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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유교의 현황과 成均館 釋奠

        진성수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1 儒敎文化硏究 Vol.- No.19

        한국의 유교문화 중 비교적 오늘날까지 원형에 가깝게 보존・전승되고 있는 것은 조선의 국립대학인 성균관과 성균관의 의례이다. 성균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이 성현제사와 인재양성이라고 할 때, 그 중심기관은 文廟와 明倫堂이다. 즉 문묘는 성현에 대한 제사를 담당하고, 명륜당은 후학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 유교문화의 전개와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첫째, 한반도에 유교가 전래된 이후 유교교육이 어떻게 실시되었는지, 특히 역대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둘째, 한국에서의 유교 관련 종교 논쟁, 儒敎系 조직과 활동 등을 중심으로 한국 유교계의 현황과 지도자 양성과정을 살펴보았다. 셋째, 한국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성균관의 儀禮文化를 살펴보기 위해 석전제를 포함한 儀禮의 유래와 종류, 釋奠 佾舞의 樂章歌詞와 춤동작 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유교의 현황과 전개양상을 검토하였다. 한국의 유교문화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成均館의 文廟, 明倫堂, 釋奠, 佾舞, 地方鄕校 등 건축물이나 제사의식 등과 같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有形의 문화이다. 둘째, 예의정신과 선비정신 혹은 제사문화 등과 같이 일정한 형태는 없으나 한국인의 의식 속에 살아있는 無形의 문화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두 가지 유형의 유교문화는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전승되어 왔으며, 역사적 상황에 맞게 變奏되어 오늘날까지 한국인의 삶 속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는 전통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다.

      • 유교종교론 논쟁 및 의미

        이상옥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0 儒敎文化硏究 Vol.- No.17

        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illuminate whether Confucianism is the religion or not(hereafter cron). The contents are as follows: the general religion theory, the ancient Chinese religion concepts, the background of the argument about the Confucianism is the religion or not, pros and cons on cron, and the conclusion. The context of cron is that the thesis about how creator Confucius made the Confucianism and what was the accurate meanings of him? And Confucianism has experienced twice change the thought itself, first, Han dynasty and second, Sung dynasty. The interpretation about these thesis are different themselves between pros and cons of cron. The argument begins at the humanist or nationalist Ren, Jiwu who suggested the 'Confucianism is the religion' at first. He reproduced Confucianism as the system of religion canon, organization and mission. And cons of cron are opposed of Confucianism as the religion because Confucianism would not be the lower level of mass religion, would be the higher level thought of Chinese nation. In conclusion, I would suggest that first, the cron is the tools of the politics discourse, second, the dispute of the cron would rather be the ironical characteristic thing, third, through the core meaning of the cron arguments we would acquire vivid contexts of the history and culture of China. 유교의 종교성 여부에 대한 현대의 논쟁을 중심으로 그 성격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의 의미를 분석한다. 전통적인 문화의 입장에서 종교를 결여하고 있었던 중국인의 민족주의의 한 발로이기도 한 본 논쟁은 역사 시대를 두고 유가의 성립 이후로 각 조대(朝代)의 유가에 대한 개조와 이용, 종교적 성격 등을 중심으로 논쟁 시작의 의미와 전개 과정, 전개의 논리와 내용 등에 대한 분석이 그 주요 내용이다. 본 논쟁의 특징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유가의 종교성을 인정하는 것과 종교성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 주제가 수단으로 사용되어 민족 문화의 정화로서의 유교에 대한 전방위적인 무소불위의 존재감과 권위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이 그 배경이되었다. ‘유교종교설’의 이론의 분석을 위해 종교 관련 일반 이론에서부터 정의(定義)적논의를 시작한다. 신(God)의 본질, 종교 믿음의 합리성, 그리고 과학과 소멸성 및영원성의 관계 등의 부분으로 나누어 간단한 정리를 한다. 중국의 종교 관련 이론에서는 전통이론과 현대 중국의 종교 이론으로 나눈다. 유교의 근원은 종교와는 그 발생에서부터 개념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종교 행위는 미신과 같은 내용과 이기심의 발로인 재부(財富)에 대한 기원 등과 여러 종교를 동시에 믿는 ‘삼교합일설’적인 생활을 유지해왔다. 유교종교론자는 공자를 중심으로 하는 경전의 해석상의 문제에서 자신들의 논리를 출발한다. 공자가 귀신(鬼神)관념과 제사(祭祀)를 통한 사신(祀神)의 의미를 지녔다고 재해석한다. 현대 중국의 종교 이론은 마르크스의 종교관을 적용하는 것을기본 전제로 하여 전통과의 친화적인 종교 이론을 만들어낸다. 유교종교론의 역사는 현 종교 관련 논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중국적 역사에 대한 맥락의 이해가 될 것이다. 유교는 복합적이고 모호한 관념이고 노장사상 등과 혼용되기도 했다. 이것이 중국적 사고이자 종교 생활의 방식이었다. 이렇게 역대 왕조를 전승하여 내려오면서 유교는 국교로서 나름대로 역할을 수행한다. ‘유교종교론’은 1978년 임계유에 의해 재삼 제기되었다. 정치적인 배경이 있었다. ‘문화혁명’이 종결된 후 인민의 사상과 문화의 황폐함을 만화하려는 의도였다. 그는 유교는 그 독특한 신앙, 즉, 충효 등 종법 윤리규범인 천리(天理)와 양지(良知)등을 가지고 있다는 등의 이론을 나름대로 제시했다. 그러나 그것은 유교의 종교로서의 특성을 피력하기보다 유가의 장점과 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주장하는 것으로 논리를 전개한 것이었다. 이에 반하는 ‘유교비종교론’의 주장자들은 우선 유가의 본질적 특성을 사상의 입장에서 종교적 성격은 일부 있으나 과도한 목적론 위주의 아전인수격 해석임을 지적한다. 중국의 ‘유교비종교론’의 원조격인 베버는 자본주의와 중국의 유교와 도교,그리고 서양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삼자를 비교하여 비교문화적인 관점에서 중국의유교가 종교가 될 수 없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다음 세 가지를 본 유교 종교성 여부의 논쟁에 대한 귀납을 한다. 첫째, 본 유교 종교성의 논쟁은 논쟁 그 자체의 의미보다 잠복한 내면의 의미가 더 큰의의가 있다. 둘째, 본 논쟁은 실증적이고 사상사적 의미로 보아 논쟁으로 성립하기가 쉽지 않은 맥락을 보인다. 셋째, 논쟁의 내재적 의미와 그 세부 내용으로 보아 유가나 유교의 의미와 개념을 현대적 맥락에 맞게 계발할 필 ...

      • The Present Situation of Confucian Studies in America

        ( Jang Won-suk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06 儒敎文化硏究(中文版) Vol.6 No.-

        在美國,對儒敎硏究的理解中主要的觀点之一是:對儒敎的國際性了解。卽,了解儒敎如何從亞洲中國産生,經許多朝代的繼承,而傳到韓國,曰本,越南以及到現代傳播到西方國家,幷對它們的文化帶來什么樣的影響等內容。同時,還要了解儒敎以何種形式實現本地化,進而充足它們的文化深層欲求。 美國的儒敎硏究傾向具有兩個方面的過程:由過去的立場上看儒敎的連續展開過程;由現在的立場上看新儒敎的誕生和美國式的本地化過程詳細地說,東亞的哲學怎么作用于美國的文化土壤,同時,美國人對儒敎的挑戰應怎么回應,通過這種考慮才能淸晳地了解。 但是,關于對美國所有的儒敎硏究作統一的敍述其實是不可能的,因爲美國具有多樣的文化,不同人種背景的學者們一起共事,加上他們尊重多樣性,鼓勵多樣性的傳統,故讓我們難以做出統一的敍述。 在美國儒敎的硏究看起來已發展到了成熟期。雖然如此,但關于韓國儒敎硏究的出版品在數十年中却不超過十種。 這些已往的初期硏究成就不但未能繼續發展,2000年以后后繼硏究人才的減少更是嚴重的問題,所以沒有陸續出版新的硏究成果。 韓國儒敎將來需要Wing-tsit Chan那樣的人(基礎哲學文獻的飜譯),也需要Tu Wei-ming那樣的人(中國儒敎的傳敎士),他需要跟中國、日本的哲學傳統有所區別的韓國儒敎之整體性硏究,以及需要跟西方哲學作比較性的硏究。特別是,鑒于中國當代新儒敎開闢了這種發展的基礎,韓國的儒敎硏究者和韓國系移民者們對于英語圈儒敎硏究上,切實地需要作認識上的轉換。 This article has a purpose of surveying current situation of Confucian Studies in America, though it is a daunting task because of diverse perspectives, different methods they adopt, and numbers of works they produce. One of the remarkable tendencies of Confucian Studies in American is an acculturation of Confucianism in American soil, represented by Robert Neville’s recent work Boston Confucianism. It may be an American answer for Tu Wei-ming’s third wave of Confucianism reflected accumulation of mature studies of Confucianism in America. Many translations and studies of Confucian classics has been produced recently such as Roger Ames’ the Analects, John Makenam’s studies on commentaries of the Analects and so on. Flourishing of Classical Studies is definite sign of maturation in Confucian Studies in America. The works interweaved with modem philosophical themes like religious pluralism, human rights, ecology, and spirituality are found. While studies of Confucianism, mainly expressed with Chinese experience, seems to be culminate in recent years, studies of Korean Confucianism has just started. Considering pioneering works of Confucian studies in America done in mid-nineties by Wing-tsit Chan and Neo-Confucians, good scholars should be summoned and careful attention should be paid for the promotion of studying Korean Confucianism in America. [Article in Chinese]

      • 1910년대 『매일신보』에 비친 유교의 모습

        김현우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2 儒敎文化硏究 Vol.- No.20

        1910년대 『매일신보』에 비친 유교의 모습일제시대 『매일신보』는 일제통치를 강요하고 정당화시킨 언론매체로 이 신문에실린 ‘유교’ 관련 기사도 이 목적과 관계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중 1910년대 기사에는 유독 한국 유교계(유림)의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이 많았는데, 그 목적은 (1)조선의 유교인 성리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의 생산과 (2) 일제 통치의 강화를 위해유교지식인의 협력 추구로 볼 수 있다. 일제 통치 기간 매일신보의 유교관련 기사는 총 359건으로 이중 1910년에만184건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매일신보』가 유교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특히 1910년대는 그 관심이 집중된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1910년대 184건의 기사 중 ‘유교’ 검색 기사는 159건 86%에 다다랐는데, 이는 1920년대 이후174건 중 ‘유교’기사가 겨우 3건에 불과하고 대부분 ‘유림’단체 활동에 극한된 것과 비교해 볼 때 1910년대에는 유교이론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내용면에서 볼 때, 강제 합방 이후 유교에 대해 부정적이던 것이 1911년 경학원개설과 친유교적으로 변하며 주로 윤리 도덕과 실천에 관한 것이었다. 이것은 일제가 한국인을 식민지 산업체제에 포함시키려는 기획의 일환으로 유교에 대한 변경・변질과 관련된다 할 수 있다. 나이가 1917년을 중심으로 이 신문은 유교의 계급질서나 ‘親親’논리를 기사화 하면서 서구의 공산주의나 민주주의와 같은 근대적 정치체제에 대한 반박으로 유교를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매일신보』의 친일유교는 ‘윤리도덕과 실천을 강조하여 근대적 생산관계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일본양명학과도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근대일본의 ‘역사적 산물’인 일본 양명학을 성리학 기반인 조선에 이식시키려는 태도는 궁극적으로 유교를 통해 식민지 대중에 일제 통치 체계를 이식시키려는 목적이었을 뿐 서구 근대사회와 동아시아의 전통을 조화시켜 동아시아 문화에 부합하는근대 사회 형성 수립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었다. 현재도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유교철학자들은 현대사회의 모순을 유교에서 극복하고자 한다. 이런점에서 일제시대「매일신보」의 친일 유교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 儒敎와 喪禮의 宗敎性에 關한 硏究 - 『家禮輯覽』을 중심으로-

        이창진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1 儒敎文化硏究 Vol.- No.19

        본 논문은 유교의 종교성에 대해 논한 것이다. 종교의 조건 가운데는 초월성과 내세관, 교리와 교단조직 등의 요건이 있다. 이 가운데 유교의 상례는 초월성이나 내세관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종교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상례의 절차와 과정 속에서 귀신과 초월적 존재의 여부, 죽음 이후의 세계가 존재하는지의 여부와 영생의 가능성, 유교적 영생에 대해 고찰하여 상례 속에 내포된 종교성 여부를 살펴보았다. 종교에 대한 정의는 종교 학자 수만큼 다르다고 한다. 많은 종교 학자들이 내린 정의에 적용시키면 거의 모든 사람은 종교인에 해당한다. 따라서 유교가 종교인가의 문제는 서양적 관점과 다르다고 설명하기보다 서양적 관점에서 상호 대비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유교는 사후 세계에 대한 존재 여부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사후 세계가 없다고 한다면 제사와 조상에 대한 관념은 무너지고 말 것이다. 다른 종교에서 사후 세계에서 영생할 공간을 천당이나 극락이라고 한다면 유교에서는 그곳이 바로 사당(祠堂)이다. 서양 종교에서 종교적 의례를 행한다면 유교에서는 제사를 지낸다. 서양의 종교의례와 유교의 제사는 매우 흡사한 형식을 띠고 있다. 경건한 모습, 제물 준비, 술을 따르는 의식,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전승되는 행위 등등이 모두 서양 종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유교에는 절대적 초월자 없고 사제(司祭)가 없다는 이유로 유교를 종교가 아니라고 규정한다면 적합한 판단은 아니다. 유교적 초월자는 천(天)이요, 신(神)이며, 리(理)이다. 유교적 사제(司祭)는 제관(祭冠)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례의 절차 속에서 행해지는 각종의 의례는 모두 종교적 엄숙성과 상징성을 가진 의례라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Postmodernity of Confucian Sociology

        ( Lee Young-chan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0 儒敎文化硏究(中文版) Vol.0 No.14

        本文的寫作目的在于通過儒敎社會學理論的構成, 在后現代社會里擴展韓國社會學的硏究范圍。爲此, 首先通過理氣論與陰陽論硏究了儒敎社會學的范式特征。理氣論爲理論構成的世界觀, 陰陽論運用爲理論的模型。以儒敎社會學范式爲基礎, 階層論與變動論爲中心, 構成了儒敎社會理論, 幷考察了其后現代的意義。 當今對傳統思想的儒敎引起關注的原因在于値得重視其――非儒敎之前現代性的――后現代性。韓國社會所面臨的后現代社會需要代替現代西歐社會學的理論。儒敎在韓國文化的深處仍行使着很大的影響力。從而, 以儒敎世界觀與邏輯體系爲基礎, 使儒敎思想加以理論的體系化, 爲韓國社會學的生根發芽做出貢獻。幷且, 儒敎具有克服現代世界諸多問題的后現代性智慧。好多學者預見21世紀爲亞洲的世紀, 因而, 社會學也需要新的理念與挑戰。我們可以從儒敎中找出其解決問題之線索。 結果, 不可否認儒敎所內在的前現代性界限, 而又可發現很多超越現代之界限的理論資源。儒敎階層論中, 儒敎在現代階級社會提供人格資本、社會資本的資源, 提示非競爭的共同體的生活, 在這一点上包含着后現代性。儒敎社會變動論中, 否定了現代社會學的變動理論之主要對立点――作爲變動理念的矛盾論與技能論, 作爲變動類型的循環論與進步論, 作爲變動的主體與客體之間的單方式中心主義, 從這一点上可看出其后現代性。然而, 不能只靠其后現代性理念就主張具有未來的挑戰性。因爲, 比起現代性, 后現代性的問題反而會更嚴重。儒敎社會學的后現代性對西歐后現代談論中所提到的倫理性與价値觀的混亂、解體之后的理論對策之不在、文化的低級化與虛无主義等問題提供着崭新的解決視角與方案。 What we called “confucian sociology” is the sociology for confucian society where the confucian ideology and thoughts have still great influences on the depths of society. Confucian sociology is established to understand the confucian society of Korea, and it is expected to be a passage of communication between east-asian sociology based on eastern thoughts and world sociology which is presently led by western sociology. In addition, confucian sociology will become a useful social theory to suggest the vision and hope of confucian culture to the postmodern society which the cultural aspect becomes more dominant. For such reasons, I try to construct the confucian theory of social stratification and social change through the Li-ki theory of Neo confucianism and Yin-yang theory of Book of change. Finally, this paper is attempt to suggest the postmodern implications of confucian sociology for the sake of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modern korean society. [Article in Chinese]

      • KCI등재

        Seeing Confucianism and East Asia Pattern from the Perspective of Eastern and Western Cultures

        ( Liu Zongxian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08 儒敎文化硏究(中文版) Vol.0 No.10

        20 世紀70 年代后, 東亞國家和地區創造了遠遠超過歷史上西方工業化時代經濟增長速度的新記錄, 也創造了根据各自條件, 求得現代經濟和社會發展的多元樣式。這就是引起擧世瞩目的“東亞奇迹”。“東亞模式”作爲東西方現代化比較的課題提出, 所包含的文化方面的含義, 少不了對于在這些國家傳統文化中占主導地位的儒學作用的考察。問題涉及到文化與歷史社會价値觀作爲經濟發展的動因問題, 而在這些方面, 東亞文化與西方文化確實存在巨大的差異。東亞儒敎文化作爲推動現代化的動力是否具有普遍性? 如何從文化的共時性與歷時性結合的角度看待東西文化在价値觀上的差異? 本文將提出自己的看法。 The countries and areas in the East Asia not only have created a new record that greatly overpasses the economic growing speed in the history of western industrial epoch, but also have created the multivariate pattern of modern economy and social development according to their own conditions after 1970s. This is so called East Asia Miracle in the world. East Asia Pattern was put forward as a program that compares eastern modernity with western modernity. We can not avoid examining Confucianism that plays a dominant role in the traditional culture among these countries from the aspect of culture, which mentions that regarding the value of culture and historical society as the motive of economic development. There are great differences between East Asia culture and western culture from this aspect. Whether does East Asia Confucius culture have universality as a motive to promote modernity? How do we see the differences between Eastern and Western Cultures on the value of combination between synchronic culture and diachronic culture? This article will put forward my own opinion. [Article in Chinese]

      • KCI등재

        The Vision of Cultural Studies in the 21 Century and Communication of Humanities

        ( Bak Sang Hwan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1 儒敎文化硏究(中文版) Vol.0 No.15

        20 世紀后半期, 探索劇變的韓國社會要求的學問的新方向是緊迫的課題。傳統意義的人文基礎學問在制度敎育體系中受到了深刻的挑戰。90 年代之后, 隨着虛擬數字文化的擴散, 大衆文化的解釋與以前大不相同。所謂的高級文化與大衆文化的對立區別開始被理解爲无相關。恐怕, 后現代主義(postmodernism)在這種現象的擴散中做出了很重要的作用。另一方面, 可以把民衆文化的急劇衰退看成是因80 年代之后的政治對立構造與意識形態的一定部分被緩解而對文化性的反映。90 年代變革運動出現低潮, 新自由主義社會中的藝術與文化合成爲文化産業。强調文化收容性方面的文化話語中, 要補充生産文化的過程中呈現出的政治經濟方面全盤的分析作業, 卽文化的生産樣式以及與社會的相關性。這種討論圍繞着文化硏究, 已經進行了十多年。對藝術與學問的批判性的反省在文化硏究的領域里進行的非常活躍。同時, 在韓國社會有支配力的西歐式的中心模式在東方主義的視角中受到批判, 而且對學問與文化本體性的追求不僅是學術界的爭議点, 而成了全社會性的爭議点。對現代性(Modernity)的理論性、實踐性的醒悟, 引起對韓國近現代歷史(歷史淸算問題)的社會全盤性的反省, 特別是對過去日帝國主義殖民地的統治進行非常激烈的論爭。近代化的反省是以“脫殖民主義”的解釋與文化本體性進行討論爲基礎的。 20 世紀80 年代之后, 社會轉換到新自由主義的方向。對社會上不可應用的基礎學問來說, 其存在就是可疑的。大學敎育的體制轉換以學府制的采用爲中心進行, 一些新開的專業聯系文化創意産業硏究新領域來尋找出路。在韓國觸發文化硏究的環境可以列擧人文學的危机、先進社會科學話語的后退以及大衆文化的性格變化等。就是在這一点上, 我們的議論可以集中. 在本論文中把哲學與藝術學的符合, 試圖在文化的 觀点上, 批判人文學的傳統性精神主義方面幷把方向轉換至可以呼應于日常人的較低的地方, 有必要适應時代的潮流。這不僅屬于哲學, 也屬于主張制度敎育內排他性位置的藝術全盤。這是因爲學問、藝術與一般大衆的相互有關性意識溝通要發展的更密切。不是要拒絶消費社會要求的文化産業, 這需要文化政策的方向硏究和文化內在的哲學性文化話語。文化的社會效應性和學問發展的相關硏究給21 世紀的文化發展打下了基礎。 The scientific paradigm of Korean society has shifted rapidly with the spread of cyber digital culture since the 21st century began. Namely, the diffusion of postmodernism and the advent of liberalism and the decline of transformation movement demolished the conventional methods of classifying cultures and the basic humanities and humanism have been endangered, and a new term of cultural industry made an appearance in concert with restructuring of universities. If we say that popular culture and the humanities are positioned in the dialectical relationship and that mutual communication is a prerequisite for the development of scholarship and culture, the current situations are very alarming. Under these conditions, the present paper makes an attempt of communication between philosophy and arts from the perspective of 'culture'. It tries to restore mutually relational communication between sciences, arts and the general public by criticizing traditional ideal aspects of the humanities and changing direction towards 'lower places' to appeal to ordinary people. This means it aims to objectively examine philosophical discourse inherent in culture and direction of cultural policies at the level of sciences and the general public rather than to unconditionally refuse cultural industry which is required in consumer society. Therefore, the current study will critically explore transformative processes Korean society went through until now and features of cultural change based on conceptual review of ‘culture’, and analyze a traditional ideal view of the humane studies towards sciences, limitations of scientific disciplines, elitism inherent in studies of arts within institutional education systems, and subsequent communication gap between sciences, arts and society and an issue of a crisis of sciences in themselves. In addition, it aims to examine social efficacy of culture and its correlation with scientific development and seek the way where sciences and arts coexist through discussing scientific problems and direction faced by Korean society currently, and scientific and artistic activities which have been displayed newly since the 1990s. [Article in Chinese]

      • A Search for Identity of Traditional Thoughts in Korea and the Future Prospect

        ( Lee Dong-hee )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06 儒敎文化硏究(中文版) Vol.6 No.-

        本文中的主體性指的是,韓中文化交流的過程中,中國文化在韓國實現本土化的特征。在收用中國文化上的差異(卽一種文化在實現本土化過程中隨之而來的差異)和在文化的收用上的主體性多少有些或大或小的不同。爲了方便硏究,本文將分別從性理學、實學、以及近代思想的領域中,從宏觀的角度來分析考察朝鮮儒學的特征。朱子學思想在韓國本土化的過程中産生了或多或少的差異,也正是這些的差異才形成了韓國民族文化的自主性。對于這樣的文化特性,我們應該保存幷進行現代化的硏究,賦予其新的時代意乂。 Currently Korean society is in confusion with domestic politics, negotiation with another countries and relationship with North Korea. Studies on traditional thoughts should pay attention on these issues. In this light, studies on 'Identity of Traditional Thoughts' are significant for the present and the future. This thesis is designed inclusively to focus on ideas in Joseon Dynasty, Toegye and Yulgok accommodated and localized Neo-Confucianism and built characteristic 'thinking culture'. Moreover in late Joseon Dynasty some eclecticists developed their thoughts. This allows us to view the identity of the Neo-Confucianism in Joseon Dynasty. Silhak that originally aimed at national pride and politics for the people especially has strong identity as a thought of nation. Also we can say Silhak distinguished itself and expressed stronger identity by receiving western culture that has brought conversion into the Neo-Confucian cognition of the world in that period. At the end of Joseon Dynasty there are two ways to correspond to outside colonial invasion. Cheoksa wijeong revealed the limitation for cognition of the world, however, it has a significant meaning as an anti-ideology to resist those colonialism and imperialist invasion in terms of national defence movement. On the other hand, gaehwa thought of the first term depicts more progressive identity by suggesting subjective measure to enrich and solidify a country in terms of more progressive mentality of frontiership. [Article in Chinese]

      • 전통혼례의 현대적 의미 - 친영례중심으로-

        권병숙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1 儒敎文化硏究 Vol.- No.18

        오늘날 우리는 서구화하는데 너무 골몰하다가 전통적 문화형식이나 생활양식을 전근대적이고 낙후한 것으로 규정하고 마침내 우리의 역사적 내지 문화적 전통을 단절시키고 말았다. 이에 따라 한편으로는 전통문화의 재인식과 전통적 가치의 현대적 이해를 도모하며, 계승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이르게 되었다. 유교문화는 대표적인 전통사상의 하나이며 유교적 규범과 생활양식은 유교의 구체적 실천 양식이요 저변적 침투형태인 의례는 사회제도와 행동양식 내지 생활관습 속에 사라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유교문화는 19세기 이래 밀려온 서구화의 물결에 따라 그 정당한 평가나 비판도 없이 거부당하였다. 그 주된 원인은 기계적 합리성에 근거한 산업사회의 힘의 논리, 지배와 정복의 논리가 우리나라의 전반을 덮어버렸기 때문이고, 그 결과 우리의 주변에 남아 있는 유교적 규범과 의례의 모습은 심한 파괴를 당하고 유가사상의 본질을 잃어버렸다. 필자는 본고에서 유교의례인 전통혼례 절차 속에 나타난 친영례에서 가정을 형성하는 婚禮의 소중함과 그에 대한 가치관과 인륜적 의미를 살펴보고, 부부의 성격과 도리를『禮記』에서 살펴본다. 그리고 우리의 선조들이 유가사상의 탐색과 창조를 명분보다 실질을 추구한 情禮와 時宜에 맞는 실생활 중시의 혼례를 검토하여 현대사회 속에서 잃어버린 혼례관의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오늘날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 이를테면 청소년문제, 노인문제 여성문제, 이혼문제 등은 전통적 가치관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통적 가치관이 제 기능을 상실하면서 일어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전통혼례가 새롭게 재조명 되는 이유는 밝고 건전한 사회를 위한 문제 해결책의 대안이기 때문이다. 문화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한다. 우리사회는 식민지배와 근대화 서구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사회를 지배하는 문화질서의 중심이었던 儒敎儀禮규범은 권위를 상실하였고, 급격한 서구화의 영향으로 물질주의가 팽배하고 가치관이 전도되었으며, 다종교 상황의 전개로 가족내부에서도 서로 다른 종교가 충돌하는 상황이 야기되어, 의례 규범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기초가 해체되었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수백 년 동안 이어져온 우리의 전통의례는 일관된 가치관이나 윤리관을 표현함으로써 사회를 정화하고 통합시키는 기능을 하였으며, 물질주의와 개인주의로 인간의 가치가 위협받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사회를 바로잡는데 훌륭한 정신적 자산이 될 수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禮를 창조함에 있어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婚禮는 두 당사자의 결합뿐 만 아니라 가문과 가문과의 결합이므로 이에 따른 전통적 절차가 간직될 필요가 있고 현대사회에 맞는 모법적인 혼례식이 필요하다. 혼인은 사회적으로 인정된 二性의 결합이요, 가통을 잇기 위한 性的 결합이며, 서로 공경하며 분별이 있고 평생 고락을 같이하는 인격적 결합이다. 그리고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서 특정한 지위를 가진다는 의미에서 婚姻은 두 사람의 결합에 의해서 생기는 두 가족 간의 사회적 결합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맞는 혼례문화를 지향할 때, 새 세대 새로운 가족의 건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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