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 개혁에 따른 보건계열 전문대학 신대학 학위제도연계에 관한 연구

김영환,이창규,오세윤,이승관,정수경,박종성,유병서,조경진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1998 保建科學硏究論集 Vol.7 No.2

It is encouraging that the government has enacted some laws for the continuing educations of junior college graduate personnel, from which the graduates can get earn their bachelors degrees. However, not all the fields are covered by the newly enacted laws. Therefore, the excluded fields during the preparation of the higher education law should be complemented through further investigations enstudies. Under the present diversified and complicated structures of job classifications, it would cost too much for the government to manage the various types of technical expertises.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a great deal of authorities or power of the government should be decentralized from the governmental bodies and moved to the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such as scholastic societies or academies. In order to meet the needs of the information-oriented society, and to survive in ever changing high technologies, all the technical exports are urged to be equipped with updated information and sufficient knowledge on their major fields. For the solution of urgent problems the graduates of junior health alleges implicated with their works, and for the reformation of higher education system for the allied health professions, the following suggestions can be provided. 1. For the allied health professions, the enactment of the newly developed laws and regulations is urgently needed. 2. Like other industrial fields, the laws and regulations for the national qualification systems for the allied health professions should be revised for stratified ranking system such as MLA, MLT, MT in developed countries. 3. Some health professions should be developed as new kinds of jobs according to the diversified settings in health professions. 4. The present nationally-governed examination system for the allied health professions should be changed from a norm-referenced evaluation to a criterion-referenced evaluation. 5. In the performance appraisal of the employees, individual job performing proficiency should be highly rated prior to seniorities. 6. The priority of financial supports should be given to the higher educational organizations where the continuing education system is enforced. 7. Autonomy for the reorganization and restructuring should be given to each educational organization so that they can easily attain the goals of their own. 8. The continuing education for allied health professionals should be intensified even after the acquisition of license or certification. 9. The highly evaluated organizations should be awarded to promote themselves as specialized institutions. 10. The higher education policies should be established in consideration of the local autonomy situation.

보건대학의 발전방향

이창규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2004 보건과학 학술 세미나 Vol.- No.12

고등교육 개혁에 따른 보건계열 전문대학 내실화 방안에 관한 연구

이창규,임국환,이동호,정운원,이승관,조경진,황선철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1998 保建科學硏究論集 Vol.7 No.1

To reform for higher education, all and every our effort would be futile if the opinions of field educators could not be reflected in the execution of the reformative measures. Accordingly, policy-makers should listen to the field educators opinions or suggestions, and push forward policies adjusting their priorities, so that all the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can develop their own capabilities under the information oriented society. In a way government has executed administrative measures as restrictive or regulative styles for the sake of convenience. For the new era of reformation and information oriented society, now the authors propose following suggestions suitable to higher education systems. 1. The core of the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is teaching faculty. Much more considerations should be given to the professors so that they can fullfill their mission. 2. The ultimate factor in the development of higher education systems is teaching. For the effective teaching, the status of teaching faculty should be promoted accomodating professor's opinions fully in executing the relevant policies. 3. One of the main duties of the professors is research, therefore prerequisite to the respective research should be met satisfactorily. 4. For the evaluation of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the organization for evaluation and accreditaion committee should be made of representatives of academic societies who are thoroughly confirmed and examined by the relevant academic societies. 5. The weight values in the evaluation of higher education institutes are readjusted. 6. In the course of evaluation and accreditation of higher education institutes, the evaluation should be executed according to every specific segment The majority of committee should be composed of professors or professionals, whose qualification already got on their research performances and abilities from the relevant scholastic societies. 7. In the organization of the committee for evaluation and accreditation, the personnel engaged in the management of schools should be exempted and personnel from government agencies and other scholars from the relevant scientific societies should be included, instead. 8. The government should provide additional support to the schools that have been highly evaluated in the specialized education for their own. 9. A great deal of efforts should be given to the schools where curriculum are well adapted toward community oriented in environmental changes. 10. The government should encourage to ensure the autonomous atmosphere for researches in universities, and should make efficient use of their research products.

보건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高大 保健專門大學의 역할과 계획

崔鍾學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1993 保建科學硏究論集 Vol.2 No.1

專門保健人力 養成의 現況과 展望

宋建鏞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1993 保建科學硏究論集 Vol.2 No.1

A Comparative Stduy of Certifying Systems for Clinical Laboratory Scientists in Six Countries

Cho, Kyung-Jin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2002 保健科學論集 Vol.28 No.1

요즈음 ISO9000/TC176 이 세계 각처에 영향을 미치면서 능력평가의 분야에서도 역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평가를 위해 다각적인 모색을 하고 있다. 그래서 국시원의 연구개발실에서는 조산사, 영양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와 같은 8개직종의 개인인증제도와 관련하여 5개국, 즉,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의 개인인증제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은 내용으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던 점은 각국의 임상병리기술과학의 교육제도와 자격제도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다. 호주와 영국의 제도는 다른 나라와 많은 면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호주에서는 개인에 대한 자격시험이 없는 대신 임상병리사의 양성을 위해 교육을 담당하는 대학(program) 들이 호주 협회인 AIMS로부터 5-7년 마다 정기적인 인증을 받고 졸업생은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고 일단 졸업하면 자동적으로 의료기관에 Medical Scientist로 근무를 한다. 미국에서는 자격시험을 통해 NCA, ASCP/BOR, AMT와 같은 비정부기관에서 자격을 수여하고 있지만 일본과 한국의 경우는 면허시험에 합격한자에 한 하여 후생노동성이나 보건복지부와 같은 정부 기관에서 면허를 발급한다. 일본은 면허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자격증제도를 병행해 나가고 있는데 비하면 한국은 아직 임상병리사 면허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고 있다. 초보수준의 임상병리사들에게 까지도 한꺼번에 많은 능력을 갖추고 있기를 기대하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개인자격인증 시험에서는 초보적인 단계의 능력을 측정하도록 하여야 하며 대학의 교육과정도 현실을 고려해 가면서 신중하게 균형을 잡아가야 할 것이다. 미국이 선도해 나가는 시험시행 방법으로 NCA와 AMT에서는 CBT를, ASCP/BOR에서는 CAT 등의 컴퓨터를 활용하는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광활한 미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필연적인 면도 있다고 하겠다. 특히 CAT장점은 문항개발과 능력측정에 없어서 훨씬 객관적이며 보다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CAT는 보다 표준화된 시험시행 방법으로, 효율적이며 정확하며 객관적인 능력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시험시행 방법이므로 지금 이 시점에서 그 시험 방법 등에 대한 충분한 점토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의료개방에 대비한 임상병리검사과학의 발전방향

황선철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1994 保健科學論集 Vol.20 No.1

미국의 임상검사과학(Clinical Laboratory Science 혹은 Medical Technology)을 지원하는 학생수가 지난 5년 사이에 무려 30%나 줄어들었다. 특히 Medicare 예산이 삭감되면서 병원수련과정이(hospital based training program)줄어 들었다. 따라서 미국도 이젠 사실상 학교교육(university based program)을 중심으로 한 즉 수익자 부담 원칙에 의한 병리사 교육훈련 형태로 되어가고 있다. 임상검사과학 전공을 기피하는 이유 중에 크게 작용한 것이 AIDS 환자의 급증으로 인한 위험성 그리고 경제침체로 인한 저임금과 24시간 가동에 필요한 불편한 근무 시간대를 들고 있다. 병리사 공급에 비상이 걸린 미국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순회 recruit 설명회, 전시회 초대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의 임상병리사 수급계획이 미국처럼 전도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대체적인 면에서 개도국의 발전 변화 과정이 선진국의 발자취를 답습 모방하는 형태였다면 우리에게도 미국과 같은 현상이 안오리라는 법 없고 지금도 어느 면에서는 부분적이긴 하나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근무조건을 취업의 전제로 내놓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더구나 근무경력, 전공분야, 학력 등이 고려되는 제도가 이루어져 있지 않은 우리나라 임상병리 분야의 앞날은 자기발전이나 이 분야 전체적인 발전을 쉽게 기대할 수 없다. 이러다가는 선진국이 누렸던 임상검사과학의 황금기는 거쳐보지도 못하고 쇠퇴기로 밀려가지나 않나 하는 걱정마저 된다. 임상검사학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는 ①학제의 자율화를 통한 자질 향상의 길을 전폭적으로 개방하는 것 ② 면허제도를 개선, 단일 면허를 적어도 우선적으로 1등급과 2등급으로 분류 발급 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할 것 ③면허외에 전공분야별 자격제도를 제정하여 기준에 이르면 전문 병리사가 되어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 ④개방화시대에 대비한 자질과 경쟁력을 향상하여 개방물결에 대응이 가능토록 할 것 ⑤임상생리기능검사 등 개발을 요하는 분야에 전력 집중하여 업무영역의 확보 내지 확장에 주력할 것 ⑥임상검사학의 관리, 운영에 관한 국제화추세를 확산시켜 임상병리사의 기능확대를 기할 것 ⑦임상검사학에 필요한 기기, 시약의 국산화를 추진할 수 있는 상설 연구팀을 구성하여 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 ⑧전항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산 ․ 학의 협동 체제를 구축 운영할 것 위에 열거한 것들 중 꿈같은 것들도 있으나 그렇다고 그런 사례가 없는 것을 허망하게 나열하는 것은 아니고 언젠가는 이루어져야 할 것 들임에 틀림없으며 어려운 것은 뒤로 미루고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지체하지 말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명심하면서 모두가 우리자신을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학교 환경위생의 관리현황

김상욱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2002 보건과학 학술 세미나 Vol.- No.10

보건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高大 保健專門大學의 역할과 계획

崔鍾學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1993 保健科學論集 Vol.19 No.1

保健系 專門大學 卒業者를 위한 學士課程 敎育方案

임국환 高麗大學校 倂設 保健大學 保健科學硏究所 1997 보건과학 학술 세미나 Vol.- No.5

이제 전문대학의 발전에 지장이 되어온 폐쇄적 제도를 개방하고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그동안 보건계 전문대학의 문제에서 자주 논의되어온 수업연한의 연장이나 계속교육을 위한 문제는 해결해야만 할 시점에 이르렀다. 교육법은 교육기회균등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만 계속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한다는 것은 제도상의 모순이다. 이는 전문대학 졸업자의 발전의 기회를 막고, 중간 기술수준으로 묶어 두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각 지역에서 대학수준의 교육여건이 갖추어진 보건계 전문대학에 학사과정을 설치할 수 있어야한다. 학사과정의 운영은 전공분야의 업무에 종사중인지를 우선으로 전공별 일정 인원만을 선발하고, 야간 또는 주말에 한해서 개설할 수 있도록 하여 계속교육의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불필요산 교육적 낭비를 막고, 기술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전문대학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하는 등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