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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한국의 비판사회학 1998~2008

        윤상철(Yoon Sang-Chul) 비판사회학회 2010 경제와 사회 Vol.- No.85

        비판사회학은 한국산업사회학회(비판사회학회) 중심의 사회학자들이 한국사회에 대한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의제를 설정하고 사회하층의 정치적, 사회경제적 이해를 학문적, 실천적으로 중시하는 사회학적 경향이다. 그러나 1998~2008년간의 경향을 살펴보면, 사회학의 분과학문적 위상이 강화되고, 학술운동적 성격이나 사회운동과의 연계가 약화되며, 인적 확대재생산의 한계에 봉착하였고, 순응적 학문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다른 해석으로는 학문적 토양이 다양화되고 풍요로워졌으며, 마르크스주의적 영향력에서 벗어나면서 외부와의 대화가 확장되었고, 기술적 전문화가 진전되고, 분석적 방법론적 엄밀성이 제고되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을 한국산업사회학회, 비판사회학대회, 계절별 워크숍, 《경제와사회》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거시담론의 소멸과 경제위기, 수평적 정권교체와 남북화해, 신자유주의와 미국 헤게모니, 시민사회운동의 개화 등의 계기를 겪으면서, 산업/노동, 정치/민주화, 경제/조직, 사회운동, 여성, 이론, 계급/계층 등의 연구영역을 중심으로 급속한 제도화와 방향성 상실, 분과학문적 성격 강화, 구체적인 대안제시의 좌절 등을 보여주고 있다. 그 대안으로서 학문적 기준과 실천적 기준을 조응시키고, 후속세대 연구자들의 인적 재생산을 중시하며, 학문과 사회적 실천활동의 연계를 중시하고, 대중을 향한 사회학을 시도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한다. The Critical Sociology is the academic tendency in the discipline of sociology to establish progressive and reformative agenda on Korean Society and make much account of politicaland socio-economic interests of lower social stratums, led by liberal sociologists of Korean Industrial Sociological Association. The tendency of Korean critical sociology in the last decade 1998-2008 showed that interdisciplinary research activities got weaker, close connections with social movements debilitated, young researchers did not prefer this tendency, and adaptive academic activities prevailed. Positively thinking, academic atmosphere became diverse and affluent, communication with other theoretical perspectives expanded out of Marxist paradigm, technical specialization and analyticalmethodological rigidity were improved. In this process, the critical momentums are the collapse of socialist regime, the economic crisis of foreign exchange, horizontal power exchange, the rapid thaw in South-North Relation, Neo-liberalism in the US hegemony, and vitalization of civil social movements. The remaining and realizable alternatives are to find the correspondence of Academic and practical criteria, settle the lack of young human resources, present the role of academic activities in social practice, and contribute to need and expectation of the masses.

      • KCI우수등재

        메리토크라시의 사회이론 : 하나의 설명 시도

        김원태(Kim, Won Tae) 비판사회학회 2020 경제와 사회 Vol.- No.125

        한국 사회의 불평등이 심화됨에 따라 사회비판도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비판에서 한 가지 특수한 성격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개인이 능력 혹은 노력에 따라 정확히 보상을 받는 것이 정당한 것이며 이러한 원리의 관철을 방해하는 것은 부당한 것이라는 관념’이 비판의 논리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관념은 메리토크라시(Meritocracy)로 불릴 수 있다. 이 글은 바로 한국 사회에 널리 퍼진 사회비판의 논리인 메리토크라시의 성격을 사회이론적으로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사회비판은 사회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가시화한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의의가 있으나, 사회비판의 발전을 위해서도 비판의 근거로 사용되는 관념의 성격을 다시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메리토크라시에 대한 기존의 실증적-규범적 연구는 대부분 메리토크라시의 긍정적 의미와 기능을 인정한다. 다만 메리토크라시가 진정으로 실현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는지, 메리토크라시가 적용되는 영역 내에서 ‘또 다른 보상원리’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지, 아니면 메리토크라시가 적용되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을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등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메리토크라시 자체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지 않는 기존 연구와 달리, 이 글은 자본주의 사회와 메리토크라시 사이에 필연적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지, 메리토크라시가 특수한 자본주의적 성격, 즉 물신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밝힌다. 이러한 과제는 특히 ‘인간들의 사회적 관계’와 ‘이 관계가 취하는 사회적 형태’ 사이의 관계에 대한 분석을 발전시키고 자본주의사회에 특수하게 존재하는 ‘(노동)물신’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 마르크스의 사회이론을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수행된다. 이를 통해 이 글은 메리토크라시에 대한 비판적 논의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한다. Criticisms of society in South Korea have a common character. Meritocracy is based on those criticisms, i.e. according to Meritocracy individuals should be rewarded exactly according to their abilities, efforts and labour and that case is jus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xplain Meritocracy in terms of social theory. Existing social criticisms are in themselves important as long as they render visible societal problems such as social and economic inequality. However, one should critically analyze the logic they are based on so those criticisms can be developed further. Current empirical-normative research acknowledges the positive importance and function of Meritocracy and only criticizes its form within capitalist society. In contrast, the present text questions Meritocracy on principled grounds, i.e. it asks whether there is a necessary connection between capitalist society and Meritocracy and if Meritocracy exhibits a specific-capitalist character - a fetish character. This task is accomplished by reinterpreting Marx s theory of society in which he analyzed the connection between social relations of people and their social forms and developed the argument in favor of the notion of fetish and fetish of labour which exists in capitalist society.

      • KCI등재

        한국 비판사회이론의 흐름과 쟁점

        정태석(Jeong, Taeseok) 비판사회학회 2013 경제와 사회 Vol.- No.100

        비판사회학회가 ≪경제와사회≫를 창간한 지 25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 100호를 맞이하였다. 그동안 한국 사회의 변화와 함께 비판사회이론도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이 글은 ‘사회구성체 논쟁’ 이후 전개되어온 비판사회이론의 다양한 흐름의 맥락들을 살펴보고, 그 중요한 이론적 쟁점들을 조명하고 있다. 그동안 비판사회이론의 관심 영역은 토대에서 상부구조로, 계급중심성에서 다원적 적대로 전환되어왔고, 중심적인 이론적 논리는 동일성, 필연성, 중심성에서 차이, 우연성, 탈중심성으로 변화되어왔다. 그리고 현대성에 대한 성찰이 이루어지면서 탈현대성의 논리에 대한 연구가 확산되었다. 앞으로 비판사회이론은 공공사회학의 관점에서 ‘경계의 사유’를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25 years have passed since the founding of academic Journal, Economy and Society of Critical Sociological Association in Korea, and now it takes the No. 100. Meanwhile, the critical social theories have undergone many changes corresponding to the social changes in Korea. This article is trying to review the context of the various streams of critical social theories which have been developed since “the debate on the social formations” and to overlook the important theoretical issues. Meanwhile, the academic fields of interest in critical social theories have been moved from the basis and class centrality into the superstructure and plural antagonism, and the central theoretical logic has been converted from identity, necessity, centrality to difference, contingency, de-centrality. And according to the reflections on modernity, studies on the logic of post-modernity have been spread. In the future critical social theories should make efforts to develop the ‘Thought on Borderline’ from the perspective of public sociology

      • KCI등재

        실천이론으로 본 비판사회학과 페미니스트 정치학의 문제

        조주현(Cho Joo-hyun) 비판사회학회 2010 경제와 사회 Vol.- No.88

        비판사회학에 대한 최근의 비판 중 가장 신랄한 것으로 아마도 라투르의 비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비판사회학과 페미니스트 정치학이 둘 다 연구의 정치적 함의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라투르 식의 비판에 취약하다는 점을 밝히고 그 대안을 라투르의 이론과 제릴리의 자유론에서 찾는다. 필자는 이들의 이론을 실천이론 특히 신실용주의 계열의 철학자들이 제시한 이론틀 속에 재구성하여 그 대안을 찾는다. 라투르는 주류사회학의 문제점을 가장 잘 인식하고 있고 사회학자와 인류학자 중심의 실천이론가들 중에서 가장 상세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필자가 추구하는 대안의 중심을 이루며 그의 이론은 페미니스트 정치학의 문제점에서 출발한 제릴리의 이론과 자연스러운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라투르는 사회 안에서 생성되는 연결을 추적하여 적절한 개념적 도구들을 재조합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면, 제릴리는 개별여성들 간의 관계의 망을 통해 보편적 여성운동을 추구함으로써 외재적 기준의 보편주의와 내재적 기준의 상대주의를 둘 다 극복하는 제3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라투르의 이론과 제릴리의 자유론의 분석방식은 사회학적 연구에서 도출되는 정치적 함의의 성격과 의미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는 이러한 분석들을 한국 비판사회학의 최근 상황과 관련지어 논의한다. TBruno Latour, perhaps, one of the most scathing critics of critical sociology or the main stream sociology in general which he termed the sociology of the social, blamed critical theorists for endlessly recycling the ready made theoretical tools to explain social phenomena. Critical sociology and feminist identity politics both share the common emphasis on the political implications of their disciplines, hence exposed to similar criticism. Latour and Zerilli are two representative figures who suggested viable alternatives in their disciplines. In this work, Latour’s and Zerilli’s theories are examined in the broad framework of practice theory mainly based on the works by neo-pragmatic philosophers to search for a potent alternative proposal against the problems critical sociology currently faces. Latour’s theory, chosen for its relatively detailed methodology suggested, will serve the backbone of this proposal and provide a natural link to Zerilli’s theory. While Latour proposed the sociology of associations and urged to laboriously trace social interactions among actors to construct the theoretical tools appropriate for explaining how each specific social practice works, Zerilli searches, in Hannah Arendt’s work on political judgment, for a way to steer through safely between the rigidity of universalism and the infertility of relativism. This proposal will also bring about significant transformations in the characters and dynamics of political implications of sociological and feminist researches. A brief comment on the current situation of critical sociology in Korea is also given.

      • KCI등재

        정치/민주화와 사회운동 연구

        윤상철(Yoon, Sang-Chul) 비판사회학회 2013 경제와 사회 Vol.- No.100

        1997년 외환위기 이후의 비판사회학의 특성, 즉 사회학의 분과학문적 성격 강화, 학술운동적 성격 및 사회운동과의 연계 약화 등은 최근 5년간의 정치/민주화와 사회운동 연구에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절차적 민주주의 중심의 민주적 공고화가 이루어지면서 민주주의 자체의 심화 혹은 혁신보다는 정치사회적 쟁점이나 공간에서의 보완 혹은 확산 등이 논의의 중심에 있다. 혁신 없는 민주주의의 현실은 정치이념적 지향의 분산적 다양성을 낳고 있다. 더 특징적인 현상은 이론적 논구나 역사적 경험적 분석들이 매우 지엽적이고 분산적이며 양적으로 빈약해서 새로운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집단연구나 연구의 조직화가 부재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분산적 연구경향은 비판적 사회학의 학문적 시민권을 확보하거나 사회학 자체의 학문적 경향을 변화시키기 어렵다. 아울러 담론적 연구 혹은 커뮤니케이션 연구가 비판적 정치사회학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연구자의 양적 재생산이 한계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담론적 분석방법론의 과도한 강조는 정치체제 자체의 분석과 설명을 간과하게 되기 쉽다고 판단된다. 사회운동연구가 네트워크형 연구로 빈약해지면서 이러한 주변성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들이 결합하면서 현실 정치에의 개입방식은 이념중시에 따른 진보정치세력 중심의 연구로 나아간다. 지금의 비판적 정치사회학은 주류학문과 정치체제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더불어 현실정치적 균형감각과 현실정치에 대한 설명력을 어떻게 이뤄내야 하는가의 양면적 과제를 안고 있다.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critical Sociology after the 1997-98 financial crisis, such as sociology and sociology department as an academic institution, weakening of academic movement and linkage with social movements, became more apparent in the research area of politics/democratization and social movements in these five years. As procedural democratic consolidation became realized, compensation of democratic issues and expansion of political areas, rather than deepening or innovation of democracy, is in the core of academic discussion. Consequently, it produced diverse political ideologies and inclinations. Moreover, theoretical researches and historical-empirical analyses are very dispersed, decentralized, and poor in quantity. So, it is difficult to sum up the new approach. This tendency without co-research and organizing of research will have some problems in producing academic citizenship of critical sociology or change of sociology itself. Also, discourse / communication research became the main stream of critical political-sociology. As reproduction of young sociologists was on the verge of a crisis, excessive emphasis of discourse analysis would neglect analysis and explanation of political system itself. Network analysis of social movements raised this peripheral characteristic. This situation yielded research focusing on progressive/liberal political forces as the engagement of real politics. Summing up, critical political-sociology has dual key subjects. One is critical introspection against main stream of academy and political system, the other is balanced comprehension and enhanced interpretation of real politics.

      • KCI등재

        한국사회성격론 재론과 주체사상

        방인혁(Bang In-Hyuk) 비판사회학회 2009 경제와 사회 Vol.- No.83

        본 논문은 탈냉전 이후 변화의 현상과 본질을 파악함으로써 대안적 비판이론을 구상하고 그 과정에서 마르크스주의와 주체사상이 기여할 수 있는 요소는 없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지구화로 함축되는 현재의 세계자본주의는 인류의 기존 생활방식에 근본적 변화를 초래한 것으로 보이게 한다. 그러나 이런 변화의 현상은 축적위기에 몰린 자본의 대응이라는 본질을 갖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신자유주의적 지구화를 가능케 한 생산력의 비약적 발전에 기존의 축적구조, 즉 자본주의적 생산관계가 질곡으로 작용하는 역사적 이행기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대안적 비판담론은 변화의 현상과 본질에 근거하여 구상되어야 한다. 대안적 비판이론은 자본주의의 본질적이고 내재적인 모순의 극복을 지향하는 변혁의 관점에 기초하면서도 현상적 차원에서의 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 대응방안을 겸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사회구성체론 재론의 형태로 제기되고 있는 몇 가지 대안적 비판이론들은 총체적 목표 설정과 현상적 변화에 조응하는 구체적 전략전술이나 조직방식 등에서 일면적 편향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편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를 이행 중에 있는 특정한 역사적 경제사회구성체로 보는 마르크스의 문제의식에 입각해야 한다. 또한 본질과 현상, 구조와 주체, 과학과 실천의 변증법적 종합을 시도한 마르크스 사상이론적 자원은 대안적 비판이론의 구성에서 불가결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한국사회에 수용되었던 소련의 마르크스-레닌주의는 마르크스주의 전통에서 가장 강력한 구조중심적이고 생산력주의적인 것이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대안적 비판이론들이 과거의 한국사회성격론을 비판하는 것은 이것과 무관치 않다.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계승성과 독창성을 주장하는 주체사상은 구조중심적이고 생산력주의적 마르크스주의 이론들에 대한 비판적 문제제기로서 의의를 가질 수 있다. 달리 말하자면 마르크스주의에 대해 독창성과 계승성을 주장하는 주체사상의 의의와 문제점에 관한 정치사상적 검토는 원래의 마르크스의 사상이론적 문제의식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계기로 될 수 있다. 대안적 비판이론 구상에서 주체사상을 재론하는 의의는 바로 여기에 있다. This paper is designed to consider whether or not Marxism and Ju-Che Ideology can have contributory elements to construct an alternative critcal theory by grasping the phenomena and essence of changes since the post-cold war. The present global capitalism that is compressed into the globalization seems to change human lifestyle fundamentally. However the phenomena of this changes are in essence the countermeasures of the capital that has been faced with the accumulation crisis. In other words, this period is the historical transition phase when the established structure of accumulation, that is, the capitalistic relation of production fetters to the rapid development of productive force that has made the neo-liberalistic globalization possible. Accordingly the alternative critcal theory should be constructed based on the phenomena and essence of these changes. The alternative critcal theory ought to base on the revolutionary point of view that aims at overcoming the essential and inherent contradictions of capitalism and should fulfill the concrete and realistic countermeasures to cope with phenomenal changes at the same time. But we can ascertain that some alternative critcal theories which have been proposed in the form of reargument of the debate on the south korean socio-economic formation have biased views at establishing the general goal as well as concrete strategy and tactics and organization method that can be correspond with phenomenal changes. In order to overcome these biased views, we must based on the original Marx’s point of view that defined capitalism as the special historical socio-economic formation at transition. Also the Marx’s theoretical resources that attempted at the dialectical synthesization between essence and phenomenon, structure and agent, science and practice give an indispensable insight to construct an alternative critcal theory. However the Soviet Marx-Leninism that has been introduced into this country since mid-1980s is the strongest structure-determinism and the productive force-determinism in the Marxist tradition. It is related to this condition that the proposed alternative critcal theories at present criticize the past debate on the socio-economic formation. The Ju-Che Ideology that maintains the originality and inheritability from Marxism may have a the significance as a raising a question on the structure-deterministic and productive force -deterministic Marxism. In other words, the political ideological investigation on the meaning and flaw of Ju-Che Ideology that maintains the originality and inheritability from Marxism can be a moment to turn back the original assertion of Marx. It is the very reason to reargue Ju-Che Ideology in the process of considering an alternative critcal theory.

      • KCI등재

        한국 과학기술사회학 연구의 동향과 과제

        이영희(Lee, Young-Hee) 비판사회학회 2013 경제와 사회 Vol.- No.100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과학기술사회학적 연구가 수행되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여 년 전부터라고 할 수 있다. 과학기술사회학이 한국 사회에 하나의 새로운 학문적 프로그램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과학기술이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경영?경제학적 관점에서의 연구를 제외하고는 과학 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것이었다. 과연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과학기술사회학 연구자들이 고민하고 연구한 것은 무엇이고, 또 성취한 것은 무엇인가? 그간 과학기술사회학 연구는 한국 사회의 주류적 시각이던 기존의 과학기술 만능주의와 과학기술 낙관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촉구하고, 과학기술이 인간사회 및 생태계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사회적 노력을 형성하는 데 일정하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차지하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과학기술사회학 연구가 외면해온 주제들도 존재한다. 과학기술과 노동, 과학기술과 전쟁, 그리고 과학기술과 자본주의라는 주제들이 바로 그것으로, 향후 과학기술사회학이 한국 사회에 보다 굳건히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온당히 관심을 기울여야할 주제들이라고 할 수 있다. It has passed almost 20 years since sociological studies on science and technology in Korea established in academia. This paper aims to review the sociological studies on science and technology in Korea during the last 20 years and appraise their contributions to Korean society. This paper reviews and appraises them under the four categories: social construction studies of science and technology in Korea, studies on scientific communities, studies on Hwang scandal, studies on science and technology movements,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echnoscience and gender, studies on technoscientific governance and politics. They have contributed so far to promoting critical perspectives and attitudes to science and technology in Korean society which was prevailed by technoscientific optimism. The paper recommends, however, that much more research efforts should be devoted to the “undone science” areas such as science, technology and labor issues, science, technology and war issues, and science, technology and capitalism issues.

      • KCI우수등재

        생명권력의 시대, 사회의 생물학적 조직화와 그 위험들: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정책을 사례로

        김주환 비판사회학회 2019 경제와 사회 Vol.- No.123

        Today, knowledge, social programs, and collective practices organizing our social lives on biological models are expanding. In this vein, this study critically examines the dangers of biological organization of the society. On the basis of the discussion of Heidegger about animality, first, I demonstrate that the biological organization of the society may result in the paradox of meaning and freedom: the loss of both meaning and freedom is experienced by us as an acquisition of those. Situating the biological organization of the society within Foucault’s discussions of biopower, which pay attention to concrete changes in political conditions and power technologies, second, I argue that the biological organization of the society pursues the establishment of an automatic regulation-control system for solving social problems. From these critical perspectives, I explore dangers of the current government policies of social economy ecosystem. I suggest that the society should be organized on the principles of nomos and democratic collective practices, rather than the natural necessity of biological world. 이 글은 우리의 사회적 삶의 영역들을 생물학적 모델로 이해하고 조직하려는 관념과 실천들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의 생물학적 조직화가 어떤 문제들을 내 포하고 있는지 그 위험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우선 동물의 존재론에 대한 하이데거의 현상학적 추론에 기대어, 사회의 생물학적 조직화는 의미 상실과 자유 상실 이 상실로 체험되지 못하게 만들고 오히려 획득으로 경험되게 만드는 매우 위험한 기획 일 수 있음을 드러낸다. 다음으로는 푸코의 생명권력 논의를 통해 사회의 생물학적 조 직화와 그것이 야기하는 역설을 구체적인 정치 조건과 통치 기술의 역사적 변화라는 관 점에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회의 생물학적 조직화의 사회정책들은 통치의 리스크로 서 빈곤과 여기서 야기한 여러 사회문제들을 사회가 스스로 해결해 가는 일종의 자율조 정체계, 달리 말해 자율통제체계의 설립을 지향한다는 점을 드러낸다. 다음으로는 하나 의 정책 사례로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정책을 이와 같은 관점들을 통해 비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사회의 생물학적 조직화와 그 위험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 되고 있는지 확인해 본다. 사회 통제에 대한 관심에서 사회를 생물학적으로 조직하고자 하는 목적에 정향되어 있는 여러 사회정책들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를 자연 필연성의 논리가 아니라 노모스의 정치 논리로 조직하고자 하는 집합적 실천의 사회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한다.

      • KCI우수등재

        얼룩덜룩한 자본주의에 대한 문화정치경제학: 밥 제솝과 나일링 섬의 초학과적 이론 기획

        박지훈 비판사회학회 2020 경제와 사회 Vol.- No.126

        In this paper, I introduce a cultural political economy of variegated capitalism (hereafter, VarCap-CPE). Simply put, a VarCap-CPE is the (1) critical realist and (2) strategic-relational articulation of (3) Marx’s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 (4) historical and evolutionary institutionalism, particularly the regulation approach, (5) critical governance theory, (6) Marxist state theory, (7) critical semiotic analysis, (8) conjunctural analysis, and (9) the variegation approach. In this respect, this trans-disciplinary paradigm enables us to analyse a wide range of issues with regard to modern and contemporary capitalism in a ‘differential’ way, and then to synthesise the differentiated analyses in an ‘integral’ way. To introduce it, I outline its theoretical components respectively and also show how they are interwoven in a theoretically coherent manner and, thereby, how it eschews both reductionism and eclecticism. 이 글에서 필자는 ‘얼룩덜룩한 자본주의에 대한 문화정치경제학’을 소개한다. 밥 제 솝과 나일링 섬의 문화정치경제학은 (1) 정치경제학 비판, (2) 역사적 제도주의, 특히 조절접근, (3) 비판적 협치이론, (4) 마르크스주의적 국가론, (5) 비판적 담론분석에서 유래한 비판적 기호분석, (6) 역사적 국면분석, (7) 얼룩덜룩한 자본주의적 접근을 (8) 사 회과학철학의 영역에서는 비판적 실재론, (9) 사회이론의 영역에서는 전략관계적 접근 에 입각해 이론적으로 일관성 있게 통합한 초학과적 이론 패러다임이다. 그리고 이는 문화, 담론, 기호 연구와 정치경제학의 통합이라는 점에서, 사회구성체, 사회성격, 사회 체제 혹은 한국형 자본주의 등의 주제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나아가 현행 분과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비 판 사회(과)학자들에 의해 검토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 필자는 이 종합적 패러다임의 구성요소들을 각각 개괄하고 그것들이 서로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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