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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바벨탑』 세우기, 어디까지 왔나? – 프-한 기계번역의 현황과 전망

        윤애선 한국불어불문학회 2019 佛語佛文學硏究 Vol.0 No.117

        La 《Tour de Babel》 représente l'aspiration allégorique pour la communication sans obstacles. La puissance de calcul des ordinateurs étant prouvée de loin supérieure à celle des humains, des chercheurs ont tenté de les employer afin de construire la 《Tour de Babel Numérique》 : leur première application en dehors du calcul était la traduction automatique (desormais, TA) russe->anglais dans les années 1950. Depuis lors, la TA a connu de nombreux échecs et succès. Avec l'introduction du Big Data et du Deep Learning au milieu des années 2010, la plupart des systèmes de TA visaient à une 《traduction multilingue sans restriction》 basée sur des neurones. A ce stade, se pose une question fondamentale. :《Les hommes ont-ils besoin d'apprendre une/des langue(s) étrangère(s), étant donné qu'ils se servent des systèmes de TA puissants et efficaces à tout moment ?》 Dans ce travail, nous essayons de répondre à cette question, qui est également liée à la raison d'être des départements du français en Corée. La section 2 présente les trois méthodes principales de TA ; (1) TA basée sur des règles linguistiques, (2) TA statistique, et (3) TA basée sur des neurones (desormais, TAN). La section 3 décrit l'état de l'art de TA, en évaluant les trois systèmes actuels de TAN sur la traduction français-coréen : 〈Google Translate〉, 〈Papago〉 et 〈Genitealk〉. Chaque système présente des avantages et des inconvénients différents. Leur performances actuelles, cependant, sont généralement plus élevées que prévu, et elles devraient s'améliorer de manière exponentielle. Dans la section 4, nous présentons les possibilités de la traduction humaine (desormais, TH) en tenant compte des prospectives de TAN. La TH sera toujours prédominante dans les domaines spécifiques et spéciales tels que la traduction littéraire, juridique, médicale, entre autres. Les traducteurs humains doivent se munir de doubles capacités : la fluidité des langues et les connaissances approfondies des domaines. 『바벨탑』은 인간이 장애 없이 의사소통을 하고자 하는 열망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컴퓨터의 계산능력이 인간의 계산능력을 크게 앞서자, 인간은 일찌감치 이 기계를 이용하여 『디지털 바벨탑』을 세우려는 시도를 해왔다. 컴퓨터를 계산 이외에 사용하는 첫 번째 적용 분야가 바로 1950년대에 연구하기 시작한 러-영 「기계번역」이었다. 이때부터 기계번역 연구와 개발은 성공과 실패를 거듭했다. 하지만 2010년대에 나타난 빅데이터와 심화학습는 신경망기반 기계번역 방식을 촉진했고, 『무제한 영역의 다국어 번역』을 향하도록 했다. 바로 이 시점에서 “언제 어디에서든 효율적인 기계번역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인간이 직접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 이 논문은 2018 한국불어불문학회 겨울학술대회(「불어불문학 청년을 말하다」2018.12.7)에서 발표한 발표문을 보완함. 논문 작성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엑소브레인 II단계(과제번호: 20132001790062004)의 지원을 받음. 이 논문에서 우리는 상기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자 하는데, 이 질문과 대답은 한국의 불어불문학 관련학과 및 구성원이 존립하는 이유와 밀접하게 연관된다. 2절에서는 기계번역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3가지 방법론인 (1) 규칙기반 방식, (2) 통계기반 방식, (3) 신경망기반 방식의 특성을 소개한다. 3절에서는 현재 신경망기반 기계번역 시스템의 성능과 기술 수준을 소개하면서, 프-한 양방향 기계번역 시스템을 일반에게 제공하는 3가지 기계번역기의 성능과 문제점을 상세히 평가한다. 본 고에서 평가하는 시스템은 구글의 <구글번역기>, 네이버의 <파파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지니톡>이다. 각 시스템에서 상이한 장점과 단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유의미한 성능의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주었고, 성능의 향상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4절에서는 이러한 현실에서 인간번역의 가능성에 대해 검토한다. 앞으로 기계번역은 정보의 내용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실시간 번역에 이용되겠지만, 인간번역은 의료, 법, 문학 등 전문적인 영역에서 정교한 번역에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활동할 인간 번역사는 언어의 유창성과 함께 해당 전문분야의 지식을 충분히 갖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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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용구 자료체의 불어번역을 통한 "눈치" 개념의 문화심리학적 접근

        세브린스트클레 ( Severine Stoeckle ) 한국불어불문학회 2012 佛語佛文學硏究 Vol.0 No.89

        한국 사회 풍습에 있어서 ``눈치``의 중요성과 그와 관련된 많은 수의 관용어 표현을 고려할 때 ``눈치``가 한국인의 문화 심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이론화하거나 번역하는 일은 쉽지만은 않다. 그 이유로 ``눈치``는 함축적인 언어로써 혼합적 개념이고 또 한국인의 대인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집단주의 가치와 유 · 불교적 가치들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국의 많은 문화심리학자들은 우선 보기에 이 개념을 민족적인 것이라고 여겨왔다. 하지만 타 문화와의 비교 연구를 하지 않고서 그것이 타 문화와 공유되지 않는 순수한 한국적 개념이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최근 들어 한국 문화심리학자들은 서양이론 특히 Heider와 Kelley의 ``귀인이론``에 근거해서 이 개념을 다시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학자들은 ``눈치``가 귀인이론의 범주에 완벽히 들어맞지 않는다는 중간 결론은 끌어냈다. 본 소 논고는 문화심리학자 최상진과 김기범의 연구 연장선에서 ``눈치``와 관련된 관용어의 불어 번역을 통해 ``눈치``의 비교 연구를 시도한 것으로 목적은 불어로 ``눈치``의 개념적 등가가 존재하는 지를 보고 추정되는 민족적 성격의 정도를 측정하려는 것이다. 일차적인 연구결과로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 두 언어 사이에 유사한 현상들이 존재하지만, ``눈치``가 보다 혼합적이고 정신 신체적이며 강제적이기 때문에 ``눈치``의 기능주의와 성격적인 관점에서 볼 때 두 언어는 완전히 겹쳐질 수 없다는 것. - 두 언어-문화 사이에 개념적 부적합에도 불구하고 불어 의사소통에 있어 함축된 뜻을 지닌 비교적 많은 숫자의 관용어법이 존재하다는 것. - 이러한 관용어화는 함축된 뜻이 프랑스 사회심리 풍습에서도 다소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 - 프랑스 문화가 서양 문화에 속해 있음에도 그다지 ``하위 컨텍스트 문화``적이지 않고 ``상위 컨텍스 문화``와 ``하위 컨텍스트 문화`` 사이에 위치한다고 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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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lques remarques sur le nom core´en BAKK et ses e´quivalents en franc¸ais

        KIM, Sun-Min 한국불어불문학회 2004 佛語佛文學硏究 Vol.0 No.57

        한국어에서 공간 표시어 중의 하나로 분류되는 명사 ‘밖’은 ‘안’의 반의어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것이 가리키는 공간적 부분은 경계를 중심으로 ‘안’이 가리키는 부분과 대립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다른 연구들에서 흔히 간과되는 사실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밖’이 안’과는 달리 경우에 따라 용법상의 제약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본고의 목적은 바로 그것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또 ‘밖’의 불어 등가어들인 exte´tieur, dehors, a`l'exte´rieur de, hors de, 등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지, 만약 그러하다면 그것도 같은 이유에 토대를 둔 것인지를 밝히고자 하는데 있다. ‘밖’의 용법상 제약은 결국 ‘밖’이 가지고 있는 특질들, 즉 내부 공간과 경계를 전제해야 한다는 것과 거리, 방향과는 무관하다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중 주요 특질이라고 할 수 있는 내부 공간과 경계의 전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중에는 탄도체(전경, cible)의 내부 공간 점유, 화/청자의 내부 공간 점유, 화자에 의한 공간의 이분적 대립 등이 있으며, 또한 이 방식에는 상황, 문맥, 언어외적 지식, 탄도체(cible)와 지표(site)와의 관계, 지표의 성질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동시에 함께 개입한다. 더불어 한 발화에서의 ‘밖’의 사용 가능성 문제는 통사적 차원의 것이 아닌 의미 화용론적인 문제임이 명백해졌다. 한편 불어 등가어 들에서도 한국어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동일한 현상이 존재하며, 그것은 바로 같은 이유에서 기인하는 것임을 밝힐 수 있었다. 번역 차원에서 볼 때 주목할 필요가 있는 사실은 불한 번역에서는 대부분의 불어 등가어들이 한국어 ‘밖’에 대응하지만, 한불 번역에서는 ‘밖’을 번역하고자 할 때 이들 불어 등가어들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꽤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한국어와 불어라는 각기 고유한 체계에서 비롯된 문제이므로, 비교에 앞서 각 표현을 체계 안에서 연구, 분석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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