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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와 노후준비에 관한 모형구축 : 일개 대학교 20~30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동훈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고령화 사회와 노후준비에 관한 모형구축 본 연구는 일개 대학교에서 교직원을 하고 있는 20~30대의 고령화 사회 인식,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 인식, 고령화 사회의 경제적 문제 인식, 저출산 문제 인식, 노후준비 필요성, 노후준비 정보력의 영향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노후준비 개선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교에서 교직원을 하고 있는 20~30대 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4개의 하위 요인(고령화 사회 인식,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 인식, 고령화 사회의 경제적 문제 인식, 저출산 문제 인식)으로 구성된 고령화 사회 측정도구와 2개의 하위 요인(노후준비 필요성, 노후준비 정보력)으로 구성된 노후준비 측정도구를 사용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목적에 따라 빈도분석,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ANOVA(ANalysis Of VAriance), ANOVA에서 유의한 경우 Duncan 방법을 사용해 사후검증을 하였고, 편상관분석, 경로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통계기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고령화 사회 인식 정도는 4.21(.46)점으로 나타났으며,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 인식은 4.36(.52)점, 고령화 사회의 경제적 문제 인식은 4.10(.60)점, 저출산 문제 인식은 2.17(.71)점, 노후준비 필요성은 4.31(.48)점, 노후준비 정보력은 2.01(.59)점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고령화 사회 인식은 성별(=-2.067, <.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 인식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고령화 사회의 경제적 문제 인식은 주거현황(=3.094, <.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저출산 문제 인식은 경제적 상태(=3.579, <.05), 올바른 소비습관(=2.974, <.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후준비 필요성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후준비 정보력은 경제적 상태(=3.974, <.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연구대상자의 고령화 사회 인식,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 인식, 고령화 사회의 경제적 문제 인식, 저출산 문제 인식, 노후준비 필요성, 노후준비 정보력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표 10>과 같다. 먼저 고령화 사회 인식은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 인식(=.416, <.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그림 4>와 같이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 인식은 고령화 사회의 경제적 문제 인식(=.295, =.004)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그림 5>와 같이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의 경제적 문제 인식은 노후준비 필요성(=.263, =.01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그림 6>과 같이 나타났다. 저출산 문제 인식은 노후준비 필요성(=-.205, =.049)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그림 7>과 같이 나타났고, 노후준비 정보력(=.329, =.001)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그림 8>과 같이 나타났다. 4. 경로분석 결과 노후준비 필요성에는 고령화 사회의 경제적 문제 인식(B=.232, =.008), 저출산 문제 인식(B=-.156, =.018)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상자의 노후준비 정보력에는 저출산 문제 인식(B=.300, <.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20~30대 일개 대학교 교직원의 노후준비 필요성에는 고령화 사회의 경제적 문제 인식, 저출산 문제 인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후준비 정보력에는 저출산 문제 인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환자를 간호한 간호사의 두려움, 피로도, 회복탄력성 및 사회적 지지가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조예진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연구는 COVID-19환자를 간호한 간호사의 두려움, 피로도, 회복탄력성, 사회적 지지가 전문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신종 감염병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 향상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1개의 상급종합병원, 1개의 종합병원에서 COVID-19 환자 간호를 시행한 143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하였고 자료는 2021년 8월 8일부터 2021년 9월 4일까지 설문조사 또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두려움은 평균 16.27±5.68점(도구범위 7-35점), 항목평균 3.26±0.80점(척도 범위 1-5점), 피로도는 평균 131.08±25.39점(도구 범위 39-195점), 항목평균 3.36±0.65점(척도 범위 1-5점), 회복탄력성은 평균 108.09±13.18점(도구 범위 30-150점), 항목평균 3.60±0.43점(척도 범위 1-5점), 사회적 지지는 평균 98.64±13.51점(도구범위 25-125점), 항목평균 3.94±0.54점(척도 범위 1-5점)이었다. 2.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 중 공감만족은 평균 31.82±5.45(도구범위 10-50점), 항목평균 3.18±0.54점(척도 범위 1-5점), 소진은 평균 28.86±4.74(도구 범위 10-50점), 항목평균 2.88±0.47점(척도 범위 1-5점),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27.41±5.30(도구 범위 10-50점), 항목평균은 2.74±0.53점(척도 범위 1-5점)이었다. Stamm(2009)의 분류 기준에 따라 점수의 총합이 22점 이하는 낮은 수준의 집단, 23-41점은 보통인 수준의 집단, 42점 이상은 높은 수준의 집단으로 전문직 삶의 질을 영역별로 비교한 결과 공감만족 상위 집단은 6명(4.2%), 중위 집단은 130명(90.9%), 하위 집단은 7명(4.9%), 소진은 중위집단이 133명(93.0%), 하위 집단은 10명(7.0%),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상위 집단은 1명(0.7%), 중위 집단은 119명(83.2%), 하위 집단은 23명(16.1%)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두려움은 성별(t=2.01, p=.046), 총 임상경력(F=3.85, p=.024), COVID-19환자 간호 기간(F=4.85, p=.009), 동거형태(t=-2.38, p=.019)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피로도는 나이(F=4.59, p=.012), 성별(t=3.42, p=<.001), 결혼상태(t=2.83, p=.005), 총 임상경력(F=5.55, p=.005), COVID-19 환자 간호 기간(F=12.71, p=<.001), 동거형태(t=-4.11, p=<.001), COVID-19로 자가격리를 경험한 경우(t=2.13, p=.035)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은 나이(F=4.07, p=.019), 결혼상태(t=3.13, p=.002), 총 임상경력(F= 3.61, p=.03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는 성별(t=2.17, p=.03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만족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소진은 COVID-19 환자 간호 기간(F=6.34,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COVID-19 환자 간호 기간(F=6.33,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 중 공감만족은 회복탄력성(r=.563, p<.001), 사회적 지지(r=.421,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 피로도(r=-.169, p=.043)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소진은 회복탄력성(r=-.460, p<.001), 사회적 지지(r=-.287, p<.001)와는 음의 상관관계, 두려움(r=.301, p<.001), 피로도(r=.467,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는 두려움(r=.483, p<.001), 피로도(r=.461,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6.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 중에 공감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β=.511, p<.001), 피로도(β=-.203, p=.003)였고 설명력은 35.0%로 나타났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β=-.503, p<.001), 피로도(β=.421, p<.001)였고 설명력은 45.2%로 나타났다.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두려움(β=.346, p<.001), 피로도(β=.291, p<.001)였고 설명력은 30.7%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회복탄력성은 공감만족과 소진의 유의한 영향요인, 피로도는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영향요인, 두려움은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COVID-19환자를 간호한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두려움, 피로도를 낮추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침 보완이 필요하다.
풀뿌리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조직 역량에 관한 탐색적 연구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이은하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민주화의 결실로서 나타난 지방자치는 근대 이후 민주주의의 뿌리로서 정치적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역사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럽을 중심으로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이의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서 ‘주권재민’이라는 민주주의의 본래 핵심 가치에 관심을 두고 지방정부 내의 주민자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견주어 우리나라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주민자치가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던 2010년대를 시작으로, 2013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지금까지 전개되면서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주민자치회가 풀뿌리마을자치 활성화에 중추적 조직으로서 얼마나 기여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첫째,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안에서 실질적으로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를 확인하고 해당 제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한다. 둘째,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주민자치회를 ‘주민자치회 주도의 읍․면․동 마을역량강화 기본모형’에 적용하는 최초의 연구로서, 주민자치회의 조직역량에 초점을 두어 주민자치회의 성공요인을 발견하고 이의 실질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의 조직역량을 조직의 성패와 관련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항목으로 고려하였다. 조직역량은 명확한 사명, 위원구성 다양성, 민주적절차, 전략적 기술과 리더십, 다양한 자원 하위분과의 전문성, 관여범위와 심도(depth)의 확대, 연합형성, 공동체 비전설계 및 공동체 기반의 기획이라는 9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기초자치단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송촌동 주민자치회는 타 주민자치회보다 초기 빠르게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였는데, 우선, 주민자치회의 초기에는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주민자치회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행정은 보충성의 원리로서 주민자치회의 관리‧감독 차원에서 벗어나, 그들의 독립성을 인정하여야 한다. 둘째,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빠르게 전환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송촌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차별된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학습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의 중추조직으로서 마을의 일반주민 대상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주민자치회를 통해서 우리사회가 진정 얻고자 하는 것은 주민의 신뢰관계 속에서 그들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과 역량의 형성이므로, 자칫 사회적 자본에의 관심이 소홀해질 수 있음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시선으로 행정이 미처 할 수 없는 영역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시 되고 주민 간 관계맺기가 최상의 우선순위에 놓이도록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현주소의 점검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다섯째, 구청 행정과 파트너십이 발현되어 민관협치의 좋은 사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으로, 주민과 주민 간, 주민과 다른 단체 간 및 주민과 행정 간의 결속 또는 가교적 관계형성이 주민자치회의 중요한 사명과 역할로 자리 잡아야겠다. 여섯째,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는 주민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의 일반주민 참여 활성화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전제조건임을 시사한다. 일곱째, 주민자치회는 일반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방법을 다각화해야 한다.이는 주민에게 시간적, 장소적 제한이 없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여덟째, 주민자치회는 전담 중간조직을 설치하여, 담당 자치지원관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지원하고 활성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민자치회는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해야한다. 주민자치회가 정치적 성향을 띄게 되면 주민자치회는 더 이상 독립된 결사체조직으로서 작동하지 못한다. 이상과 같은 주민자치회가 가지는 여러 가지 한계를 극복하려는 적극적 노력이 시도될 때,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독립적 결사체로서 주민자치를 주도하고 마을역량강화를 위한 중추적 조직으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며, 그 ‘구체적인 노력’은 다음과 같다. 우선,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법과 관련된 논의에 앞서 마을의 기존 제도들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는 송촌동 주민자치회 사례처럼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성공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주민자치회가 우리의 성숙한 지방민주주의 실현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다.
황보영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to understand the implementation of the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for anticancer drug-handling nurses and to find out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implementation of the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nurses handling anticancer drugs at two general hospitals in D area, and 208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questionnaire.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September 2020 to October 2020, and was conducted through a self-report survey. Research tools include general and job-related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 perceived benefit, perceived disability, evidence-based practical self-efficacy, behavior-related feelings, evidence-based practical beliefs, organizational safety culture and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PSS 21.0 version for reliability analysis of each tool, and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simultaneous inpu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higher the organizational safety culture, behavior-related feelings, and evidence-based practice self-efficacy of nurses, the higher the compliance with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implementation of the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was shown to be 100.09±11.12 out of 130. Out of 5 points for each sub-area, the anticancer drug discard was the highest with 4.03±0.40 out of 5, followed by dosing (IV) with 3.94±0.47 points, anti-cancer drug exposure with 3.80±1.37, preparation for administration with 3.76±0.45 points, and administration (oral) with 3.55±0.75 points. 2) As for the score for each variable, out of 5 points, perceived benefit 4.40±0.56 points, perceived disability 2.01±0.71 points, behavior-related emotions 3.91±0.61 points, evidence-based practical belief 3.53±0.50 points, organizational safety culture scored 3.69±0.57 points and evidence-based practice self-efficacy was 5.78±1.50 points out of 10. 3)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statistically depends on the working period (F= 3.03, p=.030), the working department (F= 5.05, p=.007), and the handling period (F= 5.66, p=.001).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4) Perceived benefit (r=.193, p<0.01), evidence-based practice self-efficacy (r=.298, p<0.01), evidence-based practical beliefs (r=.265, p<0.01) and organizational safety culture (r=.419, p<0.01)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and perceived disability (r=-.233, p<0.01) showed a significantly negative value. There was a correlation. 5) Factors influencing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were organizational safety Culture (β=.33, p<0.01), work department internal medicine ward (β=-.26, p=.006), behavior-related emotions (β=.24, p=.003), evidence-based practical self-efficacy (β=.20, p=.017), 23% explanatory power.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higher the organizational safety culture, behavior-related emotions, and evidence-based practical self-efficiency of nurses, the higher the implementation of anti-cancer drug safety management guidelines. This is expected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safe administration and management of anti-cancer drugs by nurses in the future.
박은주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는 남녀간호사의 성 고정관념을 파악하고, 남녀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성 고정관념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 충남지역 소재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남녀간호사와 인터넷 카페 ‘대한민국 남자간호사’의 남자간호사 회원들로, 남자간호사 103명, 여자간호사 235명, 총 338명이었다. 연구도구는 김동일(1993)이 개발한 성 고정관념 측정도구를 포함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할 것에 서면 동의한 대상자에게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Chi-square test, Two-way ANOVA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남자간호사와 여자간호사는 일반적 특성과 근무관련 특성에서 연령, 결혼상태, 근무부서, 직위, 총 임상경력, 현재 근무부서 경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5). 2) 남자간호사와 여자간호사의 성 고정관념은 165점 만점 중 남자는 평균 86.54±16.32점이고, 여자는 평균 76.75±17.41점으로 남자간호사의 성 고정관념이 여자간호사의 성 고정관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4.84, p=.001). 3) 성 고정관념 하위 5가지 영역 중 사회적 성 고정관념, 직업/외형적 성 고정관념, 심리적 성 고정관념, 지적 성 고정관념은 남자간호사가 여자 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가정적 성 고정관념은 남자간호사와 여자간호사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남자간호사는 직업/외형적 성 고정관념이 가장 높았고, 여자간호사는 가정적 성 고정관념이 높았으며, 남녀간호사 모두 사회적 성 고정관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4) 남녀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특성에 따른 성 고정관념의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남녀간호사의 성별과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특성 간에 상호작용효과가 없었으며, 남녀간호사의 성별에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성 고정관념은 물론 그 하위 영역까지 여자간호사보다 남자간호사에서 높게 나타나 남자간호사들도 간호전문직에 만족하면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자간호사의 성 고정관념을 낮출 수 있는 중재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여자간호사에서는 가정적 성 고정관념이 제일 높게 나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이상의 결론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간호사가 전문직 역할 수행 하는데 있어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갖춘 양성성 교육이 이상적이므로,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 고정관념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2. 남자간호사의 역할 파트너인 의료인, 병원 일반직원 및 환자를 대상으로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 조사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3. 여자간호사의 가정적 성 고정관념이 높으므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A Comparative Study on the Gender Stereotypes of Male Nurse and Female Nurse Park Eun-Ju Dept. of Nursing Graduate School, Daejeon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Lee Kang-yi, RN, Ph. D.)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in the gender stereotypes between male nurse and female nurse. The subjects for this study consisted of 338 nurses working at general hospitals in Daejeon and Chungnam area. 235 were female nurse, 103 were male nurse as members of the internet cafes ‘Korean male nurse'. The gender stereotypes among nurses were measured by the Gender Stereotype Questionnaire developed by Kim (1993).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two-way ANOVA using SPSS/Win 12.0 program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ing: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noted in general characteristics of male nurse and female nurse such as age, marital status, working department, position, years of clinical experience and current department career. 2. The mean scores of male nurses’ gender stereotypes were 85.54±16.32, and the mean scores of female nurses’ gender stereotypes were 76.75±17.4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noted in the mean scores of the gender stereotypes of male nurse and female nurse (t=4.84, p=.001). Regards to the subcategories of the gender stereotypes, for male nurse, the highest score was occupational/external gender stereotype and for female nurse, the highest score was familial gender stereotype, and for both male nurse and female nurse, the lowest score was social gender stereotype.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s noted in familial gender stereotype between male nurse and female nurse, but social, occupational/external, psychological and intellectual gender stereotypes of male nurse were significantly high. 3. There were no interaction effects noted between the gender stereotypes of male nurse and female nurse an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work-related variables of nurse. There were no between group effects noted in gender stereotype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work-related variables of nurse.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noted in the gender stereotypes according to the gender of nurse (p<.05).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male nurses’ gender stereotypes were higher than that of female nurses. An educational program for male nurse should be developed to reduce the gender stereotypes of male nurse. And the strategies for a balance between job and house work need to be developed for female nurses. Key word : Gender Stereotype
피드백 제공을 통한 선택적 중간볼기근 강화 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하지 근 기능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
박정주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하지 근력 약화는 뇌졸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다리의 기능적 움직임을 저하시켜 결과적으로 기립과 균형 및 보행에 어려움을 가져온다. 하지 근육 중 엉덩관절 벌림근은 보행 과정에서 골반의 중요한 안정화 근육으로 작용하는데 특히 중간볼기근은 하지의 병리학적 관계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에 필수적인 중간볼기근의 근 기능 회복을 위해 피드백 제공을 통한 선택적 중간볼기근 강화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근력, 근지구력, 그리고 균형능력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총 27명의 뇌졸중 환자들이 압력 바이오피드백 기구(PBU) 중간볼기근 강화군 9명, 일반적 중간볼기근 강화군 9명 그리고 대조군 9명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모든 대상자는 군에 상관없이 일반적인 신경계 물리치료를 30분씩 주 5회 4주 동안 실시하였으며, PBU 중간볼기근 강화군과 일반적 중간볼기근 강화군은 추가적으로 중간볼기근 강화 훈련을 20분씩 주3회 4주 동안 실시하였다. 중재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근력, 근지구력, 균형능력을 중재 전과 중재 후에 평가하였다. 각 군의 중재 전·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사용하였고, 세 군간의 중재 전·후 변화량을 비교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중재 시점과 군간 상호작용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이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을 사용하였으며 Scheffe 검정으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근력과 버그 균형 척도는 PBU 중간볼기근 강화군과 일반적 중간볼기근 강화군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근지구력, 마비측과 앞쪽방향으로의 안정성 한계 속도, 옆으로 팔 뻗기 검사에서 PBU 중간볼기근 강화군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이러한 결과는 압력 바이오피드백 기구를 적용한 선택적 중간볼기근 강화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근지구력 향상에 효과가 있으며 정적·동적 안정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안정성 한계 속도의 유의한 감소를 통해 신경근 조절 능력의 향상을 보였다. 따라서 압력 바이오피드백 기구를 적용하여 보상작용을 억제하고 중간볼기근의 선택적 강화를 가능케 하는 본 연구의 중재 방법이 만성 뇌졸중 환자들에게 새로운 중재프로그램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하지 근 기능과 균형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제안할 수 있다. Lower extremity muscle weakness is a common symptom from stroke patients. It reduced the function of the lower extremity and result in difficulty in standing and walking and balance. Hip abductors serve as an important stabilizing muscle of the pelvis in the process of walking. Especially, gluteus medius is considered important in relation to pathologica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gluteus medius (GM) strengthening training using the pressure biofeedback unit (PBU) for lower extremity muscle function and balance ability in chronic stroke patients. Twenty-seven stroke patients (14 men, 13 women)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e PBU GM training group (n=9), general GM training group (n=9), and control group (n=9). Regardless of the group, all subjects were conducted the general neurological physical therapy for 30 minutes five times a week. Additionally, the PBU GM training group and general GM training group were carried out gluteus medius strengthening training for 20 minutes three times a week to four weeks. They were evaluated muscle strength, endurance and balance ability. Paired t-test and ANOVA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Scheffe adjustment was used for post hoc analysis. The result of this study, the PBU GM training group and general GM training group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uscle strength and Berg Balance Scale(p<.05). Only the PBU GM training group was significant differences in muscle endurance, LOS velocity and Lateral Reach Test(p<.05).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elective gluteus medius strengthening training using the pressure biofeedback unit leads to positive effects in order to improve muscle endurance and static and dynamic stability in chronic stroke patients. Also it showed an improvement in neuromuscular control ability over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LOS velocity. Therefore, intervention in this study which allows a selective gluteus medius strengthening inhibiting the compensation by applying a pressure biofeedback unit can be used as a new intervention program and can suggest that effective in improving muscle function and the ability to balance their chronic stroke patients.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 품질이 사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서비스 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김동희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국문초록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 품질이 사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서비스 가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연 구 자: 김동희 지도교수: 윤경아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경우 이용 대상이 주로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에 대한 관리 및 이용자의 사업 만족도 제고방안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 품질이 사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서비스 가치가 서비스 품질과 사업 만족도의 관계에서 어떤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대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2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실증분석은 통계프로그램인 SPSS ver. 23, Amos ver. 23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조사 자료를 분석한 후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서비스 품질 요인 중 사업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요인은 적절성, 접근성, 지속성, 전문성, 효과성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서비스 품질이 서비스 가치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비스 품질 요인들 중 화폐적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요인은 적절성, 접근성, 효과성으로 분석되었다. 서비스 품질 요인들 중 서비스 가치 요인인 비화폐적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품질 요인은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전문성, 효과성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제공받는 서비스의 품질, 이용 공간, 시간의 편리성 등이 서비스 품질과 적절히 연계될 때 이용자의 사업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가치 요인인 화폐적 가치 요인과 비화폐적 가치 요인 모두 이용자의 사업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화폐적 가치가 화폐적 가치보다 이용자에게 영향을 더 많이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조사 대상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의도적 표집을 하였다. 대전광역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들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특히, 시·군·구를 포함하고 있는 광역도가 빠져있어 이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다양한 이용자(아동·청소년,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각 대상마다 서비스 가치가 서비스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정책적 제언으로는 먼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제공인력의 역량에 따라 서비스의 품질이 결정되는 휴먼서비스이다. 제공인력의 보수 인상 등 처우 개선을 통한 사회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이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필요하다. 둘째,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통한 품질향상을 위해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투명성을 결합한 공급주체가 필요하다. 셋째,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 및 계획 수립이 서비스의 가치를 높여서 서비스 품질향상과 이용자의 사업 만족도를 높이는데 필요하다. 실천적 제언으로는 먼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고 복지 불균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정책 개발 및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서비스 표준모델을 개발 운영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전달체계 개선 및 민‧관 협력 지원과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가치를 높임으로써 서비스 품질향상과 이용자의 사업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제공기관 관리 및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자체 담당자 업무 일원화 및 제공기관 형평성을 위한 평가 체계 마련을 통해 서비스 품질향상을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제공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향상과 이용자의 접근성 확대로 사업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공기관 유형별 집중관리제를 통한 사회서비스 부정사례 예방체계 마련,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SNS 마케팅 및 클렌징 제품구매결정요인이 구매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최아영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화장품시장 시장에서 클렌징제품의 온라인 판매 전략을 적절히 수립한다면 좋은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클렌징 소비자의 요구품질 특성을 분석하고 SNS의 사용 특성과 클렌징소비자의 결정요인이 클렌징의 구매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클렌징제품개발에 필요한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제품개발 후 SNS 마케팅 전략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클렌징 비즈니스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교대근무 장애와 피로, 우울, 직무만족도 비교
김현미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Shift Work Disorder (SWD) of nurses and comparison of fatigue, depression and job satisfaction Kim Hyun-mi Dept. of Nursing Graduate School, Daejeon University (Directed by Prof. Kim In-ja, Ph.D. RN) Abstract This is a retrospective, cross-sectional and descriptive 'comparative study'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shift work disorder (SWD) of nurses and to compare the fatigue, depression and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SWD. Subjects were 287 nurses who have worked over one month in three shifts at two general hospitals of Daejeon Metropolitan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30th to October 10th, 2012. SWD were measured with the three item questionnaire developed by Waage et al. (2009). Fatigue, depression and job satisfaction were collected with the ‘table of self-consciousness and symptoms of fatigue’ suggested by the industrial hygiene association of Japan, Korean version of CES-D (Jun et al, 1999) and job satisfaction tool developed by Slavitt et al. (1978), respectively. Data were analyzed with the program SPSS version 18.0. Prevalence of SWD was anla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he differences of SWD according to general and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with χ²-test and t-test. Fatigue, depression and job satisfaction due to SWD were compared with t-test. Prevalence of SWD was 42.9%. 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experience of hospital visit for acute symptoms within 1 year (p=.005)' and 'number of visits to the hospital for acute symptoms within 1 year (r=-3.17, p=.002)'.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occupational characteristic was overtime (p=.00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tigue, depression and job satisfaction between two groups with and without SWD (p<.001). Fatigue and depression of the nurses with SWD were higher than those of nurses without SWD. Job satisfaction of the nurses with SWD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nurses without SWD. Prevalence of SWD was still important health problems of nurses working in shifts. Institutional and organizational as well as individual efforts are necessary to lower SWD of the nurses working in shifts to improve fatigue, depression and job satisfaction.
노인 관상동맥환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 영향요인
이수진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연구는 노인 관상동맥환자의 죽음불안, 가족지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노인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과 자율적인 의사결정 능력의 향상을 위한 교육적, 제도적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D광역시 소재한 일개 종합병원의 입원 및 통원 치료 중인 만 65세 이상의 관상동맥환자 187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2022년 7월 8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연구자가 직접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환자가 직접 작성하여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고졸과 대졸 이상이, 종교가 있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하’라고 생각하는 경우,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 경험이 있을 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는 죽음불안과는 통계적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가족지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죽음불안이 낮을수록, 종교가 있을수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이 높을수록,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상/중에 비해 하일수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1.3%이었다.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eath anxiety, family support, and knowledge of advanced medical directive on the attitudes toward advanced medical directive in aged patients with a coronary artery disease. It is implemen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and institutional interventions to spread positive awareness of advanced medical directive and improve autonomous decision-making ability of the elderly. The research subjects were 187 coronary artery diseased patients over the age of 65 who were received inpatient and outpatient treatment at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D’ Metropolitan City. In addition, from July 8, 2022 to August 31, 2022, the researcher directly distributed the questionnaire to the subjects, and collected the data filled out by pati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attitude toward advanced medical directive were as follows. The attitudes toward advanced medical directive of the subject who were high school graduates and college graduates or higher, had a religion, and considered their subjective health status to be ‘low’, and had experience of thinking about their own deaths were positive. Furthermore, it was showed a statistically negative correlation with death anxiety, while a positive correlation with family support and knowledge of advanced medical directive. As a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people who feel the lower the death anxiety, the more religious, the higher the knowledge of advanced medical directive, the higher family support, and the more ‘low’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positive about attitudes toward advanced medical directive. The explanatory power was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