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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熙眞 경희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일본학논집간행회 1996 일본학논집 Vol.5 No.-
앞에서 살펴 본 8작품 이후의 강호중기부터 명치·대정·소화에 걸쳐서는 가인으로서의 충도를 소재로 한 작품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강호시대 초기에는 과거의 우아함과 아를 추구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실용적이고 단순한 오락을 원하였다. 그리고, 경제적인 안정과 융성은 문화의 주된 향수층을 상류계급에서 서민층으로 변화시켰다는 것도 충도를 소재로 한 신작물이감소하게 된 이유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단시형문학도 배해·천류는이해가 가능하여도 광가는 상당한 지식이나 이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가호시대의 단가의 용어는 명치의 정강자친에 의한 단가혁식 운동이 있기 전에는 보통 생활에서 쓰여지던 말과는 틀렸고, 더욱이 강호시대에서 조차도 이미 고대어가 되어 있었다. 아어만 사용하기를 강요받았었기 때문에 가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당방 등 일부의 사람들로 한정되어 있었다. 문화 전체의 향수층이 확대되었지만, 단가를 향수하는 층은 정류리나 가무기, 초쌍자 등을 향수하는 층보다는 상대적으로 점점 적어졌다. 결국 특별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세계를 원했고, 그러한 방향으로 시대의 흐름은 바뀌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같은 비애라도 귀족적 비애에서 서민적인 것으로 변화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용장·비장한 것을 찾는 시대적인 풍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南富鎭 경희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일본학논집간행회 1995 일본학논집 Vol.3 No.-
以上の一高時代の習作から感じられることは、中島は習作期を通して、實に樣樣な傾向の作品を模索してきたということである。女體かう見ても、新感覺主義による感覺的な表現の多用、『喧譁』に見えるような寫實的な表現、また「敍景」と「スケッチ」などの客觀的な描寫がある。內容からみると、自我存在への强い疑間を表す作品、人間の本性を暴き出す自然主義傾向の作品、社會の矛盾を冷靜な目で 捉えているプロレタリア文學を恩わせる作品などもある。また、これらの作品は、いくっかのパタ-ンを成している。『下田の女』、翌年の『ある生活』そして『蕨·竹·老人』は、共に感覺的な表現が主な特徵として使われている。 伊豆の流行と療養所での經驗が下敷きになっているこの三作は、生への暗鬱な雰圍氣が作品全體に漂っている。また、<存在の矛盾と世界の不可解さ>とぃう存在への疑問と不安が根底げ示されている。特に、こういう存在の不安をめぐる認識は、中島文學を貫く大きなテ―マとして以後後な形に變容していくことになる。『喧譁』は、發表時期としては、『蕨·竹·老人』より後になるが、寫實的な文體と構成の完結から見て、以前の作品から一つの轉換を成している作品である。習作期の一つの完成ともいえる『喧譁』の文體と構成の緻密さは、『巡査の居る風景』『D市七月敍景』にもそのまま生かされることになる。『巡査の居る風景』『D市七月敍景(1)』は、それ以前の作品とは向きを變えて、社會現實への强い關心を示している。植民地を舞臺にしたこのニ作は、それぞれ「スケッチ」と「敍景」という、客觀的で冷靜な視點を作り出している。ここに至って中島の習作期は、個人の存在から社會現實という方向へ廣がることになる。これらの傾向は後に來る『虎狩』『北行行』などでもう一度生かされることにな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