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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 학부 도자예술전공의 교과편성 연구 : 1990년부터 2010년을 중심으로

        조은미 ( Eunmi Cho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의 한국 현대 도예 흐름 안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의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모색에 있다. 한국 현대 도예 태동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은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1959년 이화여대는 황종구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 최초로 대학 내에 도자예술전공과 도예연구소를 개설하여 후계양성과 도자 연구에 매진하였다. 청자와 분청자를 중심으로 시작된 교육은 개념미술을 아우를 수 있는 교육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후 6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본 연구자는 한국 현대 도예의 흐름 속에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의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도자예술전공의 교과편성 조사와 분석을 하였다. 미국 현대 도예와 달리 한국 현대 도예는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발전되어 본질적인 문제에 과감히 접근하려는 실험적인 경향이 확대되어 발전되어 갔다. 이화여대 도자예술전공 또한 전통을 재현하는 방식의 수업을 시작으로 산업도자와 도자조형연구도 진행되었다. 연구소에서는 청자, 분청기법 연구와 소지개발에 매진하였다. 석고 캐스팅 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품 연구와 도예 관련 포괄적인 연구와 상품개발도 이루어졌다. 이화여대 도자예술전공은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도림회를 설립하여 1979년 이후 해마다 동문전시를 통해 졸업자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후배 작가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1990년대 한국의 도예 관련 흐름은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해석, 오브제 중심의 경향, 환경도예가 공존하였다. 전통으로 회귀의 경향도 보여졌으며 이는 전통과 현대가 서로 상호보안적 관계로 지속발전하도록 하였다. 1990년은 현대 미술의 정착기이며 현대도예를 세대별로 나누자면 3세대 또는 후기에 접어드는 시기이다. 규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표현양상을 보였으며 기능에서 벗어나 조형 작업들이 증가하고 공예와 순수예술 간 공존과 동시에 대립이 나타나는 때이다. 전통도자에서부터 순수예술로서의 오브 제작품들은 다양한 도자예술의 형식과 내용을 보여주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도 같은 맥락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2010년대부터는 미술대학에서 조형예술대학 공예학부로 변경되고 추후 예술대학 안에 음대와 미대의 통합됨에 따라 도예전공은 축소되고 시대성에서 오는 정체성 혼란을 엿볼 수 있다. 몇몇의 수업에서는 교수자들로부터 순수예술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인문학적 탐구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수업과정을 통해 많은 전공자들에게 도자에 대한 담론의 장이 만들어졌으며, 조형성 이 전에 인문철학적 탐구가 이루어졌다. 이는 공예적 측면보다 순수예술가가 고려해야 할 자세이기도 했다. 공예에서 시작된 도자예술은 현재까지도 그 정체성에 대한 담론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공예의 실용성과 예술 철학적 사색을 통한 조형적 양식으로서의 도자는 그 기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1990년부터 2010년대의 조형적 언어로서의 도자는 서툴렀고 현재까지 그 정체성을 찾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대학 전공에서도 수년 전부터 인문학 적 사고를 돕는 수업이 개설되어 머리와 마음과 손이 하나가 되어 발전되고 성숙된 조형 언어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도자예술전공이 소속과 명칭 변경이 있었지만 1990년 이후 2010년까지 각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통과 현대, 기법과 조형적 측면, 인문학적 사고확장까지 다양하고 총체적 예술교육을 제공하였음을 알 수 있다. 누락된 많은 본교 출신 작가와 그 작업 결과물을 본 연구에 포함 시키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또한 한국 최초의 도예전공이 대학에 개설된 학교로서 도자예술전공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여성 도예가를 배출함으로서 한국현대도예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졸업자들이 도자예술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여성 도예 작가, 예술가로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is referred to as Ewha Womans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 Art in the stream of 1990 to 2010, hereinafter referred to as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Ewha Womans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played a pioneering role in the birth of Korean contemporary ceramics. In 1959, centered with professor Hwang Jonggu, Ewha Womans University opened the first ceramic arts department and ceramic art research institute in the university, and devoted to succession training and ceramic research. The education that begun with the center of celadon and the audience, is expanding to education that can encompass conceptual art. At this point, 60 years later, this researcher conducted a survey and analysis of the curriculum organization of the Department of Art and Design at Ewha Womans University from 1990 to 2010 in the stream of contemporary Korean ceramics. Unlike contemporary American ceramics, Korean contemporary ceramics were developed on the basis of a long tradition, and the experimental tendency to boldly approach essential problems, expanded and developed.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also started with a class of reproducing traditions and conducted research on industrial ceramics and ceramics. The research center devoted research and development of celadon and Bunchung techniques. Various product research, comprehensive research and product development that is related to ceramics were also conducted using the plaster casting technique.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has established a Dorim Association centered on graduates, and has been encouraging graduates' work activities through alumni exhibitions every year since 1979 and is continually supporting the cultivation of junior artists. In the 1990s, Korean ceramic art-related trends co-existed with modern interpretation, objet-oriented trend, and environmental ceramics based on tradition. The trend of return to traditional was also seen, which allowed the traditional and the modern to continue to develop in a mutually secure relationship. 1990 is the settling period of contemporary art, and when contemporary ceramic art is divided by generation, it is the period of entering the third or later period. It is a time when various forms of expression are shown beyond the definition, and formative works increase beyond function, and coexistence and confrontation between craft and fine art appear. Objects from traditional ceramics to pure art can be said to be a period to show various forms and contents of ceramic art.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was also taught in the same context. In the 2010s, as the College of Fine Arts was changed to the Faculty of Crafts of the College of Art and Design, and as the College of Music and the College of Art were merged into the College of Arts, the major of ceramics was reduced and the identity confusion from the times can be seen. In some of the classes, a humanistic inquiry was conducted by instructors to realize works of fine art Through this course, many majors have created a forum for discourse on ceramics, and a humanistic philosophical inquiry was conducted before formative formation. This was an attitude that fine artists should consider rather than the craft aspect. Ceramic art, which started as a craft, continues to discuss about its identity to this day. Ceramics as a formative style through the practicality of crafts and artistic philosophical reflection are evaluat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criteria. Ceramics as a formative language from 1990 to 2010 were poor, and efforts to find their identity have been made to this day. In this university major, closes to help humanities have been established since several years ago, contributing to the realization of a developed and mature formative language by uniting thoughts, minds) and hands.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from 1990 to 2010, the affiliation and name of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also changed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ceramic art required by each era. This was followed by a changing curriculum. However, it can be seen that comprehensively; it has provided a variety of comprehensive art education including tradition and modern, techniques and formative aspects, and expansion of humanities thinking. There is a limitation in not including many missing authors and work results in this study. In addition, as Korea’s first pottery major was opened at the university, it was an opportunity to analyze the works of graduates of the university and the role of the pottery institute’s activities in contemporary Korean pottery. I hope that artists from this university will be the leading roles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ceramic art in the future.

      • 도자예술의 새로운 테크닉을 통한 현대화 : 1980년대 이화여자대학교를 중심으로

        김주연 ( Jooyeon Kim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한국의 도자예술에서 전문적 대학교육은 1959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59년 이화여자대학교의 도예연구소의 전신인 ‘도자기실’이 도예가 황종구 선생님에 의해 설립되고 미술대학 내에 도자 공예학과가 신설되면서 대학에서의 본격적인 도예교육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대학의 도예교육은 외국에서 유학을 하고 온 교수들이 생겨나면서부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며 현대적인 도자예술의 교육으로 바뀌게 되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1980년대 이화여자대학교의 슬립캐스팅 수업의 시작으로 각 대학의 캐스팅 수업이 늘어난 것으로, 슬립캐스팅 수업으로 인해 물레성형의 전통적 도예교육에서 새로운 테크닉의 현대적 도예교육으로 확장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이 1980년대 새로운 테크닉으로 등장한 슬립캐스팅 교육이 대학의 도예교육에 가져 온 현대화 과정을 고찰하고 정리하는 연구이다. 1980년대 사회적 배경을 살펴보고 사회의 변화가 대학교육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 확인하고 이화여대에 미친 영향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화여대 도예과의 현대화의 교과과정에서 슬립캐스팅 기법이 나타난 시기와 교과목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 슬립캐스팅 수업의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고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의 논문들 중 슬립캐스팅기법을 사용한 작품과 논문을 비교 분석을 통해 현대화 되는 작품의 변화를 연구한다. 이 연구의 결과로 1980년대의 새로운 테크닉이 가져온 대학 도예교육의 현대화 흐름을 정리하고 이와 연결하여 현재의 새로운 테크닉이 가져올 대학 교육의 변화도 살펴본다. 2020년대 현재 슬립캐스팅 작업이 또 다른 제작 방식으로 바뀌는 과정을 연구하고 현대도자예술의 변화 양상을 예측하며 논의한다. Korean ceramic art college education began in 1958 at Ewha Womans University. In 1959, the Ceramics Research Institute of Ewha Womans University was established by Professor Hwang Jong-gu, and the Department of Ceramics and Crafts at the University of Fine Arts was newly established, and full-scale ceramics education at the university began. The university’s pottery education that began in this way changed from the traditional method to a more creative and contemporary ceramic art education after the professor who have studied abroad. The most notable change was the increase in casting lessons at each university at the start of the slip casting lessons at Ewha Womans University in the 1980s. For slip casting lessons It came to be expanded. In this study, we consider and organize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that the slip casting education that appeared in the new technique of the 1980s brought to the pottery education of the university. It is necessary to look at the social background of the 1980s, confirm what kind of changes social changes have brought to university education, and consider the impact on Ewha Womans University.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find out when and the subject name of the slip casting technique was shown in the modernization curriculum of Ewha Womans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 art. Looking at the reason why the womans slip casting class was able to develop along with this, among the papers of Ewha Womans University General Graduate School and Special Graduate School, works using slip casting techniques and works that have been modernized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Study change.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we will organize the trend of modernization of university ceramics education brought about by the new technique of the 1980s, and connect this to see the change of university education brought about by the new technique of the present. Study the process of changing slip casting work as of the 2020s to another production method, and predict and discuss changes in contemporary ceramic art.

      • 한국 현대도예와 이화여자대학교(梨花女子大學校) : 전통도자의 현대적 재해석과 조형도자에 대한 모색

        엄승희 ( Seunghui Eom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한국의 현대도예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점진적으로 그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격동기를 겪은 이후 체계적인 문화정책과 현대화를 위한 문화예술계의 타율적인 조화는 전통의 올바른 계승과 고형도자의 수용이라는 이분화 된 맥락 속에서 점진적으로 전개되었다. 특히1960년대 전반까지도 전통도자는 전승의 대상을 넘어 창작의 주요 영역으로 인정하는 양상이 만연하였고, 이화여대는 관련 교육을 도입하며 올바른 도예교육을 지향하고자 하였다. 즉 1959년 한국 대학에서는 최초로 전통도자의 현대화와 계승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관련 도예교육을 시작한 이화여대는 당시의 시기적 요구에 적극 부흥하였다. 특히 이화의 도예교육은 1960~70년대 전통을 강조하는 국가정책과 관련 사업에 주목하면서도 전통의 의미부여를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하는데 주력하였다. 초대 교육자로서 황종구교수가 부임하면서 청자를 비롯한 각종 전통자기에 대한 과학적인 실험과 재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조형에 대한 탐구를 위한 교육과정 및 연구가 이루어진 것이다. 1970년대 중반 이후, 급격한 도예 인구의 증가로 현대도예계는 이전과 다른 구조를 갖추게 되었으며, 특히 조형도자의 수용은 기존 도예문화를 변화시키기에 충만했다. 이화의 교육은 이 같은 흐름을 포괄하면서 한면으로는 기존의 교육을 유지하는 가운데 현대도예의 발전과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였다. 따라서 1959년부터 시작된 이화여대의 도예교육과 연구는 한국의 전통성과 현대성을 결합, 융화하는 가운데 거듭나며 오늘에 이르렀고, 향후에도 이와 같은 도예문화를 확장하여 한국 도예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Korea's Modern Ceramic gradually took its form after the Korean government was established. After the turbulent period, the systematic cultural policy and the harmonious harmonization of the cultural and art world for modernization gradually developed in the dichotomous context of the correct succession of tradition and the acceptance of formative ceramics. In particular, even in the early 1960s, traditional ceramics were recognized as a major area of creation beyond the object of tradition, and Ewha Womans University tried to aim for correct pottery education by introducing related education. In other words, Ewha Womans University, which first started teaching related pottery in 1959,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modernization and succession of traditional ceramics, actively revived the needs of the time. In particular, Ewha's ceramic education focused on national policy and related projects that emphasized the traditions of the 1960s and 1970s, while focusing on rethinking the meaning of traditions from various angles. As the first educator, Professor HwangJong-gu(황종구) was appointed as a first-time educator, and scientific experiments and representations were successfully performed on celadon and various other traditional ceramics. Since the mid 1970s, the rapid increase in the pottery population has resulted in a structure different from that of the modern ceramic art industry. In particular, the acceptance of formative ceramics was sufficient to change the existing ceramic culture. Ewha's education encompassed this trend and, on the other hand, maintained the existing education and continuously presented the development and vision of Modem Ceramic Art. Therefore, ceramic education and research at Ewha Womans University, which started in 1959, has been reborn as a combination of Korean tradition and modernity, and will continue today, and will continue to expand this pottery culture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Ceramic.

      • KCI등재

        한국 여자대학교의 존재 이유 : 남녀공학의 대안 혹은 경쟁자

        나윤경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과학연구소 2011 교육과학연구 Vol.42 No.3

        최근 한국의 7개 여자대학교 모두는 여성 인재 배출과 사회 전 영역에서 남성과의 동등한 경쟁 등을 명분으로 ROTC 신설을 신청한 바 있다. 그 가운데 2011년 올해까지 선정된 학교는 두 곳이며, 이 과정을 언론들은 여대 간의 ‘출혈경쟁’으로 묘사했다. 필자는 여자대학교들의 ROTC 신설 경쟁을 비판적으로 보면서 거대화, 시장화, 군사화 되어 가는 남성중심적 남녀공학대학교의 패러다임과 유사한 틀 안에서 남녀공학대학교와 경쟁하고자 하는 한국 여자대학교의 존재 이유를 묻고자 한다. 남녀공학과 ‘다른’ 패러다임과 ‘다른’ 방식의 경쟁력 키우기를 상상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여성에게도 남성과 똑같은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 한국 사회에서 여자대학교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라고 묻는다. 한국의 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대학과의 ‘다른’ 지점을 만들기 위해 필자는 미국의 여자대학교들이 남녀공학 종합대학교들과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여자대학교가 여성주의적 시각에서의 ‘여성’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여성주의적인 사회적 개입을 교육과정 속에 투영하는 것이라고 본다. Recently seven Korean women’s colleges all applied to establish ROTC departments on campus. Since in Korea most men are conscripted in their early 20s, while women are not,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in society has tended to be taken for granted. In this vein, such moves on the part of women’s colleges' seem to be attempts to overcome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for not having served in the army. The author insists, however, that education in women’s colleges has to be planned according to different paradigms and from perspectives different from those of co-ed colleges. Given that Korean co-ed colleges have been geared toward market-oriented education under the name of globalization, making themselves elite-labor-producing “factories” for the sake of industry where principles of militarism pervade, women's colleges should think and act differently rather than following in footsteps of co-ed colleges by sending women to ROTC. Education in women's colleges based on gender identity and feminism is necessary, if Korean women's colleges want to answer the question "Why in women's colleges?" in the era of equal opportunity. The Sisters' strategy of being competitive by making their gender identity clear and not by competing with co-ed colleges is something from which Korean women's colleges can learn. Being competitive without competing is possible as seen in The Sisters of the U.S.

      • 이화여대도서관소장 『고학당비평제일기서금병매(皐鶴堂批評第一奇書金甁梅)』 에 대하여

        송진영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2007 한국문화연구 Vol.13 No.-

        현전하는 금병매 의 판본은 대략 세 가지 계통, 즉 사화본(詞話本), 숭정본(崇禎本), 제일기서본(第一奇書本) 계열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1932년 사화본이 발견되기 전까지 중국내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널리 유통되었던 것은 제일기서 계열의 판본들이었다. 국내에 소장되어 있는 금병매 의 판본은 대개 숭정본과 제일기서본이며, 사화본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이화여대도서관에 소장되어 전하는 고학당비평제일기서금병매 는 금병매 의 3종 판본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컸던 제일기서계열의 판본에 속한다. 현재 고려대학교도서관,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중앙도서관, 연세대학교도서관 및동아대학교도서관에 각각 1종씩의 제일기서본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화여대도서관소장본을 제외한 여타의 제일기서본은 대부분 회평을 수록한 판본이다. 이화여대도서관소장 제일기서본을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이른 제일기서본으로알려진 장평갑본(張評甲本), 즉 대련(大連)도서관소장 제일기서본과 거의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우의설(寓意說)말미 227자가 온전히 수록되어 있다는점에서 이 책은 대련도서관소장 제일기서본의 특성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비록 장판기(藏板記)가 존재하지 않아서 정확한 판본계통을 확증하기 어렵지만, 대련도서관에 소장된 ‘본아장판번각필구본(本衙藏板刻必究本)’과 동일한 판본을번각했거나 혹은 이를 기본적으로 계승해 후대에 번각한 판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대련도서관본과 부록의 배열순서가 다르고 회평부분이 없는 점 등으로인해서 대련도서관본을 그대로 번각한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아마도 출판비용을 낮추기 위해서 회평과 삽도를 생략했고, 중국에서 인쇄된 후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다시 장정된 것으로 보인다. Currently available editions of Jinpingmei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majorversions:Cihuan-ben(詞話本), Chongzheng-ben(崇禎本), Diyiqishu-ben(第一奇書本). The Diyiqishu-ben is the most popular version founded in China and evenin Korea until the Cihuan-ben edition was found in 1932. The Chongzheng-benand the Diyiqishu-ben are popular versions in Korea, however, the Cihuan-ben isnot discovered. The Gaohetangpiping Diyiqishu Jinpingmei(皐鶴堂批評第一奇書金甁梅)in theEwha Womans University Library's Collection belongs to Diyiqishu-ben version. Five editions in four university libraries (Korea, Seoul national, Yonsei, Dong-A)and one national archive (Kyujanggak Institute) are Diyiqishu-ben version andall contain pre-chapter's comments unlike the edition in Ewha university library. The Diyiqishu-ben edition in Ewha is quite similar to the First Edition ofDiyiqishu-ben which is in the Dalian Library Collection. Especially it containsthe last 227 characters of Youyishuo(寓意說), which is one of majorcharacteristics of Dalian Library Collection. Even though there is no solid proof,the edition in the Ewha library seems to be a reprint edition of the Dalianversion or its successor. However, the Ewha edition does not seem to be a directreprint of the Dalian version since it does not contain pre-chapter's commentsand the order of supplements is different. After it was copied in China withoutpre-chapter's comments and illustrations in order to reduce production cost, it might be binding again in Korea.

      • 이화여대내의 비서학과에 대한 대내외적 인식조사를 통한 발전방향 모색

        신유빈,이경선,이선주,이은영,이재연,이지혜,한아름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비서학과 2002 비서학연구 Vol.- No.22

        정보화와 세계화라는 큰 흐름 속에 기업들은 새로운 기업환경속에서, 경영혁신과 위기관리, 창조적인 기업문화 등 그야말로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 남기 위하여 변화하고 있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경영자의 기업 활동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서, 경영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업무 수행 및 경영자에 대한 전문적 보좌능력을 갖춘 비서의 역할과 지위가 부각되게 되었다. 이화여대 비서학과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맞게 고도의 지식과 능력을 갖춘 전문비서를 양성하는 학문적, 실제적인 요람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화여대내의 비서학과 학생들과 타 학과 학생들이 이화여대 비서학과에 대한 인식연구를 통한 비서학과에 대한 재조명은 상당한 의의를 갖는다고 여겨진다. 본 연구는 비서학과에 대한 대내외적 인식 조사를 통하여, 부정적·긍정적 요소를 찾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비서학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비서학과에 대한 이미지와, 만족하는 점, 불만족하는 점, 장점, 단점 등을 알아보았다. 비서학과에 대한 인식조사는 복수·부전공생, 대학원생, 비서학과 과목 수강자로 이루어지는 집단과 현재 비서학을 전공하는 있는 학부생 집단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비서학과에 대해 알고 있는 외부인과 현재 비서학을 전공 하고있는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방법으로는 설문지 방식을 통한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비서학과에 대한 이미지 조사에서 이화여대 비서학과 2,3,4학년 학생들이 비서학과를 선태가한 이유는 높은 취업률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서학과에 들어온 후 비서학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살펴보면 비서학과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비서학과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비서학과 주전공생이 아닌 학생들이 바라본 이미지 중 경영학부 1학년생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서학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에 반하여 비서학과를 선택할 것이라고 응답한 자는 턱없이 적어 이는 비서학과에 대한 호감도가 전공선택에 있어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보여준다. 부/복수자 및 과목 수강생은 비서학과 수업을 수강하게 된 이유로 자신의 전공과의 연관성 때문이라는 항목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수업을 듣기 전의 비서학과 이미지는 약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업들 듣고 난 후의 비서학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상승하였다. 대학원생은 대학원 진학 이유로 '교육직으로의 전환을 위해'가 가장 많았다. 둘째, 비서학과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3학년이 2학년, 4학년보다 대체적으로 학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 3, 4학년에서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부분으로는 커리큘럼, 소속감, 취업 등을 들 수 있는데 커리큘럼의 경우가 가장 높은 만족 요인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것은 커리큘럼은 동시에 불만족 요인으로도 파악되었다는 것이다. 셋째, 비서학과의 장/단점을 조사한 결과, 장점으로는 실용성, 높은 취업률, 커리큘럼이 중요하게 부각되었고, 단점으로는 학문저 한계, 인식부족, 지나친 실용성, 커리큘럼 등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학생들이 학과에 기대하는 바와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나 장점들은 더욱 활성화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비서학과에 대한 불만족 요인이나 부정적인 인식에 대하여는 적극 개선할 필요가 있다.

      • 海外學生의 效率的인 指導를 위한 基礎調査 硏究

        吳弼浩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 1993 學生生活硏究 Vol.29 No.-

        이 연구는 최근에 급격한 증가현상을 보이고 있는 해외학생의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여 해외학생지도를 위한 대학당국의 정책결정은 물론 각지도교수들에게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잇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교에 재학중인 해외학생들의 현황을 분석하였고 아울러 질문지 방법을 통하여 일반사항, 모국수학생활 현황, 졸업 후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조사연구를 통해서 나타난 결과를 요악하면 다음과 같다. 1. 해외학생 현황 본교의 해외학생은 주로 인문대학과 법정대학 그리고 미술대학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국수학생은 사범대학과 미술대학을, 그리고 외국인수학생은 약학대학과 의과대학 등 주로 전문성의 직업과 연결되는 대학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해외학생들의 거주국은 대부분이 미국(52.2%)이고,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 19개국에 분포되어 있다. 본교에 재학하고 있는 해외학생의 증가추세는 졸업정원제도(1985~1988)가 실시되었던 기강 중에 다소 둔화현상을 보였으나, 1984년을 기준년도로 하여 1993년까지 10년간의 연평균증가율은 25.4%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 일반 사항 해외학생의 거주국에 거주기간을 보면 4~6년거주가 제일 많고 다음은 교포 2,3세로 구성된 일본거주 학생들의 12년이상 거주 순이다. 즉, 일본과 파라과이 거주 학생들의 거주기간이 긴데 비해 미국과 알헨틴, 기타국 거주 학생들의 거주기간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학생의 주거사항은 일본이 주로 하숙이 많은데 비해, 미국은 대부분이 자택(74.4%)인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교포2,3세인 일본거주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도의 배려가 요망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님이 모두 생존(86.9%)해 있으나 특히 일본과 파라과이 거주학생들의 경우 부모님이 이혼이나 별거상태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실이 특징이다. 아버지의 학력은 반수이상이 대학졸업으로 수준이 높은 상태이다. 특히 미국과 기타국 거주학생들의 아버지 학력이 높은데 비해, 일본거주 학생들의 아버지 학력은 낮은 상태여서 과거의 역사적 배경을 여실히 나타내주고 있다. 아버지의 직업은 상업경영 종사자가 제일 많다. 특히, 일본은 팬매서비스직 종사자가 미국은 전문직 종사자가 각각 많아서 학력과 직업과의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따. 학생들이 인지하고 있는 가정의 총월수입은 300만원 이상이 제일 많고, 거주국별로는 일본과 미국 거주학생들의 가정소득이 높은데 비해 알헨틴과 파라과이 거주학생들의 가정 소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재학 중의 등록금과 생활비는 대부분이 아버지가 부담하고 있고, 어머니의 경우는 4.7.%에 불과했다. 그리고 전체학생의 반수 정도는 등록금과 생활비의 여유가 있으나 부족한 경우도 19.7%에 이르고 있다. 전체학생의 60%정도가 부모와 가치관에서 차이를 느끼고 있으며 그 영역은 주로 생활습관에서 나타나고 있다. 3. 모국 수학생활 현황 모국수학의 동기는 부모님의 권유가 제일 많고, 모국에서 다시 살고 싶어서, 조국이므로, 뿌리를 찾고 싶어서 등의 순이다. 거주기간이 길수록 부모님의 권유가,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모국에서 다시 살고 싶다는 동기가 각각 강하게 나타났다. 특히 일본 거주학생들의 경우 모국에서 다시 살고 싶어서 모국수학을 선택했다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이 특징이다. 모국수학에 대한 인지경로도 교민회 또는 민단의 안내나 홍보에 의해 인지한 경우는 12.1%에 불과하고 부모로부터 인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도 교민회의 안내 및 홍보역할은 일본과 파라과이를 제외하고는 극히 미미하여 교민회 활동의 부진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해외학생들의 이화여대에 입학한 동기는 역사와 전통의 명문대학이라는 동기요인이 제일 많고, 다음은 부모나 형제 또는 친척이 다녔거나 다니고 있기 때문이라는 동기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거주학생들은 여자대학 또는 이화여대의 좋은 인상 등의 동기요인에서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화여대 입학에 영행을 준 사람은 부모의 의사가 제일 많고, 본인의 의사는 29.0%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입학에 대하여 64.5%가 만족하고 있으나, 불만족하고 있는 학생도 9.3%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일본 거주학생들의 불만족도(29.8%)가 높은 사실은 성적부진에 따른 학사경고에 대한 불안감의 작용으로 추정된다. 전공학과 선택동기로는 호기심과 흥미, 적성, 취업전망 등을 고려한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신의 학력을 고려한 선택동기가 1.9%에 불과한 점은 이들의 학력수준이 국내학생들에 비해 크게 낮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매우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현재의 전공학과와 본인이 원래 희망했던 학과와는 반수정도의 학생들이 일치하는 것으로 응답하고 있고, 불일치는 15.9%이다. 일치하지 않을 경우 47.6%의 학생들은 참고 계속 공부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고, 25.0%의 학생들만이 전과를 희망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71.0%)들이 학교수업 활동에서 힘들어 하고 있고 , 전혀 힘들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는 학생들은 1.9%에 불과하다. 특히 일본거주 학생들의 92.6%가 학교수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요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1992학년도 제1학기 전체 해외학생의 학사경고율 20.7%에 비해 일본거주 학생들은 무려 35.7%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로도 쉽게 알 수 있다. 해외학생들의 현재 가장 큰 관심사항으로는 55.1%의 학생들이 학업문제를, 그리고 23.4%의 학생들이 교포로서의 정체감(identity)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교포로서의 정체감에 대해서는 거주국의 거주기간이 긴 학생들에 비해 거주기간이 짧은 학생들에서 더욱 큰 관심을 갖고 있어, 해외 이민생활의 안정된 정착여부 문제와 관계가 큰 것으로 보인다. 대학당국에 대한 요망사항으로는 해외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지도와 배려에 대한 요망을 가장 많이 지적하고 있다. 즉, 국어와 전통문화의 미숙, 생활습관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등의 차이에서 오는 학사경고 등의 불이익을 줄일 수 있도록 해외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지도와 관심을 요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는 학교복지시설의 개방시간 연장과 환경개선으로 대학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는 요망사항이다. 그 외에도 해외학생들도 장학금 수헤가 가능하도록 장학제도의 개선, 학사경고제도의 개선, 해외학생들이 수강하는 교양국어의 학점상한선 철폐, 해외학생 선발요건 강화 등이 제시되고 있다. 4. 졸업 후의 계획 해외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계획과 취직희망국에 대한 견해는 모두 거주국 취업보다는 구내취업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도 일본 거주학생들만이 거주국 취업을 희망할 뿐 그외 거주국 학생들은 국내 취업희망이 압도적이다. 해외학생들의 결혼 희망대생자는 거주국이나 모국에 상관없이 이상에 맞는 사람을 선택하겠다는 개방적인 견해가 제일 많다. 다음은 모국에서 이상에 맞느 사람을 원하고 있으며, 부모님의 의사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거주 학생들만이 거주국에서 이상에 맞는 교민을 선택하겠다는 견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졸업 후의 거주계획 역시 거주국보다는 부모님의 의사와도 상관없이 모국에서 살고 싶다는 견해(27.4%)가 더 많다. 그리고 일본거주 학생들만이 부모님이 계시는 거주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견해가 많은 뿐 그 외에는 모국에서 살겠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어서 부모님의 의사와는 상반되는 결과임을 알 수 있다.

      • Future goals of women's colleges in Korea : An empirical approach

        金貞漢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1977 韓國文化硏究院 論叢 Vol.29 No.-

        筆者의 原論文은 韓國女性高等敎育에 關하여 變遷하는 社會, 經濟, 政治適 機能과 더불어 女性高等敎育機關 자체가 將次 어떤 役割을 해야 할 것인가를 考察 한 것이다. 즉 이 論文은 두 가지 一般的 質問을 設定하였다. (1) 韓國의 女性高等敎育의 國家的 目的이 時代를 通하여 어떻게 變遷하였는가? (2) 韓國의 女性高登敎育이 將次 어떤 防向으로 變해 갈 것으로 보여지는가? 第一質問에 대한 硏究方法으로서는 美國과 漢國에서 찾아 볼 수 있는 文獻을 통하여 記述的 文獻硏究를 土臺로 하였고, 第二質問에 대해서는 韓國의 女性高等敎育을 四年制大學 및 大學校에 局限시킴으로써 女子大學敎育機關 자체의 敎育目的을 質問紙法을 利用하여 訓練된 面接者를 動員하여 究明하기로 하였다. 標集에는 310名의 女大生, 100名의 敎授기 相對되었고 150名의 社會人士도 포함되었다. 學生과 敎授는 2개 女子綜合大學校와 11개 女子單科大鶴 중에서 random sampling方法으로 추출되었고 社會人社는 韓國內의 對企業體와 社會機關內에 봉사하는 指導層人士를 같은 random sampling 方法으로 選出하였다. 여기 論叢에 發表되는 部紛은 主로 第二質問에 해당하는 것이며 왜 이와 같은 質問이 硏究課題로 登場되었으며 또한 어떤 附隨的 質問들이 뒤따르게 되었는가 若干의 紹介가 必要할 것 같아 몇 마디 附言하기로 한다. 돌이켜 보건대 韓國에서 최초로 女子高等敎育機關이 設立된 것은 우리나라 歷史家들이 말하듯 開化期(1880-1910) 의 일이었다. 또한 1945年 以前까지만 해도 一般女性敎育의 目的과 女性考等敎育의 目的은 女性의 自由와 社會的 地位向上 그리고 女性指導者 養成에 있었다. 그러나 1945年 以後 特히 韓國이 日本으로부터 政治的 獨立을 한 後 韓國 女子對學 交育의 目適은 茶樣化 하였다. 다시 말해서 우리나라 女子大學(女性高等敎育)의 目的은 變遷하는 韓國社會와 經濟發展에 順應하여 是正되지 않으면 아니 되었다. 1945年 以前에 韓國 내에 存在한 女性考等敎育機關의 數는 不過 셋이었으나 1971年 現在는 그 數는 43으로 增加하였다(1,400 퍼어센트 증가). 學生數로 말하면 1939年 當時의 1,131名으로부터 1971年 현재 51,289名으로 增加하였다(4,535퍼어센트 증가). 女性高等敎育機關과 女學生數가 이렇게 增加함에 따라 이것과 더불어 여러 가지 부수적인 問題가 發生한다. 그 중의 하나는 女性의 社會的 位置의 問題요 女性에 대한 差別問題이다. 비록 表面的으로는 한국여성에게 "向上"이 있었다고 하나 女大生의 數는 男大牲에 比해 아직도 1/3 밖에 해당하지 않는다. 職業上에 나타난 女大生의 경우도 허다한 差別現象이 나타나고 있다. 職業戰線에 나서는 女大卒業生의 數는 같은 자격을 가진 男性에 比해 21 對 79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女大卒業生들이 차지할 수 있는 職業은 男性들에게는 매력이 가장 없다. 反對로 男性들에게 人氣있는 職業은 女性들에게 人氣가 없고 또 감히 차지하지도 못한다. 이러한 社會經濟的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女子大學敎育機關이 가지는 任務는 무엇인가? 女子大學은 그들의 敎育目的으로 과연 男女同等을 그대로 모방하여 복사할 것인가? 變遷하는 社會에서 그렇다면 大學敎育機能은 무엇인가? 하는 質問은 너무나 절실하고 重要하다. 따라서 筆者는 위와 같은 중요한 (적어도 우리 社會와 우리나라 女子大學에 가장 뜻있다고 느껴지는) 敎育目的 20개를 設定하여 硏究對象으로 하였다. 이와 같은 20개의 敎育目的은 (1) 현대 각 女子大學(校) 이 追究하고 있다고 믿어지는 "現在目的"과 (2) 장래 각 女子大學이 追究해야 한다고 믿어지는 "將來目的"으로 區分되었다. 따라서 質問應答에서 나타난 應答對象者의 反應은 (1) 어떤 敎育目的이 응당 바람직한 것인가? 그리고 (2) "現在 敎育目的"과 "將來 敎育目的" 사이에 어떤 差異가 있나를 알아보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와 같은 두 目的 사이의 差異에 대한 "意義"(significance)를 측정하기 위하여 t Test 를 使用하였으며 각 敎育目的間의 順位相關度에 대해서는 Spearmandml Rho(ρ)를 使用하였다.

      •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유치원 교육과정의 역사적·철학적 기초

        이은화,이정환,이경우,이기숙,박은혜,홍용희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과학연구소 1997 교육과학연구 Vol.26 No.-

        본 연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치원인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유치원의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는 이론적 근거를 역사적ㆍ철학적으로 고찰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이화유치원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교육과정의 성립 및 변천과정과 철학적ㆍ심리적 사조를 살표보고 이들의 영향이 이화유치원 교육과정에 나타난 부분을 탐구하였다. 연구결과 1914년 한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유치원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유치원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육과정의 측면에서는 유아들의 전인발달 특히 사회ㆍ정서적인 발달을 중요시하고 우리의 전통사상과 기독교정신, 진보주의 이론 및 구성주의가 그 철학적ㆍ심리적 기초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istorical, philosophical, and psychological foundations of the curriculum for Ewha Lab Kindergarten.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mainly literature review and interview.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wha Lab Kindergarten, which was founded in 1914, is the very first kindergarten for Korean children. It has played the leader's role of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in Korea since then. Second, the curriculum of Ewha Lab Kindergarten was differentiated from other kindergartens' from its beginning in the sense that it was based on the firm belief of child-oriented philosophy. Third, essence of the curriculum for Ewha Lab Kindergarten has remained the same despite of its several changes. It has put emphasis on the development of the whole child, especially social-emotional development, and child-oriented curriculum which is based on the child's interests and experiences. Fourth, the curriculum for Ewha Lab Kindergarten was influened by several philosophies and psychological theories. Among those, Korean traditional thoughts, Christianity, Progressivism, and Constructivism are the most salient. Because Ewha Lab Kindergarten was founded by American missionary, Christianity was the basis for the curriculum. Examples can be that hymns, prayer, and bible stories are included in the curriculum and Easter, Thanksgiving, and Christmas are also celebrated. Perspectives on the purpose of education, development of young children, and the teacher's role were influenced by Korean traditional thoughts. The contents, teaching strategies, the teacher's role, and educational environments were heavily influenced by both Progressivism and Constructivism.

      • 시대 변화와 도예교육의 확장 : 공예매개인력 양성 교육

        김지혜 ( Jihye Kim ),김예성 ( Yesung Kim ),이은 ( Eun Lee ),정호정 ( Hojeong Jeong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이화여자대학교 도자예술전공은 2016교과과정개편 이후 다변화된 동시대적 예술개념 안에서 학문과 매체로서의 도예에 대한 탐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이론수업을 강화하였다. 또한 공예매개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전문인력 부족현상에 주목하고 그에 따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2015년 공예문화기 획트랙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예문화기획트랙은 시대 문화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와 도자영역을 융합하여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고, 전시기획, 비평, 유통 등 도자분야의 전반을 주도하는 융합적인 예술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지닌다. 특히 공예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 기획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도자영역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공예문화기획트랙의 설립과 운영으로 매개인력교육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이 인정되어 이화여자대학교는 2019년〈공예매개인력양성교육〉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예매개인력양성 교육과정 수행은 도자의 영역확장과 상호 학제적 교육을 지향하는 본 전공의 교육방향의 연장선상에 있다. 본 논문은 다소 생소한 개념인 공예매개인력의 개념과 그 필요성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이화여대에서 2년간 수행하고 있는〈공예매개인력양성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개요와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공예매개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 프로그램이 이화여대 도자예술전공의 교육 방향과 어떠한 상관관계에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The Department of Ceramics at Ewha Womans University expanded the theoretical classes with the recognition of the necessity of exploring ceramics as a medium and study within the diversified notion of contemporary art after reorganizing its curriculum in 2016. In addition, it has opened and operated the Craft & Art Administration Track in 2015 by paying attention to the social demands and shortages of the intermediary in crafts fields, and desperately agreeing with the need for education. The Craft & Art Administration Track aims to create a new field by integrating various industrial fields and ceramic fields according to the cultural changes of the times, and to cultivate convergent artistic talents who lead the entire ceramic field such as curating, critics, and merchandising. In particular, at the present time when the perception of crafts is changing and demand is expanding, so it is possible to advance into various fields in the future because there is a remarkable shortage of the professional intermediary in crafts fields. At the same time, we expect that it will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the ceramic field. Ewha Womans University was selected as the implementing institution of the 〈Crafts Cultural Intermediary program〉 in 2019, as it was recognized as possessing experience and expertise in educating for intermediary due to the establishment and operation of the The Craft & Art Administration Track. It has been recognized and continues to conduct business in 2020. The Department of Ceramics at Ewha Womans University aims to expand the territory of ceramics and provide interdisciplinary education. The implementation of the Crafts Cultural Intermediary program is an extension of the educational direction of this major. This paper first examines the concept and necessity of the Crafts Cultural Intermediary, a somewhat unfamiliar concept, and introduces the outline and achievements of the Crafts Cultural Intermediary program that Ewha Womans University has been conducting for two years, thereby enhancing understanding of this field. We want to present a prospect. In addition, We would like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is program and the educational direction of the department of Cera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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