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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 학부 도자예술전공의 교과편성 연구 : 1990년부터 2010년을 중심으로

        조은미 ( Eunmi Cho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의 한국 현대 도예 흐름 안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의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모색에 있다. 한국 현대 도예 태동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은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1959년 이화여대는 황종구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 최초로 대학 내에 도자예술전공과 도예연구소를 개설하여 후계양성과 도자 연구에 매진하였다. 청자와 분청자를 중심으로 시작된 교육은 개념미술을 아우를 수 있는 교육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후 6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본 연구자는 한국 현대 도예의 흐름 속에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의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도자예술전공의 교과편성 조사와 분석을 하였다. 미국 현대 도예와 달리 한국 현대 도예는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발전되어 본질적인 문제에 과감히 접근하려는 실험적인 경향이 확대되어 발전되어 갔다. 이화여대 도자예술전공 또한 전통을 재현하는 방식의 수업을 시작으로 산업도자와 도자조형연구도 진행되었다. 연구소에서는 청자, 분청기법 연구와 소지개발에 매진하였다. 석고 캐스팅 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품 연구와 도예 관련 포괄적인 연구와 상품개발도 이루어졌다. 이화여대 도자예술전공은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도림회를 설립하여 1979년 이후 해마다 동문전시를 통해 졸업자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후배 작가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1990년대 한국의 도예 관련 흐름은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해석, 오브제 중심의 경향, 환경도예가 공존하였다. 전통으로 회귀의 경향도 보여졌으며 이는 전통과 현대가 서로 상호보안적 관계로 지속발전하도록 하였다. 1990년은 현대 미술의 정착기이며 현대도예를 세대별로 나누자면 3세대 또는 후기에 접어드는 시기이다. 규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표현양상을 보였으며 기능에서 벗어나 조형 작업들이 증가하고 공예와 순수예술 간 공존과 동시에 대립이 나타나는 때이다. 전통도자에서부터 순수예술로서의 오브 제작품들은 다양한 도자예술의 형식과 내용을 보여주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도 같은 맥락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2010년대부터는 미술대학에서 조형예술대학 공예학부로 변경되고 추후 예술대학 안에 음대와 미대의 통합됨에 따라 도예전공은 축소되고 시대성에서 오는 정체성 혼란을 엿볼 수 있다. 몇몇의 수업에서는 교수자들로부터 순수예술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인문학적 탐구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수업과정을 통해 많은 전공자들에게 도자에 대한 담론의 장이 만들어졌으며, 조형성 이 전에 인문철학적 탐구가 이루어졌다. 이는 공예적 측면보다 순수예술가가 고려해야 할 자세이기도 했다. 공예에서 시작된 도자예술은 현재까지도 그 정체성에 대한 담론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공예의 실용성과 예술 철학적 사색을 통한 조형적 양식으로서의 도자는 그 기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1990년부터 2010년대의 조형적 언어로서의 도자는 서툴렀고 현재까지 그 정체성을 찾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대학 전공에서도 수년 전부터 인문학 적 사고를 돕는 수업이 개설되어 머리와 마음과 손이 하나가 되어 발전되고 성숙된 조형 언어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도자예술전공이 소속과 명칭 변경이 있었지만 1990년 이후 2010년까지 각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통과 현대, 기법과 조형적 측면, 인문학적 사고확장까지 다양하고 총체적 예술교육을 제공하였음을 알 수 있다. 누락된 많은 본교 출신 작가와 그 작업 결과물을 본 연구에 포함 시키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또한 한국 최초의 도예전공이 대학에 개설된 학교로서 도자예술전공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여성 도예가를 배출함으로서 한국현대도예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졸업자들이 도자예술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여성 도예 작가, 예술가로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is referred to as Ewha Womans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 Art in the stream of 1990 to 2010, hereinafter referred to as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Ewha Womans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played a pioneering role in the birth of Korean contemporary ceramics. In 1959, centered with professor Hwang Jonggu, Ewha Womans University opened the first ceramic arts department and ceramic art research institute in the university, and devoted to succession training and ceramic research. The education that begun with the center of celadon and the audience, is expanding to education that can encompass conceptual art. At this point, 60 years later, this researcher conducted a survey and analysis of the curriculum organization of the Department of Art and Design at Ewha Womans University from 1990 to 2010 in the stream of contemporary Korean ceramics. Unlike contemporary American ceramics, Korean contemporary ceramics were developed on the basis of a long tradition, and the experimental tendency to boldly approach essential problems, expanded and developed.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also started with a class of reproducing traditions and conducted research on industrial ceramics and ceramics. The research center devoted research and development of celadon and Bunchung techniques. Various product research, comprehensive research and product development that is related to ceramics were also conducted using the plaster casting technique.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has established a Dorim Association centered on graduates, and has been encouraging graduates' work activities through alumni exhibitions every year since 1979 and is continually supporting the cultivation of junior artists. In the 1990s, Korean ceramic art-related trends co-existed with modern interpretation, objet-oriented trend, and environmental ceramics based on tradition. The trend of return to traditional was also seen, which allowed the traditional and the modern to continue to develop in a mutually secure relationship. 1990 is the settling period of contemporary art, and when contemporary ceramic art is divided by generation, it is the period of entering the third or later period. It is a time when various forms of expression are shown beyond the definition, and formative works increase beyond function, and coexistence and confrontation between craft and fine art appear. Objects from traditional ceramics to pure art can be said to be a period to show various forms and contents of ceramic art.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was also taught in the same context. In the 2010s, as the College of Fine Arts was changed to the Faculty of Crafts of the College of Art and Design, and as the College of Music and the College of Art were merged into the College of Arts, the major of ceramics was reduced and the identity confusion from the times can be seen. In some of the classes, a humanistic inquiry was conducted by instructors to realize works of fine art Through this course, many majors have created a forum for discourse on ceramics, and a humanistic philosophical inquiry was conducted before formative formation. This was an attitude that fine artists should consider rather than the craft aspect. Ceramic art, which started as a craft, continues to discuss about its identity to this day. Ceramics as a formative style through the practicality of crafts and artistic philosophical reflection are evaluat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criteria. Ceramics as a formative language from 1990 to 2010 were poor, and efforts to find their identity have been made to this day. In this university major, closes to help humanities have been established since several years ago, contributing to the realization of a developed and mature formative language by uniting thoughts, minds) and hands.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from 1990 to 2010, the affiliation and name of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also changed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ceramic art required by each era. This was followed by a changing curriculum. However, it can be seen that comprehensively; it has provided a variety of comprehensive art education including tradition and modern, techniques and formative aspects, and expansion of humanities thinking. There is a limitation in not including many missing authors and work results in this study. In addition, as Korea’s first pottery major was opened at the university, it was an opportunity to analyze the works of graduates of the university and the role of the pottery institute’s activities in contemporary Korean pottery. I hope that artists from this university will be the leading roles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ceramic art in the future.

      • 한국 현대도예와 이화여자대학교(梨花女子大學校) : 전통도자의 현대적 재해석과 조형도자에 대한 모색

        엄승희 ( Seunghui Eom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한국의 현대도예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점진적으로 그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격동기를 겪은 이후 체계적인 문화정책과 현대화를 위한 문화예술계의 타율적인 조화는 전통의 올바른 계승과 고형도자의 수용이라는 이분화 된 맥락 속에서 점진적으로 전개되었다. 특히1960년대 전반까지도 전통도자는 전승의 대상을 넘어 창작의 주요 영역으로 인정하는 양상이 만연하였고, 이화여대는 관련 교육을 도입하며 올바른 도예교육을 지향하고자 하였다. 즉 1959년 한국 대학에서는 최초로 전통도자의 현대화와 계승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관련 도예교육을 시작한 이화여대는 당시의 시기적 요구에 적극 부흥하였다. 특히 이화의 도예교육은 1960~70년대 전통을 강조하는 국가정책과 관련 사업에 주목하면서도 전통의 의미부여를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하는데 주력하였다. 초대 교육자로서 황종구교수가 부임하면서 청자를 비롯한 각종 전통자기에 대한 과학적인 실험과 재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조형에 대한 탐구를 위한 교육과정 및 연구가 이루어진 것이다. 1970년대 중반 이후, 급격한 도예 인구의 증가로 현대도예계는 이전과 다른 구조를 갖추게 되었으며, 특히 조형도자의 수용은 기존 도예문화를 변화시키기에 충만했다. 이화의 교육은 이 같은 흐름을 포괄하면서 한면으로는 기존의 교육을 유지하는 가운데 현대도예의 발전과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였다. 따라서 1959년부터 시작된 이화여대의 도예교육과 연구는 한국의 전통성과 현대성을 결합, 융화하는 가운데 거듭나며 오늘에 이르렀고, 향후에도 이와 같은 도예문화를 확장하여 한국 도예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Korea's Modern Ceramic gradually took its form after the Korean government was established. After the turbulent period, the systematic cultural policy and the harmonious harmonization of the cultural and art world for modernization gradually developed in the dichotomous context of the correct succession of tradition and the acceptance of formative ceramics. In particular, even in the early 1960s, traditional ceramics were recognized as a major area of creation beyond the object of tradition, and Ewha Womans University tried to aim for correct pottery education by introducing related education. In other words, Ewha Womans University, which first started teaching related pottery in 1959,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modernization and succession of traditional ceramics, actively revived the needs of the time. In particular, Ewha's ceramic education focused on national policy and related projects that emphasized the traditions of the 1960s and 1970s, while focusing on rethinking the meaning of traditions from various angles. As the first educator, Professor HwangJong-gu(황종구) was appointed as a first-time educator, and scientific experiments and representations were successfully performed on celadon and various other traditional ceramics. Since the mid 1970s, the rapid increase in the pottery population has resulted in a structure different from that of the modern ceramic art industry. In particular, the acceptance of formative ceramics was sufficient to change the existing ceramic culture. Ewha's education encompassed this trend and, on the other hand, maintained the existing education and continuously presented the development and vision of Modem Ceramic Art. Therefore, ceramic education and research at Ewha Womans University, which started in 1959, has been reborn as a combination of Korean tradition and modernity, and will continue today, and will continue to expand this pottery culture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Ceramic.

      • 도자예술의 새로운 테크닉을 통한 현대화 : 1980년대 이화여자대학교를 중심으로

        김주연 ( Jooyeon Kim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한국의 도자예술에서 전문적 대학교육은 1959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59년 이화여자대학교의 도예연구소의 전신인 ‘도자기실’이 도예가 황종구 선생님에 의해 설립되고 미술대학 내에 도자 공예학과가 신설되면서 대학에서의 본격적인 도예교육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대학의 도예교육은 외국에서 유학을 하고 온 교수들이 생겨나면서부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며 현대적인 도자예술의 교육으로 바뀌게 되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1980년대 이화여자대학교의 슬립캐스팅 수업의 시작으로 각 대학의 캐스팅 수업이 늘어난 것으로, 슬립캐스팅 수업으로 인해 물레성형의 전통적 도예교육에서 새로운 테크닉의 현대적 도예교육으로 확장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이 1980년대 새로운 테크닉으로 등장한 슬립캐스팅 교육이 대학의 도예교육에 가져 온 현대화 과정을 고찰하고 정리하는 연구이다. 1980년대 사회적 배경을 살펴보고 사회의 변화가 대학교육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 확인하고 이화여대에 미친 영향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화여대 도예과의 현대화의 교과과정에서 슬립캐스팅 기법이 나타난 시기와 교과목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 슬립캐스팅 수업의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고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의 논문들 중 슬립캐스팅기법을 사용한 작품과 논문을 비교 분석을 통해 현대화 되는 작품의 변화를 연구한다. 이 연구의 결과로 1980년대의 새로운 테크닉이 가져온 대학 도예교육의 현대화 흐름을 정리하고 이와 연결하여 현재의 새로운 테크닉이 가져올 대학 교육의 변화도 살펴본다. 2020년대 현재 슬립캐스팅 작업이 또 다른 제작 방식으로 바뀌는 과정을 연구하고 현대도자예술의 변화 양상을 예측하며 논의한다. Korean ceramic art college education began in 1958 at Ewha Womans University. In 1959, the Ceramics Research Institute of Ewha Womans University was established by Professor Hwang Jong-gu, and the Department of Ceramics and Crafts at the University of Fine Arts was newly established, and full-scale ceramics education at the university began. The university’s pottery education that began in this way changed from the traditional method to a more creative and contemporary ceramic art education after the professor who have studied abroad. The most notable change was the increase in casting lessons at each university at the start of the slip casting lessons at Ewha Womans University in the 1980s. For slip casting lessons It came to be expanded. In this study, we consider and organize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that the slip casting education that appeared in the new technique of the 1980s brought to the pottery education of the university. It is necessary to look at the social background of the 1980s, confirm what kind of changes social changes have brought to university education, and consider the impact on Ewha Womans University.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find out when and the subject name of the slip casting technique was shown in the modernization curriculum of Ewha Womans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 art. Looking at the reason why the womans slip casting class was able to develop along with this, among the papers of Ewha Womans University General Graduate School and Special Graduate School, works using slip casting techniques and works that have been modernized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Study change.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we will organize the trend of modernization of university ceramics education brought about by the new technique of the 1980s, and connect this to see the change of university education brought about by the new technique of the present. Study the process of changing slip casting work as of the 2020s to another production method, and predict and discuss changes in contemporary ceramic art.

      • 한국도예에 내재된 “쓰임(用)의 가치”에 관한 탐구

        강상미 ( Sangmi Kang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19 陶藝硏究 Vol.- No.28

        과거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삶에 필요한 일상의 모든 물건을 제작하는 것이 당연한 공예의 사명이면서 확실한 정체성이었다. 그러나 산업혁명을 맞이하면서 당연한 것이었던 공예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도예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한국도예는 오랜 과거로부터 생활 속에서 쓰임(用)으로의 정체성이 확실한 수준 높은 공예를 실현했던 나라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혼란의 근대기를 거치면서 과거의 생활 속 쓰임(用)으로서의 한국도예는 우리의 일상미감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전통과 현대, 전승공예와 미술공예, 장인과 예술가라는 이중적 구조를 만들었다. 한국도예는 1960년대 이후 대학에 도예과가 편성 되면서 현대적인 조형교육을 받은 도예인구가 급격히 늘어났다. 이들은 주로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비롯한 정부와 민간주도의 공모전을 통해 작품을 평가 받거나 전시회를 통해 발표를 하는 것이 주요활동 방법이었다. 당시 대학교육에서의 도예는 생활 속 쓰임(用)으로서의 기능이나 공예행위에 대한 철학적 가치보다 형태와 조형미에 대한 탐구에 집중하였으며 이후 해외 유학파의 영향으로 오브제 형식의 미술공예가 주류를 이루었다. 이렇게 한국도예는 서양현대미술의 영향을 받아 도예에 미술적인 개념과 정의에 바탕을 두고 발전이 되어 온 반면, 생활 속 쓰임(用)으로서 일상미감을 반영하는 공예는 소외되어왔다. 산업혁명 이후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예에서 “쓰임(用)”이란 단어는 혼란과 딜레마의 키워드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현재는 이러한 혼란스러운 개념을 정리하기 위해 공예의 본질적인 가치를 찾으려는 담론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화기 이후 전문적인 조형교육을 받은 도예교육 안에서 생활 속 쓰임(用)으로의 도예가 존재한 방식을 알아보고, 현재의 도예상황을 살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떠한 도예의 가치를 필요로 하는지 찾고자 한다. 방법으로 먼저, 1960년대 대학교육의 도입 이후부터 국전, 전시를 통한 도예가의 활동방식이 현재에는 전시가 줄고 페어와 비엔날레로 변화하는 점을 주목하고 그 과정을 살펴 일상미감을 반영하는 생활 속 쓰임(用)으로서의 공예가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자 한다. 다음은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의 미술공예운동, 야나기 무네요시의 민예운동, 독일의 바우하우스, 현재 유행하고 있는 북유럽의 공예정신에 대한 고찰을 통해 오늘날 한국도예에서 요구되는 현대적인 삶의 방식으로 침투시키기 위한 현실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모색해본다. 공예는 물건이면서 가치이다. 공예는 그 나라의 생활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키워드이므로 우리의 일상미감이 반영 된 한국공예의 정체성에 대한 연구와 발전은 디지털 시대인 21세기에 한국도예에서 찾고 있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In the past, it was a mission and a solid identity of craftsmanship to produce all the everyday objects needed for life in both, the East and West. But as the Industrial ReVolution struck, confusion began over the role and identity of craft. This phenomenon is more pronounced in the Korean art. While Korea is one of the few countries where a high-quality craftsmanship from the past has survived. The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Korean War, the two most chaotic events in the modern history of Korea, twisted both the traditional and modern sense of beauty in our daily lives, resulting in a dual structure such as modernity vs. tradition, crafts vs. arts, and craftsmen vs. artists. Since the 1960s, the number of potters with a modern modeling education has sharply increased as the department of pottery was established in universities. Their activities were evaluated or presented by exhibitions, mostly in the from of government and-private contests, including the Korea Art Exhibition. At that time, potteries focused more on the quest for form, not the philosophical value of the art and craftsmanship as a function of life, and later, under the influence of overseas study groups, art craftsmen in the form of an object. In this way, Korean art has developed the artistic concepts and definitions in pottery under the influence of Western and contemporary art, while craft carrying everyday aesthetics as a way of being used in life has marginalized. After the Industrial ReVolution, the word “use” became the keyword for confusion and dilemma in craftsmanship in both the East and West. However, there is now a lively discussion to find the intrinsic value of craft to sort out these confusing concepts. In this study, we want to find out the way in which pottery art existed in everyday life in the potter’s education, and to look at the current pottery situation in order to find out the values we need in our life. First of all, I want to note the fact that the style of the potter’s activities through the national exhibitions since the introduction of college education in the 1960s has decreased and changed into pairs and biennale, and highlight the importance of the value of craftsmanship as a living use reflecting everyday aesthetics by looking at the process. The following explores the realistic approach of penetrating the modern way of life required for modern Korean art through the consideration of William Morris’s art and craft movement, Yanagi Muneishi’s folk art movement, Germany’s Bauhaus and Northern Europe’s craft spirit. Craft is both an object and a value. Craft is an important keyword representing the country’s living culture, so I think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of the identity of Korean crafts reflected by our daily feelings is an important value that we are looking for in Korean arts in the 21st century, the digital age.

      • 시대 변화와 도예교육의 확장 : 공예매개인력 양성 교육

        김지혜 ( Jihye Kim ),김예성 ( Yesung Kim ),이은 ( Eun Lee ),정호정 ( Hojeong Jeong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이화여자대학교 도자예술전공은 2016교과과정개편 이후 다변화된 동시대적 예술개념 안에서 학문과 매체로서의 도예에 대한 탐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이론수업을 강화하였다. 또한 공예매개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전문인력 부족현상에 주목하고 그에 따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15년 공예문화기 획트랙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예문화기획트랙은 시대 문화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와 도자영역을 융합하여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고, 전시기획, 비평, 유통 등 도자분야의 전반을 주도하는 융합적인 예술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지닌다. 특히 공예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 기획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도자영역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공예문화기획트랙의 설립과 운영으로 매개인력교육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이 인정되어 이화여자대학교는 2019년〈공예매개인력양성교육〉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예매개인력양성 교육과정 수행은 도자의 영역확장과 상호 학제적 교육을 지향하는 본 전공의 교육방향의 연장선상에 있다. 본 논문은 다소 생소한 개념인 공예매개인력의 개념과 그 필요성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이화여대에서 2년간 수행하고 있는〈공예매개인력양성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개요와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공예매개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 프로그램이 이화여대 도자예술전공의 교육 방향과 어떠한 상관관계에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The Department of Ceramics at Ewha Womans University expanded the theoretical classes with the recognition of the necessity of exploring ceramics as a medium and study within the diversified notion of contemporary art after reorganizing its curriculum in 2016. In addition, it has opened and operated the Craft & Art Administration Track in 2015 by paying attention to the social demands and shortages of the intermediary in crafts fields, and desperately agreeing with the need for education. The Craft & Art Administration Track aims to create a new field by integrating various industrial fields and ceramic fields according to the cultural changes of the times, and to cultivate convergent artistic talents who lead the entire ceramic field such as curating, critics, and merchandising. In particular, at the present time when the perception of crafts is changing and demand is expanding, so it is possible to advance into various fields in the future because there is a remarkable shortage of the professional intermediary in crafts fields. At the same time, we expect that it will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the ceramic field. Ewha Womans University was selected as the implementing institution of the 〈Crafts Cultural Intermediary program〉 in 2019, as it was recognized as possessing experience and expertise in educating for intermediary due to the establishment and operation of the The Craft & Art Administration Track. It has been recognized and continues to conduct business in 2020. The Department of Ceramics at Ewha Womans University aims to expand the territory of ceramics and provide interdisciplinary education. The implementation of the Crafts Cultural Intermediary program is an extension of the educational direction of this major. This paper first examines the concept and necessity of the Crafts Cultural Intermediary, a somewhat unfamiliar concept, and introduces the outline and achievements of the Crafts Cultural Intermediary program that Ewha Womans University has been conducting for two years, thereby enhancing understanding of this field. We want to present a prospect. In addition, We would like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is program and the educational direction of the department of Ceramics.

      • 21세기 도예계의 새로운 변화와 시도 : 중국·영국·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이은영 ( Eunyoung Lee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18 陶藝硏究 Vol.- No.27

        근래 현대도예계에서 일어나는 구조적 변화는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예술계의 새로운 시도는 일상 적인 일이지만, 도자의 역사, 매체, 재료적 특성으로 인해 도예계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느리고 조심스럽게 일어난다. 하지만 현재 도예계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는 빠르고 급진적이며 도자의 특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도자의 특성을 파악해 그 한계를 이용하여 발전 시킨 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구조적인 변화에 대한 연구는 도예계가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식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중국, 영국과 아일랜드의 예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2016년 중국의 역사적인 도자 요충지인 경덕진에 문을 연 도계천의 경우, 단순한 복합 문화 공간처럼 보이지만 경덕진의 도자산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가 주도적으로 개발된 곳이다. 또한 중국의 푸토(Futo) 그룹에서 운영하는 푸리 국제 도자미술관은 미술관과 레지던시 건물만이 완공된 곳에 도예가들을 초청하여 작가들에게 작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인력, 그리고 대형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여 현재는 성공적 인 문화 공간이자 지역의 명소로 자리 매김하였다. 그리고 국제 도자축제인 영국 아버리스위스의 도자축 제(ICF International ceramic festival Aberystwyth UK)는 시연과 강연, 워크샵 위주로 도자관련 종사자를 위 한 전문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며 안정적으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토마스 타운의 아일랜드 공예협의회(DCCol Ceramics Skills and Design Training Course Ireland)는 도자의 실용적 연구와 도예가 지원 및 교육으로 아일랜드에서 높은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공예작가를 많이 배출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추론할 수 있는 첫 번째 내용은 ‘도자매체의 한계’이다. 이는 도자 작업에 요구 되는 비용과 공간이 곧 작업의 한계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 ICF와 토마스 타운의 경우에서와 같이, 실용적 인 교육의 필요성이다. 따라서 매체의 특수성이 클수록 정보의 교류와 실무 교육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의 연구로만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전문 영역들과 변수들이 많다. 위 사례들은 안정적인 교육과 교류를 위한 플랫폼이 도예계의 빠른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The structural changes that have taken place in the modern ceramics in recent years are noteworthy. New attempts in the art world are common, but due to the history, media, and material characteristics of ceramics, changes in the ceramics are relatively slow and careful. However, today the structural changes in ceramics are fast and radical, closely related to the characteristics of ceramics. This new attempt can be seen as an example of understanding the ceramic’s characteristics and using them to be developed. Therefore, research on structural changes can help us objectively perceive the problems and solutions that the ceramics face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focused on China, England and Ireland. First of all, in the case of the Taoxichuan Ceramic Art Park in Jingdezhen, which is opened in 2016, the historic center for Chinese ceramics, it seems like common multi-cultural space, but it was founded by Government for stable development of the ceramics of Jingdezhen. In addition, Fu Le International Ceramic Art Museum, operated by Futo Group of China, invites ceramic artists to the empty art museum and residency building. The artists were provided the necessary materials, manpower, and facilities to make their works by the museum. It is now a successful case as a cultural space and has become a popular spot of the region. The ICF UK (International Ceramic Festival, Aberystwyth) has been steadily carrying out professional events for demonstrators, lecturers and workshops. Finally, DCCol’s (Ceramics Skills and Design Training Course Ireland) Thomas Town has become a driving force for many craft artists who produce high-quality works in Ireland through practical study of ceramics, ceramics support and education. The first content that can be deduced from these cases is the limitation of the ceramic medium. This means, the costs and space are required for ceramics could be the limitations of the work. Secondly, as in the case of ICF and Thomas Town, it is necessary to practical education. Therefore, the greater the specificity of the media, the more important is the exchange of information and the importance of practical training. In addition, there are many specialized areas and variables that can not be solved only by individual research. The above examples show that a platform for stable education and exchange can be the basis for the rapid development of the ceramics.

      • 데이비드 파이(David Pye)의 Workmanship of Risk 미적 가치와 현대도자

        김효선 ( Hyosun Kim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18 陶藝硏究 Vol.- No.27

        도자예술은 ‘흙’이라는 질료와 다양한 성형방법(Process)에 의해 표현되는 예술의 형태로 오랜 시간 동 안 인간의 삶과 함께 호흡 하였다. 그러므로 표현 방식에 있어서 전통적인 방법에 근간을 두고 그것을 배제 할 수 없는 예술영역 중 하나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과거의 도자예술의 표현 방법은 극히 제한적이었으므로 다른 예술 영역보다 다양성이 다소 부족한 편이었다. 그러나 현대 도자예술의 표현 양상은 질료에 대한 이해와 전통적인 성형방법에 기반을 두되 다양한 시각적 접근과 담론들을 생성해 내면서 표현의 확장을 유도하고 있다. 본고에서 의미하는 도자예술의 표현의 확장이란 ‘흙’이라는 질료의 물질적 특성과 성형방법(Process)을 이해하고 수용하여 타 예술 영역에서 표현 할 수 없는 도자예술만이 가질 수 있는 표현을 의미한다. 이러한 확장된 표현을 함에 있어서 본 연구는 성형방법(Process)에서 가장 본질적이고 필수 조건인 Workmanship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하고자 한다. Workmanship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을 만드는 기술, 기량, 솜씨라고 정의된다. 그러나 영국의 공예가 이며 이론가인 데이비드 파이(David Pye)는 단순히 기술, 기량, 솜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기술, 기량 즉 Technique의 지식을 바탕으로 작업자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이 Workmanship 이라 정의하였다. 이러한 Workmanship을 파이는 Workmanship of certainly 와 Workmanship of risk로 나누어 언급하고 있다. Workmanship of certainly 만들어진 사물의 결과물들이 미리 계획된 형태, 색깔, 크기 등을 완벽하게 재 현한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물을 만드는 작업자의 Workmanship은 기획자에 의해 항상 규제되고 조절된다. 완벽하게 만들어진 결과물들은 제작 전 프로토타입 (Prototype)에 의해 선 제작되며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하여 사물로 만드는 것이다. 반면 Workmanship of risk란 작업자가 부주의 하거나 동작의 실수 또는 순간의 사고로 작품을 망칠 수 있는 것으로 완벽하지 않은 것 즉 거칠거나 세련되지 않거나 실패한 것 같은 결과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파이의 이론을 기반으로 workmanship of risk에 중심을 두고 전개함에 있어 Workmanship of risk가 현대도예에 어떤 형식으로 표현되고 논의 되는지를 고찰한다. 이는 디지털 시대에 등한시 될 수 있는 수작업에서 오는 Workmanship of risk의 미학적 가치와 미래적 가능성에 대한 제시이다. 이러한 미학적 가치와 미래적 가능성 제시는 공예, 회화, 조각 그리고 현대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Ceramic art has been breathing with human life for a long time in the form of art expressed by the material called ‘clay’ and various making processes. Therefore, it is one of the artistic areas based on traditional methods of expression and can not be excluded. Due to these characteristics, the way of expressing ceramic arts in the past was extremely limited, therefore diversity was somewhat lacking than in other artistic areas. However, the expression aspect of contemporary ceramic art is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material and the traditional making method, but it induces the expansion of expression by creating various visual approaches and discourses. The expansion of expression mean that can understand and accept the clay material qualities and making process. This means that ceramic can express but cannot be expressed in the other field of arts. This research explores the ways in which extended expression that focused on the workmanship which is the essential and primitive in the making process. According to the Dictionary defined the workmanship is the skill with which something was made or done. But the British craftsman and theorist David Pye defined the workmanship as influencing the behavior of the worker based on the knowledge of the technique and the skill, rather than merely the skill. Pye categorized about workmanship that is workmanship of certainly and workmanship of risk. Workmanship of certainly means that the outcome of a created object is a perfect reproduction of a pre-planned such as form, color and size. The workmanship of these results is always regulated and controlled by the planners. Completely made products are pre-fabricated by prototype before production, making it a thing to complement the problems based on it. Workmanship of risk, on the other hand, is the result of an operator being careless or mistaken of an action or an accident of the moment, which is imperfect, that is, rough, unsophisticated or unsuccessful.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the risk of workmanship is expressed and discussed in contemporary ceramics in the development of workmanship of risk based on Pye theory. This is a presentation of the aesthetic value and future possibilities of workmanship of risk from manual work that can be neglected in the digital age. This aesthetic value and futuristic possibility presentation will be examined through works of crafts, paintings, sculptures and contemporary ceramic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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