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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사 프로젝트를 통한 인지적 이해 모색

        신주철(Shin, Jucheol)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13 외국문학연구 Vol.- No.50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근래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을 가진 재외동포 후손들의 한국 대학 진학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학교육 논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학에 진학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문학을 교수하는 보다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한국의 대학에서 전개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교양 한국문학교육에서 문학-문화 통합 교육이라는 관점을 적용한다. 그리고 교육 과정에서 수행될 수 있는 한 사례로서 답사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한국문학 교양강좌의 교육적 성공 여부의 큰 변수의 하나는 학습자들이다. 그들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교양 한국문학강좌의 경우 한국문학사와 작품의 배면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의 역사, 사회 등에 대한 교수가 동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필자는 답사 프로젝트 수업이 학생들을 능동화하여 자율적으로 지식을 모색하고 자기화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판단한다. 본고의 논의에서 기획된 답사지는 서울의 종로이고 수업 목표는 종로 문화유산과 그에 관련된 문학작품을 함께 살펴 이해와 감상력을 높이는 것이었다. 필자는 답사 프로젝트를 이끌기 위해 학생들에게 3단계의 과정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그 첫째는 답사 프로젝트의 실현 전 단계로 계획, 조사 등을 수행한다. 둘째는 프로젝트 수행 단계로 자신들이 선정하여 조사한 대상을 답사한다. 셋째는 평가와 마무리 단계인데 강의실로 돌아와 자신들이 계획하고 목표로 했던 바의 성취도와 답사 프로젝트의 의의를 정리한다. 이와 같은 각각의 단계에서는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기획력을 높이고 문제를 줄이도록 하였다. This study applies a combined literature and culture education to Korean literature education in liberal arts targeted towards foreign students. In addition, it suggests a field study project as an example. In lectures on Korean literature in liberal arts for foreign students, the understanding of Korean literature history, characteristics of Korean literature, current state of the process, furthermore, and the importance and the value of Korean literature as part of world literature will be taught and learnt. One of the main successive factors in the process of teaching and learning such content depends on learners. For the foreign students, teaching Korean history and society that are the backgrounds of Korean literature history and literary works that should be accompanied with. For the very reason, it is desirable to be combined with cultural education. The author reasons that the field study project is a method that helps the learners to inquire independently and absorb knowledge as their own. The intended location for this lecture was Jongno, Seoul, and the goal of the class was to develop the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by looking into the cultural heritage and the regarding literary works of the intended location together. The author let the students follow three steps to lead the project: first, it was a pre-stage for the field study project for which they planned and investigated. Second step was a stage for carrying out the project, students visit the place they chose and investigated. Third, was the evaluating and finishing stage, students organize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meaning of the project. In each step, they made a checklist in order to improve the planning and reduce problems. 근래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을 가진 재외동포 후손들의 한국 대학 진학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학교육 논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학에 진학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문학을 교수하는 보다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한국의 대학에서 전개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교양 한국문학교육에서 문학-문화 통합 교육이라는 관점을 적용한다. 그리고 교육 과정에서 수행될 수 있는 한 사례로서 답사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한국문학 교양강좌의 교육적 성공 여부의 큰 변수의 하나는 학습자들이다. 그들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교양 한국문학강좌의 경우 한국문학사와 작품의 배면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의 역사, 사회 등에 대한 교수가 동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필자는 답사 프로젝트 수업이 학생들을 능동화하여 자율적으로 지식을 모색하고 자기화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판단한다. 본고의 논의에서 기획된 답사지는 서울의 종로이고 수업 목표는 종로 문화유산과 그에 관련된 문학작품을 함께 살펴 이해와 감상력을 높이는 것이었다. 필자는 답사 프로젝트를 이끌기 위해 학생들에게 3단계의 과정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그 첫째는 답사 프로젝트의 실현 전 단계로 계획, 조사 등을 수행한다. 둘째는 프로젝트 수행 단계로 자신들이 선정하여 조사한 대상을 답사한다. 셋째는 평가와 마무리 단계인데 강의실로 돌아와 자신들이 계획하고 목표로 했던 바의 성취도와 답사 프로젝트의 의의를 정리한다. 이와 같은 각각의 단계에서는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기획력을 높이고 문제를 줄이도록 하였다. This study applies a combined literature and culture education to Korean literature education in liberal arts targeted towards foreign students. In addition, it suggests a field study project as an example. In lectures on Korean literature in liberal arts for foreign students, the understanding of Korean literature history, characteristics of Korean literature, current state of the process, furthermore, and the importance and the value of Korean literature as part of world literature will be taught and learnt. One of the main successive factors in the process of teaching and learning such content depends on learners. For the foreign students, teaching Korean history and society that are the backgrounds of Korean literature history and literary works that should be accompanied with. For the very reason, it is desirable to be combined with cultural education. The author reasons that the field study project is a method that helps the learners to inquire independently and absorb knowledge as their own. The intended location for this lecture was Jongno, Seoul, and the goal of the class was to develop the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by looking into the cultural heritage and the regarding literary works of the intended location together. The author let the students follow three steps to lead the project: first, it was a pre-stage for the field study project for which they planned and investigated. Second step was a stage for carrying out the project, students visit the place they chose and investigated. Third, was the evaluating and finishing stage, students organize the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meaning of the project. In each step, they made a checklist in order to improve the planning and reduce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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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외국문학 교육 교수법 및 평가 유형 시론

        윤혜준(Yoon, Hye-joon)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07 외국문학연구 Vol.- No.28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오늘날 문학은 대학의 인문학 및 교양 교육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문학을 교수법의 문제로, 특히 교수법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평가의 문제를 전면에 놓고 고민해온 논의들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외국어 능력 제고라는 실용적인 요구 앞에서 외국문학 교육이 스스로를 정당화할 의무를 부여받고 있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 문학교육의 실무적인 차원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이러한 실무적 논의의 핵심은 평가가 차지한다. 평가를 통한 학점 부여가 대학 강의의 객관적인 존재이유이기 때문이다. 외국 문학교육에서의 평가는, 문헌학적 평가, 해석학적 평가, 수사학적 평가,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 먼저, 문헌학적 평가의 필요성은 문학적 ‘가치’와 ‘교양’을 심어주기 전에 구체적인 문학사 및 지역학적 사실을 알려주고 숙지하게 하는 단계를 건너뛸 수는 없다는 데서 그 필요성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외국문학 교육이 인문학 교육의 일부인 한, 문학교육은 사유훈련을 유도해야 하기에, 독서를 통한 사유 훈련이란 의미에서의 해석학적 훈련이기도 하고, 이에 맞는 평가 모형이 필요하단 점에서 해석학적 평가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수사학적 차원의 평가는 작품 이해에서 출발한 다양한 응용과 각색, 활용을 장려하는 형태를 취한다. 이를 통해 사고와 경험의 폭을 넓혀줄 뿐 아니라 외국어 구사력을 늘리고 활용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In so far as literature is an established subject in current university education, those involved in teaching literature cannot be free from the obligation to take part in a more down-to-earth discussion of its practical features, above all the business of assessing and grading student performance. Such obligation has become more incumbent due to the increasingly vociferous criticism offered by the language education specialists, from whose perspective the presence of literature in a foreign language education program is an anomaly, for literary language, in their view, is the diametrical opposite of the authentic current language which they seek to teach with maximum efficiency. Faced with such criticism, literature teachers can do worse than to go to the very roots of literary education, drawing from the classical, medieval, as well as modern precedents, a more systematic program of assessment, which we propose as a three-fold structure. First comes the philological dimension, for literature is part of a general cultural history, and since factual knowledge of literary phenomena is bound to form the basis for more sophisticated discussions. Philological understanding also embraces grammar, the first subject of medieval trivium, since the ability to comprehend a foreign language in its best classical samples must be claimed as an educational objective addressed in literature courses. Philological assessment, however, must be supplemented by hermeneutic assessment, for literary education, as an essential core of general liberals arts, must encourage the students to draw personal meaning (or “significance”) from the texts: the thought experiment conducted in each discussion session is bound to broaden the sympathies and mentalities of the students. Finally, literary education should never shy away from using the texts as instruments for various rhetorical games and exercises. Such activities as re-writing, imitation, performance, and adaptations would enhance the pragmatic value of literature courses both in the eyes of the students and in the eyes of the university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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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문학연구회와 양주동의 번역 논쟁

        김욱동(Wook Dong Kim)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10 외국문학연구 Vol.- No.40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이 논문은 1927년 양주동이 ‘외국문학연구회’가 발행한 잡지 《해외문학》에 실린 번역 작품을 비판하면서 촉발된 일련의 번역 논쟁을 다루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양주동은 이 잡지에 실린 외국문학연구회 회원들의 번역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지적한다. 그 이유로 그는 이하윤과 김진섭을 비롯한 번역자들이 1) 자국어가 있는데도 난삽한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였고, 2) 의역보다는 축자적 직역을 시도하였고, 3) 자국어에는 없는 ‘비어(非語)’나 외래어 또는 신조어 등을 사용하였다는 점을 든다. 양주동의 이러한 비평에 대하여 이하윤과 김진섭은 반론을 제기하여 세계 언어사를 보아도 한 국어의 어휘는 번역 과정에서 비롯하는 경우가 적지 않음을 지적한다. 그들은 이러한 외래어나 신조어는 처음에는 아무리 생경하게 느껴지더라도 곧 자국어에 흡수되어 자국어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외국문학연구회를 창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정인섭도 이하윤과 김진섭의 편을 들면서 외국문학 작품을 자국어로 옮길 때 번역자는 어쩔 수 없이 신조어를 만들어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외국문학연구회 회원들의 이러한 반론에 대하여 양주동은 앞서 내세운 입장을 철회하기는커녕 오히려 다시 한 번 번역에 대한 소신 있는 태도를 천명한다. 한편 외국문학연구회의 번역에 대한 양주동의 평가에는 사사로운 개인적인 감정이 개입하였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양주동은 《해외문학》이 출간되기 4년 앞서 문예지 《금성》을 창간하여 번역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번역 방법론을 둘러싸고 양주동과 외국문학연구회 회원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련의 논쟁은 획기적 사건으로 한국 번역사에서 최초의 의미 있는 논쟁으로 평가받아 마땅하다. Descriptive rather than analytic in its approach, this article attempts to explore disputes over translation between Joo-dong Yang and the Society for Research in Foreign Literature, a literary society established by Korean students who majored in foreign literature at colleges in Tokyo, Japan, in the late 1920s. The debates occurred in the spring of 1927 when Yang criticized most of translations in Foreign Literature, a magazine published by the members of the Society for Research in Foreign Literature, for being poor―so poor, in fact, that they could be seen as “a nearly total failure.” Yang’s somewhat acrimonious criticism was based on three premises: 1) translators should employ fluent style so that the reader of the target text may have easy access to the translated works; 2) they must try to render the source text into the target language freely rather than render it too literally; and 3) they should be very careful when they use loan-words and calques. A strong defender of the Korean language as well as Korean literature, Joo-dong Yang argues that the translators have failed in these three aspects and that most of the translations in Foreign Literature suffer pitifully where readability is concerned. Some members of the Society, such as Ha-yoon Lee, Chin-sup Kim, and In-sob Zong, immediately joined in answering back to Yang’s critique, pointing out that new vocabulary and phrases, however strange and awkward they seemed at first, would become domesticated. Cosmopolitan in their weltanschauung, the members strongly maintained that loan-words and calques in translation would eventuall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target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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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외국문학 교육 교수법 및 평가 유형 시론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07 외국문학연구 Vol.- No.28

        <P>오늘날 문학은 대학의 인문학 및 교양 교육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문학을 교수법의 문제로, 특히 교수법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평가의 문제를 전면에 놓고 고민해온 논의들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외국어 능력 제고라는 실용적인 요구 앞에서 외국문학 교육이 스스로를 정당화할 의무를 부여받고 있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 문학교육의 실무적인 차원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이러한 실무적 논의의 핵심은 평가가 차지한다. 평가를 통한 학점 부여가 대학 강의의 객관적인 존재이유이기 때문이다. 외국 문학교육에서의 평가는, 문헌학적 평가, 해석학적 평가, 수사학적 평가,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 먼저, 문헌학적 평가의 필요성은 문학적 ‘가치’와 ‘교양’을 심어주기 전에 구체적인 문학사 및 지역학적 사실을 알려주고 숙지하게 하는 단계를 건너뛸 수는 없다는 데서 그 필요성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외국문학 교육이 인문학 교육의 일부인 한, 문학교육은 사유훈련을 유도해야 하기에, 독서를 통한 사유 훈련이란 의미에서의 해석학적 훈련이기도 하고, 이에 맞는 평가 모형이 필요하단 점에서 해석학적 평가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수사학적 차원의 평가는 작품 이해에서 출발한 다양한 응용과 각색, 활용을 장려하는 형태를 취한다. 이를 통해 사고와 경험의 폭을 넓혀줄 뿐 아니라 외국어 구사력을 늘리고 활용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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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바로크 문학 축제 연구

        이만희(Lee, Manhee)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13 외국문학연구 Vol.- No.51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스페인 바로크 시대 문학의 장을 공공의 공간으로 확장시킨 문학 축제로 후스타와 함께 특별 아카데미아가 있었다. 특별 아카데미아는 공적 공간에서 정기 아카데미아의 회원들과 초대한 청중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시된 시제로 시를 지어 낭송하고 비평가에 의해 공개적으로 평가받는 문학 축제의 일종이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까지 있었던 후스타와는 달리, 아카데미아는 일반적으로 개회사, 시 발표, 비평, 음악 순으로 진행되었다. 후스타가 종교 축제의 일부분으로서 종교적 목적을 고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면, 대부분의 특별 아카데미아는 왕가의 기념일이나 귀족들의 혼사와 같은 세속적인 행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열렸다. 후스타가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문학의 옷을 입은 종교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공한 것과는 달리, 아카데미아는 소수의 귀족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태생적으로 귀족들과 소수 문인들의 회합이었던 정기 아카데미아의 외연의 확장이란 점에서, 스페인 상류사회 인사들을 주축으로 하는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축제였다. 축제를 개최한 장소도 후스타처럼 수도원이나 성당과 같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간이 아니라, 왕궁이나 부왕궁, 또는 의사당과 같이 주로 고급 엘리트들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아카데미아에서 시를 발표할 수 있는 자격 요건 또한 매우 보수적이었으며, 청중으로 참석하는 데에도 그 기준이 엄격했다. 사회 하층민이나 육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배제하는 등 엘리트주의적 경향을 띠었다. 후스타가 종교적 주제를 바탕으로 일반 대중에게까지 반종교개혁의 이상을 교육시키는 공개적ㆍ서민적ㆍ종교적 축제의 성격을 띠었다면, 특별 아카데미아는 소수 귀족계층을 주 대상으로 삼아 상류 사회의 사회적 이슈나 세속적 기념일을 기념하는 폐쇄적?귀족적?세속적 성격을 띠는 문학 축제였다. 이 두 가지 문학 축제의 흐름은 각각 성과 속을 아우르면서 스페인 바로크 문학의 비옥한 문학적 토양이 되었다. Along with Joust, Special Academy is a literary festival which expands literary space of Spanish Baroque era to public space. Special Academy is a kind of literary festival in which people compose and recite poems about themes presented in front of periodic academy"s members and invited audience and are publicly criticized by critics in public places. Unlike Joust in which a winner is selected and even a prize is awarded, the academy is generally hosted in order of opening address, poem reciting, criticism and music. Joust is held in order to edify religious purpose as a part of a religious festival. In contrast, Special Academy takes place to celebrate national anniversaries or worldly events. While Joust actively offers religious values embodied in literature even to the public, academy holds importance only for a minority of nobles. In that academy is originated from a meeting of periodical academy which consists of nobles and a minority of writers, it is a relatively closed festival which is held for Spanish gentility. Unlike the venue of Joust such as abbey and cathedral, that of Special Academy is not the place where general public can easily approach but the place where high elites come in and out like royal palace, viceroyal palace and assembly hall. Joust is characterized as a public, ordinary and religious festival, designed to educate the public on Counter-Reformation ideal based on religious theme. In contrast, Special Academy is a literary festival which includes closed, aristocratic and worldly features, celebrating social issues in high society or worldly anniversaries for the sake of a minority of aristocratic classes. Covering religious and worldly theme, the flow of the two literary festivals lays the foundation of fertile ground for Spanish Baroque literature. 스페인 바로크 시대 문학의 장을 공공의 공간으로 확장시킨 문학 축제로 후스타와 함께 특별 아카데미아가 있었다. 특별 아카데미아는 공적 공간에서 정기 아카데미아의 회원들과 초대한 청중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시된 시제로 시를 지어 낭송하고 비평가에 의해 공개적으로 평가받는 문학 축제의 일종이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까지 있었던 후스타와는 달리, 아카데미아는 일반적으로 개회사, 시 발표, 비평, 음악 순으로 진행되었다. 후스타가 종교 축제의 일부분으로서 종교적 목적을 고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면, 대부분의 특별 아카데미아는 왕가의 기념일이나 귀족들의 혼사와 같은 세속적인 행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열렸다. 후스타가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문학의 옷을 입은 종교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제공한 것과는 달리, 아카데미아는 소수의 귀족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태생적으로 귀족들과 소수 문인들의 회합이었던 정기 아카데미아의 외연의 확장이란 점에서, 스페인 상류사회 인사들을 주축으로 하는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축제였다. 축제를 개최한 장소도 후스타처럼 수도원이나 성당과 같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간이 아니라, 왕궁이나 부왕궁, 또는 의사당과 같이 주로 고급 엘리트들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아카데미아에서 시를 발표할 수 있는 자격 요건 또한 매우 보수적이었으며, 청중으로 참석하는 데에도 그 기준이 엄격했다. 사회 하층민이나 육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배제하는 등 엘리트주의적 경향을 띠었다. 후스타가 종교적 주제를 바탕으로 일반 대중에게까지 반종교개혁의 이상을 교육시키는 공개적ㆍ서민적ㆍ종교적 축제의 성격을 띠었다면, 특별 아카데미아는 소수 귀족계층을 주 대상으로 삼아 상류 사회의 사회적 이슈나 세속적 기념일을 기념하는 폐쇄적?귀족적?세속적 성격을 띠는 문학 축제였다. 이 두 가지 문학 축제의 흐름은 각각 성과 속을 아우르면서 스페인 바로크 문학의 비옥한 문학적 토양이 되었다. Along with Joust, Special Academy is a literary festival which expands literary space of Spanish Baroque era to public space. Special Academy is a kind of literary festival in which people compose and recite poems about themes presented in front of periodic academy"s members and invited audience and are publicly criticized by critics in public places. Unlike Joust in which a winner is selected and even a prize is awarded, the academy is generally hosted in order of opening address, poem reciting, criticism and music. Joust is held in order to edify religious purpose as a part of a religious festival. In contrast, Special Academy takes place to celebrate national anniversaries or worldly events. While Joust actively offers religious values embodied in literature even to the public, academy holds importance only for a minority of nobles. In that academy is originated from a meeting of periodical academy which consists of nobles and a minority of writers, it is a relatively closed festival which is held for Spanish gentility. Unlike the venue of Joust such as abbey and cathedral, that of Special Academy is not the place where general public can easily approach but the place where high elites come in and out like royal palace, viceroyal palace and assembly hall. Joust is characterized as a public, ordinary and religious festival, designed to educate the public on Counter-Reformation ideal based on religious theme. In contrast, Special Academy is a literary festival which includes closed, aristocratic and worldly features, celebrating social issues in high society or worldly anniversaries for the sake of a minority of aristocratic classes. Covering religious and worldly theme, the flow of the two literary festivals lays the foundation of fertile ground for Spanish Baroque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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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시문학으로서의 <신곡>읽기

        한성철(Han Sung chul)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16 외국문학연구 Vol.- No.64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묵시문학은 무엇인가? 한 마디로 말한다면, 매우 신비로운 아름다움, 특이한 미적 감각을 품고 있는 세밀한 문학이다. 성서적 차원에서 본다 하더라도, 처벌과 단죄, 심판 등 우리가 ‘종말’하면 떠올리게 되는 부정적 이미지들이 아닌, 죄많은 인간인 우리가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으로 어떻게 구원될 수 있는지를 언급하고 있는 용기와 희망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신곡』은 여러 면에서 특히 내용과 형식면에서 묵시문학을 차용하고 있다. 과거 인물의 행적을 다루고 있는 지옥편은 논리적이고 철학적이며 역사적이기도 한 그리스 문학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옥이라는 관념의 세계를 현시적인 물질적 세계로 보여주려는 시도는 다분히 그리스적 사유체계에서 형성된 것으로 죄의 구분, 지옥의 구조, 지하세계를 흐르는 아케론강과 스틱스강의 존재와 의미, 등장인물들의 행적과 그들의 과거 행적에 대한 가치 판단 등은 아무리 중세스콜라철학을 대입시켜 보아도 그리스 철학과 문화의 토대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부정할 수 없다. 한 인물의 미래의 행적을 예측하여 서술할 때는 과거시제가 아닌 미래 시제를 통한 예언적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도 그리스 철학의 사유체계임을 보여준다. 반면 연옥편은 그리스철학의 사유체계에서 벗어나 중세 스콜라 철학의 기반위에서 형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연옥의 존재나 연옥의 본질, 연옥에서 정죄하고 있는 인물들의 행적과 이에 대한 가치 판단은 여러 면에서 성서적이고 스콜라적이다. 『신곡』은 여러 해석이 가능한 위대한 문학적 유산이다. 본 연구에서는 성서의 묵시문학적 관점에서 강독을 시도해 보았다. 집필 당시 작가는 모든 정치적 권력에서 물러나서 유럽의 여러 도시들을 유랑하고 있었다. 그의 유랑이 정치적 실패이기는 하지만 그의 문학적 명성이나 종교적, 철학적 명성에는 조금도 흠이 없었다. 가는 곳 마다 환대를 받았고 여러 궁정에서 귀한 대접을 받으며 작가 본연의 자세에서 집필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던 행운아였다. 그는 정치적 부활에 절치부심하며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Apocalyptic is a genre of science fiction, science fantasy or horror fiction literature in which the Earth s technological civilization is collapsing or has collapsed. The story may involve attempts to prevent an apocalypse event, deal with the impact and consequences of the event itself, set after the event. The time frame may be immediately after the catastrophe, focusing on the travails or psychology of survivors, the way to maintain the human race alive and together as one, or considerably later, often including the theme that the existence of pre-catastrophe civilization has been forgotten (or mythologized). To say that the Apocalypse has influenced Dante’ The Divine Comedy must lie somewhere between a commonplace and an understatement. After all, no work of medievla literature draws si directly and comprensively from the book of the Apocalypse as do the last cantos of the Purgatorio, wherein the pageant of Church history presented there for the pilgrim and the reader would be unintelligible without some knowledge of the Apocalipse. In this section, too, consistent references to Christ’s second coming provide a framework for understanding the coming of Beatrice. Even apart fraom these consentrated reference, the poem is studded with quotations from the Apocalypse. The point of the Comedy is that understanding is practical. It must not be confused with anything that can be thought or taught, with any “doctrine” or “belief.” Understanding-happiness-salvation, for Dante, is not a set of ideas; it is to have experienced the true nature and foundation of reality, to know it as oneself, and thus to li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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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세기 문학’의 뉴미디어적 요소와 그 문제들

        쩡쥔(JUN ZENG)(曾軍)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11 외국문학연구 Vol.- No.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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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신세기 문학’이라는 명명과 거의 동시에 거론된 인터넷 문학과 핸드폰(문자 메시지)문학을 대표하는 ‘뉴미디어 문학’ 현상을 통해 ‘신세기 문학’이 걸어온 과정을 반추하고, ‘뉴미디어 문학’에 대한 ‘신세기 문학’의 포용력과 그 한계를 통하여 ‘신세기 문학’이 갖고 있는 문학적 개념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뉴미디어 문학’이란 무엇인가? 기존의 견해에 따르면 뉴미디어는 “문학은 언어의 예술”이라는 기본 속성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뉴미디어의 등장은 종전의 언어 존재 방식 ― 구두, 서면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지 언어의 새로운 ‘저장 장치’를 만들었을 뿐이다. 혹은 따라서 뉴미디어 문학 그 자체는 문학 장르로서 독립성을 갖지 못하며, 문학에 대한 그 영향은 주로 문학 활동에 집중돼 있으므로 이들은 모두 문학의 외부에 대한 연구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언어의 존재 방식이 바뀌면서 언어적 표현력과 상상력이 풍부해졌다. 또한 문학 활동 방식의 변화는 문학 내부 권력 관계 조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문학 생산 시스템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중국의 인터넷 문학은 대략 1988년에 등장하기 시작하여 BBS 문학, 문학 전문 사이트의 문학, 전자잡지 문학, 블로그 문학, 핸드폰(문자 메시지) 문학 등의 형태로 변화, 발전해 왔다. 그러나 ‘뉴미디어 문학’에 대하여 ‘신세기 문학’은 여전히 부분적으로만 수용하는 “제한적인 포용”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 견해에 따르면 첫째, ‘신세기 문학’의 ‘신(新)’은 ‘뉴미디어’의 ‘뉴’일 뿐 아니라, 그것이 가장 중시하는 문학적 입장은 여전히 전통적인 종이 문학 역사가 지속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찰이다. 둘째, ‘뉴미디어 문학’을 대하는 전체적인 태도는 기본적으로 모두 엄숙 문학과 상대되는 대중문화 혹은 상품 문학이라는 자리에 그것을 위치 시킨다. 셋째, 영상으로 대표되는 시각 미디어 문학의 영향에 대한 관심은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뉴미디어 문학의 영향에 대한 관심보다 더 크다. 넷째, ‘뉴미디어 문학’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신세기 문학’의 수용 정도가 다르다. 다섯째, ‘신세기 문학’은 ‘뉴미디어’의 문학 창작과 비평의 영향을 더욱 중시한다. 결론적으로 나는 이 논의와 관련하여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문제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신세기 문학’의 ‘신’은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20세기 전통 문학 역사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이다. ‘신세기 문학’이 전향적인 시각으로 향후 문학 발전 추세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한다면, 끊임없이 스스로가 ‘역사가’가 되려는 충동을 극복해야 비로소 생동감과 활력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뉴미디어 문학’의 문학 발전은 ‘미디어 충격’에서 ‘미디어 적응’으로, 다시 ‘미디어 망각’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은 곧 ‘뉴미디어 기술’이 내재화되어 ‘문학 기술’로 되어가는 과정을 뜻하며 이는 결국 문학예술의 수단이 풍부해짐을 의미한다. 셋째, ‘신세기 문학’이 더 커다란 포용력으로 ‘뉴미디어 문학’을 품으려면 ‘문학 정전화’적 사고와 정전 작가 및 정전 작품으로 ‘뉴미디어 문학’을 요구하고 선별하려는 종래의 글쓰기 관습을 극복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review the process that how 'the new century literature' has developed through the 'new media literature' phenomenon represented by Internet and SMS (text message) literature, which began to be mentioned at the same time with the naming of 'the new century literature' and to contemplate its literary concept, which is manifested through its engaging capacity and limitation towards 'new media literature'. Then, what is 'new media literature'? According to the existing opinions, since new media literature has not changed the fundamental characteristics that "literature is the art of language", the emergence of new media literature has only created a new 'storage device' of language while maintaining the methods of its existence so far such as oral or written forms. Therefore, new media literature is said to belong to the studies on the externals of literature as it cannot have independence as a literature genre and its implications are mainly focused on literary activities. However, in my opinion, the method of existence of language has changed due to the emergence of new media, which has in turn enriched linguistic expressions and creativity. In addition, the changes in the methods of literary activities will play a significant role in adjusting internal power relations of literature and will bring about a major change in literature production system. The Internet literature in China commenced in about 1988 and has developed into BBS literature, literature of professional literature sites, e-magazine literature, blog literature, and SMS (text message) literature. Nonetheless, for this 'new media literature', 'the new century literature' shows only "limited capacity" engaging only part of it. According to this perspective, first, the 'new' of the 'new century literature' is not only the 'new' of 'new media', but also means that what it contemplates the most importantly is still that whether the history of the traditional paper literature can continue or not. Second, the overall attitude towards 'new media literature' is located in the position of popular literature or goods literature in contrast of 'serious literature'. Third, visual media literature represented by images and its influence draw more attention than new media literature represented by the Internet and its influence. Fourth, 'the new century literature' engages different genres of 'new media literature' all differently. Fifth, 'the new century literature' considers literature creation and criticism of 'new media literature' more importantly. In conclusion, with regard to this discussion, I would like to point out several issues that need to be resolved urgently. First, the 'new' of 'the new century literature' is, from a broader perspective, a comparative concept in contrast with the 20th-century traditional literature history. If 'the new century literature' wants to make a comment on the trend of literature development in the future, it should overcome the desire to become a 'historian' by itself. Only then will it be able to keep its vitality forever. Second, the literary development of 'new media literature' goes through processes from 'media shock' to 'media adaptation', and then again to 'media oblivion'. These processes mean 'the new media technology' is turning into 'literature technology' through internalization, which eventually means the methods of literary art are increasing copiously. Third, if 'the new century literature' engages 'new media literature' with a broader capacity, it should overcome the existing writing practices requiring and trying to select 'new media literature' with a 'literature canonization' attitude, canon writer and canno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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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근현대문학사 최근 담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임춘성(Yim, Choon-sung)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11 외국문학연구 Vol.- No.41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지금 중국근현대문학사는 새롭게 구성되고 있다. 이전의 관행이었던 5ㆍ4기점이 부정된 지 오래고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점 면에서 첸리췬 등의 ‘20세기중국문학사’가 1898년을 기점으로 제시했고 판보췬은 1892년으로 앞당겼으며 옌자옌은 1890년으로 설정하고 있다. 왕더웨이에 따르면 1851년 태평천국 시기로 앞당겨진다. 『해상화열전』을 기준으로 본다면 5ㆍ4에 비해 약 30년 가까이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문학사 범위도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다. 삼분법 시기의 셴다이문학사는 좌익문학사였지만, 20세기중국문학사에서 우파문학을 복권시켰고 ‘두 날개 문학사’에서 통속문학을 복원시켰다. 여기까지는 이른바 ‘국가’ 범위라 할 수 있다. 21세기 들어 중국근현대문학사는 자기 변신을 통해 초국적으로 팽창하고 있다. ‘중국문학’으로부터 ‘중어문학(漢語文學)’으로 그리고 ‘중국인문학(華人文學)’으로 자기 변신하고 팽창하면서 재구성 단계에 들어섰다. 이들 담론은 중국근현대문학사를 고정된 실체로 보기보다는 유동적인 개념으로 이해함으로써 포스트주의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그러나 가능한 모든 범주를 아우르는 통합의 움직임은 자연스레 범위 밖에 있는 것을 배제하는 움직임과 동시에 진행된다. 이런 움직임이 이 글에서 최근 중국의 논의를 흥미롭게 고찰하면서도 우려를 금치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어느 기점과 어떤 범위가 타당한가라는 질문보다, 그 기준이 무엇이고 기점과 범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중국근현대문학사를 바라보는 시야 perspective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설정일 것이다. 이제 중국근현대문학사는 기존의 고정된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담론들이 각축할 수 있는 담론 공동체를 형성해 재구성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Recently the history of modern Chinese literature is being reconstituted. It has been a long time to deny May forth 1919 as a starting point which was the custom and its limit has been continually expanded. In the aspect of the starting point, Qian Li-qun(錢理群)'s ‘20th century's Chinese literature’ suggested 1898 as a starting point, Fan Bo-qun(范伯群) antedate it to 1892, and Yan Jia-yan(嚴家炎) set it up to 1890. According to David Wang(王德威), it was antedated to 1851(太平天國). If we take a Haishanghualiezhuan(海上花列傳) as a standard, the starting point was about 30 years earlier than May forth. In fact, Xiandai literature history in the trichotomy era was a left-wing literature history, and a right-wing literature was rehabilitated in the 20century's Chinese literature history, and a popular literature was reconstructed in the ‘two-wings literature history’. These discourses are still in the boundary of the nation-state. Entering the 21st centry, the history of modern Chinese literature is expanding transnationally through the self-transformation, from Chinese literature to Hanyuwenxue(漢語文學) and Huarenwenxue(華人文學). These discourses take the history of modern Chinese literature not as a concrete substance but as a fluid concept. But the movement of integration which embrace all categories is used to be simultaneously proceeded with the movement of exclusion. I suggest, more important thing is, not a question that which is proper starting point and limit, but a problematic what is the standard and how can we secure the perspective which help us observe the history of modern Chinese literature. Nowaday the history of modern Chinese literature is free from the existing custom and build the discourse community in which various discourses may compete each other and enter into the reconstitution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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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숴 王朔 초기 소설의 서정성과 그 변화 양상

        박민호(Park, Minho)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14 외국문학연구 Vol.- No.56

        주지하듯 왕숴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유희문학, 건달문학, 범죄문학을 창작한 대표적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순문학과 대중문학, 엘리트와 대중, 엄숙함과 세속성 사이를 넘나들면서 신시기 중국문단에서 줄곧 많은 논쟁과 문제를 야기했다. 대표적으로 1990년대 초 중국 문화계를 뒤흔든 인문정신논쟁은 그의 작품을 세속 문학의 주된 사례로 설정하였고 중국문학이 인문정신을 잃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로 간주하면서 신랄한 비판을 가하였다. 그러나 그와 같은 주장을 극좌시기의 전체주의적 발상으로 규정하고 다양성의 문학을 제창하면서 왕숴를 옹호하는 입장 또한 적지 않았다. 왕숴의 창작과 그를 둘러싸고 형성된 문화현상은 중국 현대사의 혁명과 이념, 그리고 개혁개방 정책과 그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로 번지면서 커다란 논쟁을 야기했다. 그러나 본고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왕숴소설이 지니는 냉소적, 세속적, 해체적 성격에 주목해왔던 기존 연구들과 달리, 그의 초기 중단편소설들이 지녔던 농후한 서정성에 천착했다. 그의 초기소설은 문화대혁명 직후에 등장한 상흔문학의 요소를 띠거나, 자신의 해군복무 경험을 토대로 삼아 병사와 민간인 사이의 우정과 삶의 깨달음을 다루었다. 그러한 소설들이 지닌 서정성과 진지함, 애국애민의 요소는 청소년기 왕숴의 가치관과 이상(理想)이 냉소나 세속성과는 거리가 있었음을 알려준다. 그러나 개혁개방 이후 급속도로 진전된 시장화와 인민해방군 개혁은 젊은 왕숴를 물질적 곤경과 신분상의 불안정으로 빠뜨렸고, 그가 이전에 지녔던 가치관과 이상은 현실의 요구 속에서 더 이상 지탱되기 어려웠다. 1984년작 「스튜어디스」는 일종의 과도기적 작품으로 왕숴의 심리와 가치관 변화상을 암시하였으며, 그 이후의 작품들은 이상의 몰락 이후 남겨진 냉소와 허무감을 강하게 드러내기 시작했다. 왕숴의 창작 변화는 청년기 그의 고민과 경험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이나 옹호를 지양하고 그가 처했던 당대 중국의 상황을 고려함으로써 한 인간의 이상이 어떻게 냉소로 바뀌었는지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As generally known, WangShuo’s novels were sensational from mid-1980’s to early 1990’s in China. Despite the marketability and popularity, his novels faced biting criticisms from young Chinese literary critics for depicting gloomy and decadent contemporary Chinese society and deconstructing or ridiculing the intellectuals and humanism. On the other hand, until now, Chinese literary researchers have ignored the significance of WangShuo’s early works published from late 1970’s to early 1980’s. Unlike the works published after Stewardess (1984), WangShuo’s works of this period have rich lyricism and humanity, reflecting the patriotic passion and humanity of his youth. However, the wide spread of mammonism throughout the Chinese society following the ‘reform and opening’ period as well as WangShuo’s weary personal life resulted in a rapid change of his worldview. His literary works after Stewardess clearly reveals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ange. In this point of view, we must understand more about the anguish and inner conflict in his youth. A study of WangShuo’s early works is important because it can expand the scope of the study on WangShuo and thus provide a chance to understand his writings more objectively. In addition, the study of his early works reveals that the attempt to reconstruct humanity and the world in his late 90’s literary work was not merely a turning from his previous deconstructionist position but in fact a recovery of his lyricism and humanism from his youth. 주지하듯 왕숴는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유희문학, 건달문학, 범죄문학을 창작한 대표적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순문학과 대중문학, 엘리트와 대중, 엄숙함과 세속성 사이를 넘나들면서 신시기 중국문단에서 줄곧 많은 논쟁과 문제를 야기했다. 대표적으로 1990년대 초 중국 문화계를 뒤흔든 인문정신논쟁은 그의 작품을 세속 문학의 주된 사례로 설정하였고 중국문학이 인문정신을 잃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로 간주하면서 신랄한 비판을 가하였다. 그러나 그와 같은 주장을 극좌시기의 전체주의적 발상으로 규정하고 다양성의 문학을 제창하면서 왕숴를 옹호하는 입장 또한 적지 않았다. 왕숴의 창작과 그를 둘러싸고 형성된 문화현상은 중국 현대사의 혁명과 이념, 그리고 개혁개방 정책과 그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로 번지면서 커다란 논쟁을 야기했다. 그러나 본고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왕숴소설이 지니는 냉소적, 세속적, 해체적 성격에 주목해왔던 기존 연구들과 달리, 그의 초기 중단편소설들이 지녔던 농후한 서정성에 천착했다. 그의 초기소설은 문화대혁명 직후에 등장한 상흔문학의 요소를 띠거나, 자신의 해군복무 경험을 토대로 삼아 병사와 민간인 사이의 우정과 삶의 깨달음을 다루었다. 그러한 소설들이 지닌 서정성과 진지함, 애국애민의 요소는 청소년기 왕숴의 가치관과 이상(理想)이 냉소나 세속성과는 거리가 있었음을 알려준다. 그러나 개혁개방 이후 급속도로 진전된 시장화와 인민해방군 개혁은 젊은 왕숴를 물질적 곤경과 신분상의 불안정으로 빠뜨렸고, 그가 이전에 지녔던 가치관과 이상은 현실의 요구 속에서 더 이상 지탱되기 어려웠다. 1984년작 「스튜어디스」는 일종의 과도기적 작품으로 왕숴의 심리와 가치관 변화상을 암시하였으며, 그 이후의 작품들은 이상의 몰락 이후 남겨진 냉소와 허무감을 강하게 드러내기 시작했다. 왕숴의 창작 변화는 청년기 그의 고민과 경험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이나 옹호를 지양하고 그가 처했던 당대 중국의 상황을 고려함으로써 한 인간의 이상이 어떻게 냉소로 바뀌었는지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As generally known, WangShuo’s novels were sensational from mid-1980’s to early 1990’s in China. Despite the marketability and popularity, his novels faced biting criticisms from young Chinese literary critics for depicting gloomy and decadent contemporary Chinese society and deconstructing or ridiculing the intellectuals and humanism. On the other hand, until now, Chinese literary researchers have ignored the significance of WangShuo’s early works published from late 1970’s to early 1980’s. Unlike the works published after Stewardess (1984), WangShuo’s works of this period have rich lyricism and humanity, reflecting the patriotic passion and humanity of his youth. However, the wide spread of mammonism throughout the Chinese society following the ‘reform and opening’ period as well as WangShuo’s weary personal life resulted in a rapid change of his worldview. His literary works after Stewardess clearly reveals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ange. In this point of view, we must understand more about the anguish and inner conflict in his youth. A study of WangShuo’s early works is important because it can expand the scope of the study on WangShuo and thus provide a chance to understand his writings more objectively. In addition, the study of his early works reveals that the attempt to reconstruct humanity and the world in his late 90’s literary work was not merely a turning from his previous deconstructionist position but in fact a recovery of his lyricism and humanism from his 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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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화 신문학사론의 문학사 연구 방법론적 성격에 대한 연구

        박상준(Park Sang-joon)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2007 외국문학연구 Vol.- No.28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과학적ㆍ유물론적 문학사를 지향한 임화 신문학사론의 특징을 기술 대상인 근대문학 특히 신소설에 비추어 파악하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본고는 신문학사 논의에서 추론되는 실제의 방법론적인 구도와 임화가 명시적으로 제시한 연구방법론의 비교를 포함한다. 요컨대 <신문학사> 기술과 연구방법론, 근대문학의 세 항을 맞세워 신문학사론 전체의 특징을 구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신소설 논의 이전의 신문학사론이 보이는 일반적인 특징은, 보편적인 이론을 구성하려는 욕망과 문학사의 실제를 존중하려는 실증정신 사이의 괴리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괴리는 계속 유지되어 작품론 부분에서는 과도한 일반화ㆍ추상화에 의해 작품의 실제가 무시되는 정도까지 강화된다. 임화가 신문학사의 연구방법론으로 제시한 구도는 ‘행위자 중심의 토대-상부구조론’인데, 신소설을 논하는 부분에서는 이 방법론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 특히 방법론의 핵심을 이루는 <전통>과 <환경>의 교섭 과정은 거의 적용되지 못했다. 방법론과 실제 논의의 이러한 괴리는 이론 구성의 욕망과 실증정신 사이의 괴리에 상응하는 것이다. 이와 유사한 괴리가, ‘토대 분석을 앞에 배치하는 신문학사론 전체의 체재’와 ‘토대를 구명해야 할 대상으로 설정하는 작품 논의’ 사이에서도 확인된다. 신문학사론 전체는 물질적 배경[토대]과 정신적 준비[행위자, 주체], 신문화의 이식과 발전[환경]의 세 항을 전제한 뒤에 작가와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로 나아가는 반면, 뒤의 논의에서 토대는 작가와 작품의 특성으로부터 추정되어야 할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 까닭이다. 이렇게 세 측면에서 확인되는 괴리 양상은 동일한 원인에서 유래한다. 역사관을 뚜렷이 하고 그 위에서 작가와 작품의 이데올로기적인 특성을 규정하지 않으면서 유물론적인 문학사를 구축하려 한 까닭에, 정론성ㆍ계몽성에 해당하는 내용 요소들을 기회 되는 대로 강조하는 속류적인 방식에 매달리게 된 것이 근본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실제에 있어 내용과 형식을 분리하여 사고하는 것으로 현상하게 되며, 작품의 실제와는 어긋난 평가를 낳고 만다. 신문학사론이 새로운 내용을 낡은 형식에 담아낸 과도기적인 문학으로 신소설을 규정하는 것 또한 동일한 원인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임화의 신문학사론은 이렇게 과학적 문학사를 산출하는 데 실패하고 만다. 이러한 실패의 궁극적인 요인은 작품의 분석ㆍ평가 기준을 적절히 마련하지 못한 것이며, 그 결과로 소설의 내용과 형식을 사실상 분리하여 정론성을 강조하는 데로 치닫게 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peculiarities of Lim-Hwa's History of New-Literature especially in comparison with the real aspect of New-Novel[新小說]. It is also need to compare the methodology presented by him with the real method deduced from the text. Lim-Hwa's history of New-Literature has a discordance between the positivistic attitude and the will to establish a leftist methodology of literature history. In the analyses of the works of New-Literature this discordance reveals itself the alleged generalization, which distorts the real aspect of New-Novel. Furthermore, the interaction between tradition and environments in Lim-Hwa's methodology is not applied significantly to the analyses of works. There is a similar discordance between the system of History of New-Literature which makes the 'base' the object of preparatory preceding studies and following analyses of works that have the same ‘base’ as their object. These discordances result from the same cause. It is the blindness of politicization that compulsively probes and stresses the (hidden) political significance without ideological definitions of writers and their works. This blindness makes Lim-Hwa's analyses of works close to the dualism of form and content. After all his History of New-Literature loses coherence and fails to be the scientific, materialistic history of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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