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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림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15 국내석사
본 논문은 동양의 사유 체계를 중심으로 하여 서양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더불 어 미니멀 커뮤니케이션(Minimal Communication)이 가지고 있는 ‘최소주의’와 ‘모호성’을 통해 참여와 경험을 통한 새로운 경험의 재생산에 관한 연구이다. 모호 성이라는 가치가 기존 커뮤니케이션의 진정한 의미에 다가가는 방법적인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참여를 이끌어 내어 기존의 경험을 추동시키고 모호성 해독의 성취 감을 통하여 새로운 경험을 창출 해내는 것이 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서론인 제I장<미니멀커뮤니케이션의 모호성>, 본론인 제II장 <미니멀 커뮤니케이션>, 제III장<모호성>, 제IV장 <브랜딩 전략으로서의 미니멀커뮤니케이션 의 모호성>, 제V장 <결론>, 제 VI장으로 구성 된다. 제I장<미니멀커뮤니케이션의 모호성>은 기존의 미니멀리즘의 연구와 플랫(flat) 화되고 있는, UI(User Interface)디자인의 동향을 통해 축소/간소화가 아닌 확장 의 개념으로 ‘모호성’에 접근한다. 그리고 연구 방법과 내용, 문헌 조사, 사례 분 석, 기획안과 작품 계획에 대해 싣고 있다. 제II장 <미니멀 커뮤니케이션>은 미니멀리즘의 태동과 미니멀리즘의 본래의 목적 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여 미니멀리즘을 동양과 서양의 사유체계를 통해 분석한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관점으로 접근하여 서양의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합리성을 중심으로 한 사유체계는 가치(Value)가 아닌 기능(Function)의 확장이며, 상호보완적이고 상호작용성으로서의 의사소통에 약한 서양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개념으로서 미니멀리즘의 기초적 배경이 된 동양의 유·불·선(儒·佛·仙) 사유체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볼 수 있는 공(空)의 개념을 설명하고 다의적(多義 的) 해석이 가능한 시적 표현으로 자유로운 상상력을 허용하는 공간으로서, 확장의 가능성을 열어 주는 동양 커뮤니케이션의 모호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또한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로만 야콥슨(Roman Jakobson) 의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통해 설명한 후 미니멀 커뮤니케이션을 ‘최소 단위 커뮤니 케이션’으로 정의하고, 미니멀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모호성의 연관성에 관하 여 일본의 와비-사비(わび·さび,侘·寂), 일본의 단시(短?)인 ‘하이쿠(俳句)’, 불경의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의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 空 空卽是色)’구절을 통해 예를 든다. 그리고 모호성을 통해서 수용자가 1 정 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2 그 의미를 읽어 내기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의미 해 독이 가능하며, 3 다의적인 해석과 사용자의 감성적인 경험 또는 상상력을 자극하 여 새로운 경험을 창출 냄으로써, 원형에서 미니멀화를 통해 생성된 모호성이 사고 확장과 경험이라는 가치로 연결되는 것을 설명한다. 그리고 모호성은 어디에나 숨 겨져 있으며 최소 단위의 커뮤니케이션은 그 매개체가 모호화됨에 따라서 그 내부에는 복잡한 네트워크를 품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제III장 <모호성>에서는 연구자가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모호성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와 함께 모호성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성하고 있는 모호성의 개념을 상징형식(Symbolic form), 내러티브(narrative), 매개(mediation)를 통하여 연구한다. 그리고 모호성의 네트워크와 방법을 약호(code), ANT(actor-network theory)이론 을 통하여 ‘모호성의 네트워크 체계’를 생태계 구조로서 바라보고 명 확성을 뛰어넘는 모호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모호성의 해석을 위한 중요 요소로서 ‘모호성의 맥락’을 짚어보며, 체계적 구조로서 윌리엄 엠슨(William Empson)이 제시한 언어의 다의성 개념인 일곱가지 유형의 모호성(Seven Types Ambiguity) 1 은유와 극적 아이러니에 의한 모호성, 2 단일성에 의한 모호성, 3 동음이어의 펀(PUN) 에 의한 모호성, 4 역설에 의한 모호성, 5 연상 작용에 의한 모호성, 6 불확실성에 의한 모호성, 7 상반에 의한 모호성 을 끌어와 미니멀 커뮤니케이션의 모호성을 통해 재분석/분류하여 1 은유, 2 단일성, 3 연상, 4 불확실성으로 나눠진 모호성의 4가지 유형 의 모호성을 제안한다. 제IV장 <브랜딩 전략으로서의 미니멀 커뮤니케이션의 모호성>에서는 브랜드 이미 지 전략과 브랜딩 전박적인 전략 사례를 중심으로 브랜딩에서 미니멀한 태도를 취 하는 유형적/무형적인 매개체가 앞에 제시한 모호성의 4가지 유형을 통해 외부와 내부의 네트워크 체계 안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실제로 이 사례 들에서 미니멀 커뮤니케이션의 모호성의 활용은 브랜딩의 한 가지 적용 방식이 될 수 있으며, 수용자가 적극적 참여(해독)를 통해 경험을 추동시키고 이를 새로운 경 험으로 재생산한다는 것과 이를 통해 미니멀 커뮤니케이션의 모호성 영역이 디자 인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적 브랜딩 전략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V장 <결론>에서는 본문에서 사례분석 결과 미니멀 커뮤니케이션의 모호성은 확장 개념의 동양의 미니멀리즘과 동양의 커뮤니케이션 사유 체계에 근거하여 기 존에 인식하고 있는 단순히 최소화된 시각체가 아니라 수용자의 적극적 참여를 끌 어내며 사고 확장과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브랜딩의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임을 알 수 있었다. The current study is concerned with the minimalism and ambiguity present in minimal communication, which stimulate the reproduction of new experiences of participation. The study focuses on the Eastern thought systems while considering Western communication theories. The goal is to show that the value of ambiguity lies in its role as a methodological tool that bring people closer to the real meaning of communication, while inducing participation to drive preexisting experiences, and generate new experiences through the sense of achievement in decoding the ambiguity. The current study is composed of four chapters: Chapter 1 “The Ambiguity of Minimal Communication,” Chapter 2 “Minimal Communication,” Chapter 3 “Ambiguity,” Chapter 4 “Ambiguity in Minimal Communication as a Branding Strategy,” and Chapter 5 “Conclusion” as well as Chapter 6. The first chapter, “The Ambiguity of Minimal Communication,” approaches the topic of ambiguity as a concept of expansion, rather than reduction or simplification; the chapter amplifies this notion by looking at previous studies on minimalism and the trend of User Interfaces (UI) that are becoming increasingly flat. The chapter also contains methodology, literature review, case studies, and work plans. The second chapter, “Minimal Communication,” studies the historical objectives of minimalism and the birth of the movement through the lens of Eastern and Western thought systems. The chapter approaches the topic from a communications perspective to argue that the Western thought system based on reason, logic, and rationality is an expansion of function, rather than values. As a system that complements and interacts with the Western system, the study delineates the concept of emptiness easily seen in Eastern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that serves as a basic foundation of minimalism. The communication in Eastern thought systems have ambiguity that serve as a space allowing for polysemantic interpretations, poetic expressions, and free imagination, thereby opening up the possibility of expansion. The chapter goes on to explain the visual communication systems through Roman Jakobson’s communication model, and define minimal communication as “the minimal unit communication.” The relationship of ambiguity seen in minimal communication are explained through the examples of wabi-sabi and haiku of Japan, and phrase “Form is the void, and the void is form” in the Buddhist Heart Sutra. In addition, the chapter explains that ambiguity leads the recipient of the communication to 1) enhance his interest in the communicated information, 2) more proactively interpret the meaning to better understand, and 3) generate polysemantic interpretations, have sensory experiences, or create new experiences by stimulating the imagination, thereby linking the ambiguity created by minimization to the values of expansion and experience. The chapter also talks about the fact that ambiguity can be hidden anywhere, and that minimal unit communication harbors complex networks as its medium becomes ambiguous. The third chapter, “Ambiguity,” deals with the definition of the concept, and delves deeper in to the topic of ambiguity through the lens of symbolic form, narrative, and mediation. The network system of ambiguity are considered to be a living structure, through the lens of code and actor-network theory (ANT), thereby talking about the fact that there is ambiguity that exceeds clarity. In addition, the chapter studies the context of ambiguity as an important element in interpreting ambiguity. William Empson’s polysemantic concept of Seven Types of Ambiguity are considered as well: 1) Ambiguity through metaphor and dramatic irony, 2) ambiguity through unity, 3) ambiguity through homonymous puns, 4) ambiguity through paradox, 5) ambiguity through association, 6) ambiguity through uncertainty, and 7) ambiguity through opposites. After considering Empson’s types, the chapter reanalyzes and reclassifies ambiguity into four types of 1) metaphor, 2) unity, 3) association, and 4) uncertainty. Chapter four “Ambiguity in Minimal Communication as a Branding Strategy” studies the brand image strategies to analyze the role of minimal media (with and without form) in and out of the network system of ambiguity, through the four types of ambiguity analyzed in the previous chapter. Through the case studies of the brand imaging strategies, we find out that the utilization of ambiguity in minimal communication can be one application of branding, and that the recipient of the communication can engage in active participation (decoding) in order to drive experience and recreate that experience into something new. We conclude in this chapter that the ambiguity in minimal communication does not limit itself to design, but can apply to the overall branding strategy. The fifth chapter concludes that the ambiguity in minimal communication is not a mere minimalized visual object, but a useful tool for branding strategy that can induce active participation of the recipient and expansion of ideas and experiences. We arrive at this conclusion based on the Eastern minimalism and communication system that adhere to the concept of expansion.
차량용 라이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픽셀 라이트 이팩트 연구 :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라이트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김문준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23 국내석사
자율주행자동차는 주행안전성을 위해 V2V(Vehicle to vehicle)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고 있으나, 차량간 통신의 보안 문제와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차량 트랜드의 변화속에도, 기존 차량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인 라이트 커뮤니케이션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점차 확장적으로 적용되어 운전자간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있다. 현재, 라이트 커뮤니케이션요소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대표적으로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있다.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후퇴등, 제동등, 후미등, 방향지시등을 하나의 라이트 케이스로 합친 라이트 시스템으로서, 정보전달의 역할과 운전자의 감성적 상호작용을 표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라이트 시스템에서는 운전상황을 표현할 때, 제한된 요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운전자간 오해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해당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근 완성차 제조사들은 LED, OLED 패널을 사용한 픽셀 라이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전자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어떤 그래픽과 어떤 점등 효과로 표현될 때, 정보전달과 감정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현행 라이트 커뮤니케이션의 오해로 불편을 겪는 사용자를 위해, 자동차 라이트 연구동향과 사례를 분석하여 도출된 스마트 카(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에 적용가능한 차량용 픽셀 라이트 이미지와 가이드를 선정하였고, 해당 이미지에 모션그래픽의 원리를 적용하여 보다 높은 인식률로 주행상황과 운전자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효과를 제안하고자 했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 라이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주행상황과 감정표현상황을 총 13가지로 정의하고, 각 픽셀 이미지에 모션그래픽의 시지각 원리를 적용하여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였다. 또한 이를 사용자 조사를 통해 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가 가지는 의미는 픽셀라이트를 통한 라이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주행상황과 감정표현상황을 정의하고, 이를 표현하기위한 라이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여 검증했다는 점이다. 또한,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라이트 이팩트를 통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상황인식을 향상시켜 안정성을 높이는 것에 의의가 있다.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공중의 메시지 수용에 미치는 효과 연구 : 군사적 충돌 위기시 책임귀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김형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16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experimental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crisis communication strategy on public’s strategy message accepta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crisis responsibility attribution. The independent variable was crisis communication strategies (defensive/accommodative) and dependent variables was public’s strategy message acceptance and mediating variable was responsibility attribution(moral and actual). In order to conduct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20 ~ 65 year old domestic people from 20th to 23rd OCT. A factor analysis of crisis responsibility attribution produced two factors, moral responsibility and actual responsibility. According to the Situational Crisis Communication Theory(SCCT), which is developed based on the Attribution Theory, when corporations face the crisis, they have to use appropriate crisis strategy in order to minimize the damages. A lot of previous researches have confirmed the SCCT, however recent domestic researches show opposite results. Domestic researches insist that due to cultural speciality, SCCT is unacceptable in the domestic situation. But this experimental study proved that SCCT is acceptable in a special domestic situation, a military collision crisis situation. Results are as follows. People recognize lower moral responsibility attribution when military use defensive strategy rather than accommodative strategy. And, the more moral and actual responsibility attribution people recognize, the less people accept the military’s message. Futhermore, people who received military’s defensive strategy message show more message acceptance than those who received accommodative strategy. Also, moral responsibility attribution was identified to act as a complete mediator between crisis communication strategy and message acceptance. This study shows that SCCT is acceptable in the military collision crisis, even if still there were many previous researches have opposite results in the corporation crisis. Therefore, this study implicates that although there are cultural specialities in the domestic, acceptability of the SCCT depend on its crisis situation, ‘who’s crisis’ or ‘what kind of crisis’. In addition, this study shows that people’s crisis responsibility can subdivide into two dimension, moral responsibility attribution and actual responsibility attribution. 본 연구는 군사적 충돌 위기시 군(軍)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공중의 메시지 수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책임귀인을 도의적 차원과 실제적 차원으로 구분해 매개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2015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험 서베이를 통해 384개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연구문제1>에서는 군사적 충돌 위기시 군(軍)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따른 도의적, 실제적 책임귀인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도의적 차원에서 수용 전략보다는 방어 전략에서 도의적 책임귀인이 더 낮게 나타나 <가설 1-1>은 지지되었으며, 이는 위기 책임성이 낮은 위기에서 수용 전략에 비해 방어 전략이 효과적이라는 상황적 위기 커뮤니케이션 이론(SCCT)의 주장과 일치한다. 실제적 차원에서는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따른 실제적 책임귀인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가설 1-2>는 기각되었으며, 이는 실제적 책임귀인에 대해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사과전략은 영향이 없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 <연구문제2>에서는 도의적, 실제적 책임귀인이 공중의 메시지 수용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도의적 책임귀인이 증가할수록 공중의 메시지 수용이 감소해 <가설 2-1>은 지지되었으며, 실제적 책임귀인 역시 증가할수록 공중의 메시지 수용이 감소해 <가설 2-2>는 지지되었다. <연구문제3>에서는 군사적 충돌 위기시 군(軍)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따라 공중의 메시지 수용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군(軍)이 사용하는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따라 공중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때 수용 전략을 사용할 때 보다 방어 전략을 사용할 때의 공중의 메시지 수용도가 높게 나타났다. 즉, 공중은 군사적 충돌 위기시 군(軍)이 방어 전략을 사용할 때 메시지를 더 잘 받아들였다. 이는 SCCT의 주장과 일치하는 결과이며, 군사적 충돌 위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기업 위기 상황과 달리 방어적 메시지가 더 효과적인 전략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연구문제4>는 군사적 충돌 위기시 군(軍)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공중의 메시지 수용 사이에서 책임귀인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매개 모형 검증을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도의적 책임귀인이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공중의 메시지 수용 사이에서 완전 매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군(軍)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공중의 메시지 수용에 미치는 효과가 도의적 책임귀인을 통해서만 발생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공중의 도의적 책임귀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적 책임귀인은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영향을 받지 않아 매개변수의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적용 가능한 감성적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연구 : 연세대학교 서문지역을 중심으로
이석영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16 국내석사
Currently in Korea, the crime rate is increasing every year, but the growth of the police force is insignificant compared to the increasing crime rate. Therefore, other than relying on police force, another means of crime prevention is needed. Accordingly, the importance of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CPTED) has emerged. However, currently, CPTED is being practiced sporadically only by a few local governments and police commanders without any clear criteria or framework. Moreover, due to the lack of study and understanding about CPTED, it is being applied without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target area. Another problem is that the 2nd Generation CPTED strategy, widely used in Korea, is inadequate in applying to the increasing single household residential areas. The need for the application of CPTED is high in these areas because most of them are unsafe and vulnerable to crime. But the current CPTED strategy is focused on revitalizing the community, so it is inadequate in applying to single household residential areas where a sense of community is nonexistent. Therefore, study on CPTED strategies which can be applied to these areas is needed. This study aims to propose an extended CPTED framework fit for the environmental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of areas with dense single household population. First, research and analysis on the current environmental situation these areas were done to find out the problems these areas are facing. To solve these problems, this paper suggests a new extended CPTED framework based on the 1st generation of CPTED and the study of place identity, emotional design and Rich Experience Framework. To improve the understanding of the application of this framework, a college town near the west gate of Yonsei University, where the population of single households is high, was chosen as a case study. As a final result, this paper will create prototypes of the elements that are derived from the proposed framework. Through applying this framework to the actual environment we will find out the effects these elements have on actual prevention of crime and decreasing fear of crime. 최근 몇년간 대한민국에서는 범죄율이 높아지면서 치안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경찰 인력의 증가율은 매우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경찰력 이외에 범죄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환경 설계를 통해서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이하 셉테드)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부 지자체나 경찰 지휘관의 의지나 관심에 따라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실정이며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또한, 외국에 비해 셉테드에 대한 연구와 이해의 부족으로 지역에 대한 분석과 이해 없이 외부에 보여지는 것에 치중한 셉테드의 일차원적인 적용이 대부분이다. 특히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경우 환경이 열악하고 범죄에 취약한 곳이 많기 때문에 셉테드의 적용이 시급하다. 그러나 기존 셉테드 전략을 이러한 지역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셉테드에 대한 확장적 연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셉테드 전략의 적용의 한계점에서 출발하여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적용 가능한 확장적 셉테드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존 셉테드 전략과 한계점을 사례를 통해 분석하였고 이를 토대로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대한 확장적 셉테드 전략에 대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1인 가구 밀집지역의 환경 및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확장적 셉테드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그 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확장적 셉테드 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장소 정체성 확립, 감성 디자인의 적용, 그리고 부정적 감정을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셉테드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였다.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학촌이자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연세대학교 서문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안한 새로운 셉테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물리적 환경에 설치할 도구 및 장치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이와 같은 요소들이 범죄 예방과 범죄에 대한 공포를 감소시키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애 요인이 내부브랜딩을 위한 직원의 브랜드 동일시와 브랜드 영역 확장 행동에 미치는 영향 - : 국내 100대 브랜드 보유 기업을 중심으로
최승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18 국내박사
This dissertation presents a internal branding model that highlights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barrier, employee brand identification and brand boundary spaning behavior. Its purpose is to provide a comprehensive account of communication behavior and the relational approaches that company adopt internal branding program. In the conceptualization, I introduce a new concept,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barrier in internal branding model, which has five sub-concepts to explain not only when employee voluntarily advocate the brand but also when they undergo ineffective internal communication. The five concepts are communication uncertainty, communication overload, organizational inauthenticity, asymmetrical internal communication, and negative rumor experience. I then use the focal construct, employee brand identification, as a mediated variable and brand boundary spaning behavior, as a dependent variable in the new internal branding model. This dissertation elaborates 1) a conceptual model of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barrier in internal brand communication; 2) another conceptual model of brand boundary spanning behavior in internal branding effectiveness; 3) significant mediation effect of employee brand identification in internal brand model; 4) a situational account for when organization in crisis environment and when internal brand program works. It then empirically test a set of hypotheses and propositions that pertain to new concepts and the internal branding model. This dissertation advances conceptual understanding about how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barrier affect employee’s personal and social brand identification. It also contribute to finding a way to improve organization’s adaptability in dealing with internal branding programs. The new concepts and model offer some solutaion for the employee’s brand boundary spanning behavior such as information gathering, positive / negative information sharing. 직원을 통한 브랜드 관리는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러지가 급속도로 발달하는 현대사회에서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직원들은 가까운 지인 뿐 아니라 익명의 온라인 대중에게 자사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브랜드 이슈 시 내부의 분위기를 전함으로써 기업 평판을 형성한다. 기업은 각종 광고와 PR의 홍수에 지친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는 근본적 방편의 하나로 직원을 통한 내부브랜딩 (internal branding) 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업과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 대사 (ambassador) 로 직원을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좋은 브랜드를 소유한 대기업들조차 내부직원의 브랜드 신뢰와 지지를 받는 것이 당연하지는 않다. 내부 직원은 소비자보다 브랜드의 장단점에 대해 더욱 폭넓고 상세한 정보가 있으며 조직 구성원으로서 조직과 상사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복잡하고 미묘한 소통 환경에 노출 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이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저절로 자사의 직원들이 본심에서 우러나오는 브랜드 지지자가 될 것으로 기대 할 수는 없다. 서비스 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직원에게 전달하는 내부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으나 (라선아 & 이유재, 2015), 통합적인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직원이 겪고 있는 다양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요인이 내부브랜드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주제로 하는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Saleem & Iglesias, 2016). 자사 브랜드에 대한 직원의 냉소적인 반응과 이를 주제로 주변 지인과의 대화가 빈번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직원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자발적인 브랜드 대사로 활동하게 하는 내부브랜딩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직원이 처해있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내부브랜딩 관리 커뮤니케이션이 인사관리나, 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탓에 내부브랜딩을 위한 조직 커뮤니케이션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채널로만 이해되어 왔다. 위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애 요인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barrier), 직원의 브랜드 동일시 (brand identification), 브랜드 영역 확장 행동 (brand boundary spanning behavior) 의 구조적 관계를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고찰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국내 100대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의 직원 602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불확실성, 커뮤니케이션 과부하, 조직 비진정성, 불균형적 사내 커뮤니케이션, 부정 루머 경험과 같은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애 요인이 직원의 개인적, 사회적 브랜드 동일시와 직원의 긍정적, 부정적 정보 확산 행동, 정보 탐색 행동으로 이루어진 브랜드 영역 확장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애는 직원의 개인적 브랜드 동일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구성원들이 조직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경험하는 상황에서 브랜드와 자신을 개인적으로 동일시 (예: 브랜드와의 유사성 인식)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둘째,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애는 직원의 사회적 브랜드 동일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구성원들이 조직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경험하는 상황에서 브랜드와 자신을 사회적으로 동일시 (예: 브랜드 소속감 경험)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셋째, 직원의 개인적, 사회적 브랜드 동일시가 브랜드 영역 확장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부브랜딩을 통해 브랜드와 자신을 동일시 하는 직원은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많이 탐색 할 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정보를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넷째, 조직 정보를 활발하게 탐색 하고 있는 직원은 이를 바탕으로 조직의 긍정적 정보와 부정적 정보를 확산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내부브랜딩을 통해 브랜드와 자신을 동일시 하는 직원은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많이 탐색 할 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정보를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섯째, 내부브랜딩 교육을 수행한 조직은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직원의 개인적, 사회적 브랜드 동일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부브랜딩 교육으로 인해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애 효과가 브랜드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했다고 볼 수 있으며, 내부브랜딩 교육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반면에 기업위기 유무에 따른 경로차이는 존재하지 않아 기업위기 자체가 내부브랜드 관련 행동에 다른 효과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조직 구성원들이 경험하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애는 직간접적으로 브랜드 동일시와 브랜드 영역 확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채널 기능에 국한하여 적용되어 온 조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점을 확장하였다는 점, 인지태도적 효과 중심에서 나아간 커뮤니케이션 행동적 효과 변인으로 내부브랜딩 모델을 확장하였다는 점, 그리고 위생요인적 관점에서 조직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재조명 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이론적 함의를 찾을 수 있었다. 실무적으로는 조직 소통환경에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영진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에게 직원에게 주요 고려점을 제시하였다는 점과, 내부브랜딩 교육의 중요성을 보였다는 점을 본 연구의 의의로 볼 수 있다.
정치적 위기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대통령과 언론의 수사적 공격과 방어 전략 분석 연구 :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이슈를 중심으로
김연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09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erpret defensive communications used by the President Lee Myung-bak against the political crisis from the import of the U.S. Cow issue and offensive communication used by the media. This study pursues to clarify the validity of crisis response communications in the context of the level of accusations. Nowadays presidents depend more and more on direct forms of communications, such as public speeches and statements. Especially in political crisis, which threat their legitimacy like the import of the U.S. cow issue which is concerned with the mad cow disease, the president tends to present defensive messages, and the media tend to persuasively attack the president's rhetoric. This research analyzed the President Lee's defensive message in public speeches and the editorials's message of major newspapers i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11 to June 19, 2008. The defensive messages are 143 sentences in 2 public speeches of Lee and the offensive messages are 61 editorials in 5 major newspapers of Korea. The analytic framework of this study is Benoit's theory of image restoration strategi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sident Lee primarily used 'defeasibility', 'differentiation' and 'transcendence' strategies in the first speech on May 22, 2008 against the negative issue of the U.S. cow import and defeasibility and corrective action strategies in the second speech on June 19. The editorials used 'extent of the damage' and 'obligation to protect certain groups' strategies during the first period from April 11 to May 22 and 'extent of the damage' and 'inconsistency' strategies in second period from May 23 to June 19. The result also showed that both of defensive and offensive communications did not have any logical links in the persuasive perspective of rhetorical stasis theory, while the public issue from the case of the U.S. Cow import advance from the level of facts to definitions in a hierarchical fashion. The president's response communication was delicately discriminative according to which newspaper attacked the issue. All these results meant that the rhetorical strategies of the President and the media were passively and irresponsible one for the communication of the political crisis situation. For active communication among the President, media and the public, the rhetorical strategies to strengthen the persuasive and genuine message and theoretical ramifications were discussed. 이 연구의 목적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사례로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방어 커뮤니케이션과 언론의 공격 커뮤니케이션의 전개과정을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보고 그 전략을 분석하는 데 있다. 더불어 공격과 방어의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적으로 이뤄졌는지 메시지 내용에 대한 수사정황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공격과 방어의 수사학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다양한 각도로 이뤄졌으며,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설득 전략을 펼쳤는지 고찰해봄과 동시에 한국적 정치 풍토에서 특정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설득 전략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라는 위기에 대처하는 각 신문사와 이명박 대통령의 대응을 분석하기 위해 베노이트(Benoit)의 수사적 분석틀을 대한민국 현실에 맞게 수정하여 적용하였으며, 5대 주요 일간지의 사설 및 칼럼과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문과 특별기자회견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수사정황 이론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라는 사건의 사실, 정의, 성격 순으로 공격 메시지를 도출하여 삼단논법의 순서에 맞춰 대전제, 소전제, 결론으로 공격의 유형을 구성함으로써 질적인 내용분석을 함께 병행하였다.연구 문제 1.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 수업이라는 사건의 발전 과정에 대응하여 어떤 방어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였는가?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활용한 방어 전략을 분석해 본 결과, 다양한 수사 전략을 선택함으로써 앞뒤 문맥과 관련한 수사적 해석의 여지도 넓어졌으나 실질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전략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2008년 5월 22일에 있었던 대국민담화문과 2008년 6월 19일에 있었던 특별기자회견문 간의 방어 전략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1차시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대국민담화문에서 사용된 방어 전략은 사건의 공격성 축소를 위한 정당화 전략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으나 2차시기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기자회견문에서는 줄어들고 대신 책임 회피를 하는 변명 전략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또한 수정행위 방어 전략의 사용 비율이 1차시기에 비해 2차시기에 5배 이상 사용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차시기의 연설문인 대국민담화문에서는 책임회피 전략 가운데 능력 부족이 사건의 공격성 축소 전략 가운데 차별화와 초월 전략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반면 2차시기의 경우, 책임 회피와 수정행위를 약속하는 전략을 활용했다. 세부적인 전략으로 능력 부족 전략, 초월 전략, 수정행위 전략, 사과 전략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연구문제 2.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해 5대 신문사 사설의 공격 커뮤니케이션을 어떤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기별로 차이가 있는가?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를 둘러싼 주요 신문사 사설의 공격 전략은 전반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정부의 태도의 부정성 인식을 증가 시키려는 전략과 그 책임성을 강조하려는 전략 가운데 부정성 인식을 증가하는 전략이 1차시기와 2차시기 모두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1차 시기에는 행위의 부정성 인식을 증가시키려는 큰 틀 안에서 행위의 책무성 공격 전략과 부정적 결과들을 확대 강조하는 전략이 주를 이룬다. 2차 시기에도 행위의 책무성 공격 전략은 여전히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불일치성 전략이 그 뒤를 이었다.연구문제 3. 이명박 대통령의 수사학적 방어 전략과 메시지의 내용은 언론사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어떤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가?대전제(사건의 정의), 소전제(사건의 사실), 결론(사건의 성격)으로 이뤄진 수사정황의 틀에 맞춰 분류된 공격 메시지와 그에 따른 방어 전략과 메시지를 분석해 본 결과, 1차시기 사건의 성격과 사실에 초점을 맞춰 공격한 진보 언론에 대응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방어 메시지는 주로 초월, 차별화, 능력부족, 책임전가 전략이었으며, 사건의 성격에 초점을 맞춰 공격한 보수 언론에 대응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방어 메시지는 능력 부족과 수정행위, 사과 전략이었다. 2차시기의 경우 사건의 성격을 강조하는 공격 메시지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방어 전략도 초월, 능력부족, 사과, 수정행위 등이었다. 그러나 여기서 제기된 문제점은 방어 전략 구축과는 관계없이 방어 메시지 자체는 보수 언론에 대한 대응의 측면에 사과와 수정행위 전략과 그에 따른 메시지가 맞춰져 있고, 진보 언론에 대한 대응의 측면에서는 그 외 다른 방어 전략이 주로 사용되며 따라서 사과 및 수정행위 자체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점이다.세 연구문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관한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통령 연설과 신문 사설의 수사적 전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설득력과 진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