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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영 소설의 '한국' 번역과 혼종성 : 『손님』을 중심으로

        김미현(Kim Mi-Hyun) 韓國批評文學會 2012 批評文學 Vol.- No.43

        황석영의 『손님』(2001)은 '전통과 현대성이 결합된 21세기형 분단소설'이기에 황석영이 새롭게 번역하는 '한국'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한국' 번역이 주로 한국 외부의 눈에 비친 것이었다면, 『손님』은 한국 내부에서 한국을 번역하는 양상에 대한 고찰을 본격적으로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차별성과 중요성을 지닌다. 한국전쟁 중에 일어난 신천학살사건의 진상을 '지노귀굿'이라는 전통 양식에 담는 과정에서 작가는 기존의 반공주의와 민족주의, 오리엔탈리즘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포스트'담론을 강조한다. 손님/주인, 기독교/마르크스주의, 남/북, 전통/근대, 동양/서양, 과거/현재, 현실/꿈, 실재/헛것 등의 이분법적이고 환원론적인 이항대립성을 극복해보려는 시도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주의적인 서사를 우리 형식에 담는다'는 작가의 의도가 '자민족 중심주의(ethnocentrism)'와 '전략적 본질주의(strategic essentialism)' 사이에서 혼종성을 보이고 있다. 한국적이기 위해 한국을 발명하고,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한국을 번역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혼종적 번역 공간에서 한국은 동양적이기도 하고 서양적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런 두 개의 '한국'에 대해 분열적이고 양가적인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 『손님』은 바로 이런 '한국' 번역에서의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를 동시에 보여주는, 경계에 서 있는 '한국' 작품이다. The Guest by Hwang, Sok-yong translates a concealed historical truth based on the massacre of innocents of Sinch'ŏn in the 1950's in the 21st century perspective. The title 'guest' symbolizes the Western guests, Christianity and Marxism: this acceptance of guest reinterprets the established meaning of 'the Division of Korean peninsula', 'ethnicity', and 'the East'; this acceptance of guest embodies post-territorial-division-literature which is relieved from anticommunism, post-national-literature which overcomes the western realism by the traditional formula of 'Chinogwi exorcism', and post-orientalismliterature which translates the East by the East. In so doing, the 'Korea' becomes subalternized and foreignized by 'korea': this process exhibits the hybridity which deconstructs the identity of 'the Division of Korean peninsula', 'ethnicity', and 'the East', and transpires mimicry/denial and transference/countertransference. This cultural translation reinvents and reimagines the 'Korea' between ethnocentrism and strategic essentialism in this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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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시인의 비평논리와 시 텍스트의 상관성

        이주열(Lee, Ju-eoul) 한국비평문학회 2020 批評文學 Vol.- No.75

        한국 현대문학사의 한 페이지에 1960년대 시인으로 당당하게 이름이 아로새겨진 신동엽. 그에 관한 평가는 비판론도 존재하지만, 대체로 사회학적 관점에 의한 긍정론이 대세를 이룬다. 그 요인 중 하나는 그가 당대 정국의 혼란 속에 신문이나 문예지를 통해 발표한 비평의 영향이 크다. 총론적으로는 사회 현실의 변모를 강조하고, 각론적으로는 민족의 역사성 또는 당대 사회 상황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의한 발언이 상당 부분 차지하였던 바, 많은 이들이 이를 근거의 바탕에 깔고 시 텍스트 논의를 이끈 측면이 강하다. 신동엽이 이성적으로 쏟아낸 문학비평과 감성적으로 우려낸 창작품이 연동 관계를 이루면서 사회 현실에 대한 시인 자신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는 평가대로 둔 채, 이 논문에서는 또 다른 방법으로 논의를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먼저 사회학적 시각에 토대를 둔 비평문을 그대로 텍스트에 주입하여 이념적 일변도의 분석을 앞세운 기존 논자들과 달리 오로지 텍스트 자체만 가지고 긍정성을 타진했다. 그의 비평문에서나 텍스트에 적지 않게 표백된 자연적 질료의 요소만으로도 충분히 옹호론에 입각하여 시의 구조와 의미를 고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문학창작 활동 당시 신문이나 문예지 등의 지면을 통해 발언한 비평의 시사점(詩詞點)과 그가 직접 창작한 시 텍스트의 상관관계를 따져보았다. 그리고 여기에 모순점이 드러나 있다는 판단 하에 사회학적 진술로 엮어낸 비평과 참여의식적인 시의 성취를 확보했다는 기존의 단순한 논조들과 달리 비판론적 시각에서 부정성의 성질을 개진하였다. 문학비평문의 문장 그리고 시 텍스트의 시구・시어 하나하나를 꼼꼼히 들여다보면 비평에서 강직한 이데올로그의 목소리가 시 텍스트에서는 한갓 서정적인 분위기에 머물러 있어서다. 이렇게 본고는 한정된 문학사의 기조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문학의 산출물을 새롭게 조명하려는 의도로 시작하였다. 그동안의 논의가 신동엽의 비평문을 대하고 그의 시 텍스트를 기계적·수동적으로 이해하는 데 위치해 있음을 직시, 그에 관한 문학적 양상을 거듭 살펴보게 되었다. 다만 비평문 및 시 텍스트의 발화 주체에 대한 수동적인 이해의 목적이 아닌, 독자의 능동적이며 주체적인 비평텍스트 생산이라는 수용미학 관계망 속에서 선택적 논리의 설정에 의미를 두었다. Shin Dong-yup, Whose name Was proudly engraved as a poet in the 1960s on a page of modern Korean literature. There are also negative discussions about him, but Positive discussions are generally based on sociological Perspectives. One of these factors is the Shin Dong-yup’s literary critical Published in newspapers and literary magazines under the confusion of the Political Situation of the time emphasized the denominator of Society, and the his critical views and remarks on the historical nature of the People or Social Situations of the time Were largely taken up, so many People have led the discussion based on the basis of the rationale. The main office Wanted to Point out these two-Sided factors Clearly, albeit dichotomous. Whether it is positive or negative, it is burdensome to redefine, a poet’s established market. However, there are certain aspects that have not yet been mentioned, so the literary discussion of such areas is indispensable, and it is the significance of continuing to shed the light on the basis of limited literary history to bring about the work of the discussion. In particular, this article seeks to attach great significance to the setup of selective logic in the context of acceptance aesthetics, I.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author’s active production of nen-texts, and the objective of passive understanding of the ignition subjects of Shin Dong-yup’s criticism and even his poetry text in a mechanical and passive understanding. On the Positive side, in order to differentiate from the Previous researchers, the Previous researchers, the Political ideology, such as the sense of the times, and the literary techniques of Social awareness, Were left out and discussions Were created With only the oracle text itself. On the negative side, he developed his argument against him based on the judgment that the inconsistency Was revealed after examining the view of the Poem made through the Pages of a newspaper or literary magazine during his literary creation activitie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ext he created. This is Why Shin Dong-yup has remained in a lyrical mood in the text, as he mentioned the Strong national Spirit. This is a dichotomy of the literary criticism and poetry text of poet Shin Dong-yup Published in various Pages. However, there is no denying that the nature of affirmative among positives and negatives as advocates and critical views has more place than the attribute of negation. This is because the text of poet Shin Dong-yup is filled with nature’s objets, Which harmonize well with the time-based instrument as a national historical lighting and the spatial instrument as an enlightenment on the rough life of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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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평을 활용한 자기성찰적 글쓰기 수업 운영 방안

        차성연(Cha Seongyeon) 한국비평문학회 2017 批評文學 Vol.- No.63

        본고는 자기성찰적 글쓰기 교육이 자기표현, 치유, 자기서사 글쓰기의 한계에서 벗어나 ‘나-타자-세계’를 연결하는 사유로서의 성찰을 수행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위해 ‘비평을 활용한 자기성찰적 글쓰기 수업 모형’을 제시해보았다. ‘포스트잇 글쓰기’라 이름 지은 수업의 구체적 운영 방안 및 교육적 효과를 단계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단계, 공통의 텍스트를 함께 읽고 비평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나/타자’에 대한 해석적 개입으로서의 비평, ‘나-타자-세계’를 연결하는 사유로서의 성찰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단계, 수업 구성원과 ‘말하기/듣기’ 활동을 함으로써 다음 단계에서 쓸 비평문의 비평 대상을 탐색한다. ‘내가 사랑하는/싫어하는 것들’의 목록을 말하고 들음으로써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지만 ‘나’의 경험이 자기서사의 완결성으로 수렴되는 결과를 피하기 위해 간단하게 포스트잇에 기록하고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 번째 단계, 앞의 목록 중 하나를 선택하여 비평문을 쓴다. ‘내가 사랑하는/싫어하는 것’에 대한 자기서사가 아니라 비평문을 씀으로써, 비평의 대상과 ‘나’를 연결하는 ‘보편적 속성’에 대한 성찰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한다. 네 번째 단계, 비평문 발표와 합평을 진행한다. 발표와 합평이 자기고백의 시간이 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평문에 나타난 ‘보편적 속성(universal attribute)’ 위주로 평가하고, 발표에서 음악이나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흥미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발표를 듣고 관련 경험이 떠오른 학우는 포스트잇에 그 내용을 적어 발표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다. 다섯 번째 단계, 학우들이 전해준 포스트잇에 적힌 경험들 중 하나, 혹은 몇 가지를 소재로 사회(문화)비평문을 쓴다. ‘타자로서의 나’의 경험도 쓸 수 있다. ‘나’와 타자의 경험이 원인 혹은 결과가 되는 사회문화적 현상들을 분석함으로써 ‘나-타자-세계’의 연결에 대해 성찰할 수 있다. 이러한 수업 모형은 필자의 시험적 수업 운영을 거쳐 시론적으로 제시된 것으로 아직 그 교육적 효과가 실증적으로 확인되지는 못했지만, 자기성찰적 글쓰기의 교육적 가치 실현이 절실한 시점에서 구체적 수업 운영 방안이 포함된 방법론의 모색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이에 ‘포스트잇 글쓰기’를 아이디어로 하여 ‘비평을 활용한 자기성찰 글쓰기’ 수업 방안을 제시하고 활용함으로써 실증적인 효과 확인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This article deems that self-introspective writing education must perform introspection as thoughts linking selfhood and the other escaping from the limit of self-expression, healing, self-narrative writing and proposed a class model for that. The concrete operation device and educational effects of the class named ‘Post-it writing’ can be summarized by step as follows. First, by reading together common texts and experiencing critical activities, take the time of agonizing over and sharing criticism as interpretative intervention with "self/others" and a meaning of introspection as thoughts of linking "self/others". Second, by doing activities for "Speaking/listening" together with classmates, search the subject of criticism of a critique to be written in the next step. Though it is the time of understanding each other by speaking and listening to the list of the things that "I love", it must proceed in a way that it is simply recorded in post-it in order to avoid the result that my experience reaches the completion of self-narrative. Third, write a critique by selecting one of the above-mentioned list. By writing a critique not self-narrative of what "I love/dislike", ensure that introspection of universal attributes of linking the subject of a critique to "I" can be materialized. Fourth, proceed with publication and joint review of a critique. In order to reduce the burden that publication and joint review may be the time for self-confession, ensure that they can proceed interestingly by making evaluation indicated in a critique and utilizing various audio- visual materials such as music and video in presentation. Also, if a classmate recalls related experiences after hearing contents of presentation, it is possible to share experiences of each other by writing them in post-it and communicating them to the presenter. Fifth, Write social(cultural) critique with one of several of experiences written in post-it as materials. It is possible to write the experience of "I as other". By analyzing social and cultural phenomena that experiences of "I" and others can be causes or results, it is possible to introspect relation among "I-others-world". Such a class model, which was proposed as a trial through experimental class operation of the author, was not confirmed in its empirical educational effect, but it is considered essential to search methodology including concrete class operation methods at the present time when education value realization of self-introspective writing is urgently needed. Accordingly, it is desirable to confirm empirical effects by proposing and utilizing a device for self-introspective writing class with "post-it writing" as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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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비평 기반 언어영재 교육과정 연구

        김주연(Kim, Ju-yeon) 한국비평문학회 2015 批評文學 Vol.- No.56

        본 연구는 문학비평을 기반으로 초등언어영재 교육과정을 개발한 뒤 이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언어영재들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모형을 제안하기 위하여 한국교육개발원에서 1999년과 2000년에 수탁연구를 통해 개발한 언어영재 자료들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국어교과에 기반을 두고 정규교육과정보다 난이도가 다소 높은 수준으로 설정된 기존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새로운 언어영재 교육과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문학비평 기반 언어영재 교육과정은 렌줄리의 삼부심화학습모형에 근거하여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내용은 ‘준비단계’, ‘성찰적 대화’, ‘비평에세이 쓰기’와 같다. 먼저 준비단계에서는 문학비평에 필요한 지식을 모으고, 관련지식을 찾아 범주화하여 위계를 정하는 일을 한다. 다음 성찰적 대화하기 단계에서는 바흐친의 다성성과 대화주의 원리에 입각하여 문학작품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관점을 대화 혹은 독백적 사유를 통해 파악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비평에세이 쓰기 단계에서는 앞 선 단계들에서 이뤄놓은 것들을 체계적으로 조직하여 감상을 넘어선 비평을 하여 또 하나의 문학작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언어영재성을 구성하는 요소의 다양함과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국어교육 그 중에서도 특히 문학과 매우 밀접한 관련성을 지닐 수밖에 없다. 문학이야말로 언어로 창조해낼 수 있는 최상위의 산물이며, 인간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정신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문학을 기반으로 한 언어영재교육의 발전을 가져옴과 동시에 문학의 영역 확장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This study"s purpose is the development of curriculum for language gifted student based on literature criticism especially focusing on the critical essay writing. Then we can applying this program of curriculum and verification their feasibility. For this study, we analysis materials of KEDI that are developed in 1999, 2000. And we can derived implications from that activities. That materials KEDI developed have serious problems. Because that materials composed like Korean curriculum. So we make new curriculum of language gifted students. This curriculum composed 3 steps. 1st step is ‘Preparation’, 2nd step is ‘Reflective Conversation’, and 3rd step is ‘critical essay writing’ We can gather informations and knwledge about literature criticism in 1st step. And then we can reflective converse with each other or one’s self in 2nd step. Especially reflective conversation must be based on the theory of ‘Mikhail Bakhtin’. If so the language gifted students have to come close to literature through various ways. Finally the purpose of last step is the gifted students make another master pieces from writing of critical essays. There are relative between parts of language gifted education and Korean education very much. In particular literature is the best thing of language structures human made. In addition there is mentally product only human being can produce. So this study will bring the improving of language gifted education and giving the opportunities to literature education. Eventually they are growing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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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베트남의 조우에서 나타난 서발턴 - 이혜경의 『기억의 습지』를 대상으로

        이남정 한국비평문학회 2021 批評文學 Vol.- No.79

        본고는 한국과 베트남의 조우에서 발생하는 ‘공간성’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오늘날 한국과 베트남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주고받는 우호적 외교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양국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남아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가장 영향을 많이 주고받는 문제가 과거 베트남전쟁 파병으로 인한 문제와 국제결혼으로 인한 여러 사회문제들이다. 한국 다문화소설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다각도로 다루어 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한국 다문화소설에서 ‘베트남’이라는 배경으로서의 공간성은 단지 ‘낙후된’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 중 하나일 뿐, 주관적 배경으로서의 공간성은 나타나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고는 이혜경의 기억의 습지 가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인물의 베트남에 대한 기억과, 그가 살고 있는 시골 마을에 시집 온 신부의 고향으로서의 베트남에 대한 기억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한국 문학작품에 나타난 베트남의 공간성을 살펴보고자 했다. 또한 이러한 분석 과정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인물들이 서발턴적 성격을 뚜렷하게 띠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전쟁으로 인한 서발턴과 결혼 이주로 인한 여성 서발턴에 주목해 보았다. 이들 서발턴의 재현방식은 물론,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인식론적 폭력’에 대해서 깊은 성찰이 필요할 때이다. This paper starts from the critical view for the Spatiality cause by the encounter of the Korea and the Vietnam. Today, the Korea and the Vietnam have an amicable diplomatic relationship with intercourses in a various area. However, serious problems between them still exist. The problem is that the Korea sent their military to the Vietnam War. In addition, there are some social issues with international marriages between them. These problems have been discussed in the Korean novels with various viewpoints. Nevertheless, the Vietnam just has been treated as just one of the undeveloped countries at the Southeast Asia. Furthermore, the Vietnam has never been ‘a Subjective Background’ in these novels. In Hye-kyung’s The Wetland of Memory, a war veteran character has a memory to be sent to the Vietnam War. Moreover, the Vietnamese woman who moved to his town for her marriage has a memory of the Vietnam as her hometown.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on them. By analyzing this novel, the Spatiality of the Vietnam was discovered in the Korean multi-cultural novels. Furthermore, It was found that both the Korean and the Vietnamese have the features of the Subaltern. So, this paper will focus on the Subaltern made by a war and by an immigration with marriage. In conclusion, ‘The Epistemological Violence’ when describing the Subaltern needs to be introspected by our new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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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평 글쓰기의 방법적 전략으로서 ‘술어적 서술’

        전동진(Jeon, Dong-jin) 한국비평문학회 2014 批評文學 Vol.- No.51

        이 논문에서는 비평 글쓰기를 구조적인 측면에서 탐색했다. 구조는 비평적인 사유에서는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서는 내적 원리와 반박 가능성을 도출하기 위해 글쓰기의 구조를 강조했다. 비평 글쓰기를 문학적인 글쓰기에서 학문적인 영역의 글쓰기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런 기반이 마련되어야 우리는 대학과 중·고등학교에서 비평 글쓰기에 대한 교육을 좀 더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논문은 쓰기와 읽기, 쓰기와 말하기 사이에서 형성되는 에크리튀르의 측면을 탐색하면서 논의를 시작했다. 서정시는 규정된 하나의 문장이 언표로 확장하는 데 가장 적합한 장르이다. 워낙 다채로운 글쓰기가 가능하므로 서정시를 서너 개의 유형으로 분류하는 것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 비평 교육의 효율성과 정합성을 높이고, 비평적 글쓰기에 대한 논의를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낭만주의 시, 사실주의 시, 모더니즘 시라는 기존의 분류법을 전용했다. 이것을 작가의 시선이나 작품이 아니라 독자의 시선으로부터 비롯한 것으로 방향을 바꾸어 보았다. 그래서 제안한 것이 술어적 서술이다. 독자는 이제 단순히 읽는 사람에 머물지 않는다. 독자가 능동성을 갖춘 쓰기로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술어적 서술로 ‘아름답다’, ‘생생하다’, ‘놀랍다’를 들었다. 이 글에서는 1930년대에 쓰인 김영랑의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을 낭만주의 시로, 권환의「한역」을 사실주의 시로, 이상의 「오감도-시제1호」를 모더니즘 시로 선택했다. 이들 세 편의 시에 대한 감상, 분석, 해석을 통해 비평적 글쓰기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 논문이 목표로 삼은 것은 쓰기 영역을 확장하고, 글쓰기 능력을 신장하는 것이 아니라, 비평 글쓰기를 구조적으로 살펴 글쓰기 방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었다. 이 글이 대학과 중?고등학교에서 비평 글쓰기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I explored structural aspect into critical writing with this thesis. It is tend to that the structure worked upon as an obstacle to critical thinking. In spite of, I emphasized structure in writing for to search the inner principle and to be produced refutation - possibility. I tried to extend of realm of critical writing from literary realm to academic realm. And then we will be able to systematic education on critical writing in University, a middle school and a high school. I started discussion with investigate to aspect of ecriture between writing and reading, writing and talking. A poem is a best genre in oder to expend statement from prescribed sentence. It is hardly to sort out poem that would have many possible to way to expand multi - writing. Despite to increase becoming clear of classification, I grouped poems by romantic poem, realistic poem, modern poem by reader’s predication; ‘so beautiful’, ‘so real’, ‘so wonderful’. I selected three type poems in 1930s poems; ‘the heart to stay at a camellia leaf’ as romantic poem written by Kim, Young-Lang, ‘a cold station’ as realistic poem of written by Kwon, Hwan, ‘A crow’s-eye view, number 1" as modern poem written by Lee, Sang. With analysis those poems I wanted to show a critical writing process. I didn"t take a goal to expand realm of writing and to cultivate ability of writing but to be construct critical writing. systematically. And then, I want to that critical writing will be educated systematic composition in collage and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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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주 시에 나타난 탈식민주의페미니즘과 재현의 정치학 - 매음녀가 있는 밤의 시장을 중심으로

        윤은경 한국비평문학회 2019 批評文學 Vol.- No.73

        이 글은 90년대 초반 2권의 시집을 남기고 스스로 짧은 생애를 마감한 이연주의 시편을 페미니즘의 문제의식과 탈식민주의 인식을 기반으로 분석하여, ‘여성주의’의 입장에서 그 재현의 정치성을 읽어낸 것이다. 포스트-식민 국가의 근대화는제국주의적 식민 기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성취되는 까닭에, 필연적으로 제국주의, 자본주의, 민족주의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과거 전통과도 긴밀히 연관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포스트-식민공간에 여성범주가 더해진 ‘포스트-식민주의 여성 담론’은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 등 사회의 전 영역이 복잡하게 얽혀복합성을 띨 수밖에 없다. 기지촌의 수간호사로 일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이연주는 한국 여성주의 시사상 독특하게도 매음녀를 시적 주체로 호명하여 형상화했다. 이연주의 시편에 재현된 ‘매음녀’는 상징이자 실체인 존재로서 다양한 담론의 교차지대에 위치한다. 이‘매음녀’는 한국 내의 전통적 성별의식 및 가부장제 이데올로기, 제국주의, 자본주의, 민족주의 담론 등이 횡단하는 장소로서, 복수적으로 억압된 ‘서발턴’에 대해알레고리적 독해를 요구하는 기표이다. 이는 이연주가 ‘매음녀’라는 표상 기호 안에 우리 근현대사의 암울한 역사적 기억과 유난히 격동적이었던 80년대적 징후들을 배경으로, 후기 자본주의의 강렬한 욕망과 무의식에 은폐된 식민화된 영토까지를 고스란히 끄집어내어 펼쳐놓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한국 현대 여성 시사에서 독특한 서발턴 문학으로서 여성/서발턴의투쟁과 전복의 정치성을 드러낸 것으로 보이는 이연주의 텍스트 분석을 통해 한국여성주의 시 연구가 나아가야 할 윤리적 지평을 가늠해보고자 했다. 이에 따라 본연구는 이연주의 시편들이 첫째, 포스트-식민공간인 한국 사회에서 여성 억압의기저에는 ‘이미 존재하는 억압체계’로서 식민체제를 통해 만들어지고 젠더화 된‘근대적 가족제도’와 이에 내재된 남성중심주의의 가부장적 희생자 담론이 기저에서 작동해왔으며 둘째, 이연주가 시적 주체로 호명한 매음녀는 은유 혹은 실체로서식민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채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 세계체제에 종속된 신 식민관계로, 성별 성애적 관계로 구성되었음을 밝혔다. 셋째, 격동적으로 흘러온 한국현대사의 이면에서 여성/서발턴은 제국의 남성 주체와 피식민 남성주체, 그리고피식민 남성 주체의 이중적 욕망으로 인한 내부 식민지였으며, 여성에 대한 폭압의기저에 자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연주는 매음녀의 고백적 발화를 통해 목소리 없는 서발턴인 ‘여성’에게 적극적인 ‘말 걸기’를 시도했다. 본 연구는 ‘매음녀’라는 표상기호를 통해 유지되고 재생산되는 이데올로기뿐만 아니라 시의식의 현상학으로서 구체적인 시편을 분석함으로써, 이연주의 시편에서 재현되고 있는 여성/서발턴이 어떤 실천적 메시지를전하고 있는지를 구명하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 아울러 한국의 서발턴에 대한이러한 면밀한 재독이 한국 여성주의 시문학이 나아가야 할 윤리적 지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노둣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deferred poetry, which left two shortpoetry books in the early 90s, based on feminism's problemconsciousness and post-colonial perception, and read the politics ofrepresent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feminism'. It is paid. Modernization of the post-colonial state proceeds and is achieved aspart of the imperial colonial plan, and therefore is inevitably closelyrelated to imperialism, capitalism, and nationalism, and in particularclosely related to past traditions. Therefore, the post-colonial womendiscourse, which has added women's category to the post-colonialspace, is intricately intertwined with all areas of society such aspolitics, economy, society, culture, and history. Lee Yeon-joo, who had a unique career as a guard nurse in acamp village, uniquely portrayed a prostitute as a poetic subject inKorean feminist affairs. The prostitute, reproduced in Lee's poems,is both a symbol and an entity and is located at the intersection ofvarious discourses. This prostitute is a place where traditionalgender consciousness and patriarchal ideology, imperialism,capitalism, and nationalism discourse are traversed in Korea. This isbecause Lee Yeon-joo draws out the colonial territories concealedby the intense desires of the late capitalism and theunconsciousness in the background of the gloomy historicalmemories of our modern and historically violent signs in the symbol of 'prostitute'. to b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ess the ethical horizon for the studyof feminist poetry in Korea through the analysis of deferred texts, whichseem to reveal the politicality of women's / Suvalton's struggle andsubversion as a unique Suvalton literature in contemporary Koreanwomen's affairs. Accordingly, this study suggests that Pyeon-ju Lee'spsalms were, firstly, a 'modern family system' that was created andgenderized through the colonial system as an 'oppression system alreadyexisting' at the base of women's oppression in Korean society, apost-colonial space. The discourse of patriarchal victims ofmale-centeredism has been at the base, and secondly, the seductivewoman named by Lee Yeon-joo as a poetic subject is a new colonialrelationship that is subordinated to the capitalist world system centered onthe United States without metabolism or entity. Revealed that the enemywas composed. Third, behind the tumultuous Korean modern history,women / Suvalton were internal colonies due to the dual desires of themale subjects of the empire, the colonized male subjects, and the malesubjects of the colonial colony, and they were at the basis of theoppression of women. Said. Lee Yeon-ju attempted to aggressively "talk" to the silent woman"Sbalton" through confessional utterances. This study is not only forthe ideology maintained and reproduced through the symbolicsymbol of 'Magic woman', but also for analyzing the practicalpsalms as phenomenology of poetry, which is primarily intended toclarify what practical messages the women/Suvaltons are beingreproduced in the poetry. There is a purpose to be. In addition, itis expected that such close rereading of South Korea's Suvalton willbe an important roadmap for the ethical orientation of Koreanfeminist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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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대 김환태 문예이론의 비평사적 의의

        전정구(Jeon Jeong Ku) 韓國批評文學會 2012 批評文學 Vol.- No.43

        이 연구는 1930년대 중반을 전후하여 활동한 눌인 김환태(1909~1944)의 문예이론을 살펴보고 그것이 지닌 비평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그는 작품에서 얻은 인상과 감동을 충실히 표현하고 전달하기 위해 비평가는 창조적 예술가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믿었다. 현대 문예이론의 수준에서 이러한 주장이 논리적 정합성을 확보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가 강조한 주관적 감상은 자세히 읽기와 목적성을 배제한 예술적 쾌락의 추구, 바꾸어 말하면 순수한 작품감상에의 몰입에 대한 문제로 귀결된다. 김환태는 비평의 지도성을 비판하면서 문학 본연의 기능을 고양시켰으며 창작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주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문학관-예술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카프진영의 지도비평 이론이나 창작방법론을 그가 비판한 것은 경청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현실-실제를 외면하면서 이론-이상(理想)에 몰입하도록 작가들을 이끌어간 창작방법이 좋은 문학의 생산에 기여한 예는 없다. 정지용이나 이태준 등 1930년대 최고의 작가들의 작품평에서 김환태는 그것을 실증적으로 예시하고 있다. 「상허의 작품과 그 예술관」(1934)의 끝부분에서 "진정한 예술일수록 우리는 내용 즉 형식, 형식 즉 내용이라는 느낌"을 갖는다는 지적이 그것이다. 김환태는 문예비평 이론의 편향(偏向)과 일탈을 경계하면서 프로문학 퇴조기의 대안논리를 모색한 실천 비평가였다. 특히 뉴크리티시즘-형식주의의 기본강령에 근접한 그의 문예이론, 다시 말하면 '작품 그자체로'를 강조한 이론의 선진적 측면을 이 연구에서 부각시켰다.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추어 그의 문예이론의 시대사적 의미를 다시 평가하고자 한 것이 이 연구이다. 따라서 김환태의 문단활동은 주관비평이나 창조-예술비평의 단순한 실천자의 모습보다는 신비평이나 형식주의에 근접한 문예이론가로서의 역할에 중점이 놓여 있다. Whantae Kim(1909~1944) was a sincere literary theorist who believed that a critic should be a creative artist in order to express substantially impression and touch of literal works and communicate them completely, and who proved the belief with practical criticism. He wanted to be neither a legislator who establishes laws nor a judge who makes judicial decisions upon the literary works. He was an admirer of eternal beauty, who wanted to take a stroll on a world of art, to enrapture with the fragrance and beauty of the art, and to hear the sound of breath of the spirit with pure sentences and overflowing sense of life. We are to find a real aspect of the literary self-portrait of Whantae Kim as a pilgrim who rambles in the world of deep and still contemplation. Therefore, to him, the impression and the criticism could not be separated, as two of different kinds. Criticism is just impression in more delicate representation. The matter is how to subjective impression acquires objectivity and generality. According to Whantae Kim, the acquisition was made by completeness of the subjectivity, which is that the 'pure subjectivity' is the realization of the 'pure objectivity'. The standard of the modern literary theory does not give any justification to this assertion. However the subjective impression emphasized by him becomes ultimately an issue of the pursuit of artistic delight, apart from close reading and purposiveness. In other words, the impression becomes the matter of immersion to the pure impression of the works. Therefore, despite of some different viewpoints, it is worth-while to pay attention to that he criticized the theory of the creative methodology of KAPF that discussed and determined the superiority and inferiority of literary works, based on the information that imported from Japan or obtained from the translation of a few introductory booklets. Regardless of any eras or periods, there is no case of production of good literature contributed by any production method that had workers immerse into theory-ideal while having them ignore practice-reality. Literature becomes just an instrument if it secedes from its object. The most blind point of KAPF is that KAPF was confined in the dogma of theory, considered literature as a tool for political propaganda, and forced writers to write their works with the production methodology. Criticising the guidance of the criticism of KAPF, Whantae Kim uplifted the inherent function of literature and endeavored to provide maximum guarantee to autonomy of literary production. Whantae Kim demonstrates an example of such uplift and provision with the criticism on the best writers in 1930's, such as, Jiyong Jung, Taejung Lee, etc. That is, at the end of 「The work of Sang Hue and His Art View」 (1934), he stated that, "from the genuine art, we get the impression that substance is form, and, reversely, form is substance." Whantae Kim warned the inclination of deviation of literary criticism while opening the real way to writers. He is a practical critic who ordered the disorder and chaos of literary theory originated in the period of proletariat literature, and presented an alternative logic to the theory. His literary theory emphasizing the 'works as they are' was the criticism that presented the right direction of the modern literary criticism since it was close to the basic principle of the New Criticism-formalism. Reflecting this fact, it is necessary to re-establish and revaluate the criticism-historical position and significance of Whantae Kim in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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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의 비평과 『문학과지성』의 형성과정

        하상일(Ha Sang-il) 한국비평문학회 2007 批評文學 Vol.- No.27

        The dissertation which it sees Kim Hyun's criticism from the first publication of the Sanmunsidae(『산문시대』) tried to observe the process which reaches to the first publication of the Moon-ji(『문학과지성』) in the center. Kim Hyun's criticism was the symbol flag ticket which understands the spirit private genealogy of the Moon-ji. Also 1960's it will be able to evaluate the role as objection base of liberalism literature whom one of our literature history of criticism it wets approximately is serene with criticizing hitter anger became the centripetal point of 4.19 generation criticizing which it does. It was developed in the namely Chang-bi(『창작과비평』) center and all 1960's realism literature history of criticism it flows it called forth an opposition and the discord which the history of criticism which faces each other are healthy. old generation criticizing and approximately criticizing it ran simultaneously and and it went over and and and brings a history of criticism maturity role an opposition and the discord which the history of criticism which faces each other are healthy decisively, there is a possibility of doing. Kim Hyun's criticism was 1960's to become the center axis which understands our history of criticism from like this point to be sufficient, like this history of criticism it flows Moon-ji it makes clear the relationship of the effect which Kim Hyun's criticism causes in formation process with more to be clear, to reveal and quality pos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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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에 나타나는 대미(對美)의식 양상 연구

        김홍진(Kim, Hong-jin) 한국비평문학회 2016 批評文學 Vol.- No.59

        개항 이후 한국 근대사 전개에서 미국은 강력한 영향을 미친 나라이다. 그런 만큼 한국문학 작품 속에서도 미국은 문제적으로 등장한다. 한국문학에 투영된 미국의 이미지는 작가나 시인들의 미국에 대한 정치, 경제, 역사, 문화적 인식과 밀접한 관계에서 생성된 것이다. 그것은 대개 미국에 대한 환대와 찬양의 친미의식, 혹은 적대와 부정의 반미의식으로 비교적 분명하게 양분된다. 본고는 한국문학에 나타나는 대미의식을 개항 이후 근·현대사의 전개과정을 따라 개괄적으로 조망하면서, 그 시사적인 의의를 조명했다. 한국문학에 나타나는 대미의식은 친미와 반미의 양극에서 환대와 적대, 호의와 비판, 긍정과 부정 등의 양분된 구도에서 전개되어 왔다. 전체적으로 볼 때 친미적 태도는 개화기의 특정 가사나 일부 신소설 작품을 제외하고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해방 이후 친미에서 비판적 태도를 거쳐 반미의식을 표백하는 변모의 양상을 띤다. 이를 담론의 유형으로 살피면, 찬미 혹은 친미의 동일화 담론, 미국의 이데올로기를 수용하는 동시에 비판 풍자하는 비동일화 담론, 미국의 이데올로기에 반항하는 반동일화 담론의 유형과 연관된다. 본고는 구한말에서부터 현재로 거슬러 오르며 한국문학에 나타나는 대미의식을 통시적으로 살핌으로써 한국문학에 나타나는 미국의 이미지와 인식론적 특징, 이와 함께 시대적 변화의 추이에 따른 공시적 특성을 규명했다. 핵심 내용은 이상적 동경의 제휴와 친일반미 의식, 동일시의 환대와 비판의식, 비동일시와 저항적 반미의식, 반동일시와 적대적 폐기의식, 체험의 심화와 다원적 인식 등으로 나누어 살폈다. The United States had a profound impact on the evolution Korea"s modern history. Such as the United States and appeared frequently as a problem a literature in Korea. The projected image of the US in the Korea Literature is created from closely related to political, economic, historical, and cultural awareness of the American writer. It is usually relatively clearly divided in to pro-conscious hospitality and praise for the US, or the consciousness of anti-American hostility and denial. This paper will review and outlook as out lined in accordance with the development of the modern history after the opening of the US consciousness that appears on theKoreaLiterature,wasilluminatingtheir meaning. Korea Literature in recognition of the United States were deployed as anti-American and pro-American. That was expanded and developed in the hostilities, favors and criticism, the attitude of positive and negative. Pro-perception is hardly appear, except for novels and poetry, some of the bloom. Through a critical attitude in the pro-liberations in it seems that the pattern transformed in to anti-American consciousness. This discourse is related to the non-identification, the type of discourse in the United States to resist recoil anecdotal identification of dis course, critical attitude. This paper will watch the ceremony represented the United States in Korea diachronic literature. So as to illuminate the image of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epistemological features that appear in the literature. Together we want to identify the character is closed in accordance with the trend of the times change. First, the core content is pro-Japanese anti-American consciousness, the second is equated with consciousness the third is equated wit non-critical consciousness, the third time and reaction anti-American consciousness, fourth explored by dividing the deepening of awa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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