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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검색결과 6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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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92 安東史硏究 Vol.5 No.1
이상에서 본바와 같이 영남산성과 저수산성은 안동부의 북변산에 위치하여 과거 안동부를 지켜주는 안동의 주산성으로서 안동 방어의 최후의 보류였다. 안동은 경북북부지방의 문화 및 사회, 경제적으로도 물론이려니와 행정적으로도 그 중심지였다. 그리하여 안동은 교통상의 요지로 발전하였으며 과거에는 낙동강, 수운을 이용할 수 있었으니 시로 수육교통의 요충지라 하겠다. 영남산토성과 저수산토성의 주위로는 영주, 예안, 봉화, 영덕 등지로 통하는 대로가 뚫려 있으니 교통상의 길목에 자리잡은 산성으로서 그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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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혁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92 安東史硏究 Vol.5 No.1
이렇듯 안동지역 전탑은 많은 특성과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물론 현존의 전탑들이 모두 여러 차례 개수가 되었기 때문에 전탑건립 당시에 의거한 내용전개가 되기 어려웠다. 또한 안동지역의 전탑밀집 원인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되지 않았으며 인근지역에 시기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비슷한 지역과 안동지역의 모전석탑들과 연계된 조사난 연구가 되지 않았다는 한계성은 있었다. 이러한 한계성에 대해서는 향후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좀 더 폭넓은 문제제시와 해결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안동지역 전탑에 대한 지금까지의 고찰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그러면 이제 안동지역 전탑에 대한 시론을 많은 의문점의 제시와 역사적 의의를 절감하면서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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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86 安東史硏究 Vol.1 No.1
안동사 연구회가 1회에서 5회까지 탁본 전시회를 열면서 안동이나 혹은 주위의 여러 지방에서 출토된 유물이나 유적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또한 문화유적에 대한 현장답사를 통해 지방문화의 연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안동사 연구회는 지금까지의 모든 학술 답사를 통하여 우리선조들이 남겨 놓은 유물들을 연구-발굴하여 그 문화재의 보존성과 가치를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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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형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86 安東史硏究 Vol.1 No.1
1. 지석묘 : 안동 지역의 지석묘는 대부분 1∼2기가 있는 것도 있으나 칠성바위로 불리우는 고인돌이 있으며 20∼30기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것도 있다. 주로 형태는 개석식, 바둑판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2. 고분 : 일직면 조탑동에 있는 고분만 횡혈식으로 되어 있으며 낙동강 주위의 구릉을 따라 고분이 없는 곳이 거의 없으며 구릉에 고분이 30∼50기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반변천 상류지역인 청송군 진보면 합강동 을지 일대에 이르러 끝이 난다. 3. 성혈 : 선사시대의 다산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이 지방 몇 군대 산재해 있으며 큰 것은 지름 20cm, 길이 6cm정도 되는 것이있다. 4. 선돌 : 지역경계의 표시로서 여러군데 나타나 있는데 고인돌 주위와 안동인근지역에 많이 산재해 있다. 5. 사찰 : 봉정사 극락전, 부석사 무량수전 등등 많은 사적이 곳곳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처럼 안동지역에는 국보 보물 지방문화재 사적 등이 많이 있으며 이들 자료를 우리(民)들이 잘 보존하고 연구하여 학문적인 가치가 있도록 다루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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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휘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86 安東史硏究 Vol.1 No.1
안동이 지명으로 사용된 유래를 삼국시대부터 역사적인 과정을 통해서 간단히 살펴 보았다.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안동은 많은 역사적 변혁을 겪으면서 그 명칭이 개칭되었고 지명의 격 또한 높아졌다. 다만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유교적인 이념속에서 국가의 시책이 추진 되었으므로 패륜아로 인해 안동의 격이 현으로 격하된 점과 반역을 도모한 사람으로 인해 현으로 격하되는 수모를 겪었지만 그 시기는 길지 않았으며 다시 그 격이 회복되었다. 또 안동의 지명은 많은 개칭이 있었지만 안동의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지세로 보아 대부분의 지명이 자연 환경에서 유래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명 안동은 우리나라와 기타 안동의 지명과는 달리 역사적인 사건에 의해서 유래 되었다는 점을 들 수가 있다. 이와 더불어 포석정의 경애왕 피살사건 이후 안동으로 불려진 점과 공민왕의 안동 피난후 다시 안동을 지명으로 사용한 점은 안동이 편안하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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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92 安東史硏究 Vol.5 No.1
흔히 박물관이라고 하면 대개의 사람들은 '잡동사니의 집합소' 혹은 좀 고상한 말로 표현한다면 '유물을 전시해 놓은 곳' 정도로만 알고 있다. 물론 박물관은 유물을 전시해 놓고 있지만 이것은 박물관의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다. 사실 사학과에 3년씩이나 다니고 있는 나 자신조차도 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리고 이 글을 쓰기 위해 몇 권의 책을 읽고 난 후에 약간의 지식이 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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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휘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88 安東史硏究 Vol.2 No.1
안동을 중심으로 많은 선사시대의 유적지가 산재해 있는데 특히 무문토기 유적지와 고분군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와 같이 고분군이 넓은 지역에서 발견되나 아직까지 총괄적인 조사보고는 이루어지지 않고 개별적인 연구보고서는 여러 차례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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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철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91 安東史硏究 Vol.4 No.1
오늘은 안동사 연구회라는 동아리에 들어와서 두번째로 답사를 가는 날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간 첫 답사때에는 그저 선배님만 따라 다니면서 눈으로 보기만 하면서 지나쳐 버렸던 것이 되돌릴 수 없는 아쉬움으로 남았었다. 그래서 이번 답사에서는 마냥 눈으로 보고 지나쳐 버릴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유심히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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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89 安東史硏究 Vol.3 No.1
이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안동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88년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열렸던 행사이다. 안동사 연구회 회원들이 그동안 안동지방과 인접지역의 유물과 유적을 조사해서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보호를 위해서 전시회를 개최했던 것이다. 매월2회씩의 답사로 탁본, 실측, 촬영등을 통해 미흡한 자료지만 전시를 했다. 전시회를 가진 횟수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우리 회원들에게는 실로 큰 행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자료가 탁본에만 편중되어야 한다는데는 실로 유감이지만 자료를 수집하고 현지답사를 통해 일년동안 준비해 왔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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