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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박물관 법인화 운영 사례 조사 : 일본, 프랑스, 미국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최환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10 동원학술논문집 Vol.11 No.-

        This paper explains the definition and types of corporation followed by the executive agency which applies to th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It also examines incorporated museums of Korea as well as representative national museums of Japan,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and their operation methods. The paper analyzes the current state of the Cultural Foundation of National Museum of Korea and incorporated public museums and galleries in Korea. Based on the information above, this study presents the possible problems and requirements that Korean national museums may encounter and have to implement once they are incorporated. 박물관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박물관 분야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국공립박물관의 운영방식이 변해야한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은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시대를 열면서 박물관내의 문화 사업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는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은 2001년부터 국립박물관들을 묶어 ‘독립행정법인’화 하여 운영하다가 2007년부터는 ‘독립행정법인-국립문화재기구’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에도 민간기구와 정부기구의 중간 형태인 ‘공공기관 Etablissement Public: EP’라는 형태가 생겨났으며 루브르박물관 역시 EP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스미스소니언의 경우에도 준공공기관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해마다 적정 부분 연방정부의 예산을 지원받으면서 동시에 자체 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이를 다시 박물관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한국 역시 2006년 국립현대미술관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 글은 국립박물관의 효율적 운영의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법인화와 관련하여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과 일본, 프랑스, 미국 국립박물관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법인화 또는 법인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해외 주요 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장·단점을 파악, 향후 박물관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하는데 목적이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남산분관품(南山分館品)과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의 감식안(鑑識眼) :  

        김울림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05 동원학술논문집 Vol.7 No.-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남산분관품으로 분류되는 소장품이 4천1백여 점 소장되어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 유물들은 근대 일본의 저명한 종교철학자이자 민예운동가인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1889-1961)가 설립한 조선민족미술관의 수장품으로 출발하여, 한국민속학의 선구자인 석남(石南) 송석하(宋錫夏, 1905-1948)의 국립민족박물관을 거쳐 한국전쟁의 와중에 국립중앙박물관 남산분관품으로 접수이관된 것이다. 이 남산품은 크게 송석하의 문화민족주의를 실증하는 콜렉션으로, 일본에서는 야나기 무네요시의 민예사상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증명하는 조선민족미술관 콜렉션으로 인식하는 두 가지 방향에서 학계에서 그 존재가 언급되어 왔다. 남산품은 그 현재적 의의와 민감성에도 불구하고 실제적 성격규명을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경주되지 않았다. 이에 본고에서는 남산품의 성격규명을 위해 이관품 목록을 통해 밝혀진 현존유물뿐만 아니라 망실품 및 결번품 그리고 이관이전 타 박물관 대여품 등의 계량적 규모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물질 분류를 시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남산품 전체에 대한 실체적 자료를 도출하며, 기존에 발표된 문헌자료들과의 대조를 통하여 원 콜렉터에 대한 추정과 이에 따른 성격분류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남산품이 전시 및 출판을 통해 어떠한 모습으로 공개되었으며 근현대 한국 및 일본의 미술운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이들 유물의 역사적, 현재적 의미를 되새겨보았다.

      • 박물관 교육을 통한 문화의 재창조 : 국립광주박물관 현대작가 연계 교육 개발 과정과 사례를 중심으로

        이영신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12 동원학술논문집 Vol.13 No.-

        박물관은 시대가 변하면서 박물관이라는 장소적 인식이 점차적으로 공공화되어 가고, 그 기능은 더욱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 박물관은 사회의 문화적인 거점으로써 사회문화를 재확립하는 문화시설이면서 과거의 유산을 보존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의 장소로 변화하고 있다. 즉, 단지 유물의 연구조사·보존·관리·전시 외에도 사회와 국가의 문화거점시설이고, 동시에 문화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학습의 장이 된 것이다. 박물관은 박물관 특성 즉 박물관이 속한 지역, 박물관의 소장품 및 전시와 밀접하게 연계되고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목적 다차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박물관이 지역 문화예술 기반의 중심 역할을 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이 글에서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과정을 총 8단계로 나누어 정리하였으며, 국립광주박물관 현대작가 연계 교육 개발 과정 사례를 소개하였다. The human desires for cultural recreation, as well as cultural enjoyment, are on the rise due to the increasing amount of free time. Under such a social background, museums are faced with the social need for them to concentrate more on playing new roles in educational activity and developing diverse programs on the basis of cultural learning opportunities, experiences, etc. It can be said that exhibition is a way of revealing the aesthetic senses of historical meanings of relics, while education is a process of providing explanations turning the historical contexts of the relics into today's implications. Inasmuch as such, future museum education should be expanded to functions which provide spaces for creation and presentations to users with cultural talents, at the same time developing education programs reflecting the features of the relics owned by each museum. In this regard, this study aimed at suggesting how to develop, reinvent, and utilize education programs tailored to Korea's traditional cultures in reference to the development cases of the education programs at Gwangju National Museum in conjunction with modern artists.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활자(活字) 조사 : 연자활자(連字活字)를 중심으로

        이재정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05 동원학술논문집 Vol.7 No.-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조선후기에 주조한 활자가 다량 소장되어 있다. 이 활자 중 일부는 전시되고 실체가 밝혀지기도 했지만,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활자의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본 조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활자의 구체적인 성격 파악, 학술적 분류 및 정리를 위한 진행 방안을 모색하는 일환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먼저 이들 활자가 어떻게 국립중앙박물관에 수입되어졌는지 조사하고 아울러 소장 활자의 편년과 활판 제작방식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연자활자(連字活字)를 소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중앙박물관 소장 활자는 막연히 규장각에서 사용하던 것이었다고 생각해왔으나 연자활자의 조사를 통해 볼 때 중앙박물관 소장 활자는 무신자(戊申字)가 제작된 시기인 현종(顯宗) 9년(1688)년부터 대한제국시대(大韓帝國時代) 정부에서 사용하던 활자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김해 양동리 유적 출토 철제갑주의 특징과 성격

        김혁중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13 동원학술논문집 Vol.14 No.-

        가야의 여러 고분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철제갑주가 출토되었다. 양동리 유적도 가야의 주요 고분군으로 가야를 대표하는 종장판갑과 더불어 여러 형태의 갑주가 출토되어 당시 가야의 철 제작 기술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다. 김해 양동리 유적은 문화재청의 사적 정비계획에 따라 국립김해박물관과 대성동고분박물관이 공동으로 2010년 11월 24일부터 2011년 3월 21일까지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Ⅳ지구 1호 목곽묘에서 양동리 유적 중 가장 이른 종장판갑이 출토된 성과 이외에도 통형동기와 각종 철기 및 토기류가 확인되었으며 이 고분은 규모나 입지 등의 상황으로 보아 양동리 유적의 최고위층 분묘로 추정되었다. 이 글은 김해 양동리 유적 Ⅳ지구 1호 목곽묘에서 출토된 갑주의 정리 및 복원이 마무리됨에 따라 구조와 특징을 소개하고자 작성하였다.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묘지명에 대한 기초적인 검토

        이효종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12 동원학술논문집 Vol.13 No.-

        In order to study such epitaphs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of the epitaphs hel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basic statistical data has been gleaned from the 301 epitaphs in 72 cases, in pursuit of the historical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details of the epitaph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According to the statistical data on the epitaphs, the majority of the epitaphs had been created in the 18-19th centuries, and direct descendents of the grave owners, including sons, comprised most of the creators of the epitaphs.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of the epitaph data, there had been some cases in which epitaphs were created as a means for praising the good deeds and virtues of ancestors and establishing patriarchical family relationships in the early 18th century. The evidence showing the internalization of patriarchical family relationships in such a way that the achievements of parents had been directly evaluated by their own sons in order to heighten their parents' achievements can be found in the epitaphs that had been created since the mid-18th century. It can be expected that deciphering, translating, and analyzing of the epitahs might open the door to understand Joseon Dynasty Era's epitahs based on previous studies and epitah studies based on the methodology of art history studies. 이 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묘지명 중 일부인 72건 301점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향후 묘지명 연구를 위한 기초적인 검토를 하였다. 먼저 대상 묘지명에 대한 기초적인 통계를 내고, 이 중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묘지명 내용에 나타나는 시대적인 경향을 보여주고자 했다. 비문 통계에 의하면 묘지명은 18세기·19세기에 만들어진 것이 가장 많았으며, 묘주와 묘지명 작성자의 관계에서 아들을 비롯한 후손이 대부분이었다. 내용 분석에 의하면, 18세기 초반 조상의 현창과 부계적인 가족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수단으로 묘지명을 제작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주도한 김주신은 부계적 가족 질서를 묘의 공간적 배치에까지 관여하려고 하였다. 18세기 중순 이후의 묘지명에서는 부모의 현창을 위해 자신이 부모에 대해 직접 평가하는 부계적 가족 질서를 내면화하고 있다. 특히 김기성의 경우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노력한 것이 그의 삶에서 가장 큰 공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효가 삶의 중심에 있는 당시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엿볼 수 있다. 묘지명에 대한 자세한 조사는 향후 역사전시에 있어 풍성한 전시주제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 소장 묘지명 자료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 자료소개: 『원주도회별진상(原州都會別進上)』

        김동우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12 동원학술논문집 Vol.13 No.-

        원주도회별진상은 강원도 각 지역의 진상 품목을 적은 일종의 물목(物目)이다. 필사된 관문서이며 표지를 포함하여 총 71면으로 선장(線裝)되어 있다. 크기는 세로 30.7cm, 가로 22.3cm이고, 펼쳤을 때의 가로 길이는 41.6cm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2001년에 구입한 후, 국립춘천박물관으로 이관하여 소장품으로 등록하였다. 이 자료가 주목되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먼저, 별진상 5면에 “성화십이년원주도회령(成化十二年原州都會令)”이라 적혀있다는 점이다. 이 기록은 원주도회별진상이 조선 성종 7년, 즉 1476년의 자료임을 가리킨다. 해당 기록을 신빙할 때 별진상은 조선시대 진상 자료로서 비교적 이른 시기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원주·삼척·간성·양양·고성·강릉도회 등 각 지방 관아 명칭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는 각 도회가 지방에서 진상 업무를 관장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진상 실무에 대한 실증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본고에서는 『원주도회별진상』 유물의 소장경위를 살펴보고 내용 및 형식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The Wonju City's List of Articles Offered to the King on an Irregular Basis became a registered relic of the Chuncheon National Museum after being transferred from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which purchased it in 2001 (relic number: Chuncheon 95). This is a string-bound manuscript comprising a total of 71 pages, including the cover. It is 30.7cm in size, 22.3cm in width, and 41.6cm in width when fully unfolded. It is a kind of list detailing articles collected from each region of Gangwon-do. This document was created in 1476 and is a kind of data concerning the articles offered to the king in the relatively early Joseon Dynasty Period. In addition, it is precious in that it shows how offerings to the king had been collected from various cities, such as Wonju, Samcheok, Ganseong, Yangyang, Goseong, and Gangneung.

      • 박물관 교육의 국제적 동향 : 관람객의 학습을 위한 ‘맥락적 접근’과 ‘참여적 접근’ 탐구

        박연희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12 동원학술논문집 Vol.13 No.-

        이 글에서는 박물관 전시가 어떠한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접근하여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국외 박물관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살펴보았다. 특히, 두 가지의 서구 박물관 학습이론에 기초한 실제적 접근을 통해 박물관 교육의 국제적 동향을 탐색해보았다. 이는 향후 관람객과 소통함에 있어서 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을 개척하고 개선하는데 유의미한 지침이 될 것이다. 존 포크와 린 디어킹의 맥락적 학습 모형과 관련하여 그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맥락”을 제공함으로써 박물관 학습 경험을 더욱 풍성히 하고, 조지 하인의 구성주의 학습이론과 연관하여 “참여”의 여지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이 박물관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연구에서 소개한 두 가지 경향이다. 박물관에는 이미 헌신적이고 협력적이며 전문적인 인력과 타 기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문화재와 지식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 관람객의 학습하는 유형, 학습 장소로서의 박물관의 의미, 학습을 촉진하는 맥락적인 요소들은 더욱 잘 연구, 이해하여 박물관에 적용하는 것이 또 하나의 박물관 교육의 과제가 될 것이다. This paper is to review various approaches employed by both domestic and overseas museums in order to identify the educational effects being produced from the exhibitions held at museums employing various approaches to visitors. In particular, the two practical approaches (the context-based approach and the participatory approach) based on two learning theories used by the museums in western countries shall be used for exploring international trends in museum education. They can be used as meaningful guidelines for exploring and improving the future directions of museums trying to communicate with visitors. In addition, this study also focuses on the fact that analyzing and improving the educational effects obtained from exhibitions, not to mention creating and producing programs from the education-purpose places at museums, are also critical, because the education experiences of visitors at museums give rise to rich learning experiences through the aforementioned approaches. In conclusion, it is thought that studying, understanding, and applying the patterns learned by visitors, in addition to the contextual factors allowing the visitors to find the meanings of museums on their own as places for learning, should be one of the main challenges of museum education in the future.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씨고창국(麴氏高昌國) 묘표(墓表) 잔편

        이태희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13 동원학술논문집 Vol.14 No.-

        고창국은 5세기부터 7세기까지 투루판을 중심으로 존속했던 한인왕조이다. 이 지역의 역사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였다. 구미열강의 탐험과 탐사가 진행되면서 중앙아시아의 역사를 규명해줄 수많은 자료가 발견되었고 그 가운데는 국씨고창국 시대의 문서, 금석문, 도기를 비롯한 생활자료 등도 포함되어 있었다. 본고에서 소개한 유물은 본관 3963 고비파편(古碑破片)이다. 주 수량 5점으로 기재되어있지만, 실제 수량은 6점으로 5점은 도제 전돌 파편이며, 1점은 석제 파편이다. 5점의 도제파편 가운데 마멸된 1점을 제외하곤 모두 명문이 있다. 명문은 정연한 해서체로 음각을 하고 그 안에 붉은 색 안료를 채웠다. 명문의 형태 및 재질로 볼 때, 투루판 묘표의 전형을 하고 있으며 서체, 형태 등으로 볼 때 한 점의 묘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1점의 석제 파편에도 명문이 있다. 이는 석제묘지 또는 석비의 일부였던 것으로 보인다. 묘표에는 망자의 관력 및 적관(籍貫) 등이 기록되어 있어 문서류와 더불어 국씨고창국의 관제, 대성(大姓), 역법 등을 규명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묘표 명문 내용을 알아보고 잔편을 재구성해 묘표의 원형, 제작시기, 파편의 순차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 조선시대 복식유물의 복원과 복제

        박승원 국립중앙박물관·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13 동원학술논문집 Vol.14 No.-

        본 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구장복(신수 6328, 중요민속자료 제66호)과 적의본(신수 6329, 중요민속자료 제67호)의 복원과 복제에 대한 것이다. 유물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재현해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복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법을 생각해보고자 하였다. 유물의 복제는 장기간의 전시로 인해 발생되는 손상에서 유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대안적 보존의 한 방법이다. 물론 선택적 필요에 의해 진행되지만 중요 유물의 보존을 위한 가장 적극적인 조치이기도 하다. 구장복과 적의본의 복제는 현존하는 유물의 상태를 바탕으로 하되 복식의 손상 부위, 색채의 변·퇴색, 안료의 박락이나 손상된 부분을 복식사·미술사·보존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형태나 색채를 추정하여 충실히 모사하고자 하였다. 은조사 구장복은 복제의 전 과정을 비교적 충실히 기록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적의본은 복제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한 논의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은조사 구장복은 장문의 채색에 사용된 황색, 적색, 녹색, 청색, 백색의 색상을 분석하여 안료의 종류를 추정하고, 현재에 사용할 수 있는 안료와의 비교를 통해 대상물에 적용하였다. 또한, 표현기법에 대한 다양한 재현실험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손상되고 박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분석을 바탕으로 손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원형을 회복하는 작업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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