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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孫子兵法』의 應用術을 통해 본 古典可用性

          최영준,김청환 동양고전학회 2008 東洋古典硏究 Vol.33 No.-

          서양의 편리한 과학적 지식과 사고를 응용한 발전의 바탕위에 포용적이고 상호보완적인 동양의 지혜를 화합시키고 재구성하여 시대적 변화의 당면과제로 떠오르는 여러 문제 해결의 임무를 수용하는 차원에서 고전의 번역을 응용한다. 이러한 맥락에 맞추어 본 연구 방향은 고전 중에서 孫子兵法을 활용한 古今의 지도자들을 통하여 고전의 지혜 응용과 그 가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앞으로 우리의 동양적 사상과 가치관이 세계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하는 본보기에 힘을 실어 발전 문을 활짝 여는 작업의 한 보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번역의 사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의도에서 많은 古典들이 해박한 선배 학자들에 의하여 재음미 되고 해석되어서 소개되었고 또한 많은 출판물이 쏟아진 것을 익히 알고 있다. 본고에서는 古典중에서도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孫子兵法을 선택하였다. 그 이유는 이 고전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 東西古今의 지도자들에 의하여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관찰하려는 지도자들은 古代는 三國志속에 등장하며 잘 알려진 曹操, 諸葛孔明, 司馬仲達, 이 세 지도자들과 現代에서는 축구 감독으로 孫子兵法을 애독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칼의 감독이었던 스콜라리와 현대 군사 이론가인 영국의 리델하트(Liddell Hart)를 선택하였다. 여기 소개된 지도자들이 孫子兵法을 활용한 사례들을 통하여 古典이 처해진 입장에 따라 어떻게 해석되고 활용되었는가를 살펴본다. 그리하여 앞으로는 고전이 어떻게 가용되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보는 뜻이 본고 記述 의도이다. We apply The classics of the Orient as a way of solving the problems calling for immediate solution in the changes of these times by reconstructing a wisdom from the Oriental literature which are complementary cooperation and great capacity on the basis of convenient scientific knowledge and thought of the Western. In this context, I would like to search the inflection and application about The classics of the Orient throughout the leaders all ages and countries who make use of Sunzibingfa, the art of war by Sunzi. So, It is charged with a mission in translation of the oriental thoughts and values how to make a shining example its way in the current of time. In this aim to introduce the classics of the Orient. We can see the classics publication which is translated by many scholars. I recommended Sunzibingfa among the classics in this my thesis. Because I want to look into how to use of this book which has the thoughts by the leaders all ages and countries . Under this intention, I will introduce three leaders who are famous for using the book Sunzibingfa in Sanguozhi(三國志)-Records of Three Kingdoms, Caocao(曹操), Zhugeliang(諸葛亮) and Simayi(司馬懿) in ancient times and Luiz Felipe Scolari and Liddel hart, one is famous for using the book as the coach of the Republic of Portugal soccer team the 2006 World Cup Soccer and the other is a strategist of England in these modern days. We can see how to use this Sunzibingfa in their places and circumstances. Therefore We can have a chance how to use The classics of the Orient. This is my purpose to write this thesis.We apply The classics of the Orient as a way of solving the problems calling for immediate solution in the changes of these times by reconstructing a wisdom from the Oriental literature which are complementary cooperation and great capacity on the basis of convenient scientific knowledge and thought of the Western. In this context, I would like to search the inflection and application about The classics of the Orient throughout the leaders all ages and countries who make use of Sunzibingfa, the art of war by Sunzi. So, It is charged with a mission in translation of the oriental thoughts and values how to make a shining example its way in the current of time. In this aim to introduce the classics of the Orient. We can see the classics publication which is translated by many scholars. I recommended Sunzibingfa among the classics in this my thesis. Because I want to look into how to use of this book which has the thoughts by the leaders all ages and countries . Under this intention, I will introduce three leaders who are famous for using the book Sunzibingfa in Sanguozhi(三國志)-Records of Three Kingdoms, Caocao(曹操), Zhugeliang(諸葛亮) and Simayi(司馬懿) in ancient times and Luiz Felipe Scolari and Liddel hart, one is famous for using the book as the coach of the Republic of Portugal soccer team the 2006 World Cup Soccer and the other is a strategist of England in these modern days. We can see how to use this Sunzibingfa in their places and circumstances. Therefore We can have a chance how to use The classics of the Orient. This is my purpose to write this thesis.

        • KCI등재

          근대시기 동양평화에 대한 두 시각 − 안중근과 박영철을 중심으로 −

          오재환,구사회 동양고전학회 2010 東洋古典硏究 Vol.0 No.41

          Both An, Joonggeun and Park, Youngcheol lived in similar innovative time period from the enlightenment times through the Japanese colonial era. Even though they had the same resolution to pour their energy on national sovereignty and oriental peace, their opinions and activities were contrary. While An aimed the gun at the heart of Japanese imperialism with the belief that Japanses empire hindered Korea's independence and the Oriental Peace, Park willingly joined the heart of the imperialism with the belief that Japan could enhance Korean civilization and the Oriental peace. They had commonly developed their visions about oriental peace on the basis of the theory of social evolution focusing on the survival of the fittest and the weak-to-the-wall kind of society that had been prevalent since 19th century. Furthermore, their logics were based on racism combined with the social evolution theory. Although the two men lived in the same era, their spirit of the times were quite different. An considered that the Japanese extortion of Korean sovereignty caused the corruption of peace of the East. On the other hand, Park believed that peaceful age came by way of the 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constructed by the union of Korea and Japan. Especially Park put higher value on Japanese modern civilization than Korean sovereignty and also insisted Korea should take Japanese case as its model. 이 논문에서는 민족 존망의 위태로운 시기에 활동했던 안중근과 박영철이라는 두 사람을 통해 근대 지식인의 자세와 현실에 대한 대응 방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민족정신의 표상인 안중근과 친일파였던 박영철을 비교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고에서 그것을 시도한 것은 사회진화론이라는 똑같은 이데올로기라도 그것을 어떻게 적용시키느냐에 따라 결과는 판이하였기 때문이다. 안중근과 박영철은 같은 시기에 태어나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로 이어지는 변혁기를 살았다. 이들에게 민족 주권과 동양평화라는 공통적인 화두가 있었지만 삶의 방향이나 행적은 서로 달랐다. 전자는 일제의 심장을 겨누었고, 후자는 그것의 심장부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들은 동양평화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19세기 이래로 대두된 적자생존과 우승열패로 귀결시키는 사회진화론을 전제로 개진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들의 논리는 사회진화론에 결합된 인종주의를 토대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안중근은 동양 각국이 서로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고 공존해야 동양평화가 이룩된다고 보았고, 박영철은 동양이 일본을 중심으로 뭉쳐야 동양평화가 이룩된다고 보았다. 이들 두 사람은 같은 시기를 살았지만 시대 의식도 대조적이었다. 안중근은 일제가 한국의 주권을 빼앗아 동양평화가 깨질 것으로 보았다. 반면에 박영철은 일본과 한국이 일체가 되어 대동아공영을 이룩한 바, 평화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후자는 한국의 주권보다는 일본의 근대 문명에 관심을 보이며 한국이 그것을 본받아야 한다고 보았다.

        • KCI등재

          대장금(大長今)' 관련 기록의 현대적 수용 ― 문화콘텐츠로의 생성과 전개 양상 분석 ―

          남은경 동양고전학회 2011 東洋古典硏究 Vol.0 No.43

          The historical drama played on TV in 2003, Daejanggeum is originally based on the short historical record of lady doctor of the palace from the [Jungjong record] of Josun. The drama <Daejanggeum> mixed fiction and historic record well together draw enormous interest and became a novel, musical and animation for children. Also the location of shooting drama became a theme park to attract travelers and the name 'Daejanggeum' was used for products to create great additional value. Most of all, the drama then was exported to overseas and became the representing drama of Korea. Therefore, drama <Daejanggeum> is the representing piece that proved the success of historic data with its application as various modern cultural contents. The analysis of success reason of <Daejanggeum> showed the creation of new modern woman character, fresh selection of the item that suits well in the time of desiring wellbeing, the strong drama scenario with different story development compared to previous historic drama. Also, it used 'one source multi use' method prior to the broadcasting and prepared production of various cultural contents. This success of Daejanggeum means a lot from the point of 'modern acceptance of tradition' to tradition researchers. 2003년 텔레비전 사극(史劇)으로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大長今)>은 원래 조선조 『중종실록(中宗實錄)』에 등장하는 궁중 여의(女醫)에 관한 단편적 역사기록을 토대로 만들어낸 이야기이다.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결합해 만들어낸 사극 <대장금>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방송 드라마로만 끝나지 않고, 소설과 뮤지컬, 그리고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였다. 또한 드라마 촬영 장소는 테마파크로 만들어져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대장금'이란 이름은 각종 상품명으로 쓰이며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해외에도 수출되어 한류(韓流) 드라마의 대표작이 되었다. 이렇듯 <대장금>은 과거의 고전 자료가 다양한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활용되어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한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대장금>의 성공 원인을 분석해보면 현대적인 새로운 여성인물을 창조해내었고,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소재의 선택, 기존 사극과는 스토리 전개로 드라마 시나리오가 매우 탄탄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방영 전부터 ‘원소스멀티뉴즈(one source multi use)'의 방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제작해낼 준비를 함께 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대장금의 성공은 우리 고전 연구자에게 ‘고전의 현대적 수용'이라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 크다.2003년 텔레비전 사극(史劇)으로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大長今)>은 원래 조선조 『중종실록(中宗實錄)』에 등장하는 궁중 여의(女醫)에 관한 단편적 역사기록을 토대로 만들어낸 이야기이다.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결합해 만들어낸 사극 <대장금>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방송 드라마로만 끝나지 않고, 소설과 뮤지컬, 그리고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였다. 또한 드라마 촬영 장소는 테마파크로 만들어져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대장금'이란 이름은 각종 상품명으로 쓰이며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해외에도 수출되어 한류(韓流) 드라마의 대표작이 되었다. 이렇듯 <대장금>은 과거의 고전 자료가 다양한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활용되어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한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대장금>의 성공 원인을 분석해보면 현대적인 새로운 여성인물을 창조해내었고,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소재의 선택, 기존 사극과는 스토리 전개로 드라마 시나리오가 매우 탄탄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드라마 방영 전부터 ‘원소스멀티뉴즈(one source multi use)'의 방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제작해낼 준비를 함께 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대장금의 성공은 우리 고전 연구자에게 ‘고전의 현대적 수용'이라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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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 지식 체계의 계보화 - 姜春山의 「東洋道學의 體系如何」

          李幸勳 東洋古典學會 2012 東洋古典硏究 Vol.46 No.-

          한국 근대 학문은 전통 지식 체계와 새로운 지식 체계가 뒤엉키고, 상호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와 길항을 반복하는 가운데 형성되었다. 1921년 『개벽』에 연재된 姜仁澤의 「東洋道學의 體系如何」는 서양 학술 개념과 사조를 수용하여 전통 지식 체계를 재해석하고 계보화한 사례로서 주목에 값한다. 이글은 '도학'을 제목으로 사용하면서도 유학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道統論的 서술방식을 탈피했는데, 천도교 교리에 바탕을 둔 종교적 성향과 함께 동시대 중국과 일본에서 출판된 철학사를 두루 참고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발견되는 정신문화를 앞세운 동양적 우월주의는 면밀한 학술적 분석에서 도출된 결과라기보다는 '동양' 담론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이념적 가공물이다. 정신과 물질의 이원화 전략과 도덕을 중심으로 한 전통 지식 체계의 재발견 시도는 서양 근대 문명에 강박된 주체의 자기 부정과 정체성의 몰각화로부터 스스로를 자각하기 위한 주체의 고투였다. 또한 물질보다 정신의 개조를 강조한 강인택의 개조론은 천도교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東洋道學의 體系如何」는 서양 철학 개념을 다수 원용하여 전통 지식 체계를 재해석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 개념과 서구 학술 개념이 혼종되었고, '도학' 개념의 의미장 안에 '철학' 개념이 포괄되었다. 유교적 전통에서 이단으로 배척되었던 楊朱와 墨翟이 대등한 학술적 지위를 점하고 이들을 비판했던 孟子가 상대적으로 격하된 데는 당대 풍미했던 사회진화론과 사회주의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강인택은 서양 학술 개념과 사조를 전유하여 전통 지식 체계의 계보를 재구성하였고, 천도교 문화운동과 계몽운동을 통해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東洋道學의 體系如何」는 일제강점기 한국근대철학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특히 이 시기에 나타나는 개념의 혼종과 변용, 담론의 전유와 의미론적 확장 등을 분석하는 데 개념사적 접근은 유효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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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0~10년대 최남선의 ‘고전/번역' 활동과 전통에 대한 인식

          김남이 동양고전학회 2010 東洋古典硏究 Vol.39 No.-

          이 글은 六堂 崔南善(1890:고종27∼1957)이 1900~1910년대 벌였던 동서양의 고전/텍스트를 수집, 소개, 번역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그의 고전과 전통에 대한 인식이 어떠했는가를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기 내적 인식의 길로서 전통의 재발견과 복원이 이루어지는 지점과 방식, 그리고 그 안의 논리가 이 글이 관심을 갖고 살펴 보고자 하는 점이다. 최남선은 이이의 격몽요결을 1910년대 조선의 맥락으로 다시 불러 오되, 특정한 산정 과정을 통해 시대적 맥락에 맞도록 내용을 변화시키고자 했고, 서양의 교훈, 그리고 일본의 수신서와 혼합된 텍스트로 구성하였다. 논어는 <소년논어>으로 잡지에 연재되면서 한문 원문이 없는 국한문혼용체의 언해 텍스트로 제시되었다. 원문을 직역하지 않았고, 언해된 본문만 보고서는 그에 상응하는 원문을 짐작하기가 쉽지 않은 곳도 있다. 이러한 ‘고전'의 ‘번역' 양상은 일차적으로 옛 텍스트가 근대적 교양인을 위한 독서물로 변환되었음을 보여준다. 다만, 이것은 궁극적으로 최남선이 조선광문회를 출범하며 했던 ‘眞朝鮮'이라는 말이 시사해주듯이, ‘조선'을 향한 것이었다. 조선과 신문명과의 만남은 서구의 유형적 부와 공간적 팽창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여기서 최남선은 서구/혹은 외부(일본)와 동일한 방식의 팽창을 시도하기 보다는 조선의 ‘부유한 시간'과 그로부터 축적되어 온 무형의 자산들을 당대의 지점으로 소환하는 방식을 취했다. 1900~1910년대 최남선의 고서 수집과 고전의 번역 활동은 이러한 생각과 판단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 방식은 ‘현실중심적인 시각에서 과거를 재배치하는 형식'이었다. 그리고 그 현실에는 근대라는 지표, 그리고 眞朝鮮을 구성해야 한다는 목표가 작동하고 있었다. In the lead of new civilization theory of Joseon since early 1900s, Yookdang Namsun Choi (1890; Gojong 27~1957) planned ‘New Korea' and attempted to realize his dream through collecting, introducing, and translating the classic texts of the East and the west. In this aspect the word that symbolizes the activities of Namsun Choi in 1900~10 can be defined as ‘classics' and ‘translation'. This writing attempts to pay attention to such activities of Namsun Choi and study the acknowledgement of tradition presented by bringing up the tradition of Joseon as a valuable one in the reality of 1900s. Namsun Choi collected the antique books of Joseon in the early 20th century and published them. The ultimate goal was the new civilization of Joseon. Nonetheless, the plan of new civilized Joseon by Namsun Choi did not side dot on the organization of a ‘western new civilization' completely sever from the old Joseon. In other words, in the contents of ‘new Korea' equipped with the new civilization, the values of the old Joseon are placed as a factor of an axis of new civilization as the essence of the people. It can be confirmed by the fact that the magazines Namsun Choi published for the new civilization of Joseon called ‘Sonyun' and ‘Chungchoon' carried traditional three verse ,Chinese poetry, and Eastern classics along with the new civilization knowledge. Namsun Choi brought up the [Gyukmongyogyul] of Yoolgok Yiyi as the best classics for boys of Joseon to develop themselves. Although Namsun Choi brought up the Gyukmongyogyul in the context of Joseon in 1910s, he made it go through a process of a certain appraisal to modify the details according to the periodic context. In addition, he arranged it along with the lessons and receptions of the West and Japan. By doing so, [Gyukmongyogyul] was allowed to be approved as a value to be generalized in the context of Asia or the world rather than being only limited to the classic within Joseon. The most distinguishable factor in the selection of classics in [Sonyun] is the [Sonyunnonuh]. By beginning the serial publishing of [Sonyunnonuh], the [Nonuh] was established as a classic with ‘the most precious and constructive lesson'. Likewise, the approval and reinstatement of intelligent, traditional values within Joseon and the East is together with the acceptance of the western materialism and knowledge in Joseon's efforts for the civilization of Joseon. According to Namsun Choi, the meeting between the tradition and the new civilization has come with the tangible wealth and the special expansion of the West. Namsun Choi took a method of summoning the intangible assets accumulated from the ‘ rich time' of Joseon rather than attempting to expand with the same way as the West or the external (Japan). The method of summoning it to the current moment was, as mentioned in the above, ultimately ‘a form of re-arrangement of the past in the view dominated in the present'. The Yoolgok's Gyukmongyogyul was presented not as a stale book with Confucian lessons that need to be discarded but a new text of lessons of the East and the West after appraisal while Nonuh was presented newly as the Sonyunnonuh which goes beyond the serious consideration and calling the original version as the noble one and eliminates the Chinese-character based original one and conveys the significant lessons easily for the ‘Sonyun(the youth)', or the future of civilized Joseon. Consequently, the tradition was newly proposed in the ‘present' as a crystal with the essence of the people within the accumulation of time.

        • KCI등재

          The Comparative Study on the Cosmic Life as the Inter-Relational Metaphor of the Ultimate Reality in East and West

          신은희 동양고전학회 2008 東洋古典硏究 Vol.0 No.32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reate an inter-religious dialogue between the Western Christian concept of the spirit and Eastern ch'i philosophy within the category of panentheism. The Hebrew term ruah means 'moving air' and 'wind' which derive from the particular experience of the ancient Hebrew people living in the desert. The Greek pnuema also means 'life' and 'wind' which denote the natural power. Both ruah and pneuma consist of the main idea of the spirit exploring the symbol of relationality of the divine in Western tradition. Eastern ch'i philosophy indicates a vital force for keeping the body and soul alive, which is unconscious and spontaneous. Ch'i as a vital force constitutes cosmogony and cosmology with the constant movement of yin and yang. Yin and Yang as representing earth and heaven are dynamic breaths, blending harmoniously to become all existence. The ethical implication of the inter-religious dialogue between the spirit and ch'i would be the integration and interconnection of heaven, earth, and human beings. The dialogue suggests becoming one body with nature and human community through embodying the non-dualistic spirit of life. The inter-relationality means that since all modalities of existence are made of the cosmic life, human beings are part of the divine cosmic process. This is related to degree of spirituality in the entire chain of being: rocks, trees, animals, humans, and goods represent different levels of spirituality based on the varying composition of the spirit and ch'i. All beings that internally embody with the spirit and ch'i are organically inter-connected, and they are integral part of a continuous process of transformation of life towards holistic liberation of human and nature community. 이 글의 목적은 기독교 경전에 나타난 영(Spirit)개념과 동양고전에 나타난 기(Ch'i) 철학과의 대화를 통하여 두 전통 안에 녹아있는 우주적 생명과 생명의 내적 관계성을 통해 신과 인간의 궁극적 실재를 생태학적 윤리에 접합시켜 조명한 동서양 비교철학의 논문이다. 동서양 전통간의 대화를 위하여 서구전통에서 기독교의 대표적인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히브리 경전(혹은 구약경전)과 신약경전에 나타난 영 개념의 어원적 의미와 뜻을 살펴보고 우주적 생명으로서 영의 철학적 구성과 윤리적 함축성을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서구고전에 나타난 경전의 영 개념은 중세 기독교 신학교부들에 의하여 ‘신학화' 과정을 거치기 전까지는 우주적 생명의 내적 연계성을 지니고 있는 자연적 성격이 강하였다. 서양의 영 개념과 함께 동양전통에 나타난 기 개념은 다양한 고전에 등장하고 있는 동양의 영성을 대표하는 개념으로서 서양의 영 개념과 비교하여 물질과 영성의 통합 기운으로 기의 철학적 구성과 윤리적 의미를 살펴보고 있다. 기는 우주적 호흡으로 만물에 내재하며 초월성과 내재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어 서양전통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신과 세계의 내적 관계성을 강조한 범재신론의 모델을 철학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동양의 기 철학은 샤머니즘전통의 자연성과 원시성이 내포되어 있는 기의 원초적 기원에서부터 도교전통의 노장사상, 유교전통의 철학적 이기론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생성원리와 기의 운동성을 설명하고 있다. 두 전통의 만남은 영 개념과 기 개념이 공통적으로 단절적이거나 정체된 존재(being)의 개념이 아니라 우주적 생명으로서 연대성, 관계성, 생명성을 강조하는 우주적 과정(cosmic process)으로 자연을 객체화시켜 개발의 대상화로 전락시키는 생명파괴의 현실에서 생태학적이며 생명존중의 윤리의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생명윤리의 철학임을 의미하고 있다.

        • KCI등재

          『孫子兵法』의 應用術을 통해 본 古典 可用性 고찰

          최영준,김청환 동양고전학회 2008 東洋古典硏究 Vol.0 No.33

          We apply The classics of the Orient as a way of solving the problems calling for immediate solution in the changes of these times by reconstructing a wisdom from the Oriental literature which are complementary cooperation and great capacity on the basis of convenient scientific knowledge and thought of the Western. In this context, I would like to search the inflection and application about The classics of the Orient throughout the leaders all ages and countries who make use of 『Sunzibingfa』, the art of war by Sunzi. So, It is charged with a mission in translation of the oriental thoughts and values how to make a shining example its way in the current of time. In this aim to introduce the classics of the Orient. We can see the classics publication which is translated by many scholars. I recommended 『Sunzibingfa』 among the classics in this my thesis. Because I want to look into how to use of this book which has the thoughts by the leaders all ages and countries . Under this intention, I will introduce three leaders who are famous for using the book 『Sunzibingfa』 in 『Sanguozhi(三國志)』-Records of Three Kingdoms, Caocao(曹操), Zhugeliang(諸葛亮) and Simayi(司馬懿) in ancient times and Luiz Felipe Scolari and Liddel hart, one is famous for using the book as the coach of the Republic of Portugal soccer team the 2006 World Cup Soccer and the other is a strategist of England in these modern days. We can see how to use this 『Sunzibingfa』 in their places and circumstances. Therefore We can have a chance how to use The classics of the Orient. This is my purpose to write this thesis.We apply The classics of the Orient as a way of solving the problems calling for immediate solution in the changes of these times by reconstructing a wisdom from the Oriental literature which are complementary cooperation and great capacity on the basis of convenient scientific knowledge and thought of the Western. In this context, I would like to search the inflection and application about The classics of the Orient throughout the leaders all ages and countries who make use of 『Sunzibingfa』, the art of war by Sunzi. So, It is charged with a mission in translation of the oriental thoughts and values how to make a shining example its way in the current of time. In this aim to introduce the classics of the Orient. We can see the classics publication which is translated by many scholars. I recommended 『Sunzibingfa』 among the classics in this my thesis. Because I want to look into how to use of this book which has the thoughts by the leaders all ages and countries . Under this intention, I will introduce three leaders who are famous for using the book 『Sunzibingfa』 in 『Sanguozhi(三國志)』-Records of Three Kingdoms, Caocao(曹操), Zhugeliang(諸葛亮) and Simayi(司馬懿) in ancient times and Luiz Felipe Scolari and Liddel hart, one is famous for using the book as the coach of the Republic of Portugal soccer team the 2006 World Cup Soccer and the other is a strategist of England in these modern days. We can see how to use this 『Sunzibingfa』 in their places and circumstances. Therefore We can have a chance how to use The classics of the Orient. This is my purpose to write this thesis. 서양의 편리한 과학적 지식과 사고를 응용한 발전의 바탕위에 포용적이고 상호보완적인 동양의 지혜를 화합시키고 재구성하여 시대적 변화의 당면과제로 떠오르는 여러 문제 해결의 임무를 수용하는 차원에서 고전의 번역을 응용한다. 이러한 맥락에 맞추어 본 연구 방향은 고전 중에서 『孫子兵法』을 활용한 古今의 지도자들을 통하여 고전의 지혜 응용과 그 가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앞으로 우리의 동양적 사상과 가치관이 세계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하는 본보기에 힘을 실어 발전 문을 활짝 여는 작업의 한 보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번역의 사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의도에서 많은 古典들이 해박한 선배 학자들에 의하여 재음미 되고 해석되어서 소개되었고 또한 많은 출판물이 쏟아진 것을 익히 알고 있다. 본고에서는 古典중에서도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孫子兵法』을 선택하였다. 그 이유는 이 고전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 東西古今의 지도자들에 의하여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관찰하려는 지도자들은 古代는 『三國志』속에 등장하며 잘 알려진 曹操, 諸葛孔明, 司馬仲達, 이 세 지도자들과 現代에서는 축구 감독으로 『孫子兵法』을 애독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칼의 감독이었던 스콜라리와 현대 군사 이론가인 영국의 리델하트(Liddell Hart)를 선택하였다. 여기 소개된 지도자들이 『孫子兵法』을 활용한 사례들을 통하여 古典이 처해진 입장에 따라 어떻게 해석되고 활용되었는가를 살펴본다. 그리하여 앞으로는 고전이 어떻게 가용되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보는 뜻이 본고 記述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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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 지식 체계의 계보화 - 姜春山의 「東洋道學의 體系如何」 -

          이행훈 동양고전학회 2012 東洋古典硏究 Vol.0 No.46

          Korean modern studies have been shaped as traditional knowledge system ran afoul of new knowledge system, and as competitions and attempts to bridge the gap between the two different knowledge systems repeated. Genealogy of Oriental knowledge systems by Kang Chun-san serialized in Gaebyeok in 1921 is remarkable as an example that reinterpreted and genealogized the traditional knowledge system by embracing western academic concepts and thoughts. The writing is differentiated from the traditional Confucian orthodox style of narration, though it is titled ‘Dohak', because Kang In-taek having a religious disposition based on the doctrine of Cheondogyo referred extensively to the philosophical books published in China and Japan in the same period. Like a discourse on the Orient, oriental supremacy emphasizing spiritual culture in the writing is more of an ideological artifact than the result derived from an in-depth academic analysis. The attempt to rediscover the traditional knowledge system focused on the dualism between spirit and material and the morality reflects a struggle caused by self-denial to obsession with modern western civilization and self-consciousness over the ignorance of identity. Kang In-taek's reconstruction theory which puts more stress on renovating spirit than material is not much different from the one of Cheondogyo. Kang In-taek reinterpreted the traditional knowledge system by quoting a number of western philosophical concepts. Meanwhile, traditional and western academic concepts were blended, and the semantic conflict between ‘philosophy' and ‘Dohak' arose. In addition to many different western academic concepts, social evolution theory and socialism powerful at that time were involved. It is characterized by ‘Yangzhou' and ‘Mukjeok' held equivalent academic positions even though once excluded as heresy from Confucian tradition and by ‘Mencius' criticized and degraded relatively. It is Kang In-taek who devoted himself to the national independence movement through cultural movement and enlightenment campaign of Cheondogyo and reconstituted the genealogy of traditional knowledge system by taking sole possession of western academic concepts and thoughts. Genealogy of Oriental knowledge system demands to have an interest in Korean modern history of philosophy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Particularly, the conceptual approach is an efficient method to analyze combination and transformation of the concepts, exclusive possession of discourse and semantic extension appeared in those days. 한국 근대 학문은 전통 지식 체계와 새로운 지식 체계가 뒤엉키고, 상호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와 길항을 반복하는 가운데 형성되었다. 1921년 『개벽』에 연재된 姜仁澤의 「東洋道學의 體系如何」는 서양 학술 개념과 사조를 수용하여 전통 지식 체계를 재해석하고 계보화한 사례로서 주목에 값한다. 이글은 ‘도학'을 제목으로 사용하면서도 유학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道統論的 서술방식을 탈피했는데, 천도교 교리에 바탕을 둔 종교적 성향과 함께 동시대 중국과 일본에서 출판된 철학사를 두루 참고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발견되는 정신문화를 앞세운 동양적 우월주의는 면밀한 학술적 분석에서 도출된 결과라기보다는 ‘동양' 담론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이념적 가공물이다. 정신과 물질의 이원화 전략과 도덕을 중심으로 한 전통 지식 체계의 재발견 시도는 서양 근대 문명에 강박된 주체의 자기 부정과 정체성의 몰각화로부터 스스로를 자각하기 위한 주체의 고투였다. 또한 물질보다 정신의 개조를 강조한 강인택의 개조론은 천도교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東洋道學의 體系如何」는 서양 철학 개념을 다수 원용하여 전통 지식 체계를 재해석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 개념과 서구 학술 개념이 혼종되었고, ‘도학' 개념의 의미장 안에 ‘철학' 개념이 포괄되었다. 유교적 전통에서 이단으로 배척되었던 楊朱와 墨翟이 대등한 학술적 지위를 점하고 이들을 비판했던 孟子가 상대적으로 격하된 데는 당대 풍미했던 사회진화론과 사회주의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강인택은 서양 학술 개념과 사조를 전유하여 전통 지식 체계의 계보를 재구성하였고, 천도교 문화운동과 계몽운동을 통해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東洋道學의 體系如何」는 일제강점기 한국근대철학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특히 이 시기에 나타나는 개념의 혼종과 변용, 담론의 전유와 의미론적 확장 등을 분석하는 데 개념사적 접근은 유효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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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omparative Study on the Cosmic Life as the Inter-Relational Metaphor of the Ultimate Reality in East and West

          Eun,Hee,Shin 동양고전학회 2008 東洋古典硏究 Vol.32 No.-

          이 글의 목적은 기독교 경전에 나타난 영(Spirit)개념과 동양고전에 나타난 기(Ch'i) 철학과의 대화를 통하여 두 전통 안에 녹아있는 우주적 생명과 생명의 내적 관계성을 통해 신과 인간의 궁극적 실재를 생태학적 윤리에 접합시켜 조명한 동서양 비교철학의 논문이다. 동서양 전통간의 대화를 위하여 서구전통에서 기독교의 대표적인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히브리 경전(혹은 구약경전)과 신약경전에 나타난 영 개념의 어원적 의미와 뜻을 살펴보고 우주적 생명으로서 영의 철학적 구성과 윤리적 함축성을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서구고전에 나타난 경전의 영 개념은 중세 기독교 신학교부들에 의하여 ‘신학화' 과정을 거치기 전까지는 우주적 생명의 내적 연계성을 지니고 있는 자연적 성격이 강하였다. 서양의 영 개념과 함께 동양전통에 나타난 기 개념은 다양한 고전에 등장하고 있는 동양의 영성을 대표하는 개념으로서 서양의 영 개념과 비교하여 물질과 영성의 통합 기운으로 기의 철학적 구성과 윤리적 의미를 살펴보고 있다. 기는 우주적 호흡으로 만물에 내재하며 초월성과 내재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어 서양전통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신과 세계의 내적 관계성을 강조한 범재신론의 모델을 철학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동양의 기 철학은 샤머니즘전통의 자연성과 원시성이 내포되어 있는 기의 원초적 기원에서부터 도교전통의 노장사상, 유교전통의 철학적 이기론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생성원리와 기의 운동성을 설명하고 있다. 두 전통의 만남은 영 개념과 기 개념이 공통적으로 단절적이거나 정체된 존재(being)의 개념이 아니라 우주적 생명으로서 연대성, 관계성, 생명성을 강조하는 우주적 과정(cosmic process)으로 자연을 객체화시켜 개발의 대상화로 전락시키는 생명파괴의 현실에서 생태학적이며 생명존중의 윤리의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생명윤리의 철학임을 의미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reate an inter-religious dialogue between the Western Christian concept of the spirit and Eastern ch'i philosophy within the category of panentheism. The Hebrew term ruah means 'moving air' and 'wind' which derive from the particular experience of the ancient Hebrew people living in the desert. The Greek pnuema also means 'life' and 'wind' which denote the natural power. Both ruah and pneuma consist of the main idea of the spirit exploring the symbol of relationality of the divine in Western tradition. Eastern ch'i philosophy indicates a vital force for keeping the body and soul alive, which is unconscious and spontaneous. Ch'i as a vital force constitutes cosmogony and cosmology with the constant movement of yin and yang. Yin and Yang as representing earth and heaven are dynamic breaths, blending harmoniously to become all existence. The ethical implication of the inter-religious dialogue between the spirit and ch'i would be the integration and interconnection of heaven, earth, and human beings. The dialogue suggests becoming one body with nature and human community through embodying the non-dualistic spirit of life. The inter-relationality means that since all modalities of existence are made of the cosmic life, human beings are part of the divine cosmic process. This is related to degree of spirituality in the entire chain of being: rocks, trees, animals, humans, and goods represent different levels of spirituality based on the varying composition of the spirit and ch'i. All beings that internally embody with the spirit and ch'i are organically inter-connected, and they are integral part of a continuous process of transformation of life towards holistic liberation of human and natur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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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시기 동양평화에 대한 두 시각 − 안중근과 박영철을 중심으로 −

          오재환,구사회 동양고전학회 2010 東洋古典硏究 Vol.41 No.-

          이 논문에서는 민족 존망의 위태로운 시기에 활동했던 안중근과 박영철이라는 두 사람을 통해 근대 지식인의 자세와 현실에 대한 대응 방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민족정신의 표상인 안중근과 친일파였던 박영철을 비교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고에서 그것을 시도한 것은 사회진화론이라는 똑같은 이데올로기라도 그것을 어떻게 적용시키느냐에 따라 결과는 판이하였기 때문이다. 안중근과 박영철은 같은 시기에 태어나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로 이어지는 변혁기를 살았다. 이들에게 민족 주권과 동양평화라는 공통적인 화두가 있었지만 삶의 방향이나 행적은 서로 달랐다. 전자는 일제의 심장을 겨누었고, 후자는 그것의 심장부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들은 동양평화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19세기 이래로 대두된 적자생존과 우승열패로 귀결시키는 사회진화론을 전제로 개진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들의 논리는 사회진화론에 결합된 인종주의를 토대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안중근은 동양 각국이 서로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고 공존해야 동양평화가 이룩된다고 보았고, 박영철은 동양이 일본을 중심으로 뭉쳐야 동양평화가 이룩된다고 보았다. 이들 두 사람은 같은 시기를 살았지만 시대 의식도 대조적이었다. 안중근은 일제가 한국의 주권을 빼앗아 동양평화가 깨질 것으로 보았다. 반면에 박영철은 일본과 한국이 일체가 되어 대동아공영을 이룩한 바, 평화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후자는 한국의 주권보다는 일본의 근대 문명에 관심을 보이며 한국이 그것을 본받아야 한다고 보았다. Both An, Joonggeun and Park, Youngcheol lived in similar innovative time period from the enlightenment times through the Japanese colonial era. Even though they had the same resolution to pour their energy on national sovereignty and oriental peace, their opinions and activities were contrary. While An aimed the gun at the heart of Japanese imperialism with the belief that Japanses empire hindered Korea's independence and the Oriental Peace, Park willingly joined the heart of the imperialism with the belief that Japan could enhance Korean civilization and the Oriental peace. They had commonly developed their visions about oriental peace on the basis of the theory of social evolution focusing on the survival of the fittest and the weak-to-the-wall kind of society that had been prevalent since 19th century. Furthermore, their logics were based on racism combined with the social evolution theory. Although the two men lived in the same era, their spirit of the times were quite different. An considered that the Japanese extortion of Korean sovereignty caused the corruption of peace of the East. On the other hand, Park believed that peaceful age came by way of the 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constructed by the union of Korea and Japan. Especially Park put higher value on Japanese modern civilization than Korean sovereignty and also insisted Korea should take Japanese case as its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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