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베트남 유학생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연구 : 건강증진행위의 조절효과
배성희 예명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5 국내박사
베트남 유학생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연구 -건강증진행위의 조절효과- 본 연구는 한국에 체류 중인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대 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건강증진행위가 이 관계에서 조 절변수로 작용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최근 한국은 학령인구의 급감과 고등교 육기관의 구조조정이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화 전 략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이다.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한 국 유학생 수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유학을 선택하는 베트남 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요 유학생 송출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언어 장벽, 교육제도 차이, 사회문화적 거리 등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응스트레 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대학생활의 주요 영역인 학업 수행, 대인관계, 정서적 안정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Berry(1997)의 문화적응이론과 Pender(2011)의 건강증진모형을 이론적 틀로 설정하였으며,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구 조화된 설문조사를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건강증진행위가 이 관계에서 조절요인으로 작용하는지를 검토하였다. 건강증진행위는 개인의 안녕과 자아실현을 위한 능동적 삶의 방식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휴식’, ‘스트레스 관리’,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의 네 가지 하위요인을 중심으로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조사는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간 대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전국 5개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전량 회수하였다. 이 중 예비조사 50부를 제외하고, 불성실 응답 7부를 제외한 총 393부의 응답이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유효율 98.25%). 수집된 자료는 SPSS 26.0과 PROCESS Macro 3.5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회 귀분석 및 조절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베트남 유학생이 경험하는 문화적응스트레스는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증진행위의 하위요인 중 ‘휴식’, ‘스트레스관리’,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은 문화적응스트레스와 대학생활 적응 간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특히 ‘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 수준이 높은 경우,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부정 적 영향이 유의미하게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건강증진행위가 단순한 건강 관리 차원을 넘어, 유학생의 심리 사회적 회복력과 대학생활적응능력을 강화하는 보호요인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단편적 문화충격 극복의 관점이 아 니라 건강증진 기반의 통합적 관점에서 조망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실천적 의의를 지닌다. 특히 유학생 대상의 맞춤형 상담, 심리지원, 스트레스 관리, 사회적연대 강 화 등의 건강증진 기반 사회복지 실천전략 마련이 요구되며, 이는 향후 다문화 사 회에서의 유학생 복지정책 수립 및 실천모형 설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주제어 : 베트남 유학생, 문화적응스트레스, 대학생활적응, 건강증진행위, 조절효과
논 문 요 약 중년기 성인의 전환학습 경험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들이 성장과정에서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늦깎이로서 학업에 도전하는 경험과정을 분석하여 그들이 필요한 학력을 어떻게 충족하고 새로운 인생행로를 가는지, 그 과정을 분석하고 이해하여 보다나은 제도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정책 및 실천 방안을 제언하는 데 있다. 본 논문의 연구 문제는 “중년기 성인의 전환학습자들이 겪은 학업 경험은 어떠한가?”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40∼60세에 해당하는 중년기 성인학습자 15명으로, 대학과 대학원에 재직하고 있는 교수 또는 지인들을 통해 추천받아 선정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진행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으로 심층면담을 하였으며, 면담 중에 나타나는 표정이나 행동 등의 관찰도 병행하였다. 심층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Strauss & Corbin(2008)의 근거이론 방법 분석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분석절차는 개방코딩-축코딩-선택코딩 순서에 따라 진행하고 분석 내용을 제시하였으며, 본 논문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방코딩을 실시한 결과 427개의 개념들을 구성했고 유사개념들을 묶어서 60개로 하위범주화했으며, 방향성이 같거나 공통적인 의미를 드러내는 것을 포괄적으로 묶어서 18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총 18개의 범주들을 Strauss & Corbin(2008)이 제시한 패러다임 모형에 재배열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현상은 ‘불안지고 가기’, ‘인정 투쟁’이었다. 이러한 현상의 인과적 조건들은 ‘가족헌신 압박’, ‘여성의 굴레’, ‘신기루 대학’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현상의 맥락적 조건들은 ‘학벌이 인생결정’, ‘간난신고의 길 걷기’, ‘숨겨진 저력의 생기’로 구성 되었다. 또한 중재적 조건들로는 ‘우호적 지지’, ‘제2의 인생행로’, ‘가족과 함께하기’, ‘사회와 맥락에서 발전하기’가 드러났다. 이들에게서 나타난 작용/상호작용 전략들로는 ‘지식사회에서의 발전 조건 구비’, ‘주체의 훈련’, ‘생의 경험의 공부 자원화’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타난 결과들로 ‘자기세계의 구축’, ‘패배감 승화’, ‘사표 세우기’의 범주들을 상정했다. 과정분석에서 중심현상이 발현된 후, ‘기로 혼란단계’, ‘지지의욕 단계’, ‘차원 높이기 단계’, ‘능력 확인단계’의 네 단계를 경험했다. 패러다임 모형과 과정분석을 통해 중년기 성인의 전환학습 경험과정의 핵심범주를 생성하였다. 본 연구의 핵심범주는 「학력차별의 강 건너 지식사회 합류를 위한 형설지공의 삶」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연구참여자들의 중년기 성인의 전환학습 경험과정을 분석한 결과, ‘한풀이형’, ‘제2의 길 탐색형’, ‘인적자본 개발형’, ‘동반성장형’의 네 가지 유형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상황모형이 중년기 성인의 전환학습 경험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판단하였으므로, 이를 개인 차원, 가족 차원, 학교 차원, 지역사회/조직 차원, 국가 차원 등 5가지 차원으로 설정하였다. 이상에서 얻은 연구결과들, 즉 중년기 성인들이 성장과정에서부터 겪은 학업의 중단 사유와 학력차별로 인한 경험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늦깎이로서 학업도전 경험의 축적된 자료들은 중년기 성인학습자들의 학습과정과 삶을 이해하는데 기본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연구자는 정책적 제언으로 중년기 성인을 위한 대학의 교육정책 개선방안 마련, 중년기 성인을 위한 대학교육과정이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구축과 욕구 분석, 친화적 학사운영 체제 마련과 학비 부담 경감 방안 마련, 교육과 복지의 학제적 연계 및 전환기 직업교육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타 전공과 복수전공 확대 및 회사의 대학 진학 직원의 의무적 배려 등을 제시하였다. 실천적 제언으로 질적 연구의 필요성, 성인학습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 중년기 이후의 발달과업과 성인학습의 연계 도모,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 적응 척도 마련 및 사회복지 측면에서 접근 필요성, 성인학습자의 학위취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의 지원체계 마련 및 신 중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주제어: 전환학습, 질적 연구, 근거이론, Strauss & Corbin, Mezirow
행복증진을 위한 성격강점활용 긍정교육프로그램의 구성과 효과
논문요약 행복증진을 위한 성격강점 활용 긍정교육프로그램의 구성과 효과 본 연구는 성격강점을 계발시키는 방법으로 구성된 긍정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실시한 후 프로그램의 효과와 성격강점의 매개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대학생의 행복구성요인을 탐색하고, 대학생의 행복과 부각되는 성격강점 관계를 파악하여, 긍정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하였다. 연구 1 은 대학생 75명을 집단심층면접을 실시하여 행복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후 352명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해 대학생의 행복요인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대학생의 행복 요인은 인간관계, 경제력, 성취도, 긍정적 사고, 여가생활, 사랑과 인정 등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2 는 37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격강점척도를 사용하여 성격강점과 행복의 관계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가장 빈번하게 보고하는 활력이었고, 용기, 지혜, 사랑, 진실성이 뒤를 이었고, 반면에 가장 적게 보고한 성격강점은 겸손, 낙관성, 시민의식, 리더십, 신중성 이였다. 경제수준은 창의성, 개방성, 용기와 관계가 있었고, 학업수준은 창의성, 개방성, 학구열, 지혜, 용기, 진실성, 사랑, 친절성, 사회지능, 시민의식, 낙관성, 유머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력과 용기, 사랑은 행복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 연구 3 은 대학생들의 대표적인 성격강점을 계발하여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긍정교육프로그램을 연구1과 연구2에 기초하여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그리고 긍정교육프로그램의 행복증진효과와 성격강점의 매개효과를 실험집단 35명과 통제집단 35명의 비교를 통해 평가하였다. 그 결과, 긍정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성격강점이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긍정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집단의 심리적 안녕감, 주관적 안녕감, 긍정심리가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행복증진에 대한 성격강점의 매개효과가 있었다. 또한 성격강점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더 나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오늘날 사회적, 경제적으로 당면한 청년들이 겪는 실업과 결혼 등 사회적 이슈문제해결에 있어 보다 성격강점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줌으로서 자신감과 행복감을 회복하여 플로리시한 삶의 사회복지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하면, 본 연구는 대학생이 실제적으로 느끼는 행복요인을 탐색적으로 분석하고 성격강점의 육성과 행복과의 관계성을 확인하였고, 성격강점을 활용한 긍정교육프로그램의 구성과 편성과정을 제안하였으며. 개발한 긍정교육프로그램의 행복증진 효과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강화된 성격강점에 대한 매개효과를 증명하였다. 또한, 의도적인 긍정교육과 훈련, 연습을 통해 성격강점을 계발함으로써 인성함양과 더불어 행복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청년복지와 사회복지를 가꾸어 나갈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겠다. 주제어: 행복, 성격강점, 심리적 안녕감, 주관적 안녕감, 긍정심리, 긍정교육프로 그램, 대학생
오희영 예명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5 국내박사
Abstract A Spatial Study of the Life and Work of Freud Oh, Hee-young Department of Psychoanalysis Yemyung Graduate University (Supervised by Kang, Eung-Seob. Dr. en Théologie) This study examines the 'Space' in the life of Sigmund Freud, who was born in Freiberg, a small city in the Austro-Hungarian Empire, on May 6, 1856, and struggled to create and expand psychoanalysis until his death in London, England, at the age of 83 in 1939 and 'Space' shown in Freud's analysis cases were discussed. Freud, who was poor in his late 20s, received a scholarship recommended by his advisor, Brücke, and went to the Sarpetriere Hospital in Paris. There he met his admirer Charcot and began his journey of discovery of the unconscious. Freud's trip to Paris (October 1885 - February 1886) became the birthplace of psychoanalysis. In addition, the places visited by Freud, who enjoyed traveling, and the means of transportation were also included in the analysis. And Freud analyzed the hysterics of Breuer's patient Anna O., his own patient Mrs. Emmy von N., and the phobias of Little Hans and the Werewolf. We have seen that the analysis case presented by Freud is closely related to 'Space'. This study analyzed the 'Space' that were a decisive factor in Freud’s life and the cases he presented from various angles. Freud traveled around the world, studying psychoanalysis and writing theories in various places. This Space was a Space of creativity for Freud and greatly contributed to establishing psychoanalysis. Keywords: Carriages, Clark University, Coincidentia Oppositorum, first-order Topography((memory)-unconscious-perconscious-conscious), Freud, Hysteria, Oedipus Complex, Phobias, Place, Psychoanalysis, Salpêtrière Hospital, Ships, Space, Space of 'Sex', Space of 'Genus', the Unconscious, Trains, Travel. 한국어 초록 프로이트의 삶과 사례의 공간 연구 본 연구는 1856년 5월 6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작은 도시 프라이베르크에서 출생하여 1939년 83세로 영국 런던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정신분석 탄생과 확장을 위하여 고군분투한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삶에 나타난 ‘공간’과 프로이트의 분석 사례에 나타난 ‘공간’을 다루었다. 20대 후반 가난했던 시절의 프로이트는 지도교수인 브뤼케가 추천한 장학금을 받아 파리 살페트리에르병원에 갔다. 거기서 그는 존경하는 샤르코를 만나서 무의식의 발견 행보를 시작하였다. 프로이트의 파리여행(1885.10.-1886.2.)은 정신분석의 탄생 기원이 되었다. 그리고 여행을 즐겼던 프로이트가 방문한 장소와 교통수단 등도 공간에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브로이어의 환자인 안나 O, 자신의 환자인 에미 폰 N. 부인 등의 히스테리증자, 꼬마 한스와 늑대인간 등의 공포증자를 분석하였다. 프로이트가 제시한 분석 사례는 ‘공간’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프로이트의 삶과 그가 제시한 사례에서 결정적인 요인이 된 ‘공간들’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프로이트는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공간에서 정신분석을 연구하고 이론을 집필했다. 이런 공간은 프로이트에게 창조의 공간이요 정신분석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주제어: 기차, 공간, 공포증, 마차, 무의식, 배, 살페트리에르병원, ‘성’의 공간, ‘속’의 공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여행, 역의 합일, 장소, 정신분석, 제1차 지형학((기억)-무의식-전의식-의식), 클라크대학교, 프로이트, 히스테리.
신중년의 자아탄력성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 문화자본의 조절효과
김명란 예명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5 국내박사
신중년의 자아탄력성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문화자본의 조절효과- 본 연구는 신중년의 자아탄력성과 문화자본이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고, 그 관계에서 문화자본의 조절효과를 파악하였다. 특히, 자아탄력성과 성 공적 노화 간의 긍정적인 영향력은 이미 연구되고 있지만, 문화자본의 조절효과, 즉, 자아탄력성과 문화자본 간의 상호작용이 성공적 노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실증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중년 50∼69세 330명을 편의표집방식으로 선정하였으며, Google Forms에 질문지를 구축한 후, 자기보고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293부의 질문지를 분석하였다. 신중년의 자아탄력성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과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에서 문화자본의 조절효과를 검정하기 위 해 SPSS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탄력성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는 정적(+)인 인과(因果)로 나타났다. 즉, 신중년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성공 적 노화도 향상되는 것이 실증되었다. 둘째, 신중년의 문화자본(문화소양, 문화활동, 문화지식)과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는 정적(+)인 인과(因果)로 나타났다. 즉, 신중년 의 문화자본이 높을수록 성공적 노화도 향상되는 것이 실증되었다. 셋째, 문화자본 이 자아탄력성과 성공적 노화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지에 대한 연구가설은 부분적 으로 채택되었다. 성공적 노화의 하위요인 중에는 적극적 인생 참여와 타인수용에 서 조절효과가 나타났고, 자기완성지향과 자기수용은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절변수인 문화자본의 하위요인인 문화소양 중,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과 ‘문화활 동’은 자아탄력성과 상호작용하여 성공적 노화의 하위요인 중, 적극적 인생 참여에 부(-)적 영향을 미쳤고, ‘문화지식’ 역시 자아탄력성과 상호작용하여 성공적 노화의 하위요인 중, 타인수용에 부적(-)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반대 로 하는 대립조절효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과 조절변수인 문화자본 요인 간의 상호작용 탐색을 위해 존슨 네이만 기법(Johnson-Neyman technique)으로 시 각화하여 자아탄력성의 잠재적인 영향력이 발휘되는 유의 영역(region of significance),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관계의 변화를 조절변수의 tcrit값(t의 임계 치)을 기준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중년의 자아탄력성은 성공적 노화에 정 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성 공적 노화가 증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신중년의 문화자본(문화소양, 문화활 동, 문화지식)은 성공적 노화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신중년의 문화자본이 높을수록 성공적 노화가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과 ‘문화활동’, ‘문화지식’은 각각 자아탄력성과 상호작 용하여 성공적 노화에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쳤다.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과 ‘문 화활동’은 자아탄력성과 상호작용하여 성공적 노화 중, 적극적 인생 참여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와 방향을, ‘문화지식’은 자아탄력성이 타인수용에 미치는 영향의 크 기와 방향을 조절하는 대립조절효과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문화자본 중,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 ‘문화활동’, ‘문화지식’이 자아탄 력성과 상호작용하여 성공적 노화 중, 적극적 인생 참여와 타인수용에 미치는 영향 력이 단순히 강화효과를 보이기보다는, 그 영향이 반대로 나타나는 복합적인 양상 을 보였다. 문화활동에 따른 경험과 지식의 축적은 문제해결 상황에서 필요한 다양 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면서 자아탄력성을 줄이는 역할로 보완되었거나 대체될 수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이는 문화자본의 축적이 자아탄력 성의 영향을 보완하거나 대체하여, 지속적으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 사한다. 그러나 자아탄력성과 문화자본이 항상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 님을 보여주었다. 특정조건이나 실천방식에 따라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증명하였다.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는 다음과 같다. 신중년의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문화활동참여, 문화지식은 자아탄력 성이 성공적 노화의 하위요인인 적극적 인생 참여와 타인수용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서 부분적으로 대립조절효과가 작용됨을 검정하였다. 기존 성공적 노화 이론은 신 체적, 정서적, 사회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본 연구는 문화자본이 자아탄력 성과 상호작용하여 성공적 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제(mechanism)를 제시하였다 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실천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인 실천방안으로, 신중년은 자아탄력성과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 ‘문화활동’, ‘문화지식’의 상호작용의 효과가 보완적(Win-Win)으로 활용될 수 있도 록 균형잡힌 문화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신중년의 성공적 노화를 증 진하기 위해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문화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셋째, 신중년의 성공적 노화를 위해서는 자아탄력성과 문화자본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 요하다. 넷째, 신중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문화자본 중,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 ‘문화활동’, ‘문화지식’이 대립조 절효과가 있음을 검정함으로써 신중년의 자아탄력성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력을 조절하는 변인을 밝히고, 성공적 노화에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주제어 : 신중년, 자아탄력성, 성공적 노화, 문화자본, 조절효과
노인의 사회적 쇠약이 다차원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비교
김서윤 예명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5 국내박사
노인의 사회적 쇠약이 다차원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비교 - 대한민국은 급속한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라는 이중적인 인구학적 변화를 겪 고 있으며, 이는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 기존 의 노인복지 정책과 연구는 주로 건강이나 경제적 요인에 국한된 접근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포괄하는 통합적 접근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쇠약(social frailty)’ 개념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쇠약은 단순한 신체적 쇠 약과 구별되는 개념으로, 사회적 자원 및 관계, 활동의 상실로 인한 사회적 취약성 을 의미하며, 이는 외로움, 사회적 네트워크 감소, 사회참여의 제약 등 다양한 요인 들과 연관된다. 사회적 쇠약은 단지 정서적 고립만이 아니라 신체적 건강, 정신건 강, 삶의 만족도 등 여러 영역에서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주요 위험요인이다. 이러한 점에서 노인의 가구 형태는 사회적 쇠약의 정도와 그 영향 경로를 설명 하는 중요한 사회 구조적 변수로 간주될 수 있다. 1인 가구 노인은 가족 중심의 사 회적 자본에서 소외되기 쉽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교류에 제약을 받는 경향이 있다. 반면 다인 가구 노인은 가족 구성원으로부터의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가족 내 역할 갈등이나 책임 부담이라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제9차(2022년) 데이터 를 활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노인 4,4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1인 가구는 1,036명(23.1%), 다인 가구는 3,449명(76.9%)이었다. 사회적 쇠약은 사회활동, 사회네 트워크, 외로움 세 가지 하위요인을 기반으로 측정되었으며, 삶의 질은 건강만족, 경제만족, 배우자 및 자녀 만족, 전반적 만족, 삶의 만족도 등 다차원적으로 구성되 었다. 연구 결과, 첫째, 가구 유형별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삶의 질의 전반적 수준에 있어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쇠약 수준은 1인 가구 노인에서 더 높 게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쇠약과 삶의 질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쇠약은 삶의 질 전반에 유의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외로움은 삶의 만족도를 포 함한 모든 삶의 질 영역에 가장 일관되고 강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 인되었다. 넷째, 삶의 질을 예측하는 요인은 가구 형태에 따라 상이하였다. 1인 가 구의 경우 외로움과 주관적 건강상태, 계층의식이 삶의 질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으 며, 다인 가구의 경우 여기에 학력과 노동여부가 추가적으로 중요한 예측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처럼 삶의 질 형성 요인은 가구 유형별로 차별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이론적 및 실천적 함의를 제시한다. 이론적으로는 첫째, 사회적 쇠약을 다차원적으로 접근하여 그 개념의 이론적 범주를 확장하였으며, 둘 째, 삶의 질 결정요인에 대한 상향이론과 하향이론의 통합적 이해 가능성을 제시하 였다. 셋째, 가구 형태에 따른 자원의 영향력 차이를 규명함으로써 자원이론의 맥락 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넷째, 사회적 관계의 질적 요인의 중요성을 실증적으 로 확인하였다. 실천적으로는, 첫째,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완화할 수 있는 맞춤형 개입이 시 급하며, 둘째, 사회적 쇠약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선별 체계 마련이 요 구된다. 셋째, 특히 1인 가구 노인을 대상으로 한 경제적 지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며, 넷째, 사회참여 촉진 및 역할 창출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강조하였 다. 다섯째, 노인의 주관적 인식 개선을 위한 심리사회적 개입의 중요성이 확인되었 으며, 여섯째, 가구유형별 차별화된 정책 접근이 필요함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하였다. 주제어: 사회적 쇠약, 삶의 질, 1인 가구, 다인 가구, 노인복지
우리나라의 인구 분포 변화에 대응이 요구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 일본의 개호보험 제도를 통한 시사점
이 논문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시행이 급속하게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우리 나라의 인구 분포의 변화에 현실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인 도움을 모색하기를 목적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시행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타국들의 유사 제도의 시행을 조사하여 비교한 본 논문의 논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시행이 우리 나라의 인구 분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습할 수 있는 최선의 예로서 일본의 개호보험의 시행을 주목하게 한다. 제1장은 본 연구의 필요성 및 배경, 연구의 목적, 그리고 연구 범위와 방법을 서술하였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아직까지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들, 즉 세수의 축소와 수혜 인구의 증가 등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거나 또는 가까운 미래에 직면하게 될 것이 분명한 문제점들에 대해서 미리 적절한 대응책을 설계해야 한다. 제2장은 인구 분포의 변화와 인구 분포의 파악을 서술했는데, 균형을 이루어 오던 우리 나라의 인구 분포가 파괴된 원인들로서 베이비 붐(Baby Boom), 가족 계획 사업, 출산률의 저하, 그리고 장수(長壽)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것들 중에 장수라는 것은 사회적으로 새로운 양상의 문제로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시행과 가장 밀접하게 관계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대응해야만 할 문제로 인식된다. 제3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당 제도를 향한 가장 중요한 관심꺼리로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조건을 서술했다. 제4장은 우리 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개정과 수정의 내용들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이 작업을 위해서 KDI 등의 외부 기관 및 개인들로부터의 조언들과, 그것들과 상관해서 또는 독립적으로 현재까지 9차에 걸쳐 개정되고 수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개선 방안들을 서술했다. 제5장은 일본의 개호(介護) 보험 제도의 개정과 수정에 대해서 조사하고 분석했는데, 그 이유는 우리 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시행을 개선하기 위한 최적의 학습 대상이라고 판단되는 것이 일본의 개호보험이기 때문이다. 즉 일본의 개호보험 제도의 개정과 수정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와 유사한 제도의 개선 방안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인구 분포의 변화는 우리 나라의 그것과 유사해서, 우리 나라의 현재와 미래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일본의 정책 개정과 수정의 과정을 구성하고 있는 모범적인 절차, 그리고 치밀한 사전 조사와 분석을 통한 정책의 결정 과정은 우리나라가 학습할 만한 내용이다. 제6장은 제1장부터 5장까지의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해서 일본이 인구 분포의 변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 개호(介護) 보험 제도의 개정과 수정을 해 온 과정과 그 내용 중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개정과 수정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특히 일본이 개호보험 제도를 개정함에 있어 “사회보장제도 개혁 국민회의”를 구성하고, 그 연구 결과를 수용한 법안을 제정하는 것과 같은 자세는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윤실 예명대학원대학교 전문대학원 2025 국내박사
중도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장애수용 경험에 관한 연구 본 연구의 목적은 중도 시각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고 있는 장애수용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 특성을 바탕으로 주변 체계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다차원적 의미로 이해되는가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것 을 통해 중도 시각장애인의 장애수용 경험을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중도 시각장애인 으로서의 삶을 좀 더 잘 구현할 수 있기 위한 장애인복지 실천 영역에서 논의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중도 시각장애 인 당사자들은 중도 시각장애를 어떻게 경험하는가?”이다. 이것을 위해 본 연구는 2024년 10월 18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OOO 시각장애인관련 운동 동호회'에 나오는 성인 중도 시각장애인 중에 연구 참 여 의사를 밝힌 순서대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인터뷰 대상자는 시각 장애 인 등록 이후 5년 이상 된, 20세 이후의 성인기 중도 시각장애인 10명이었다. 면담 은 1회당 90분 내외, 2회 이상 심층 면담하였다. 면담자료의 분석은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자료수집과 분석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 였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자료 분석을 통하여 개방코딩에서 173개의 개념을 도 출하였고, 52개의 하위범주, 17개의 상위범주로 범주화하였다. 17개의 상위범주는 ‘장애를 방치할 만큼 고단했던 삶’, ‘직접적인 실명의 원인’,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시 각장애라는 현실’, ‘시각장애로 인한 또 다른 건강문제’, ‘내몰리는 생활고’, ‘제한된 삶’, ‘나락으로 빠져가는 절망적 우울’, ‘주변인 지지체계’, ‘민간차원의 정보와 서비 스’, ‘제도적 지원’, ‘장애에 대한 누그러진 사회적 통념’, ‘희망 붙잡기’, ‘여전한 차 별’, ‘미흡한 사회적 인프라’, ‘지금-현재의 삶에 대한 긍정’,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당사자 욕구’, ‘예기불안’으로 의미화 되었다. 본 연구는 위와 같은 주요 연구 결과를 토대로, 3가지 논의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심리적 차원에서 중도 시각장애인의 장애 수용 경험은 수용과 미수용, 수용과 불완전한 수용이 뒤섞이고 교차하는 불연속적 장애 수용 경험이라고 할 수 있었다. 둘째, 사회문화적 차원에서 중도 시각장애인들의 장애 수용에는 양가적 인식이 존 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중도 시각장애인들은 장애라 는 현실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내몰리는 생활고’와 일상생활 전반에서 ‘삶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겪는다고 언급하였다. 셋째, 제도적 차원에서, 중도 시각장애 인들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해 양가적인 경험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도 시각장애인들은 자신들이 경험하는 제도의 긍정적 측면으로 과 거에 비해 개선되고 향상된 장애인 복지 제도에 대해 언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앞서 제시한 논의점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 실천영역의 제언 방 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중도 시각장애인이 된 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가족 및 중도 시각장애인에게 돌 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심화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중도 시각장애를 경험하는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을 지원하는 자조모임 및 동료상 담의 활성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 넷째, 시각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시각장애 친화 적인 이동수단 및 편의시설에 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다섯째, 지체장애인 중 심의 활동지원급여 판정기준이 다양한 중도 시각장애인 유형이 함께 이용할 수 있 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앞서 기술한 연구 결과와 논의점을 바탕으로 이 연구 의 한계점을 기술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OOO 시각장애인관련 운동 동호회'에 나 오는 성인기 중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다 보니, 사회활동 참여가 낮고 좀 더 고립도가 높을 수 있는 중도 시각장애인이 연구 참여자로 포함되지 못 한 연구의 한계가 있다. 둘째, 중도 시각장애인을 가장 근접해서 지원해 주는 가족 및 돌봄 제공자의 중도 시각장애 인식 및 수용에 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 을 제언하였다.
선교적 교회론에 관한 연구 : 선교적 교회론의 실천적 개념 모델 개발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선교신학과 조직신학 그리고 성서적 관점에서의 [선교적 교회론의 적용]에 관한 연구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조직신학에서의 교회의 본질로서의 교회론, 즉 "교회의 정체성과 본질(The Church's Identity or Nature)은 곧 선교"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선교적 교회론』에 관한 실천적 적용 연구를 시도한 것이다. 본 연구의 주제와 관련한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국내외의 다양한 선행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선교적 교회론에 관한 연구와 대화들의 일반적인 주제들은, 첫째, 교회와 선교의 두 구조를 중심으로 한, 이 둘 간의 관계성(교회와 선교간의 이분법, 하나님-교회-세상 또는 하나님-세상-교회), 둘째, 기존의 전통적 교회론에 대한 교회의 정체성 내지는 본질의 재정의(삼위일체론적 선교학, 하나님의 선교), 셋째, 변화된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대안적 교회론의 모색(기독교국가 또는 왕국/Christendom 이후 또는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시대의 미래·창조형 교회의 다양한 모형들), 그리고 기존의 제도적 환경에서의 새로운 대안의 개발과 적용을 위한 전략 및 실천적인 방안(선교적 교회 만들기 또는 선교적 교회로의 변혁) 등에 이르기까지 점점 그 연구와 대화와 적용의 깊이와 지경이 확장되어 가고 있는 ‘발전의 과정(in perspective)’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선교적 교회론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그 특징을 설명할 수 있겠으나 간략히 기술하면 “교회의 존재이유와 목적은 선교이며 선교는 어떤 활동이나 프로그램 이전에 교회의 본질적 이해로부터 출발한다”고 말할 수 있다. 교회의 모든 활동은 교회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고 회복하는 하나님의 선교와 궁극적 목적인 하나님 나라에 있다고 이해하는 것이다. 선교적 교회론에서는 선교를 더 이상 지리·공간적 차원에 한정하지 않고 이 세상 전체가 선교현장이며 먼 해외지역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지역을 교회의 선교현장으로 인식하고 접근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지역교회는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선교활동을 해야 하지만 그것을 위해 자신이 속한 지역공동체 속에서 선교적 교회로 존재하며 활동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제적 맥락 속에서, 필자는 최근 한국의 지역교회 목회와 선교, 특히 국내 복음 전도 사역의 갱신을 위하여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선교적 교회론(Missional Church)’이 교회와 선교의 두 구조의 틀을 통하여 온 세상의 구원을 위해 복음전파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새로운 시대에 부합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 올 혁명적 대안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한국의 지역교회 목회사역에 적용 가능한 ‘선교적 교회론의 실천적 적용을 위한 개념모델’을 구안하려 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의 초반부(제2, 3장)에서 전통적 교회론과 교회와 선교 간의 관계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선 살피고, 선교적 교회론에 대하여 선행 연구된 여러 개념들을 정리하였다. 특히 교회의 정체성과 본질을 중심으로 한 교회론적 측면에서 '선교적 교회론'에 관한 개념의 동향과 발전(The Missional Church in Perspective)을 탐색하였으며, 이론적 근거를 성경과 선교신학의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연구의 중반(제4장)에는, 2천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초대 교회였던 예루살렘 교회와 선교적 교회의 원형으로서 실존했던 안디옥 교회 그리고 사도행전과 서신서에 나타난 7개 교회들로부터 성경적 조명을 통하여 선교적 교회로서의 핵심적 요소(필자는 이를 선교적 DNA로 칭함) 12개를 추출하였다. 또한, 선교의 원리 및 전략으로서의 선교 비전 등에 대하여서도 면밀히 관찰하였다. 이를 토대로 연구의 종반부(제5, 6장)에서는 오늘날 한국의 개신교회가 처한 상황적 맥락 가운데서 선교적 교회론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 정리하고(한국 교회의 현상과 위기적 상황 정리, 선교적 교회론의 핵심 이론의 정리, 선교적 교회론의 성경적 원형으로서의 핵심가치 분석 등), 그리고 이러한 가치들의 현존하는 지역교회에 실천 또는 적용이 가능하도록-지역교회에서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하는 ‘선교적 교회론의 전환을 위한 실천적 적용전략의 개념모델(P-MCM: Practical Missional Change Model)’을 구안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연구의 과정과 진행을 보다 가시적이고 통합적이며 명확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하여 사용한 연구의 방법은 교육공학(Educational Technology)의 실천적 연구 분야에서 사용하는 문제해결 도구 중의 하나인 요구분석기법(Needs Analysis Method) 이는 ‘교육공학’에서 사용하는 문제해결 도구 중의 하나로서 최상(To-Be)과 현상(As-Is) 간의 격차(Needs)를 도출하여 결핍(최상에 도달하기 위한 필요나 결핍한 것들을 요구)한 것을 적절한 방법이나 전략으로 보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의 도구(Solution Tool)이다. 또는 필요점 분석기법(必要點 分析技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산출물로서의 ‘선교적 교회론의 전환을 위한 실천적 개념모델’ (Missional Change Model)에 대한 세
보육교사의 직업가치관과 보육헌신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직업정체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보육교사 개인의 직업가치관, 보육헌신, 직업정체성, 직무만족 간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의 모색 및 보육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어린이집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에 소재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69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2.0 프로그램과 AMOS 22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Alpha값 및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CFA)을 실시하였고, 조사대상자인 보육교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통한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수인 내재적 직업가치관, 외재적 직업가치관, 보육헌신, 매개변수인 직업정체성, 종속변수인 직무만족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 및 일원분산분석(ANOVA:ANalysis Of VAriance)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정(post-hoc)으로 Duncan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 사용된 주요 변수 간의 방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고, 내재적 직업가치관, 외재적 직업가치관, 보육헌신의 요인이 직무만족과 직업정체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내재적 직업가치관, 외재적 직업가치관, 보육헌신과 직무만족의 인과관계에서 직업정체성의 매개효과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그 적합성을 평가하고, 각 변수간의 경로와 직․간접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설정하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적 논의에 기초한 가설모형을 잠재변수 간의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구조모델과 잠재변수와 이를 측정한 지표 간의 관계를 기술하는 측정모델로 구성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검정한 결과 충분 인정모형으로 인정되었으며,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잠재변수 간의 7개의 경로는 모두 유의한 정(+)적 영향력이 있었으며, 내재적 직업가치관, 외재적 직업가치관, 보육헌신, 직업정체성은 보육교사의 직무만족에 유의한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보육교사의 직업정체성은 내재적 직업가치관, 외재적 직업가치관, 보육헌신과 직무만족의 인과관계에서 정(+)의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간접적인 영향력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연구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job values of childcare teachers, the commitment of daycare, job identity, and job satisfaction, to find ways to improve the quality of daycare and to secure the talents with professionalism and job competence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needed for daycare center to improve the quality of daycare service. This study was conducted on 695 childcare teachers working in daycare centers in Seoul and Gyeonggi-do, and analyzed by using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2.0 program and AMOS 22 statistical program. Cronbach's Alpha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were conducted to verify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survey tool. To examin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childcare teachers, the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calculated by using Frequency Analysi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the intrinsic job values, external career values, childcare commitment, job identity, and dependent variables, job satisfaction, independent t-test and one-way ANOVA(ANOVA:ANalysis Of VAriance) was performed and Duncantest was performed for post-hoc. In addition,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directionality of the main variables used in this study, an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inherent job values, external job values, and commitment to child care on job satisfaction and job identit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see the results. In order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job identity on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intrinsic job values, external job values, childcare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was set up and analyzed. The hypothesis model based on the theoretical discussion was applied to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hich is composed of the structural model which represents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potential variables and the measurement model which describ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atent variable and the measured index and the fit of the model was confirmed. The seven pathways between the latent variables used in this study had a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and the implicit job value, external job value, childcare commitment, and job identity had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of the childcare teachers respectively. In addition, the indirect effect was confirmed by confirming that the job identity of the child care teacher has a positive mediating effect on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intrinsic job value, external job value, childcare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sugge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