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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 부적응 용사 식별을 위한 군대 문장완성검사(MSCT)개발 연구

        진이진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25 국내박사

        RANK : 249631

        진 이 진 가톨릭 관동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 본 연구는 군 복무 중 부적응 용사를 조기에 식별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정 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투사형 심리 진단 도구인 군대 문장완성검사 (Military Sentence Completion Test: MSCT)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와 신뢰 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조직은 본질적으로 고도로 구조화되고 폐 쇄적인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엄격한 상명하복 체계와 계급 중심의 위 계질서, 제한된 개인 자율성 등의 특징을 지닌다. 또한, 집단생활과 높은 긴 장 상황 속에서 동료 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구조적·관계적 요인은 용사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적 스트레스를 가 중시키며, 이는 우울, 불안, 충동 조절의 어려움, 자살 사고 등 다양한 형태의 심리적 부적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군대라는 특수 환경에 적합한 심 리적 평가도구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기존의 문장완성검사(Sentence Complet Ion Test: SCT)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도구로서, 군 조직의 특수한 환경과 현실적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Sacks & Levy, 1950; Rotter, 1947).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하여, 본 연구에서는 군대 생활의 특수성, 군 임상 현장의 평가 및 상담 요구, 그리고 실제 상담 사례에서 축적된 경험적 통찰 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군 복무 환경에 적합하고 심리적 부적응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맞춤형 투사형 평가도구로서의 MSCT를 설계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에 기반한 이론적 고찰과 병영생활 전문상담관과의 심 층 면담을 실시하여 군 복무와 관련된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문항을 설계하 였다. 이렇게 구성된 문항을 바탕으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순차적으로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총 7개 요인(자살 위험성, 군 생활 관계, 군 생활 만족, 가족관계, 자기개념, 대인관계, 이성관계)과 30개 문항을 도출 하였다. 개발된 도구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MSCT 점수와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불안 척도(Beck Anxiety Inventory: BAI)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MSCT 총점은 BDI 및 BAI와 각각 유의 미하고 높은 상관(r = .820, p < .001)을 나타냈다. 이는 MSCT가 우울 및 불 안과 같은 주요 정서적 증상을 민감하게 탐지할 수 있는 유효한 도구임을 시 사한다. Cronbach’s α 계수를 통해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분석에서는 각 하 위 요인의 Cronbach’s α 계수가 .702에서 .917 사이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검사와 각 요인이 양호한 내적 일치도를 지니고 있으므로 각 요인을 신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적합도 지수(SRMR, RMSEA, GFI, CFI)도 SRMR = .024, RMSEA = .073 으로 나타나, 일반적으로 수용 가능한 기준치(SRMR < .05, RMSEA < .08) 를 충족하여 모형의 구조적 타당성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는 MSCT가 군 복무 중 심리적 부적응을 겪는 용사들을 조기에 식 별하고, 이들의 내면 심리를 정밀하게 평가하는데 효과적인 도구로서의 가능 성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는 군 조직의 특수성을 반영한 새로 운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그 유용성을 경험적 자료를 통해 검증하였다는 점 에서 의의를 지니며 부적응 용사를 조기에 식별할 수 있는 검사 도구로 타당 화 작업을 거친 군대 문장완성검사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MSCT가 실제 임상 및 군대 장면에서 부적응 용사의 조기 식별에 대한 정 보를 제공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됨으로써 많은 군대 장면에서 적합한 조치 를 취하고 문제에 앞서 예방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주요어: 군대 문장완성검사(MSCT), 부적응 용사, 자살 위험성, 군대 환경, 조기 식별 Abstract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Military Sentence Completion Test (MSCT) for Identifying Maladjusted Soldiers EeJin Jin Department of Education (Major in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chool of Catholic Kwandong University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new projective psychological diagnostic tool, the Military Sentence Completion Test (MSCT), which enables the early identification of maladjusted soldiers during military service and allows for a precise assessment of their psychological difficulties. Military organizations are fundamentally operated based on a highly structured and closed system, characterized by a strict top-down command structure, a hierarchy centered on rank, and limited individual autonomy. In addition, conflicts among peers tend to occur frequently due to communal living and high-tension environments. These structural and relational factors impose continuous psychological stress on soldiers, which can lead to various forms of psychological maladjustment, including depression, anxiety, difficulties in impulse control, and suicidal ideation. Therefore, the need for a psychological assessment tool tailored to the unique environment of the military is strongly emphasized. The existing Sentence Completion Test (SCT) was originally developed for use with the general adult population and has limitations in adequately reflecting the unique environment and real-life conditions of military organizations (Sacks & Levy, 1950; Rotter, 1947). Based on this critical awareness, the present study designed the MSCT as a customized projective assessment tool tailored to the military service environment. It integrates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military life, the assessment and counseling demands of military clinical settings, and empirically grounded insights accumulated through actual counseling cases, with the aim of enabling early detection of psychological maladjustment. To this end, a theoretical review based on previous studies and in-depth interviews with military life counseling specialists were conducted to design items that reflect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military service. Based on the constructed items,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followed by 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was conducted sequentially. As a result, a total of seven factors—Suicidal Risk, Military Life Relationships, Satisfaction with Military Life, Family Relationships, Self-Concept,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Romantic Relationships—and 30 items were identified. To verify the validity of the developed tool, correlations were analyzed between the MSCT scores and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and the Beck Anxiety Inventory (BAI). The results showed that the total MSCT score had a significant and strong correlation with both the BDI and BAI (r = .820, p < .001). This suggests that the MSCT is a valid tool capable of sensitively detecting major emotional symptoms such as depression and anxiety. Reliability was assessed using Cronbach’s α coefficient, and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Cronbach’s α values for each subscale ranged from .702 to .917. This indicates that both the overall test and each subscale possess good internal consistency, supporting the reliability of the instrument. The goodness-of-fit indices—SRMR, RMSEA, GFI, and CFI—also supported the structural validity of the model. Specifically, the results showed SRMR = .024 and RMSEA = .073, which meet the commonly accepted thresholds (SRMR < .05, RMSEA < .08), thereby confirming the structural validity of the model. These analytical results suggest that the MSCT has strong potential as an effective tool for the early identification of soldiers experiencing psychological maladjustment during military service, as well as for the precise assessment of their inner psychological states. In conclusion, the tool developed in this study holds significance in that it reflects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military organizations and empirically verifies its utility as a new assessment instrument. Furthermore, it is meaningful as a validated diagnostic tool—the Military Sentence Completion Test (MSCT)—designed specifically for the early identification of maladjusted soldiers. It is expected that the MSCT will be used as a tool to provide information for the early identification of maladjusted soldiers in actual clinical and military settings, enabling appropriate interventions to be implemented in a timely manner and contributing to the prevention of problems before they escalate. Key words: Military Sentence Completion Test (MSCT), Maladjusted Soldiers, Suicidal Risk, Military Environment, Early Identificatio

      • 간호대학생의 치매 인식, 태도 및 교육요구도 간의 상관관계 : 간호대학생의 치매 인식, 태도 및 교육요구도 간의 상관관계

        이채영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태도, 교육요구 도와 이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는 G지역에 G시에 소재한 2개 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중 연구의 목 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대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 며,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설문 수집 기간은 2023 년 11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0.0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주요 연구 변수인 치매 인식, 태도, 교육요구도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 준편차로 분석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변수의 차이 분석은 independent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주요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치매지식 점수는 15점 만점에 10.58±1.89점, 평균 정답률은 70.5%이었으며, 치매정신행동인지도는 30점 만점에 18.89± 5.13점, 평균 정답률은 62.9% 였다. 치매태도 점수는 30점 만점에 평균은 19.61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요구도에 대한 전체 평균 평점은 4.28±0.79(5점척도) 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지식 수준은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었 으나, 학년별로는 3학년이 1학년 보다 높게 나타났다(F=4.38, p<.01). 치매정신행동인지도는 성별에 따라 여학생(19.31±4.73)이 남학생(16.83±6.44)보 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t=-2.45, p<.05), 연령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학년에 따라서는 4학년(20.63±3.51)이 1학년 (16.15±6.51)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F=6.92, p<.001).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태도는 여학생(19.80±2.28)이 남학생(18.70±3.86)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t=-2.10, p<.005), 연령과 학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 교육요구도는 여학생(4.34±0.49)이 남학생 (3.98±0.95)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t=-3.04. p<.005), 연 령과 학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대상자의 치매지식, 치매정신행동인지도, 치매태도 와 교육요구도의 상 관관계 분석결과, 치매지식과 치매정신행동인지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 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477, p=.000), 치매지식은 교육요구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160, p=.036).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들의 치매지식과 치매정신행동인지도, 치매 태도, 교육요구도 수준을 파악하였으며, 치매지식 및 치매정신행동인지도와 교육요구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치매지식과 치매정 신행동인지도 수준이 높을수록, 교육에 대한 요구도 또한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하여 미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간호대학생 을 위한 치매교육이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된다면 치매지식과 치매정신행동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 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학업탄력성

        손현정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학업탄력성을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성을 알아보며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의 수집은 2014년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강원도 G시에 소재한 일 대학교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성격유형 척도로 Myers와 Briggs(1980)가 제작한 성격유형 검사를 심혜숙과 김정택(1990)이 번역하여 표준화시킨 MBTI GS형을 사용하였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측정은 Folkman & Lazarus(1985)가 개발한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The way of Stress Coping Checklist)를 김정희와 이장호(1985)가 요인분석을 통해 선택 개발한 62문항 중에서 박주영(1995)이 재구성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학업탄력성의 측정은 김누리(2008)가 개발한 학업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사후 검정을 위한 Scheffé’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들의 MBTI 선호지표 중 외향형(E)이 117명(62.2%)으로 내향형(I) 71명(37.8%)보다 많았고, 감각형(S)이 146명(77.7%)으로 직관형(N) 42명(22.3%)보다 많았고, 사고형(T)이 110명(58.5%)으로 감정형(F) 78명(41.5%)보다 많았고, 인식형(P)이 106명(56.4%)으로 판단형(J) 82명(43.6%)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MBTI 16개 성격유형 중 분포가 많은 순서는 ESTP 유형 32명(17.0%), ESTJ 30명(16.0%), ISTJ 20명(10.6%) 순으로 나타났다. 2. 간호대학생의 전체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4점 만점에 2.51±.44점이었으며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소망적 사고’로 2.80±.52점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사회적지지 추구 2.53±.62, 문제중심적 대처 2.46±.60, 정서적 대처 2.26±.55 순이었다. 3. 연구대상자들의 학업탄력성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평점 3.66±.56점이었고 자기통제가 3.89±.5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친구지지가 3.84±.75점, 긍정적 태도(3.66±.78)와 부모지지(3.66±.81), 과제책임감(3.62±.74), 학습조절(3.50±.83)의 순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 차이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학년(F=3.888, p=.010), 성적(F=4.091, p=.003), 이성 친구 교제경험(t=2.554, p=.011), 간호학과 입학동기(F=2.559, p=.029)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6.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탄력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적(F=4.007, p=.004), 간호학과 입학동기(F=2.761, p=.020), 간호학 전공만족도(F=10.279,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7. 대상자의 MBTI 선호지표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외향형(E)이 내향형(I)보다 전체 스트레스 대처방식(t=-3.516, p=.001)과 사회적지지 추구(t=-3.595, p<.001), 소망적사고(t=-2.223, p=.027), 정서적 대처(t=-2.984, p=.003)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대상자의 MBTI 선호지표에 따른 학업탄력성의 차이에서는 에너지의 방향을 나타내는 E-I 지표와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 J-P형 선호지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외향형(E)이 내향형(I)보다(t=-2.902, p=.004), 판단형(J)이 인식형(P)보다(t=-3.113, p=.002) 학업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9. 연구대상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학업탄력성과는 유의한 순상관관계(r=.377, p<.001)를 나타내었다. 10.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의 설명요인으로는 간호학과 전공만족도와 성적, MBTI 선호지표 중 판단형 선호,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있었으며 45.2%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성격유형을 파악하여 자신의 감정과 보완점을 이해하고,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하여 대학생활에 높은 동기와 흥미를 줄 수 있는 학업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며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 간호대학생의 대처방식 선택 시 성격이 매개변수로 작용하여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 ● 성격유형을 고려한 적절한 대처방식을 사용하여 학업탄력성을 고양시키는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 반영구메이크업숍의 서비스품질에 따른 고객만족도와 재방문의도에 관한 연구

        유재연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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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영구메이크업숍의 서비스품질에 따른 고객만족도와 재방문의도에 관한 연구 유 재 연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영행정창업대학원 뷰티건강매니지먼트학과 지도교수 방 효 진 본 연구는 반영구메이크업숍의 서비스품질에 따른 고객만족도, 재방문의도 에 미치는 영향관계 및 고객만족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 이다. 연구의 분석을 위해 반영구메이크업숍의 독립변수로 서비스품질요인을 선정 하였고, 종속변수로 고객만족도와 재방문의도를 설정하여 실증분석에 적용하 였다. 위의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반영구메이크업 경험이 있는 서울․경기 지역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 까지 총 277부의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인구통계학적특성 문항과, 서비스품질 문항, 재방문의도 문항, 고객만족도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WIN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 석, 빈도분석, 카이스케어 검정, 요인분석,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상 관분석, 단순 회귀분석, 다중 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과 소벨테스트(Sobel test)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 하였다. 첫째, 반영구메이크업숍의 서비스 품질이 고객만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1과 관련하여, 반영구메이크업숍 서비스품질의 공감성, 유형성, 신뢰성 순 으로 고객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반영 구메이크업숍 서비스품질의 공감성과 유형성, 신뢰성이 높을수록 고객만족도 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반영구메이크업숍 서비스품질이 재방문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2와 관련하여, 반영구메이크업숍 서비스품질의 공감성, 유형성, 응답성 순 으로 재방문의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반영 구메이크업숍 서비스품질의 공감성과 유형성, 응답성이 높을수록 재방문의도 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셋째, 반영구메이크업숍 고객만족도가 재방문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3과 관련하여, 반영구메이크업숍 고객만족도는 재방문의도에 유의미한 영 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반영구메이크업숍 고객만족도가 높을 수록 재방문의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넷째, 반영구메이크업숍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의 매개효과는 재 방문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4와 관련하여, 1단계에서는 반영구메이 크업숍 서비스품질의 공감성, 유형성, 신뢰성 순으로 매개변수인 고객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2단계에서는 반영구메이크업숍 서비스품질의 공감성, 유형성, 응답성 순으로 재방문의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단계에서는 독립변수에 매개변수인 고객만족도를 추가 투입하여 설명력은 86.2%로 유의미하게 상승하였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고객만족도와 응답성 순으로 재방문의도에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반영구메이크업숍의 고객만족도와 응답성이 높을 때 재방문의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설은 모두 채택되었고, 서비스품질 중 인적서비스가 높을수록 고객만족도가 향상되어 재방문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 주식 시장의 예외적 거래 탐지를 위한 이미지 처리 기반의 딥러닝 예측 모델 연구

        김기현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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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시장의 예외적 거래 탐지를 위한 이미지 처리 기반의 딥러닝 예측 모델 연구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김기현 지도교수 전진호 COVID-19 팬데믹(pandemic)으로 대면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면 서 교육, 의료, 금융 등 여러 분야에서 비대면 기술(untact technology)이 빠 른 속도로 발전해 나갔다. 이에 따라 핀테크(비대면 금융 기술) 산업도 가속 화 되었지만 양면적으로 원격 거래의 취약성과 보안의 허점을 악용한 사기 (Fraud) 범죄가 급증해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과 주식 시장의 다양한 거래 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예외적 거래 탐지 모 델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과정을 강화하여 금융 시 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기존 연구를 살펴보면, 예외적인 거래 상황을 감지하기 위해 비정상 금융 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활용하였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주로 숫자 속성, 시간적 패턴, 블랙 리스트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일부 특정한 상황에서는 유 용할 수 있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금융 시장의 동향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시계열 데이터를 이미지 시퀀스로 변환하여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금융 시장의 복잡한 패턴 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외적인 거래를 더욱 정확하게 탐지하는 모델 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금융 시장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거래 탐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본 연구의 최종 목표이 다. 이러한 연구는 금융 기관들은 더욱 효과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투자자 들은 더욱 안전하게 투자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모델이 실제 금융 시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평 가하기 위해 과거 10년치의 KOSPI 주가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를 실증하고 모델의 성능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제안한 이미지 클러스터링 기반 기계 학습 예외 적 거래 탐지 모델과 이미지 하이브리드 기반 예외적 거래 탐지 모델은 기 존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기계 학습 예외적 거래 탐지 모델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은 성능을 보였다. 이는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모델이 더욱 정확하 게 예외적인 거래를 탐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제안 모델의 유효성을 확인 검증하기 위해 앞서 실험한 데이터와 동일한 길이의 실제 A 기업 주가 데이터를 활용하여 검증한 결과, 과거 주 가 데이터의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학습해 일반적인 패턴과 다른 예외적인 급락 및 급등 지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능력을 보였다. 이는 새로운 데이 터에 대해서도 일반화가 가능하고 중요한 이벤트를 감지하는데 가치가 있음 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주식 시장의 예외적 거래를 탐지하기 위한 이미지 처리 기반의 딥러닝 예측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 주식 시장 데이터에 적용하여 유효 성을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시계열 데이터를 이미지 시퀀스로 변환하여 딥러닝을 활용해 예외 적 거래를 탐지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이는 기존의 기계 학습 방법론에 비해 더 높은 성능을 보였다. 둘째,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모델을 실제 주식 시장 데이터에 적용한 결과, 높은 성능을 보여 딥러닝 기반의 예 외적 거래 탐지 모델은 금융 시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딥러닝과 금융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인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금융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본 연구는 주식 시장의 예외적 거래 탐지를 위해 이미지 처리 기반 의 딥러닝 예측 모델을 제안하고 효과성을 검증하였지만, 아래와 같은 한계 점이 존재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 제안한 모델은 주식 거래 패턴을 자동으로 학습하고 예외적인 거래를 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모델이 학습한 패턴 내에서의 예외적인 거래만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모델 이 학습하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예외적인 거래를 감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 다. 둘째, 복잡성이 증가할수록 모델의 내부 동작을 해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자가 모델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도구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 를 초래할 수 있어 딥러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향 후 과제로는 저차원 및 단기 데이터에 대한 딥러닝 예측 모델의 성능을 향 상시키고 실시간 탐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 기법이나 고도화를 통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며, 딥러닝 예측 모델의 복잡한 내부 동작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해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또는 패키지 형태의 솔루션을 제 공할 수 있는 도구 개발이 요구된다. 또한, 제안한 모델을 금융 분야 외에도 의료, 제조, 신체 활동 모니터링 등 여러 데이터에 적용하여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모델의 안정성과 탐지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여 실제 산업 및 개인 에게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본 연구를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주제어: 주식 시장, 예외적 거래, 시계열, 기계 학습, 딥러닝, 이미지 처리

      • 생체 데이터를 활용한 병원 근로자 스트레스 유효성 검증에 관한 연구

        금현호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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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 데이터를 활용한 병원 근로자 스트레스 유효성 검증에 관한 연구 금 현 호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의료공학과 지 도 교 수 이 상 식 의료서비스 수요의 증가로 병원 수와 병원 근로자가 늘어나며, 병원 근로 자들은 높은 업무 강도, 감정 노동, 불규칙한 근무 시간 등의 스트레스 요인 에 직면하고 있다. 202년 보건복지부의 연구에 따르면, 병원 근로자들 사이 에서 정신적 질환 및 심혈관 질환 비율이 2015년 대비 약 30% 증가하였고, 이에 따른 결근율과 퇴사율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병원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의 주요 목표는 병원 근로자와 일반 근로자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박수 및 스트레스 지수 변화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 무스트레스 평가 도구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고, 스마트 워치 를 활용해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였다. 추가로, 심전 도 측정을 위한 장비와 'ECG Buddy'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심전도 데이터 를 분석하여 두 그룹 간의 차이를 평가하였다. 이 실험을 통해 병원 근로자와 일반 근로자의 스트레스 반응을 비교 분석 하고,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를 지켜보 는 경고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아두이노 우노, HC-06 모듈, LED과 연동하 여 스트레스 상황을 인지하고 경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했으나, 개인정 보 보호와 관련된 법적 규제 및 연동작업의 한계로 인해 시스템 구현에 어 려움이 있었다. 또한, 적은 피험자 수와 특정 조건으로 진행된 실험으로 인 해 연구의 유효성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가능하다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오픈 스마트 워치를 활용하여 스트 레스 알람 시스템의 정확도와 반응속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시스템은 개인의 스트레스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사용자뿐만 아 니라 타인에게도 스트레스 상황을 인식시킬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 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 만성 구속스트레스에 의한 마우스 행동장애에 대한 복령 추출물의 항우울 및 항불안 효능

        박인준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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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구속 스트레스에 의한 마우스의 행동장애에 대한 복령 추출물의 항우울 및 항불안 효능 박 인 준 의학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 박 병 곤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자라는 공막 균류로, 이뇨 및 진정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 에 동북아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는 한약재의 일종이다. 복령은 부종, 객담, 두근거 림, 불면증 등에도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마우스를 대상으로 만성 구속 스트레스로 유발된 우울 및 불안장애를 동반한 행동 장애에서 복령 추출물 (PCET)이 항우울 또는 항불안 효능을 나타내는지 조사하였다. 실험동물은 음성 대 조군과 구속 스트레스를 부여한 스트레스 부여군, 스트레스 부여에 더해 imipramine 을 투여한 양성 대조군(100 mg/kg 체중), 스트레스 부여에 더해 복령 추출물을 투여 한 군(3, 10, 30, 100, 300 mg/kg 체중)으로 총 8개 군으로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음 성 대조군은 물, 양성 대조군은 imipramine, PCET 투여군은 추출물 현탁액을 14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투여한 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구속 스트레스를 부여하였다. 스 트레스 부여 15일 후 행동검사를 시행하여 우울 행동 변화를 측정하고, 혈청 코르 티솔과 IL-6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강제 수영시험, 꼬리 매달기 시험, 미로 탈출시 험, 자당 선호도시험 결과 PCET 투여(30 mg/kg 체중 이상)로 구속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행동 양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혈청 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6(IL-6)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 인된 만성 구속 스트레스가 HPA 축을 활성화하여 부신 피질로부터 코르티솔의 분 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IL-6의 생성 증가에 기인하여 우울 및 불안장애가 동반 되었다는 결과를 입증하기 위해 만성 구속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대신 부신피질자극 호르몬(ACTH)을 15일간 매일 피하 주사(400 ug/kg 체중)하여 부신 피질에 대한 지 속적인 자극을 유도하였다. ACTH 주사 모델에서도 우울 행동장애가 확인되었고, 꼬리 매달기 시험 및 강제 수영시험을 통해 PCET의 투여가 우울 행동장애로 인한 부동 시간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PCET의 투여로 인해 혈중 코르티솔과 IL-6의 수치도 정상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PCET는 생활습관 및 환경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에 동반되는 우울 행동 장애의 치료에 유용할 수 있을 것이다. Key words : 우울증, 스트레스, 행동장애,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 코르티솔, 인터루킨 6

      • 신체적 장애아동의 내현화 및 외현화 행동에 부모의 양육태도가 미치는 영향의 구조분석 : 장애특성을 고려한 가족건강성의 조절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김태임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2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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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적 장애아동의 내현화 및 외현화 행동에 부모의 양육태도가 미치는 영향의 구조분석: -장애특성을 고려한 가족건강성의 조절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 태 임 지도교수 이 동 영 아동의 성장과 발달은 단순한 생물학적 진화가 아닌 사회적 권리이자 의무 이다. 이는 아동의 올곧은 발달이 아동기뿐 아니라 이후 생애주기 전반에 지 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한 인간의 삶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고 따라서 하 나의 기본권으로서 발달권(right to development)에 해당함에 부양책임자는 이를 지원할 의무를 갖는 것이다. 아동의 고르고 순조롭게 진행된 발달에 가 장 밀접하고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가족환경으로 이중 부모는 아동 발달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내밀한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체계이자 변수이기도 하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정상화이념에 기초하여 장애아동의 발달권을 실 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이슈의 고찰과 이를 통한 실효적 전략 마련의 함의를 도출한다는 대전제 하에, 장애아동의 내현화 및 외현화 행동에 부모 의 양육태도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러한 영향 가운데 장애아 동의 심리내적 메커니즘은 어떻게 작동하며, 장애인 가족으로서 상황적 자 기 이해에 해당하는 가족변수는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등을 실증 분석하고 자 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 발달의 저해 요인인 문제행동을 올바른 인식 하에 최소화하고 부모를 포함한 가족체계를 중심으로 긍정적 발달지원의 다 양한 전략들에 대해 확장된 논의를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장애아동의 문제행동과 이의 관계 요소에 대해 외재적 측면 (부모환경)뿐 아니라 내재적 측면(비의도적 통제), 일상적 메커니즘(심리사 회적 메커니즘)뿐 아니라 상황적 역동성(가족 건강성의 조절 효과) 등을 다 차원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인천, 충청지역 소 재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장애관련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가족을 대상으 로 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 방법은 앞서 설정한 매개모형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그리고 이러한 인 과모형에서 장애 수용성이 포함된 조절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다집단분석 (multiple group analysis)을 각각 시행하였다. 분석프로그램은 기술통계 등 기초분석을 위해 SPSS 20.0을, 구조방정식과 다집단분석을 위해 AMOS 20.0을 각각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아동의 내현화 및 외현화 행동에 대한 부모변수의 영향은 유의 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아동의 문제행동은 독립 적이고 단절적으로 발현하는 기질적 문제라기보다는 보다 관계적이고 상황 적 맥락에서 발현하거나 변화된다는 사실을 대전제로 인지할 필요성을 제시 한다고 하겠다. 둘째, 아동의 비의도적 통제가 갖는 유의미성이다. 즉 부모의 양육태도는 아동의 내현화 및 외현화 행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아동의 심 리내적 특성이자 문제행동의 선행요인인 비의도적 통제에도 영향을 미침으 로써 문제행동의 증가에 간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는 아동의 비의 도적 통제가 아동의 문제행동을 설명하는 설명변수로서도 의미가 있고, 동 시에 부모 양육태도의 영향을 중개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셋째, 부모 양육태도의 아동 문제행동에 대한 부정적 영향에 상황적 변수 로서의 인지된 가족 건강성이 그 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기능(의사소통이나 문제에 대한 대처 등)이라는 상황적 맥락이 구조 관 계상 영향의 여부와 정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 는 것이다. 넷째, 부모 양육태도의 아동 상황 결정 및 행동 특성에 대한 영향 중 거 부적 태도의 중요성이 통제적 태도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즉 아동의 주도 성과 자율성이 지나치게 억제된 통제된 태도도 아동 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무관심과 무애정의 방관자적 태도 역시 아동 행동에 부정적 영향 을 미친다는 것이다. 다섯째, 아동의 문제행동 유형인 내현화 및 외현화 행동 발현이 선행요인 들과의 인과 구조 속에서 상이한 관계성과 결정성을 보이기보다 유사한 메 커니즘으로 진행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에 의하여 장애아동의 내현화 및 외현화 행동에 부모의 양육 태도가 미치는 영향의 구조분석에 따른 가족건강성의 조절효과를 위한 제언 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과정 중 기존의 어머니에 한정한 접 근보다는 아버지까지 포함된 ‘부모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아 버지는 가족 체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아버지의 장애 자녀를 수용하는 정도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태도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적극적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active parenting training: APT)의 내용을 반영하여 부모-자녀관계속에서의 양육체계에 대한 상호적 역할논의와 실천 이 강조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둘째, 양육태도의 직접 효과보다 비의도적 통제를 통한 간접효과의 비중 이 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아동 주도적 상호작용에서 다양한 놀이 경험 과정 중 주의집중과 억제통제, 주의 전환 및 직면의 기술을 접목하여 진행하면 의도적 통제 성향을 보다 긍정적으로 높이는데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양육태도의 비의도적 통제를 통한 부정적 효과의 일 정한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지만, 양육태도 외 다양한 심리 자극에 따른 의도적 통제에 의한 행동 영향도 일정 수준 감소시킬 수 있어 결과적 문제 행동 감소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가족 건강성이 낮은 집단에 대한 실천적 노력의 필요성과 부모 대 상의 직접적 양육 및 교육 등에 비협조적인 부모들이 상당수 있어 현실적 실무한계에 가족 건강성이 차선적 해결전략으로 가족 건강성이 낮은 장애 자녀를 둔 가족에 대해 장애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긍정심리기반 가족기능강 화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해 가족 내 연대 의식과 목표 의식의 공유 증대, 의사소통의 체계화와 문제해결 능력의 강화를 도모하며, 현실적 한계로 부 모 대상의 직접적 프로그램 적용이 어려울 경우(가령, 부모의 확고한 양육 방식에 대한 신념과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비협조 등) 이의 대체적 적용으 로 앞서 제시한 긍정심리기반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적용하되 부모가 아 닌 가족에 초점을 맞춰 접목·적용하는 것이 효과적 접근이 될 수 있다. 넷째, 부모-아동 상호작용치료(Parent-Child Interaction Therapy; PCIT)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상황별 양육환경과 개별적 장애 특성 및 문제 특성에 맞는 적용이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한다. 부모-아동 상호 작용치료(Parent-Child Interaction Therapy; PCIT)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 하여 상황별 양육환경과 개별적 장애 특성 및 문제 특성에 맞는 적용이 상 당한 효과를 거둘 것이다. 다섯째, 부모 역할훈련 등을 통한 긍정적 양육태도의 정립, 아동의 의도 적 통제 향상을 위한 심상기반프로그램, 가족 건강성 증대를 위한 긍정심리 기반 가족기능향상 프로그램 등의 적용 시 내외 특성 구분 없는 Tompson & Rudolph(1992)의 통합적 모델의 적용이 가능하고 또한 적절할 수 있다 하겠다. 아동 행동의 다양한 측면을 다양한 이론으로 통합하여 이해하고 다 양한 방법으로 통합적 실천하는 것으로 심리내적 인지치료나 심리외적 행동 치료(행동주의 모델 기반), 체계 내적 개인치료나 체계 외적 관계 치료 등을 구분 적용하기보다 문제행동의 통합적 이해 가운데 실천모델을 통합하여 적 용하는 것이 행동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장애아동이 속한 가족의 가족응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고, 가족 내 역할의 안정성과 융통성을 위하여 가족구성원안 에서 부모로서의 역할 재조직과 장애아동의 문제행동에 구체적이고 세부적 인 지도 방법을 전달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주제어 : 장애아동, 양육태도, 내현화 및 외현화 행동, 가족건강성

      • 고령층 1인 가구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와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경험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김광하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5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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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층 1인 가구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와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경험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김광하 지도교수 고재욱 본 연구는 고령층 1인 가구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 사회적 자본,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경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23년 디지털 격차 실태조 사 자료를 바탕으로, 55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 리터러시는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디지털 도구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면 고령층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즉,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은 기술적 능력을 넘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둘째, 디지털 리터러시는 사회적 자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조력자와의 관계 강화 및 사회적 참여 증진을 통해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디지털 기술 활용이 고령층의 사회적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사회적 자본은 삶의 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력자는 고령층이 사회적 자본을 활용하는 데 있어 중요 한 역할을 하며, 이들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적 활동에 참여 하도록 유도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넷째, 디지털 리터러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자 본은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사회적 자 본이 높을수록 디지털 리터러시의 효과가 더욱 강화된다. 즉, 디지털 리터러시가 향상될수록 사회적 자본이 증가하고, 이는 다시 삶의 만 족도를 높인다. 다섯째, 디지털 리터러시와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인공지능 (AI) 서비스 이용 경험은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 지털 리터러시가 삶의 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인공지능 (AI) 서비스 경험이 그 관계를 변화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따라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인공지능(AI) 서 비스 활용이 반드시 삶의 만족도를 높이지는 않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경험이 디지털 리터러시와 삶 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없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에서 이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한 다. 그러나 몇 가지 한계가 있다. 후속 연구를 위해 첫째, 인공지능 (AI) 서비스 이용 경험과 디지털 리터러시 간의 관계에서 개인의 배 경 및 환경적 요인의 조절효과를 심층 분석해야 한다. 둘째, 정량적 데이터 분석과 정성적 연구 방법을 통합하여 고령층의 실제 경험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 개발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장기적 연구 설계를 통해 시간에 따른 변화와 원인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고령층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구체화하여 지역 사회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과 인공지 능(AI)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제언 은 고령층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주제어: 고령층 1인 가구, 디지털 리터러시, 사회적 자본, 인공지능 (AI) 서비스 이용경험, 삶의 만족도

      • 방제 드론의 선호도 분석 및 효과

        박진욱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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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제 드론의 선호도 분석 및 효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일반대학원 박 진 욱 지도교수 강 신 수 본 연구는 농민들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제 드론 CERES 10S, DJI MG1-S, 순돌이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한 후 다른 농민들이 방제 드론 구매할 때 하나의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강원도 강릉시와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 으로 정했고, 농민들이 제일 중요시 생각하는 경제성, 고객 관리, 제품 품질, 편리성에 대해 선호도를 조사하고자 한다.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방제 드론별 경제성, 고객 관리, 제품 품질, 편리성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유의미 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cheffe의 사후분석을 통해 방제 드 론별 차이를 알아본 결과 경제성, 고객관리, 제품품질, 편리성 모두에서 순 돌이와 다른 방제 드론에서 방제 드론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방제 드 론 선택 속성에 있어 순돌이가 다른 방제 드론보다 우수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응답자가 사용중인 3개의 방재 드론에 대해 지속적 사용의향에 있어 서 순돌이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타인 추천의향에 있어서 순돌이로 가장 높게 나타나 지속적 사용의향 및 타인 추천의향에서도 순돌이가 가장 높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3종류의 방제 드론을 다 사용해본 농민들이 CERES 10S와 DJI MG1-S 방제 드론 보다는 순돌이 방제 드론을 전체적으 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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