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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湘鎔 慶北大學校 獨語獨文學硏究會 1977 獨語獨文學 Vol.7 No.-
이미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오늘의 Marbach는 단순히 Schiller가 이곳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만 Schiller와의 관련성을 찾을 수는 없다. 특히 Schiller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것을 공부하는 학도에게는 Schiller에 관한 아주 많은 귀중한 것들이 이곳에 보관되고 또 연구되고 있다는 사실이 Marbach가 공히 Schiller의 도시이며 Schiller의 아주 많은 것이 집중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Schillerhöhe 8-10번지에 위치한 Die Deutsche Schillergesellschaft의 두 기관인 Schiller-Nationalmuseum과 Deutsches Literatur-Archiv는 근대독일문학의 Dokumente와 Zeugnisse를 보존, 개발, 정리하고 이를 해명해가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기관들로 유기적으로 각자의 기능을 발휘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고있다. 이들은 Museum, Archiv, Cotta-Archiv, Bibliothek, Bildabteilung 과 관리부로 나뉘어져있으며, 또 몇개의 Sonderarchiv와 Spezial-sammlung, Forschungsprogramm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가 Schillerhöhe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서깊은 Schiller-Nationalmuseum과 그 좌변전방에 현대식의 건물로 Archiv와 Schillergesellschaft는 이 새 건물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이 두 건물의 소유자와 운영자는 Schillergesellschaft이다. 원래 "Schiller동사위원회"에서 "Marbacher Schillerverein"이 유래되었고 이에 이어서 1895년에 "Schwäbischer Schillerverein"이 탄생되었는대 당시 Württemberg주의 Wihelm2세가 그 첫 회원이 되기도 했다. 그후 8년이 지난 1903년에 Schwäbisches Dichtermuseum으로 Schiller박물과니 개관를 보게 되었는데 오늘날의 Schiller-Nationalmuseum이라는 이름은 1955년에야 얻어진 것이다. 그리고 1946년부터 Die Deutsche Schillergesellschaft로 이어져서 오늘에 이른 것이다. Schillergesellschaft는 오늘날 독일 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에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1976년까지 20호의 "Jahrbuch der Deutchen Schillergesellschaft"를 발행했다. Schiller협회는 또한 독문학과 관련된 수많은 구연회 등의 행사를 주관한다.
/r/의 모음화[e]음에 대한 고찰 : 독어수업과 관련해서 mit besonderer Beru¨cksichtigung der Deutschunterrichtspraxis
정시호 慶北大學校 獨語獨文學硏究會 1986 獨語獨文學 Vol.16 No.-
독일어 교육과 관련, 발음지도상 문제가 되는 것은 필자가 보는한 어두모음의 발음, 어미 -el, -em, -en에서 어발음의 소실문제, 모음에 있어서 그 외 명가지 문제점, [p,t,k]에서 대기음. 유성파열음과 마찰음, /r/와 그 음의 실현, 동화(Assimilation)의 규정 등이다. 이러한 점이 문제가 된다는 것은 규범발음에 관한한 그 권위를 자랑하는 Siebs(1969. 19판) Duden(1974, 2판) 및 동독에서 간행된 GroBes Wo¨rterbuch der deutschen Aussprache(1982, 이하 GwdtA) 등이 상기 제점에 대해 하등의 통일된 규범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林鍾國 慶北大學校 獨語獨文學硏究會 1983 獨語獨文學 Vol.13 No.-
절대예술은 W. Worringer의 지적과 같이 변화무쌍한 저연계에 대해서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 고정된 어떤 것을 찾으려는 심리에서 나온 추상충동에 의해 탄생되었다. 1931년부터 예술, 언어, 산문, 시 등의 개념에 "절대적"이라는 술어를 곧잘 결합시킨 Benn의 의도도 두 말할 나위 없이 "현실붕괴"의 체험에 그 근원을 두고 있는 것이다. 이 체험은 청년기의 의사시절부터 깊이 겪었던 사실이고 당시의 여러 작품에도 반영되어 있다. Die Welt zerdacht. Und Raum und Zeiten und was die Menschheit wob und wog, Funktion nur von Unendlichkeiten--- die Mythe log. 세계는 사유가 분해되었다. 공간과 시간은 그리고 인류가 짜고 달아 본 것은 다만 무한성의 기능일 뿐----- 신화는 거짓말을 했다. 이와 같이 후기시 <잃어버린 자아>에서도 같은 체험이 피력되어 있다. 역사는 무의미한 유혈의 사건이다. 이에 대해 개인은 완전히 무력하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 Benn이 피해 간 곳이 절대예술이다. 그러므로 상대화된 가치내용의 자리에 형식으로서의 예술을 절대위치에 놓은 것이다. 이 운동은 이미 1850년 경 Baudelaire, Rimbaud, Mallarme´등에 의해 시작되어 오늘도 여러 발전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는 터이니 Benn의 절대시를 새삼스러운 것으로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