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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市 새마을 敎育에 關한 實態調査 硏究 : 서울市內 國民學校를 中心으로 Focused on Elementary School in Seoul City
安규 서울 敎育大學校 1977 論文集 Vol.10 No.-
The Urban Saemaul Education should be developed in schools to form the active and practical citizenship serving the development of the community and the nation by means of cultivating the Saemaul Spirit: self-support, self-reliance, and cooperation. The Saemaul Education in Seoul has brought about the changes in the structure of conciousnees of the citizens, their daily life, and created the neighbor-loving social environment. Among the great effects of the Urban Saemaul Education in Seoul are the following aspects: (1) economical daily living, (2) cooperation among neighborhood, (3) serviec activities in various fields, (4) diligent and productive living, and (5) polite attitudes in public life. Some impediments to the Urban Saemaul Education are the indifference of the citizens owing to the traits of the urban society and teacher's low commitment to the Urban Saemaul Education itself. The general problems raised in this study of the contents, methods, and management of the Urban Saemaul Education in Seoul city are as the following; (1) Teacher's attitudes toward and correct understanding of the Urban Saemaul Education should be enhanced. (2) Rapid expectation and evaluation of the results of the Urban Saemaul Education lead only to show demonstration effect. (3) The achievement-centered tendency in the process of the Urban Saemaul Education impedes the genuine educational activies. (4) Competitive, achivement-centered reports made by over-burdened teachers lack the validity of the contents included. (5) The shortage of the expenditures to be needed should be urgently supplemented. (6) Teaching methods and techniques should be developed so as not to degrade the Urban Saemoul Education. (7) The lack of cooperation and participation of the inhabitants is the great barriers to the Urban Saemaul Education.
蘇秉憲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82 學生生活硏究 Vol.9 No.-
오늘날 우리 社會에서 敎育者(敎師)에 對한 待偶가 별로 좋지않은 이때, 처음부터 敎育大學에 入學하여 有能한 敎育者가 되겠다고 覺悟를 하고 入學된 靑年 學生들의 有能한 敎育者가 되고자 하는 所信을 設問紙를 通하여 調査된 바를 整理하면 다음과 같은 內容으로 要約할 수 있겠다. 問1.「敎育大學을 志願한 動機」는 "適性에 맞고 敎育者가 되기 위해서" 志願했다는 學生이 39.2%로 가장 높고 "學費가 덜 들어서 왔다"는 學生도 30.7%나 된다. 그리고 18.4%나 되는 學生은 "父母나 敎師의 勸誘로 왔다"고 答했다. 問2.「敎師가 되려는 理由」는 "敎職이 安定된 職業이기 때문에" 왔다고 52.1%, 卽 半數가 넘는 學生이 答했고 "敎職이 聖職이기 때문에" 왔다는 學生도 30.7%에 達한다. 問3.「入學後의 大學生은」"그저 그렇다"에 40.7% "만족스럽다"에 21.7%의 學生이 各各 答했다.(合算 52.4%) 反面에 "失望했다" 24.1% 不滿이다" 13.1% (合 37.2%)의 學生도 있다. 問4.「自身의 敎職觀」은 "대체로 서 있다" 32.1%, "確固히 서 있다" 14.7%, 아직 確固하지 않다" 20.1%(合 76.9%)등으로 設問의 內容에 多少의 差異는 있으나 매우 良好하다. 또 "좀 더 時間이 要한다"는 學生도 19.5%나 된다. 問5.「體育, 音樂, 美術科目에 對한 指導實力(所信)」은 "세 과목 모두 自信없다"가 29.0%로 가장 높고, 反對로 "세 과목 모두 自信있다" 力 12.7%로 低潮하다. 敎科目別로는 美術科 16.1%, 體育科 13.1%, 音樂科 12.0% 程度로 自信있다고 答했다. 問6.「專功科目 選擇 選好傾向 問題」(1學年에 限함)는 第1志望에 있어서 19.6%인 社會科가 가장 높고 敎育科가 다음으로 17.9%이고 세 번째가 國語科인 14.6%, 그리고 倫理科의 11.9%의 順으로 모두 人文系列에 集中됐다. 自然系列과 藝體能系列은 10%未滿으로 매우 低潮하다. 問7.「全國敎大中 서울敎育大學을 選擇한 理由는 "서울에 生活根據地가 있다" 34.0% "他敎大보다 優秀하다" 21.5%, "좀더 폭넓은 生活을 하려고" 18.9%로 나타났다. 問8.「어렵다고 생각하는 敎科目」은 "科學科"가 38.8%로 가장 높고, 다음이 "體育科"로 12.9%, 音樂科도 12.1%, 그리고 外國語科가 10.1%로 나타났다. 問9.「現在의 交友關係」는 "같은班 친구"가 52.5%로 가장 높고 21.2%는 써클친구, 그리고 高等學校 同窓 14.7%의 順位이다. 問10.「卒業後의 敎職 勤務年數」는 "5년以上"이 63.3%로 가장 높고 "4∼5年"은 14.8%의 反應을 보였다.
장창환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2 學生生活硏究 Vol.18 No.-
1991학년도 서울교육대학 신입생 469명(전체 신입생의 90.2%)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영역별로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인적 사항 ① 신입생의 연령은 18세가 49.8%, 19세가 26.9%, 20세가 12.8%로서 18세∼20세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② 신입생의 약 81%가 도시지역에서 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③ 신입생의 28.5%정도가 1년이상의 재수 경험이 있으며, 성별로는 남학생의 약 42%와 여학생의 약 24%가 재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학생의 재수 비율이 여학생의 경우보다 훨씬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④ 신입생들은 대부분(96.2%)이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⑤ 신입생의 약 57%정도가 지방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볼 때는 남학생의 45.6%와 여학생의 60.2%가 지방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나 남학생의 경우보다 여학생의 경우에 지방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율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⑥ 신입생의 약 20%가 타대학에 재학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⑦ 신입생 중 33.7%가 종교를 갖고 있지 않으며, 나머지는 기독교(43.5%), 천주교(11.3%), 불교(10.7%)등의 종교를 갖고 있다. (2) 가정의 배경 ① 신입생 중 부모가 모두 살아계시는 학생이 84.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모친만 살아계시는 학생도 13.5%나 되고 있다. ② 아버지의 학력은 66.6%가 고졸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남학생(약 49%)보다 여학생(약 72%)의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나 남학생들의 아버지보다 여학생들의 아버지가 학력이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③ 어머니의 학력은 고졸이상이 36.4%로 나타나 아버지의 학력보다 낮은 편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어머니의 학력이 고졸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남학생(26.4%)보다 여학생(39.7%)의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나 남학생들의 어머니보다 여학생들의 어머니가 학력이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④ 보호자의 직업은 주로 상업(22.9%), 회사원(16.5%), 농업(12.8%), 교육공무원(12.4%), 일반공무원(9.9%)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⑤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수는 3명(36.7%)-4명(23.5%)-2명(14.7%)-5명(12.2%)-6명(7.2%)-7명(2.3%)-1명(1.9%)-8명(1.1%)-9명(0.4%)의 순으로 나타났고, 평균 4명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교적 형제·자매가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⑥ 신입생의 약 29%가 가정의 평균 월수입이 50만원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⑦ 신입생들의 학비조달은 대부분(84%)이 부모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신이 스스로 학비를 조달하겠다는 학생도 5.3%를 차지하고 있다. ⑧ 재학 중 학비조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신입생이 25.3%인 반면에 여유가 있거나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13%에 불과하다. ⑨ 가족의 주거형태는 자택(75.5%)-전세(18.3%)-월세(4.3%)-기타(1.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24.5%가 남의 집이나 방을 빌려서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가족들이 자택에서 살고 있는 학생이 남학생의 경우 64.9%이고, 여학생의 경우는 78.9%인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가정이 남학생의 가정보다 주거형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⑩ 신입생 중 과반수이상인 55%가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해 민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⑪ 신입생 중 54.7%가 자신의 교육에 대해 부모의 관심이 아주 높다고 하였으며, 28.0%는 조금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교 신입생의 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⑫ 신입생 중 65.1%는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였고, 11.1%는 가족간에 불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의 15.8%와 여학생의 9.6%가 가족간에 불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가정이 남학생의 가정보다 가족간의 분위기가 다소 더 좋은 편임을 짐작할 수 있다. ⑬ 신입생들의 가정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이 27.7%로 제일 많다. 38.2%의 학생들은 가정에 심각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학진학 동기 및 태도 ① 신입생들은 대학의 기본성격을「학문탐구와 전수」(44.0%)-「인간교육」(19.7%)-「사회봉사 및 현실참여」(19.4%)-「고급인력의 양성」(9.6%)-「취업준비」(4.9%)-「기타」(2.4%)의 순으로 지각하고 있다. ② 신입생들은 일반사람들의 대학진학 목적에 대해 주로 취업(42.9%)이나 사회적 대접(20.1%) 등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면을 중심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③ 신입생이 대학을 진학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주로「장래 직업준비」(43.3%),「사회봉사 및 현실참여」(21.8%),「학문과 진리 탐구」(14.6%),「자신의 인격도야」(10.3%)등인 것으로 나타나 취업준비와 사회참여의 동기가 강하고 상대적으로 학문적 동기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④ 신입생들이 교육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주로「초등교사가 되고 싶어서」(51.5%)와「비교적 취업이 쉬울 것 같아서」(29.4%)인 것으로 나타났다. ⑤ 신입생들이 본교를 선택한 최종 시기는「고3초∼원서접수전」(51.5%)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원서접수기간중」(20.8%)으로 나타났다. ⑥ 신입생들이 본교를 선택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은 부모 40.1%, 학생 본인 32.0%, 교사 12.4%, 형제 ·자매 7.9%, 선배나 친구 4.5%, 기타 2.3%로 나타나 약 68%의 학생들이 본교를 선택하는 데 있어 타인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남학생의 경우 본교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으로 본인(39.5%)이 가장 많고, 두 번째가 부모(31.6%)인 반면에 여학생의 경우는 부모(42.8%)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본인(29.6%)인 것으로 나타났다. ⑦ 신입생들은 서울교대생이 된 것에 대해 73.1%가 만족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의 경우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 80.7%인데 비해 여학생의 경우는 70.6%로서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의 만족도가 더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4) 대학생활의 계획 ① 신입생들이 재학 중 주거할 곳은 자택 46.8%, 기숙사, 27.8%, 형제 ·자매집 10.7%, 친척집 6.2%, 자취 6.2%, 하숙 1.7%, 기타 0.6%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은 학교에 남학생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자택(52.6%) 다음으로 자취(14.9%)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학생은 대부분 자택(44.9%)과 기숙사(36.7%)에서 주거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②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싶은 것은「인간관계」(43.1%)-「학문적 탐구」(29.0%)-「교양활동」(11.5%)-「써클활동」(8.7%)-「이성교제」(4.1%)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학문적 탐구」에 중점을 두겠다는 비율이 남학생(21.1%)보다 여학생(31.5%)의 경우에 높고,「인간관계」에 중점을 두겠다는 비율에 있어서는 남학생(47.4%)이 여학생(41.7%)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③ 신입생들이 교수님께 가장 기대하는 사항은 주로「훌륭한 인생관 확립의 안내」(48.8%)와「학생입장의 이해와 관심」(2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문적인 면 보다는 인간적인 면을 더욱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신입생 중 써클가입을 희망하는 학생이 56.9%이며, 써클가입을 희망하지 않은 학생은 7.5%로 소수에 불과하다. 즉, 써클활동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⑤ 가입하고 싶은 써클의 분야는 교양분야(25.1%)-예술분야(18.6%)-친목 ·오락분야(14.0%)-종교분야(11.4%)-학술분야(10.9%)-체육분야(8.8%)-기타(2.8%)의 순으로 나타났다. ⑥ 신입생의 대부분(83.8%)이 부직(아르바이트)을 갖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남학생(80.7%)의 경우보다 여학생(84.8%)의 경우에 더욱 부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⑦ 부직을 원하는 이유나 목적은「학비를 마련하기 위해」(30.9%)가 가장 많고, 다음이「사회경험을 하기 위해」(25.8%),「잡비를 마련하기 위해」(22.4%)로 나타났다. 많은 학생들이 돈을 벌기 위해 부직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⑧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중의 문제에 대해 같이 의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친구나 선배가 55.2%로 가장 많고, 그밖에 부모 18.2%, 형제 ·자매 15.4%, 지도교수 3.2%, 학생생활연구소의 상담교수 2.4%로 나타났다. 여기서 대학생활 중의 문제를 지도교수 혹은 학생생활연구소의 상담교수와 의논하고 싶다는 학생이 5.6%에 불과해 바람직하지 못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실습학기제의 쟁점 분석: 교육대학교 교수들의 인식을 중심으로
정수현,김연구,오범호,김정원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2023 한국초등교육 Vol.3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부(2021)가 발표한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에 제시된 ‘실습학기제’ 정책 방안을 초등교육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실습학기제의 쟁점을 분석하기 위하여 교육대학교에서 예비교사를 지도하고 있는 교수 5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포커스그룹인터뷰(FGI)와자유 기술형 설문조사를 통해 실습학기제의 적절성, 실습학기제의 운영방안, 교육실습 관련 주체 간협력 등에 관한 연구 참여자들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교사양성기관의 사명과 실습학기제의 부합 여부에 관한 ‘이론 대 실천’, 초등과 중등의 교사 양성과정 간 비교에 따른‘초등 대 중등’, 기존 교육실습체제의 분산과 실습학기제의 집중에 대한 ‘분산 대 집중’, 실습학기제에서의 교육실습 생태계 조성과 교육실습 거버넌스를 둘러싼 ‘구거버넌스 대 신거버넌스’, 교육실습에서교육실습생의 위치와 역할에 관한 ‘예비교사 대 보조교사’ 등 다섯 가지 쟁점을 공유하고 있었다. 이상의 다섯 가지 쟁점을 분석한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자신들이 속한 교육대학교 교수라는 집단의 문화와 맥락으로 인하여 ‘이론과 실천의 관계’에서 공통된 인식을 보였다. 이론과 실천에 관한 교육대학교 교수들의 인식에는 응용학문으로서의 교육학과 기초학문 간의 관계, 중등이 아닌 초등 교사양성기관 교사교육자로서의 위치와 역할, 교육대학교의 교사양성교육과 초등교육 현장과의 관계 등이 관련되어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실습학기제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역사회 조직화 과정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김용우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2023 한국초등교육 Vol.34 No.4
최근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정책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과정에서 주체 간 불균형적 권한 및 견해 차이로 인해 민의 주체적 참여에 한계를 보여 왔다. 이에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조직화 운동 이론을 분석틀로 삼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의지역사회 조직화 과정을 조명해 보았다. 연구 결과, 지역사회 교육운동가는 학교운영위원회 참여를 통해 혁신학교 지정 및 추진, 그리고 초중고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연대함으로써 지역사회 내부에서 조직화를 시작하였다. 이후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마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간지원조직과 조직의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조직화를 체계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초기에는 민관학 주체 간 견해 차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였지만, 마을 강사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의 대외적 역량 강화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후 정착기에 이르며 마을교육박람회를 통해 체제 친화적 조직화를 실행하며 학교-지역사회 간의 혁신적인 연결을 통해 지속가능한지역사회 조직화를 모색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논의 및 결론에서는 지역사회 조직화를 통해 혁신교육지구 정책의 가능성과 한계를 기반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Independent participation of the public in the Seoul innovative education district policy has been limited due to unbalanced authority. Accordingly, this study used the community organizing movement theory as an analysis framework to shed light on the community organizing process of public–private governance in the Seoul innovative education district. The study results revealed that community education activists began organizing within the community by designating and promoting innovative schools by participating in the school management committee and solidarity through establishing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innovation clusters. During the full implementation process of the innovative education district project, community organizations were systematized by operating intermediate support organizations and organizations based on the community village network. Afterward, community education activists voluntarily sought ways to respond by strengthening the capacity of the community by training village instructors. As the innovative education district project reached its settlement stage, sustainable community organization was achieved through innovative connections between schools and local communities by implementing a system-friendly organization through village education fairs. To revitalize public–private–academic governance, programs that reflect regional characteristics should be developed, and systematic education and training for community education activists and the spread of innovation through solidarity with other region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discussion and conclusion. Moreover, cooperation in curriculum development and operation linked to the local community should be established by operating a 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y and by including community education experts along with teachers in the local curriculum development committee.
國民學校 敎育課程과 敎育大學 敎育課程의 生活指導 要素 分析
尹八重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75 學生生活硏究 Vol.4 No.-
敎育에 의하여 形成된 人間으로써 成立된 國家의 發展은 結局 그 국가를 성립시키는 인간에 달려 있으므로 敎育은 國家發展의 原動力이다. 이 敎育作用의 한 重要한 側面이 生活指導임이 明確하므로, 국민학교 敎師를 養成하기 위한 敎育大學은, 그리고 그 교육대학의 敎育內容을 規定하고 있는 敎育大學의 敎育課程은 국민학교와는 또는 국민학교의 교육내용을 규정하고 있는 국민학교 교육과정과는 不可分의 關聯이 있어야 한다는 前提가 成立된다. 그리하여 이 論究에서는 敎育大學과 國民學校의 敎育課程에 포함되어 있는 生活指導 또는 生活指導關聯 要素를 分析하고 그들 兩者間의 連繫性을 確認하여 그 結果에 따른 論議點을 發見코져 하였다. 먼저 국민학교 교사는 아동을 위한 생활지도자로서 직능을 수행해야만 하는 사실을 관계 法規와 現代의 思潮에서 보아 확인하였다. 그리고 敎師가 수행해야 하는 心理的인 役割과 한 學校에서 수행되는 生活指導 프로그램에서의 敎師의 기능을 살펴봄으로서 敎育―生活指導―敎師의 役割이라도 脈絡을 밝혔다. 다음으로는 敎育大學 敎育課程의 總論과 各論에 보이는 生活指導者 養成을 위한 目標, 內容 그리고 指導上의 留意點을 具體的으로 分析하였다. 그 結果『국민 윤리』,『국어』,『체육』그리고『아동 발달과 생활지도』교과에서 여러 生活指導關聯 要素를 發見할 수가 있었다. 이와 같은 여러 敎科로 分割되기 以前의 基本 目標에도 生活指導 要素가 짙게 含蓄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國民學校 교육과정을 전개운영 할 때에 당면하게 되는 생활지도와 관련되는 要因을 분석하였다. 總論의 一般 目標는 교육대학의 그것과 같으므로 완전히 同一한 生活指導 要素가 함축되어 있으며 그 編制와 時間 配當에서의『特別活動』은 特別히 生活指導 活動과 밀접히 관련되는 여러 요소로 짜여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各論의 各 敎科中『도덕과』,『국어과』,『사회과』,『체육과』,『음악과』,그리고『실과』에서 유달리 많은 생활지도 관련 요소를 발견하였다. 그리고『特別活動』이 特別히 生活 指導와 廣範하고도 密接하게 관련되어 있음은 勿論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위에서 分析된 敎育大學과 國民學校 敎育課程에서의 生活指導關聯要素들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서로 聯關되어 있는가를 分析하였다. 모든 敎科 또는 學科間의 연계성을 分析할 수는 없으므로 몇 가지 側面에서만의 關聯性을 알아 보았다.『兒童發達과 生活指導』學科와『特別活動』과는 密接히 連繫되고 있으며,『국민 윤리』와『도덕과』는 유달리 밀접한 連繫性을 지니고 있음을 發見하였다.
백워드 교육과정 설계를 활용한 예비교사의 미술과 창의적 교수 역량 신장 방안
손지현,이규정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2017 한국초등교육 Vol.28 No.특별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of improving creative teaching capacity of pre-service teachers through Backward Design and creative learning strategies in art education. The researchers conducted a creative education program for freshmen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through the course on ‘Introduction to Art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in the second semester of 2016. The research method is an action research that reflects the research activities of the researcher herself in parallel with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 and the quantitative research method. The researchers pursued a deep understanding and practice of the art and creativity education program by repeating the spiral circulation process of planning, executing, observing and reflecti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were used in the checklist of participation in observation, record of the course including the learner discussion, and evaluation of the learning outcomes. In addition, quantitative research methods were used to compare the competence levels of preliminary teachers' creative teaching capacity.‘Introduction to Art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is a course for freshmen which is the only common essential art education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The curriculum is composed with the Backward Design model, so that the pre-service teachers can understand the basic concepts in art education. In addition, the pre-service teachers were led to extend creative teaching capacity by executing various creative learning strategies used in the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like visual metaphor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experience of creative learning strategies that were continuously carried out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pre-service teachers' creative teaching capacity. Positive changes were also observed in terms of students' awareness of visual metaphor and the concept of creativ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continuous creative pedagogical practice is the main determinant of pre-service teachers' creative teaching capacity. Raising creativity is possible through practice of competency oriented creativity enhancement program in pre-service teacher training course.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각적 은유를 활용한 백워드 교육과정 설계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 예비교사의미술과 창의적 교수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자는 서울교육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6년 2학기 <초등미술교육론> 강의에서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교육실천자인 연구자 자신의 교수 행위를 반성적으로 검토하고, 개선을 추구하는 실행연구(action research) 로서 연구자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실행, 관찰, 성찰하는 나선형적 순환 과정을 반복하면서 미술과창의성 교육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을 추구하였다. 또한 참여관찰, 학습자 토론을 포함한 수업과정의 기록, 학습 결과물인 과제의 평가와 창의 교육 관련 행동 관찰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질적 연구방법과 예비교사 창의역량 검사도구를 활용한 양적 연구방법을 병행하는 수렴적 병렬 혼합연구의 방식을 취하였다. 한편 해당 강좌는 1학년 전 학생이 수강하는 1학점 과목으로 대학 내 유일한 공통 필수 미술교육 기초 과목이다. 연구자는 백워드 교육과정 설계 모형(Backward Design)에 따라 미술교육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아울러 예비교사들이 시각적 은유와 같이 다양한 창의적 학습 전략을 직접 실행해 봄으로써 창의적 교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지속적으로 실시한 미술과 창의 교육 프로그램의경험 여부가 미술과 창의적 교수 역량의 하위 요소인 예비교사의 사고력, 상상력, 독창성 신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자들이 갖고 있는 창의성 개념에 대한 인식 증진 및 미술교과에 대한 인식 개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시각적 은유를 활용하도록 하는 창의적 교수법 실행이 예비교사들의 창의적 교수 역량 신장에 공헌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즉, 예비교사의 창의적 교수 역량은 일상의 미적 현상과 문제해결을 새로운 각도로 발견하는 교사창의성과 미술과 교사 전문성을 기초로, 체계적인 역량 중심의 창의성 신장 프로그램의 실천을 통해가능할 것이다.
김경성,이영희,조주연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7 學生生活硏究 Vol.23 No.-
이 연구는 교육대학교 교직 적 ·인성 검사의 개념을 정립함과 아울러, 전국 교육대학교에서의 현행 적 ·인성 검사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적 ·인성 검사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에서 주로 적용된 방법은 문헌연구법과 적 ·인성 검사도구의 비교 분석법이었다.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직 적 ·인성은 '교사가 지녀야 할 기본 인격과, 선천적 ·후천적 잠재가능성과 적합성'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바, 이에 맞는 평가 영역 구분과 평가 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둘째, 적 ·인성 검사의 평가 영역은 교직관의 건전성, 바람직한 인성, 문장표현력 등의 세 영역으로 구분됨이 바람직하다. 셋째, 각 평가 영역 내에서의 세부 평가 준거들이 비교적 골고루 적용되어야 한다. 넷째, 서울교대의 경우 1996년도의 평가 준거 체계가 가장 타당하게 짜여졌다고 평가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wofold. First, this study intended to establish the definition of 'the aptitude/personality test for the teaching profession' by a literature review. Second, after comparatively analysizing the aptitude/personality tests of the Korean universities of education, the study aimed to grope for ideas to improve the test. The major research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 First, an aptitude/personality test should be able to evaluate the type of basic personality, innate/acquired potential capabilites and aptitude as a prospective teacher. Second, the major areas of an aptitude/personality test are supposed to be the soundness of viewpoints regarding the teaching profession, nice personality, and the level of writing ability. Third, the specific test criteria in each major test area should be applied in the whole test at an equal ratio. Fourth, in the case of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the criteria system of the aptitude/personality test which was applied in the year of 1996 was evaluated as the most desirable system.
교육대학교 신입생 종단 분석(1988-2022): Lortie의 충원 자원 분석틀에 따른 사회경제적 배경과 진학 결정을 중심으로
정바울,남승완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2022 한국초등교육 Vol.33 No.3
Until just one generation ago, the Universities of Education were characterized as relatively easy gates, where tuition fees were low, and employment was guaranteed; however, the entrance threshold was only slightly high. On the contrary, the recent Universities of Education were considered to have transformed into a narrow gate, where entrance is difficult due to the high-level academic achievement required. How can such an abrupt and unprecedented change be understood? To answer this question, this study longitudinally reviewed and analyzed the results of a freshmen survey conducted from 1988 to 2022 by applying Lortie’s framework for teacher recruitment resources. The main finding is that the major attractors and facilitators of the recruitment of the Universities of Education changed over time. A significant proportion of freshmen from the late 1980s to the mid-1990s belong to families with low socioeconomic backgrounds, and the major recruitment resources were socioeconomic constraints as a facilitator and money income and social mobility as attractors. Alternatively, the study found that the majority of freshmen from the late 2010s to the early 2020s belong to middle-class or higher socioeconomic backgrounds, whereas a proportion of freshmen from low socioeconomic backgrounds significantly decreased. The major recruitment resources of the changed population were employment security (attractor) and blocked aspirations and convertibility (facilitator). Th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Lortie's teaching profession theory, which has become a classic framework of the research on the teaching profession, has been expanded and refined by re-illuminating Lortie’s teaching profession recruitment theory in the Korean context, where the preference for the teaching profession is very high. This scenario has markedly contrasted with that in the United States. Second, providing timely and empirical data necessary for teacher training and the establishment of recruitment policy appropriate to the new phase of teacher training have been possible, which is indicated by the recent decrease in the school-age population. 불과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교육대학교는 학비가 저렴하고 취업이 용이하나 입학의 문턱이 그리높지 않은 비교적 ‘쉬운 문’의 특징을 가진 대학이었다. 최근의 교육대학교는 높은 수준의 학업 성취 능력이 요구되어 입학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좁은 문’이 되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본 연구에서는 다음의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사회·경제적 배경변화 추이는 어떠한가? 둘째,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사회·경제적 배경 변화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Lortie의 교직 충원 자원 분석틀을 적용하여 1988년부터 2022 년까지 약 30여 년간의 A교육대학교 신입생 실태조사 결과를 종단적으로 추적,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는 어려운 사회·경제적 배경가정 출신 신입생의 비중이 상당하였으나, 2010년대 말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는 어려운 사회·경제적배경을 가진 학생의 비중은 줄어든 반면 중류층 이상의 학생 비중이 증가하는 변화가 나타났다. 둘째, 이러한 신입생들의 사회·경제적 배경 변화는, 1990년대 중반까지의 교육대학교 진학은 주로 ‘사회·경제적제약’ 촉진자, ‘금전적 수입’ 및 ‘사회적 이동’ 유인자 등에 의해 이루어진 것을 의미한다면, 최근의 교육대학교 진학은 주로 ‘고용 안정성’ 유인자, ‘희망과 호환 가능성’ 촉진자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고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제는 교직 연구의 고전이 된 Lortie의 교직 충원 이론을1960년대 미국 상황과는 현저하게 대비되는 교직에 대한 선호가 높은 한국적 맥락에서 재조명함으로써Lortie의 교직 이론을 확장, 정교화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대표되는 교사양성의새로운 국면을 맞아 교사양성 및 교원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의적절하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金鳳守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74 學生生活硏究 Vol.3 No.-
1973年度 新入生이 本大學에서 一學期間 生活한 經驗에서 갖고 있는 學生들의 意識構造의 傾向을 槪括하면 다음과 같이 要略해 볼 수 있다. (1) 新入生의 경우 自己 進路와 같은 重要한 일에 대하여 그 最終決定은 아직도 他人의 意見이 많은 作用을 하고 있으나 自己自身의 主體的 意識에서 決定하는 學生도 많다. 이와같은 경향은 男女間 별 차이가 없고, 他人의 意見으로는 父母의 영향력이 가장 큰 比重을 차지 한다. 따라서 學生自身의 重要한 決定事項과 關係되는 것은 學生自身이 옳게 判斷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하여야 하고, 父母와 學校와의 協同的 體制가 必要한다. (2) 本 敎育大學에 入學 新入生이 學校選擇 때 初等敎師가 되겠다는 立志에서 決定한 學生은 全體學生中 不過 12% 程度인바 本 調査에서 應答者 539名中 68名 뿐이다. 男女別 경향으로는 男子의 경우 255名中 8名만이, 女子는 284名中 60名 만이 敎師가 되겠다는 理由에서 本大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新入生이 本大學에 入學을 志願한 가장 큰 理由는 經濟上 學費가 적게 든다는 것으로서 本大學의 設置目的과 거리가 먼 學生이 大部分을 차지한다. (3) 本 大學을 選擇하는 學生이 敎師가 되겠다는 理由에서 온 學生이 前年度보다 점차 줄어 들고 있다. 前年度에는 124名이 敎師가 되겠다는 理由에서 本大學을 선택하였으나 今年度에는 68名뿐으로 學校目的과 志願者 사이에 不合理性이 높아 가고 있다. 男子의 경우 兵役特惠로 因한 學校選擇의 경향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은 注目해야 할 경향이 아닌가 여긴다. (4) 入學初期에 比하여 한學期간의 敎大生活의 結果는 當初의 學生自我意識 보다 많은 變化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敎育大學을 선택할 때 12%밖에 안되었던 敎師職의 希望이 學期末調査結果에서 敎育大學 生活에 대하여 滿足을 느끼는 學生이 約 40%이고, 敎師가 될 수 밖에 없다는 學生이 約 40%이다. 이는 約 80%의 學生이 本 大學의 目的에 順應한 生活에서 自我意識속에 價値를 찾고져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5) 新入生들은 敎育大學의 性格을 充分히 理解 또는 認識하지 못하고 있으므로서 一般大學에 比喩하는 곳에서 오는 不合理한 基準에서 學校生活을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것은 한 學期동안의 所感에서 學問的 風土가 不足하다는 學生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점으로 보아 敎育大學 敎育의 性格을 올바르게 認識하도록 努力해야 할 것으로 믿는다. (6) 學生들이 가지고 있는 敎職觀은 比較的 健實한 方向에서 그 價値를 認識하고 있다. 敎職生活의 보람이 사람을 도웁는다는 點에서 그 價値를 보는 學生이 全體의 約 56%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敎育大學生의 自我意識構造의 좋은 경향성을 나타낸 것으로 여긴다. (7) 學生들은 보다 많은 것을 배워 各自의 實力과 敎養을 높이기를 願하며 따라서 敎育大學의 修業年限을 延長을 바라고 있다. 또 敎育大學의 修業年限을 延長한다고 入學志願者가 줄거나 志願者의 質이 낮아 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解釋된다. (8) 在學中 修學旅行은 從前과 같이 계속 實施하기를 원하는 學生이 大部分이다. 다만 修學旅行에 關한 事前敎育과 그 實踐計劃, 運營面에서 더욱 깊게 硏究되어야 할것이 必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