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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학습·음악연주 자기효능감, 직업선택 의지가 대학원생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서유진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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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research examines self-efficacy for musical learning, self-efficacy for musical performing, and intention to pursue a career as a musician or music teacher and investigate how these three factors influence on career maturity of master's degree students who majored in music or music education. Also, the differences in these three factors between music and music education major students were investigated by t-test. A total of 129 music(n=53) and music education(n=76) students completed a online survey. The measures of self-efficacy for musical learning and performing are from Ritchie & Williamon(2010). And the measure of career maturity is from Lee & Han(1997) who explained career maturity with five sub-factors: decisiveness, aim, certainty, preparedness, and independency. As a result of analysis by SPSS Statistics 29.0, several points imply certain results and implications. First, there i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efficacy for musical learning and performing between music and music education major students. Second, there i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between music and music education students. But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independency, where music education students’ is lower than music students.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independency suggests that students have different attitudes toward their careers depending on the major they select. Music education major students are more likely to exhibit a tendency to be influenced by their parents and circumstance. In terms of field-dependence-independence, individuals who are field-dependent may face difficulties in articulating their vocational interests(Witkin, 1973), The comparatively lower score in independency among music education students could have an impact on their satisfaction as music teachers. Therefore, it is important for music education major students to strengthen their independency. In addition, among career maturity sub-factors, music major students scored the lowest in convincing, while music education major students scored the lowest in aim. The lowest score in convincing among music major students suggests that, despite being enrolled in master's degree courses, they lack a certain belief in their potential success as professional musicians. And the lowest score in aim among music education major students suggest that, even though they have made a firm decision to become music teacher, it implies that they are not clear about what they aim to achieve through the profession. Third, self-efficacy for musical learning have a positive effect on career maturity, especially preparedness and independency. Self-efficacy for musical performing have a positive effect on career maturity, especially convincing. These results indicate that lower score in independency among music education major students can be improved through self-efficacy for musical learning. Furthermore, enhancing self-efficacy for musical performing can help improve the lowest score in convincing among music major students. It is important to enhance self-efficacy for musical performing as the lack of it can be lead to stage anxiety(Ritchie & Williamon, 2010). Fifth, intention to pursue a career as a musician or music teacher does not directly impact overall career maturity score, but rather specific sub-factors. Intention to pursue a musician have impact on aim, independency, while intention to pursue a music teacher have impact on decisivenes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ndividuals with a higher intention to pursue a career as a musician demonstrate a clearer and more independent pursuit of specific aspects such as self-development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rough their profession. Similarly, those with a stronger intention to become music teachers exhibit a firm determination and resolve to pursue a career as a music teacher. In conclusion, in order to enhance career maturity, it is important to strengthen self-efficacy for musical performing and learning. Specifically, music major students should focus on enhancing self-efficacy for musical performing, particularly in terms of convincing, while music education students should focus on enhancing self-efficacy for musical learning in terms of independency. 본 연구는 일반대학원 음악전공,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대학원생의 음악학습 자기효능감, 음악연주 자기효능감, 직업선택 의지를 파악한 후, 이러한 요인들이 진로성숙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Likert 7점 척도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을 배포한 결과, 53명의 음악전공, 76명의 음악교육전공, 총 129명의 연구대상이 모집되었다. 음악학습 자기효능감과 음악연주 자기효능감 문항은 Ritchie & Williamon(2010)이 개발한 척도를 번안하여 사용하였으며, 진로성숙도는 이기학, 한종철(1997)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전공 대학원생과 음악교육전공 대학원생의 음악학습 자기효능감은 모두 ‘높음’으로 나타났으며,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은 모두 ‘보통’ 수준을 보였다. 음악전공 대학원생의 음악학습 자기효능감은 평균 5.74(SD=.67)점,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은 평균 5.40(SD=.86)점이었으며, 음악교육전공 대학원생의 음악학습 자기효능감은 평균 5.66(SD=.82)점,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은 평균 5.30(SD=.98)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음악학습 자기효능감과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은 전공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음악전공 대학원생과 음악교육전공 대학원생의 진로성숙도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공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진로성숙도의 하위요인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독립성은 음악교육전공이 음악전공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음악전공과 음악교육전공을 비교했을 때, 음악교육전공 대학원생의 독립성이 유의하게 낮은 것은 이들이 상대적으로 부모나 주변의 영향에 의하여 진로를 선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의존적 인지경향을 가진 사람은 독립적 인지경향을 가진 사람보다 불분명한 직업적 흥미를 보여준다는 것을 고려한다면(Witkin, 1973), 낮은 독립성은 후일 교직 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음악교육전공 대학원생의 독립성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한편 음악전공의 경우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확신성이 평균 4.54점, 음악교육전공의 경우 목적성이 평균 4.55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음악전공 대학원생의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확신성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음악가로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음악교육전공 대학원생의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목적성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설령 음악교사가 되겠다는 확고한 결정을 했을지라도, 직업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음악학습 자기효능감과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은 진로성숙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진로성숙도의 하위요인별로도 부분적으로 유의하였다. 음악학습 자기효능감은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준비성과 독립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은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확신성에 영향을 주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음악교육전공의 상대적으로 낮은 독립성이 음악학습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확신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던 음악전공 대학원생은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음악전공 대학원생의 확신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의 결여는 무대 불안과 같은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Ritchie & Williamon, 2010)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전문음악가로서의 직업선택 의지와 중등음악교사로서의 직업선택 의지는 모두 전체 진로성숙도 점수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전문음악가로서의 직업선택 의지는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목적성과 독립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중등음악교사로서의 직업선택 의지는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결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전문음악가로서의 직업선택 의지가 높은 사람일수록 직업을 통한 자기계발, 대인관계 등과 같이 직업을 통해 구체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며, 직업선택에 있어서 독립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중등음악교사로서의 직업선택 의지가 높은 사람일수록, 중등음악교사가 되고자 하는 확고한 결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실제 전문음악가 혹은 중등음악교사로서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과 직업 환경을 이해하고 결정하기 위한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음악학습 자기효능감,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을 높여야 한다. 특히 음악전공 대학원생은 확신성 측면에서 음악연주 자기효능감을, 음악교육전공 대학원생은 독립성 측면에서 음악학습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 음악교육 대학원생들의 진로결정수준과 교직 선택 동기가 전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정여진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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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음악교육 대학원생들의 진로결정수준과 교직 선택 동기가 전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위해 서울시 소재 교육대학원 10개의 학교를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음악교육 대학원생 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크게 일반적 사항, 진로결정수준, 교직 선택 동기, 전공 만족도, 자유 기술로 총 60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수집된 유효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문제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교육 대학원생들의 진로결정수준은 재학생의 경우 3.85, 졸업생의 경우 4.17로 졸업생의 진로결정수준이 높았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합친 음악교육 대학원생 전체의 진로결정수준은 3.98로 나타났다. 둘째, 음악교육 대학원생들의 교직 선택 동기는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내재적 동기가 가장 높았고, 이타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가 그 다음을 이었다. 재학생의 경우 내재적 동기가 4.12, 이타적 동기 4.01, 외재적 동기 3.63으로 외재적 동기가 가장 낮았다. 졸업생은 내재적 동기 4.30, 이타적 동기 4.22였고, 재학생과 마찬가지의 순서로 외재적 동기가 가장 낮은 3.40의 결과가 나왔다. 음악교육 대학원생 전체의 수치 또한 앞선 재학생, 졸업생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음악교육 대학원생들은 교육대학원 진학하는데 있어 내재적 동기가 가장 강하게 작용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전공 만족도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높은 평균을 보였다. 재학생의 경우 4.00, 졸업생은 4.02로 재학생과 졸업생 간 전공 만족도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교과내용 만족과 외재적 인식 만족에서의 차이 또한 찾아볼 수 없었다. 넷째, 이 세 변인 간 상관관계에 있어 높은 상관관계는 전공 만족도와의 관계였다. 재학생의 경우 진로결정수준과 전공 만족도와의 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외재적 동기와 전공 만족도의 관계가 가장 낮았다. 졸업생의 경우 또한 내재적 동기와 전공 만족도 간 관계가 가장 높았으며, 진로결정수준과 외재적 동기가 가장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진로결정수준과 교직 선택 동기가 전공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음악교육 대학원생들의 진로결정수준, 교직 선택 동기, 전공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는 의의를 가지며,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향후 음악교육 대학원생들의 진로유지와 내재적 동기, 이타적 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지기를 기대한다.

      •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교육과정 분석

        김지희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의 교육과정, 개설과목, 강의계획서를 비교·분석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해봄으로써, 교육대학원의 특수한 기능과 음악교육전공의 교육목적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에 두었다. 연구의 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대학원간 과목 수, 교과교육학·교과내용학과목의 비율이 학교별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과목 수가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음악교육전공에 맞게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비율이 적절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F, G 학교는 교과교육학과목이 92%, 97%를 넘는 반면에 교과내용학과목은 1개 밖에 개설되지 않았고, C, D, J, K, O학교는 교과내용학과목이 교과교육학과목보다 30%이상 많게 나타나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각 교육대학원마다 과목의 개설이 일률적이지 못한 것은 교육대학원 교육과정의 편성에 있어 뚜렷한 기준 없이 교과목을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교육과정이 중등학교 교사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면서 현 실정은 중등학교의 음악과교육과정과 거리감이 있다.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의 목적은 음악교사는 물론이고 음악교육자, 음악교육학자의 양성도 당연히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교육과정은 중등교원 양성을 위한 중등교원 선발시험과목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과목이 부족하다. 셋째, 국악과목의 개설이 부족하다. 제6차 교육과정 이후 음악과교육과정에서 우리의 전통음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제7차 교육과정에 와서는 음악교과서에서 국악을 30%이상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분석 결과, 전체 103개 과목 중에서 국악 관련 과목은 15개(14.6%)로 교과교육학과목 6개, 교과내용학과목 9개로 되어 있었다. 이중 교과내용학과목인 '국악이론'(8개 학교개설)을 제외하면 개설비중이 매우 작은 편으로 나타났다. 비록 국악 관련 과목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설되었다 하지만 중등학교 현장과 발맞추기 위해서는 아직 부족하다. 넷째,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비 개설과목을 살펴본 결과, 총 과목수가 많은 학교일수록 비 개설과목수도 많은 편이었다. 2001~2003년까지의 3년간을 대상으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개설하지 않았다는 것은 보여주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판단된다. 다섯째, 강의계획서 분석 결과, 대부분이 과목해설과 실제내용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다. 교과교육학과목의 수업내용은 학교별로 크게 다르지 않았고 교재는 4~5개 과목을 제외하고는 학교마다 교재사용이 다양했다. 교과내용학과목의 수업내용 역시 학교별로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교재는 학교마다 매우 다양했다. 특기 실기관련 과목들은 교수의 재량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재의 선택에 있어서 크게 차이가 있었다. This study intended to achieve specific functions and curriculum appropriate to educational goals of Music Education in a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by comparing and analyzing curriculum, courses, and syllabuses and then suggesting problems and their solutions. The results of the study led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there were a lot of differences between graduate schools in the number of courses, and the proportion of music education courses to music courses. A great number of courses didn't always mean a good quality of education, rather the proportion of music education courses to music courses should be appropriate for a major in music education. However, the proportion of music education courses in F and G graduate schools was more than 92% and 97% respectively, while there was only one music course. There was a problem with C, D, J, K, and O graduate schools since the proportion of music courses was 30% higher than that of music education courses. The reason each graduate school has different curriculum like this is that there are no specific standards for curriculum organization in graduate schools. Second, there is a wide gap between the present curriculum and the one for music education in middle schools, although the curriculum in graduate schools concentrates on training middle school teachers. The purposes of music education in graduate schools are to train music educators and music scholars, to say nothing of music teachers. However, the current curriculum has been organized focusing only on the courses for middle school teacher certification examination so there is a lack of the courses necessary for practical teaching. Third, the courses related to Korean traditional music are not provided insufficiently. Since the 6th curriculum, the importance of our traditional music has been emphasized. Coming to the 7th curriculum, it is supposed to include Korean traditional music course more than 30% among the entire music education course. As an analysis result, among total one hundred and three subjects, there were fifteen Korean traditional music-related courses(14.6%), six courses for music education courses and nine courses for music courses. It was revealed that, among these courses, there were only a few Korean traditional music-related courses except for pedagogy of 'Theory of Korean Traditional Music'(provided by eight schools). Still, the Korean traditional music-related courses weren't enough to keep pace with the current situation of muddle schools, although they were being provided more than before. Fourth, it is necessary to have systematic and substantial curriculum. The courses that are not opened were examined and the more a school had a lot of courses, the more it had unopened ones, too. It was shown that the schools hadn't opened those courses, although the research period was as many as three years from 2001 to 2003. Consequently, it was considered that the schools had a curriculum only for display. Fifth, syllabuses were analyzed, and there was little difference between its introduction to the courses and substantial contents.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the lectures on courses for music education courses among schools, and each school used different textbooks except the ones for 4 or 5 subjects. Similarly,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the lectures on courses for music courses among schools, but there were few schools that used the same textbooks. There was a very big difference in selecting a textbook for specialty and practical skill-related courses, since the decision was made by instructors.

      •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교육과정과 중등 음악교사 임용시험의 연계성 연구

        김채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9663

        이 연구는 교육대학원의 음악교육전공 교육과정과 중등 음악교사 임용시험 문항을 분석하여 이 둘 사이의 연계성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7~2019년도의 임용시험 66문항과 서울시 소재 교육대학원 11곳의 음악교육전공 교육과정과 강의계획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연계성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교육학은 22.7%, 교과내용학 서양음악은 36.3%, 교과내용학 국악은 41%의 비율을 나타냈다. 교과내용학 서양음악은 음악 분석 및 형식론이 12.1%로 가장 많이 출제되었고, 출제되지 않은 대위법과 작곡을 제외하고 피아노 반주법이 3%로 가장 적게 출제되었으며, 교과내용학 국악은 국악개론이 21.2%로 가장 많이 출제되었고 한국음악사와 장구반주법이 6.1%로 가장 적게 출제되어 과목별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각 교육대학원마다 다양하게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과목 개설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42개, 가장 적은 학교는 15개로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기본이수과목의 경우에는 학교마다 9~13개가 개설되어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기본이수과목이 모두 개설된 학교는 없었다. 셋째, 기본이수과목과 임용시험의 과목 및 평가영역이 차이를 보였다. 기본이수과목에는 국악가창지도법, 음악(국악)교수법, 전공실기, 시창·청음이 있지만 임용시험 평가영역에는 해당하지 않았다. 반대로 임용시험 과목 및 평가영역에는 대위법과 작곡이 포함되어 있으나 기본이수과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임용시험에서는 음악 분석 및 형식론, 국악개론이 많이 출제되고 대위법, 작곡, 피아노반주법이 적게 출제된 반면 교육대학원에서는 서양음악사, 피아노반주법이 많이 개설되었으며 장구반주법이 적게 개설되어 임용시험의 출제 수와 기본이수과목의 개설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이에 예비교사의 시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대학원의 과목 개설과 임용시험의 평가영역이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이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성향에 미치는 영향

        이주미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9663

        최근의 중년남성이 아름다움과 미용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세대로서 뷰티 산업의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면서도 반면에 노화, 은퇴, 퇴직, 가족 구성원의 책임, 부모의 공양 등 내·외부적으로 갈등과 불균형 상태에서 노출된 인생의 전환의 시기에 접해 있는 세대이다. 본 연구는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이 그들의 신체매력지각과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성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이들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를 구조방정식모델 분석을 통하여 심층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본 연구의 측정 변인인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 성향 질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 둘째, 중년남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 평균의 차이를 규명, 셋째,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에 상관성 규명, 넷째,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이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과의 관계성을 구체적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40세-59세의 중년남성 417명을 유층집락표집방법으로 표집하여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적 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 질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AMOS version 23.0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여 통계의 유의수준 p<.05 수준으로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분석 방법은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분포를 살펴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질문지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내적일관성(Cronbach’s α)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 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에 대한 평균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독립 t-검정(t-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의 상호 관련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의 영향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델(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분석과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분석을 통하여 본 연구의 모델을 검증하였다. 일련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년남성의 사회인구학적특성에 따른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 평균의 차이를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년남성의 연령에 따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령에 따른 미용건강관리행동 평균 차이 분석에서는 미용건강행동 하위요인 중 헤어관리(p<.05), 피부관리(p<.05), 체형관리(p<.001), 운동관리(p<.001), 영양관리(p<.01)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구체적으로 헤어관리는 40대가 50대보다 평균치가 높았으며, 피부관리, 체형관리, 운동관리, 영양관리는 모두 50대가 40대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2) 연령에 따른 대인관계성향 평균 차이 분석에서는 만족감(p<.05), 이해성(p<.05), 개방성(p<.05), 민감성(p<.01), 신뢰감(p<.01), 의사소통(p<.05)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50대가 40대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3) 연령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평균차이 분석에서는 집단 간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50대가 40대 보다 높은 자아존중감을 나타내었다 2) 중년남성의 결혼유무에 따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결혼유무에 따른 미용건강관리행동 평균 차이 분석에서는 헤어관리(p<.001), 영양관리(p<.05)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구체적으로 헤어관리는 미혼이 기혼보다 높았으며, 영양관리는 기혼이 미혼보다 높은 평균치를 보였다. 3) 중년남성의 학력에 따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학력에 따른 미용건강관리행동 평균 차이 분석에서는 헤어관리(p<.001), 메이크업( p<.05), 체형관리(p<.001), 영양관리(p<.01)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사후분석(post-hoc) 결과 헤어관리는 전문대졸, 대졸, 대학원이상 집단이 고졸 집단 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으며, 메이크업은 대졸, 대학원이상 집단이 고졸 집단 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체형관리, 영양관리는 고졸 보다 대학원이상 고학력 집단이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2) 학력에 따른 신체매력지각 평균 차이 분석에서는 사회적 신체매력(p<.001), 개인적 신체매력(p<.001)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사후분석(post-hoc) 결과 사회적 신체매력은 전문대졸, 대졸, 대학원이상 집단이 고졸 집단 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으며, 개인적 신체매력은 대학원이상 고학력 집단이 고졸 집단 보다 집단 간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3) 학력에 따른 대인관계성향 평균 차이 분석에서는 만족감(p<.01), 친근감(p<.01), 이해성(p<.001), 개방성(p<.01), 민감성(p<.05), 신뢰감(p<.01), 의사소통(p<.01)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사후분석(post-hoc) 결과 만족감, 신뢰감, 의사소통 요인은 대학원졸 이상 고학력 집단이 고졸, 전문대졸 집단 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으며, 친근감, 이해성 요인은 대졸, 대학원이상 집단이 고졸 집단 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개방 성 요인은 대학원이상 집단이 고졸집단 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4) 학력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평균차이 분석에서는 집단 간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사후분석(post-hoc) 결과 대학원이상, 대학졸, 전문대졸 집단이 고졸 집단에 비하여 높은 자아존중감을 나타내었다. 4) 중년남성의 월 미용관리 비용에 따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월 미용관리 비용에 따른 미용건강관리행동 평균 차이 분석에서는 헤어관리(p<.001), 피부관리(p<.001), 메이크업(p<.001), 미용성형(p<.05), 체형관리(p<.001), 운동관리(p<.001), 영양관리(p<.001)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사후분석(post-hoc) 결과 메이크업, 체형관리, 운동관리, 영양관리는 10만원미만, 10-20만원 집단 보다 20-30만원, 30-40만원, 40만원이상 집단이 대체적으로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으며, 헤어관리, 피부관리 요인은 10만원 집단 보다, 20-30만원, 30-40만원 집단이 높았고, 40만원이상 집단 모든 집단 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2) 월 미용관리 비용에 따른 신체매력지각 평균 차이 분석에서는 사회적 신체매력(p<.001), 개인적 신체매력(p<.001) 모두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사후분석(post-hoc) 결과 사회적 신체매력은 10만원 미만>10-20만원>20-30만원>30-40만원>40만원이상 집단 순으로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3) 월 미용관리 비용에 따른 대인관계성향 평균 차이 분석에서는 만족감(F=10.510, p<.001), 친근감(F=16.258, p<.001), 이해성(p<.001), 개방성(p<.001), 민감성(p<.001), 신뢰감(p<.001), 의사소통(p<.001)의 하위 모두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사후분석(post-hoc) 결과 민감성, 의사소통 요인은 40만원이상 집단이 10만원미만, 10-20만원, 30-40만원 집단 보다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으며, 만족감 요인 10만원미만>, 10-20만원>, 20-30만원> 30-40만원> 40만원이상 집단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근감 요인은 10만원 미만 집단 보다 40만원이상 집단이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으며, 이해성 요인은 10만원 미만 집단이 20-30만원 집단이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으며 40만원이상 집단이 가장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4) 월 미용관리 비용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평균차이 분석에서는 집단 간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1), 사후분석(post-hoc) 결과 10만원 미만 집단 보다 10-20만원, 20-30만원, 30-40만원 집단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으며, 40만원이상 집단이 모든 집단 보다 높은 자아존중감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2.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에 상관성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의 상호 관련성을 탐색하기 위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에서는 모든 하위 요인 간 정적(+)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3.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델 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이 신체매력지각,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성향에 미치는 영향은 X2=172.729, p<.001, RMR .038, GFI .932, NFI .948, IFI .960, CFI .960,RMSEA .079의 적합도 지수를 보여 최적 모델로 나타났다. 2)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은 신체매력지각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7.265, p<.001) 3)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은 자아존중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114, p<.05). 4)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은 대인관계성향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았다(t=1.607, p>.05). 4) 중년남성의 신체매력지각은 자아존중감(p<.05), 대인관계성향(p<.05)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시대적으로 중년남성의 미용건강관리행동의 중요성과 미용건강관리에 따른 다양한 사회·심리적 변인과의 인과적 관련성을 규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생의 전환점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중년남성들에게 체계적인 미용건강관리행동을 통하여 보다 가정과 사회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가설에 대하여 그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석사학위 논문 연구동향 분석 :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왕현수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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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최근 6년(2010년~2015년)간 전국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석사학위 논문 3,160편의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차후 음악교육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삼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전국 교육대학원 및 음악교육전공의 설치여부를 조사하고, 국회도서관과 각 대학교의 도서관 사이트를 통하여 음악교육전공 논문 3,160편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논문은 문헌연구를 통하여 정립한 분류기준에 따라 17개의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각 영역은 음악교육론, 교육과정 및 교과서·지도서, 특수음악교육, 음악교육공학, 교수·학습 방법, 통합학습 및 기타지도, 가창, 기악, 감상, 창작, 국악, 다문화, 유아음악교육, 음악교육평가, 음악교사, 국가정책, 기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역 내에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또한 영역에 의한 연도별, 지역별, 학교별 연구동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에 의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역별 연구동향 분석에서는 기악 영역이 382편(12.1%), 교육과정 및 교과서·지도서 영역이 375편(11.9%), 통합학습 및 기타지도 영역이 361편(11.4%)으로 상위 3개 영역에 집계되었다. 가창, 기악, 감상, 창작, 국악 등 실기 연구의 여러 영역은 음악교육론과 같은 이론 연구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둘째, 영역에 의한 연도별 연구동향 분석에서는 2010·2011년에는 교육과정 및 교과서·지도서 영역이, 2012·2013년에는 통합학습 및 기타지도 영역이, 2014·2015년에는 기악 영역이 그 해 가장 많이 연구되었다. 영역에 의한 지역별 연구동향 분석에서는 15개 지역 중 서울의 논문편수가 1,173편(37.1%)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259편(8.2%), 충북 253편(8%), 부산 228편(7.2%)의 순으로 논문이 배출되었다. 영역에 의한 53개교의 학교별 연구동향 분석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가 193편(6.1%)으로 1위, 경희대학교가 173편(5.5%)으로 2위, 이화여자대학교가 163편(5.2%)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배출한 학교는 수도권에서 8개교, 비수도권에서 3개교로 권역 간 교육적 격차를 보였다.

      • 신경성 식욕부진 경향을 가진 여자대학생의 집행기능 결함 연구 : 완벽주의의 매개효과

        박혜원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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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신경성 식욕부진 경향을 가진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집행기능 결함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집행기능 결함이 확인된다면 집행기능 과제의 수행이 완벽주의와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n=20)과 정상통제군(n=20)을 한국판 식사태도 검사-26(The Korean Version of Eating Attitude Test-26; KEAT-26)와 한국판 식사장애 검사(The Korean Version of Eating Disorder Examination Questionnaire; KEDE-Q) 점수에 근거하여 선정하였고, 집행기능은 위스콘신 카드분류 검사, 런던 타워 검사와 아이오와 도박과제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인지적 유연성을 측정하는 위스콘신 카드분류 검사의 경우 정상통제군에 비해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이 더 많은 총 오류수와 비보속 오류수를 보였다. 계획 및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는 런던 타워 검사의 경우 정상통제군에 비해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이 과제완수에 더 높은 전체 이동 점수와 낮은 최소 이동 점수를 보였다. 또한 시작 시간과 시간 위반수의 경우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이 정상통제군에 비해 더 짧은 시작 시간과 적은 시간 위반수를 보였다. 의사결정을 측정하는 아이오와 도박과제의 경우 정상통제군에 비해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이 더 낮은 전체 네트점수를 보였으며, 블록별 네트점수에서는 세 번째 블록, 네 번째 블록과 다섯 번째 블록에서 정상통제군에 비해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이 유의하게 낮은 네트점수를 보였다. 또한 아이오와 도박과제의 카드별 선택 횟수에서도 두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정상통제군에 비해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이 불리한 카드인 A와 B 카드를 유의하게 더 많이 선택하였으며, 유리한 카드인 D 카드를 더 적게 선택하였다. 특히 정상통제군은 유리한 카드인 D 카드를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은 불리한 카드인 B 카드를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마지막으로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과 집행기능 수행과 완벽주의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집행기능 결함과 완벽주의 간의 유의한 상관이 관찰되었다. 반면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의 완벽주의가 집행기능 결함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완벽주의가 집행기능 결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완벽주의가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의 집행기능 결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심리적 변인이 아닐 가능성을 시사하며, 충동성과 같은 다른 변인이 집행기능 결함의 위험요인으로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신경성 식욕부진 성향군을 대상으로 하위 아형인 억제형과 폭식/하제형에 따라 두 집단으로 나누어 각각 완벽주의적인 성향과 충동성을 집행기능과의 관련성을 살펴본다면 보다 명확한 관계를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국과 한국의 특수분장에 관한 교육실태 및 만족도

        량쉬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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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21세기 영상 산업은 다양한 산업과 각 국가들의 문화가 융합되어 제작되는 것뿐만 아니라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첨단 영상 기술을 통해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불분명한 시각적 이미지의 표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특수분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관객에게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특수분장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미용업계에서도 특수분장에 대한 관심과 산업이 확대되어지며 주목 받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는 특수분장 교육을 수강한 학생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및 중국의 특수분장 교육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실증 연구하여 중국과 한국의 특수분장 교육 실태, 교육 과정 등을 고찰하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특수분장 교육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특수분장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중국 200부, 한국 200부의 설문지를 각각 배포하여 중국에서 146부, 한국에서 173부로 총 319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고, SPSS 19.0의 통계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또한 특수분장 인식과 교육 실태, 특수분장 직업 선호도에 대해 빈도 분석을 사용하였으며, 특수분장 교육 만족도 및 특수분장 교육기관에 대한 만족도는 기술통계량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분장을 배운 경험이 있는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연령대는 20∼27세가 가장 많았고, 교육수준별로는 중국의 경우 고졸자가 많고 대학원 졸업자는 전혀 없는 반면에 한국은 대학 및 대학원 이상인 응답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한국 쪽의 학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거주지별로는 중국과 한국 모두 수도권 또는 일선도시에 거주한다는 응답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특수분장 교육을 받은 교육기관의 유형에 있어 중국은 4년제 대학이나 아카데미나 문화센터 등 유료교육이 많았으며, 한국은 4년제 대학과 직장 내 교육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수분장 교육기관에서의 총 학습시간은 중국의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이내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한국의 경우에는 12개월 이상 교육을 받았다는 응답자가 65.3%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수분장 교육을 받게 된 이유로는 중국은 진학을 위해서 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한국은 직업의식으로 필요해서 라는 답변이 많아 국가별 차이를 보였다. 셋째, 특수분장에 대한 인식 정도에서 가장 관심 있는 특수분장 분야는 드라마와 영화 등 영상산업 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중국과 한국의 응답자 모두 관심분야에 대해 선호하는 순서가 같게 나타났다. 좋아하는 특수분장 유형으로는 현실주의를 선택한 응답자가 비현실주의 분장에 비하여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특수분장에서 꼭 배워야 할 요소로는 조소를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또한 특수분장 교육을 받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에 대하여는 교육비용이 가장 부담된다고 답하였고, 특수분장 산업이 미래에 유망한 산업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항목에서는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중국(59.6%)보다 한국(70.0%)에서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특수분장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중국(N=146)의 경우 평균 3.79, 표준편차 0.810로 나타났고, 한국(N=173)은 평균 3.72, 표준편차 1.105로 나타나 중국의 만족도가 약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특수분장 교육기관에 대한 만족도는 전체 319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국(N=146)의 경우 평균 3.96, 표준편차 0.740로 나타났고, 한국(N=173)은 평균 3.79, 표준편차 0.870으로 나타나 중국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특수분장 직업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로는 특수분장사가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교육이나 세미나 등을 통해 학습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현재 교육기관에서 학습하고 있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직업을 선택할 때 장래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였고 다음으로는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였다. 특수분장 직업을 선택한(또는 선택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로는 급여가 많아서 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급여가 많아서 라는 응답한 비율은 중국보다 한국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급여 면에서 한국이 더 특수분장 직업을 더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특수분장 교육 실태와 인식, 교육내용과 교육기관에 대한 만족도를 비교·분석하였다. 중국과 한국의 특수분장 교육시스템에 차이가 있음이 나타났으나 분석결과에 대하여는 양국의 문화 차이 뿐 아니라 개인적 소양에서 오는 차이점도 있었을 것이라 판단된다. 한국은 최근 장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더욱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분위기이다. 응답자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부분에서 장래서 못지않게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수분장사를 선택하는 이유 또한 급여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한국의 특수분장 교육 및 교육기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국보다 앞서나가는 유행을 알리고, 유행하는 영상 매체의 특수분장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수강생들의 관리를 충실히 하고 특수분장 관련 취업에 대한 진로 상담을 구체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을 높여야 할 것이며 향후 특수분장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후속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The media industry in the rapid developing 21st century is not only made of various industry and cultures of different countries, but also became able to express the visual images that demolishes the boundary between reality and figment in virtue of innovation of modern scientific technology. In addition, special makeup suggests fresh contents to the audience by offering the world of unlimited possibility. As the public concern increases, the interest and the expansion of beauty industry is also growing with it. This study is to provide base data to develop the special makeup educational industry by comparing and considering about the circumstance of China and Korea's special makeup education after surveying students and adults who had related education before and collect the data of satisfaction rate and perception about special makeup. Out of 200 distributed surveys for each countries, 146 surveys from China and 173 surveys from Korea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zing data, and SPSS 19.0 program was used. In addition, Analysis of frequency was used for perception, circumstance of education, and preference of jobs related to special makeup while discriptive statistics quantity was used for satisfaction rape of special makeup education and education institute. Main result of this study is as in the following. First, the result of the study have shown the highest rated group as age of 20 to 27. In the analysis of level of education, Respondents in China rated highschool graduates the most and no graduate school experience while respondents in Korea marked college graduates the most, including graduate schools. This result refers Korea had remarkably higher level of education. In the analysis of residence, Both Korea and China's respondents answered that most of them reside in the capital areas or metropolitan (Shanghai, Beijing, Guangzhou) Second, the result of analysis in the types of special makeup education institute, China mostly had fee-training institutes including 4-year-course colleges, academies, and culture centers while Korean had the high rate of 4-year-course colleges and workplace trainings. While Chinese respondents answered that 3 to 6 months of total learning time was taken, 65.3% of Korean respondents answered more than 12 month of learning time was needed. Third, The most responded interested industry in both countries was Film and Video industry. Realistic special makeup was responded twice more than nonrealistic, for the inquiry of most favored type of special make up. Also, most of the respondents chose sculpture as a mandatory lesson requirement. In addition, for the question asking the hardest aspect of learning special makeup, the most rated answer was the high price of education fee. Korea had higher rate with 70%, answering 'Agree' or 'Strongly agree' for the question inquiring if special makeup industry is a bright industry for the future, compared to China with 59.6%. Forth, China(N=146) resulted slightly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about special makeup education with the average of 3.79 and 0.810 of standard deviation compared to Korea(N=173) with the average of 3.72 and 1.105 of standard deviation. Meanwhile, for the result of satisfaction toward special makeup educational institute based on 319 respondents, China(N=146) averaged 3.96 and 0.770 of standard deviation while Korea(N=173) averaged 3.79 and 8.70 of standard deviation. The result refers China had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compared to Korea. Fifth, in the result of preference about special makeup career, the question inquiring into the type of effort to obtain the career showed 'Learning through proper education or seminar' the highest response, and 'Learning in current educational institute' the second highest response. Moreover, Respondents considered about career prospects as the first priority, and economic conditions next. In the question demanding the reason for selecting (or desiring to select) the careers related to special makeup, the main response indicated the high salary. Since Korea marked higher percentage of responding the main response, the result refers Korea prefers special makeup career in salary compared to China. As mentioned above,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sed the level of satisfaction in special makeup education circumstance, awareness, content of education, and educational institute in Korea and China. Though the result demonstrates the difference in education system of both countries, the analysis result may also be influenced by the differences in culture and individual knowledge. Currently, Korea has a trend toward preferring stable job due to increased Youth unemployment caused by long term recession. It was certain that the respondents are considering economic condition no less than career prospects, and the reason for selecting special makeup artist as their career is also related to salary. Therefore, to increase the level of satisfaction in education and educational institute for special makeup in Korea, spreading trends ahead of China and developing the education programs for special makeup in trending media of image will be needed. Moreover, follow up research in depth should be proceeded for an advance of future special makeup education environment and curriculum by specifying the plans for career counseling to raise the satisfaction level of students and managing trainee.

      •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신체화의 관계에서 정서인식 명확성과 낙관성의 조절효과

        허유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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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신체화 간의 관계에서 정서인식 명확성과 낙관성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 데 있다.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측정 도구는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척도, 신체증상 척도, 특질 상위-기분 척도 중 정서인식 명확성 척도, 낙관성 척도였다. 총 480명(남학생 230명, 여학생 250명)의 자료를 SPSS 21.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인들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 신체화 및 정서인식 명확성에서 성차가 유의미했다. 둘째, 스트레스는 신체화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정서인식 명확성과 낙관성은 모두 신체화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스트레스와 정서인식 명확성 및 낙관성이 신체화에 미치는 주효과는 각각 유의미했으나 상호작용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emotional awareness clarity and optimism between stress and somatization among students in university. The survey was conducted for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and the measuring instruments were Life stress scale for university students, Somatic symptoms scale, Emotional Clarity scale in Trait Meta-mood Scale, Optimism scale. The data from 480 students(230 males, 250 females)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program. Independent samples t-test was conducted an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the associations among main variables. Then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s. The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the stress, somatization and emotional clarity. Second, the str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omatization. Also, emotional clarity and optimism were both negatively correlated with somatization. Third, the main effects of stress, emotional clarity and optimism on somatization were significant respectively but, the interaction effects were not observed.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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