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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西原大學校 學生들의 放學生活實態에 관한 硏究

        金種斗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93 학생생활연구 Vol.11 No.-

        이 연구는 서원대학교 학생들의 방학 중 생활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서원대학교 학생들은 방학 중 초기 계획은 어떠하며 그 성취도는 어느 정도인지 또한 초기계획과 실제 한일, 성취정도는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또한 방학 중 학교생활에 있어서 불편사항이나 희망사항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대책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여가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좌우되기도 한다. 이렇듯 여가란 중요하며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대로 여가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젊음을 불사르고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할 학생들까지도 이러한 여가시간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서원대학교 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은 방학초기에 계획했던 일들을 만족스럽게 성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주 저조한 성취율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 연구는 서원대학교 학생들의 방학 중 생활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서원대학교 학생들은 방학 중 초기 계획은 어떠하며 그 성취도는 어느 정도인지 또한 초기계획과 실제 한일, 성취정도는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또한 방학 중 학교생활에 있어서 불편사항이나 희망사항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대책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여가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좌우되기도 한다, 이렇듯 여가란 중요하며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대로 여가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젊음을 불사르고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할 학생들까지도 이러한 여가시간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서원대학교 학생들에게서도 마찬가지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은 방학초기에 계획했던 일을 만족스럽게 성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주 저조한 성취율을 나타내고 있었다. 비록 본 연구가 우리 나라 대학생들을 대표하는 일반성을 띌 수는 없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비슷한 계층의 집단을 연구해 봄으로써 그 집단이 어떻게 여가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 볼 수는 있다는 측면에서 볼 때, 이러한 현상은 우리 나라 대학생집단에 크다란 문제점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서원대학교에 한하여 조사를 하였기 때문에 본 대학이 띄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가정이나 학교 등 모든 살아가는 제 장소에서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인가를 한번쯤 생각해 보지 않는다면 많은 대학인들이 이와 비슷한 유형으로 흐르지 않으리라는 보장 또한 없다고 생각된다. 이 연구에서는 서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조사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첫째, 학생들이 방학초기에 세우는 계획에 대해 스스로 성취의 정도가 낮다고 하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는 학생들의 강한 목표달성에 대한 욕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둘째, 방학초기의 계획과 실제 방학기간 동안에 하는 일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제반 여건이 자기가 하고 싶은 생각대로 할 수 없음을 뜻한다고 할 수 있겠다. 셋째, 아르바이트에 있어서는 자기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과외와 학교기관에서 제공해 주는 공공기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넷째, 전공공부와 자격증 시험 준비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었다. 반면에, 취업시험준비는 학교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볼 때, 학생들에게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졸업후의 진로 즉 취업이라고 할 때, 학교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작은 소리도 흘리지 않는 세심한 배려가 요청된다고 하겠다. 다섯째, 오늘날 현대인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의 하나로 등장한 컴퓨터에 관한 공부는 학원을 이용하는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학교전산실을 이용한 특강이나 항상 개방되어 학생들이 언제든지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여섯째, 방학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생활하는 곳은 가정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렇게 볼 때 他지방에서 온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을 이용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의 학구적 풍토에 스며들지 못하고 가정에서 주변인으로 생활하는 경향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방학뒤의 자기성취 또한 매우 저조하게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된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what Seowon University Students wanted to do for vacation periods, to identify what they actually did during the vacation periods, and to examine to what extent they accomplished their activity plans. In addition, this study attempted to explore the problems and difficulties in campus life during the vacation periods.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from a questionnaire survey. A total of 336 students responses were analysed. The major findings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1. Students made many plans for the vacation periods, but most of them failed to carry it. 2. The first thing students actually had done during the vacation periods was the study for the test job attainment. 3. Library was widely used as study place for job preparation, while home tended to use for the study of specialized fields. 4. The most difficult thing students encountered during vacation periods in the campus was the curtailed service hours of reference section of library 5. The most important current problem to improve campus life during vacation perions was the extension service programs by student body.

      • 2000학년도 신입생 실태조사

        학생생활연구소 연구부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0 학생생활연구 Vol.18 No.-

        본 실태조사는 신입생들의 기본적인 특성을 파악하여, 학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 지도 및 대학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기 위한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본 조사에서 사용 된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본교지원과정, 전공학과 지원과정 및 만족도, 대학생활 설계, 오리엔테이션, 학생생활 연구소 이용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의 대상은 2000학년도 신입생 1,888명 중 응답에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하고 1,7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시기는 각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이루어졌으며, 자료처리는 빈도분석과 백분율로 처리하였다. 본 조사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일반적 특성 2000학년도 신입생은 대체로 인천·경기(42.0%) 지역의 학생들이 많았고, 충북지역 출신은 30.4%로 작년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또한 인문계열의 출신이었으며, 재수경험 없이 입학한 학생의 비율이 대체로 높았다. 학기 중 거주형태는 자택에서 통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 중 원거리 통학자가 28.5%로 가장 많았다. 신입생들의 부모의 학력은 대체로 고졸 수준이 많았고, 직업은 상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 대해서 느끼는 정도는 대개 행복하게 느끼는 편이었고, 가정에서 느끼는 문제점은 경제적 곤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기 중 등록금과 학비조달 방법은 대부분 학부모(92.5%)에게 의존하며, 신입생들이 한달 쓰는 용돈은 1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대학별로 35만원 이상의 용돈을 받는 경우는 예술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돈의 주된 사용처를 식비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 남학생의 경우는 여가활동비가 높았고, 여학생은 식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는 대체로 원하는 것(61.8%)으로 나타났으며,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이유는 주로 '용돈 마련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2)본교 지원 과정 입학 전 본교에 대한 정보수집은 대부분 '학교선생님을 통해'(32.2%) 얻거나, 입시 전문잡지(23.0%)를 통하는 얻는 학생들이 많았고, 본교의 입시홍보에 대한 평가는 '그저 그렇다'는 의견이 64.3%로 가장 많았다. 신입생들의 본교 지원 시기는 대체로 원서작성시가 많았고, 주위 사람들의 권유나 수능 성적에 맞아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들의 입학형태는 정시 모집 중 추가모집을 통해 입학한 학생과 특차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비율이 비슷하게 높았으며, 특차 전형 학생이 가장 많은 것은 자연과학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교 신입생의 48%가 복수지원하였으며, 이중 본교를 선택한 이유로는 '주위사람들의 권유 때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범대의 경우는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해서'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3) 전공학과(학부, 학군)의 지원과정 및 만족도 신입생들의 전공학과를 선택하는데는 주로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는 교사를 통하거나 대학의 홍보물을 통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 전 전공학과에 대한 내용은 대체로 조금은 알고 지원하였으며, 현재의 전공학과와 고교때 희망하던 학과와는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비슷한 응답을 보였는데, 인사대와 자연대의 경우는 학과가 일치하지 않는 비율이 좀 더 높게 나타났다. 전공학과에 대해 불만족하는 학생들 중 앞으로의 대처방안에 대해서는 대부분 졸업 후 전과를 희망하는 학생이 많았는데, 이는 아직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여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4) 대학생활 설계 신입생들의 대학 진학의 주된 목적은 '적성 및 소질 개발'이 32.3%로 가장 많았고, 대학생활 중 가장 비중을 두고 싶은 분야는 전공에 충실하고 싶어하며, 폭넓은 대인관계를 맺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과 관련하여 가장 알고 싶은 분야는 이수할 교과과정으로 전공, 부전공, 복수전공에 대한 것을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졸업 후 진로 방향은 교사(32.0%), 전공관련 전문직(19.3%)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으로는 '전공 및 적성의 개발'이나 '장래 전망·발전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000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만족도는 '그저 그렇다'는 응답이 56.2%로 많았고, 유익하다는 응답은 30%, '별로·전혀 도움이 안되었다'는 약 10% 정도로 나타났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적정시기는 2월 말이나 3월 초가 적당하다고 응답하였고 대학생활 안내활동 중 꼭 다루어졌으면 하는 내용으로는 학점관리나 학과목 선택 등 학사관련정보가 가장 많았다. 새내기들이 보는 신입생 신고식은 의미는 좋지만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6) 학생생활연구소 이용 학생생활연구소를 통해 가장 받고 싶은 검사로는 진로탐색 및 흥미검사로 36.7%가 응답하였고, 참여하고 싶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사범대와 예술대의 경우는 '자기표현력 향상 프로그램'을, 인사대와 자연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들이 상담받고 싶어하는 분야 역시 진로문제가 가장 많았고, 53.2%가 문제가 있을 때 연구소를 이용한다고 하였으나, 이용할 마음은 있으나 쉽게 찾아갈 것 같지 않다고 응답한 학생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원대 재학생들의 학교적응실태조사

        김기정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95 학생생활연구 Vol.13 No.-

        지금까지 살펴 본 서원대 3학년 재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실태를 전체적 경향을 중심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당면하는 여러 문제들 중에서 보통정도를 넘어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응답한 것들은 진로문제, 학업문제, 시간관리문제, 가치관 확립 및 갈등 문제 등으로 밝혀졌다. 2.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의 조사에서는 응답자 전체 학생의 대학생활전반에 걸친 만족도 수준이 4점만점 척도에서 2점을 넘지 못하여 대체적으로 대학생황에 대하여 불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다섯 개의 하위영역 중에서 그 불만족 수준이 더 놀은 영역은 학교환경'(학생복지시설, 교과과정, 수업지원시설 등), '학교둔위기'(학생들과 교수들의 학구적 태도, 서원대에 대한 사회적 펑판 등), '학업생활'(학생 자신의 학습노력과 학습태도와 학습성과 등)으로 나타났다. 3. 학생들의 정신건강상태를 9개 차원의 정신증상에 의하여 점검해 본 바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각 차원의 평균점수가 4점 만점의 척도에서 .57부터 1.57까지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1.0이상의 문제증상을 보고한 차원이 9개 차원 중 6개 차원이었다. 그 6개 차원들은'강박증', '우울', '데인예민성', '불안', '적대감', '편집증'이었다 4. 학생들이 대학생활애서 당면하는 문제의 의식수준은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실질적인 부적 상관을 보였는데, 당면문제 중에서 특히 '진로문제' '가치관 문제' '학업문제' '성격문재'의 의식정도가 대학생활만족도와 높게 관련되었다. 또한 자아정체감을 많이 반영하고 있는 '일반적인 생활만족도'는 생활문제의 대부분의 영역(10개 문제영역 중 '건강문제'와 '이성관계문제'만 제외)과 실질적인 부적 상관을 보였다(-.10에서 -.33까지,p<.05). 이 생활문제의 의식수준은 정신증상의 하위차원들과 더 밀접한 상관을 보였다. '신체화'를 제외한8개 차원의 정신증상들이 전 영역의 생활문제 의식수준과 실질적인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이것은 대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당면하는 문제들의 심각성 정도가 그들의 정신생활에 직접적인 영항을 미치게 됨을 말해준다. 다음으로 대학생활만족도와 정신증상 간의 관계에서는 자아정체감을 반영하는 '일반적 생활만족도'가 정신증상의 9개 차원 모두와 실질적인부적 상관을 보였고, 이외에 '학업생활 만족도'와 '전공학과 만족도'도 정신증상의 여러차원들과 실질적인 상관을 보였다. 반면에 '학업환경'이나 '학교분위기'와 같은 외적 조건에 대한 만족도는 정신증상과 의미있는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발견된 사실을 기초로 하여 학생들의 적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안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재학생들의 적응실태는 우려될 만한 점이 적지않으므로 적응실태 파악을 전 재학생을 대상으로 좀 더 면밀하게 분석하여 보다 정확한 실태와 문제점 진단이 요구된다고 본다. 둘째, 적응력을 신장시키고 부적응을 완화하기 위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정신위생'과 같은 강좌를 정규 커리큐럼에 포함시키고 전문가를 초청한 교양강좌를 수시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 세째, 부적응 학생의 예방과 지도의 효율화를 위해서 학생생활연구소에 전문인력을 화보하여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집단지도를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상담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부적응 학생에 대한 상담지도도 강화시켜야 할 것으로 본다.

      • 1982學年度 新入生 實態調査分析 : 1981 學年度 新入生과의 比較 分析

        盧昌植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83 학생생활연구 Vol.2 No.-

        1982학년도 신입생의 가정환경, 경제문제와 개개인의 종교, 취미, 장래희망, 사회생활과 대학생활에 관련된 사항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조사에서 얻은 결과를 영역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입생의 현재소 및 출신고교는 충남북지역 출신학생이 56.04%이며 (1) 충남도출신 학생이 30.59% (2) 충북도 출신학생이 25.45% (3) 서울지역 학생이 10.16%를 포함해서 80%~90% 학생은 하숙 또는 자취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있는 실정이다. 충남북 지역 학생중에서도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은 통학거리 관계로 하숙 또는 자취생활을 하므로 학자금 빛 생활비 조달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학생의 생활지도에서도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가능하다면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 기숙사 또는 민간 주택공사에서 운영하는 학생전용 아파트 운영문제도 연구해 볼만하다. 2. 신입생중 289명(29.45%)이 재수-6조(남학생인 경우 군복무를 필한 학생)로 나타났다. 그러나 작년도 신입생중 재수생이 59.6%에 비하여 급격이 감소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입시가 점차 정상화 되어가는 좋은 징조를 나타내고 있다. 재수생에 대한 교육문제는 학생지도학습지도면에서 다각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숙제라 생각된다. 3. 신입생의 가족환경은 학부모가 부양하는 가족수, 보호자의 직업, 교육정도, 생활정도를 종합분석하면 대체로 어려운 형편이다. 현 국가경제로 보아 대학생 1명이 1년에 소요되는 교육비는 200만원 이상이 된다. 신입생보호자의 80% 이상이 월수입이 불과 30만원 이하인 실정에서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는것은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많은 무리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대학생이 부업을 통한 학비조달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므로 대학이나 국가차원에서 학업에 지장이 없을만큼 장학금 제도 활용이 요청된다. 본대학에서는 1982년도에 5억3천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불했다. 현행 장학제도는 성적이 우수하고 자정이 곤란한 학생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나 이것만으로 교육비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앞으로 극빈학생에 대한 장학급제도 운영은 더욱 연구가 필요하다. 작년도 신입생과의 생활정도는 비교하면 다음 도표와 같다. <도표> 4. 신입생은 50%가 종교가 없다. 종교분포는 (1) 기독교 (2) 불교 (3) 천주교 (4) 유교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중에 무종교가 많은 것은 국가의 정치, 경제, 문화 및 생활양식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것으로 추론된다. 기계문명, 물질문명 이에 따른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인간의 정서생활, 정신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면서 인간소외현상을 나타내고 인간의 정신적 지주와 인간의 좌표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대학생은 확고한 신앙과 신념, 생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 철학관이 결여되어 있는 것 같다. 대학이 지식만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면 대학생들에게 정신교육, 인격교육을 강조하면서 가능하다면 올바른 종교관을 갖도록 유도하는것이 바람직하다. 5. 신입생의 취미는 다양하다. 취미는 학생개인의 소질, 능력 및 장래희망과도 관련된다. 다행히 본 대학이 사법대학이기 때문에 신입생의 80.73%가 교직을 희망하고 있음은 바람직한 성향이다. 특히 23%이상의 학생이 대학교수직을 희망하고 있다. 평생 책을 읽으면서 연구해야하는 교직은 인격적, 지적인 면에서 많은 노력이 요망되므로 앞으로 학생지도 교수 및 인격함양에도 많은 연구가 요청된다. 이상의 조사분석을 통하여 신입생의 실태를 분석 연구하였다. 대학의 위치와 임무는 막중하다. 대학은 마음껏 진리를 탐구하고 이상을 펴나갈 교육의 장으로서 임무를 완수해야 할 것이다. 우수한 교수의 확보, 학교시설의 완비, 학구적 면학분위기 조성, 학부모와의 협조 및 대학발전, 사회발전, 국가발전의 차원에서 학생지도가 요청된다. 결론적으로 본 조사는 신입생들의 전반적 현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그치치말고 학습지도, 생활지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재학생 지도에도 참고가 될것으로 믿는다. 본 조사가 학생들의 당면문제와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해결해 주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연구활동에 관련하여 학생들이 순수하고 자유스러운 대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 大學生 生活의 基礎調査

        趙英玉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82 학생생활연구 Vol.1 No.-

        지금까지 학생들의 입학동기, 학업실태, 당면문제, 과외활동, 일상생활 실태 등에 대하여 분석 기술하였다. 그 내용을 요약 정리해 보기로 한다. 1. 대학입학 및 전공학과 선택동기 첫째로,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한 동기를 볼 때 폭넓은 사회생활을 하기 위하여가 가장 높고 그 다음 학문적인 관심과 지적욕구, 인격도야의 순으로 나타나고 한편 사범대학 선택한 주된 동기는 전체적으로 적성에 맞기 때문이며 그 다음이 교사, 부모 또는 타인의 권유 때문에 다음이 장래의 취업 전망때문이다. 이는 사범대학이니 만큼 타의에 의하여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교육자의 사명을 다하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자기 적성에 맞고 책임감있게 사명을 다할 수 있는 학생이 선택하여야 된다. 둘째로,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대학의 기능과 목적을 볼 때 교양과 인격을 함양하는 기관이 가장 많고 그 다음 전문적인 직업을 양성하는 기관, 다음은 사회에 봉사하는 인간양성 기관, 유능한 지도자를 양성하는 기관, 순수한 학문을 연구하는 기관의 순이다. 이러한 대학에 대한 대학생들의 반응을 볼 때 본 대학의 본질적인 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대학생들이 인격을 갖춘 교수를 지적하고 다음 학생과의 접촉이 원만한 교수 다음이 강의내용이 충실한 교수, 학문지식이 희박한 교수, 다음이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교수의 순을 지적하는 것을 보아 전문분야에 대한 깊은 연구활동과 강의에 전념해야 하는 본질적인 교수상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기대하는 교수는 인격을 갖춘 교수를 제일로 생각하고 다음이 학생과의 접촉이 원만한 교수가 주된 기대라고 생각하는 점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다시 말해서 지적인 면만을 생각하지 말고 보다 더 인간적인 면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본다. 셋째로,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고교생활과의 차이점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점과 인간관계의 변화라고 지적하는 것에 비추어서 대학생들이 최대한의 성장과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의 적응을 도와 주도록 학생지도시에 상기의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2. 학업실태 첫째로, 정상강의 이외에 하루 평균 공부시간을 1시간 정도가 32.3% 2시간 정도가 21.5% 30분 정도가 16.8%이다. Report 및 과제물의 양은 보통이다. 50%가 넘는 학생이고 과제물 양이 적다는 학생이 18.3%나 된다. 이것은 숙제물의 양의 다소와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과 관계가 깊다고 본다. 그러므로 과제물의 양을 많이 부과하여 자기스스로가 공부하는 자세, 연구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도록 하고 둘째로, Report 및 과제물 작성시의 열의도는 별로 열중하지 않는 학생이 10%이고 남의 것을 그대로 옮긴다는 학생이 5%나 되는 이유는 참고도서가 없다.(36%) 과제물 처리가 불철저하다가 12% 작성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가 14% 미해결된 채로 넘어간다가 14.7%라는 사실을 알고 Report 과제물 부과시 앞서 이러한 학생에 대한 지도가 선행되어야 한다. 3. 도서관 이용도와 당면문제 첫째, 도서관 이용하는 주 목적은 학과공부를 하기 위하여 30.8% 도서대출하기 위하여가 21.8% 밖에 안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도서관의 도서량의 부족으로 필요한 책을 보려고 도서관에 가면 책이 없으므로 대학생들의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많은 도서 준비와 도서안내가 적극적으로 이루워져야 하겠다. 둘째로, 학생들이 현재 당면하고 있는 가장 절실한 개인문제는 경제적인 문제 사회생활의 적응문제, 사교생활 및 오락문제의 순이다. 장래 및 직업문제와 성격문제는 청년기의 특징으로 볼 수 있고 교육 및 학습문제는 전공학과에 대한 불만과 수학상의 여러 문제에 기인하는 것 같다. 따라서 앞으로 대학생활을 원만히 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하므로 학생지도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학생들의 자신의 당면문제를 주로 친구 및 선배 또는 부모와 가족들과 상의하고 있으며 교수와 상의하는 학생은 겨우 2.4%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학생들의 교수와도 이러한 문제들을 가지고 상의할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간의 친밀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4. 여가선용과 과외활동 첫째로, 방과후 대부분이 취미생활을 하는데 교양독서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학생도 전체의 26.8%나 된다. 따라서 여가선용에 대한 학생지도도 이루어져야 하겠다. 둘째로, 대학생들의 잡비와 학비마련은 자립정신 함양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사회의 지탄을 받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학교측에서는 부직을 15.1%나 희망하는 학생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알선이 요망된다고 본다.

      • 1981學年度 新入生 實態調査分析

        盧昌植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82 학생생활연구 Vol.1 No.-

        1981학년도 신입생의 가정환경, 경제문제와 개개인의 종교, 취미, 장래희망, 사회생활과 대학생활에 관련된 사항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조사에서 얻은 결과를 각 영역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입생의 거주지는 청주시를 중심으로 충북 충남지방 출신이 51.7%이며, 그 이외 출신이 48.3%이다. 이러한 사실로 보아 과반수 이상의 학생이 하숙 또는 자취생활을 하면서 공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북지역 학생 중에서도 과반수는 통학거리 관계로 하숙 또는 자취생활을 하므로 학비조달에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가능하다면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기숙사 또 민간 주택공사에서 운영하는 학생전용 아파트 운영 문제도 연구해 볼만하다. 2. 신입생의 과반수이상 (59.6%)이 재수~6수 (남학생인 경우 군복무를 필한 학생)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교육제도면에서 연구되어야 할 문제이고 학생지도 및 학습지도 면에서 다각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된다. 사회생활이나 대학생활에서 좀 더 깊은 선도, 지도가 요청된다. 겸하여 사회에서 유용한 직업인으로서의 소양과 지식을 갖춘 학생으로 지도되어야 할 것이다. 3. 신입생의 가정환경은 학부모가 부양하는 가족수, 보호자의 직업, 교육정도, 학생이 직접 답한 생활정도를 종합분석하면 대체로 어려운 형편으로 판단된다. 현 국가경제로 보아 대학생 1명이 1년에 필요로 하는 교육비는 등록금이 110만원, 하숙비가 최저 70만원 정도 및 책, 교재, 실험실습대금 30만원으로 추산하면 200만원 이상이 지출된다. 보호자의 직업이 85.7%가 비교적 소득이 어려운 직업이라고 판단한다면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것이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많은 무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생 대부분은 부업(Part-time Job)을 통하여 학비조달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므로 대학이나 국가차원에서 학업에 지장이 없을 만큼의 장학금제도를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본대학에서는 1981학년도에 대외장학금 외에 2억 24만원 정도 학생 장학금으로 지불했다. 현행 장학제도는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이 곤란한 학생에게 크게 도움이된 것만은 사실이지만 이것만으로 교육비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극빈학생에 대한 장학금제도 운영은 더욱 연구가 필요하다. 신입생의 생활태도는 다음과 같다. 4. 신입생은 대부분이 종교가 없다. 종교가 있는 학생은 불과 6.4%이며, 무종교가 93.6%이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의 정치, 경제, 문화 및 생활양식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론된다. 기계문명, 물질문명, 이에 따른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인간의 정서생활, 정신생활에 직접영향을 미치면서 인간소외현상을 나타내고 인간의 정신적 지주와 인생의 좌표가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확고한 신앙, 신념, 인생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 철학관이 결여되어 있는 것 같다. 대학이 지식만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면 학생들에게 정신교육, 인격교육을 강조하면서 가능하다면 올바른 종교관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5. 신입생의 취미는 너무도 다양하다. 취미는 학생개인의 소질, 능력 및 장래희망과도 관련된다. 다행히 본대학(사범대학) 신입생의 80.1%가 교직생활을 희망하고 있음은 바람직한 성향이다. 특히 26.5% 이상이 대학교수직을 희망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나 평생을 책을 읽으면서 연구해야 하는 교직은 인격적, 지적인 면에서 많은 노력이 요망되므로 앞으로 학생지도, 교수 및 인격함양 지도에 많은 연구가 요청된다. 이상의 조사 분석을 통하여 대학의 위치와 임무는 막중하다. 학생들이 마음껏 진리를 탐구하고 이상을 펴나갈 교육의 장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우수한 교수의 확보, 학생시설의 완비, 확고한 면학 분위기의 조성, 학부모와의 협조 등 대학발전, 사회발전, 국가발전의 차원에서 학생지도가 요망된다. 결론적으로 본 조사는 신입생들의 전반적 현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학습지도, 학생지도를 우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재학생지도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믿는다. 본 조사가 학생들의 당면문제와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해결해 주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연구활동에 관련하여 학생들의 순수하고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 '84학년도 신입생 생활실태

        학생생활연구소 상담부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85 학생생활연구 Vol.4 No.-

        84학년도 신입생이 입학한지 한 학기가 지났다. 그동안 신입생들은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속에서 여러가지 적응상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나름대로의 적응양식을 학습해왔을 것이다. 본래 대학은 학생들의 최대한의 자아실현과 효과적인 적응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으며, 어떠한 방식으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알아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을 토대로 대학은 학생들과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알아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을 토대로 대학은 학생들과 그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들의 적응양식에 대하여 적절한 교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취지로 본 조사는 신입생들의 생활실태를 「개인생활」, 「가정생활」, 「학교생활」, 「장례계획 및 가치관」으로 대별하여 조사하였다. 그리고 각 문항에 대한 반응결과는 전체, 계열별, 남여별로 나누어 빈도와 백분률로 처리하였다. 다음에 제시되는 자료들은 신입생 생활의 전체적인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단, 설문지 회수율이 전체 신입생의 68.9%라는 점과 통계치가 의의도 검증을 하지 않은 단순한 양적평가의 결과라는 제한이 있다.

      • 大學生의 意識構造 및 價値觀 : 淸州師大 1, 2, 3學年 男女學生을 中心으로

        韓良一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82 학생생활연구 Vol.1 No.-

        본교생들의 의식구조 및 가치관에 대하여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1. 본교생들이 대학에서 공부하는 목적은,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장래의 생활안정을 위해서이고 여학생들은 지성인으로서의 교양습득을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전문지식의 탐구를 위해서라기보다는 장래의 생활을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2. 현재의 대학생활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세우지 못한 학생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학생에 대하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져 보람있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해야겠다. 3. 현재의 전공을 선택한 이유가 대부분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4. 전공과목에 대하여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전과를 희망하거나 어쩔수 없이 다니는 학생들도 적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방법이 연구되어 만족스럽게 학문을 연마할 수 있도록 되어야겠다. 5. 본교 지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대부분 본인들임이 나타났으며 가족이나 친척의 영향도 많음을 알 수 있었다. 6. 본교생들이 지금 가장 커다란 삶의 보람을 느끼는 경우는 대부분 친구들과 사귀는 생활과 홀로 독서하고 사색하는 생활로 나타나고 있으며 학교의 학습생활에 보람을 느끼는 학생들이 적게 나타났는데, 이는 대학교육의 급격한 양적팽창으로 인한 여러 문제를 시급히 개선해 나가서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에서의 학습생활에 보람을 갖도록 해야겠다. 7. 장래의 생활태도로서 자기 맡은 바를 다하여 성실히 살아간다는 학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볼 때, 장래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건전한 생활태도를 볼 수 있다. 8. 장래의 인간상으로서는 대부분 정직한 인간이 되기를 원하고 있으며 또한 용기있는 인간과 정의감이 강한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박애정신이 강한 인간이나 애국정신이 강한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경우는 상당히 적었다.

      • 사범대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 및 취업전망에 관한 실태조사

        金琪正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97 학생생활연구 Vol.15 No.-

        본 연구는 서원대의 사범대학 4학년 2학기에 재학하고 있는 13개 사범계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의 서원대 및 전공학과에 대한 만족도, 전공분야의 취업전망과 교직진출의사, 교직과목의 효율성에 대하여 질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이 조사의 목적은 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신장시키고 사범대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려는데 있다. 특히 조사대상으로서 졸업예정자를 선정한 이유는 이들이 다른 학년의 재학생들보다 서원대 및 전공학과에 대한 대학생활경험이 많은 집단이어서 이들의 반응이 학과 및 사범대학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서원대에 대한 만족도 (1) 지금까지 다닌 서원대에 대하여 전체응답자의 8할 정도가 불만족스런 태도를 보였으나, 전공학과에 대해서는 7할정도가 만족스런 태도를 보였다. (2) 대학에 처음 들어왔을 때와 졸업을 앞 둔 지금, 서원대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바뀌었거나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학생이 전체응답자의 7할정도였고,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었다는 학생은 3할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3) 전체응답자의 9할정도가 지적한 서원대의 주된 불만요인은 `교육시설이 빈약한 점`(41.9%),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대학이라는 점`(26.0%), `교육과정 운영이 부실한 점`(22.3%)으로 드러났다. (4) 서원대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지각된 점으로 `교수나 사무직원의 태도`(14.8%)는 보다는 `아담한 캠퍼스의 분위기`(42.6%)를 지적한 학생이 많았고, `학교의 발전 전망`(22.8%)을 지적한 학생도 전체응답자의 1/4에 가까웠다. 2) 전공 학과에 대한 만족도 (5) 4년간 전공강의를 들어 본 지금, 전체응답자의 9할정도는 전공학과가 적성에 대체로 부합된다고 응답하였다. 학과별로 보면, 6할에 달하는 학생들이 전공학과를 `잘 선택한 학과였다`고 하여 명백한 만족을 보인 학과는 5개 학과였고, 3할미만의 학생들만이 명백한 만족을 보인 학과는 3개 학과였다. (6) 4년간 전공을 바꾸어 보고 싶은 충동에 대한 반응에서 `자주 하였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응답자의 16퍼센트 정도로 나타나, 8할 이상의 학생들은 전공에 대하여 대체적인 만족을 보였다. 전공에 잘 적응하지 못한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과는 5개 학과로 드러났다. (7) 전공학과에 대한 주된 불만 요인은 `졸업 후 취업문제`(42.2%)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나의 적성문제`(20.3%), `교수진 구성문제`(15.9%)가 지적되었으나 여기에 응답한 학생은 전체응답자의 2할이내였다. 3) 전공분야의 취업전망과 교직진출의사 (8) 졸업 후 전공분야로의 취업전망에 대하여 전체응답자의 3/4정도가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9) 졸업 후 진로가 희망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가정하에서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학생은 전체응답자의 5할을 조금 넘었고 나머지는 교직이외의 진로를 선택하겠다고 하였다. (10)사법대학 입학 당시에 교직진출을 희망하였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응답자의 2/3전공학과 나머지는 입학당시부터 희망하지 않았다고 응답하였다. (11)입학할 당시와 졸업을 앞둔 지금, 교직진출에 대한 생각의 변화에서는, 입학당시나 지금이나 일관성있게 교사가 되고 싶다는 학생은 전체응답자의 42퍼센트였고, 일관성있게 교사가 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는 학생은 15퍼센트였다. 나머지 43퍼센트의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면서 교직진출에 대한 생각이 도중에 바뀌었는데, 그 중 전체응답자의 약 1/4에 해당되는 27퍼센트의 학생은 도중에 교사가 되고 싶은 생각을 단념하였고 16퍼센트의 학생은 도중에 교직진출을 희망하게 되었다. (12)대학에 다니면서 도중에 교직진출을 단념하게 된 주된 요인으로 `교직에의 취업이 어려워서`(44.8%), `교직사회의 사회적 여론과 직업적 전망이 밝지 않아서`(25.0%)와 같은 외적요인을 사범교육에 실망하여`(4.2%)와 같은 내적요인을 지적한 학생은 2할정도였다. (13)대학에 다니면서 도중에 교직진출을 희망하게 된 주된 요인은 `교직이 매력있는 직업으로 인식되어서`(51.1%), `나의 교직적성이 발견되어서`(21.6%), `부모님이나 친척이 권하여서`(11.4%)의 순으로 나타났고, `사범교육의 영향을 받아서`는 가장 낮은 8퍼센트에 지나지 않았다. (14)졸업 후의 실제 진로방향을 교직분야(52.6%)로 정하였다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응답자의 5할정도였다. 교직이외의 분야(35.9%)로 정하였다고 응답한 학생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교직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33.1%)보다는 `교직으로 취업이 어려워서`(50.8%)를 지적한 학생이 더 많았다. (15)전공분야의 취업대책에 대한 자유반응결과에서는 임용고시대비책 강구, 교직이외 분야의 진로 모색, 대외홍보 강화, 적극적인 취업대책 강구, 도서관 및 교육시설 확충, 교육과정 및 수업 개선 등이 건의되었다. 4) 교직과목의 효율성 평가 (16)지금까지 수강한 교직과목이 교직의 이해와 교직전문성 준비를 위해 얼마나 중요하고 유익하였다고 생각하는가를 3단계 평정을 하게 한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학생의 비율이 `교육실습`(87.7%), `각과 교재연구 및 지도법`(76.7%)은 비교적 높은 편이나, 그 외 과목들의 경우는 4할에서 7할미만이다. (17)교직과목 수업의 효율성 평가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한 학생의 비율이 수업진도의 충실성(59.2%), 강의내용의 참신성(82.8%), 수강분위기(61.3%), 도서구비정도(40.6%)의 항목에서는 높게 나타난 반면, 성적평가의 공정성(21.1%) 항목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특히 강의내용의 참신성에 대해서는 8할이상의 학생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려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18)교직과정을 포함한 사범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책에 대한 자유반응결과에서는 `도서관 및 교육시설의 확충`, `교육과정 및 수업 개선`, `교수의 자질 향상`등이 건의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사범대 단독건물의 확보, 교과교육론의 교수 확보 및 수업 충실, 같은 내용의 반복 강의 탈피, 강의 계획서의 충실한 이행, 실용적인 수업, 열의있고 효율적인 수업, 우수교수 및 우수강사의 초빙, 교수의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등이 건의되었다. This paper examined the problems and their improvements of teacher`s college, specifically the students` satisfaction to SEOWON university and their majoring department, their prospects to employment after their graduation to major field and their desires to be teacher in the studing subject, and their evaluation on the effectiveness of teacher education curriculum and the practices. The questionnaire consisting of 23 items was administered to 356 senior students that were sampled from 13 departments of teacher`s college. The responses of the subjects to 23 question items were analyzed to general trends, differences between sex and between majoring department of the subjects. The several problems in terms of the academic adjustment and the prospects to employment after graduation of the subjects were revealed. Some recommendations were made to improve the problems of teacher`s college.

      • 淸州師範大學 女學生의 實態 및 意識에 關한 調査

        金玉泰 서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1982 학생생활연구 Vol.1 No.-

        본대학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태 및 의식에 관한 조사에서 얻은 결과를 내용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초현황 1) 연령은 18~25세까지 분포되어 있으며 20~21세가 과반수(51.8%)를 차지하고 있다. 2) 본적지별 현황은 4학년은 서울(25.2%), 충북(23%), 충남(21.5%) 순으로 되어 있지만, 전체로는 충북(37.6%)이 가장 높고 다음이 충남(22.3%), 서울(13.8%), 경기(12.7%)순으로 나타났다. 3) 출신고교를 보면 남녀공학고등학교 출신이 6.5%인데 비해 여자고등학교 출신은 92.8%로 월등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4) 재수경험유무를 보면 재수경험이 있는 학생이 32.6%나 나타났는데, 이들에 대한 특별지도가 요망된다. 5) 주거실태를 보면, 자취를 하는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더욱 저학년으로 갈수록 그 비율은 높아져 1학년의 경우는 전체의 과반수를 넘게(55.3%) 나타났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숙사가 빨리 건립되어야 하겠다. 6) 종교의 실태는 기독교를 믿는 학생이 전체의 30.3%로 가장 많고, 불교가 19.7%, 천주교 11.2%의 순으로 나타났다. 2. 가정문제 1) 가정문제로서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73.3%의 높은 비율로 가정생활에 아주 만족하거나 만족하는 편이라고 반응했고 단지 5.5%만이 가정생활에 불만을 나타냈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이 원만한 가정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3. 전공학과문제도 학과에 대한 만족여부로 알아보았는데 75.4%가 만족한다고 나타냈고, 22.7%가 불만을 나타냈다. 물론 전공학과에 불만을 표시한 학생이 만족하고 있는 학생에 비해 매우 적지만 이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4. 부직문제 1) 부직에 대한 경험유무를 보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부직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저학년에는 부직의 경험이 없는 학생이 월등히 많게 나타났다. 이것은 학생들의 부직이 대부분 가정교사가 되어 있으나 정부에 의해 과외수업이 금지된 이후 부직자리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2) 학생들이 경험해 본 부직은 가정교사가 가장많고(50.6%), 판매원(26.7%)도 높게 나타났다. 가정교사를 할 수 없는 현시, 학생들에 적당한 부직을 적극적으로 알선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3) 부직을 갖게 된 동기는 사회경험을 쌓기 위해서(32.3%), 경제적 여건때문에(26.3%) 여가선용을 위해서(20.7%)의 순으로 나타났고, 부직에 대해서 거의 대부분(83.8%)이 찬성을 하며 부직으로 얻은 월평균 수입은 3만원~7만원이 56.2%가 된다. 5. 이성 및 결혼문제 1) 남자친구의 기준은 대체로 부담감없는 일반적인 남자로 나타냈으며(61.4%), 고학년으로 갈수록 결혼을 전제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2) 이성교제에 대한 의견은 절대수(94.1%)가 아주 찬성하거나 찬성한다고 응답했고, 67%정도가 이성교제를 현재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교제의 대상은 대부분(83.2%)이 학생으로 나타났으며, 학생중에는 동교학생에 비해 타교학생이 88.6%로 월등 많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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