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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학년도 신입생 실태조사 분석, 2002년 학생생활연구소 활동

        연구소자료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2 學生指導硏究 Vol.21 No.-

        본 실태조사에서는 2002년도 신입생 1577명 중 1259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일반적 특성, 환경 특성, 대학 및 전공에 관한 의견, 대학 생활에 대한 견해,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한 의견 등 다섯 영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한 조사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영역은 신입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문항들이었다. 먼저 출생연도에 있어서는 1983년생이 가장 많아서 전체의 반수 이상(59.6%)을 차지하였다. 약학대학의 경우 1952년생의 비율이 37.8%로 타 단과대학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약학대학생들의 높은 재수 및 삼수 비율(59.5%)을 반영해주고 있다. 입학전 사회경험이 있는 비율은 전체의 12.8%로 낮은 편이었는데, 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26.6%가 사회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하여 다른 단과대학에 비하여 가장 높았다. 한편, 종교에 대해서는 무교와 기독교가 각각 전체의 1/3 정도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비율이었으며, 천주교와 불교는 각각 전체의 15% 정도를 차지하였다. 단과대학별로는 공연예술대학이 기독교를 종교로 갖고 있는 경우가 반수 이상(51.5%)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약학대학은 무교의 비율이 반수 정도를 차지하였다(48.6%). 출신 고둥학교의 소재 지역은 서울·경기지역이 전체의 8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서울 55.6%, 경기 24.9%). 단과대학별로는 공연예술대학의 경기지역 고등학교 출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29.7%), 약학대학의 경우 경상도 및 충청도 지역 고둥학교 출신 비율이 높았다(30.6%). 이러한 결과는 생활지역에 관한 응답과도 관련이 있었다. 즉 약학대학생들의 서울지역 거주비율은 전체의 서울지역 거주비율인 77.4%보다 높은 89.2%였는데, 이는 약대생들의 경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방 출신 학생들이 생활지역을 서울로 이주한 것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에 있어서는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62.1%였고, 이 중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는 5.6%를 차지하였다. 두 번째 영역인 신입생들의 '환경적 특성'은 주로 가정환경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부모님의 생존여부에 대해서는 대다수가(96.8%) 양친 모두 생존하는 경우였지만, 어머니만 생존하는 경우와 아버지만 생존하는 경우, 그리고 양친 모두 사망한 경우도 소수 있었다. 부모님의 학력을 살펴보면, 대체로 부친의 학력이 모친의 학력보다 높아서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비율이 부친의 경우에는 92.4%였던 반면, 모친의 경우는 80%에 해당되었다. 한편, 부모의 할력 수준이 대학졸업인 경우가 가장 높은 단과대학은 약학대학으로 부친의 경우는 78.4%가, 모친의 경우는 48.6%가 해당되었다. 부모의 직업에 있어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부친의 직업 유형은 관리직과 사무직으로 각각 전체의 1/5정도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는 전문직과 판매직이 각각 15% 정도를 차지하였고, 농어민의 비율은 3%정도로 나타났다. 모친의 경우는 상당수(64.8%)가 미취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모의 전문직 비율이 가장 높은 경우는 약학대학의 경우로, 부친의 전문직 비율은 31.4%였고, 모친의 전문직 비율은 20%였다. 가정에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 64%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응답하였고, 문제가 있다고 한 경우에는 경제적인 문제를 가장 많이 지목하였다.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무려 98%가 중류 이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연예술대학의 경우 32.8%가 가정이 경제적인 문제를 당면하고 있다고 하여 타 단과대학애 비하여 가장 높은 비율이었는데, 이들 부모의 높은 교육 수준이나 전문직 및 관리직 종사 비율이 높았던 점을 고려하면 공연예술대학 신입생들의 가정 경제가 특별히 어려운 것으로는 결론짓기 어렵다. 이에는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 수준의 차이 등 다른 요소가 관련된 것으로 사료된다. 이외에 등록금 조달 방법, 월 평균 용돈 등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대다수(96%)가 부모로부터 등록금을 지원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용돈 수준은 월 30만원 미만이 가장 많은 36.3%를 차지하였다. 단 약학대학의 경우, 뭘 30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8.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예술대학, 디자인대학, 공연예술대학 신입생들이 이와 같이 응답한 비율이 차례로 높았다. 세 번째 영역인 '대학 및 전공에 관한 의견'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와 자신이 선택한 전공 또는 단과 대학에 대한 견해를 묻는 다양한 질문들이 다루어졌다. 본 대학을 선택한 동기에 대해서는 반수에 가까운 비율(45.9%)이 '성적에 따라서' 선택하였다는 반응을 하였고, '지망 학과가 좋아서' 선택하였다는 동기에는 1/5(21%) 정도가 응답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단과대학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사회, 인문, 자연, 정보과학대학은 전체적인 경향과 마찬가지로 성적을 높은 비율(50% 이상)로 지목한 반면, 약학, 디자인, 공연예술대학은 지망 학과가 좋아서 선택하였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단과대학이나 학부 선택동기에 대해서는 대학교 선택 동기와 다소 다른 양상을 보여 성적보다는(17.2%) 적성 을 고려하였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53%). 특히 공연예술, 디자인, 예술대학의 경우에는 70% 이상이 '적성을 고려하였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약학대학 학생들의 경우 전공을 택한 이유로 '취업 전망'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56.8%) 적성은 소수만이 선택하여(5.4%) 대조를 이루었다. 본교 선택에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는 반수 정도(45.4%)가 자기 자신을, 그리고 1/5(22.3%) 정도가 교사를 들었으나, 약학대학의 경우 부모님을 지목한 비율과 디자인대학의 경우 교사를 지목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각각 45.9%, 34.1%). 또한 본교에 대한 인식이나 입시관련 정보를 얻은 통로로는 인터넷과 안내 책자를 가장 많이 들어서 매스컴을 통한 본교 홍보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본교에 대한 홍보 중 인상 깊었던 것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반수 정도(46.4%)가 '기타'로 응답하여 많은 학생들이 홍보에 대해서 특별한 인상을 받지 못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본교 홍보시기로 가장 적절한 때로는 고 3중 1학기를 가장 많이(45.2%) 들었고, 다음으로 고 3의 2학기를 들었다(20.4%). 마지막으로 본교 입학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여러 문항들 중 만족 정도에 있어서는 전체의 59%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표명하였고 나머지는 불만족한 편인 것으로 반응하였다. 또한 본교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발전하는 이미지'(30.7%)와 '전공특화'(14.5%)를 지목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사실상 기타에 반응한 비율이 가장 높아서(32.1%) 많은 학생들이 본교에 대해 만족하는 특별한 이유를 지목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여자대학교로서의 본 대학의 장점으로는 '성차별 없음'을 가장 많이 들었고 (37.2%), 그 다음으로는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다'는 응답을 많이 하였다(23.9%). 그러나 장점이 없다는 항목에도 17.1%가 반응하여 여자대학의 장점을 발견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어느 정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네 번째 영역인 '대학생활 영역'은 학교생활 전반 및 주요 관심사, 장래의 계획 등에 관한 질문들로 구성되었다. 대학에 진학한 목적으로는 가장 많은 학생들이 '사회적 지위획득'을 들었다(28.1%). 반면에 대학의 근본 취지이자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진리와 학문 탐구'는 많지 않은 학생들(15.1%)이 반응하였다. 대학생으로서 추구해야 할 것으로는 '교양을 갖춘 지성인'을 가장 많이 들었고(40.2%), 다음으로 '유능한 사람'(24.6%), '사회문제 해결'(14%), '사회봉사'(5.7%)를 들었다. 대학에서 교수에게 기대하는 바로는 '전공 지도'를 희망하는 경우(30.3%) 이외에도 '인간적 유대'(23.3%)와 '진로지도'(21.4%)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나서 교수로부터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공공부 이외의 관심사로는 '인간관계'를 가장 많이(45.1%) 들었다. 졸업 후의 계획과 관련하여, 먼저 진로에 대해서는 취업이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높았으나(각각 35.9%, 27.7%), 단과대학별로는 차이가 있어서 약학 대학의 경우에는 취업을 계획하는 비율이 높았고(56.8%), 디자인대학의 경우에는 유학 계획이(60.5%), 그리고 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대학원 진학 계획(22.2%)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직업 선택 시 고려하고자 하는 점으로는 적성과 소질에 맞는지를 살피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79.2%), 다음으로는 보수 정도를 꼽았다(11.9%). 사회에서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고 보는 요인으로는 '개인의 노력'을 가장 많이 지목하였고(40.1%), 다음으로는 '인간관계'를 꼽았다(16.2%). 마지막으로 부직(아르바이트)에 관한 질문들에서, 부직 희망 여부에 있어서는 대다수(82.5%)가 부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희망하는 부직 종목으로는 '학업지도'가 가장 많았다. 또한 부직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반수 정도(54.9%)가 용돈마련을 들었고, 다음으로 학비마련을 들었다(29.7%). 다섯 번째 영역은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한 인지 정도와 이용 의사에 관한 질문들이었다.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는 응답과 '전혀 모르겠다는 응답을 한 비율이 90%를 넘어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연구소에 대해서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생활연구소를 이용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이용의사를 밝힌 학생의 비율이 12%애 불과하여 학생생활연구소의 홍보 필요성과 많은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개발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연구소에서 받고 싶은 심리검사로는 진로탐색검사를 가장 많이 들어서(42.8%) 학생들이 진로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희망 검사 종류로는 이외에도 적성검사, 성격검사, 지능검사가 있었다(각각 30.6%, 16.1%, 10.5%)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들 가운데 본 대학교의 홍보 및 입시, 그리고 학생 지도에 있어서 고려할 필요성이 있는 점들을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방에도 본 대학교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본 대학교가 최근 특화 중점 단과대학으로 삼아왔던 공연예술대학이나 약학대학의 경우 경기도 지역 고등학교나 충청 및 경상 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신입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입 지원 학생 수의 감소 추세애도 불구하고 지방 학생들의 서울지역 대학 진학 희망 정도가 아직까지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로서 본 대학교가 지방의 우수학생 유치를 위하여 학교 홍보를 전국적으로 실시해 야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둘째, 본 대학교에 대한 입시 홍보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입생들이 본 대학교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가장 많이 지목한 인물은 '자신'이었다. 그러나 약학대학의 경우에는 '부모님'을 그리고 디자인대학의 경우에는 '교사'를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서 입시생들 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도 다양하게 강구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홍보와 관련하여, 신입생들이 본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은 근원으로는 '인터넷과 안내책자'가 가장 많았던 점으로 보아, 본 대학교 홈페이지와 입시관련 안내 책자의 내용 구성이 대단히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본 대학교가 현재까지 펼쳐왔던 단과대학 특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그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입생들이 본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로는 '성적'을 지목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단과대학별로는 응답 양상에서 차이가 있어 사회·인문·자연·정보과학대학의 경우에는 '성적에 의해서' 본 대학교를 선택하였다는 반응이 그대로 높게 나타난 반면, 약학·디자인·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지망학과가 좋아서' 선택하였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후자의 단과대학들은 그동안 본 대학교가 중점적으로 특성화를 추진해온 대학으로서 입시생들로부터 '우수 전공(학과)'으로서의 평가를 획득할 수 있을 정도로 특성화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공(학과)에 대한 이와 같은 선호도는 차후에 소속전공(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학교에 대한 만족도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특성화를 꾸준하게 지속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또한 특성화를 사회·인문·자연,정보과학대학에까지 확대한다면 본 대학교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될 뿐 아니라 우수 학생의 유치에도 결실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넷째, 본 대학교 입학 및 재학에 대한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구체적인 방안이 수립·적용되어야 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본 대학교에 대하여 반 이상(59%)의 신입생이 '보통'이거나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다. 이는 나머지 신입생들이 불만족한 느낌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들이 학교에 대하여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대외 및 대내적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다. 한편, 본 대학교에 대하여 만족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지목된 것은 '발전하는 이미지'와 '전공특화'였는 바,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강화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 증진에 있어서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여자대학교의 장점을 강화하고 부각시켜야 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입생들은 여자대학교의 장점으로 '성차별 없음'과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기회가 부여된다'는 응답을 많이 하였다. 그러나 17%에 해당되는 신입생들은 여자대학이 '특별한 장점이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는 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인 대학교와 비교하여 학생들의 선호도면에서 우월성을 차지하기 어려움을 시사하는 것으로서 본 대학교가 여자대학교로서의 장점, 즉 성차별 없이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부여하는데 주력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결과라 하겠다. 여섯째, 단과대학별 진로 지도에 있어 학생들의 희망과 계획을 고려한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졸업 후 희망하는 바나 계획에 있어 단과대학별로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어, 약학대학의 경우에는 취업이, 디자인대학의 경우에는 유학이, 그리고 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대학원 진학이 타 단과대학의 경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대학 차원에서, 그리고 각 전공(학과)에서도 차별화된 정보 제공과 진로지도를 위하여 구체적인 준비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연예술대학의 경우에는 본 대학교에서 대학원 진학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한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본 연구소에 대한 신입생들의 인지도는 매우 낮았다. 또한 학생생활연구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사도 높지 않았다. 이는 본 연구소에 대한 홍보가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나타내주는 것으로, 신입생들이 수강하는 교양과목을 통한 홍보, 교내 게시판 및 상담소 주변 벽면을 통한 홍보, 안내문 배부, 연구소 홈페이지의 재정비, 다양한 상담 및 특강 프로그램 실시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

      •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

        박혜경,권영혜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6 학생생활연구 Vol.25 No.

        본 연구는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의 학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기초자료 제공의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내용은 동덕여자대학교와 서울시 주요 대학 및 외국대학 학생생활연구소의 현황을 비교해 봄으로써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본 연구소가 지향해야 할 모습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파악된 문제점에 따른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긴급상담과 지속상담이 용이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전문상담인력 채용이 시급하며 둘째, 심리검사 종류의 확충과 다양화를 꾀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검사를 제공 하도록 하고 셋째, 학생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집단상담 및 워크삽을 활성화하여야 할 것이며 넷째, 학년 및 학과에 따른 상담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집단상담을 모색하도록 하고 다섯째,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한 홍보 및 인식개선 사업이 필요한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urrent condition of the student counseling center of Dongduk women's university and to suggest the solutions for the better service. We found the problems of the center by comparing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center with other centers of universities situated in Seoul and abroad, and to present a figure that the counseling center of Dongduk women's university should aim at. The proposed solutions of the problems found in the center are as follows. First, it is very crucial to employ a professional counselor so that urgent counseling can be accomplished very easily and also the on-going counseling can progress continually. Second, it should be able to give the proper tests to the students by expanding the various types of tests. Third, it is necessary to activate group counseling and workshops to promote the participation of students in programs of the center. Fourth, group counseling should be given that meets the different needs that comes from the different major and grades of the students. Fifth, it is necessary that the counseling center of Dongduk women's university become public to students and students realize the necessity of the counseling center.

      • 신입생 설문조사 종합 분석 연구 : 1977~2002년 기간의 추이

        이종희,신혜인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3 學生指導硏究 Vol.22 No.-

        본 신입생 설문조사 종합 분석 연구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에서 1977년부터2002년까지 실시해 온 총 21회의 신입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중 시간의 경과에 따른 추이를 알아보기에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항목을 추출하여 결과를 정리·분석하였다. 분석에서 나타난 중요한 현상을 중심으로 기술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입생들의 거주지는 연구 초기에는 서울의 강북지역 또는 서울 지역으로 국한된 경향이었으나, 최근으로 가까워올수록 서울에 거주하는 비율이 90%에서 80%로 그리고 다시 70%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에 거주지가 서울 주변 지역인 경우는 점차로 증가하였다. 이는 서울 주변 지역의 도시화와 교통망확대로 인한 현상으로 사료되나, 학생들이 원거리를 통학하는 데서 오는 시간과 비용 부담의 문제는 가중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실제로 통학에 소요되는 시간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80년대 전반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90년대 이후가 되면서 통학 소요 시간이 증가되어 두 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응답한 비을이 점진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앞서 언급한 시간과 비용 문제 외에도 1교시 등교의 어려움과 체력 소모 문제에까지 관련되는 것으로서 이에 대한 해결이나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시점에서는 그 동안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희망해 왔던 기숙사 설립이 이와 같은 문제를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입생들의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에 관한 결과를 살펴볼 때, 서울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율이 최근에 이를수록 80%에서 50%선으로 낮아진 반면 경기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을은 10%대에서 20%대로 증가한 것으로 보더라도 기숙사의 설립은 학생 복지를 위하여 조속히 수행되어야 할 과제로 판단된다. 둘째, 신입생의 종교와 가족구성, 부모의 교육정도, 보호자의 직업, 가정 내 문제 등을 함께 알아보면, 종교는 기독교와 무교가 가장 많았으나 기독교가 조금 더 앞서는 추세였다. 그 다음으로는 천주교가 불교의 비율을 다소 웃도는 경향이었다. 가족 구성원의 수는 전반적으로 4~6명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과거일수록 7~9명인 경우가, 그리고 최근일수록 1~3, 4명인 경우가 많았다. 부모의 생존여부에 있어서는 양친이 모두 생존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그러나 부모 중 한 편만 생존하는 경우에는 어머니만 생존하는 경우가 아버지만 생존하는 경우보다 많았다. 부모의 교육수준을 보면, 아버지가 대학 이상의 학력 소지자인 비율이 가장 높았고, 어머니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학력을 지닌 경우가 가장 많았다. 또한 보호자의 직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상업과 회사원이었고, 농업이나 노동직인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가정에서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 신입생들이 가장 많이 지목한 것은 '경제적 곤란'과 '성격차이'였는데, 이중 '성격차이'에 대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반응을 보여 가정 내 인간관계의 문제가 경제적인 문제보다 더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셋째, 신입생들의 재수 경험 여부, 학과나 학부를 선택한 동기와 시기, 그리고 본교에 대한 희망사항과 자부심 정도 등을 보면, 본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의 60%이상은 재수 경험 없이 고교 졸업과 동시에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수 및 삼수의 비율은 점진적이나마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다. 학과 또는 학부를 선택한 동기로 가장 많이 지목된 응답은 '적성', '취업전망', '이상실현' 등 이었는데, 최근에 가까울수록 '이상실현'보다는 '취업전망'이 전공영역 선택에 더욱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변화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학과 선택 시기는 전반적으로 입시에 임박해서 결정하였다는 응답이 많아서, 학생들은 적성에 대한 장기적이고 깊이 있는 의사 결정 과정 없이 시험 결과에 따라 전공영역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교에 대한 희망으로 신입생들은 '시설확충'과 '이미지 향상'을 가장 많이 들었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 정도에 관해서는 '그저 그렇다'는 응답을 가장 많이 답하여,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부심 증진과 욕구 충족을 위해서 학교의 시설을 확충하고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업임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신입생의 소비성향과 부직 및 금전에 관련된 의식을 보면, 대다수가 부직을 희망하였고, 최근에 가까울수록 그와 같이 희망하는 비율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부직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사회경험'을 얻고자 한다는 것과 '용돈 마련'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이 또한 최근으로 올수록 '용돈 마련'이 목적인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소비성향이 점차로 더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데, 월 평균 사용 용돈에 관한 분석과 학생들이 갖고 있는 취미의 종류가 이러한 변화의 분명함을 더욱 뒷받침 해준다. 즉, 학생들의 용돈은 80년대 중반부터 그 후 약 10년간 증가한 정도보다 90년대 중반부터 최근까지 증가한 정도가 월등히 높았다. 또한 80년대까지 학생들은 음악 감상이나 독서 외에 수집이나 운동 서예 등 비용 부담이 적은 활동을 취미로 갖고 있었던 반면, 90년대부터는 '공연관람'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점차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게 된다. 이러한 경향은 모두 학생들의 소비 성향이 강해지고 있고 금전에 대한 소유 욕구도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서, 한편으로는 학교가 부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반영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와 경제에 대한 학문적 양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신입생들이 갖고 있는 졸업 후의 계획으로는 '취업'이 단연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으로 가까워질수록 유학과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거나 '미정'이라는 응답이 증가하였다. 이는 학위 취득을 위한 유학 뿐 아니라, 어학연수를 위한 유학이 급증한 최근의 세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연 해외 유학이 꼭 필요하며 현실적으로 타당한 계획인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상담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 동덕여대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자부심

        남기철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7 학생생활연구 Vol.26 No.

        본 고는 동덕여대 재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동덕여대 재학생으로서의 자부심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2005년 재학생생활실태 조사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교생활 만족도와 자부심은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의 5개 영역 중 행정만족도와 학습여건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년별, 전공계열별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재학생으로서의 자부심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본 바, 재학생으로서의 자부심에는 학습만족도가 가장 직접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추후 정기적인 재학생 실태조사 자료수집과 만족도 및 자부심 증진을 위한 정책수립이 제안되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satisfaction with university life and self-conceit as a student of Dongduk women's university. Data which had been collected in 2005 survey about Dongduk student's life were re-analyzed. Satisfaction was divided into 5 sub-area, that is study satisfaction area, learning facilities area, administration area, personal relationship area, convenience facilities area. Especially, satisfaction level about learning facilities area and administration area were proved to be low. Students' self-conceit level also were identified as low. Study satisfaction had key influence on self-conceit. It was suggested that strategy for improvement students' satisfaction and periodical needs assessment should be implemented.

      • 2007학년도 신입생 실태조사 분석

        박소연,유희상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7 학생생활연구 Vol.26 No.

        2007년 신입생 실태조사 보고서는 본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도우며, 본 대학의 학생지도 방안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을 갖고 실시하였다. 2007학년도 신입생 실태조사는 재적 학생 1677명 중에서 605명을 대상으로 신입생의 일반 특성, 환경 특성, 대학 및 전공 선택에 관한 의견, 대학 생활에 대한 견해, 학생생활 연구소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7학년도 신입생은 과반수가 1987년생으로, 정시로 입학하고, 재수경험이 없었다. 과반수의 신입생은 성적에 맞춰서 본교를 선택하고, 적성을 고려해서 학부를 선택했으며, 자기 스스로 대학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신입생은 대학생활을 통해서 사회 · 경제적 지위 획득과 학문 및 진리 탐구 라는 목적을 갖고 있었으며, 봉사, 동아리, 아르바이트, 어학연수 및 유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기를 희망하였다. 대부분의 신입생이 학생생활연구소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으나, 심리검사 및 특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적성 및 진로 문제에 관한 다앙한 검사와 특강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부재산 계약의 이론과 실제

        이병화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6 학생생활연구 Vol.25 No.

        부부는 자신을 위하여 혹은 거래하는 제3자를 위하여 혼인생활 중에 발생하는 재산관계에 관하여 명확히 규율할 필요가 있다. 이에 우리 민법은 부부재산제를 크게 계약재산제와 법정재산제로 구별하여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민법상 부부재산계약제가 원칙이고 법정재산제는 보충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현실적으로는 부부재산계약제가 체결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경우에 법정재산제가 적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부부간의 재산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부부재산계약제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특히 부부재산계약제를 중심으로 그 이론적 측면과 실제적 측면을 구분하여 살펴보고 있다. 우선 부부재산계약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위하여 민법상 보장된 부부재산계약제의 구체적인 내용을 개관해 보고 있다. 또한 프랑스 · 독일 · 영국 · 미국 · 스위스 · 일본 · 중국의 부부재산계약제를 중심으로 하여 주요 외국들의 입법례를 비교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의 현행 부부재산계약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보고 있다. 다음으로 부부재산계약에 관한 실제적 고찰을 위하여 부부재산계약서를 미리 작성해본 미혼의 여대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부부재산계약에 관한 여대생들의 일반적인 의식조사를 보다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 결국 본고는 민법상 부부재산계약제에 있어서 미비한 제도적 정비를 비롯하여 그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It is necessary for every marital party to unam biguously regulate any possible or potential property relationship in the course of matrimony in their own interests or in favor of the third party under trade. Thus, our Civil Code provides that marital property system is divided broadly into marital property contract system and legal property system. Although the former system overrides the latter and the latter just complements the former according to our Civil Law, there are few cases of marital property contract system applied to marital couples in practice, legal property system is applied in most marital cases. Nevertheless, it is marital property contract system that has been recently spotlighted as major alternative to resolve problems about inequality of property between marital couple. Hence, this study addresses theoretical and practical aspects of marital property contract system. First, in favor of theoretical examination in marital property contract, this study makes a detailed overview of marital property contract system assured in Civil Law. Moreover, on the basis of marital property contract system in France, Germany, UK, USA, Swiss, Japan and China, this study examines overseas legislative cases of such system from the angle of comparative law. Through such examination, this study identifies problems of current marital property contract system and suggests promising ways to improve the system in near future. Next, for practical examination in marital property contract system, this study applies a questionnaire survey to unmarried female undergraduates who ever prepared marital property contract, and makes detailed analysis of resulting survey data to deal with the general awareness of female undergraduates about marital property contract in more realistic aspect. Conclusively, this study is committed to exploring the incomplete institutional arrangements of marital property contract system in our Civil Law and its possible applications from multilateral perspectives.

      • 관계적 맥락에서 살펴본 전쟁의 죽음에 관한 여성주의 연구

        이동욱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7 젠더연구 Vol.- No.12

        This paper considers how the death during war influences on the human life, the human relationship and ecology system. The war is justified in the name of the nation-state's interests and family. And the war gives rise to death. And we accept the death as shock in the course of life. On the premise that women are peaceful or women aren't soldiers, women have been excluded from the right to decide on war. But women should overcome suffering from sexual violence, family members' death during the war, and support family. After the war women heal and care for people hav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 nation-state gives rise to patriotism or makes the war heroes and the nation's interests by the war. But the nation-state doesn't calculate the point that the war make us painful because of lose of intimate other and the war impoverishes nature and human.

      • 연고주의와 여성의 정치 참여

        김경애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6 젠더연구 Vol.- No.11

        This article is based on the claim that Korean women's participation in politics should be analysed in relation to Korean culture and its political reality. In Korean politics, personalism which is extended from traditional familism is an important factor. And blood, school and regional relationships which are the basis of pesonalism have male-dominated and patriarchal characteristics. Korean women have consequently not been fully integrated into the mainstream political mechanism and the extent of their participation in politics has not improved much. For those women who enter the political arena, the support of male politicians, has been the most important asset. It is difficult, therefore, to have optimistic prediction whether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women politicians will directly lead to their mainstreaming, given that their political participation relies greatly on connection to males. Moreover, it is questionable whether, under the current circumstances, women politicians have the power to bring significant reform to the political culture.

      • 금융기업의 여성 차별적인 고용제도에 관한 통시적 고찰 : 여행원제, 신인사제도 그리고 분리직군제로의 전환에 관하여

        박옥주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7 젠더연구 Vol.- No.12

        For decades, the role of female employees at financial institutions has limited to tellers or call center workers. Female employees performing in-person work account for most of irregular workers at financial institutions. The work of dealing with individual customers has long been carried out by female employees even after they were included in the employment category of regular workers. Even though the female employment system at financial institutions has gone through a number of changes from 'Female Worker Employment Plan', 'New Employment System', 'Irregular Worker System', and to 'Transfer Regular Worker System', all the changes were little more than nominal ones, failing to deliver meaningful solution. In fact, female workers have performed the same jobs supposed to be done by females under the changed system and suffered from sexual discrimination in income and promotion. It is the patriarchal ideology that forces female workers to perform the same job just because they are women. Under the ideology, the roles of men of women are strictly separated and the role of women is not considered as important as men's. The dichotomous ideas stemmed from Western philosophy that separates men and women, culture and nature, and sense and sensibility, which encourages antagonism between them. Moreover, the dichotomy defines that the first ones are superior to the latter ones, thus effectively building a hierarchy where females are considered inferior to males. Once the hierarchy is set, women cannot be freed from the notion of inferiority in the job market, because they are first supposed to rear children, not work in the job market. Therefore, women are deemed to play a supplementary role in household, rather than a primary bread earner. This notion has pushed women to accept jobs and works of lower values than those given to men, which resulted in discrimination in income as well as promotion. Many enterprises have deliberately changed their female employment strategy from direct discrimination to indirect discrimination. After the 'Female Worker Employment Plan', which was widely blamed for outright discrimination against female bank workers was abolished, 'Unified Salary System' and 'New Employment System' were adopted as an alternative. But the Unified Salary System has a problem of significant cost increase, as it regulated that the system of salary and promotion for female employees should be the same as the one for male employees. To address the problem, banks chose to layoff regular female workers and hired a large number of part-time female workers to substitute them. As a result, most of regular employees at financial institutions were men, while women were mostly irregular or part-time workers. On the other hand, banks that introduced New Employment System virtually 'forced' female employees to choose 'common employment', which includes discrimination in wage and promotion. Again, almost 90% of male workers were regular workers while about 90% or even 100% of female employees at some workplaces had to choose to be part-timers. Though the systems initially intended to promote sexual neutrality, they all resulted in indirect sexual discrimination by causing imbalance between the number of male and female workers in specific job categories or employment forms. The 'Job Division System', which will be introduced by financial institutions in line with the irregular worker protect act of the government, is just another strategy built on patriarchy-oriented capitalism. The system defines women as inferior resources and justifies that they can be utilized at low wages. Through the system, the capital owners create high revenues from low-priced labor of female workers and produce greater profits by controlling wage level and labor conditions of all workers. Employment strategy of the business circles divides workers into men and women and regular and irregular workers based on their sexes and employment forms. What is more concerned is that the enterprises are to further intensify the division and their control over employees by building a more specified employment hierarchy composed of 'regular', 'transfer regular', and 'irregular' worker classes. For businesses, the reason for the labor division based on sex and employment form is clear: to acquire a sustainable and stable source of profits.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on female employment system suggests that the enterprises have circumvented social criticism on sexual discrimination while continuously underestimating female labor to have a stable source of profits and reve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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