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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학년도 신입생 실태조사 결과분석

        연구부 안동대학 학생지도연구소 1993 學生指導硏究 Vol.13 No.1

        1. 인적 사항 1) 성별: 신입생들이 성비를 보면 남학생 (53.6%)이 여학생보다 다소 높다. 단가 대학별로 보면 사회대학과 자연대학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은 반면 나머지 3개 대학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많다. 남학생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사회대학인 반면 (66%), 여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사범학부이다 (85.7%). 2) 출신지역: 신입생들의 출신지역으로는 안동시가 32%, 영주시가 10.3%로 경상북도 출신의 신입생들이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5.7%), 강원도 (5.0%), 충천북도 (4.6%), 경상남도 (4.0%) 등 다른 지역 출신들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단과대학 중에서 안동시 출신의 신입생들이 가장 많은 대학은 사범학부인 반면 (51%), 경상북도를 제의한 다른 지역 출신의 신입생들이 가장 많은 대학은 자연대학이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보다 여학생 집단에서 안동시 출신 신입생 비율이 더 높다. 3) 출신고교: 신입생들의 출신 고등학교는 길원여고가 6.7%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은 안동고 (4.6%), 성희여고 (4.5%), 경안고 (3.2%), 경일고 (3.0%) 등의 순서로 1991학년도에 비해 안동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출신의 신입생 비율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연령: 신입생들의 연령으로는 18세가 49.0%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19세 (36.8%), 20세 (4.6%), 17세 (4.2%)의 순이다. 5) 고등학교 졸업연도: 신입생중 재수를 한 학생은 8.6%, 삼수이상은 2.7%인 반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진학한 학생의 비율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84.3%), 재수와 삼수비율은 여학생보다 남학생 집단에서 더 높다. 2. 가정환경 1) 가족관계 (1) 부모의 생존여부: 신입생들 중에서 대다수 (92.1%)가 양친이 모두 생존에 있다고 응답했으며, 편모는 6.4%, 편부는 1.0%로 나타났다. (2) 형제: 형제의 수는 2명이 28.7%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3명 (23.1%), 1명 (15.8%), 4명 (13.8%)의 순으로 나타났다. (3) 학력: 부친의 학력은 고졸이 34.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국졸 (23.1%),중졸 (23.0%), 대졸 (11.5%)의 순이었다. 모친의 학력으로는 국졸이 41.0%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중졸 (30.9%), 고졸 (19.4%)의 순이었다. (4) 보호자 직업: 보호자의 직업으로는 농업이 35.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사업 (12.5%), 공무원 (11.3%), 회사원 (9.4%), 교원 (4.9%) 순이었다. (5) 종교: 신입생들은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55.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기독교 (23.5%), 불교 (14.7%), 천주교 (3.6%)의 순이었다. 부친의 종교는 무교는 46.8%로 제일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불교 (32.3%), 기독교 (11.6%)의 순이었다. 모친의 종교는 불교가 46.7%이었으며, 종교를 가지지 않은 경우가 28.6%, 기독교가 17.4%이었다. (6) 거주형태: 신입생들의 가족들은 주로 자택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89.1%), 나머지는 전세 (8.1%) 혹은 월세 (2.2%)의 형태로 거주하고 있다. 2) 가정의 분위기 (1) 가정의 분위기: 가족상호간에 사이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신입생들의 비율은 3.26%에 불과한 반면, 상당수의 신입생들이 가족간에 서로 화목하다고 응답했다. (2) 부모의 태도: 자신에 대한 부모들의 태도가 민주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약 60%, 권위적이라고 지각한 비율이 40%었다. (3) 가치관 차이: 많은 신입생들이 (70.8%) 자신과 부모의 가치관이 크게 다르거나 다소 차이가 있다고 응답했다. (4) 당면문제: 신입생들의 가정에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경제문제였으며 (26.4%), 부모와의 의견차이가 크다고 응답한 신입생들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17.9%). 3) 가정의 경제적 상태 (1) 경제적 상황: 가정의 현재 경제적 상황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신입생이 74.5%로 가장 많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곤란하다고 응답한 신입생 (19.7%)이 넉넉하다고 응답한 비율 (5.3%) 보다 더 많다. (2) 학비조달원: 대부분의 신입생들은 학비를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으며 (88.4%), 그 다음으로는 장학금 (4.6%), 형제 (3.1%) 등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3) 현재 학비사정: 현재 학비를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지만, 23.1%의 신입생들은 학비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반응했다. (4) 재학 중 거주할 곳: 신입생들이 대학재학중에 거주할 곳으로는 자택이 36.6%로 가장 많다. 그러나 서취 (36.9%), 기숙사 (14.7%), 하숙 (8.8%), 친척 (4.0%)도 상당한 비율로 집계되었다. 3. 전공학과 관련사항 1) 대학지원동기: 많은 신입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추어 대학에 지원했다고 응답했으나 (43.7%), 본인의 희망 (20.6%), 부모의 권유 (11.7%), 경제적 형편 (10.5%)에 따라 지원했다고 반응한 비율도 높다. 2) 학과선택의 결정요인: 60.6%의 신입생들이 현재 전공학과를 자신의 판단에 따라 선택했다고 응답했으나, 상당수의 신입생들은 가족, 교사, 친구의 권유에 의해 학과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3) 학과에 대한 지식: 입학당시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고 응답한 신입생들의 비율 약 45%에 불과하며, 전공학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신입생들의 비율이 더 높다. 4) 학과결정시기: 현재의 전공학과를 원서접수직전에 결정했다고 응답한 신입생의 비율이 47.3%로 가장 높고, 고교재학 중에 결정했다고 반응한 비율은 42.6%였다. 예체대학과 사범학부 신입생들은 전공학과를 고등학교 재학중에 결정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다. 5) 희망학과와의 일치여부: 현재의 전공학과가 자신이 원하면 학과와 일치한다고 응답한 신입생보다 (40.6%) 불일치한다고 응답한 신입생들이 더 많다 (56.8%). 그러나 단과대학별로 볼 때 예체대학과 사범학부 신입생들은 현재의 소속학과가 자신이 희망하던 학과와 일치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다. 4. 학교 교육 일반 1) 기숙사 입사희망: 학교기숙사에 입사를 희망한 신입생의 비율이 51.5%, 입사를 희망하지 않은 신입생의 비율이 44.5%로 나타났다. 2) 통학방법: 등하교시에 이용하는 통학수단으로는 시내버스가 가장 많고 (48.7%), 그 다음은 도보 (31.5%), 시외버스 (8.3%), 기차 (8.6%)의 순이었다. 3) 안동대학생으로서의 긍지: 안동대학생으로서 어느 정도 긍지를 갖고 있다는 신입생이 30.3%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대학에 대한 자긍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학에 대해 알고 싶은 사항: 신입생들은 단체활동 및 서클활동 (35.5%), 전공학문 (21.2%), 졸업생동향 (19.6%), 대학의 시설 및 기관 (13.4%), 장학금관계 (7.1%) 등을 알고 싶은 사항으로 지적했다. 5) 교수에 대한 요망사항: 많은 신입생들은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해와 관심을 가져 주기를 희망했으며 (59.1%), 그 다음은 충실한 강의 (22.2%), 학업자료 및 정보제공 (11.1%) 등을 요망했다. 6) 희망강좌: 신입생들이 희망하는 교양강좌의 영역으로는 대학생활일반 (22.5%), 예술 (17.0%), 정치 및 경제 (14.5%), 철학 (14.2%), 자연과학 (11.3%), 정신위생 (8.7%)의 순이었다. 7) 재학 중 치중영역: 신입생들은 대학재학 중 특별히 치중하고 싶은 영역으로 대인관계 (39.1%), 인격형성 (24.3%), 취업준비 (15.7%), 취미 교양화동 (15.5%)이라고 응답했다. 8) 당면문제: 신입생들이 당명하고 있는 문제로는 학업문제가 21.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대인관계 (13.5%), 취업문제 (10.9%), 학비문제 (9.4%) 등을 들었으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의논하고 싶은 상대로는 친구를 꼽은 경우가 가장 많고 (44.0%), 그 다음이 선택 (17.2%), 부모 (13.2%), 형제 (9.0%)를 들었다. 9) 아르바이트: 74.5%의 신입생들이 재학중 아르바이트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희망하는 아르바이트 종류로는 임시사무직 (21.2%), 교내근로 (12.0%), 안내원 (11.9%) 과외 (11.7%) 등이었다.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이유로는 사회경험 (20.6%), 저축 또는 용돈마련 (18.9%) 자립생활 (16.2%) 학비마련 (14.5%) 등이 지적되었다. 10) 서클활동: 교내써클에 가입하고 싶다고 응답한 신입생이 84.6%로 압도적으로 많다. 희망하고 있는 서클로는 교양써클 (19.2%), 친목써클 (18.6%), 예술활동 (11.0%), 학술활동 (10.5%) 등 이었다. 11) 공결정요인: 졸업후 사회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언으로는 실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61.4%), 그 다음으로는 대인관계 (21.4%), 학벌 (4.3%), 배경 (3.3%)이라고 응답했다. 12) 졸업후 진로: 졸업후에 취업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58.1%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진학 (24.2%), 사업 (4.4%)의 순이었다. 13) 이상적인 직업의 특성: 신입생의 대다수 (74.5%)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경제적 수입 (11.2%), 사회적인 평가 (5.1%) 등을 들었다.

      • 대학생의 대학인식 및 가치의식

        박재욱 안동대학 학생지도연구소 1980 學生指導硏究 Vol.1 No.1

        본 연구결과의 중요사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학인식 A. 안동대학생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대학이 민주시민적 자질을 도흡하는 곳, 유능한 지도자를 양성하는 곳, 전문적학문을 연구하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대하여 현재의 안동대학을 전문적인 직업인을 양성하는 곳, 전문적인 학문을 연구하는 곳으로 느껴 이상과 현실간에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B. 대학입학의 주된 동기가 지성인으로서의 인격을 갖추는 데 있다고 반영한 자가 가장 많고, 이는 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대학상과 일치한 느낌을 준다. 전공선택의 이유로는 적성과 흥미에 맞기 때문에 선택한 자가 가장 많기는 하나 장래사업을 의식해서 선택한 자도 많이 있어 출세위주의 현실성을 엿 볼 수 있다. 그리고 자기전공학과의 성격을 대다수학생이 알고 있으나 모르는 자도 약간은 있어 Orientation 계획수립에 문제점을 주고 있다. C. 안동대학생중 인격도치 및 진리탐구를 이상적인 대학생활로 보는 자가 많아 이상적인 대학상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대학생활 사이에 격차는 없고 대학생활을 통한 기대 역시 인격도치, 전문적지식과 경험, 원만한 대인관계에 두고 있어 격차는 없다. D. 대학의 지적풍토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한 자가 많으며 그 이유로는 학교시설의 불충분, 학생의 학문적 자세의 불량을 지적하고 있다. 또 배우고 있는 교육내용에도 약간의 불만을 표시한 자가 있어 문제시된다. E. 과제의 필요성은 대체로 잘 알고있는 편이다. 써클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기대는 주로 대인관계에 두며, 학술연구 등 지적신장에는 두고 있지 않아, 써클지도에 관심을 갖게 하며, 교우관계에 있어서는 잘 이루어서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로 자기자신의 성격을 말하는 자가 많아 간과할 수 없다. F. 대학생이 느끼는 이상적인 교수상과 현실의 교수상에 있어서 이상적인 교수상으로는 『학생과 인간적 접촉이 원만한 교수』에 반영한 자가 가장 많고 『학문 지향적 교수』에 반영한 자가 소수인데 반하여 안동대학 교수상으로는 『학문지향적인 교수』에 반영한 자가 가장 많고 학생과 인간적 접촉이 원만한 교수에 반영한 자가 소수로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즉 이상과 현실간에 격차가 인정되어 주목할만 하다. 교수와의 대화에 있어서는 대화를 원치 않는 자가 반수이며 그 이유로는 자신의 성격 또는 개인의 문제를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는 것이 대다수이고 대화가 자기에게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느끼는 자도 약간은 있어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다. G. 대학생이 느끼는 이상적인 대학생상과 우리대학생상에 있어서 이상적인 대학생상으로는 『지식의 추구와 지성의 개발에 주로 열심을 갖는 학생』에 가장 많은 반영을 보여 격차를 표출하고 있어 열심을 갖게 한다. 2. 가치의식 A. 사회적 가치의식 학생들은 전통문화와 외래풍조에 대해서 고유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정하되 외래풍조의 영입을 희구하는 경향이다. 금전관념은 배금주의사상을 배척하며, 직업에 대해서도 아직은 실리적 추구에 치중되지 않는 경향이다. 개인주의에 대한 의견은 개인주의가 어는 정도 능률향상을 위한 필요요건은 될 수 있으나, 인간관계를 해박하게 만들 우려가 있으므로 지나친 개인주의는 삼가야 된다고 느끼고 있다. 불언풍조에 대해서는 불신사조가 국민총화 미풍양속을 해치는 요건으로 보고있고, 이민에 대해서는 이민은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조국을 버리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다. 매스 콤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필요불가결의 기구이나 경박한 외래풍조를 유행시키는 순기능도 가진다고 보고 있다. B. 정치적 가치의식 학생들은 남북대화에 대해서 통일은 반드시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이루어져야 되고 그 과정은 허다한 난관이 예상되나 인내심을 갖고 위대한 계획 하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민주주의에 대한 의견은 민주주의체제는 고수해야 하나 우리의 도덕에 맞는 민주주의로 토착화되어야 된다고 믿고 있다. 민족주의, 외교, 안보에 대한 견해는 『우리 의식』이 대단히 강하여 자주정신이 투철한 경향이다. C. 경제적가치의식 학생들은 입신출세에는 배경, 유산 등 여러 요건이 있겠으나 주된 요건은 자기능력이며 평가된 개인능력이 사회추출의 필수조건이 되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빈부격차에 대한 견해는 근대화과정에서 소수자에게 부가 축적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면서도 빈부의 심한 격차는 국민총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사치풍조 및 소비성향에 대한 견해는 각 계층 모든 사람이 낭비사치를 금해야 하며 부유층의 낭비 등은 국민총화의 조해요소로서 각자가 자중해야 된다고 느끼고 있다. D. 가정적 가치의식 핵가족에 대한 학생들의 견해는 현사회의 분업체제로 인한 핵가족제도의 불가피성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전통적인 대가족제도의 영향 또는 이 제도로 파생되는 노인문제의 의식 등으로 아직은 찬반에 대한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 남녀평등사상에 대해서는 남녀평등은 대체로 당연한 것으로 의식하고 있으나, 가정에서만은 남성상위가 되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결혼에 대한 견해는 결혼관이 확고하지 않은 학생이 많기는 하나 대체적으로 연애위주의 결혼을 고하는 경향이고 그렇다고는 하나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을 꼭 고집 할려는 경향은 약한 편이다.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지나친 엄격과 자유방임은 바람직하지 못한 양육태도로 보고 있다. E. 도덕 및 논리적 가치의식 많은 학생들은 일상생활에 있어서 원칙을 존중하고 성실한 생활을 하는 것을 바른 일로 느끼고 있으나, 일부분의 학생은 환경에 따라서는 편리대로 생활해야 된다고 느끼고 있다. 준법정신에 대한 견해는 대다수 학생이 준법정신이 투철해야 하며 어느 환경에도 공중도덕은 꼭 지켜야 된다고 의식하고 있다. 효행에 대한 견해는 부모와의 이견이 있을 시 자기의 뜻을 끝까지 고집해야 된다고 느끼는 학생이 일부분 있기는하나 그렇다하드라도 부모에게 대항하는 태도는 불효로 있을 수 없는 일로 느끼고 있다. 성의 개방에 대한 찬반은 뚜렷한 경향은 찾을 수 없으나 찬성에로 나아가는 경향을 어는 정도 엿볼 수 있다. This research was conducted by the questionaires of 471 freshman and sophomore students in Andong college, and some significant result of this research came out as follows: 1. There was a gap between the image of ideal college and the reality. 2. The one of students' complaint against college was that it had not provided students with sufficient facilities for the academic research in a warm atmosphere. 3. Many students pointed out that one of the reasons they were not able to fulfil satisfactory friendship between them was something wrong with their own character. 4. For lack of free conversation between professors and students the warm atmosphere in college did not seem to be created sufficiently. 5. There was a trend that students hoped to accept the foreign tendency, even though they recognized the superiority of Korean traditional culture from the viewpoint of value in the traditional culture and the foreign current. 6. Students' condideration of profession in the future was not apt to concentrate upon the utilitarian pursuit yet, but there seemed to be possibility in doing so. 7. Though Students recognized the indispensibility of the branch family system. Their pros and cons on that was not revealed distincly. 8. Students' pros and cons on the sexual behavior without restraint was not indicated distinctly yet, but they seemed to be for that.

      • 1991學年度 新入生 實態調査

        연구부 안동대학 학생지도연구소 1992 學生指導硏究 Vol.12 No.1

        1. 신상사항 ① 출신지역: 신입생들의 출신지역으로는 안동시가 38.2%, 영주시가 10.5%의 순으로 경북북부지역 출신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사회대학과 사법학부의 신입생 중 안동시출신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② 출신고교: 신입생들의 출신학교로는 길원여고가 5.9%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안동여고 (4.9%), 경안고 (4.7%), 성창여고 (4.6%), 안동고 (4.4%), 경일고 (4.0%), 성희여고 (3.9%), 중앙고 (3.5%)의 순으로 나타났다. ③ 연령: 신입생들의 연령으로는 18세가 48%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19세 (34.1%), 17세 (5.4%), 20세 (5.3%)의 순이다. ④ 성별: 신입생들 중에서 여학생은 51%이고 남학생은 49%이다. 5개 대학중 인문대학과 사범학부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많은 반면, 나머지 대학은 그 반대이다. ⑤ 재수여부: 신입생중 재수를 한 학생은 7.1%, 삼수이상은 3.8%로 고교졸업후 바로 진학한 학생의 비율이 높다 (84.5%). 재수와 삼수비율은 여학생보다 남학생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2. 가정환경 1) 가족관계 ① 부모의 생존여부: 양친이 모두 생존해 있는 경우가 91.9%, 편모가 7.0%, 편부가 1.4%로 나타났다. ② 형제: 형제의 수는 2명이 27.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3명 (25.1%), 4명 (15.9%), 5명 이상 (14.7%)의 순이었다. ③ 학력: 부친의 학력은 고졸이 35.6%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국졸 (22.5%), 중졸 (22.2%), 대졸 (12.1%)의 순이며, 모친의 학력으로는 국졸이 42.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중졸 (29.7%), 고졸 (19.2%)의 순으로 나타났다. ④ 보호자 직업: 보호자의 직업으로는 농업이 33.6%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공무원 (15.4%), 회사원 (8.5%), 사업 (7.7%), 성직자 (5.6%), 교원 (4.8%), 기술자 (4.6%) 등이었다. ⑤ 종교: 신입생 본인의 종교로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56.05%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기독교 (25.0%), 불교 (11.8%), 천주교 (4.3%)의 순이었다. 부친의 종교는 무교가 46.5%로 제일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불교 (31.5%), 기독교 (12.1%)의 순이다. 모친의 종교는 불교가 45.9%이며, 무교가 29.4%, 기독교가 16.1%이었다. ⑥ 거주형태: 신입생들의 가족들은 주로 자택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90.1%), 그 다음은 전세 (6.4%), 월세 (2.9%)의 순이었다. 2) 가정의 분위기 ① 가정의 분위기: 가족상호간에 사이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4.6%에 불과하고, 많은 수가 화목하다고 응답했다. ② 부모의 태도: 자신에 대한 부모들의 태도가 민주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약 60%, 권위적이라고 지각한 비율이 40%였다. ③ 가치관 차이: 많은 신입생들이 (71.3%) 자신과 부모의 가치관이 크게 다르거나 다소 차이가 있다고 응답했다. ④ 당면문제: 신입생들의 가정에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경제문제 (28.8%)이며, 부모와의 의견차이 (16.8%)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3) 가정의 경제적 상태 ① 경제적 상황: 가정의 현재 경제적 상황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신입생이 71.0%로 가장 많다. 그러나 곤란하다고 응답한 신입생 (24.2%)이 넉넉하다고 응답한 비율 (5.1%)보다 더 많다. ② 학비조달원: 대부분의 신입생들은 학비를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으며 (89.2%), 그 다음으로는 장학금 (5.7%), 형제 (1.9%) 등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③ 현재 학비사정: 현재 학비를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지만 18.2%의 신입생들은 학비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반응했다. ④ 재학중 거주할 곳: 신입생들이 대학재학중에 거주할 곳으로는 자택이 46.0%로 가장 많다. 그러나 자취 (28.0%), 기숙사 (15.4%), 하숙 (5.8%), 친척 (4.1%)도 상당한 비율로 집계되었다. 3. 전공학과 관련사항 ① 대학지원동기: 많은 신입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추어 대학에 지원했다고 응답했으나 (43.2%), 본인의 희망 (20.3%), 경제적 사정 (13.7%), 부모의 권유 (12.0%)라고 반응한 비율도 높다. ② 학과선택의 결정요인: 58.5%의 신입생들이 현재 전공학과를 자신의 판단에 따라 선택했다고 응답했으나, 상당수의 신입생들이 가족, 교사, 친구의 권유에 의해 학과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③ 학과에 대한 지식: 입학당시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고 응답한 신입생들의 비율은 약 절반에 불과하다. ④ 학과결정시기: 현재의 학과를 원서접수직전에 결정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51.5%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고교재학중 (40.7%)에 결정했다고 반응했다. ⑤ 희망학과와의 일치여부: 현재의 전공학과가 자신이 원하던 학과와 일치한다고 응답한 신입생보다 (37.4%) 불일치한다고 응답한 신입생들이 더 많다 (61.3%). 4. 학교교육일반 ① 기숙사 입사희망: 학교기숙사에 입사를 희망하지 않은 학생이 51.2%, 입사를 희망한 학생이 43.9%로 나타났다. ② 통학방법: 등하교시에 이용하는 통학수단으로는 시내버스가 가장 많고 (50.7%), 그 다음은 도보 (26.4%), 시외버스 (11.2%), 기차 (8.7%)의 순이었다. ③ 안동대학생으로서의 긍지: 안동대학생으로서 어느 정도 긍지를 갖고 있다는 신입생들보다 (28.1%),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더 많다. ④ 대학에 대해 알고 싶은 사항: 신입생들은 단체활동 및 서클활동 (27.4%), 전공학문 (24.6%), 졸업생동향 (23.1%), 시설 및 기관 (10.7%), 장학금 관련사항 (9.9%) 등을 알고 싶은 사항으로 지적했다. ⑤ 교수에 대한 요망사항: 많은 신입생들은 교수가 학생들에게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져 주기를 희망했으며 (55.3%), 그 다음은 충실한 강의 (22.8%), 학업자료 제공 (15.5%) 등을 요망했다. ⑥ 희망강좌: 신입생들의 희망하는 교양강좌의 영역으로는 예술 (19.0%), 대학생활일반 (18.8%), 정치 및 경제 (16.9%), 철학 (14.7%), 자연과학 (10.1%), 정신위생 (9.1%) 등의 순이었다. ⑦ 재학중 치중영역: 신입생들은 대학재학중 특별히 치중하고 싶은 영역으로 대인관계 (36.5%), 인격형성 (29.4%), 취업준비 (17.6%), 취미교양활동 (12.3)의 순으로 반응했다. ⑧ 당면문제: 신입생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로는 학업문제가 23.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취업문제(14.1%), 학비(10.2%), 대인관계 상대로는 친구를 꼽은 경우가 가장 많고 (41.5%), 그 다음이 선배 (14.9%), 형제 (11.3%)를 들었다. ⑨ 부직: 76.3%의 신입생들이 재학중 부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희망부직으로는 임시사무직 (21.05), 과외 (16.1%), 교내근로 (12.2%), 안내원 (10.8%) 등으로 나타났다. 부직을 원하는 이유로는 자립생활 (18.9%), 사회적 경험 (18.2%), 저축 또는 용돈마련 (17.1%), 학비마련 (15.9%)등이 지적되었다. ⑩ 써클활동: 서클활동에 가입하고 싶다고 응답한 신입생이 80.5%로 압도적으로 많다. 희망하고 있는 서클로는 교양써클 (19.7%), 학습써클 (15.8%), 친목오락써클 (13.7%), 봉사활동 (11.9%), 예술활동 (10.7%) 등이었다. ⑪ 성공결정요인: 졸업후 사회에서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실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62.1%), 그 다음으로는 대인관계 (19.3%), 학벌 (5.5%), 배경 (5.0%)이라고 응답했다. ⑫ 졸업후 진로: 졸업후에 취업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58.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진학 (25.1%), 사업 (4.9%)의 순이었다. ⑬ 이상적인 직업의 특성: 신입생의 대다수 (74.4%)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경제적 수입 (11.8%), 사회적인 평가 (7.7%) 등을 들었다.

      • 안동의 유래에 대하여

        류휘 안동대학 안동사연구회 1986 安東史硏究 Vol.1 No.1

        안동이 지명으로 사용된 유래를 삼국시대부터 역사적인 과정을 통해서 간단히 살펴 보았다.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안동은 많은 역사적 변혁을 겪으면서 그 명칭이 개칭되었고 지명의 격 또한 높아졌다. 다만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유교적인 이념속에서 국가의 시책이 추진 되었으므로 패륜아로 인해 안동의 격이 현으로 격하된 점과 반역을 도모한 사람으로 인해 현으로 격하되는 수모를 겪었지만 그 시기는 길지 않았으며 다시 그 격이 회복되었다. 또 안동의 지명은 많은 개칭이 있었지만 안동의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지세로 보아 대부분의 지명이 자연 환경에서 유래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명 안동은 우리나라와 기타 안동의 지명과는 달리 역사적인 사건에 의해서 유래 되었다는 점을 들 수가 있다. 이와 더불어 포석정의 경애왕 피살사건 이후 안동으로 불려진 점과 공민왕의 안동 피난후 다시 안동을 지명으로 사용한 점은 안동이 편안하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 대학생활에 대한 태도조사

        연구부 안동대학 학생지도연구소 1993 學生指導硏究 Vol.13 No.1

        대학생활에 대한 설문지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를 대학에 대한 태도, 학사운영에 대한 태도, 교수에 대한 태도, 그리고 학생에 대한 태도로 구분해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학에 대한 태도 1) 학생들은 대학교육이 장래의 인생에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취업준비와 인격완성을 대학에서 추구해야 할 중요한 목적으로 들었다. 2) 대학생활 및 전공학과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3) 대학 및 대학생의 수준에 대한 인식에 비추어 볼 때 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다. 그 결과 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도 지극히 낮은 수준이다. 4) 학생들은 우리 대학의 면학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지각하고 있으며, 그것은 주로 학생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5) 학생들은 시설확충, 취업문제 해결 등을 대학의 중요한 당면과제로 들었으며, 확충되어야 할 시설로는 도서관과 복지시설 등을 들었다. 6) 학생들은 그동안의 대학운영에 그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왔으며, 또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후생시설 설치, 예산편성 및 집행, 학칙개정, 교과과정 편성과 같은 학교문제에 대한 참여욕구가 상당히 높다. 7) 도서관, 학생식당, 운동시설, 구내서점, 구내매점, 실험실습실, 시청각실, 휴게실 등과 같은 대학시설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그러나 대학 신문, 교내방송, 서클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2. 학사운영에 대한 태도 1) 학생들은 대학에서 개설되는 과목 중에서 전공과목보다는 교양과목 강의의 수준이 낮을 뿐만 아니라, 폭이 좁다고 지각하고 있으며, 또 강의만족도도 낮았다. 2) 학생들은 강의 평가가 실시될 필요성이 높으며, 강의평가는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3) 학생들은 대학의 성적평가가 부정행위, 담당교수의 편견 등이 작용한 결과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평가방식으로는 상대평가를 선호했다. 또 그들은 대학에서 실시되는 시험의 횟수 및 곤란도는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시험칠 때 부정행위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부정행위에 대한 경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학생들은 과제의 횟수 및 곤란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과제를 베껴서 제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응답했다. 5) 학생들은 수업 중 출석점검은 교수의 재량에 맡기되, 출석횟수는 성적에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6) 학생들은 장학금 지급의 기준으로 성적을 가장 중시했으며, 대학의 장학생 선발이 공정하다고 지각하고 있다. 3. 교수에 대한 태도 1) 교수의 행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학생들은 교수의 행동 중에서 강의방식, 강의의 성실성, 학습의욕 고취, 이해와 관심 등에 관한 만족도가 낮았다. 반면 전공학문과 강의에 대한 자신감, 전공학과에 대한 관심, 외모와 몸가짐 등의 항목에는 다소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했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보다 여학생들이 교수의 행동을 더 부정적으로 지각하고 있다. 2) 학생들은 전공과목 강의에 대한 교수의 열의는 높은 반면 교양과목에 대한 교수의 열의는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3) 응답자들은 학생들에 대한 교수의 태도가 방임적이거나 권이적이라고 지각하고 있다. 4) 학생들은 교수와의 면담이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면담자체를 기피하거나 면담하더라도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으려고 경향이 높다. 5) 학생들은 인격적 조화, 충실한 강의, 학문연구 등이 교수의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4. 학생에 대한 태도 1) 응답자들은 대학생의 중요한 자질로는 책임의식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그리고 대학생의 중요한 역할로는 인격도야를 꼽았다. 2) 응답자들은 대학생들의 학습동기가 매우 낮다고 생각하고 있다. 3) 학생들은 대학생활에서 강의를 수강할 때를 제외하면 교수에 관해서 대체로 무관심하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교수의 행동 중에서 권위의식, 자기과시, 학생편애 등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初等敎師들의 敎職遂行에 관한 調査硏究 : 大邱市內 敎育大學 出身敎師들을 中心으로

        최동근 安東初級大學 1978 安東初級大學 論文集 Vol.1 No.1

        이 조사연구는 급속도로 변천,발전 해가는 국가,사회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의 교육을 떠 맏고 있는 국민학교 교사들 가운데 특히 정규교사양성기관 인 교육대학을 졸업한 교사들이 현장에서 맡음바 임무를 어떻게 수행해 나가는가를 밝혀 봄으로써 교사양성기관 및 일선교육행정의 참고에 자 하고저 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① 이들 교사의 교직적 태도, ② 학교 교육활동, ③ 인간관계, ④ 현장교육연구활동 ⑤ 교사교육 과정 (내용), ⑥ 교육제도 등과 관련된 문제들로 되어있다. 연구방법은 대구시내에 위치한 국민학교 교육대학 출신 교사가운데 남자 112명과 여자 172명(합계 284명)을 무선 표집하여, 25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에 의해서 수집된 자료를, 백분율로 환산하여 해석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결론 지울 수 있겠다. 1. 대도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 교사들도, 전체 대상교사들 가운데 44%에 해당하는 교사들이 교육대학을 졸업한 것을 후회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장래성이 없다는데 40%, 보수가 적기 때문이라고 반응한 교사가 35% 인것을 고려해 볼 때, 교사들이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2. 이들 교사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일반교과 교육 및 운,기능 교육을 전개해 나가는데 있어, 곤란을 느끼는 면에 관해서는 전자의 경우에는 환경 및 시설과 학습자료의 부족을, 다른 이유들에 비해서 가장 높게 나타냈으며, 운,기능 교육에서는 교사자신의 소질 및 기능의 부족을 어뜸으로 나타내고 있다. 3. 이들 교사들의 현장연구활동 정황은, 최근 3년이내에 교내에서 연구수업 및 발표를 가진 교사는 거의 대다수 (81%)에 이르고 있으며, 또한 교직생활을 통해서 시,군이상의 연구 및 실기 대회등에서 입선한 경력을 가진 교사도 전체의 52%에 이르고 있으므로, 교사들의 현장연구활동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교사들의 연구의욕을 더욱 증대 시킬 수 있고, 그 실효성을 걷우기 위해서는 성의있는 지도와 후원이 수반되어야 할 것 같다. 4. 교사들의 인간관계와 관련된 설문들에서, 다른 교직원과의 관계에 대한 문항에서는 적극적으로 친화관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한 교사들은 81%로 상당히 높은 반응을 보이는데 비해서, 학교장이나 교감 (즉 감독자) 과는 거의 대다수 교사들 (96%)이 공적이거나 실무적인 경우에만 접촉하고 있으며, 또한 장학진에 대한 태도 역시 비록 의문이 있어 면담의 필요를 느끼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 기회를 갖지 못한다고 한 교사가 많은 (41%)것으로 볼 때, 학교교육의 효율화를 위해서, 상,하급자간에 보다 민주적인 관계형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5. 교육대학 교육과정의 교육현장과의 연계성을 알아보기 위한 문항들에서는, 교육대학의 교직과정이 현장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반응한 교사가 전체반응자의 55%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그러나 효과가 없다고 응답한 교사들의 이유 가운데는, 교수내용과 현장학교의 실천내용과 거리가 멀다는 반응에 가장 높은 비율 (50%)을 보이고 있으므로, 교육대학 교직과정운영에서 교육현장과의 연관성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겠다. 6. 국민학교 교과교육의 존담교사제 실시여부에 대한 교사들의 반응은, 전학년에 걸쳐 운, 기능 교과에 있어서, 존담제를 원하는 교사가 37%, 중학년 이상에 이들 두 교과영역의 통용을 희망하는 교사가 29%로 결국 이 제도를 찬성하는 교사의 비율은 반대하는 교사들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교육대학의 교육기간에 관해서는, 현행 대로가 좋다고 반응한 교사(29%)에 비해서 4년으로 연장되어야 한다는 교사(49%)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actual condition of the teaching profession performance of the elementary School teachers who graduated from teachers` colleges, and then to present the materials which are available to design the programmes of teacher education and to manage the schools. Sampling the 284 elementary school teachers in Taegu City, the researcher administered the questionnair consisted of 25 questions in 6 phases(① teachers` attitudes about teaching profession, ② their response on problems in teaching activities, (3) human relation with other teachers and student, ④ their in-service research activities, ⑤ their opinion about the programs of teacher education and about the educational system). The results were found out as follows: 1. 44percents of the teachers sampeled for this study repented of having graduated from their teachers` colleges. 2. The main difficulties, which the teacher have had during the teaching processes of the general intellectual subject matters, were found to be the defective facilities of school environment and the shortage of teaching-learning materials. The difficulties in teaching the motor-skill and affective domain were teachers` poor abilities in teaching skill. 3. Teachers` in-service researches were comparatively active. 4. The teachers` human relation with other teachers was well kept, but the relation with the superior person(principals or school inspectors) should be improved for further effect of school education. 5. The curriculum development and teaching activities of teachers` colleges must be sufficiently taken into consideration more close relations with teachers` activities in schools. 6. Most of the teachers(the subjects) wanted to have a system of one teacher`s teaching of the one subject matter, especially in the motor skill and affective domains.

      • 安東의 裨補風水信仰傳說과 그 背景

        유증선 安東大學安東文化硏究所 1989 安東文化叢書 Vol.1 No.-

        옛날 안동대도호부의 본거지인 안동부(고대명칭)는 북으로는 영남산·목성산 등의 대소산맥이 병립하여 활대를 이루고 안하에는 동에서 서남으로 낙동강이 횡류하여 활시위를 이루니 이 손바닥만한 분지가 오는날의 안동시이다. 의 안동은 수천년(?)전만 하더라도 용산원두·선어대 부근에서 반변천이 서향 직류하여 맛들(용상들)과 안동시가가 완전히 낙동강의 하상이 되어 있었다는 것을 상상하기에 어렵지 않으니 그것은 지금 고로들 간에서 이것을 입증하기를 "맛들이나 안동시내를 파보면 도처에 자잘이 나타나고 또 현구시장 일대에 큰 연못이 펼쳐져 있었다"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가지에도 대소지당이 각처에 산재하고 있음을 명기하고 있으며 또 선어대, 용산전설을 통하여 보더라도 안동의 지리적 변천을 잘 대변하고 있다. 그러므로 안동은 순전히 천연생성의 지역이라기보다 인위적 제방조성으로 형성된 하상개탁지였다는 것을 부인할수 없다. 따라서 안동은 자연의 풍부한 혜택을 받지 못했기에 유사이래로 위정자가 제방 치수사업에 진심갈력한 기록을 영가지와 호방사적비에 명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國民學校 學生 生活指導 改善을 위한 硏究(Ⅴ)

        박재욱 안동대학 학생지도연구소 1981 學生指導硏究 Vol.2 No.1

        본 연구결과의 중요사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능력에 대한 가치의식 (1) 아동은 무엇보다도 머리가 좋아야 된다고 의식하고 있다. 반면 대학생의 이에 대한 기대도는 낮다. (2) 아동은 예능에 대해서 낮은 가치의식을 하고 있고 대학생의 이에 대한 기대도 역시 같은 경향이다. (3) 아동은 궁리하는 면에 그다지 가치를 의식하지 않으며 대학생의 이에 대한 기대도도 비슷한 경향이다. 2. 도덕에 대한 가치의식 (1) 아동은 바른 예의에 대해서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고 대학생은 아동이 원만한 교우관계에 높은 가치의식을 두는 것을 원한다. (2) 아동의 봉사 협동에 대한 가치의식은 아주 낮은 편이며 대학생의 이에 대한 기대도 역시 비슷한 경향이다. 3. 성격에 대한 가치의식 (1) 아동은 책임감이 강한 성격에 대하여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고, 대학생도 아동이 강한 책임감에 대하여 높은 가치의식을 갖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2) 아동은 명랑함에 대하여 그다지 가치를 의식하지 않으나, 대학생은 아동이 이에 대하여 높은 가치를 의식할 것을 바라고 있다. (3) 지도성에 대한 아동의 가치의식은 많이 낮은 편이며, 대학생의 이에 대한 기대도도 역시 낮은 편이다. 4. 생활습관에 대한 가치의식 (1) 아동은 부모의 잔심부름에 대해서 높은 가치를 의식하고 있고, 대학생은 아동이 정리정돈에 많은 무게의 가치의식을 둘 것을 바라고 있다. (2) 아동은 계획성있는 학습에 그다지 가치를 의식하지 않으나, 대학생은 이에 대하여 많은 가치를 의식할 것을 바라는 경향이다. (3) 아동은 정해진 시각의 기침에 대해서 가치를 그다지 의식하지 않으나 대학생은 아동이 이에 대하여 많은 무게의 가치를 둘 것을 바라고 있다. 5. 인물에 대한 가치의식 (1) 아동은 교사가 매우 중요한 사람으로 의식하고 있고, 대학생도 아동이 그와 같이 의식하기를 많이 기대한다. (2) 아동의 부모에 대한 가치의식보다 대학생이 아동에게 바라는 부모에 대한 가치의식에의 기대도는 더 높은 편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on 583 children of high class of elementary school and 388 students of college located in Andong city so that I could figure out what viewpoint of value did the elementary school children have with regard to ability, moral, character, habit of life and person, and what viewpoint of value did the students want the children to have. Some significant result of the study turned out as follows: 1. Children recognized that they should be clever and the students' response to that was comparatively low. 2. Children did not sense the value of deep consideration for everything, and the students were apt to respond to that low. 3. Children gave their high sense of value to proper manners and college students wanted the children to give the value to having good friendship. 4. Children hardly sensed the value of their cheerfulness, and the students hoped children should sense the value. 5. Children hardly sensed the value of systematic learning, but the students wanted them to sense the value of systematic learning. 6. Children hardly recognized the importance of the designated time of their rising in the morning and going to bed at night, but students wanted them to have the importance. 7. Children regarded their teachers as very important person and students wanted them to do so, too.

      • 安東文化의 性格糾明과 安東文化圈 設定에 관한 討論

        성병희 安東大學附設 安東文化硏究所 1984 安東文化 Vol.5 No.-

        오늘, 주제가 안동문화 성격규명 및 안동문화권 설정이라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논의나 생각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안동을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가 있어 온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안동지방이나 여타지방의 인사들이, 특히 학자층이나 일반 대중 가운데에서도 안동문화권, 안동문화라는 용어를 더러 쓰고 있읍니다만 비교적 상식적인 용어로서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松齋 李一雨 敎授 略歷

        학회자료 안동대학교 어학연구소 2002 솔뫼어문논총 = Solmoe review on language and literature Vol.14 No.1

        1942년 5월 24일(양력) 경남 거제군 사등면 오양리 912번지에서 출생 1960년 동영고등학교 졸업 1964년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1964~1970년 영산중, 밀양중, 마산중학교 교사 1970~1972년 군복무 1972~1983년 마산중, 마산상업고, 함암종합고, 마산고등학교 교사 1980년 경남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졸업(석사학위 취득) 1980~1983년 경남대학교 강사 1984년 안동대학교 전임강사 1987년 미국 Oregon University에서 연구 1989년 동아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졸업(박사학위 취득) 1989~1990년 영어교육과 학과장,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주임 1991~1992년 안동대학교 방송국장 1992~1993년 안동대학교 어학연구소장 1994~1995년 안동대학교 기숙사 사감장 1996~1997년 안동대학교 교무처장 1998~1999년 영어교육과 학과장,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및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주임 2000~2002년 안동대학교 사범대학장, 교육대학원장, 사법대학부설중등교원연수원장 현재 안동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교수(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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