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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의 자기애적 성향, 대인관계 과잉반응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선화영 남부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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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대학생의 자기애적 성향, 대인관계 과잉반응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선 화 영 지도교수 : 이 유 리 사회복지학과 남부대학교 대학원 본 연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애적 성향, 대인관계 과잉반응이 스마트폰 중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여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대학생의 병리적 중독 행동을 감소시키고,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관련 변인들간의 경로 관계를 직접효과 및 매개효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하며, 자기애적 성향을 독립변수, 스마트폰 중독을 종속변수로 선정하여 대인관계 과잉반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인문사회사범계열, 자연계열, 보건계열, 공학예체능계열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남녀 대학생으로 설정하였으며, 청소년 후기에 적합하지 않는 만학도, 만 24세 이상은 제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학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중 최종적으로 334부를 결과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각 변수들간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등을 알아보았고, 연구모형의 가설검증을 위해 AMOS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각 측정변인들이 잠재변인의 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는지 검증하였다. 회귀분석 및 경로분석을 통해 측정변인과 잠재변인 간의 관계와 연구모형을 구성하는 주요 변인들 간의 경로관계를 파악하였다. 변인들 사이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에 대한 파악을 통해 경로관계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애적 성향은 5점 척도에서 평균이 3.28점(SD=0.656)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과잉반응은 5점 척도에서 평균이 3.18(SD=0.688)점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은 4점 척도에서 평균 2.28(SD=0.618)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모형에 활용된 주요 잠재변인(자기애적 성향, 대인관계 과잉반응, 스마트폰 중독)간의 경로관계에 대한 구조모델을 검증하였다.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x2=83.874(df=32), p=.000, TLI=.921, CFI=.944, RMSEA=.070(.052-.088), SRMR=.059으로 나타나 모든 기준이 적합기준에 부합하였다. 셋째, 자기애적 성향은 대인관계 과잉반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애적 성향이 대인관계 과잉반응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력은 표준화된 회귀계수 .278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직접적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t=2.917, p<.001). 대인관계 과잉반응은 스마트폰 중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과잉반응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력은 표준화된 회귀계수 .292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검증되었다(t=3.053, p<.01). 자기애적 성향은 스마트폰 중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애적 성향이 스마트폰 중독에 직접적 영향력은 표준화된 회귀계수 .393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분석되었다(t=4.422, p<.001). 넷째, 자기애적 성향은 스마트폰 중독 간 경로에 대한 대인관계 과잉반응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Bootstrap 방법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자기애적 성향 → 스마트폰 중독’ 경로에 대한 대인관계 과잉반응 매개효과의 유의확률은 .009로 .01보다 작고, 신뢰구간은 .031~.203으로 그 구간이 ‘0’을 포함하지 않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자기애적 성향과 대인관계 과잉반응을 감소하고,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대학에서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소재 중독관리센터 상담원과 협력하여 개별 면담 및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자기애적 성향이 높은 대학생인 경우 성인초기인 대학생활, 졸업 후 사회생활에 부적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학생생활 상담소나 전문상담원이 상주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등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대인관계 과잉반응이 높은 대학생인 경우 가상세계가 아닌 현실세계에서의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위해 학교행사 및 체험형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성격유형검사 및 적성검사 등 다양한 개별 성격유형검사 등이 확대되어 개별 성격유형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넷째, 고위험군 스마트폰 중독으로 분류된 경우, 정상수준의 정신건강이 유지되도록 전문의 혹은 중독관리센터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특정지역에 소재한 대학교를 표본으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는 다소 제약이 따르므로 조사대상 집단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겠다.

      • 대학생의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 연구

        서종례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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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대학생의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 연구 서종례 지도교수 : 황상심 언어치료청각학과 남부대학교 본 연구는 언어장애를 가진 대학생들에 대한 또래 대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은 G시에 소재하는 3개 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 500명이며, 무작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Vignette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27개 형용사 짝으로 이루어진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계분석을 위하여 SPSS 18.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연구문제별로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장애 유형에 따른 대학생의 인식 차이에 관한 결과를 살펴보면, 자기비하-잘난체하는, 신체적으로 정상적이지 못한-신체적으로 정상적인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언어장애인 대면 경험 유무에 따른 인식 차이에 관한 결과를 살펴보면, 적대적-우호적 문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언어장애를 경험했던 경우 10문항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나타내어 아직까지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언어장애를 가진 자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좀 더 많은 접촉이나 경험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셋째,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에 관한 결과를 살펴보면, 예민한-평온한, 긴장된-이완된, 민감한-둔감한, 안절부절-침착한, 겁이 많은- 겁이 없는, 수동적-공격적, 내향적-외향적, 감정기복이 큰-무덤덤한, 부주의한-완벽한, 자기비하-잘난체하는, 유머감각 없는-유머감각 있는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여자 대학생이 남자 대학생 보다 장애인에 대해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었다. 넷째, 대학생의 전공에 따른 인식 차이에 관한 결과를 살펴보면, 성실하지 못한-성실한’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공 계열별로 살펴보면, 인문-사회학 전공학생, 이학 전공학생, 공학 전공학생 순으로 긍정적 인식이 나타났다.

      • 대학생의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류은진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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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대학생의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류은진 지도교수 : 박미경 간호학과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본 연구는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확인하고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 연구이며, 연구의 대상은 G광역시와 J도 소재한 2개 종합대학과 2개 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0명이며 2015년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자기보고식 설문지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연구의 측정도구로 가족기능은 Olson, Portner와 Lavee(1985)가 개발한 도구를 김윤희(1990)가 번안한 후 임현승(2004)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대학생에 맞게 어휘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은 Becker, Stuifbergen과 Hall(1993)의 The Self-Rated Abilities for Health Practice Scale과 선행연구들의 도구들을 참조하여 요인분석을 통해 수정한 후 대학생에게 적용한 최정미(2004)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건강증진행위는 Walker, Sechrist와 Pender(1987)가 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Health Promotion Lifestyle Profile, HPLP)을 서연옥(1995)이 번안하고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전체 191명 중 여학생이 71.7%(137명)로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21.07세로 20대 78.0%였고 전공은 의료생명계열이 58.6%(112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거주 형태는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살고 있다’가 45.5%(87명)였으며, 부모님 생존 여부는 ‘부모 모두 계신다’가 92.1%(176명)로 많았다. 대상자의 한 달 평균 용돈은 20-29만원이 43.9%(84명)이었고, 건강관련 동아리 활동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가 80.6%(154명)로 많았다. 내 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은 ‘대체로 관심 있다’ 가 48.2%(92명)였고,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좋다’라고 응답한 자가 42.9%(82명)로 나타났다. 2. 대상자가 인지하는 자기효능감 평균점수는 2.97(±0.40)점이었고. 가족기능 점수는 3.28(±0.53)점이었으며. 건강증진행위 점수는 2.76(±0.39)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인은 부모 생존 여부(t=2.26, p=.025), 건강관련 동아리활동 참여 여부(t=2.94, p=.004), 부모의 자녀 건강에 대한 관심 정도(F=9.99, p<.001)이었다. 4.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는 자기효능감(r=.718, p<.001) 및 가족기능(r=.371, p<.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기능은 자기효능감(r=.373, p<.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타났다. 5.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은 자기효능감 영역에서는 심리적 효능(β=.258, p=.001), 영양적 효능(β=.230, p=.001), 운동적 효능(β=.195, p=.003), 건강관리 효능(β=.139, p=.040)순이었으며, 가족기능 영역에서는 가족 적응력(β =.149, p=.005)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 둘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설명력은 52.6%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가족기능의 가족적응력과 자기효능감의 모든 영역이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 부모를 포함하는 건강교육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보건교육 사업 운영의 개발을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행위에 주 영향요인임으로 자기효능감 강화와 연계된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을 제언한다. 주요어 : 가족기능, 자기효능감, 건강증진행위, 대학생

      • 2년제 미용대학 전공세분화에 따른 교육과정의 분석연구 : 학과 명칭에 따라서

        이정선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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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2년제 미용대학 전공세분화 따른 교육과정의 분석연구 - 학과 명칭에 따라서- 이정선 지도교수 : 김춘득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용교육전공 현대사회는 연구와 교육을 통한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이 요구되는 사회이다. 다양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지식을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학 교육은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대학 교육의 질과 방향을 결정하는 교육과정은 대학 교육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핵심요소로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전공이 세분화되고 전문화 되어야한다. 교육학적인 측면에서의 미용은 예술과 철학, 과학으로 구성된 실용 예술 학문 분야로 이론적 지식 축적과 기능 습득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미용대학의 교육은 ‘전문미용인력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따라 현장중심의 교육체제 도입과 교수법의 개발, 미용교육교재의 개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개선 및 전공세분화의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교육기회의 급속한 팽창과 대학 교육의 대중화 등으로 2년제 미용관련 대학 역시 양적인 증가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나 교육제도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개설, 운영되는 2년제 미용관련 대학의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교육과정의 운영 및 교과목의 편성이 잘 이루어져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향후 2년제 미용관련학과의 체계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교과과정 운영을 위해서 필요하다. 본 연구는 미용관련학과 2년제 대학에 적합한 교육목표 제시 및 교육과정 구성을 위해서 학과현황과 교육목표, 교과목 등을 분석함으로써 바람직한 2년제 미용관련 대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은 교육부에서 인가 받은 미용관련학과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전국의 미용관련학과를 설치한 2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조사기간은 2013년 1월 15일~2013년 2월 1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자료 분석방법은 수집된 자료와 내용의 결과를 토대로 빈도(N)와 백분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년제 미용대학교 미용관련학과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과 명칭은 뷰티 디자인(아트)과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미용관련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대학에서는 전공을 헤어와 피부로 세분화하여 분리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계열과 학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그 안에서 전공을 분리하여 학과 명칭을 사용하는 대학교의 수가 최근 들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 수는 아직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른 분포현황은 4년제 대학교는 지방에 많이 개설되어 있지만 2년제 대학교는 수도권지역에 많이 편중되어 개설되어 있다. 계열별 학과현황은 보건계열과 자연ㆍ과학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다. 둘째, 2년제 미용관련학과의 교육목표는 고등교육법에 제시한 목적과 맞게 제시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계열에 따른 교육목표를 분석한 결과 계열의 특징에 맞는 교육목표를 제시하기 보다는 고등교육법에 제시한 교육목적에 중점을 둔 교육목표를 가장 많이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2년제 미용관련학과의 전공 교과목을 분석한 결과 피부교과는 4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헤어교과 36%, 메이크업교과 15%, 네일교과 6%순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피부와 헤어교과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나, 일부학과 의 경우 전공교과목에만 편중되어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특히 메이크업교과와 네일교과의 경우 낮은 편성을 대부분의 학과에서 낮은 편성을 보이고 있다. 네일교과의 경우 모든 학과에서 10%이하의 편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네일을 전공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는 전공 선택에 있어 혼란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 교과목의 경우 교육내용은 동일하지만 각 학과마다 교과목의 명칭의 표기가 학과별로 다르게 되어 있어 교과목의 이해에 있어 혼란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전문미용인력양성’을 위해서는 2년제 미용대학교의 미용관련학과는 각 전공을 분리하고 전공분리에 따른 교육과정을 개선하여 전문 미용인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전공세분화로 학과의 특성을 살리고 전공과목을 주된 내용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전문 미용인양성의 도움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 선행학습이 대학 헤어미용 교육에 미치는 영향

        김현수 남부대학교 산업정책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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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선행학습이 대학 헤어미용 교육에 미치는 영향 김현수 지도교수: 박철호 남부대학교 산업정책대학원 향장미용학과 현대사회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고 있고 이를 습득하기위하여 고등교육이 일반화되는 상황이다. 고등교육의 일반화는 선행학습에 대한 수요를 촉발시켜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의 선행학습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헤어미용처럼 기능을 다루는 미용의 경우에는 선행학습이 미용관련학과 실기수업에 실제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가를 실증해 보는 것은 선행학습 논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일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선행학습을 당연히 여기고 있고 그것이 사교육 시장에서 보편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아 간다면 이 현상에 대한 냉철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헤어미용 선행학습이 대학미용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광주광역시와 경기도 소재 2년제 미용학과 1학년과 2학년 중 헤어 미용을 전공으로 선택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인적사항 5문항, 헤어미용 선행학습현황 8문항, 헤어 미용 선행 학습의 효과 여부 11문항, 헤어미용 선행학습과 대학 미용학과의 연계성 7문항으로 총 31문항을 조사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WIN version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모집단으로서 미용헤어전공자들의 특성을 추론하여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차분석을 통하여 카이제곱(chi-square, x²)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독립성에 대한 검증시 상호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관성 정도를 나타내는 통계량은 두 변수가 모두 명목척도인 경우,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어지는 파이계수(Φ : Phi Coefficient), 크라머의값(Cramer's V)을 활용하였다. 현재의 학년을 기준으로 학과 실기수업 만족도에 대한 차이 여부를 검정한 결과(p>0.060), 평균값만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2학년 1.9101점, 1학년 2.0246점으로 1학년에 비해 2학년들의 학과 실기수업에 대한 만족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학습 경험 유무 집단에 따른 차이여부를 검정한 결과(p>0.880), 평균값을 중심으로 비-선행학습 집단 1.9512점, 선행학습 경험집단 1.9605점으로 비-선행학습 집단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헤어미용 선행학습을 한 후 미용실력 향상여부를 묻는 질문에 선행학습자중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1학년 43.3%이고, 2학년 81.2%이 였다(x²=26.289, P<0.000, Φ -Cramer's V=0.385). 헤어미용 선행학습의 효과 면에서는 헤어미용 선행학습으로 인한 대학 미용 교육의 이해도 측면에서 1학년의 경우에는 보통(41.6%), 거의 이해 안 된다는 응답이 50%를 차지하는 반면 2학년의 경우 보통(23.9%), 조금 이해된다는 응답이 41%, 거 의 이해 안된다는 응답은 5%(x²=75.534, P<0.000, Φ -Cramer's V=0.653)에 불과하여 1학년에 비해 2학년의 경우에 선행학습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대학진학을 목표로 헤어미용을 선행학습하는 것은 대학 헤어미용학습을 용이하게 하는 목적보다는 미용사 자격취득과 그에 따른 자신감신장에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본 설문에 응답한 대학교의 헤어미용 교육과정이 자격증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미용현장실무위주로 체계화되어 있기 때문에 1학년과 2학년의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본 연구자는 대학교의 헤어미용 교육과정을 자격증 위주가 아닌 미용현장 실무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본질적인 기술과 학문이 합쳐진 교육과정을 연구 개발하여야 하며 선행학습자나 비선행학습자나 똑같은 조건에서 미용 을 대학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교 진학 이전의 미용교육이 자격증 위주의 학습이라면 대학교의 헤어 미용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선행학습과의 차별화 된 대학미용이라는 하나의 미용교육의 새로운 분야로 재 탄생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인관계능력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 공감능력의 매개효과

        오윤희 남부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48639

        국문초록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인관계능력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공감능력의 매개효과 오윤희 지도교수 : 박명숙 간호학과 남부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인관계능력과 대학생활 적응간의 관계에서 공감능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G시와 J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 중 간호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각각 2개 대학 총 4개 대학을 임의로 선정하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17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8년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도구에서 대인관계능력 측정도구는 Schlein, Guerney와 Stover(1971)가 개발한 ‘Relationship Change Scale’을 문선모와 이형득(1980)이 번안한 대인관계 변화척도를 사용하였고, 대학생활 적응 측정도구는 Baker와 Siryk(1984)이 개발하였으며 이윤정(2000)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공감능력 측정도구는 Davis(1980)가 개발한 대인간 반응성 지수(Inpersonal reactivity index; IRI)를 강일 등(2009)이 번역하여 개발한 한국어판 IR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대인관계능력과 대학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공감능력의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1986)의 매개효과 검증절차에 따라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효과에 대한 유의성은 Sobel test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은 평균 20.94±3.52이며, 여성이 139명(77.7%)이었고, 종교는 없는 자가 103명(57.5%)이었다. 경제상태는 ‘중’이라고 응답한 자가 104명(58.1%)으로 많았고, 거주형태는 기숙사 거주자가 77명(43.0%)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건강하다’고 응답한 자가 89명(49.7%)으로 가장 많았고, 학과 지원동기는 ‘자발적 지원’이 74명(41.3%)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89명(49.7%), ‘만족’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87명(48.6%)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대학만족도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104명(58.1%)로 가장 많았다. 공감교육을 받지 않은 자가 118명(65.9%), 동아리 가입 수가 ‘1개’라고 응답한 자가 80명(44.7)으로 많았다. 리더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자가 95명(53.1%)으로 많았고, 친구 수는 ‘3-5명’이라고 응답한 자가 84명(46.9%)으로 많게 나타났다. 2. 대인관계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3.62±0.54점이었고, 공감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3.46±0.35점이었으며, 대학생활 적응은 5점 만점에 평균 3.36±0.53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능력은 경제상태(F=7.12, p<.001), 건강상태(F=8.76, p<.001), 전공만족도(F=13.62, p<.001), 대학만족도(F=8.98, p<.001), 동아리 가입 수(F=5.91, p=.003), 리더경험(t=3.57, p<.001), 친구 수(F=11.86,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공감능력은 건강상태(F=3.15, p=.045), 전공만족도(F=5.12, p=.007), 대학만족도(F=6.61, p=.002), 동아리 가입 수(F=8.28, p<.001), 리더경험(t=3.13, p=.00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적응은 성별(t=-2.02, p=.045), 경제상태(F=3.08, p=.048), 건강상태(F=17.17, p<.001), 학과 지원동기(F=32.53, p=.042), 전공만족도(F=29.18, p<.001), 대학만족도(F=33.93, p<.001), 친구 수(F=13.03,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인관계능력은 대학생활 적응(r=.49, p<.001), 공감능력(r=.44,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감능력은 대학생활 적응(r=.37,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인관계능력과 대학생활 적응간의 관계에서 공감능력의 매개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회귀분석 결과, 1단계에서 독립변수인 대인관계능력이 매개변수인 공감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β=.44, p<.001), 2단계에서 독립변수인 대인관계능력이 종속변수인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β=.49, p<.001), 3단계에서는 대인관계능력과 공감능력이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두 변수의 설명력은 27.1%이었다. 이때 독립변수인 대인관계능력은 3단계 β값이 .41(p<.001)로 2단계의 β값 .49(p<.001)보다 작아 공감능력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었다. 공감능력의 매개효과에 대한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시행한 결과 Z값은 2.43이였으며, 대인관계능력과 대학생활 적응간의 관계에서 공감능력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p=.015).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인관계능력과 대학생활 적응간의 관계에서 공감능력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건강할수록, 전공만족도와 대학만족도가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과 공감능력 및 대학생활 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활의 적응을 높이기 위해서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과과정 운영이 필요하다. 그리고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대인관계능력과 공감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 참여를 도모할 전략이 요구된다. 주요용어 : 간호대학생, 대인관계, 공감능력, 대학생활 적응

      • 대학생의 다문화 민감성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신동호 남부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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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대학생의 다문화 민감성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신 동 호 지도교수 : 방 희 명 사회복지학과 남부대학교 대학원 본 연구는 대학생의 다문화 민감성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해 대학생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대학생의 다문화 민감성과 수용성의 수준을 파악하고 대학생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 민감성과 다문화 수용성의 차이를 살펴본 후, 다문화 민감성 요인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대학생들이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성숙한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G광역시‧J도 지역에 소재한 5개 대학에 재학하는 대학생으로서 자료 수집을 위해 방문 설문조사와 집단조사(group survey)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는 비확률적 표집방법인 편의표집 방식에 의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불성실한 응답, 결측치 많은 설문지를 제외한 후 187부를 통계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패키지(18.0 version)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요인 평균과 표준편차의 값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alpha계수를 이용한 신뢰도 검증과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변인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변수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서 T-test와 일원변량분석(ANOVA)를 실시하였으며,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분석결과, 성별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고, 학년분포는 2학년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1학년, 3학년, 4학년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학과는 인문사회계열이 사범계열보다 많았고, 월평균 가구 소득은 중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하, 상, 무응답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요변인의 기술통계 분석결과 다문화 민감성의 하위요인의 평균값은 5점 만점 중 문화적 통합(3.13), 문화적 지식(3.74)로 다소 높았으나, 기회 균등(2.52), 문화적 독특성(1.97), 언어 사용(2.86)으로 다소 낮게 나타났고, 다문화 수용성의 평균값은 (3.81)로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검증에서는 성별, 학년, 월 평균 가구소득에서의 차이는 무의미하게 나타났고, 학교전공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설 검증결과 문화적 통합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1-1은 통계적(p<0.001)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채택되었다. 문화적 지식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1-2는 통계적(p<0.001)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채택되었다. 기회균등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1-3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p=0.055) 결과가 나타나 기각되었다. 문화적 독특성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1-4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p=0.057) 결과가 나타나 기각되었다. 언어 사용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1-5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p=0.090) 결과가 나타나 기각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볼 때 다문화시대로의 급격한 전환을 겪고 있는 최근 한국사회에서 대학생들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필요한 다문화 수용성의 향상을 위해 향후 대학 캠퍼스 내에서 다문화에 대한 문화적 통합, 문화적 지식이 긍정적 기제임을 확인시켜준 것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대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하나의 문화권에서 성장한 대학생들이 다문화 사회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건강한 관점과 자세를 배워야 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 간의 상호의존성, 다른 나라에 대한 지식과 세계관에 대한 시각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 둘째, 다문화 사회의 통합을 위해서 다문화 관련 지식을 배워야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다문화 사회에서 다문화를 위한 교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구성원 전부가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적인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셋째, 교사와 일선 다문화관련 사회복지사나 전문인들을 위한 다문화 교육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따라서 문화적 역량을 갖춘 서비스를 계획하고 전달하는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가를 육성하고, 다문화교육과 교과목 개발에도 노력해야 한다. 넷째, 지속적인 매스컴을 통한 다양성의 공존을 위한 인식 개선 홍보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다른 가치와 신념을 받아들이며 소수집단에 대한 불공정을 인식하고, 우리 사회와 다른 전통과 관습을 가치 있게 여기며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정부나 기업 수준의 적극적인 다문화 프로그램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는 다문화 사회의 중심인물이 될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경험이나 매체 등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라도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여섯째, 우리 사회가 안정적으로 다문화주의를 형성해 내기 위해서는 다문화주의와 다문화 사회에 관한 다방면의 연구가 필요하다. 타문화에 대한 자세의 변화라는 교육적 측면에서 볼 때, 행동이 견문과 믿음에, 그리고 견문과 믿음이 관련된 정서에 의해서 표출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관련 방면을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미용전공대학생의 자기주도성이 자기효능감과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이아영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8639

        미용전공대학생의 자기주도성이 자기효능감과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이아영 지도교수 : 유민정 남부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용교육전공 본 연구에서는 미용전공대학생의 자기주도성이 자기효능감과 대학생활적응에 미 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또한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 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용전공 대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자기효능감,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주도성의 하위요인은 자 기효능감의 하위요인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고(p&lt;.001),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인과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lt;.001). 또한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은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인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lt;.001). 둘째, 가설 1의 “미용전공대학생의 자기주도성은 자기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검증 결과 미용전공대학생의 개방성, 자기회신, 학습애착, 책임자율이 높을수록 직업정보가 높아지고, 자기회신, 개방성, 책임자율이 높을수록 목표설정도 높아진다. 그리고 학습애착, 개방성, 책임자율이 높을수록 미래계획도 높아지는 것 으로 볼 수 있으며, 개방성, 책임자율이 높을수록 문제해결도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자기회신, 학습애착, 책임자율이 높을수록 자기평가도 높아지는 것으 로 볼 수 있다. 셋째, 가설 2의 “미용전공대학생의 자기주도성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검증결과 학습애착, 자기회신이 높을수록 학업적응도가 높아지는 것 으로 볼 수 있으며, 개방성, 자기회신이 높을수록 인간관계적응도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책임자율, 개방성, 자기회신이 높을수록 환경적응도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넷째, 가설 3의 “미용전공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의 영향 을 미칠 것이다.” 검증결과 자기평가, 미래계획이 높을수록 학업적응도 높아지는 것 으로 볼 수 있으며, 직업정보, 목표설정, 문제해결, 자기평가가 높을수록 인간관계적 응도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자기평가, 직업정보, 문제해결이 높을수록 환경 적응도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미용전공 대학생의 코로나 인식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스트레스 및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최혜령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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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orona awareness on academic self-efficacy, academic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ation to 4-year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beauty in Gwangju.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rvey subjects were 275 females (87.9%) and 38 males (12.1%), and the grades were 158 3rd graders (50.5%) and 155 4th graders (49.5%).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correlation between corona awareness, academic self-efficacy, academic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ation of beauty major college students. Corona awareness appeare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 correlation with academic self-efficacy (p<.001). Academic stress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 correlation (p<.001), adaptation to college life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 correlation(p<.001), academic self-efficacy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 correlation with academic stress (p<.01), adaptation to college life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 correlation (p<.001), adaptation to college life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 correlation (p<.001), academic stress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 correlation with college life adaptation (p<.05).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hypothesis of the effect of cognition of corona in beauty majoring college students on academic self-efficacy, academic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ation,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social anxiety and health anxiety caused by corona, the lower the task difficulty, self-regulation efficacy, and confidence. Hypothesis 1 was verified that corona awareness of major college students would have a negative (-) effect on academic self-efficacy. The higher the level of social anxiety and health anxiety due to COVID, the higher the sexual stress, class stress, test stress, study stress, and career stress, and the perception of corona in beauty majors will have a positive (+) effect on academic stress Hypothesis 2 has been verified The higher the social anxiety and health anxiety due to COVID, the lower the adaptation to the university environment, academic adaptation, emotional adaptation, social adaptation, physical adapt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 hypothesis 3 was verified. Self-regulation efficacy by sub-factors of academic self-efficacy, the higher the self-confidence, the lower the academic stress, class stress, test stress, study stress, and career stress. Hypothesis 4 was verified to have an effect on It can be seen that the higher the self-regulation efficacy, task difficulty, and confidence by sub-factors of academic self-efficacy, the higher the adaptation to the college environment, academic adaptation, emotional adaptation, social adaptation, physical adapt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Hypothesis 5 was verified that academic self-efficacy would have a positive (+) effect on college life adjustment. The higher the grade, test, study, and career stress by sub-factors of academic stress, the lower the adaptation to the college environment, academic adaptation, emotional adaptation, social adaptation, physical adapt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Hypothesis 6 was verified to have a negative (-) effect on life adaptation.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corona awareness has a negative effect on academic self-efficacy, academic stress, and college life adaptation. 본 연구는 코로나 인식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스트레스 및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광주소재 4년제 미용전공 3학년, 4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여자 275명(87.9%), 남자 38명(12.1%)으로 나타났고, 학년은 3학년 158명(50.5%), 4학년 155명(49.5%)으로 나타났다. 미용전공 대학생들의 코로나 인식,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업스트레스, 대학생활 적응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인식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학업스트레스는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대학생활 적응은 유의미한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업스트레스와 유의미한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1), 대학생활 적응은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학업스트레스는 대학생활 적응과 유의미한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미용전공 대학생의 코로나 인식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스트레스 및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가설을 검증한 결과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건강 불안감이 높을수록 과제 난이도, 자기조절 효능감, 자신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미용전공 대학생의 코로나 인식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1이 검증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건강 불안감이 높을수록 성적스트레스도, 수업스트레스, 시험스트레스, 공부스트레스, 진로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것으로 미용전공 대학생의 코로나 인식은 학업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2가 검증 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건강 불안감이 높을수록 대학환경적 적응, 학업적 적응, 정서적 적응, 사회적 적응, 신체적 적응, 대인관계 적응은 낮아지는 것으로 미용전공 대학생의 코로나 인식은 대학생활 적응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 3이 검증되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별 자기조절 효능감, 자신감이 높을수록 성적스트레스, 수업스트레스, 시험스트레스, 공부스트레스, 진로스트레스는 낮아지는 것으로 미용전공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업스트레스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 4가 검증되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별 자기조절효능감, 과제 난이도, 자신감이 높을수록 대학환경적 적응, 학업적 적응, 정서적 적응, 사회적 정응, 신체적 적응, 대인관계 적응도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어 미용전공 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대학생활 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 5가 검증되었다. 학업스트레스의 하위요인별 성적, 시험, 공부, 진로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대학환경적 적응, 학업적 적응, 정서적 적응, 사회적 적응, 신체적 적응, 대인관계 적응은 낮아지는 것으로 미용전공 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는 대학생활 적응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 6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코로나 인식은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스트레스 및 대학생활 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미용전공 학위논문 연구동향 분석

        박소현 남부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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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미용전공 학위논문 연구동향 분석 박 소 현 지도교수 : 유 민 정 남부대학교 대학원 향장미용학과 본 연구는 미용학부가 있는 4년제 대학교 대학원 미용전공에 관련 석 · 박사 학위논문의 서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연도별 분석, 헤어미용 · 메이크업 · 피부미용 · 네일미용 · 화장품 · 미용교육의 분야별 분석, 분야별 주제어 및 기타 주제어를 계량서지학적 방법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용전공 분야의 발전 및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현재 대학원 석 ·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실용적 논문을 제시하는 교육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석 · 박사 학위논문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10년간 연도별 분석 결과 총 1,277편 학위논문 중 2010년에는 81편, 2011년에는 119편, 2012년에는 107편, 2013년에는 164편, 2014년에는 137편, 2015년에는 145편, 2016년에는 120편, 2017년에는 126편, 2018년에는 151편, 2019년에는 127편의 학위논문이 발표되었으며, 2013년도가 학위논문 편수가 가장 많았다. 미용전공 분야별로 발표된 학위논문의 편수를 분석한 결과 헤어미용은 336편, 메이크업은 127편, 피부미용은 332편, 네일미용은 117편, 화장품은 164편, 미용교육은 201편으로 확인되었으며, 헤어미용, 피부미용, 미용교육, 메이크업, 네일미용 순으로 학위논문 편수가 많았다. 연도별 미용전공 분야 학위논문 편수를 살펴본 결과 2010년, 2012년, 2014년, 2016년, 2017년, 2019년에는 헤어미용 관련 학위논문 편수가 가장 많았으며 2011년, 2013년, 2015년, 2016년, 2018년에는 피부미용 관련 학위논문이 편수가 많았다. 메이크업과 네일미용, 화장품, 미용교육 관련 학위논문은 편수가 비슷하였다. 미용전공 분야별 5가지 주제어로 학위논문 서명의 편수를 분석한 결과 헤어미용에서 ‘커트’ 22편, ‘드라이’ 1편, ‘퍼머넌트’ 6편, ‘염색’ 1편, ‘샴푸’ 0편으로 나타났다. 메이크업에서는 ‘뷰티메이크업’ 0편, ‘아트메이크업’ 9편, ‘특수메이크업’ 0편, ‘웨딩메이크업’ 5편, ‘영상메이크업’ 1편으로 나타났다. 피부미용에서는 ‘안면관리’ 0편, ‘전신관리’ 0편, ‘경락’ 2편, ‘아로마테라피’ 2편, ‘발관리’ 0편으로 나타났다. 네일미용에서는 ‘케어’ 1편, ‘아트’ 29편, ‘네일폴리쉬’ 0편, ‘젤네일’ 2편, ‘연장’ 0편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에서는 ‘화장품 소재’ 9편, ‘기능성 화장품’ 4편, ‘색조 화장품’ 3편, ‘모발 화장품’ 2편, ‘남성 화장품’ 3편으로 나타났다. 미용교육에서는 ‘고등교육’ 0편, ‘대학교육’ 0편, ‘직업교육’ 5편, ‘교육과정’ 43편, ‘평생교육원’ 0편으로 나타났다. 미용전공 분야별 주제어가 나타나지 않은 학위논문의 서명을 대상으로 기타 주제어의 빈도수로 분석한 결과 헤어미용은 연구, 헤어스타일, 분석, 헤어디자인, 헤어아트가 빈도수가 높았으며,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연구, 디자인, 고등학교, 피부미용은 연구, 피부, 여성, 효과, 피부미용사, 네일미용은 네일, 연구, 서비스, 디자인, 화장품은 화장품, 연구, 영향, 분석 마지막으로 미용교육은 영향, 교육, 미용교육, 분석 등이 높은 빈도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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