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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실의』에 대한 문학적 접근

          최창익(Choe, Chang Iek)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2010 동양한문학연구 Vol.31 No.-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이 글의 목적은 천주실의《天主實義, De Deo Verax Disputatio, "True Meaning of the Lord of Heaven"》를 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데 있다. 곧 마테오 리치(Matteo Ricci)가 천주실의를 통해 어떠한 문학적 수단을 사용하였는지를 고찰하고, 천주실의의 발화자가 어떤 위상을 점하는지를 밝힌다. 선행 연구에서는 주로 천주실의에 대해 사상적·종교적·문화적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천주실의를 문학적으로 살펴본다. 이 작업을 위해 문학이론인 ‘스카즈론'을 사용한다. 스카즈론이란 러시아문학이론이다. 스카즈가 ‘1. 설화, 이야기 2. 구비문학 중의 이야기, 설화' 라는 뜻에서 출발하여, 일반적인 소설의 소통 상황인 "작가-서술자-독자"의 구조를, "작가-화자-청자-독자"의 구조로 특정화하여, 각자 독자적인 인격체로 활성화시킨다. 또한 작품 내 숨어있는 작가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에서 문학적으로 살펴본 천주실의의 구조는, 동양에 대한 우월감을 지닌 서양인이, 동양에 서양을 이식시키려는 첫 시도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천주실의에서 오리엔탈리즘의 최초 맹아를 발견한다. 리치는 동양을 서양에 비해 사상적으로 열등한 대상으로 보고, 이 문화를 서양의 방식으로 바꾸고자 하였다. 그래서 리치를 동양을 선교적 정복과 개조의 대상으로 본 최초의 오리엔탈리스트로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 글을 통해 오리엔탈리즘이 문학적 양식으로 표출되는 최초의 방식을 확인한다. Purpose of this writing studies "T`ien-chu shih-i(天主實義)" disappointment literary. Investigate whether Matteo Ricci used some literary means through "T`ien-chu shih-i" disappointment, utterer of cloth cubital cells says that hold some phase. Presedent research from philosophical `religious' cultural viewpoint about Lord of Heaven disappointment mainly in virtue study. But, in this paper, examine "T`ien-chu shih-i" disappointment literary. And it used ‘Skaz-theory' that is literature theory for this work. Structure of thousand cubital cells that examine literary in this learning can see as first attempt that Westerner who have sense of superiority for East see, and transplant West on East. Therefore, we find first bud of orientalism of cloth cubital cells. Matteo Ricci sees East on target who is skinny from though than West, and I wished to change this culture to European method. So, we can see Ricci on first Orientalrist that see East as formal attire and target of reconstruction the missionary work. Therefore, we confirmed foremost way that orientalism is expressed as literary western form through this writing.

        • KCI등재

          빙례와 사행시-명 사행을 중심으로

          엄경흠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2003 동양한문학연구 Vol.17 No.-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전통적인 동양 외교에 있어서의 빙례는 외교적 성패와 관련된 중요한 것이었다. 따라서 각각의 의례는 반드시 상대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따라야 했던 것이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러한 대중국 외교에서의 의례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당례는 표정문의 전달을 하는 것이다. 둘째, 홍려시 연의는 의례를 연습하는 것이다. 셋째, 하마연은 중국 접빈사가 우리 사신을 맞이하는 것이다. 넷째, 영상례는 황제가 상을 내리는 것이다. 다섯째, 상마연은 중국 접빈사가 우리 사신을 배웅하는 것이다. 여섯째, 사조는 황제에게 하직을 고하는 것이고, 사당은 중국의 관원 및 외국 사신들과 이별하는 것이다 일곱째, 사행시는 외교적 문제의 해결과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빙례의 하나다. 뿐만 아니라 국가의 문화적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는 중요한 외교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이상의 여러 의례를 거치는 가운데 우리 사신들은 이것을 시로 읊어 의례의 모습을 묘사하고 스스로의 느낌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시에서 살펴볼 때 우리 사신들은 중국의 관원들보다 더욱 의례에 있어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이것은 바로 우리의 사신들이 인식하고 있었던 국제관계의 중요성에 다름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례에 공식적인 절차는 아니지만 사행시는 외교 관계를 풀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 KCI등재

          『천주실의』에 대한 문학적 접근 - ‘스카즈(Сказ) 론'의 연구방법과 오리엔탈리즘을 중심으로 -

          최창익 동양한문학회 2010 동양한문학연구 Vol.31 No.-

          Purpose of this writing studies "T`ien-chu shih-i(天主實義)" disappointment literary. Investigate whether Matteo Ricci used some literary means through "T`ien-chu shih-i" disappointment, utterer of cloth cubital cells says that hold some phase. Presedent research from philosophical `religious' cultural viewpoint about Lord of Heaven disappointment mainly in virtue study. But, in this paper, examine "T`ien-chu shih-i" disappointment literary. And it used ‘Skaz-theory' that is literature theory for this work. Structure of thousand cubital cells that examine literary in this learning can see as first attempt that Westerner who have sense of superiority for East see, and transplant West on East. Therefore, we find first bud of orientalism of cloth cubital cells. Matteo Ricci sees East on target who is skinny from though than West, and I wished to change this culture to European method. So, we can see Ricci on first Orientalrist that see East as formal attire and target of reconstruction the missionary work. Therefore, we confirmed foremost way that orientalism is expressed as literary western form through this writing. 이 글의 목적은 천주실의《天主實義, De Deo Verax Disputatio, "True Meaning of the Lord of Heaven"》를 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데 있다. 곧 마테오 리치(Matteo Ricci)가 천주실의를 통해 어떠한 문학적 수단을 사용하였는지를 고찰하고, 천주실의의 발화자가 어떤 위상을 점하는지를 밝힌다. 선행연구에서는 주로 천주실의에 대해 사상적․종교적․문화적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천주실의를 문학적으로 살펴본다. 이 작업을 위해 문학이론인 ‘스카즈론'을 사용한다. 스카즈론이란 러시아문학이론이다. 스카즈가 ‘1. 설화, 이야기 2. 구비문학 중의 이야기, 설화' 라는 뜻에서 출발하여, 일반적인 소설의 소통 상황인 "작가-서술자-독자"의 구조를, "작가-화자-청자-독자"의 구조로 특정화하여, 각자 독자적인 인격체로 활성화시킨다. 또한 작품 내 숨어있는 작가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에서 문학적으로 살펴본 천주실의의 구조는, 동양에 대한 우월감을 지닌 서양인이, 동양에 서양을 이식시키려는 첫 시도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천주실의에서 오리엔탈리즘의 최초 맹아를 발견한다. 리치는 동양을 서양에 비해 사상적으로 열등한 대상으로 보고, 이 문화를 서양의 방식으로 바꾸고자 하였다. 그래서 리치를 동양을 선교적 정복과 개조의 대상으로 본 최초의 오리엔탈리스트로 볼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 글을 통해 오리엔탈리즘이 문학적 양식으로 표출되는 최초의 방식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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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앙받는 죽음과 조롱받는 죽음 - 조선조 문집에 기록된 자살을 보는 두 가지 시각 -

          신승훈 동양한문학회 2015 동양한문학연구 Vol.40 No.-

          A suicide was valued and by valuation, it became a symbolic image. A symbolic image was literally reproduced by memories, and it became the power that maintained the social solidarity and identity. The writer intended to record the achievements of suicide's life time in a form of a biography. So the writer intended to describe the ideal portrait that was morally completed and that could demonstrate its great power. This power could ideologically strengthen the social solidarity, so it was surely restored to the power that maintained the system of the society. By means of the judgement, the judgement was as following. The achievements of suicide's life time were in accord with moral principles or not. By means of the standards, the standards were divided into two objects. One was the respected and praised death. The other was the ridiculed and cursed death. The moral and ideological accord or inconsistence became two standards on suicide in the collection of works in Chosun Dynasty. These standards were definitely different from the standards of Western in the Middle Age. In the Middle Ages, Western people put the highest value on the social position and religion. It was an important fact that the dichotomy of thinking and view existed. And it was a more important fact that the mechanism was closely connected with group solidarity and authority, and operated inside of the dichotomy. Two kinds of views on a suicide, the respected and praised death vs. the ridiculed and cursed death, were the common reflecting mirror that Eastern and Western societies maintained firmly. It was not the very object, but the tool that turned back to reflect the object with light. Through this dichotomous reflecting mirror, we could see the figure of suicides and survivals who used the meaning of death in their lives as well. 자살은 평가되었고, 그것을 통해 상징적인 이미지가 된다. 상징적 이미지는 기억을 통해 문학적으로 재생산되고, 사회의 결속력과 정체성을 유지하는 힘이 된다. 傳의 방식으로 자살한 사람의 행적을 기록하는 작가의 의도와 목표는 도덕적으로 완성되어 위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이상형의 초상화를 그리려는 것이었다. 이 힘이 이념적으로 결속력이 강한 사회를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는 체제를 유지시키는 힘으로 환원되었음은 물론이다. 자살한 자의 행적이 윤리적 適否에 의해 판단되고, 그것을 기준으로 조롱과 저주의 대상이 되느냐 아니면 추앙과 찬사의 대상이 되느냐가 갈라졌던 것이다. 윤리적·이념적 適否가 조선조 문집에 나타난 자살을 보는 두 가지 시선의 기준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신분과 종교적 이유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었던 서양의 중세와는 명확히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신분이나 종교보다 이념과 윤리에 의한 이분법이 더 우월할 것도 없고, 더 열등할 것도 없다. 무엇에 의한 것이든 이분법적 사고와 시각이 엄존했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그 이분법의 이면에 집단의 결속력과 권력과의 연계를 고려하는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자살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추앙과 찬사 그리고 조롱과 저주는 동양과 서양이 공통적으로 견지했던 반사경이었다.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사물을 빛으로 되비추어내는 도구였던 것이다. 이 이분법적 반사경을 통해, 자살로 죽음에 이른 자가 아니라 살아남아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자신의 삶에 그 무엇인가로 활용했던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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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崔漢綺의 『身機踐驗』을 읽는 또 하나의 독법 - 거시담론과 미시담론의 틈새로 보기 -

          안상우,권오민,이준규 동양한문학회 2009 동양한문학연구 Vol.29 No.-

          『身機踐驗』은 崔漢綺(1803-1877)가 1866년에 출간한 醫學書이다. 최한기는 조선시대 최고의 독서광이자 가장 많은 저술을 남긴 학자로 꼽힌다. 달리 말하면 다양한 학문을 섭렵하고, 이를 자신의 학문 체계로 재구성하였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사상을 수립함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經驗을 내세우며, 實證的이고 分析的인 서구의 학문적 태도를 바탕으로 한다. 본고에서 다룬 『신기천험』 또한 이러한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 『신기천험』은 최한기의 의학사상을 밝히는 데 통용되는 저술로, 이에 대한 논의는 대개 서양과 동양을 절충한 것으로 귀결된다. 하지만, 최한기는 우리의 몸을 어떻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서양의 기계학적 의학이론, 해부이론 등을 역설한다. 자신의 氣論에 입각하여 거시적 담론을 전개하면서, 미시적 담론은 서양의 의학사상을 그대로 차용하는 격차에 주목하여 최한기의 독특한 의학론을 살펴본다. The book ""Singicheonheom(身機踐驗)" is a medical one written by Choi Hangi(1803-1877) in 1866, who was one of the best bookworms and the most prolific writers in Joseon Dynasty. In other words, he ranged over an extensive literature and reorganized it into his own literary system. He emphasized on the experiences in establishing his own thoughts, on the basis of the western positive and analytic attitude, which the above book, studied on in this article, well shows. This book is important in showing his medical thoughts, considered to be a compromise between the West and the East. He, however, focused on how we can directly experience our own bodies and argued for the mechanical medical theory and anatomical theory of the West. He, characteristically, unfolded his broad discourses based on his own Ki(氣) theory, and, at the same time, thoroughly acceptedthe western medical thoughts in the narrow discourses. We examine his unique medical theory, focusing on his contradictory 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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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燕巖 문학 연구의 새로운 향방

          박수밀 동양한문학회 2019 동양한문학연구 Vol.53 No.-

          This is the result of my own deep consideration on study direction about Yeon-Am, considering new approach to the depth of Yeon-Am's thought and his level of writing in terms of the 21th century's current point of view. This view is deeply taken from the connection of between Yeon-Am spirit and the present. The new direction of Yeon-Am's writings can be summarized as life, ecology, diversity, dissolution in the result of considering the connect point of the present spirit with his thought and literature. His attitude to life and ecology is something different from oriental philosophy, for he talks about them in terms of civilization and society. And his relativistic consideration overcomes vertical hierarchy and the view point of difference, it leads to the equality of existence and contains the variety of life, so his theory of consciousness shall be provided to the universal concept of the world, not keeping his theory of consciousness within the boundary of nationality. His theory of consciousness about the boundary is studied with possibility to connect with aesthetic of dissolution. When it comes to the new direction of ‘Yeol-Ha-Il-Gi', this study stresses on placeness, connecting with the politicality of place, social and historical meaning of it. And then according to his view to see tiny things with different aspects, it seeks for the meaning in these tiny things of ‘Yeol-Ha-Il-Gi'. Especially Yeon-Am might have possibility to use fictional talks to reveal his intention with his imagination, so this study turns focus on his intention to take advantage of Chinese tongues. Furthermore in this ‘Yeol-Ha-Il-Gi', the theory of boundary consciousness shall be more investigated deeply. ‘Yeol-Ha-Il-Gi' is to be cooperated with other fields and to be compared with other travelogue in terms of comparative literature. ‘Yeal-Ha-Il-Gi' has the characteristics of adventure and of allegory, it is recommendable and necessary to approach in a way of adventure narrative and allegory literature. Yeon-Am's writings reveal clearly the point of ‘true and throughout writing upon reality'. His research of prose writing is connected with the revival of classics prose, and it is the meaningful process to prove great writer to be proud of us. 본 논문은 燕巖이 도달한 사유의 깊이, 글쓰기 수준을 21세기의 현실에서 새롭게 읽어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보아 필자 나름대로 고민한 연암 문학의 방향성을 이야기해 본 것이다. 연암 문학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시각은 연암 정신과 현재와의 연결이라는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연암 산문의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연암의 사유와 문학이 오늘날과 연결되는 정신을 고민해 본 결과 生命, 生態, 다양성, 해체를 꼽았다. 연암의 생명과 생태 사상에 대한 태도는 문명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 속에서 이야기되고 있기에 동양의 전통 사상과는 결을 달리한다. 또한 연암의 상대론적 인식에는 上下의 위계질서와 差等的 세계관을 극복하여 존재의 평등을 구현하고 삶의 다양성을 실현하려는 인식이 담겨 있으므로, 연암의 인식론을 민족의 차원에 머물게 하지 말고 인류 보편의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심화해 나가야 한다. 연암의 경계의 인식론을 해체의 미학과 연결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熱河日記 의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열하일기 에 나타난 장소성에 주목하여 공간의 정치성, 공간의 사회 역사적 의미 등과 연결해 접근할 것을 제안하였다. 다음으로는 ‘작은 것'을 다르게 보는 연암의 눈을 따라가, 열하일기 속 작은 것들에서 의미를 찾아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筆談에는 연암의 의도를 구현하기 위한 허구적 대사도 개입되었을 여지가 많고 상상력이 가미되었을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기에, 중국인의 입을 빌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연암의 의도에 주목해야 한다. 더불어 경계의 인식론을 열하일기 에서 더욱 깊게 탐구해가야 한다. 나아가 열하일기 는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며 비교문학의 관점에서 다른 여행기와 적극적으로 비교해야 한다. 열하일기 는 모험 여정의 성격이 강하고 寓言的 요소가 많으므로 여행기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모험 서사의 관점, 그리고 寓言 문학의 관점에서 접근해 볼 필요도 있다. 요컨대 연암의 산문은 ‘현실에 대응한 진실하고 투철한 글쓰기'의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연암의 산문 탐구는 고전 산문의 부활과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가 자랑할 만한 文豪를 증명해가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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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儒家 아비투스의 상대화와 근대적 문장관의 출현

          한영규(Han, Younggyu)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2012 동양한문학연구 Vol.35 No.-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1934년대 김태준의 『조선한문학사』가 출간되면서 이건창ㆍ황현ㆍ김택영 이후로 한문학은 완전히 종말을 고했다고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식민지시기에 창작된 한문문장은 여전히 문학사와 연구자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식민지 근대 내부에서 여전히 자기의 생존공간을 지닌 채 활발히 한문문장을 산출하는 문사들이 존재했다. 1924~25년에 김택영과 성순영이 변영만의 문장을 놓고 쓴 상이한 비평문에는, 이 시기 한문문장의 지향과 관련하여 여러 의제가 각축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논문은 1920년대에 한문글쓰기의 지향을 놓고 벌어진 제 문제 가운데, 특히 유가 아비투스를 놓고 벌어진 조긍섭과 변영만의 논쟁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였다. 한문 문장이 근대와 대면하여, 어떻게 당대성을 획득해 나가는지를 탐구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심재와 산강이 주고받은 편지를 살펴보면, 두 문장가 사이에 적지 않은 갈등과 불일치가 발견된다. 이는 당대의 한문 문장을 지향을 놓고 벌어진 매우 중요한 노선 투쟁이기도 했다. 산강은 심재에게 보낸 편지에서 서양의 崇美 高華한 문장과 沈博 壯麗한 작품이 결국 동양의 深味 奧趣가 있는 글에는 못 미친다고 하면서, 동서를 회통한 시각에서의 새로운 한문문장을 지으려고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산강은 이를 ‘한학을 새롭게 해석하여 세상에 널리 펴고자 한다.'는 말로 요약했다. 그러나 심재는 이런 제안에 반대하였다. 심재가 동의할 수 없었던 이유 중의 가장 핵심적인 사안은 묵자에 대한 산강의 경도에 있었다. 심재는 묵자를 ‘성인'으로 이해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었으며, 이를 양계초ㆍ장병린의 견해를 묵수한 것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산강의 묵자 이해는 동양의 전통을 동서양 회통적 사유 속에서 재발견하자는 의미를 지녔다. 산강은 묵자가 지닌 박애주의적이며 사회주의적인 측면을 매우 높이 인정하였고, 이 점을 활용해 새로운 한문 글쓰기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한문으로 새로운 글쓰기를 시도하려면 무엇보다 유가적 아비투스를 상대화 시켜야 했다. 산강은 공자를 ‘유일한 聖人'이 아니라 ‘하나의 聖人'으로 인식해야 했다. 이 지점에서 심재와 산강은 충돌했다. 산강이 “진정한 문인이란 부유한 無家者라야 한다.”고 선언했듯이, 동양적 전통과 서양의 신지식을 이해하고 이를 다시 異化하고 상대화하는 無家者의 길을 가고자 했다. 이 지점에서 근대적 질서에 대응한 새로운 근대적 문장관이 탄생했다고 판단된다. 1920년대에는 한문 문장과 지향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논쟁이 벌어졌다. 김택영은 윤희구와 정인보의 문장에 기대를 걸었으며, 조긍섭은 유가적 전통을 고집하는 소위 동성파 글쓰기의 조선적 구현을 여전히 염두에 두고 있었다. 변영만은 유가적 전통을 상대화하면서 동서를 회통하는 새로운 한문글쓰기를 주장하고 추구하였다. 변영만의 동서 회통의 한문글쓰기와 정인보의 實心實學의 한문글쓰기는 1920년대 이후에 근대적 한문글 쓰기로 나름의 생존 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요컨대 유구한 전통을 지닌 한문글쓰기는 근대적 충격과 근대적 질서 속에서 내부 경쟁과 자기 갱신을 통해 근대적 글쓰기로서 차츰 전환하고 있었던 것이다. This paper intensively explores the debate between Geung-seop Jo and Yeongman Byeon aboutadhering to Confucian Habitus, among other issues addressed with respect to the orientation of writing in Chinese classic. Considerable conflicts and disagreement are found from the letters between the two writers. These also constituted a very important line struggle around the orientation of the contemporary sentences in Chinese classic. In a letter to Jo, Byeon even a splendid Western text does not parallel a profound Oriental writing. Thus, Byeon revealed his ambition to compose Chinese classic sentences in novel forms from a thorough view of Oriental and Western literature. He summarizes this into a sentence ‘I would like to unfold Chinese classic studies for the world by newly interpreting them.' Then, he asked Jo to join him with his plan. However, Jo opposed to this proposal. The core reason why Jo did not agree lay in Byeon's bias toward Mozi. Byeon tried to relativize Confucian Habitus. He recognized Confucius not as the ‘only saint,' but ‘one saint.' At this point was born a new early modern view of sentences. Chinese classic writing, with a long tradition, was progressively shifting to early modern writing via competition and self-reforms among internal powers in the early modern shock and modern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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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교육에서 본 ‘인성교육' : 부교(父敎)를 중심으로

          한예원(Han Yae Won) 동양한문학회 2015 동양한문학연구 Vol.42 No.-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이 논문의 목적은 인성교육에서의 아버지의 역할, 나아가 부모의 역할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근대 이후 학교교육이 확대되면서 가정교육 특히 아버지의 교육적 역할이 축소되거나 유명무실해졌다. 당연한 결과로 아들은 가정에서 남성의 롤 모델을 찾지 못하고, 딸은 올바른 남성관을 갖기가 어려워졌다. 즉 가정에서 ‘부교(父敎)'가 자리를 잃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동아시아의 대표적 ‘부교'의 모습을 통하여 전통의 재해석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논어』에는 아들을 교육하는 아버지 공자의 가르침을 ‘과정지훈(過庭之訓)'이라고 한다. 이후 ‘과정(過庭)'이라는 개념은 동아시아의 ‘부교론'의 토대가 되었다. 18세기 박종채는 아버지 박지원의 가르침을 『과정록(過庭錄)』이라고 엮었다. 이러한 부교의 집약체는 정약용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다산은 유배지에서 폐족(廢族)이 된 두 아들에게 편지와 『가계』를 통하여 ‘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시대의 ‘부교'를 통하여, 현대의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게 된다. 부모는 자식에게 경제적 원조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모 자신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상속시켜주는 일이 중요하지 않을까? 올해 한국에서는 인성교육이 법제화되어 시행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인성교육의 목표 및 컨텐츠는 정비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논문은 인성교육의 측면에서 부모의 자식교육을 살펴보았다. 과거의 동양적 전통교육은 우리가 상실하였던 많은 부분을 반성하게 하는 단서를 제공하여 준다. 이것이 현대에서 전통교육을 되돌아보는 이유가 될 것이다. How today fathers teach character education to their kids and role of parents are explored in the essay in this collection. Now most parents, especially fathers don't have any roles in their home with the expansion of industrial society environment. Loosing father's power have dissociable impacts on their kids. Boys cannot find his role-model in their home and daughters have risk in finding right masculinity. Seeing of loosing father's power, classic references of East-asia help them in the exploration father's educational theories. The contributions are : Education of Confucius as father in 《The Analects of Confucius》 - learning poem and politeness; 《Kwajeongrok》過庭錄is about Yunam's education theories, who is park jong chae's father and they are very famous Cho-sun dynasty scholars and Letters to two sons from Jung yak-yong(dasan) when he lived in a penal colony. Parents have to make an effort to be not just money maker but spiritual mentor for their kids. Father can support not financial assistance but also best concept of life and values. Using these theories from classic references provide chance to reflection about intellectual and moral loss with the modern world. This is reason for studying traditional ethics in East-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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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崔漢綺의 『身機踐驗』을 읽는 또 하나의 독법 : 거시담론과 미시담론의 틈새로 보기

          안상우(An Sangwu), 권오민(Kwon Omin), 이준규(Lee Jungyu)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2009 동양한문학연구 Vol.29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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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身機踐驗』은 崔漢綺(1803-1877)가 1866년에 출간한 醫學書이다. 최한기는 조선시대 최고의 독서광이자 가장 많은 저술을 남긴 학자로 꼽힌다. 달리 말하면 다양한 학문을 섭렵하고, 이를 자신의 학문 체계로 재구성하였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사상을 수립함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經驗을 내세우며, 實證的이고 分析的인 서구의 학문적 태도를 바탕으로 한다. 본고에서 다룬 『신기천험』 또한 이러한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 『신기천험』은최한기의 의학사상을 밝히는 데 통용되는 저술로, 이에 대한 논의는 대개 서양과 동양을 절충한 것으로 귀결된다. 하지만, 최한기는 우리의 몸을 어떻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서양의 기계학적 의학이론, 해부이론 등을 역설한다. 자신의 氣論에 입각하여 거시적 담론을 전개하면서, 미시적 담론은 서양의 의학사상을 그대로 차용하는 격차에 주목하여 최한기의 독특한 의학론을 살펴본다. The book ""Singicheonheom(身機踐驗)" is a medical one written by Choi Hangi(1803-1877) in 1866, who was one of the best bookworms and the most prolific writers in Joseon Dynasty. In other words, he ranged over an extensive literature and reorganized it into his own literary system. He emphasized on the experiences in establishing his own thoughts, on the basis of the western positive and analytic attitude, which the above book, studied on in this article, well shows. This book is important in showing his medical thoughts, considered to be a compromise between the West and the East. He, however, focused on how we can directly experience our own bodies and argued for the mechanical medical theory and anatomical theory of the West. He, characteristically, unfolded his broad discourses based on his own Ki(氣) theory, and, at the same time, thoroughly acceptedthe western medical thoughts in the narrow discourses. We examine his unique medical theory, focusing on his contradictory 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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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앙받는 죽음과 조롱받는 죽음

          신승훈(Shin Seung Hun)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2015 동양한문학연구 Vol.40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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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은 평가되었고, 그것을 통해 상징적인 이미지가 된다. 상징적 이미지는 기억을 통해 문학적으로 재생산되고, 사회의 결속력과 정체성을 유지하는 힘이 된다. 傳의 방식으로 자살한 사람의 행적을 기록하는 작가의 의도와 목표는 도덕적으로 완성되어 위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이상형의 초상화를 그리려는 것이었다. 이 힘이 이념적으로 결속력이 강한 사회를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는 체제를 유지시키는 힘으로 환원되었음은 물론이다. 자살한 자의 행적이 윤리적 適否에 의해 판단되고, 그것을 기준으로 조롱과 저주의 대상이 되느냐 아니면 추앙과 찬사의 대상이 되느냐가 갈라졌던 것이다. 윤리적·이념적 適否가 조선조 문집에 나타난 자살을 보는 두 가지 시선의 기준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신분과 종교적 이유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었던 서양의 중세와는 명확히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신분이나 종교보다 이념과 윤리에 의한 이분법이 더 우월할 것도 없고, 더 열등할 것도 없다. 무엇에 의한 것이든 이분법적 사고와 시각이 엄존했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그 이분법의 이면에 집단의 결속력과 권력과의 연계를 고려하는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자살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추앙과 찬사 그리고 조롱과 저주는 동양과 서양이 공통적으로 견지했던 반사경이었다.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사물을 빛으로 되비추어내는 도구였던 것이다. 이 이분법적 반사경을 통해, 자 살로 죽음에 이른 자가 아니라 살아남아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자신의 삶에 그 무엇인가로 활용했던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다행이다. A suicide was valued and by valuation, it became a symbolic image. A symbolic image was literally reproduced by memories, and it became the power that maintained the social solidarity and identity. The writer intended to record the achievements of suicide's life time in a form of a biography. So the writer intended to describe the ideal portrait that was morally completed and that could demonstrate its great power. This power could ideologically strengthen the social solidarity, so it was surely restored to the power that maintained the system of the society. By means of the judgement, the judgement was as following. The achievements of suicide's life time were in accord with moral principles or not. By means of the standards, the standards were divided into two objects. One was the respected and praised death. The other was the ridiculed and cursed death. The moral and ideological accord or inconsistence became two standards on suicide in the collection of works in Chosun Dynasty. These standards were definitely different from the standards of Western in the Middle Age. In the Middle Ages, Western people put the highest value on the social position and religion. It was an important fact that the dichotomy of thinking and view existed. And it was a more important fact that the mechanism was closely connected with group solidarity and authority, and operated inside of the dichotomy. Two kinds of views on a suicide, the respected and praised death vs. the ridiculed and cursed death, were the common reflecting mirror that Eastern and Western societies maintained firmly. It was not the very object, but the tool that turned back to reflect the object with light. Through this dichotomous reflecting mirror, we could see the figure of suicides and survivals who used the meaning of death in their lives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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