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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당뇨병 환자의 식염에 대한 인지도와 식염 섭취량

        오경원,서일,남정모,김경래,허계영 대한당뇨병학회 1998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Vol.22 No.1

        연구 배경: 당뇨병성 대혈관병증과 신증 등은 식염 섭취 감량을 통한 고혈압의 치료가 우선적으로 교구되므로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식염 섭취의 제한에 관한 영양교육이 중요하다. 환자들의 식염 섭취에 관한 인지도와 실제 식염 섭취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영양교육을 실시할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식염에 대한 인지도와 실제 식염 섭취와의 관계를 파악해 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영동세브란스병원 내과 외래로 통원 치료를 받았던 당뇨병 환자 87명(남자47명, 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신체계측 조사를 시행함과 동시에 생화학 검사 및 의무기록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일반적 특성, 당뇨병 관련 특성, 신체계측적 특성 및 생화학 검사, 식염 섭취에 대한 인지정도, 식염 섭취 조절 의도와 24시간 소변내 나트륨 배설량에 대하여 단일변량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1) 연구대상자들의 24시간 소변내 나트륨 배설량은 남자가 284±86.7mM, 여자가 220.2±71.7mM로서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으나(p<0.005), 연령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추정된 1일 식염 섭취량은 남자 16.6±5.1g, 여자 12.9±4.2g이었다. 2) 당뇨병과 관련된 특성인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조절정도, 합병증, 고혈압, 비만증 및 고중성지방혈증과 24시간 소변내 나트륨 배설량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3) 24시간 소변내 나트륨 배설량과 당뇨병의 식사요법 교육 수혜 여부와 횟수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으나, 남자의 경우 당뇨병 식사요법을 실행하는 사람이 실행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24시간 소변내 나트륨 배설량이 유의하게 적었다. 4) 식염 섭취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 '싱겁게 먹는다'는 사람이 남녀 각각 38%이었다. 그러나 식염 섭취에 대한 인지도와 24시간 소변내 나트륨 배설량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5) 현재 본인의 식염 섭취량에 비해, '식염을 더 줄일 필요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남자는 55.3%, 여자는 32.5%이었고, 식염 섭취 감량을 위하여, 남자 65.3%와 여자 68.3%가 '노력한다'라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식염 섭취 감량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및 식염 섭취감량의 노력여부와 24시간 소변내 나트륨 배설량은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6) 식염 섭취 감량의 가능성에 대하여 남자 83.7%, 여자 70.7%가 '가능하다'고 응답하였으나 가능성 여부와 24시간 소변내 나트륨 배설량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또한 식염 섭취 감량이 불가능한 이유로 남자의 100%, 여자의 91%가 '맛의 저하'를 지적하였다. 결론: 당뇨병 환자들의 식염 섭취에 대한 인지도와 실제 식염 섭취량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고, 식염 섭취 감량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어도 실제로는 실행에 옮겨지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당뇨병 환자에게 정확한 식염 섭취 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결과 제시와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식염 섭취감량에 대한 영양교육의 효율적인 방법론 및 맛이 고려된 저염식단 개발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당뇨병 환자에서 아스피린 치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2003 임상당뇨병 Vol.4 No.3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질환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2∼4배 증가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위험은 증가한다. 동맥경화증과 혈관 혈전증이 주로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여기에는 혈소판들이 기여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당뇨병인 남성과 여성에서 혈소판은 실험실 연구에서 혈소판 응집 제제에 흔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주요 기전은 강력한 혈관수축제이며 혈소판 응집제제인 thromboxane 생산의 증가이다. 연구자들은 생체 실험 결과 심혈관 질환이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과도한 thromboxane 분비가 있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아스피린은 아세틸화된 혈소판 cyclo-oxygenase에 의해 thromboxane 합성을 막으며 비당뇨인과 당뇨인 모두에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1차와 2차 전략으로서 사용되어져왔다. 당뇨병 남성과 여성에서 이러한 연구들의 메타 분석과 대규모 공동 연구들은 저용량 아스피린 치료가 금기가 아니라면 2차 예방 전략으로서 처방되어져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또한 저용량 아스피린 치료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은 남녀 당뇨병 환자에서 1차 예방 전략으로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많은 증거들이 제시되었다.

      • KCI등재

        제1형 당뇨병 쥐 모델에서 유전공학적 제조 K-세포 이식을 통한 당뇨병의 치료

        심주연 ( Ju Yeon Sim ),김주희 ( Ju Hee Kim ),안유배 ( Yu Bae Ahn ),송기호 ( Ki Ho Song ),한제호 ( Je Ho Han ),차봉연 ( Bong Yun Cha ),이숙경 ( Sook Kyung Lee ),문성대 ( Sung Dae Moon ) 대한당뇨병학회 2009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Vol.33 No.6

        연구배경: 인슐린 유전자 치료법의 이상적인 표적세포로 K-세포가 알려져 있다. 이전 연구에서 본 연구자들은 EBV-유래 에피솜 벡터를 이용하여 K-세포에서 포도당농도 의존적인 인슐린 분비가 이루어지는 것을 실험실 환경에서 확인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스트렙토조토신(STZ)으로 유발된 제1형 당뇨병 쥐의 신장 피막에 유전공학적으로 제조된 K-세포를 이식하여 당뇨병이 치료되는지를 관찰해 보았다. 방법: 인슐린이 분비되도록 제조된 K-세포를 STZ으로 유도된 BALB/c Nude 마우스의 신장 피막에 이식한 후 혈당과 몸무게를 측정하였다. 마우스는 정상군과 STZ으로 유도된 당뇨병군 그리고 당뇨병군의 일부는 K-세포를 이식한 치료군 등으로 분류하여 실험을 하였다. 이식 4주 후 모든 마우스에서 6시간 동안 금식한 후 2 g/kg의 포도당을 복강내로 주사하여 당내성검사를 하였다. 당내성검사가 끝나자마자 모든 마우스의 신장과 췌장을 적출하여 인슐린, 글루카곤, C-peptide 등으로 면역조직화학염색 및 면역형광염색을 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STZ을 복강에 주사한 마우스는 주사 3일 후 혈당이 300±50 mg/dL로 상승하였다. 정상군과 K-세포를 이식한 당뇨병군에서는 몸무게가 점차 증가하였으나, STZ만을 주사한 당뇨병군에서는 실험기간 동안 낮게 유지되었다. 그리고 정상군에서는 정상범위의 혈당분포를 유지하였으나, STZ만을 주사한 당뇨병군에서는 지속적으로 혈당이 높게 유지되었다. 그리고 K-세포를 이식한 당뇨병군에서는 STZ만을 주사한 군에서보다 혈당이 서서히 떨어졌으며 이식 2주 후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당부하검사 결과 정상군과 K-세포를 이식한 당뇨병군에서는 서로 유사한 내당력을 보였으나 STZ만을 주사한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포도당 불내성을 보였다. 조직면역검사 결과 정상군의 췌장에서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C-peptide 모두에 염색이 되었지만 STZ만을 주사한 마우스의 췌장에서는 췌도파괴로 인슐린은 물론 글루카곤, C-peptide 모두에 염색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K-세포를 이식한 당뇨병군의 신장에서는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인슐린과 C-peptide 모두에서 염색이 되었으며 면역형 광염색에서도 인슐린이 발현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유전공학적으로 제조된 K-세포가 마우스 신장 피막에 착상되어 혈당농도 의존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여 당뇨병이 치료되는 것을 생체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EBV-유래 에피솜벡터를 이용한 유전공학적 조제 K-세포는 제1형 당뇨병의 치료를 위한 대체베타세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K-cells function as targets for insulin gene therapy. In a previous study, we constructed EBV-based plasmids expressing rat preproinsulin controlled by 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 promoters. In the present study, we attempted to correct hyperglycemia in vivo using genetically engineered K-cells in a mouse model of type 1 diabetes. Methods: K-cells expressing insulin were transplanted under the kidney capsules of STZ-induced diabetic mice. The blood glucose levels and body weights of the experimental animals were measured daily. After four weeks, the mice were injected intra-peritoneally with 2 g/kg glucose following a 6 hr fast. Blood glucose levels were measured immediately following glucose injections. All animals were sacrificed at the end of the glucose tolerance study, and pancreas and graft-bearing kidney tissue samples were stained with antibodies against insulin, glucagon, and C-peptide. Results: The body weights of K-cell-transplanted diabetic mice increased after transplantation, whereas those of untreated diabetic control mice continued to decline. The blood glucose levels of K-cell-transplanted diabetic mice decreased gradually during the two weeks following transplantation. After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glucose into K-cell-transplanted diabetic mice, blood glucose levels increased at 30 minutes, and were restored to the normal range between 60 and 90 minutes, while untreated control diabetic mice continued to experience hyperglycemia. Kidney capsules containing transplanted K-cells were removed, and sections were stained with anti-insulin antibodies. We detected insulin-positive cells in the kidney capsules of K-cell-transplanted diabetic mice, but not in untreated control mice. Conclusion: We detected glucose-dependent insulin secretion in genetically engineered K-cells in a mouse model of type 1 diabetes. Our results suggest that genetically modified insulin producing K-cells may act as surrogate β-cells to effectively treat type 1 diabetes. (Korean Diabetes J 33:466-474, 2009)

      •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률에 관한 연구

        김유리,조용욱,박석원,홍은경,조윤경,이화영,전혜선,송유봉,안명옥,김세현,이상종 대한당뇨병학회 2001 임상당뇨병 Vol.2 No.1

        연구배경: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여성에서 다음 임신시 임신성 당뇨병이 재발할 가능성은 30%에서 60% 이상으로 다양하게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임신성 당뇨병 환자에서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률과 재발에 관한 위험인자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본원 산부인과에서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분만한 후 다음 임신의 산전관리와 분만을 본원에서 한 임신부 65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임신 중 임신성 당뇨명의 재발률을 조사하였다. 임신성 당뇨병의 진단은 National Diabetes Data Group의 기준에 따랐다. 기준 임신시 임신부의 연령, 신장, 임신전 체중과 체질량지수, 진단 당시의 재태 연령, 신생아의 체중, 당뇨병의 가족력, 임신중 시행한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선별 검사와 당부하검사의 혈당농도, 임신중 혈당을 조절하면서 측정한 공복시와 식후 1시간 혈당농도의 평균 등과 다음 임신과의 사이에 체중변화와 간격을 조사하여 임신성 당뇨병이 재발한 군과 재발하지 않은 군 간에 비교하였다.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각 임상 인자들은 재발에 대한 비교위험도를 구하였다. 또한 logistic regression 분석을 통해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에 대한 독립적인 위험인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률은 47.7%였고 임신성 당뇨병이 재발한 군과 재발하지 않은군의 연령, 분만 횟수, 당뇨병의 가족력 및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받은 재태 연령, 임신간의 체중변화, 임신간격 등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기준 임신시 재발군의 체질량지수(22.4±3.4 vs 20.6±1.9㎏/㎡, p=0.011), 신생아의 체중(3.5±0.6 vs 3.2±0.4㎏, p=0.017), 그리고 거대아 분만빈도(19.4 vs 2.9%, p=0.033)가 재발하지 않은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의 혈당이 재발군에서 9.9± 1.7 mmol/L로 재발하지 않은 군의 8.4±0.9mmol/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00) 100g 경구당부하검사의 혈당 반응 곡선아래 면적이 재발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 받고 혈당 조절을 하면서 측정한 공복 혈당과 식후 1시간 혈당도 재발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임신성 당뇨병 재발에 대한 비교위험도는 선별 검사의 혈당이 9.45 mmol/L 이상인 경우 17.0 (p=0.000) 거대아를 분만한 경우 7.9(p=0.047), 임신간에 6kg이상 체중이 증가한 경우 9.6(p=0.046)이었다.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에 대한 독립적인 위험인자는 기준 임신시의 임신성 당뇨병 선별 검사의 혈당으로 나타났다(Expβ 3.2, 95% CI 1.6∼6.3, p=0.0007). 결론: 한국인 임신부에서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율은 47.7% 이고 임신중의 고혈당 정도, 거대아 분만, 임신간의 과다한 체중증가가 재발 위험을 높이는 인자이며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적 인자로는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의 혈당 농도가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recurrence rate of GDM and to find out risk factors for recurrence in pregnant women. Method: This study was conducted on 65 patients whose index pregnancy was complicated by GDM and subsequent consecutive pregnancy was managed at CHA General Hospital between 1996 and 2000. Diagnosis of GDM was based on the criteria recommended by National Diabetes Data Group. During consecutive pregnancy all subjects peformed 100 g 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without regard to the result of GDM screening test. Results: Thirty one (47.7%) of the 65 women had recurrence of GDM. Patients with recurrent GDM had higher prepregnancy BMI(22.4±3.4 vs 20.6±1.9㎏/㎡, p=0.011), higher plasma glucose level on GDM screening test (9.9±1.7 vs 8.4±0.9 mmol/L, P=O.000), higher area under the glucose response curve on 100 g OGTT (1694.1± 186.3 vs 1593.4±85.9 mmol/Lㆍmin, p=0.006), delivered heavier baby (3.5 ±0.6 vs 3.2±0.4㎏, p=0.017), and had higher incidence of giant baby (19.4 vs 2.9%, p=0.033) in their index pregnancy compared to patients who had normal subsequent pregnancy. Maternal age, parity, family history of diabetes, gestational age at diagnosis of GDM, and interval between pregnancies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ose two groups. Relative risks for recurrence associated with plasma glucose on GDM screening test ≥9.45 mmol/L, delivery of giant baby in index pregnancy, and weight gain more than 6㎏ between pregnancy were 17.0 (p=0.000), 7.9 (p=0.047), and 9.6 (p=0.046) respectively. Plasma glucose level on GDM screening test was unique independent risk factor for recurrence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Expβ 3.2, 95% CI 1.6-6.3, p=0.0007). Conclusion: Recurrence rate of GDM in this study was 47.7%. Hyperglycemia and heavier infant birth weight in index pregnancy, excessive weight gain between pregnancies wer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recurrence of GDM. Among them the most significant risk factor for recurrence was plasma glucose level on GDM screening test in index pregnancy.

      • SCOPUSKCI등재

        한국인 제1형 당뇨병에서 체도 세포질 항체의 양성률 : 항GAD항체, 항ICA512항체, 항phogrin항체의 조합 측정으로의 대체 가능성 Possible Replacement with Combined Measurement of Anti-GAD, Anti-ICA512, and Anti-phogrin Antibodies

        김경아,김동준,정재훈,민용기,이문규,김광원,진동규,고경수,김상진,이명식 대한당뇨병학회 2002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Vol.25 No.6

        연구배경:최근 당뇨병의 분류를 새로 제정함에 있어 자가항체가 양성이면 임상형에 상관없이 제1형 당뇨병으로 분류하자는 제안이 나옴으로써 자가항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비비만형인 제2형 당뇨병이 많은 나라에서는 당뇨병의 병인 규명에 자가항체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가항체 중에서 전통적으로 측정되어온 췌도 세포질 항체(ICA)는 표준화하기 어렵고 기술적으로 제한점이 많으며 현실적으로도 췌장 공여자가 적은 점 등이 문제로 알려져 있다. ICA의 대응 항원들로는 GAD(glutamic acid decarboxylase), IA­2(islet­associaated antigen­2;ICA512), IA­2β(phogrin)등이 있다. 이러한 대응 항원에 대한 특이적인 자가항체의 측정은 ICA에 비해 표준화되었으며 최근에는 방사면역측정법(radioimmunoassay;RIA)키드까지 등장하여 손쉽고 정확히 이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연구자들은 한국인 제1형 당뇨병에서 측정법이 표준화 되어 있는 항GAD항체 및 항ICA512항체 조합(combimation)의 조합으로 ICA의 측정을 대신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였고 더 나아가 항phogrin항체의 조합 측정으로 임상적 유용성이 있는지 보고자 하였다. 방법: ICA는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을 이용하였다. 항 GAD항체는 상업화 된 키드(RSR??, United Kingdom)를 이용하였다. 항 ICA512항체와 항phogrin항체의 측정은 in vitro transcription&translation한 후 이를 이용해 방사면역 침전법을 이용하였다. 대상 환자로는 전형적 제1형 당뇨병 76명, 지진형 제1형 당뇨병 22명, 제2형 당뇨병 39명이었으며 각 군간의 연령은 각각 22.8±14.0, 37.9±13.9, 45.3±12.3세였다. 결과:1)전형적인 제1형 당뇨병에서는 ICA의 양성률이 30%, RIA조합만의(항GAD항체 또는 항 ICA512항체 또는 항phgrin항체 한가지에라도 양성인 경우)양성률이 57%이었다. 지진형 제1형 당뇨병에서는 각각 18%, 50%이었다. 제2형 당뇨병에서는 각각 7.7%, 5.1%이었다. 2)각 군에서 ICA가 양성인 군에서 RIA조합 양성률을 보면 전형적 제1형 당뇨병에서는 96%, 지진형 제1형 당뇨병에서는 100%에서 양성이었고 제2형 당뇨병에서는 RIA 조합 양성이 없었다. 각 군에서 ICA가 음성인 군에서도 RIA 조합시 전형적 제1형 당뇨병에서는 40%, 지진형 제1형 당뇨병에서는 39%에서 양성이었고, 제2형 당뇨병에서는 5.6%에서 양성이었다. 3)전형적 제1형 당뇨병에서 ICA가 양성인 군(n=23)에서 96%가 RIA조합 양성이었는데 이때 각각의 RIA유형을 보면 항GAD항체 양성이 87%였다. 한편 항 ICA512항체 양성이 48%, 항phogrin항체 양성이 44%이고 항GAD항체 도는 항ICA512항체 양성이 96%를 차지한다. 지진형 제1형 당뇨병에서는 ICA가 양성인 군(n=4)에서는 항 GAD항체 양성이 3명, 항ICA512항체 양성이 1명이었다. 따라서 기존의 ICA를 RIA조합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는데 이때 항GAD항체와 항ICA512항체의 조합이 도움이 되겠고 항phogrin항체의 추가적인 검사는 일부의 환자에서만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4)이환 기간에 따라 ICA와 RIA조합을 비교시 ICA는 차이가 없었으나 RIA조합의 양성률은 지진형 제1형 당뇨병에서 4년 이상의 이환 기간이 지나면 그 이전보다 떨어졌다. 5)발병 연령에 따라 ICA와 RIA조합을 비교시 ICA 양성률이 전형적 제1형 당뇨병에서 15세 이전에 발병한 그룹에서 그 이후에 발병한 그룹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항GAD항체 및 항ICA512항체 측정의 조합은 ICA보다 민감도가 높아 기존의 ICA를 대체함은 물론 임상적 이용에서 현격한 우월성을 보이며, 성인에서 발병한 비전형적인 당뇨병의 분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추가적인 항phogrin항체의 측정은 임상적 유용성이 없었다. Background : Type 1 diabetes includes all forms of autoimmune-mediated and idiopathic beta-cell destruction leading to an absolute insulin deficiency. Evidence of an autoimune pathogenesis was assessed by studying cytoplasmic islet cell antibodies (ICA), antibodies to glutamic acid decarboxylase (GADA), antibodies reacting with an islet tyrosine phosphatase-related molecule referred to as ICA 512 (ICA 512A), or its homologue phogrin (phogrin-A). In comparison with ICA, the best validation to assess the risk of type 1 diabetes, shows that a combination of antibodies to GADA with ICA 512A has the power to detect a majority of ICA and 97 ~ 100% of subjects who progressed to overt diabetes. These findings suggest the possibility of replacing the laborious ICA test in the screening programs to identify subjects at risk of progressing to type 1 diabetes or for classifying the stage of diabetes at the time of diagnosis. Up to now, it is unclear whether these results are applicable to the slowly progressive type 1 diabetes that appears to be more prevalent in Asian than in western countries. The prevalence of combined autoantibody testing (1≥ of GADA, ICA512A, or phogrin-A) was investigated in the patients with type 1 diabetes (typical and slowly progressive) and type 2 diabetes, and compared with that of ICA which is a more laborious and insensitive test. Methods : The ICA assay was performed using immunoenzymatic staining of frozen human (blood group O) pancreatic sections with serial dilutions of serum samples with peroxidase-labeled protein A. For the GADA determination, commercially available GADA radiommunoassay kits utilizing the ^125I-labeled recombinant GAD65 (RSR®, United Kingdom) as an antigen was used. Either ICA512A or phogrin-A were detected by a radioligand-binding assay after in vitro transcription and translation using the clone ICA512bdc or phogrin c DNA. Serum was obtained from 76 patients with type 1 diabetes(mean age 45.3± 12.3 years). Typical and slowly progressive type 1 diabetes patients had the disease for between 4.0±4.6 and 10.1±9.5 years, respectively at the earliest serum sampling. Results: 1) In typicaltype 1 diabetes, 30% of patients tested positive for ICA and 57% for the combined autoantibody test. In type 2 diabetes, 7.7% and 5.1% tested positive, respectively. 2) Ninety-six percent of ICA-positive patients expressed one or more of the 3 auto-antibody specificities in typicaltype 1 diabetes. Among the 53 ICA-negative patients with typicaltype 1 diabetes, 40% had one or more of these auto-antibodies. In the slowly pregressive type 1 diabetes, 100% of the ICA-positive and 39% of the ICA-negative patients expressed one or more of the 3 autoantibody specificities. 3) Of the 23 patients with ICA-positive typical type 1 diabetes patients, 87% had a positive result for GADA, 48% FOR ICA512A, 44% for phogrin-A, and 96% for GADA or ICA512A. Of the 4 patients with ICA-positive slowly progressive type 1 diabetes, three had a positive result for GADA, and 1 for ICA512A. 4) When the prevalence of combined autoantibody testing was analyzed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diabetes, the prevalence in patients tested within 4 years after the diagnosis and more than 4 years after the diagnosis was 61% and 52%, respectively in typical type 1 diabetes. Furthermore, that for the ICA was 37% and 21%, respectively. In the slowly progressive type 1 diabetes, the prevalence of combined auto-antibody testing was 88% and 25%, respectively (p<0.05), while that of ICA was 25% and 13%, respectively. 5) In typical type 1 diabetes, ICA were detected more frequently in patients younger than 15 years of age (48%) than in older patients (23%) (p<0.05), while the prevalence of combined auto-antibody testing -was not different according to the onset age(65% vs 53%). Conclusion : Combined autoantibody testing for GADA and ICA512A is more sensitive that ICA in type 1 diabetes. Therefore, it could replace the laborious ICA measurement and may be useful for discriminating the etiology of adult onset a typical diabetes(J Kor Diabetes Asso 25 :430~445, 2001).

      • 당뇨병 환자가 입원 치료해야 되는 경우는?

        김현만 대한당뇨병학회 2001 임상당뇨병 Vol.2 No.1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진료는 혈당검사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들의 전체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당뇨병의 진단에서 합병증 발생 이후에 이르기까지 담당의사 및 당뇨관리팀이 환자들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병은 어느 한 사람이 완전하게 관리할 수 없으며 당뇨관리팀을 통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환자들에 대한 초기 처치로는 현재 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대사적 안정이 필요하다. 다음 단계로써 당뇨관리팀은 환자에게 병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줌으로써 환자들을 안심시키고 당뇨병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며, 혈당측정 등 당뇨병 관리에 관련된 각종 기술들을 교육하고 향후 당뇨관리팀과 환자 및 가족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처치로는 각 환자들의 대사조절의 정도를 관심있게 기록하며, 자가관리에 대한 기술을 교육하고, 지식을 공급하며 동시에 환자들에 대한 격려가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들에게는 당뇨병의 합병증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동반되어야 하며 급성 합병증이나 기타 질병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적절한 응급 처치 및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의 입원치료는 신체적인 측면과 더불어 동반된 정신적인 문제, 다양한 사회경제적인 측면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 당뇨병 식사요법의 교육방법에 따른 효과 분석

        이용미,진기남,이동우,이해종,김문규,김미진,정춘희 대한당뇨병학회 2002 임상당뇨병 Vol.3 No.1

        연구배경 : 본 연구에서는 당뇨병의 교육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고, 교육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바 식사요법의 교육 방법을 세 가지 방법으로 구분하여 당뇨병 식사교육의 방법에 따른 당뇨병환자들의 혈당 변화와 순응의 효과를 알아보고 자 하였다. 방법 : 세 집단으로 나눈 당뇨병 환자 150명을 세 가지 방법으로 각각 교육을 하고 면담을 통하여 얻은 자료에서 작성하였으며, 식사요법과 관련된 태도, 실천하는데 어려운 점, 순응,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정도 등을 설문 작성하였고 또한 당뇨병의 조절정도를 알기 위하여 혈당검사를 함으로써 교육 전 후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연구 대상은 1997년 9월부터 1998년 4월까지 원주기독병원 내분비내과에 당뇨병 환자로 내원한 적이 있는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자료의 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과 생화학적 검사, 지식평가 점수는 기수통계량으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세 집단간의 교육효과에 대한 분석은 ANOVA, t-test 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1. 식사요법에 대한 긍정적 태도 1) 식사요법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긍정적 태도는 상담군 1(식사요법 + 뷔페교육), 상담군 2 (식사요법 교육), 비상담군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2) 세 집단간에 식사요법 지식의 차이는 비상담군, 상담군 2, 상담군 1의 순으로 지식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3) 식사교육의 중요한 점에 대해선 제한식품과 금기식품에 대해서 가장 많이 나타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원하였다. 2. 교육의 효과 1) 식사요법의 순응에 대한 세 집단간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식사요법 외에 약물, 운동 등 당뇨병 관리지침에 대한 순응은 세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교육방법을 달리한 세 집단간에 상담전과 후의 공복혈당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교육전의 공복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교육 후 공복 혈당은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세 집단간에 교육 전 식후 2시간 후의 혈당은 유의하지 않았으나 교육 후에는 세 집단간에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p<0.001).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조절을 잘하기 위해서는 식사요법에 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비상담군보다 식사요법 교육을 받은 상담군 2가 혈당조절이 향상 되었고 식사요법교육과 뷔페교육을 함께 받은 상담군 1에서 더 나은 혈당조절이 되는 것을 알수 있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식습관을 쉽게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식사요법을 할 수 있도록 교육횟수의 증가와 이론과 더불어 실제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식품군 교육, 뷔페교육, 식사량 적어오기, 캠프교육, 외식 교육등 다양한 교육 방법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꾸준한 반복교육으로 식사요법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꾸준한 혈당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dietary education, dietary compliance, knowledge about dietary treatment for diabetic control. Therefore , we performed arandomized prospective study to compare the effects of three different teaching methods for diet control. Methods: Three different groups were selected for the comparison. While one control group was not given any dietary education, the other two groups were given variable dietary educations: group 1 with teaching combined with buffet and group 2 with teaching only. Fifty respondents respectively were assigned to each groups. The effe ctive ness of different approaches was examined using attitude , knowledge, compliance behavior, and blood test results. Results: First, the difference between three groups in a ttitud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group 1 rated more positively in the effectiveness of diet than the other groups. Second, the group 1 showed higher level of knowledge compared to others. Third, the group 1 complied more strongly with the dietary principle than the others. Fourth, the group 1 showed lower level of blood glucose than the others. Conclusion: Dietary education including buffet showed much better results than the other groups. We need to develop comprehensive programs a bout dietary education for strict glycemic control in the diabetic patients.

      • KCI등재

        노인 당뇨병환자에서 당뇨병 치료 목적에 관한 자기인식 연구

        진혜경 ( Hae Kyung Jin ),정현경 ( Hyun Kyung Chung ) 대한당뇨병학회 2009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Vol.33 No.5

        연구배경: 당뇨병환자의 자기 관리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당뇨병 교육의 주요 목적이다. 특히 노인 당뇨병환자들은 장기간 당뇨병을 지니고 살아가는 부담과 함께 노화현상 자체에 따른 각종 신체, 심리적 취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당뇨병 교육의 난점을 많다. 본 연구는 노인 당뇨병환자들이 말하는 당뇨병 치료의 목적을 경청함으로써 교육자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며, 당뇨병 전반에 대한 인식의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고안하였다. 방법: 65세 이상 노인 제 2형 당뇨병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는 일대일 인터뷰 방식을 통해 연구자가 제시하는 문항에 대해 자유롭게 답변하도록 하였는데, 문항은 다섯 개 분획, 즉 `건강`의 정의, 당뇨병 치료의 목적, 당뇨병 발생원인, 당뇨병 치료 세부 사항, 당뇨병 치료 방향설정의 주체 등에 관한 12개 세부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같은 내용의 질문을 폐쇄형으로 반복하여 보완하였으며, 환자의 답변 내용을 녹음한 후 추후 두 명의 연구자가 각각 정리하고 교차분석하였다. 결과: 노인 당뇨병환자들은 `건강`을 주로 신체기능이나 통증 등의 증상 유무로 정의하였다. 당뇨병의 치료 목적을 질문하였을 때 대부분의 환자들은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유지하고 타인에게 짐이 되지 않는 등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언어로 답변하였으며, 혈당 조절이나 합병증 관리 등의 의학적 언어를 사용하여 답변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당뇨병 발생이 본인의 생활습관상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인식하는 환자는 전체의 52%에 달했고 나머지 환자들은 유전이나 스트레스 등의 외부요인을 꼽았다. 전체의 91% 환자는 당뇨병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이라고 답변하였지만, 나름대로의 이유, 즉 오랜 습관, 저혈당 염려, 동반 질환이 주는 제한 등으로 인해 식이요법을 하지 않거나(33%)나 운동요법(64%)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다. 당뇨병 치료의 방향을 결정함에 있어서는 의료진이나 본인의 의견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가족이나 매스컴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노인 당뇨병들의 적극적인 자기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의학적 설명보다는 사회 기능적인 측면을 부각하여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당뇨병관리세부사항을 교육할 때도, 식이나 운동요법을 실행하지 못하는 구체적인 원인, 환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오랜 습관이나 잘못된 믿음, 동반 질환이 주는 신체적 제약 등을 먼저 파악하고 개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노인 당뇨병환자의 교육에서는 치료 목적과 실제 당뇨관리 전반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을 먼저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교육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Background: Type 2 diabetes mellitus (DM) is a growing health problem of the elderly population. Diabetes education based on effective patient-provider communication plays a major role in treatment of type 2 DM. In this study, as an effort for making better communication, we examined how older patients with type 2 DM report their healthcare goals, what factors influencing their goals and control their self-care behaviors. Methods: Subjects were thirty three patients with type 2 DM aged 65 and older. An interviewer conducted one-on-one interviews using open questions about 5 categories: concept of "health," purpose of DM management, causes of DM, practical aspects of DM management, and decision making related to DM management. Interviews were audiotaped, transcribed and two investigators independently reviewed. Results: The majority of our sample (79%) expressed their management goals in a socio-functional language, rather than medical issues. They defined "Healthy" as a status of keeping daily life without any symptoms. Many subjects has not altered their diet habits (33%) and making no efforts to exercise (64%) due to physical and psychological limitations though almost all (91%) older patients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diet control and exercise. Conclusion: When introduce the goal of DM management, it would be better to use socio-functional terms in diabetes education of elderly patients with type 2 DM. To improve the self-care behaviors, it is essential to make efforts not only to give knowledge but also to find their physical and psychological limitations related to poor performances. (Korean Diabetes J 33:439-447, 2009)

      • KCI등재

        전국표본조사에 의한 우리나라 당뇨병 관리실태: 건강보험자료 분석결과

        박석원,백세현,민경완,최경묵,손현식,이준영,정춘희,박이병,안철우,오지영,김대중,박정현,김재용,김화영 대한당뇨병학회 2007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Vol.31 No.4

        연구배경: 우리나라에서 당뇨병의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당뇨병 인구의 증가는 각종 합병증 특히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증가, 삶의 질 저하 및 의료비 상승과 직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당뇨병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하여는 적절한 조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당뇨병의 유병상태 및 그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자 2005년도에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기초통계연구 Task Force Team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이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이다.방법: 본 연구는 2003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당뇨병으로 보험청구가 발생한 2,503,754명의 환자 중에서 2단계 집락추출법을 사용하여 무작위 추출된 3,902명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와 전화설문으로 이루어졌다. 연구에 사용된 의무기록조사지 및 환자설문지는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기초통계연구 Task Force Team에서 자체 개발하여 사용하였다.결과: 대상자의 연령은 58.1 ± 12.6세, 평균 유병기간은 6.2 ± 5.5년이었다.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는 54%였으며 이들의 86.5%에서 고혈압약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나 혈압이 140/90 mmHg 미만으로 조절되는 경우는 59%, 130/80 mmHg 미만으로 조절되는 경우는 19%였다. 고지혈증이 동반된 경우는 29%였으며 이 중 LDL-콜레스테롤이 100 mg/dL 미만으로 적절히 유지되고 있는 비율은 38%였다. ADA에서 제시한 기준(HbA1c < 7%)으로 적절한 혈당조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는 40%에 불과하였다. 전화설문에서 60.6%의 당뇨병환자가 한번도 당뇨병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Background: The prevalence of diabetes is steadily increasing in Korea. The increase in number of people with diabetes would ultimately result in premature death, poor quality of life, and increasing economic burden. However, in our country, researches regarding on the quality of diabetes management are lacking. This study was conducted in 2005 using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 to know the current status of diabetes management in Korea.Methods: We have randomly selected 3,902 subjects out of 2,503,754 subjects who had claims with diagnosis of diabetes between January 2003 to December 2003 by using two staged cluster sampling method. Field survey with review of medical records and telephone survey was conducted with standardized record forms developed by Korean Diabetes Association; Task Force Team For Basic Statistical Study of Korean Diabetes Mellitus. Results: The age of diabetic subjects was 58.1 ± 12.6 years and the duration of diabetes was 6.2 ± 5.5 years. Hypertension was present in 54% of diabetic subjects. Among those with hypertension, 59% were controlled with blood pressure below 140/90 mmHg, but only 19% were controlled with blood pressure below 130/80 mmHg. Hyperlipidemia was present in 29% of diabetic subjects. Only 38% of those with hyperlipidemia were controlled with LDL-cholesterol below 100 mg/dL. For glycemic control, only 40% of diabetic subjects achieved the goal of HbA1c less than 7%, which was suggested by ADA. 접수일자: 2007년 3월 28일, 통과일자: 2007년 5월 23일, 책임저자: 김재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Conclusion: We found that only 20~40% of diabetic subjects in Korea achieved the management goal for glucose, blood pressure, and lipids. It seems urgent to develop a quality management program for diabetes subjects in Korea. (J Kor Diabetes Assoc 31:362~367, 2007)

      • 당뇨병과 당뇨병 합병증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증명된 영양원칙 및 권고 사항들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2003 임상당뇨병 Vol.4 No.3

        당뇨병 환자의 임상 영양요법은 개개인의 평소 식사와 식습관, 대사지표, 치료목표, 원하는 결과 등을 고려하여 개별화해야 한다. 혈당, 당화, 혈색소, 지질, 혈압, 체중, 신기능 등의 대사상태 지표들에 대한 모니터링은, 적절히 시행된다면, 삶의 질과 마찬가지로, 치료방침의 변경이 필요한지를 평가라고 성공적인 결과를 유도해 내는데 필수적이다. 당뇨병 환자에서는 영양의 자가 관리교육과 관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영양과 당뇨병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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