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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후반 부산지역 학생운동과 부마항쟁

        김선미(Kim, Sun-Mi)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8 한국민족문화 Vol.67 No.-

        1970년대 후반 부산에서는 진보적 종교계를 필두로, 민주세력의 결집이 두드러진 현상으로 나타났다. 이와 연동하여 1978년 부산대에서 벌어진 두 차례의 시위 기도는, 비록 성공하지 못했지만 학생운동의 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했다. 1979년 부산대에서는 조직적 학생운동이 등장했고, 비판적 사회인식이 확산되었으며, 노동야학을 통해 학생운동의 외연이 확장되었다. 그 결과 소위 ‘학생운동권’이 형성되었던 바, 이는 부산대 역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1979년 부산대의 시위는 전개되었다. 부마항쟁을 촉발한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 시위의 발단은 최초의 부산대 운동권 정책회의에서 찾을 수 있다. 2학기 개학을 전후한 시기에 개최된 이 회의에서 이진걸 그룹의 계획이 최초로 부산대 ‘학생운동권’에 공론화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부산대 학생운동권은 조직력을 총동원하여 시위를 준비했지만, 경험부족으로 인한 실책으로 시위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시위 실패로 인한 아쉬움과 자책감은 이미 학내에 만연한 비판적 정서와 맞물려 가눌 수 없는 분노를 촉발했고, 이를 발판으로 예상에 없던 정광민이 등장하면서 시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제 학생운동권은 정광민과 결합했고, 마침내 5천여 명이 참여하는 거대한 유신 반대 시위가 폭발한 것이다. In the late 1970s, Busan showed a prominent democratic coalition with the leading religious circles. In this connection, two attempts at the Pusan National University (PNU) in 1978 had contributed to the expansion of the foundation of the student movement, although unsuccessful. In 1979, at PNU, a systematic student movement emerged, a critical social awareness spread, as well as labor field studies expanded the scope of student movement. As a result, the so-called "student activist groups" formed for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PNU. Based on this, the university staged a protest in 1979. The origin of the PNU protest started on October 16, 1979, when it started at the first the meeting of leaders in the PNU student movement. This is because Lee Jin-Geol group"s plan was first publicized to the BNU student activist groups at this meeting, which took place before and after the opening of the second semester. Since then, the BNU student activist groups had mobilized all their activists and fellows to stage protests, but due to mistakes caused by his inexperience, the protest had failed. However, the regrets and disappointment caused by the failure of the protests triggered anger that could not be tied together with critical emotions already in the PNU, and the protest came to a new stage with the emergence of the unexpected Jeong Gwang-Min. Now that the student movement has joined Chung Kwang-Min, it has finally exploded a massive protest against Yushin that involved more than 5,000 students.

      • 釜山大學校 在學生의 背景

        李元浩 釜山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66 硏究報 Vol.3 No.1

        釜山大學校 在學生集團의 몇가지 背景을 以上에서 살펴 보았다. 釜山大學校 在學生은 거의 釜山市 慶尙南道라는 限定된 地域을 中心으로 出生하고 成長한 學生들이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의 進出範圍는 中央이나 全國的인 範圍에서 活動할 人材가 될 뿐 아니라 보다 더 地域社會의 役軍으로서의 意義와 比重이 더욱 期待된다. 또한 在學生의 70% 가까이가 直接 間接으로 釜山市에 緣故處를 가지고 있는 學生이 된다. 每年 好轉하여 가는 傾向이 보이나 많은 學生이 學費를 自身이 解決하거나 補充해야 하며, 新入生의 特定學敎 出身傾向은 많은 學生들에게 學業과 環境適應에 대한 問題를 提起하고 있다. 이것은 生長地 成長地의 同一性이 地鄕的인 雰圍氣는 保障하나 보다 넓은 地域的 交流가 不可하다는 [핸디.캡]을 本校는 주고 있다고 보겠다. 또한 在學生의 大部分이 大家族制度라는 環境에서 成長하였으며 現在도 그러한 家庭組織을 與件으로 그들의 日常生活과 學業生活이 營爲된다고 보겠다. 形式은 달리 했지만 在學生의 5分之 1이 信仰生活을 받아 들이고 있으머 이 部面의 바람직한 課外指導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一部 在學生은 具體的인 趣味生活을 ?受치 못하는, 卽 餘暇善用을 못하고 있는 學生도 있으며, 娛樂部門의 댄스敎習等은 敎育過程으로서 陽性化시켜 주어도 괜찮을 段階가 아닐까 여겨진다. 몇가지 究明된 在學生集團의 特性을 參考로 앞으로 더욱 指導프로그램 作成을 爲한 眞率한 分析과 整理가 必要하겠다. The following results are revealed through a survey over the characteristics of the undergraduates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1. Over 90% of the students were born and have been brought up in the city of Pusan and other areas of Kyongsang-namdo. 2. Nevertheless, it is quite peculiar that there are only nine high schools that have respectively had more than 100 candidates admitted to the university successfully. 3. One another thing noticeable in that over 70% of them have to confine themselves either directly or indirectly to Pusan for dwelling and such where they have not been brought up nor educated, which accounts for their increasing difficulty of pursuing studies in the city for an economic or other reason, far away from the urban area. 4. The occupations of the heads of their family are farming, trading, etc. in order, and over 80% of the students have each the background of a family of more than 5 persons. 5. And above 25% of them are Christians or belong to other denominations,and as for their amusement, the greater part of them do not enjoy themselves fully to their satistaction. 6. Lastly, considering their tendency to take and read periodicals as magazines and daily papers, it is found necessary to reexamine their reading ability.

      • KCI등재

        지방정치의 위기와 지역민주주의

        나종만(Na, Jong-Man)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5 한국민족문화 Vol.56 No.-

        이 연구의 목적은 부산의 정치 현실을 분석해 그 문제점들을 밝혀내고, 그 문제 해결의 방향을 정당정치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주주의의 발전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지방정치 및 관련 개념들(지방자치, 분권, 지방화 등)과 그 관계를 분명히 규정하고, 그에 근거해서 부산의 정치를 평가할 수 있는 분석틀을 제시해서, 그것으로 부산 지방정치의 현실과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 분석 결과에 의하면 첫째, 부산의 정치는 지역주의에 의한 일당독점의 정당체제로 해서 정당정치가 실종된 상태에 있으며, 이로 해서 정치적 대표성을 상실했다는 것이다. 둘째, 부산의 정치는 중앙집권주의에 의한 분권의 지체, 수도권 집중에 의한 불균형발전 및 민주적 지방화의 한계로 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치적 선택과 지역민주주의 발전에 구조적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부산 지방정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정당정치의 활성화임을 강조했다. 정당정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차적인 행위자인 각 정당들의, 중앙당 차원의 전면적 혁신과 당내민주화가 필요하다. 이 전면적 혁신과 당내민주화에 입각해서 민주적 분권정당, 민주적 경선 등과 같은 정당 혁신이 추진되고, 중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 비율의 확대 등과 같은 제도적 개혁이 병행될 때, 부산에서도 상이한 이념과 정책을 가진 정당 간의 경쟁적 정당체제의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이러한 정당정치의 활성화는 정당의 지역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부산 시민의 참여를 촉발시킬 것이다. 둘째, 정당정치와 시민참여의 활성화에 근거한 지역민주주의 동력을 통해 분권, 균형발전 및 민주적 지방화를 실현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부산의 지역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화해가야 할 것이다. This research is designed to analyze the reality of Busan politics, to identify the problems and to find the way of solution by the vitalization of party politics and the development of regional democracy. For this study, this research definds the local politics, the related concepts(local autonomy, decentralization, localization and so on) and the relations and as suggesting the framework for analysis being based on it, tries to analyze the reality of Busan politics and the problems. As a result of analysis, firstly, politics disappeared on account of party system of one-party monopoly by regionalism in local politics of Busan. Secondly, political choice for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life is structurally restricted by delayed decentralization on the part of centralism, unbalanced development on the part of centralization of the capital region and the limitation of democratic localization. This research first of all emphasizes the vitalization of party politics for overcoming the crisis of Busan politics. For the vitalization of party politics innovation, overall innovation and the intraparty democracy of level of each central party as the primary actor has been needed. The vitalization of competitive party system among parties that have the different ideologies and policies, can be worked in Busan when by overall innovation and the intraparty democracy, innovations such as democratic decentralization party, democratic election and so on is driven and institutional innovations such as introduction of the medium electorate system, expansion of ratio of proportional representation etc. are paired with them. The vitalization of party politics is able to communicate with local civil society, and furthermore spark the participation of Busan citizen. Secondly by the local democratic power grounding on party politics and the vitalization of the participation of citizen, decentralization, balanced development, democratic localization should be realized, and furthermore local democracy should be more consolidated.

      • KCI등재

        특집 : 부산 시네리터러시 교육의 과제와 전망

        이아람찬 ( Lee Aramchan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12 아시아영화연구 Vol.5 No.2

        본 연구는 한국영화교육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살펴보고, 세부적으로 부산 지역 영화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다루고 있다. 초기 한국영화사에 서 부산은 여러 부분에서 언급되어 있다. 특히 1903년 부산 최초의 극 장인 행좌, 그리고 송정좌 등이 연이어서 세워졌고, 1904년 이 두 극장 에서 처음으로 영화가 상영되었다는 것과 1924년 국내 최초의 영화사 인조선 키네마 주식회사가 부산에 설립되어 영화제작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메이드인 부산독립영화제 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영화도시 부산의 진 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부산의 영화·영상도시라는 특성화에 걸맞게 영화관련 각종 정부기관들이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괄목할 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체계적인 영화·영상관련 산업이 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주도적으로 진행 할 인적자원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영화·영상산업 관련 인적자원 은 기본적으로 시네리터러시(Cineliteracy)를 폭넓게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디지털기술과 문화가 융합되어 창의력 및 기획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영화·영상산업은 근본적으로 관련 인적자원에 의존하고 있다. 즉, 영화·영상산업에서는 인적자원의 확보가 영상관련 산업 발 전의 원동력이며, 경쟁력 제고의 시작이며, 그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결국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의 확보는 체계적인 영화교육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다. This study explores a various aspects of film education in South Korea, especially in Busan metropolitan city area. In Korean film history, Busan was mentioned many times regarding film industry. For instance, Haengjwa, the first theatre in Busan was opened in 1903 and subsequently Songjeongjwa was founded there in 1904. In addition, Joseon Kinema Corporation which was responsible for the many roles in Korean film industry as the first film company was established in 1924 in Busan. Recently, there are several international events such as Busan International Children`s Film Festival,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Made in Busan Independent Film Festival, including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eld successfully. Despite the remarkable growth in Busan film industry, it is said that Busan is needed to develop human resources for its industry. For this, Cineliteracy education is very important to educate many students who want to learn film. In other words, through a systematic filmeducation in Busan, the city can have the competitiveness of human resources in the film industry.

      • KCI등재

        부산로케 영화에서 도시경관과 상실의 지리

        정병언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19 아시아영화연구 Vol.12 No.2

        본 논문은 <부산>, <부산항애>, 그리고 <성소>에 비장소적 장소상실의 도시경관이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공간이론가들, 특히 에드워드 렐프의 장소 개념과 마르크 오제의 비장소 개념에 기대어 논의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느와르적이고 스펙터클한 현실공간, 실재와 환상이 겹치는 공간, 그리고 게임 속의 환상공간에 재현된 장소 정체성의 상실, 장소와 인물들 간의 관계의 상실, 그리고 역사의 상실이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공간성의 개념으로 분석한다. 인간보다는 오히려 건물과의 “단독적 계약”이 부각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도시경관은 그 추상성으로 인해 전통적인 장소에서의 정서적 유대가 약화하는 비장소적 장소상실의 특성을 지닌다. <부산>, <부산항애>, 그리고 <성소>에서 폭력이 일상화된 도시경관은 가정, 술집, 직업소개소, 폭력배들이 싸우는 창고, 환상의 공간에서는 느와르적 분위기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인한 초근대 사회의 스펙터클한 이미지로 재현된다. 특히 <부산>과 <부산항애>에 나오는 초고층 건축물, 광안대교, 그리고 요트장은 영화 서사적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비록 이들 영화가 부산의 도시를 재현하고 있지만, 이러한 공간에 대한 관객들의 감정이입을 끌어내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 모두 부산에서 촬영된 이들 세 편의 영화에서 재현된 도시는 부산을 홍보하기 위한 일종의 관광상품으로도 기능하며 정서적인 유대보다는 ‘단독적인 계약’에 기초한 장소상실의 비장소성을 지닌 상실의 지리이다.

      • KCI등재

        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제언(提言) : 부산광역시의 소수자·사회적 약자 관련 조례를 중심으로

        조소영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 2009 법학연구 Vol.50 No.1

        어떤 원칙의 정립과 정립된 원칙의 실현은 그 원칙이 적용되고 실현되어야 할 공간과 실체의 범위가 작은 규모일수록 원칙의 적실성과 실현가능성이 커진다. 때문에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을 영위해 가는 다양한 공동체의 삶 속에서, 국가적 차원이 아닌 지역적 차원에서의 구성원 간 배분적 정의와 실질적 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방법들을 검토하고 살펴보는 것은 그 필요성과 당위성의 면에서 검토 가치가 상대적으로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적 삶 속에서 당해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인식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 지표들과 관련된 현실을 고찰하고자 하는 연구의 방향성은 적잖은 의미를 갖는다고 할 것이며, 그러한 지향점하에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라는 지방자치단체 내에서 사회적 약자 또는 소수자로서의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한 제도적 조치들을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규범인 조례의 측면에서 검토해 보았다. 즉 지방자치단체로서의 부산광역시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현행조례의 현황과 특징을 중심으로 하되, 부산광역시가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를 부산광역시라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품어 안기 위한 인권적 노력과 실현내용이라는 관점에서 각 조례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검토과정을 통해 부산광역시의 현행 인권관련 조례의 현주소를 인권적 관점에서 평가해 보고, 지역공동체 안에서의 인권실현이라는 목표를 두고 장래의 새로운 조례 제정과 개선 방향 그리고 바람직한 조례의 내용적 요소들에 대한 일정한 기준을 찾아내 보고자 한 것이다. 현재 부산광역시 인권 관련 조례에는 인권선언의 유형이나 포괄적 기본조례의 유형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부산광역시 현행 조례 중 조례 자체에 인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직접적인 인권 용어의 언급은 없을지라도 인권이나 복지의 개념과 관련되는 사회적 약자 또는 소수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들을 가능한 한 전반적으로 분석 대상으로 하였고,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양 개념에 속하는 자 또는 집단의 모든 해당자들을 염두에 두고 여성, 장애인, 저소득계층, 아동과 청소년, 노인, 거주외국인 등에 관한 권리보장과 제도 구축 내용을 검토의 범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일단 선별된 현행 조례들을 다시 상위 법률의 위임에 의한 조례와 지방자치단체고유의 제정조례로 구분하여, 상위 법률의 위임에 기하여 제정된 위임조례에 대해서는 위임법률의 입법목적과 취지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가와 더불어 지역공동체 주민들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적실성 있는 구체화 작업이었는가를 중심으로 평가해 보고자 하였고, 지방자치단체로서의 부산광역시 고유의 판단과 필요에 의한 제정조례의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자체의 고유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구현하기 위한 내용으로서의 조례의 타당성과 실행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보았다. This article's goal has been to illuminate and examinate a real status and directions of contemporary human rights in effective municipal ordinances of Busan metropolitan city. This alternative critical approach analyzes the standing municipal ordinances in terms of their relation with embodiment of human rights and from the perspective of their organizing contents and structures. The approach advanced here seeks to contribute to a moving out of the problematic in present legislating from a view point of ensuring human rights of a local society's residents. By doing that, I want to suggest contents of a municipal ordinance what should be in the future and their improvement directions. Objects of this study are mainly related with the socially vulnerable & social minorities in the standing municipal ordinances of Busan metropolitan city. So I examinated both concepts to set up the range and scope of study considering aim and value of this study. The main objects here are the handicapped, the aged, the women, an alien residents, the children, the low-income brackets. I made my diagnosis of the present problems related with human right guarantee of persons affiliated to these categories from a regional level.

      • ‘부산영화’로 보는 부산 공간의 의미

        김필남(Kim Feel-Nam)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09 로컬리티 인문학 Vol.0 No.2

        본 논문은 부산 공간을 재현하고 있는 영화들을 분석하고 있다. 먼저 곽경택 감독의 <친구>를 살핀다. 이 영화는 폭력적인 성향을 띠었음에도 부산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아이러니 한 작품이다. 영화에 나타나는 부산 공간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추억과 향수 등의 애틋한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현재 부산을 다루는 영화들은 ‘해운대’로 공간을 변화 중이다. 남포동에서 해운대로 촬영지가 변경되었다는 것은 장소의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도시를 스펙터클화 시키겠다는 의도이다. 여기서 영화<해운대>는 그이미지를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다음으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범일동 블루스>를 살핀다. <성소재림>에서 보여주는 방식이야말로 부산 공간을 사유할 때 필요한 작업이다. 그것은 부산 공간이 고정적이지 않고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범일동 블루스>의 경우 사람 사는 공간에 다양한 삶이 존재함을 알려준다. 이는 영화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일들을 주시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즉 현실이 항상 유토피아적이지 않음을 자각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부산을 다룬 영회들을 통해 부산이 이미지로 사유되어서는 안 됨을 지적하고 있다. 그로 인해 영화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공간의 다양성, 일상성, 구체성 등이며, 이것이 부산 공간을 다룰 때 필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This thesis looks into ways of being thought by speculating the movies which reappear Busan's space. Firstly, the best movie which discussed among critics is 'The Friend' by Gwak Kyungtaek. This movie was successful in running, and also it is helpful to think about Busan even though its story is violent because it shows Busan people's memory and nostalgia. At the moment, the movie also reveals image of Busan such as sea and hillside slums. In early 2000, the movie 'The Friend' created Busan's image, in other hand, now the space moved to Haeundae, where is a cutting-edge city. Haeundae's image started from Gwangan Bridge includes spectacle. This spectacle made this city to develop among other cities. However, it doesn't mean just movement of place that the change of movie's shooting space from Nampodong to Haeundae. It means Busan will aim to future city instead of remaining in the past. In spite of this fact, the movie 'Haeundae' didn't catch more specific lives of Busan people. Next, this thesis looks into Busan's image through 'Resurrection of the little match girl'(2002) and 'Bumildong's blues'(2000). The first movie was shot all scenes at Busan, but we can't imagine Busan through the movie. However, the way to represent Busan by films is needed to think about this city since Busan's image is not regular but diverse. Movie 'Bumildong's blues' appears various lives of Busan. This means that some movies watch out details of our lives. It is possible because movie directors realize that reality is not always utopia. As following above, this thesis points out that Busan shouldn't be thought by just image. Movies should deal with diversity, routine, and concreteness.

      • KCI등재후보

        복원과 개발로 만들어지는 부산의 문화지형

        조정민(Cho, jung min),양흥숙(Yang, heung sook)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2 코기토 Vol.- No.72

        본 논문은 현재 부산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영도대교 복원과 롯데타운 조성에 주목하여, 복원과 개발의 배후에 작동하는 이데올로기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그 이데올로기의 취사선택이 부산의 로컬리티 형성과 어떻게 연관되는지에 대해 논한 것이다. 먼저, 영도대교 및 롯데타운(구 부산시청, 구 부산부청)의 역사적 사실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거를 다시 재현하고 복원하고자 하는 ‘지금/ 여기’의 움직임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고자 하였다. 식민지시기에 만들어진 영도대교는 한국전쟁을 경험하면서 그 장소성과 서사가 국가사의 중심에 산입되지만, 시각적 표상에 있어서는 식민지시기의 ‘근대(도개교)’를 끊임없이 재현하고 있었다. 즉, 영도대교는 식민지의 기억을 절취한 채 한국전쟁의 기억을 끊임없이 환기시키며 장소 정체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롯데타운은 이미지와 스펙터클의 소비 도시, 혹은 장소상실의 대표적인 예로 보이지만, 실상은 식민화된 장소성(부산부청, 부산 미나카이 백화점 등, 식민지 근대가 집합된 장소)을 계승하고 재현하고 있었다. 이처럼 양자에 내재된 일본, 혹은 식민지의 경험은 현재의 기억과 문화지형 변화에 끊임없이 간섭하고, 식민 이후의 부산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영도대교의 복원과 롯데타운의 개발이 부산의 새로운 문화지형 창조에 얼마나 의미 있게 작용할지 가늠하기란 쉽지않다. 그러나 타자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부산성’이 지금의 ‘부산성’에 녹아 있듯이, 오늘날에 진행 중인 지형변화 역시 훗날의 ‘부산성’을 만드는데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이 지역의 역사에서 추찰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부산성’ 구성은 지금의 원도심 복원 과정에서 생긴 균열과 단절을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느냐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In regard to Yeongdo Bridge being restored and Lotte Town being developed at present in the old downtown of Busan, this thesis aims to analyze the ideology working behind the restoration and development in a critical way, further discussing how the way of adopting the ideology is associated the formation of locality of Busan. To begin with, this study inquired into historical facts about Yeongdo Bridge and Lotte Town(the sites of old Busan City Hall), and based on the findings, this study attempted to make a critical approach to Movement of "Now and Here", inclined to reproduce and restore things in the past. Having been built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Yeongdo Bridge became the center of Korean national history with its placeness and narrative while going through the Korean War, but in the visual representation, it ceaselessly reproduced "modernity (bascule bridge)" from the colonial period. In other words, the existence of Yeongdo Bridge is to secure its place identity while constantly arousing the memory about the Korean War with the memory of colonization excluded. On the other hand, Lotte Town seems to be one of the typical examples of a consuming city of images and spectacles or placelessness, but it actually reproduces and succeeds to the colonized placeness (a site where building of colonial modernity were concentrated, such as Busan Prefectorial Office and Minakai Department Store). In this way, experiences about Japan or colonization immanent in both the sites have constantly interfered in the change of the present memory and cultural topography, while dominating Busan after colonization. It is not easy to predict how meaningfully both the in-process restoration of Yeongdo Bridge and development of Lotte Town will work on the creation of a new cultural topography for Busan. However, as the previous "locality of Busan" is merged into the present "locality of Busan", the topographical change being made nowadays is more likely to contribute to creating the future "locality of Busan" as well, which will be another prediction for the history of this area. Consequently, it is within bounds to say that the composition of "locality of Busan" depends on how seriously we consider historical and cultural cracks and severances caused in the process of restoring the old downtown of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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