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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RS®가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효과
김보람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5 국내박사
ABSTRACT The Effects of PEERS® on Social Interaction in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Kim, Bo-Ram Dept. of Special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Joongbu University Goyang, Korea Supervised by Prof. Na, Kyong-Eun, Ph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EERS® (Program for the Education and Enrichment of Relational Skills®) program for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This study distinguishes itself from previous research by analyzing the intervention's effectiveness in inclusive classrooms and qualitatively examining task performance rates, aiming to provide a detailed analysis of social interactions in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The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1) What is the effect of PEERS® on social initiation behaviors in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2) What is the effect of PEERS® on social response behaviors in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3) How do participants perform the generalization tasks presented in PEERS®? To answer these questions, the study employs a multiple probe design across groups, progressing through baseline, intervention, maintenance, and generalization phases. A total of 25 participants, including 13 adolescents aged 12 to 15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12 par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intervention was conducted over 12 sessions, twice a week, and included content adaptation to simplify abstract concepts, utilize visual aids, and provide additional behavioral practice, considering the intellectu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Adolescents participated in face-to-face sessions, while parents accessed recorded lectures. The dependent variables were social initiation and response behaviors, which were analyzed through visual, statistical, and anecdotal methods. The results show that PEERS® is effective in improving social initiation behaviors in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ith sustained effects observed at 7, 4, and 2 weeks post-intervention. The increased initiation behaviors during the intervention and maintenance phases also proved effective in inclusive classroom settings. Adolesc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showed particularly immediate effects during the early stages of intervention. The participants demonstrated overall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peer relationships, such as increased interaction attempts, confident attitudes, vocal projection, emotional exchanges, and shared interests. PEERS® is also effective in enhancing social response behaviors, with effects sustained at 7, 4, and 2 weeks post-intervention. The increased response behaviors during the intervention and maintenance phases were evident at high levels in inclusive classroom settings. The participants exhibited improvements in response rates, the quality of eye contact, and the ability to sustain conversations through enhanced responses. The average task completion rate for the generalization tasks presented in PEERS® was 72.1%, with variations depending on the task. Tasks involving parental support, such as role-playing or phone practice, showed high success rates, whereas tasks like inviting friends had significantly lower performance. Common challenges included difficulties in extending conversations, active listening, sustaining dialogues, forming friendships, and achieving generalization. The study confirms that PEERS® is a powerful intervention for effectively improving and maintaining social initiation and response behaviors in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While generalization in inclusive classrooms demonstrated quantitative improvements, limitations were observed in forming deeper emotional connections and sustained peer relationships. This suggests the need for long-term support in schools and additional strategies to address these challenges. Difficulties in task generalization and concerns about the long-term retention of skills highlight the necessity of booster sessions and practical adjustments to program content. Based on these findings, future research should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booster sessions to support the maintenance and generalization of social skills in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Studies should systematically incorporate feedback from parents and adolescents to refine program tasks and conduct in-depth analyses of peer communication during group sessions in PEERS®. Additionall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s special education students, this study recommends curriculum restructuring at the special education classroom level to promote generalization. Keywords: PEERS®,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Social Interaction, Social Initiation Behaviors, Social Response Behaviors 국 문 초 록 중부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김보람 지도교수 나경은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PEERS®(Program for the Education and Enrichment of Relational Skills®, 이하 PEERS®)의 효과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더불어 통합학급에서 발달장애 청소년의 효과성을 분석한다는 점, 과제 수행률을 질적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점을 갖고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PEERS®가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시작행동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둘째, PEERS®가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반응행동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셋째, PEERS®에서 제시했던 일반화를 위한 과제 수행은 어떠한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집단간 중다 간헐 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여 기초선, 중재, 유지, 일반화의 네 단계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만12세-15세,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 발달장애 청소년 13명과 그의 부모 12명으로 총 25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PEERS®이며 지적 능력에 어려움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대다수인 점을 고려하여 내용 및 단계의 단순화, 시각 자료 활용을 통한 추상적 개념 구체화, 행동연습의 추가적 제공을 제공하는 등 교수 적합화 과정을 거쳐 일주일에 2회씩, 총 12회기 실시하였다. 중재는 청소년은 대면 형태, 부모는 녹화된 강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종속변인은 사회적 상호작용 시작행동과 반응행동이다. 자료 분석은 시각적분석, 통계적분석, 일화분석을 통해 중재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각 연구 문제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PEERS®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시작행동 향상에 효과적이었으며, 7주, 4주, 2주 후에도 중재의 효과가 유지되었다. 중재와 유지 단계에서 증가한 사회적 시작행동이 통합학급에서도 효과성이 나타났다. 특히, 지적장애 청소년들의 경우 중재 초기 단계에서 중재 효과의 즉각성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중재가 진행됨에 따라 상호작용 시도의 빈도, 자신감 있는 태도와 목소리 크기, 또래와 정서 교류, 또래를 향한 관심 표현, 공통의 관심사 공유 등 전반적으로 또래 관계의 질에서 개선을 나타냈다. 둘째, PEERS®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반응행동 향상에 효과적이었으며, 7주, 4주, 2주 후에도 중재의 효과가 유지되었다. 중재와 유지 단계에서 증가한 사회적 반응행동이 통합학급에서도 효과성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재가 진행됨에 따라 상호작용 반응률 증가, 눈 맞춤의 질, 상호작용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대답의 증진을 나타냈다. 셋째, PEERS®에서 제시했던 일반화를 위한 과제 수행률은 평균 72.1%를 나타냈으나, 과제별로 편차를 나타냈다. 부모와 대화, PEERS® 그룹 내 또래와의 통화, 놀림 무력화 연습과 같은 부모가 개입할 수 있는 과제는 높은 수행률을 보였지만, 친구 초대 과제에서는 매우 낮은 수행률을 기록하였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PEERS® 전체 과제 수행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느낀 영역은 질문 이어가기와 경청, 대화 지속성과 깊이 부족, 친구 관계 형성의 어려움, 그리고 일반화 부족이 언급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부모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역할극으로 대화 및 통화 연습, 대화 스크립트 사전 작성, 통화 과제 시 즉각적인 피드백 제공 등 적극적인 형태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출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PEERS®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의 사회적 시작행동과 반응행동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중재임이 확인되었다. 통합학급에서의 일반화는 사회적 시작행동과 반응행동의 양적 증가를 나타냈으나, 또래와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여러 또래들과 단발성 대화로 이어가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PEERS®가 상호작용 기술 향상에는 효과적임을 보여주면서도, 정서적 유대와 지속적인 관계 형성의 한계를 시사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학교 현장에서 장기적인 지원과 추가적인 중재 전략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PEERS®에서 제시했던 일반화를 위한 과제 수행 영역에서는 현실적인 과제 수행의 어려움과 기술의 장기적 유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이는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론을 토대로 실제 개선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기술 유지와 일반화를 지원하기 위한 부스터 세션의 효과를 평가하는 후속 연구, 부모와 청소년의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여 프로그램 과제를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조정한 후속 연구, PEERS®에서 이루어진 그룹 내 또래 간 통화 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후속 연구를 제언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발달장애 청소년임과 동시에 특수교육대상자임을 고려했을 때, 일반화를 위해 특수학급 차원에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일반화 증진 방안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주제어: PEERS®, 관계 기술 교육 및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발달장애 청소년, 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적 시작행동, 사회적 반응행동
학습자 중심 교육관 기반 CIPP 평가 모형 재구성과 적용 연구 : 중국 대학 산업대학 운영 평가를 중심으로
정신국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5 국내박사
한국어 초록 학습자 중심 교육관 기반 CIPP 평가 모형 재구성과 적용 연구 -중국 대학 산업대학 운영 평가를 중심으로- 정신국 중부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지도교수 안 선 회) 본 연구는 중국 고등교육의 보편화와 경제의 고품질 발전이라는 사회적 배경 하에서 산업대학 운영 성과 평가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학습자의 요구와 특성을 중심에 두는 교육관을 바탕으로 기존의 CIPP 평가모형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학습자 중심의 새로운 차원을 추가하여 평가모형을 혁신적으로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재구성된 평가모형을 산업대학 운영 평가에 실제로 적용하고, 그 타당성과 신뢰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운영 성과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문헌 분석을 통해 전통적 CIPP 평가모형이 ‘의사결정자 중심성’ 및 ‘학습자 관점 부재’라는 두 가지 주요 이론적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을 명확히 확인하였다. 전통적인 CIPP 모형은 주로 정책 결정자나 운영자의 관점에서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습자의 실제 요구와 교육적 성취에 대한 고려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학습자 중심의 교육 철학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평가 모형 내에 학습자 중심의 ‘참여성’과 ‘개별성’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차원을 도입하여 개선된 CIPP 평가모형을 설계하였다. 해당 모형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직업교육 평가 전문가, 정부 관계자, 대학 내 산업대학 원장, 협력 기업 관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총 12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Delphi) 기법을 활용한 두 차례의 심층적 자문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배경의 적합성, 투입의 협력성, 과정의 유효성, 성과의 달성도라는 4가지 주요 평가 영역과 16개의 세부 평가 지표가 최종 도출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평가 지표의 중요도와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학습자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의 유연성과 민감도를 높였다. 개선된 평가모형의 타당성과 실용성을 보다 명확히 검증하기 위하여 중국 내 응용형 대학 3곳의 산업대학을 사례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심도 깊은 분석을 실시하였다. 사례연구는 산업대학 및 협력기업 관리자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질적 자료를 수집하고, 교수 120명과 학생 84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통해 양적 자료를 확보하여 운영 현황을 다각적으로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산업대학의 운영 성과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기업 자원의 실질적 투입과 학생의 내적 학습 동기 사이의 효과적 협력성(투입 평가), 그리고 현장 실습 교육과 학생들의 실질적인 직무능력 향상 간의 밀접한 연관성(성과 평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과정 평가 측면에서는 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체계적 관리와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운영 성과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산업대학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운영 문제의 원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정부, 기업, 대학 및 학생 등 주요 이해관계자 집단 간의 목표와 기대 수준의 차이를 명확히 밝혀냈다. 특히 학생들은 직무능력의 실질적인 향상과 학습 경험에서의 만족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어, 이 점에서 학습자 중심의 평가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함을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이 밖에도 개별 학생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점과, 기업의 실제적인 참여와 재정적, 물질적 자원 제공이 미흡하다는 점이 운영의 주요 한계로 드러났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구체적인 실천적 제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정부 차원에서는 정책적으로 산업대학 운영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및 재정적 보상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대학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또한 기업은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물적·인적 자원을 실질적으로 제공하여 산학협력의 내실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CIPP 평가모형이 갖고 있는 이론적 제약을 극복하고 학습자 중심적 관점에서 평가모형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 나아가 개선된 평가모형을 활용하여 산업대학의 효율적인 자원 배분, 산학협력 메커니즘의 최적화 및 인재 양성 프로세스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실천적 기여 또한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향후 본 연구의 성과는 산업대학뿐 아니라, 일반 대학 및 기타 직업교육 기관의 운영 평가에도 확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중국 고등교육 전반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학습자 중심 교육관, CIPP 평가 모형 재구성, 산업학원 평가
손준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5 국내박사
중국 대학생 혁신형 창업교육의 정책과정 순환성 분석 손준 중부대학교 대학원 교육 전공 (지도교수 안 선 회) 본 연구는 중국 대학생 혁신형 창업교육 정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해당 정책결정- 집행-평가-환류의 전과정에서 드러나는 이중 순환 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 탕으로 정책집행 과정을 포함한 전체 정책과정의 최적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우선 정책의 `결정-집행-평가-환류' 각 단계 간 환류 시스템과 연계 관계를 탐구하였다. 이어 정책집행 과정에서 집행 주체, 정책 내용, 정책 대상 및 정책 환경이 어떻게 지속적 상호작용을 통해 반복적 내재 순환 구조를 형성하 는지를 심층 분석하였다. 이처럼 두 차원의 종합적 분석을 통해 중국 대학생 혁신형 창 업교육 정책의 구조적 연동 특성과 운영 시스템을 규명하고, 이에 기초한 맞춤형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위 연구 목적을 바탕으로 본 논문은 다음의 일곱 가지 연구 문제를 제기한다. 첫째, 중국 대학생 혁신형 창업교육 정책의 정책결정 단계의 핵심 요인은 무엇이며, 이들이 미친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중국 대학생 혁신형 창업교육 정책의 정책집행 단계의 핵심 요인은 무엇이며, 이들이 미친 영향은 어떠한가? 셋째, 중국 대학생 혁신형 창업교육 정책의 정책평가 및 환류 단계의 핵심 요인은 무 엇이며, 이들이 미친 영향은 어떠한가? 넷째, 정책 형성과 집행 사이의 연동 요인은 무엇이며, 이들이 정책 내용과 집행과정 에 미친 영향은 어떠한가? 다섯째, 정책집행 과정에서 정책집행자, 정책 내용, 정책 대상 집단 및 정책 환경 간의 상호작용은 어떻게 순환적으로 전개되었는가? 여섯째, 정책집행과 정책평가 및 환류 사이의 연동 시스템 무엇이며, 이들이 정책의 평가와 수정에 미친 영향은 어떠한가? 일곱째, 정책평가 및 환류와 정책결정 사이의 환류 시스템은 무엇이며, 그 순환 과정 은 새로운 정책 형성에 어떻게 반영되었는가? 본 논문은 문헌 분석과 심층 면접을 사용하여 중국 대학생 혁신형 창업교육 정책의 과정 순환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 네 가지 측면에서 다음과 같다. 첫째, 정책결정의 과학성은 정책집행의 실현 가능성과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전제이 다. 현행 정책은 전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나, 목표의 구체화, 정책수단의 선택 및 자원 배분 방식에서 여전히 모호성과 적합성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현장에서의 효 과적 전환을 저해하고 있다. 따라서 정책의 집행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의 정밀성을 강화하고, 각종 정책수단 간의 체계적 연계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정책집행 성과는 다중 주체의 협업 역량, 자원 배분의 공정성 및 시장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라는 세 가지 요인의 상호 영향에 따라 좌우된다. 일부 주요 대학은 강력 한 자원 통합 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집행 성과를 보인 반면, 자원이 부족하고 협력 시 스템이 취약한 지방 대학은 집행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역 간 불균형이 뚜렷하게 나타났 다. 셋째, 현재 정책평가 및 환류 시스템은 창업률과 프로젝트 수와 같은 정량적 지표에 편중되어 있어, 창업의 질적 측면 및 기업 성장성에 대한 정성적 평가가 미흡하다. 또한 정책 환류 채널이 정부와 대학에 주로 편중되어 있어, 기업 및 창업자 등 시장 주체의 참여가 제한적이므로, 환류의 적시성과 정책 조정의 정밀성이 저해되고 있다. 넷째, 정책집행과 환류 간에는 순환적 연계성이 존재하지만, 환류 정보의 전달 과정에 서 지연 및 왜곡이 발생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폐쇄형 관리 시스템이 미흡하다. 환류 데이터를 제때 정책 수정 근거로 전환하기 어려워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목표 조정이 지체된다. 따라서 정책 체계의 지속적 적응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적 연계 기능을 갖춘 정책과정 순환 구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다음 네 가지 정책 최적화 방안을 제안한다. 첫째, 지역 및 대학별 차이를 반영하여 정책 체계를 세분화하고, 정량적 성과 지표를 설정하며, 정책수단 유형을 확대하여 시장 시스템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다양한 창업 수요에 대한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차별화된 관리 방식을 추진하여 정부, 대학과 기업이 함께 구축하는 창업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장 지향성을 강화함으로써 정책의 실제 실행 성과와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셋째, 다차원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동적 모니터링 및 지 역별 차별화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책 조정의 과학성과 공정성을 향상해야 한다. 넷째, 다중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정책 환류 플랫폼을 마련하여 문제 대응 속도를 높 이고, 시범 사업 시스템을 통해 환류 결과를 신속히 정책 수정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효 율적인 정책 최적화 경로를 구축해야 한다. 주요어: 대학생, 혁신형 창업교육, 정책과정, 정책과정 순환성, 심층집단면접
지하벽체의 합성을 위한 전단연결재 성능평가 연구 : 지하합성벽을 위한 전단연결재에 관한 연구
이기호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5 국내박사
최근 도심지의 지하공간에서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 시설물들이 대심도 및 대형건물의 지하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한 대규모 지하굴착공사가 수반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흙막이 공사가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흙막이벽 공법으로는 H-말뚝+토류판(목재 또는 강재 토류판) 흙막이, 주열식 흙막이(CIP 및 SCW), 지하연속벽 흙막이 공법들이 있다. 그 중 도심지 굴착공사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공법은 강성 및 차수성이 높은 주열식 흙막이 공법이다. CIP공법 또는 SCW공법 등으로 형성되는 흙막이 주열벽이 충분한 강도 및 강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단순히 가설흙막이로만 활용되어 건설재료의 효율 성이 저하되고 있다. CIP공법에 의한 흙막이 공사에서 엄지말뚝으로 사용되는 강재의 역할은 띠장의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주열벽의 일체성 확보 및 횡력의 저항 등이다. 강재와 철근케이지로 보강된 CIP와 지하외벽을 합성한다면, 지하구조물의 부재두께를 크게 증가시키지 않아 건설재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또한 제한된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으로 지하구조물의 경제성과 구조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강재와 지하외벽을 일체화시킨 지하 합성벽의 개발이 필요하며, 합성부재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평 전단력에 대해 충분히 저항하며 일체화를 위한 전단연결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흙막이용 CIP를 영구 지하구조체로 활용하기 위한 일체화 방법으로 새로운 형상의 전단연결재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시한 새로운 형상의 전단연결재 시공은 기존 CIP 시공 절차에서 강재 및 철근콘크리트 말뚝의 배치와 함께 소켓 앵커를 설치하여 지하외벽 콘크리트 타설 전에 소켓에 신형상 전단연결재를 설치하기 때문에 시공이 간단하고, 볼트-너트 결합에 의한 프리스트 레스를 부여하므로 CIP 심부 콘크리트의 구속 및 결합면과의 밀착을 통해 합성벽의 구조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형상의 전단 연결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CIP 말뚝과 지하 외벽의 일체화 구조에서의 전단 성능을 검토 및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지하벽체의 합성을 위한 전단연결재의 상대적 특성 비교와 평가를 위해 일반강도 볼트앵커, 고강도 볼트앵커, 철근 SD400, 신형상 전단연결재를 선정하고 실험체의 시공방안을 반영하였다. 신형상 전단연결재의 전단성능평가는 Eurocode4 (2004) 기준을 참고하여 푸쉬아웃(push-out)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실험체는 CIP 말뚝을 모사하기 위해 강재와 철근콘크리트로 구분하였다. 신형상 전단 연결재의 전단 성능은 파괴 양상, 전단 하중과 상대 미끄러짐의 관계, 균열 발생 하중 및 최대 내력을 기준으로 구조적 성능을 분석하였으며 최대 내력은 KDS 기준에서 제시된 전단 마찰 내력 및 공칭 전단력 값과 비교하여 검토하였다. 실험 및 이론해석결과로부터 선결합 너트앵커와 결합보강판과의 체결상태를 정밀 하게한 실험체 내하율이 증가 하였으며 철근콘크리트 응력재인 경우 CIP 말뚝의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24MPa 이상 사용하면 내하율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설계기준강도에 의한 공칭전단강도로 신형상 전단연결재를 설계하면 충분한 안전율을 확보하므로 KDS 전단내력 산정 공식을 적용하여도 무방함을 확인 하였다. 핵심용어 : 지하합성벽, CIP 공법, 신형상 전단연결재 In modern urban developments, large-scale underground excavation projects are essential for constructing deep underground spaces, including those for roads, railways, and other social infrastructure, as well as large building basements. As part of such projects, retaining wall construction is an essential process. Currently, commonly employed retaining wall methods include H-pile with lagging (using wooden or steel lagging), Cast-In-Place Pile (CIP) retaining walls, Soil-Cement Wall (SCW) retaining systems, and diaphragm walls. Among these, the CIP method, due to its high rigidity and water-tightness, is the most widely used in urban excavation projects. Although CIP and SCW retaining walls provide sufficient strength and stiffness, they are often utilized solely as temporary structures, leading to inefficiencies in material utilization. In CIP retaining wall construction, steel piles (used as soldier piles) serve critical functions, including facilitating the installation of walers, ensuring wall integrity, and resisting lateral forces. By integrating CIP retaining walls reinforced with steel members and rebar cages into permanent underground exterior walls, construction can enhance material efficiency without significantly increasing the thickness of structural components. This approach maximizes underground space usage, enhancing the economic feasibility and structural safety of underground structures. To achieve this, it is essential to develop composite underground retaining walls integrating steel components with underground exterior walls. This requires shear connectors capable of resisting horizontal shear forces to ensure full integration and structural performance. This study introduces a novel shear connector design as an integration method to utilize CIP (Cast-In-Place Pile) retaining walls as permanent underground structural components. The proposed shear connector, with its new design, is installed into a socket anchor during the standard CIP construction process alongside the placement of steel and reinforced concrete piles. This installation occurs prior to the concrete pouring for the underground exterior wall, simplifying the construction process. Additionally, prestress is applied through bolt-nut connections, which enhance the structural performance of the composite wall by confining the inner CIP concrete and improving adhesion at the interface. To effectively utilize this novel shear connector, it is necessary to evaluate the shear performance resulting from the integration of CIP piles and the underground exterior wall. This study selected general-strength bolt anchors, high-strength bolt anchors, SD400 reinforcing bars, and a novel shear connector to compare and evaluate the relative characteristics of shear connectors for the integration of underground walls. Construction methods for the specimens were incorporated into the experimental design. The shear performance of the novel shear connector was evaluated using push-out tests, conducted based on the Eurocode4 (2004) standards. The specimens were divided into steel and reinforced concrete to simulate CIP(Cast-In-Place Pile) piles. The structural performance of the novel shear connector was assessed through failure modes, the shear load-relative slip relationship, crack initiation load, and maximum load capacity. The maximum load capacity was also compared with the results for shear friction strength and nominal shear strength according to the KDS standards. From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s and theoretical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load-bearing capacity of specimens increased when the pre-tightened nut anchors were precisely fastened to the coupling reinforcement plates. In the case of reinforced concrete stress elements, the load-bearing capacity improved when the compressive strength of the CIP (Cast-In-Place Pile) concrete was 24 MPa or higher. Additionally, designing the novel shear connector based on the nominal shear strength derived from the design standard strength provided sufficient safety margins. This confirmed that the KDS shear strength calculation formula could be reliably applied. Keywords: Underground Composite Wall, CIP Method, Novel Shear Connector
중국 고등 교육 분야의 행정기구 간소화 종합개혁정책 평가 연구
마진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5 국내박사
중국 고등 교육 분야의 행정기구 간소화 종합개혁정책 평가 연구 마진 중부대학교 대학원 교육 전공 (지도교수 안 선 회) 중국 정부(中国政府)는 오랜 기간 고등 교육 분야에서 전능정부로서의 역할을 수 행해 왔으며, 이로 인해 대학의 자율권이 결여되고 행정 중심의 운영 경향이 심화 되었다. 중앙정부(中央政府)는 2017년부터 ‘행정기구 간소화 및 권한 이양’ 종합 개혁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였으며, 권력 이양을 통해 정부와 대학 간의 관계(府学 关係)를 재구성하고자 한 시도였으나, 기대했던 성과를 달성하지는 못하였다. 또한, 정책 효과 실현과 관련한 국내의 평가 및 이론 연구는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공백을 보완하기 위하여 기존의 분석 틀을 탈피하고, 정책 평가 모형에 기반한 혼합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정책 설계 논리와 실제 집행 성과 간의 괴리를 실증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학 거버넌스 체계의 최적화 와 정부–대학 간 권력 관계의 과학적 재배분을 위한 이론적 도구와 실천적 경로를 제시하고자 한다. 정책 평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다음의 다섯 가지 연구문 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첫째, 행정기구 간소화 및 권한 이양 종합개혁 정책은 올바르게 형성되었는가? 둘째, 행정기구 간소화 및 권한 이양 종합개혁 정책은 적절하게 집행되었는가? 셋째, 행정기구 간소화 및 권한 이양 종합개혁 정책의 영향—즉, 정책 설계, 효과, 수용도는 충분히 달성되었는가? 넷째, 행정기구 간소화 및 권한 이양 종합개혁 정책의 평가와 환류는 제대로 이 루어졌는가? 다섯째, 행정기구 간소화 및 권한 이양 종합개혁 정책의 인과관계가설은 합리적 인가?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거버넌스 이론과 분권화 이론을 이론적 기초로 삼고, 정 책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종합 평가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을 다음의 다섯 단계로 구분하였다. 첫째, 정책 형성, 정책 집행, 정책 영향, 정책 평가 및 환류, 정책 인과관계가설 특히 정책 인과관계가설의 합리성과 집행 가능성에 대한 실증적 검토를 수행하였 다. 연구 방법과 관련하여, 정부 공식 문서, 통계 자료, 선행 연구 등 다양한 분석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였으며, 계층화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 하여 대학 행정관리자, 전임 교원, 정부 교육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 및 인터 뷰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성적 분석과 정책 평가 모형을 결합한 종합 평가를 수행함으로써 연구 결론의 과학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상기 분석 방법론에 기반한 연구 결과, 중국 고등 교육 행정규제 완화 및 권한 이 양 종합개혁 정책은 일부 성과를 거두었으나, 정책 목표 달성 측면에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책형성단계에서는 정책 목표 설정은 명확하였으나 구조적 결함이 존재하 였다. 정책은 명확한 개혁 방향을 수립하고 대학 운영의 활력 제고를 명시적으로 강조함으로써 중앙 정책 차원에서 고등 교육 분야 행정규제 완화 및 권한 이양의 전략적 중요성을 부각하였으며, 제도적 지원을 위한 부대정책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정책 형성 과정에서 절차적 민주성은 결여되어 있었고, 공공 참여 경로는 협소하며, 핵심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이 미흡하여 정책 내용이 현실적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협의의 산물이라기보다는 하향식 구상이 더 많이 반영되었다. 개혁 초기 단계 제도 설계의 논리는 정태적 합리성에 치우쳐 정책 집행 주체의 역량 차이와 지방 제도의 유연성을 간과하였으며, 이로 인해 정책 이행의 안착 용이성과 실행 효과의 미흡함 이라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둘째, 정책집행단계에서는 개혁의 핵심 내용은 명확하여 제도적 명료도는 높았으 나, 부수적 메커니즘이 모호하고 지역별 자원 격차가 현저하며 행정 주도적 구도가 지속됨에 따라 정책의 적응성과 보편적 혜택이 제한되었다. 행정규제 완화 및 권한 이양 개혁은 일부 성(省)과 중점대학에서 학과 설치, 직급 심사, 경비 관리 등과 관 련된 권한 이양을 통해 일정한 돌파구를 마련하였으며, 이는 대학의 자원 배분 및 조직 운영 측면에서 더 큰 자율적 공간을 부여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정책 집 행 과정에서 심각한 선택적 이행과 기존 방식에 대한 경로 의존성이 존재하였다. 개혁의 중개자 역할을 하는 지방정부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잠재적 심사, 사전 신 고 등의 수단을 통해 이양된 권한을 실질적으로 통제하는 경우가 빈번하였으며, 이 는 정책 전달 메커니즘의 차단으로 이어졌다. 동시에 대학별 개혁 내용에 대한 이 해도 차이와 내부 권력 구조의 경직성은 이양된 권한의 집행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셋째, 정책영향단계에서는 행정 효율성 제고와 자율적 의사결정 측면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행정 개입과 학술권력의 주변화 문제가 심각하게 남아 있어 대학 거버넌스 구조 조정의 효과는 제한적이다. 이는 구조적 진보와 기능적 불균형이 공존하는 양상을 보여 주고 있다. 고등 교육 기관 이 부분적인 자치 공간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의미의 자율적 운영 은 실현되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의 감독은 부재와 월권 사이에서 흔들리며 과학 적·제도화된 감독 논리가 결여되어 있다. 이로 인해 정책의 공정성과 유효성에 대 한 사회적 의문은 지속되고 있다. 넷째, 정책 평가 및 환류 단계에서는 정책 평가 메커니즘의 공개성과 투명성이 부족하고, 제3자 평가는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았으며, 환류 메커니즘은 원활하지 못해 정책 학습 기능이 심각하게 결핍되어 있다. 본 개혁에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권한 이양 개혁의 성과 평가 강화와 제3자 참여 확대를 제안하였으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 정책 평가 체계는 여전히 파편화된 상태로 통일된 기준과 체계적인 프레 임워크가 부재하다. 정책 집행 기관과 정책 입안자 간 안정적인 정보 전달 경로가 확보되지 않아 평가 정보가 후속 정책 개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어렵다. 따라서 정책 평가와 피드백 단계에서 심각한 정보 왜곡과 단절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정 책 집행 과정에 대한 체계적 기록과 수정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정책 조정이 지연 되고 학습 능력이 부족하며 경험 축적이 미흡한 상태에서, 평가-피드백-최적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다섯째, 정책 인과관계 가설 평가 단계에서 정책 인과관계 가설은 설계 차원에서 는 이론적 타당성을 갖추고 있으나, 실제 운영에서는 효과적으로 폐쇄되지 못하고 있다. 개혁 논리는 ‘규제 완화 및 권한 이양, 사후 감독 강화, 서비스 품질 제고’ 라는 세 측면 모두에서 타당성이 부족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개혁 목표는 아직 구 조적 돌파구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정책 구조와 제도 운영 사이 에는 여전히 뚜렷한 긴장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책 인과관계 가설 차 원에서는 현실 운영과 괴리되는 문제가 존재하며, 인과 고리 속 매개 메커니즘과 지원 구조가 부재하여 개혁 목표가 이상적 청사진으로 전락하고 현장 정착이 어려 운 실정이다. 이 단계의 한계는 고등 교육 거버넌스 개혁이 단순한 권한 재분배를 넘어, 논리적 엄밀성과 제도적 지원 구조, 행위 주체 간 일관성을 갖춘 체계적인 개 혁 프로젝트가 필요함을 반영하고 있다. 이상의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정책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첫째, 정책 수립 단계에서는 실증 조사와 다수 이해관계자 참여를 결합하여 인과 구조 구축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개혁 목표가 현실적 타당성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 정책 집행 단계에서는 법적 분권과 기능적 분권의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 교육 관련 법률을 통해 대학 자율권과 정부 규제권의 경계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대학 내 행정 주도적 권력 구도를 타파하고 학술 거버넌스 역량을 제며하며 분류별 개혁(分類改革)을 촉진해야 한다. 셋째, 정책영향단계에서는 대학의 거버넌스 구조를 재정립해야 한다. 행정적 개입 을 약화시키고 학술 조직을 핵심으로 한 자치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 해야 한다. 넷째, 정책 평가 및 환류(回流) 단계에서는 통일적이고 투명한 제3자 평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정책 평가 결과가 정책 수정 메커니즘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하 여 신속한 대응과 제도적 학습이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인과관계 가설 단계에서는 인과 고리 속 매개 메커니즘과 지원 구조를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이론적 타당성과 실천적 일관성이 통일되도록 보 장해야 하며, 인과관계 검증 모델을 설계하여 개혁 논리가 이론에서 실천으로 이행 되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국내 정책 평가 분야에 새로운 연구 관점과 평가 모형을 도입함으로 써, 기존의 경험적 분석에 치중되고 이론적 분석 틀이 부족하여 연구의 깊이가 미 흡했던 문제를 보완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정책 연구가 단순한 현상 기술에 머 무르던 기존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평가 체계의 구조적 결함을 개선하고자 하며, 정책 평가를 정적인 기술에서 동적인 추론으로 전환함으로써, 이를 통해 정책 의 각 단계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집행의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키워드: 행정기구 간소화 및 권한 이양, 정책 평가, 권력 관계, 대학 자율권, 행정 권력과 학술권력
정향화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5 국내박사
Abstract A Comparative Study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Policies in South Korea and China Zheng Xianghua Department of Education, Joongbu University Directed by Prof. An, SunHoi In the era of globalization, digitalization, and the transition to multicultural societies, foreign language education policy is increasingly recognized not merely as language instruction, but as a core educational tool to cultivate cross-cultural understanding, global citizenship, and creative thinking. Within this context, foreign language education policy functions as a strategic policy domain that reflects national educational philosophies and the vision for future talent. Among its key implementation areas are curriculum, teacher training systems, and university entrance systems, which serve as crucial domains for structurally analyzing the policy's impact on educational settings and learners. Nevertheless, there is a notable lack of empirical research that integratively analyzes these three elements or comparatively examines structural differences across nations. This study comparatively analyzes the foreign language education policies of Korea and China, two countries where English is not a native language, in order to derive policy implications for improving China’s foreign language education policy. The study is guided by the following five research questions: What are the driving forces behind the foreign language education policies of Korea and China? What are the characteristics of foreign language (English) curricula in Korean and Chinese primary and secondary schools? How are foreign language teacher training systems organized in the two countries? How are foreign language-related university entrance policies structured in Korea and China? What are the strengths and limitations of each country’s foreign language education policy, and what implications can be drawn for improving China’s policy? To address these questions, the study employed document analysis and comparative analysis, establishing analytical domains such as policy background, English curricula, teacher training systems, and university entrance policies.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Policy Background: Both countries recognize foreign language education as a key tool to enhance national competitiveness and emphasize practical communication and digital literacy in line with global trends. However, Korea focuses on equity and practicality, with policy direction fluctuating according to changes in government, whereas China maintains a consistent strategic framework centered on patriotism and cultural identity. Curriculum: Both countries position English as the central foreign language and aim to foster competencies such as communication skills, cross-cultural understanding, critical thinking, and collaboration. Both favor process-oriented evaluation. Korea emphasizes real-world language use and creative, integrated activities supported by edutech-based assessment. In contrast, China structures its curriculum around clearly defined language functions and achievement levels, emphasizing goal-based assessment. While Korea follows nationally standardized class hour guidelines, China offers greater flexibility through regional and school-level adjustments. Teacher Training: Korea maintains a structured system differentiated by school level, including education universities, colleges of education, and teacher certification programs. China allows universities to autonomously establish teacher education programs, with quality managed through a teacher certification system. Although China offers more diverse pathways, ensuring consistent teacher professionalism remains a challenge. In terms of recruitment, both countries utilize written and interview-based exams; Korea assigns teachers via nationwide exams through provincial education offices, while China operates a decentralized system allowing applicants to choose specific schools and subjects. University Entrance Policy: Both countries require English as a core subject, including listening tests, in university admissions. Korea uses a variety of scoring methods depending on individual university admissions systems, and second foreign languages are only minimally considered. In China, the national college entrance exam (Gaokao) allows for multiple language options beyond English, with speaking assessments introduced in some regions, though regional disparities persist. Strengths and Limitations: Korea has secured consistency and professionalism in foreign language education through a nationally standardized curriculum, clear teacher qualification criteria, and digital assessment practices. It also incorporates affective characteristics of learners through competency-based education and diversified evaluations. However, Korea faces challenges including overemphasis on English, lack of continuity due to governmental shifts, and limited impact of second foreign languages. China has achieved structured education through centralized policy, a function-based curriculum, and standardized teacher certification. Nonetheless, issues such as unequal class hours, rigid evaluation, insufficient elementary English teacher training, and imbalanced rural teacher deployment remain. Based on these results, the following conclusions are drawn: First, while Korea emphasizes practicality and equity with policies that change with administrations, China maintains ideological and identity-driven consistency. Second, although both curricula center on English, Korea pursues centralized, human-centered education, whereas China emphasizes functional structuring and local autonomy. Third, Korea ensures teacher professionalism through a tiered training system, whereas China's diverse pathways pose challenges to maintaining uniform standards. Fourth, both use foreign languages in university entrance, but Korea’s limitations include restricted second-language use and inconsistent evaluation systems, while China faces ongoing regional disparities despite diversified approaches. Fifth, China should shift toward a whole-person approach in foreign language education, combining practical communication skills with emotional and moral development. Enhancing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implementing learner-centered instruction and formative assessment, standardizing teacher training, and improving digital competence are necessary. University entrance reforms must also address fairness and consistency across regions. Significance of the Study This study clarifies the structural and philosophical differences in foreign language education policy between Korea and China—two countries where English is not a native language—by comparing curriculum, teacher training systems, and entrance exams. It contributes both theoretically and practically by providing an analytical framework and actionable policy suggestions for improving China’s foreign language education.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First, conduct comparative studies with advanced countries such as Finland and Germany to identify policy models applicable to China. Second, complement the document-based analysis with empirical research including surveys and interviews with policymakers and educators. Third, use measurable indicators such as language proficiency, educational equity, and teacher professionalism for quantitative evaluation of policy outcomes. Keywords: Foreign Language Education Policy, Curriculum, Teacher Training System, University Entrance System 摘 要 中韩外语教育政策比较研究 郑香花 中部大学 大学院 教育学科 (指导教授 安 善 会) 外语教育政策在全球化、数字化以及多元文化社会转型的大背景下,不再仅仅是语言教学,而被视为培养跨文化理解力、全球公民意识与创造性思维等核心能力的重要教育手段。在这一背景中,外语教育政策作为实现国家教育理念和未来人才目标的重要战略领域发挥作用。其中,课程体系、教师培养制度与大学入试制度是外语教育政策的关键执行领域,能够结构性揭示政策对教育现场和学习者的实际影响。然而,目前针对这三大要素进行系统整合分析或国家间结构性比较的实证研究仍显不足。因此,本研究选取英语作为非通用语言的韩国与中国,对其外语教育政策开展比较分析,并在此基础上提出中国外语教育政策改进的对策性建议。 本研究围绕以下五个研究问题展开:一、韩国与中国的外语教育政策推进背景如何?二、韩国与中国的中小学外语(英语)课程体系如何?三、韩国与中国的中小学外语教师培养制度如何?四、韩国与中国的外语相关大学入试政策如何?五、双国外语教育政策的成效与局限及中国政策改善的启示为何? 为此,本研究采用文献分析法与比较分析法,对两国的外语教育政策推进背景、英语课程体系、教师培养制度与入试政策等比较维度进行深入对照。 研究结果如下:第一,政策推进背景,两国均视外语教育为提升国家竞争力的重要手段,并随全球化与数字化趋势强调实用化交流能力与数字化学习素养。但从政策理念看,韩国强调公平与实用,政策方向因政权更替而略显波动;而中国则坚持爱国主义与文化认同,维持有战略一致性的政策方向。 第二,课程体系,两国均将英语作为核心外语,在教学目标中嵌入交流能力、跨文化理解、思维与协作能力等核心素养;评价方式趋向过程性评估。韩国课程突出语言使用情境、创意融合活动与数字教育技术的评估普及;中国课程则强调功能导向目标、分级达成的结构化教学,侧重达标性评价。另外,韩国遵循国家层级统一指导的课时标准,而中国课程执行上具有更大的地域及校本灵活性。 第三,教师培养制度,韩国通过教育大学、师范院校与综合型大学师资课程形成按学段分工的体系;中国大学虽可自主设置师范专业并实施师范认证,但因毕业生多元化路径,教师专业性保障尚有不足。此外,两国教师招聘以笔试与面试为核心,韩国通过全国统考后由教育厅统一分配,而中国则采取报考时明确校与科目的指派方式。 第四,大学入试制度,两国均将英语作为必考科目并纳入选拔标准,含听力测试。韩国高校依据不同招生类型采用附加分、扣分与换算等多样化方式, 第二外语影响较为有限; 中国高考支持英语以外的多语种选择, 部分地区已引入口语测试, 但各地之间仍存在较大差异。 第五,政策成效与挑战,韩国依靠全国统一课程、明确教师标准与数字化评估增强了外语教育一致性与专业性,并在核心素养导向与评价多元化方面有所体现。但其仍然面临英语集中偏重、政权更替导致政策不连续与第二外语不足等问题。中国则借助强有力的政策执行结构推进系统化课程和师资标准化,然而在课时不均、评价形式化、初级外语师资缺乏及乡村地区教师配置不平衡等方面存在明显不足。 基于上述分析,得出以下结论: 第一,在政策推进背景上,韩国以实用与公平为导向,政策受政权更迭影响而调整;中国则在国家意识与身份强化下保持战略一致性。第二,在课程体系构建方面,韩国坚持统一化与以人为本的教育;中国侧重结构化与地域自主性,体现出不同教育哲学取向。第三,在教师培养方面,韩方通过分段体系保障专业性,而中国因多元途径存在专业均质性短板。第四,在大学入试制度上,两国均将英语作为选考主轴,但韩国存在第二外语影响受限的问题,中国虽强化评价手段但城乡差距迟迟未能弥合。第五,为推动中国外语教育转型,应加强实用口语与全人能力培养,融合跨文化理解与全球公民教育,建立学习者中心的教学与评估机制,同时标准化教师培养并强化数字能力,在大学入试中完善公平性与统一评价机制。 本研究针对非通用语环境下的韩国和中国,围绕核心领域(课程体系、教师培养、入试制度)开展比较分析,系统揭示两国政策结构与教育理念差异,拓展了外语教育比较研究的理论框架,并为中国外语教育改革提供了具体参考与政策建议,实现了理论与实践的双重价值。 后续研究建议:一、建议纳入如芬兰、德国等外语教育体系完善国家作为比较对象,以挖掘适合中国的策略模型。二、建议采用问卷、访谈与案例等实证研究方法,以补充仅文献分析的研究缺口。三、建议利用语言能力、教育公平、师资专业性等具体指标,开展定量衡量的成果对比研究。 关键词:外语教育政策、课程体系、教师培养制度、大学入试制度 한국어 초록 한국과 중국의 외국어교육정책 비교 연구 정 향 화 중부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지도교수 안 선 회) 한국과 중국의 외국어교육정책 비교 연구 정 향 화 중부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지도교수 안 선 회) 외국어교육정책은 글로벌화, 디지털화,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라 시대적 흐름 속에서 단순 한 언어교육을 넘어서, 문화 간 이해력, 세계시민 의식, 창의적 사고력 등을 함양하는 핵심 교 육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외국어교육정책은 국가의 교육철학과 미래인재 상 구현을 위한 전략적 정책 영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교육과정, 교사 양성제도, 대학입시제도는 외국어교육정책의 핵심 실행 영역으로, 정책이 실제 교육 현장과 학습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주요 분석 대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가 지 요소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거나, 국가 간 구조적 차이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실증 연구는 부 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환경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한국과 중국 의 외국어교육정책을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중국의 외국어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시 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다음 다섯 가지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첫째, 한국과 중국의 외국어교육정 책의 추진 배경은 어떠한가? 둘째, 한국과 중국의 초중등학교 외국어(영어) 교육과정은 어떠한 가? 셋째,한국과 중국의 초중등학교 외국어 교사 양성제도는 어떠한가? 넷째, 한국과 중국의 외국어 관련 대학입시정책은 어떠한가? 다섯째, 한국과 중국의 외국어교육정책 각각의 성과와 한계 및 중국의 외 국어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시사점은 무엇인가? 이 같은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중 양국의 외국어교육정책을 문헌분석법과 비교분 석법 두 가지 방법으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외국어교육정책의 추진배경, 외국어(영어)교육과정, 외국어교사 양성제도, 외국어 관련 입시정책 등 비교영역을 만들어 비교를 진행하였다. 연구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첫째, 정책 추진배경에서 양국 모두 외국어교육을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 고 있으며, 글로벌화·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춰 실용적 의사소통 역량과 디지털 학습 능력 함양 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 이념 측면에서 한국은 형평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정권에 따라 유동적인 경향을 보이는 반면, 중국은 애국주의와 문화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일관된 전 략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둘째, 외국어교육과정 측면에서 한국과 중국 모두 영어를 외국어교육의 중심 언어로 삼고 있 으며,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 문화 간 이해, 사고력 및 협업 능력 등 핵심역량 함양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평가 방법에서는 양국 모두 과정 중심 평가를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난 다. 한국은 실제 언어 사용 맥락을 반영한 수업과 창의적 융합 활동을 강조하며, 디지털 기반 의 에듀테크를 활용한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언어 기능별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 고 도달 수준을 단계별로 구분하는 구조화된 체계를 강조하며, 도달 기준 중심의 목표성 평가 가 주를 이룬다. 수업 시수 운영에 서도 한국은 국가 차원의 비교적 통일된 지침을 따르는 반 면, 중국은 지역 및 학교별 자율적 조정이 가능하여 운영의 유연성이 크다. 셋째, 교사 양성제도 측면에서 한국은 교육대학교, 사범대학, 교직과정 운영 대학 등 학교급 에 따라 체계화된 양성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중국은 대학의 자율 개설과 사범인증제도를 통 해 양성의 질을 관리한다. 일반대학 졸업자도 교사자격시험(NTCE)에 응시할 수 있어 양성 경 로는 보다 다양하나, 전문성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임용시험에서는 양국 모두 필기와 면 접을 중심으로 선발하나, 한국은 전국 단위 시험을 통해 교육청 단위로 배치하고, 중국은 지역 별 학교와 과목을 지정해 지원·배치하는 방식을 따른다. 넷째, 대학입시 제도에서는 양국 모두 영어를 필수 평가 요소로 삼고 있으며, 듣기평가를 포 함하여 외국어능력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대학별 전형에 따라 다양한 가산·감산·환산 방식이 존재하며, 제2외국어는 제한적으로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중 국은 가오카오에서 영어 외 다양한 언어 선택이 가능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말하기 평가까지 도입되고 있으나, 지역 간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다섯째, 한국은 국가 수준에서 통일된 교육과정 운영, 명확한 교사 양성 기준, 디지털 기반 평가 도입 등을 통해 외국어교육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핵심역량 중심 교 육과 다양한 평가방식의 도입은 학습자의 정의적 특성까지 반영하는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 반 면, 영어 중심 교육 편중과 정권 변화에 따른 정책 일관성 부족, 제2외국어교육의 실효성 한계 등이 지적된다. 중국은 정권 주도의 일관된 정책 기조와 언어 기능 중심의 체계적 교육과정, 사범인증제도를 통한 교사양성의 표준화를 통해 외국어교육의 구조화를 이뤘다. 그러나 지역 간 수업 시수 격차, 형식적 평가 중심 체계, 초등 영어교사 양성 미비, 농촌 지역 교사 배치 불 균형 등의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수 있다. 첫째, 정책 추진 배경에서 한국 은 실용성과 형평성을 중시하며 정권 변화에 따라 정책이 유동적인 반면, 중국은 국가 이념과 정체성 강화를 위한 일관된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둘째, 외국어교육과정은 양국 모두 영어 중심이나, 한국은 통일성과 인간 중심 교육을, 중국은 기능별 구조화와 지역 자율성을 강 조하며 상이한 교육 철학을 드러낸다. 셋째, 교사 양성에서 한국은 학교급별 체계화를 통해 전 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나, 중국은 양성 경로의 다양성으로 인해 전문성의 균질적 확보에는 한계 가 있다. 넷째, 대학입시에서는 양국 모두 외국어를 핵심 요소로 반영하지만, 한국은 제2외국어 반영의 실효성 부족이 과제로 남아 있으며, 중국은 다양한 외국어 선택과 평가방식을 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교육 기회 불균형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다섯째, 중국은 향후 외국어교육의 방향을 전인적 역량 중심으로 전환하여 실용적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정서 적·인성적 발달을 포괄해야 한다. 또한 문화 간 이해와 글로벌 시민성 교육을 강화하고, 학습 자 중심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교사 양성제도의 표준화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 더불어, 대학입시에서는 공정한 평가 기준과 지역 간 격차 해 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외국어가 공용어가 아닌 한국과 중국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정책의 핵심 영역인 교육과정, 교사 양성제도, 대학입시제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양국의 정책 구조와 운영 철학의 차이를 체계적으로 밝힌 데 의의가 있다. 특히 국가 간 정책 비교를 통해 외국어교육정책의 구 성 요소 간 상호 연계성을 고찰하고, 중국의 외국어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향성을 제 시함으로써 이론적 분석 틀과 실천적 정책 제언을 동시에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첫째, 핀란드·독일 등 외국의 선진 외국어 교육정책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중국에 적용 가능한 정책 모델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둘째, 문헌 분석 중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정책 수요자 대상의 설문조사나 면담 등 실증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셋째, 외국어교육의 성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언어능력, 교육 형 평성, 교사 전문성 등 의 지표 기반 연구가 요구된다. 키워드: 외국어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사양성제도, 대학입시제도
곽초동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5 국내박사
본 연구는 중국 사립대학 등록금정책의 정책결정, 정책집행, 정책평가 및 환류의 세 단계에서 핵심 요소 및 그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정책집행 요소 간의 연관성을 탐색함으로써 정책과정의 순환성 특성을 밝히고, 이를 통해 중국 사립대학 등록금정책의 목표 달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려고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제시한다. 첫째, 중국 사립대학 등록금정책의 정책결정 단계에서의 핵심 요인은 무엇이며, 이 요인들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중국 사립대학 등록금정책의 정책집행 단계에서의 핵심 요인은 무엇이며, 이 요인들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중국 사립대학 등록금정책의 정책평가 및 환류 단계에서의 핵심 요인은 무엇이며, 이 요인들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넷째, 정책결정과 집행 간에는 어떠한 연계 요인이 존재하며 이 요인들의 상호작용은 정책내용 및 집행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다섯째, 정책집행 과정에서 집행 요인 간의 상호작용은 어떻게 순환적으로 전개되며, 그 구조적 특성은 무엇인가? 여섯째, 정책집행과 정책평가 및 환류 간에는 어떠한 연계 메커니즘이 존재하며, 이러한 메커니즘은 정책의 평가 및 수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일곱째, 정책평가 및 환류와 정책결정 간에는 어떠한 환류 메커니즘이 존재하며 그 순환과정은 새로운 정책결정에 어떻게 반영되는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사립대학 등록금정책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순환성 분석 프레임워크를 구성하였으며, 문헌 분석과 심층면접 을 병행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중국 사립대학 등록금정책의 정책과정 순환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정책결정 단계에서는 문제 정의의 정확성이 정책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현재 등록금정책은 ‘운영비 상승’, ‘재정구조 불균형’ 등의 핵심 원인에 합리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나, 동시에 ‘가계의 지불 의향 증가’, ‘교육 불안’ 등 통제 가능성이 낮은 배경 요인을 도입함으로써 문제 인식의 분산성을 초래하였고, 이로 인해 정책목표의 집중성과 수단 구성의 타당성이 약화되어 이후 집행 효과에 영향을 주고 있다. 둘째, 정책집행 단계의 분석에 따르면 정책목표는 비교적 명확하고 집행 주체의 책임이 분명하며, 전체 집행 체계는 일정 수준의 집행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정책내용은 협업 통합 및 시기별 배열 측면에서 여전히 미흡하며, 일부 수단은 사회적 장학 지원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결되지 않아 정책집행의 조정성을 저해하고 있다. 정책 대상집단은 정책 방향에 대체로 공감하고 있으나, 형평성과 재정 보장 측면에서 여전히 우려가 존재하여 정책 수용성과 실제 이행 효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정책평가 및 환류 단계의 핵심은 평가 체계의 과학성과 환류 메커니즘의 집행 가능성에 있다. 현재는 재정 투입과 교육 형평성을 포괄하는 평가 프레임워크가 일정 부분 구축되어 있으며, 일정 수준의 환류 메커니즘도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환류는 대부분 형식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지역 간 격차가 크고 미시적 환류가 부족한 상태이다. 또한 등록금정책과 형평성, 부담 가능성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심층 분석이 부족하여 정책 조정의 효과성을 제한하고 있다. 넷째, 정책과정의 순환성 분석은 ‘목표와 수단 간의 인과 일관성’ 및 ‘정책결정과 집행의 상호 적합성’이 주요 영향 요인임을 보여준다. 현재 정책 각 단계 간의 연계는 원활하지 않으며, 집행 및 환류 메커니즘의 활용도 부족하고, 정보 환류가 충분하지 않아 효과적인 순환 구조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종적인 조정 구조는 비교적 완비되어 있으나, 횡적인 협력은 여전히 미흡하며, 교육, 재정, 물가 등 관련 부서 간의 연계 부족은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적 개선 능력을 제약하고 있다. 다섯째, 중국 사립대학 등록금정책은 비교적 높은 대응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체계적인 계획성이 부족하여 정책 실패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일부 정책 설계는 이론적으로는 타당하지만, 집행 기관과 정책 대상 간의 협조 수준이 낮아 실제 성과는 제한되고 있다. 아울러, 정책평가 단계에서는 심층적 문제에 대한 체계적 분석이 부족하여, 사회적 환류 및 실천적 대응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여섯째, 등록금정책은 사회, 경제 및 정치 환경의 변화에 어느 정도 대응하고 있으나, 집행 과정에서는 집행 주체 간 협력 부족, 공공의 지지 미흡, 여론의 정당성 부족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정책 환류 메커니즘의 실효성과 공신력을 함께 약화시키며, 정책의 지속적 개선과 발전을 제약하고 있다. 정책 실패 원인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첫째, 정책결정은 대학의 비용 구조와 교육 형평성 문제에 대한 정밀 진단을 기반으로 해야 하며, 학생, 교직원 등 핵심 집단의 협의 참여를 포함시켜 정책의 대표성과 현실 적합성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정책목표 및 수단 설계는 집행 가능성과 차별적 수용 가능성을 함께 갖추어야 하며, 다양한 유형의 대학에서 집행성과 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정책 전 과정을 포괄하는 종합적 평가 지표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투명성을 제고하며, 책무성을 강화하여 정책집행 및 조정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 넷째, 현재 단편화된 등록금정책내용을 통합하여, 통일되고 안정적인 정책 체계 프레임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정책의 일관성, 조정성 및 장기적 집행 효과를 향상시켜야 한다.
요양시설 인권교육과 서비스 품질과의 관계에서 요양보호사의 인권감수성과 인권 컴플라이언스의 영향 연구 : 요양보호사의 인권감수성과 인권 컴플라이언스의 영향 연구
정규영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4 국내박사
인권기반 서비스 실천은 요양서비스 수요자인 노인들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요양 서비스 공급자인 요양시설의 경쟁력 제고에도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인권기반 서비스 실천을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 감수성 제고는 물론 인권 컴플라이언스 확립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노인 인권 교육과 서비스 품질과의 관계에서 시설 종사자의 인권감수성과 인권 컴플라이언스가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 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총 400명을 대상으로 비확률표집방법을 사용하여 무작위추출방법 중 임의표집방법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을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의 신뢰성은 선행연구들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Cronbach‘s α계수가 노인인권교육 .904, 서비스 품질 .975, 인권감수성 .911, 인군관 련 컴플라이언스 .773로 신뢰할 만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구조방정식 측정모형의 확 인적 요인분석 결과, 추정된 경로계수들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측정변인 들이 잠재변인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화된 회귀계수는 모두 타 당성이 확보되었다. 분산추출지수 역시 수렴타당성이 확보되었으며, 판별타당성도 확보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노인인권교육은 인권감수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인권교육은 서비스품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권감수성은 서비스품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인권관련 컴플라이언스는 서비스품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한편, 노인인권교육은 인권관련 컴플라이언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인권기반 요양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품질 제고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주제어 ; 요양시설 인권 교육, 요양보호사, 인권감수성, 인권 컴플라이언스, 노인장기요양시설
김미자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4 국내박사
사립유치원 원장의 교직 생애 경험 내러티브 연구 중부대학교 대학원 교육심리상담학과 김미자 지도교수: 최경애 본 연구는 사립유치원 원장의 교직 생애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Narrative research)를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 목적과 연구 문제를 제시하였 다. 연구 목적은 첫째, 사립유치원 원장의 교직 생애 경험을 이해하고 그 의미 를 파악하고, 둘째, 사립유치원 원장의 교직 생애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셋째, 사립유치원 원장의 교직 생애 경험을 통해 유아 교육 현장의 교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 립유치원 원장의 교직 생애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의 연구 필요성 및 목 적을 바탕으로, 사립유치원 원장의 교직 생애 경험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밝 히기 위해 집중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립유치원 원장의 교직 생 애 경험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원장의 역할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탐색한 다. 둘째, 사립유치원 원장의 교직 생애 경험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원장 의 의미가 무엇인지 탐색한다. 연구 문제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사립유치 원 원장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원장의 역할 수행에 대한 지원 방 안 마련,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원장의 역할 강화 방안에 관한 제언을 하고자 하고자 하였다. 질적 연구란 연구 참여자들의 경험 세계와 의미 세계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 고, 그 의미를 당사자들의 주관적 세계 속에서 해석해 나가는 연구 방법이다. 연구 주제에 대한 참여자들의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나눌 수 있으며, 사회·문 화적 측면에서 내러티브 탐구는 인간의 삶과 관련된 시간과 사회적 존재로서 의 경험이 스며져 있다. 내러티브 탐구 과정을 반영하여 본 연구의 주제인 사 립유치원 원장의 유아교육 정책의 변천에 따른 유아교육 실천에 대한 연구참 여자 5인의 생각과 경험은 어떠한지 이야기를 통해 의미를 연구하고자 하였 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나, 유치원 교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둘, 유치원 교사로서의 경험과 성장, 셋, 유치원 교사 생활에서 겪은 어려움, 넷, 유치원 원장으로서의 경험, 다섯, 유치원 정책 변화 에 대한 경험, 여섯, 원장 이후 삶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이 유치 원 원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의 인터뷰한 결과는 유아 교사가 되기까지의 계기,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교사가 된 후의 성장과 경험, 유치원 원장이 되 기로 마음먹기까지의 과정으로 유목화되었다. 연구 참여자 등의 유치원 교사 로서의 경험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근무환경의 어려움으로 대부분 적은 급여와 일정 하지 않은 출퇴근 시간 등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며, 둘째, 업무환경의 어려움 으로, 유치원 교사들은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담 당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성장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구 참 여자들은 유치원 교사들이 교육과정 파악의 어려움, 교사로서의 전문성 수준 하향, 학생 수의 감소로 인한 교사로서의 전문성 하락 등으로 인해 다양한 어 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다음으로, 연구참여자들이 유치원 원장으로 도전하게 된 계기 및 과정은 서로 각기 다른 계기와 시점, 사회 분위기 속에 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유치원 원장으로서의 경험에 관한 내러티 브 결과는 유치원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치원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원장의 지도력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원 장의 역할에 대한 인식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치원을 폐원한 원장들은 이후 다른 유치원의 임용 원장을 하거나 은퇴 이후 의 삶을 살고 있음에도 여전히 유아교육 분야에 이바지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 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삶의 경험과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교육 철학과 가치관, 그리고 유치원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솔직하고 바람직한 연구가 향후 깊이 있게 진행되었으면 한다. 또한, 유치원 교사로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을 제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유치원 교육의 발전 방향을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주제어 : 사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원장, 유아교육 과정, 유아 교육정책, 내러티브 연구 ABSTRACT Narrative Study on Teaching Life Experience of a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 Kim, Mija Department of Educational Psychology and Counseling Graduate School of Joongbu University This study presented the following research objectives and research questions through narrative research on the teaching experience of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first, to understand and understand the teaching experience of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and their meaning; second, to seek a dir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based on the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teaching experience; and third, to explore the teaching experience of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Through this, we motivate teachers i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 and support their growth. Based on the need and purpose of research on narrative inquiry regarding the teaching experience of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the research questions focused on understanding and revealing the meaning of the teaching experience of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are as follows. First, we explore how the role of a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 is formed i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 through his or her teaching experience. Second, we explore the meaning of the director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through the teaching experience of a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 Through the research question, the aim was to improve social awareness of the role of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prepare support measures for the performance of the director's role, and make suggestions on ways to strengthen the role of the director to improve the quality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Qualitative research is a research method that acknowledges the world of experience and meaning of research participants as it is and interprets that meaning within their subjective world. articipants can share more in-depth experiences about the research topic, and from a social and cultural perspective, narrative inquiry is steeped in the time and experience of being a social being related to human life. Narrative inquiry can provide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a person's detailed story, life, experience, or the life of a few individuals (Creswell, 2007), so by reflecting the narrative inquiry process, we can reflect on the changes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policies of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which are the subject of this study. We sought to study meaning through stories about the thoughts and experiences of five research participants regarding early childhood education practice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research participants are: The process of becoming a kindergarten teacher, two, Experience and growth as a kindergarten teacher, three, Difficulties encountered in the life of a kindergarten teacher, four, Experience as a kindergarten director, five, Experience with kindergarten policy changes, six categories, and life after becoming a director were derived. The results of interviews with research participants about the process of becoming a kindergarten director were summarized as the opportunity to become an early childhood teacher, the growth and experience after majoring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becoming a kindergarten teacher, and the process of deciding to become a kindergarten director. Looking at what the research participants said about their experiences and growth as kindergarten teachers, the following common points can be found. First, due to the difficulties in the working environment, most of them have poor working conditions such as low wages and irregular commuting hours. Second, due to the difficulties in the working environment, kindergarten teachers produce educational materials themselves and are responsible for the care and education of children. The point is that you have to perform a variety of tasks. Third, we are striving to cultivate expertise and grow as teachers through various education programs. In addition, research participants said that kindergarten teachers are experiencing various difficulties due to difficulties in understanding the curriculum, lowering the level of professionalism as teachers, and decreasing professionalism as teachers due to a decrease in the number of students. Next, the reasons and processes that led the research participants to take on the challenge of becoming a kindergarten director were found to have occurred at different times, at different times, and in different social atmospheres. The results of the narrative about the experience as the director of a private kindergarten show that in order to carry out a curriculum that improves the quality of kindergarten education, the leadership of the director who will take responsibility and lead the kindergarten can be seen as important, and that awareness and efforts about the role of the director are necessary. It appeared that he was thinking.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directors who closed kindergartens still want to live a life contributing to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and are making efforts to do so, even though they are appointed directors of other kindergartens or are living a post-retirement life. Through research to understand the life experiences and meanings of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we were able to understand their educational philosophy and values, and their passion for kindergarten education. I hope that honest and desirable research by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s will be conducted in depth in the future. In addition, as a kindergarten teacher, it is not easy to constantly think about and suggest an educational direction to pursue, but it is believ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kindergarten education.In addition, as a kindergarten teacher, it is not easy to constantly think about and suggest an educational direction to pursue, but it is believ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kindergarten education. KEY WORD : private kindergarten, private kindergarten director, early childhood education curriculum, early childhood education policy, narrative research
중국 사범대학 성악교육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전략 연구
조용강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2025 국내박사
교육은 한 국가의 문명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자, 민족 발전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영역이다. 성악교육은 예술교육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국민의 종합적 소양 을 향상시키고 역사문화의 전승을 실현하며, 국제문화 교류의 매개체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중국은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 유산을 지닌 국가로, 전통적으로 국민 교육을 중시해 왔다. 최근 급속한 경제·사회 발전과 함께 교육에 대한 국가적 투자가 확대 되었으며, 이는 국민의 교육 의식과 인문적 소양을 제고하려는 전략적 목표와도 맞 닿아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사범대학의 음악교육은 예술문화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 학생 들의 심미적 감수성과 예술적 표현 능력을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과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성악 전공 교육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정의 핵심으로, 그 운영의 질은 미래 음악교사의 전문성과 교수역량을 좌우하며, 더 나아가 국가 음악교육의 전반적 수준과도 직결된다. 본 연구는 중국 사범대학 내 성악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개선을 위한 실질적 교육 전략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 설 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실행연구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였으며, 성악교육의 교육 과정 구성, 교수법, 교재 활용, 평가 방식 등을 다각도로 고찰하였다. 또한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실천적이고 적용 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하였다. 현행 중국 사범대학의 성악교육에는 몇 가지 주요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첫째, 교육과정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사범대학의 교육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일반 음악대학과 유사한 구성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예비 음악교사의 교육적 역량 강화에 한계가 있다. 둘째, 교수법은 여전히 전통적인 전달 중심의 방식에 머물러 있어, 학습자의 참여 도와 실습 기회가 부족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력도 미흡하다. 셋째, 교원 역량 역시 일관된 실기 능력이나 교수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교육 효과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학생 중심의 다원적 교수법‘ 확산을 중심으로 교육 전략을 제시 하였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 도입, 소그룹 수업 및 참여형 강의 운영, 플립 러닝과 생태형 교실, 온라인 강좌(MOOC) 활용, AI 기반 가상 성악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학습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또한, 개별 지도, 소그룹 수업, 실 기 연계형 수업을 통합한 융합형 교수모형을 통해 교육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높이 는 방향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중등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교과(합창지휘, 음악 창작, 민족·민간 성악, 현대 대중 성악 등)의 확대 편성 및 성악교육 데이터베 이스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 역량 중심의 교육 체계를 정립할 필요성을 강조하였 다. 본 연구는 ‘고도화된 전문성’, ‘창의적 역량’, ‘현장 적용 능력’을 갖춘 중·고등학교 음악 교사 양성을 핵심 목표로 삼으며, 중국 기초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가 능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다. 주제어 : 사범대학, 성악교육, 문제분석, 개선방안, 교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