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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석소현 ( Sohyune R. Sok ),신동수 ( Dong Soo Shin ),권자연 ( Ja Youn Gwon ),김귀분 ( Kwuy Bun Kim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05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1 No.2
Purpose: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orrelation among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lf-esteem, and self-efficacy. Method: Design was descriptive correlative study, and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53 persons who are students in nursing college. Measures were interpersonal relationship measurement (Cronbach`s alpha=.720), self-esteem measurement (Cronbach`s alpha=.731), and self-efficacy measurement (Cronbach`s alpha= .810).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004 to January, 2005.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PC+ on each aim of this study. Result: Findings were as followings. 1. In relationships among interpersonal relationship①, self-esteem②, and selfefficacy③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①②r=.526, p=000; ①③r=.443, p=000; ②③r= .556, p=000). 2. In difference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lf-esteem, and self-efficac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grade, satisfaction on credit, satisfied life in the University. Conclusion: Further needs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positively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at may effect on self-esteem and self-efficacy.
간호대학생의 건강정보 미디어 이용과 건강관심도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양남영 ( Yang Nam Young ),송민선 ( Song Min Sun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19 동서간호학연구지 Vol.25 No.2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health information media use, health interest,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nursing college students, and the influence factors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Methods: Participants were 144 nursing students in D cit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August 21st to 30th, 2019. Data were collected with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health information media use and health interest with health promoting behaviors. Factors affecting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nursing college students were grade, health information media use, and health interest, which explained 28.2% of the variance. Conclusion: Characteristics of nursing students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to improve their abilities for screening of health and using correct health information. In addition, health promotion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and implemented for increasing nursing students’ health interests.
이향련 ( Hyang Yeon Lee ),조결자 ( Kyoul Ja Cho ),강현숙 ( Hyun Sook Kang ),신혜숙 ( Hye Sook Shin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03 동서간호학연구지 Vol.8 No.1
본 연구는 한방간호와 관련된 연구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대상논문은 1990년부터 2003년 7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되고 수집 가능한 한방간호관련논문 124편으로 논문의 특성과 발표년도별 논문출처, 연구설계, 실험연구의 중재효과, 문헌연구의 연구개념과 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방간호연구는 90년 이후 연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95-99년에 논문의 발표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90년대 이후 학위논문의 수도 증가되었으며 대상 논문의 1/3이 학위논문이었다. 2. 연구설계는 비실험연구인 조사연구, 상관관계연구가 가장 많았는데 1990년 이후에 많이 발표되었다. 다음으로 실험연구가 많았다. 연구설계와 발표년도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즉 2000년 이전에는 비실험연구가 2000년 이후에는 실험연구가 많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3. 연구설계와 논문출처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관련성이 있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즉 실험연구는 학회지, 비실험연구는 기타 학술잡지에, Q방법론은 학위논문에, 문헌연구는 기타 학술잡지에 주로 게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실험연구에서 사용된 간호중재는 내부자극인 단전호흡, 기공체조, 요가운동, 지시적 심상요법, 향기요법, 외부자극인 추나를 이용한 침상운동, 경피전기신경자극, 삼음교지압, 마사지(추마, 경락, 손, 발), 이압요법, 부항요법, 뜸요법, 수지침요법, 섭취 방법인 사상체질식이, 등으로 매우 다양하였으며, 실험대상자는 만성질환자가 가장 많았고 간호중재의 효과는 대다수가 생리적 효과, 일상생활 동작, 통증완화로 검정하였으며 거의 대부분의 연구에서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5. 문헌연구의 개념은 기, 한방간호, 양생, 질병의 한의학적 관리 등이었으며 이들 개념은 한방간호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주요개념으로 한의학과 간호학의 유사한 사고의 관점을 확인하는 한편 문화적 측면을 고려한 간호의 중요성도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2000년 이전에는 비실험연구와 문헌연구, 2000년 이후에는 실험연구를 중심으로 최근 활발히 연구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실험연구는 다양한 한방 관련 간호중재의 실험처치로 긍정적 효과를 입증하였고 문헌연구에서는 한방간호정립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측면의 고찰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한방간호이론 구축을 위해서는 한방 간호와 관련된 많은 질적연구가 요구되며, 또한 양생과 관련된 간호중재 개발과 함께 실무적용을 일반화하기 위해 이에 대한 효과 규명을 위한 반복적인 많은 연구, 그리고 한방 간호중재의 안정성과 효과성에 대한 통합된 연구도 필요하다고 본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trends of research related with oriental nursing. Method: 124 articles about oriental nursing from 1990 to July 2003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articles` characteristics, sources by publication period, research design, nursing intervention effect of experimental study and concept, and content of literature review. Result: 1. The number of studies related with oriental nursing has progressively increased by year from 1990, and that of articles was the highest during the period between 1995 to 1999. 2. The majority of research design were survey and correlational studies, and most of them were published in the before 2000. But experimental design were used in the after 2000. 3. Nursing intervention used in the experimental design were Dan Jeon Breathing, Qigong, Yoga, Guided Imagery, Aroma therapy, San-Yin-Jiao(SP-6) Pressure, Percutan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Massage(Meridian Point, hand, foot, etc.) Chuna-Bed Exercise Program. Diet for Sasang Constitution etc. 4. The key concept of literature review articles is ki(energy), oriental nursing, health promotion, oriental medicine management of illness etc. Conclusion: The summary of the above results shows a tendency that the study has increased by year. Especially, experimental study proved affirmative effect. Besides in the literature review, inquiry of theories and practical perspective, which is necessary for the establishment of oriental nursing was introduced. However, for the establishment of oriental nursing, more experimental and qualitative studies are to be required.
김귀분 ( Kwuy Bun Kim ),임정빈 ( Jung Bin Lim ),석소현 ( Sohyune R Sok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07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3 No.1
노인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정도는 총점 25점 만점에 16.46(±.436)점으로 65.8%의 정답율을 보였다. 지식정도를 3영역으로 분류하여 살펴볼 때 신체적 영역에 대한 총점은 8.27로 75.2%의 정답 율을 보였고 심리적 영역 총점은 3.85로 64.2%였으며 사회적 영역은 3.97로 49.6%로 신체적 영역에 대한 정답 율이 월등히 높았다. 가장 낮은 정답 율은 사회적 영역인 ‘대부분의 의료인들은 노인에게 낮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 한다‘였고. 가장 높은 정답 율을 보인 문항은 ‘65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은 노망이 난다’의 신체적 영역에 대한 것이었다. 이는 국내 연구 결과들과 비교해보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이춘자(2003)의 연구에서는 일반 종합 병원 간호사의 정답율 51.2%, 노인 병원 간호사는 50.8%였고 송은주(2003)의 연구에서는 50.4%, 임영신(2002)의 연구에서는 50.4%의 정답 율을, 그리고 정진옥(1995)은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의사는 55.4%, 간호사는 52.5%의 정답 율을 보였으며 신체 영역의 지식정도가 월등히 높았다. 또한 FAQ 1을 개발한 Palmore(1998)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6편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는 평균 60.0%였으며, 외국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Sheffler(1995)의 연구에서 66%로, 본 연구결과 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외국연구의 경우 지식정도가 높게 나타남은 이미 선진국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 전문 간호사 제도의 활성화 및 노인 요양시설 내지 노인 전문병원이 거의 확충되어 있으며, 또한 고령화의 속도 역시 서서히 진행되어 노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지식적인 준비가 충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본 연구결과 역시 외국의 결과보다 약간 낮게 나타났지만 이전 국내 연구결과보다 한층 지식수준이 높아짐은 노인에 대한 관심과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보다 더 체계적이고 계속적인 노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심리적 영역이나 사회적 영역의 지식 점수가 낮은 이유는 학부 과정이나 대부분의 임상 교육 과정에서 신체적-생리적 변화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 사회적 영역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므로 노인에 대한 심리적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임상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적용이 요구된다 하겠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에 대한 간호사의 지 식정도 차이검정에서 연령은 35-40세 미만에서 평균17.54점으로 가장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3.40, p= .020). 이는 김정윤(2004)의 연구에서도 36세 이상 간호사의 지식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서혜경(2003), 이윤미(2003)의 연구결과 역시 연령이 지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즉, 이는 30대 이상의 연령이 되면 어느 정도 임상에 익숙해지면서 지금까지 스스로 축적된 개인의 지적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지식정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다음 최종학력에서 3년제 졸업 간호사(M=15.37)보다 대학원 재학 또는 졸업 간호사(M=17.50) 경우 지식정도가 더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0.89, p= .000). 이는 Palmore(1998)는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교육 수준이 노화에 대한 지식과 관련 있는 중요한 변인이라고 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라 볼 수 있고, 김정윤(2004), 이춘자(2003), 이윤미(2003)의 다른 연구 결과에서도 대학원 졸업 간호사의 지식 정도가 높기는 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즉 이 결과는 본 연구대상자들 중에 노인 전문 간호사 과정에서 노인관련 학습을 구체적으로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포함되어있어 지식정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경력에서는 5-10년 미만 간호사(M=17.09)가 10년 이상 간호사(M=16.67)나 5년 미만 간호사(M=15.33)보다 높은 지식정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4.66, p= .011). 이는 이춘자(2003), 김정윤(2004)의 연구에서는 총 임상경력이 10년 이상이 13.56으로 가장 높아 본 연구결과와는 약간 차이가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최희자(2002)의 연구에서는 5-10년의 임상경력 간호사의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본 연구결과와 일치 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이전 연구 시 노인 전문 간호사과정이 없었고, 본 연구 시는 노인 전문 간호사 과정이 개설되어 연구대상자로 참여되었고 이들의 평균연령이나 근무경력이 주로 5-10년에 분포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근무 병원의 유형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F=2.69 P= .008). 일반 종합 병원(M=17.24)이 노인요양 시설 및 전문 병원(M=15.95) 근무 간호사보다 지식정도가 높게 나왔다. 선행 연구결과와 비교해 보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이춘자(2003)나 김정윤(2004)의 연구에서도 일반 종합 병원 간호사가 노인 병원 근무간호사보다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러한 결과 역시 노인시설 간호사 보다 종합병원 근무 간호사의 노인 전문 간호 교육과정 참여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지식습득 경로에서는 학부 정규교과 과정(M=15.65), 대학원 정규교과 과정(M=17.91), 보수(연수)교육(M=16.58), 습득하지 못한 간호사(M=14.75)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8.96, p= .000). 대학원 정규 교과과정을 통해서 노인 간호지식을 습득한 간호사는 학부 정규 교과과정과 습득하지 못한 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보수(연수)교육을 통한 간호사와는 차이가 없었다. 김정윤의 연구에서도 노인 간호 강의를 들어본 경험이 있는 간호사들이 없는 간호사보다 노인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F=3.117 P= .002),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이 역시 노인 전문 간호사 과정에서나 최근 학부 및 대학원 교과과정 내 노인 간호학 강의가 개설되어 보다 체계적으로 노인의 전반적인 사항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GNP과정 여부에서 GNP과정 중에 있는 간호사가(M=17.50) 과정을 하지 않는 간호사(M=15.51)보다 지식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t=.243, p= .808). 이는 현 GNP 과정은 최소한 3년 이상의임상 경력이 필요하고 대학원 과정을 해야 하므로 최종학력과 지식 습득 경로의 경우에 나타난 위의 결과로 생각해 볼 때 GNP 과정중인자의 경우 지식정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다음으로 노인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 점수는 2.71(±.764)로, 중립적 입장보다 대체로 긍정적 태도라 볼 수 있다. 본 태도는 8개의 영역으로, 각 영역별 평균 점수에서는 은퇴 및 경제능력(3.13±.786)이 가장 긍정적 태도로 나타났고, 다음이 노인 신체적 특성(2.87±.822), 노인에 대한 전망과 이미지(2.81±.752), 적응 및 대인관계(2.77±.685),노인가족 관계(2.70±.710), 노인의 지적 능력(2.68±2.01), 노인의 성격 특성(2.50±.731), 노인 복지(2.44±.899)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이춘자(2003)나 임영신(2003)의 연구결과 노인복지, 노인의 신체 특성, 은퇴 및 경제능력, 노인 가족 관계와 노인에 대한 전망과 이미지, 노인의 성격 특성, 노인의 지적 능력, 적응 및 대인관계 순으로 태도 정도가 더 부정적이었으며, 본 연구결과와 약간 차이가 있었고, 그리고 연구 도구는 다르지만 일반인과 의사, 간호사의 부정적 편견도 일반적 이였으며 국내에서도 간호사, 노인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보고 되고 있다(Campbell, 1971; 이윤미, 2003). 이는 연구대상자 집단의 차이와 또한 현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과제가 이들의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오늘의 현대사를 존재하게 한 노인에 대한 유가치성과 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다 널리 공지하고 홍보하여 노인에 대한 태도가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게 함으로서 이들의 간호 돌봄에 질적 향상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태도 차이검증에서, 연령은 30세 미만(M=2.79), 30-35세 미만(M=2.57), 35-40세 미만 간호사(M=2.65), 40세 이상(M=2.78)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6.93, p=.000). 선행 연구를 보면 연구 대상자와 태도 측정도구는 다르지만 이윤미(2003)나 이선자(1989)의 연구 결과에서는25세 이하의 연령 집단에서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더 부정적인 태도를, 이혜원(2001)은 연령이 적은 가정 봉사원 일수록 노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한 결과나 김정윤(2004)의 30세 이하의 간호사들이 36세 이상의 간호사들보다 유의하게 태도가 긍정적이었다는 결과와는 일치하였다. 이는 해석에 차이는 있겠으나 현재 연구대상자들이 노인 관련 학습자들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오늘날 노인에 대한 홍보로 노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근무부서에서는 내, 외과계(M=2.72), 중환자실(M=2.61), 치매병동(M=2.65), 기타부서(M=2.81) 간 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5.38, p= .002). 즉 본 연구에서는 기타 병동에 근무하는 경우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기타에 해당하는 근무부서에는 한방, 소아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신생아실, 산부인과 등으로 중중의 노인들이 거의 없는 부서들이었다. Haight 등(1994)의 간호 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연구한 연구에서도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습한 학생이 병원에 입원한 노인과 아픈 정도가 심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습한 학생보다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하였다. 즉 이와 같은 결과는 와상상태에 있는 노인의 열악한 면을 많이 접하고 경험한 경우 더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노인들은 신체 적인 허약함과 질병양상 등을 고려할 때 다른 일반 환자들에 비해서 더 많은 신체 접촉이나 더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는것도 노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형성시키는 작용 요인일 수있다. 지식 습득 경로에서는 학부 정규교과 과정(M=2.61), 대학원 정규교과 과정(M=2.79), 보수(연수)교육(M= 2.79), 습득하지 못한 간호사(M=2.70)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5.19, p=.002). 이는 대학원 이나 보수 교육 과정에서 조금 더 포괄적이면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지고 있고 또한 노인과 같이 생활하고자 하는 결심으로 노인 전문 간호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이 있어 노인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GNP 과정 유무에 있어서 과정 중인 간호사의 경우 노인에 대한 지식정도는 높았으나 태도에서는 조금 낮은 점수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영신(2002)에 의하면 간호사들은 병원에 근무하면서 건강한 노인들보다는 아프고 비활동적이며, 의존적인 상황의 노인을 많이 접하기 때문이라고 이것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괄목할 만한 사안으로 노인 전문 간호사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은 우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하고 GNP가 되길 희망하는 모든 간호사들에게는 노인 간호에 대한 소명의식과 책임감 등이 요구되므로 종내는 인성, 적성검사를 하여 노인에 대한 친밀감이 있는 사람이 전공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본다. 한편, 간호사의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와의 상관관계를 검정한 결과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곧 지식적으로 많이 안다고 노인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과는 무관함을 알 수 있었다. 이춘자(2003)나 김정윤(2004)의 연구에서도 일반 종합 병원 간호사가 노인 병원 근무간호사보다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긍정적인 태도와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간호사들이 실제 노인들과의 동거 경험 여부이외에 노인에 얼마나 노출되었느냐에 따른 지식과 태도 정도의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본 연구대상자의 참여 중 노인전문간호사 과정 중이거나 졸업자가 전체 47%로 과반수에 가까워 본 연구결과를 전체 간호사로 확대 해석하기는 어려움과 제한이 있으며 기존 연구결과와의 비교에도 무리가 있으나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노인 간호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간호사들의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어떠한지에 대한 조사연구를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Purpose: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nurses who play a significant role in taking care of the aged. Method: The research surveyed 132 nurses working at care facilities for the aged in Seoul, Gyeonggi province, Daejeon, and Jeju.. Measures were knowledge scale and attitude scal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12.0. Result: First, the mean of knowledge of nurses was 16.45 (0.463), which was high in the knowledge (66%). The mean of attitude was 2.71 (0.764), which was in the neutral range. Second, There was no correlations between the knowledge and the attitude of nurses toward the aged. Third, (1) The degree of knowledg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educational backgrounds, clinical experiences, hospitals they work for, how they acquired the knowledge, and whether they took the GNP course. (2) The degree of attitud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departments they work for, how they acquired the knowledge, and whether they took the GNP course. Conclusion: As a result, this study could show that nurses are taking a greater interest in the aged, which reflects the social interest in the aged following the rapid growth of the aged population.
국,공립과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 조직몰입, 간호조직문화 및 이직의도 비교
김미정 ( Mi Jeong Kim ),한상숙 ( Sang Sook Han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07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3 No.1
본 연구는 국·공립과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조직몰입, 간호조직문화, 이직의도를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러나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을 비교한 선행연구가 없으므로 각각의 선행연구를 기초로 비교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국·공립병원 직무만족도는 3.05점이었고, 사립병원은 3.02로 나타나 두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 .512, p= .609). 또한 하위영역에서는 두 집단 모두 전문성, 대인관계, 행정, 보수 순으로 나타났으나 전문성(t=2.118, p= .035)에서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국·공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5는 선행연구인 이명숙(2002)의 2.84와 이연훈(2003)의 2.98 보다는 높았으며, 전영주(2003)의 3.10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병상규모가 큰 경우보다 작은 규모의 국·공립병원이 직무만족도가 높았음을 시사하고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의견수렴부분에 시간적소요 및 즉각적인 반응과 대처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하위영역에서는 국·공립병원의 전문성은 3.91로 선행연구(이연훈, 2003; 전영주, 2003)보다는 높아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2는 선행연구인 이현숙(1997)의 2.74, 오미선(2000)의 2.88, 김가은(2004)의 2.80보다는 높게 나타났고, 김연근(1998)의 3.26, 홍옥동(1999)의 3.04, 박성완(2004)의 3.10과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의 대상인 대학병원과 중·종합병원 간호사보다 본 연구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작은 규모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행정적 지원 부분이 아직 체계화 되지 못하고 개인이 경영하는 특성으로 본다면 이윤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직원복지 부분에는 미흡함이 많은 데 기인된 것으로 본다. 각 하위영역에서의 전문성 3.79로 선행연구(이현숙, 1997; 홍옥동, 1999; 오미선, 2000)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규모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직장에서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 및 인간관계 보다는 근무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적은 인원으로 직무를 마쳐야 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크다고 본다. 직무만족도를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간호사를 비교해보면,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 보다 직무만족이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에서 전문성(t=2.118, p= .035)부분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문성 영역만이 직무만족도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이 사립병원보다 인력의 적정성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되어지고, 근무경력도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각자의 역할에 자신감과 도전성이 밑받침되며,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개개인마다 인권과 신분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조직몰입 평균점수는 국·공립병원이 3.17로 나타났고, 사립병원은 3.01로 나타나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50, p= .013).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모두 애착, 동일시, 근속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국·공립병원 조직몰입 평균점수 3.17은 선행연구인 전영주(2003)의 3.24, 박명순(2004)의 3.26과는 거의 유사한 점수를 보였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3.05는 선행연구인 이명숙(2002)의 2.84와 이연훈(2003)의 2.98 보다는 높았으며, 전영주(2003)의 3.10보다는 약간 낮게 나타났다. 이는 병상규모가 큰 경우보다 작은 규모의 국·공립병원이 직무만족도가 높았음을 시사하고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나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의견수렴부분에 시간적소요 및 즉각적인 반응과 대처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각하 위영역에서는 국·공립병원의 전문성은 3.91로 선행연구(이연훈, 2003; 전영주, 2003)보다는 높아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도 평균점수 3.02는 선행연구인 이현숙(1997)의 2.74, 오미선(2000)의 2.88, 김가은(2004)의 2.80보다는 높게 나타났고, 김연근(1998)의 3.26, 홍옥동(1999)의 3.04, 박성완(2004)의 3.10과는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의 대상인 대학병원과 중·종합병원 간호사보다 본 연구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작은 규모의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행정적 지원 부분이 아직 체계화 되지 못하고 개인이 경영하는 특성으로 본다면 이윤 부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직원복지 부분에는 미흡함이 많은 데 기인된 것으로 본다. 각 하위영역에서의 전문성 3.79로 선행연구(이현숙, 1997; 홍옥동, 1999; 오미선, 2000)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은 규모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직장에서 직원들 간의 상호신뢰 및 인간관계 보다는 근무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 스트레스와 적은 인원으로 직무를 마쳐야 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크다고 본다. 직무만족도를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간호사를 비교해보면,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 보다 직무만족이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에서 전문성(t=2.118, p= .035)부분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문성 영역만이 직무만족도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이 사립병원보다 인력의 적정성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되어지고, 근무경력도 더 많은 것으로 보아 각자의 역할에 자신감과 도전성이 밑받침되며,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개개인마다 인권과 신분보장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의 조직몰입 평균점수는 국·공립병원이 3.17로 나타났고, 사립병원은 3.01로 나타나 국·공립병원 간호사가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t=2.50, p= .013).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 모두 애착, 동일시, 근속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국·공립병원 조직몰입 평균점수 3.17은 선행연구인 전영주(2003)의 3.24, 박명순(2004)의 3.26과는 거의 유사한 점수를 보였다. 또한 사립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사와 사립병원간호사의 이직의도에 대한 점수에 차이 없는 것은 일반적으로 국·공립병원 간호사들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복지가 공공기관보다는 더 많이 보장되어 있으므로 이직의도가 사립병원 간호사들보다 낮을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 논의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사실은 국·공립병원 간호사들이 사립병원 간호사보다 조직몰입의 애착이 더욱 강하며, 직무만족에 있어서 전문성부분이 많이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국·공립병원의 특성상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조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의사소통 채널이 폭넓게 열려 있어 조직원의 안정성과 후생복지 부분이 좀더 체계화되어 있는데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fferences of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nursing organization culture and intention of separation between national/public and private hospital nurses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basic data useful to effective management of nursing human resources and improve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s. Method: The researcher sampled 464 clinical nurses working for 4 national/public hospitals and the same number of private hospital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data collected from the questionnaire survey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using the SPSS PC 12.0 program for χ2-test, T-test and ANCOVA. Result: 1) There was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job satisfaction scores between national/public hospitals and private hospitals. 2) National/public hospital nurse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private hospital nurse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scale. 3)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nursing organization culture scores between national/public hospitals and private hospitals. 4) In the area of job experience, national/public hospital nurses scored lower than private hospital nurses, but such a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Conclusion: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significant only in the area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erms of sub-areas,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significant in professionalism conducive to job satisfaction.
대학생의 스트레스, 외로움 및 자기통제력이 휴대폰 중독적 사용에 미치는 영향
이영미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2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외로움 및 자기통제력이 휴대폰 중독적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467명의 대상자에게 자가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분석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휴대폰 중독군은 1.5%, 잠재적 위험군은 89.9%, 비중독적군은 8.6%로 나타났다. 휴대폰 중독적 사용은 스트레스, 외로움 및 자기통제력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휴대폰 중독적 사용에 영향요인은 과사용 문제, 자기통제력, 건강문제, 주요 사용방법 및 스트레스로 나타나, 이들 모두 25.6%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대학생의 휴대폰 중독적 사용에 개선 중재가 필요하며,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s of stress, loneliness, self-control on the addiction of cell phone use among university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s from 467 students and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WIN 19.0 program. Results: Out of the subjects, 1.5% were found to be addiction group, 89.9% at potential risk group, and 8.6% at non-addiction group. Addiction of cell phone us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tress, loneliness and self-control. The influential factors affecting addiction of cell phone use over use problem, self-control, health problem, main using method and stress, which explained about 25.6% of the variance.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nursing intervention are needed to improve addiction of cell phone use, and that such variables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in intervention for university students.
이향련 ( Lee Hyang Yeon ),김소영 ( Kim So Young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2
1.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현황에 대한 논의 향기요법을 적용한 국내 간호계 논문은 1999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111편을 분석하였다.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 현황을 연도별, 연구 설계별, 중재방법별, 측정변수별, 연구대 상별로 분석하였으며 이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연도별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현황을 보면 선정된 논문은 1999년 박사학위논문 1편(하혜정)을 시작으로 2005년에 학위 논문 10편(석사 8편, 박사 2편)으로 가장 많이 발표되었다. 학 술지는 2004년과 2006년에 각각 8편(18.6%) 발표되어 2004 년부터 향기요법 관련 논문의 발표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보완대체치료 간호학 논문의 연구경향(Yang & Shin, 2003)에서 간호계의 보완대체논문은 1980년부터 2001년까지 88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2000년에 22편으로 가장 많이 발표되었다. 반면 향기요법 논문은 2001년까지 5편(5.6%)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 2000년대 이전에는 향기요법 관련 연구가 거 의 없었던 경향을 알 수 있었다. 본 대상 논문은 학위논문(68편)이 학술지 연구 논문(43편)보다 많았다. 이는 1985년부터 2000년까지 51편의 자료수집으로 이루어진 한방간호연구 경향(Lee & Kang, 2001)에서는 학위 논문 19편(37.3%), 비 학위논문 32편(62.7%)으로 비학위논문이 훨씬 많았다. 이는 한방간호 관련 논문 주제와 학위과정이 현재보다 적었던 연도별 차이 때문으로 사료된다. 연구 설계별 학위논문 및 학술지 발표 현황을 보면 대한간호 (Jung, Back, & Back, 2000) 와 한국간호교육학회지(Kim & Ha, 2006)에 발표된 질적 연구 2편(1.8%)을 제외한 109편(98.2%)이 모두 실험연구이었다. 이 중 가장 많이 이용된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전후설계가 학위논문 29편, 학술지게재논문 26편으로 나타났다. 이 설계가 가장 많은 이유는 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간호 연구의 특성상 무작위배정(Random-ization)의 어려움 때문에 동질성은 확보하면서 실험처치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통제된 상태로 연구하고자 하는 시도 때문으로 사료된다. 또한 실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 조군 전후시차설계도 학위논문 26편, 학술지 게재 7편으로 다음 순위를 차지하였다. 보완대체 치료연구방법(Yang & Shin, 2003)에서도 88편 중 48편이 실험연구였고, 30편이 조사연구로 실험연구가 더 많았다. 반면 Kim 등 (2002)이 발표한 간호학 연구의 동향과 전망연구에서 각 분야별 학회지 창간호부터 2000년까지 1,372편을 분석한 결과 실험 연구는 232편(16.9%)에 불과하고 비실험연구가 957편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이는 본 연구의 분석 대상 논문은 시 대 적으로 주로 2000년 이 후에 이루어졌으며 2000년대 이전에는 주로 시술적 연구를 많이 수행하였으므로 실험연구를 위한 자료의 축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후에 서술적 연구를 기반으로 실험연구가 행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학위논문이 실험연구 방법의 접근을 비교적 많이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호중재개발을 목적으로 실험적 처치를 통해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는 간호계의 연구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향기요법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간호중재로 향기요법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중재방법별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현황을 보면 향기요법 의 중재는 향유마사지 59편과 향유흡입 37편이 86.5% 를 차지하였다. 흡입과 마사지 병행 6편, 흡입과 도포 병행 3편으로 향기요법의 적용은 대부분이 마사지와 흡입의 중재로 나타났다.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22편의 간호학 논 문을 분석한 연구(Kim, 2008)에서도 마사지가 11편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흡입이 8편으로 나타나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이러한 중재방법이 비교적 간호사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보완대체 치료 연구경항의 보고서 (Yang & Shin, 2003)에서도 지압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재방법으로 그 안에 손 마사지, 등 마사지, 발반사 마사지, 경락마사지, 산후마사지를 모두 포함한 28편의 논문이 마사지 방법이었다. 또한 한방간호 연구경호(Lee & Kang, 2O01)에서는 11편의 실험연구 중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경락마사지 1편의 연구가 있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관련 오심과 구토 완화를 위한 비약물 요법에 관한 연구동향 (So et al., 2003)에서는 총 29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비약물 요법으로 시도된 요법은 근육이완요법(10편), 전환요법(5편) , 최면요법(4편), 마사지요법(2편), 구강 냉요법(2편)의 순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마사지 방법을 많이 사용한 것은 마사지 방법이 불안과 이완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Cho, 1999)되었기 때문이다. 마사지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방법의 하나로서 진통, 스트레스, 긴장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주며 각종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 신체적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Ha, 2006)는 연구에 근거하여 향기요법 간호중재 시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향기요법 마사지의 심리신경면역학적 효과(Lee, 2000)의 연구에서는 산모에게 등 마사지 적용으로 라벤더와 로즈마리를 혼합한 2% 농도의 향유를 이용하여 일반 마사지보다 더 큰 이완효과를 냈다. 특히 산모의 피로 감소, 피부온도 증사, 타액 1gA 농도에서 일반 마사지보다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하였다. 이를 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논문에 적용한 현황을 보면 석사학위 논문에서는 흡입 방법을, 박사학위 논문에서는 마사지 방법을 더 많이 적용하였다. 학술지에서는 마사지 중재방법을 사용한 경우가 학술지 논문 44편 중 29편으로 65,9%를 차지하였다. 종속변수 측정현황을 보면 생리적 변수의 직접측정 방법을 가장 많이 적용하여 측정하였스며 사회심리변수의 자가보고 측정, 생리적 변수의 자가보고측정의 순서를 나타내었다. 특히 사회심리변수 자가보고 측정에서는 불안943건)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스트레스(29건)와 우울(27건) 순으로 나타났다. 생리적 변수의 직접측정에서는 혈압, 맥박, 호흡, 피부온도를 포함한 활력징후 측정이 가장 많았다. Kim (2008)의 연구에서도 생리적 변수의 측정(43건, 66.2%)이 심리적 변수(22건, 33.8%) 측정보다 높아 본 연구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보완대체 치료논 문현황(Yang &Shin, 2003)에서는 88편 중 심리적 측정 논문이 45편으로 신체적인 면을 측정한 논문보다 많았다고 하였다. 심라적 면에서는 불안(17편), 우울(6편)이 많았고, 신체적 면에서는 면역계(8편), 순환계(7편)가 많은 것으로 제시하였다. 주제와 내용의 차이 때문에 직접비교는 어려우나 심리적 측정으로 불안과 우울의 측정 이 많은 것은 보완대체 방법이나 향기요법 적용에서 간호중재 개발로 불안감이나 우울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공통적인 목표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생리적 변수의 측정이 많은 것은 객관적이며 타당도 높은 측정방법으로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자 하는 노력 때문으로 사료된다. 향기요법 적용연구논문 대상을 건강인과 환자군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건강인에게 향기요법을 적용한 연구(56편)가 환자군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55편)보다 약간 많아 환자와 건강인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연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건강인 중에는 중년여성과 노인, 간호사, 분만 산모, 학생, 군인 등의 순오로 다양한 대상으로 향기요법의 적용효과를 확인하였다. 환자군을 대상으로 향기요법을 적용한 연구는 말기신부전 및 혈액투석 환자, 위 · 대장내시경환자, 수술환자, 뇌졸중 및 펀마비 환자, 관절염 류마티스 환자, 암환자, 호스피스 말기암 환자, 치매, 정신지체 및 뇌성마비환자, 관상동맥 조영술 환자, 간동맥색전술 환자, 자궁근종 및 적출술 환자, 일반병동환자, 본태성 고혈압환자 순으로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향기요법 적용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한간호학회지 분석-창간호부터 1999년까지 연구(Choi et al., 2000)에서는 환자보다 일반인의 연구가 많았고, 간호사 및 간호학생 대상이 많았다. 7개 분야별 간호학회지(창간호부터 2000년까지)를 분석한 연구(Kim et al., 2002)에서는 환자대상 연구가 정상인보다 많았으며 암환자 대상이 많았다. 보완대 제치료 간호논문(Yang & Shin, 2003)에서는 환자대상연구가 일반인보다 많았으며 만성질환자가 많았다. 한방간호 연구경향(Lee & Kang, 2001)의 연구에서는 환자 대상이 약간 많았다.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간호학 논문분석(Kim, 2008)에서는 건강인 대상논문이 환자군 대상논문보다 약간 많았다. 전반적으로 간호연구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조금 더 많은 편이었으며, 단 대한간호학회지 분석에서만 일반인 대상이 환자군 보다 차이 있게 많아 초창기 대한간호학회지에 실린 논문의 상당수가 일반인이었으며 간호사 및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대상별 향기요법 중재방법의 적용에서는 건강인이나 환자 모두 마사지 중재적용이 많았으며 다음은 흡입 중재적용이었다. 건강인의 경우 마사지 중재는 노인에게 적용한 논문이 가장 많았으며 환자군에서는 뇌졸중 및 편마비 환자와 관절염 및 류마티스 환자가 각각 5편으로 마사지 간호중재를 가장 많이 적용하였다. 2. 중재방법 적용현황, 종속변수 유형 및 결과 확인에 관한 논의 아로마 종류별 중재방법 적용현황을 보면 아로마 종류는 라벤더 포함 정유와 기타 정유로 분류하여 본 결과 라벤더 포함 정유를 적용한 논문이 78.3%로 많은 논문이 라벤더 포함 정유를 이용하였다. 라벤더 오일은 50대, 60대 여성이 선호하는 향 중의 하나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용이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사용(Jung, 2007)되는 성질 때문으로 사료된다. 라벤더 포함 정유에는 라벤더, 버가못 외 1, 2종의 향유를 섞어 적용한 논문이 가장 많았다. 버가못 향유는 노란 녹색으로서 교감신경계의 진정작용으로 기분상승효과가 있어 불안감, 우울증, 노여움, 절망감, 신경증 및 긴장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Kim, Kim, Kim, & Kim, 2008)는 보고 때문으로 사료된다. 아로마 종류와 중재방법적용과 관련지어 보면 라벤더와 버가못 외 1,2종의 향유를 케리어 오일에 혼합하여 마사지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아로마 요법과 마사지를 병행하게 되면 윤활제 대신 정유를 사용하게 되어 기존의 윤활제를 쓰는 일반 마사지보다 더 효과적이다. 또한 마사지를 통해 정유가 피부로 빠르게 흡수되어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순환하여 화학적 반응이 이루어지고 마사지의 자극이 신체적, 심리적 이완효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동시에 두 가지 요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Choi, 2006; Worwood, 1991)는 근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많은 논문에서 에센셜 오일의 혼합비율에 약간씩 차이를 보여 어떻게 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대상자에 따른 반복연구가 이루어져 향기요법 적용의 일반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재방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어떤 종속변수를 측정했는지를 분석한 결과 중재방법으로 마사지 중재와 흡입 중재를 측정한 논문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중재방법에 따라 종속변수의 결과를 각 연구의 p값 수준에서 확인한 결과 마사지 중재로 사회심리변수를 측정한 연구 중 향유 마사지 중재가 우울 감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다음 흡입중재로 사회심리변수를 측정한 결과 불안, 스트레스, 우울의 순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변수의 자가보고 측정만이 아닌 생리적 변수와 함께 측정하여 그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중재방법의 적용에 따라 심리적 변수의 측정과 함께 생리적 변수를 직접 측정한 결과는 분석할 수 없어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향유 마사지 중재 후 생리적 변수를 자가보고 측정한 경우는 통증 및 진통제 투여 횟수, 수면 및 수면만족도, 배변상태(양, 횟수, 변 완화제 복용, 좌약 및 관장 횟수)의 순이었다. 통증 및 진통제 투여 횟수와 수면만족도는 각각 1편만이 기각되어 향유마사지 중재가 통증완화나 수면 및 수면만족도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배변상태에서는 7편은 지지되고 4편은 기각되어 다른 측정방법을 같이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향유흡입 중재 후 생리적 변수를 자가보고 측정한 경우는 수면 및 수면만족도를 가장 많이 측정 하였으며 모두 지지되어 수면을 만족시키는 데는 향유흡입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생리적 변수의 직접측정 방법은 객관적이고 타당도가 높은 도구의 측정으로 신뢰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생리적 측정도 구로 측정한 결과가 기각되었을 때는 그 이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제언에 다른 측정변수에 대한 방향 제시가 있어야 할 것이며 기각의 이유를 잘 분석하여 반복연구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major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studies on aromatherapy in Korea. Methods: Literature on the studies of aromatherapy in Korea was retrieved using RISS, KISS, DBpia, and Pubmed. The studies were analyzed based on publication year, study design, intervention method, and measuring variables. The level of applied intervention was assessed by target group, the types of aroma, and their effects. Results: A total of 111 studies was included in this study. Most of studies on aromatherapy were conducted using a experimental design to test the effects of aromatherapy as a nursing interventions.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methods of mixing oils, sites of massage, and target groups vary among studies on aromatherapy in Korea. it is suggestive that standardized methods to mix oils and to apply aroma is in need.
감성지능을 중심으로한 간호대학신입생의 대인관계 훈련프로그램의 효과
오현수 ( Hyun Su Oh ),김현영 ( Hyeon Young Kim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13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9 No.1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training program based on emotional intelligence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esteem of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tudy adopted a quasi-experimental study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Total participants were 89 nursing students of S and K Universities. They were divided into the control (39 students) and experimental group (50 students). Participants went through the emotional intelligence program 100min which consisted of 100 minutes per session, once a week for total of 8 session from March 3th to April 21th, 2011. The contents were composed with interpersonal relationship training program to promote positive formation of emotional intelligenc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elf-esteem. All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program.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of emotional intelligence (t=-3.17, p=.002)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t=-3.07, p=.003). Conclusio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training program based on emotional intelligence was effective in improving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김진 ( Kim Jin ),차남현 ( Cha Nam Hyun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2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27 No.1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xual knowledge and sexual attitudes and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sexual attitudes among Mongolian university students.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used. Participants include 200 students from 23 universities in U city in Mongolia. Data were collected from 1 December to 30 December of 2019. A self-report questionnaire through Google survey was used. Data were analys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 with SPSS 26.0 for Window Program. Results: We found the differences between sexual knowledge and sexual attitudes according to participants’ general characteristics, sex education, and sexual knowledge (t=5.43, p<.001) and sexual attitudes (t=2.21, p=.028), sexual experience and sexual knowledge. There was no correlation with marriage thought among sexual knowledge, sexual health and pregnancy and childbirth, and sexual attitudes.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remaining variables were high. Sexual knowledge wa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sexual attitudes followed by the sexual act (β=.30, p<.001), reproductive organs (β=.29, p<.001), solving sexual desire (β=-.25, p<.001), sexual experience (β=-.16, p=.021), and sex education (β=-.16, p=.028)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20.0%.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may provide a basic data and help to understanding of sexual attitudes among Mongolia university students.
이향련 ( Hyang Yeon Lee ),강현숙 ( Hyun Sook Kang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0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5 No.1
본 연구는 한방간호와 관련된 연구경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대상논문은 1985년부터 2000년 7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되고 수집가능한 한방간호관련논문 81편으로 논문의 특성과 발표년도별 논문출처, 연구설계, 실험연구의 중재 효과, 문헌연구의 연구개념과 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방간호연구는 85년 이후 연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95-99년에 논문의 발표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90년대 이후 학위논문의 수도 증가되었으며 대상 논문의 1/3이 학위논문이었다. 2. 연구설계는 조사연구·상관관계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1990년대에 발표되었다. 문헌연구도 많았는데 1995년 이후에 많이 발표되었다. 또한 박사학위논문의 연구설계가 다양하였다. 3. 실험연구에서 사용된 간호중재는 단전호흡, 삼음교지압, 경피전기신경자극, 지시적 심상요법, 사상체질 식이, 요가, 기공체조, 경락마사지, 침상운동 프로그램, 건강계약, 구조화된 재활교육이었다. 실험대상자는 만성질환자가 가장 많았고 간호중재의 효과는 대다수가 생리적 효과, 일상생활동작, 통증완화로 검정 하였으며 거의 대부분의 연구에서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4. 문헌연구의 개념은 기, 한방간호, 양생, 질병의 한의학적 관리 등이었으며 이들 개념은 한방간호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주요개념으로 한의학과 간호학의 유사한 사고의 관점을 확인하는 한편 문화적 측면을 고려한 간호의 중요성도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학위논문은 비교적 다양한 연구 설계로 비학위논문은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최근 활발히 연구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실험연구는 다양한 한방관련 간호중재의 실험처치로 긍정적 효과를 입증하였고 문헌연구에서는 한방간호정립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측면의 고찰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한방간호의 정립을 위해서는 양생과 관련된 간호중재개발과 함께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The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trends of study related with oriental nursing. This article reviewed 81 researches on oriental nursing from 1985 to July 2000, by examining them according to the articles` characteristics, sources by publication period, research design, nursing intervention effect of experimental study and concept, and content of literature review. The findings of the analysi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number of studies related with oriental nursing has progressively increased by year from 1985, and that of articles was the highest during the period between 1995 to 1999. Since the 1990s, the number of articles including thesis and dissertation increased, and a third of subject articles were thesis among them. 2. The majority of research design were survey and correlational studies, and most of them were published in the 1990s. Literature review articles also occupied a certain portion, and most of them were published after 1995. In addition, the research design of dissertation revealed in various types. 3. Nursing intervention used in the experimental study was Dan Jeon Breathing, San-Yin-Jiao (SP-6) Pressure, Percutan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Guided Imagery, Diet for Sasang Constitution, Yoga Exercise, Qigong Exercise, Meridian Massage, Bed Exercise Program, Health Contract and Structured Rehabilitation Education. Among the study subjects, patients with chronic illness were at the highest rate, and the most nursing intervention effects presented physiological effect,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relieving pain. In most studies, the affirmative effect proved. 4. The key concept of literature review articles is energy, oriental nursing, health promotion, oriental medicine management of illness and etc. Being important concepts to understand oriental nursing, they confirm similar perspective of oriental medicine and nursing and show simultaneously the importance of nursing considered into the cultural perspective. The summary of the above results shows a tendency that the thesis and dissertation have been relatively considered with various research designs, while the others have focused on literature review. Especially, experimental study proved affirmative effect through various experimental treatment of nursing intervention related with oriental medicine. Besides in the literature review, inquiry of theories and practical perspective, which is necessary for the establishment of oriental nursing, was introduced. However, for the establishment of oriental nursing, more studies are to be required along with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related with health promo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