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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사의 자기장학 참여 실태와 요구 분석

        강말수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8655

        본 연구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자기장학 참여 실태를 전체, 성별 및 교직경력별로 조사, 분석하여 보고 일선 현장에서 내실 있는 자기장학을 정착시키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관내 초등학교 31개 학교의 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성별·교직 경력별로 교차분석을을 실시하였으며 분석의 도구로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결과를 자기장학의 참여실태와 요구로 요약, 논의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초등교사의 자기장학 인식수준과 참여실태에 관한 사항을 전반적인 실태와 교사변인별 실태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교사들의 자기장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자기장학에 대해 매우 강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는데(97.41%), 성별·교직경력별로도 차이 없이 같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초등교사들의 전반적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주로 참여하는 자기장학 유형은 각종 연수, 인터넷 정보탐색, 독서, 교재 연구, 대학원 학위과정 이수, 방송매체 활용 학습의 순이였고, 적극성에서는 대부분이 적극적이거나 보통으로 참여한다고 하였다. 성별·교직 경력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경력별로 살펴보면 경력이 많은 교사는 각종 연수를, 경력이 적은 교사는 인터넷 정보탐색을 선호하였다(p<.05). 다음으로 초등교사의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유형별로 전체와 교사변인별 실태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의 연수 참여에 관한 실태를 살펴보면, 교사들은 1년에 평균 1, 2회의 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차이가 없었으나 경력별로는 경력이 높을수록 많은 연수를 한 것을 나타났다(p<.01). 주로 참여했던 연수의 형태는 '일반 연수'가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차이가 없었고 교직경력별로는 5년 미만의 교사들이 '직무 연수'와 '개인 연수'에, 5년-15년 경력의 교사들은 '일반 연수'와 '자격 연수'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p<.05). 둘째, 대학원을 통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약 30%가 재학 또는 졸업했다고 하였으며, 성별로는 남교사가 2배 이상 많았으나(p<.01), 현재 재학중인 비율은 여교사가 다소 높았다. 교직경력별로 보면 졸업자들 수치는 15년 이상 경력의 교사들이 유의미하게 많았으나(p<.01), 재학자들 수치는 오히려 경력이 적을수록 높았다. 이들은 대부분 대학원 교육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교사들이 재학 또는 이수한 대학원의 종류는 '교육대학원 또는 교육관련 대학원'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91.84%). 대학원 미진학 교사들의 대학원 진학의사에 대한 물음에서는 여교사들의 진학 의사가 약간 높았다. 교직경력별로는 5년 미만의 교사들이 90.41%로 매우 높은 진학 욕구를 나타내었다(p<.01). 미진학 교사들은 대학원 진학의 필요성에 대해 남녀 모두 반 이상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였으며, '매우 필요하다'의 경우는 여교사가 남교사보다 약 2배 높았다(p<.05). 교직경력별로 살펴보면 역시 '어느 정도 필요하다'에 대다수의 교사들이 응답했으며, 경력이 적을수록 '매우 필요하다' 문항에, 경력이 높아질수록 '별로 필요하지 않다'가 증가하고 있었다(p<.01). 셋째, 독서를 통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교사의 연평균 독서량에서는 약 1-20권에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남자 교사는 1-5권, 여자 교사는 5-10권이 가장 많았다. 전체 독서량 중 교직·교과에 관련된 독서량에 대해서는 25%미만의 응답이 가장 많은 가운데 특히 여교사의 독서량이 높게 나타났다. 남교사의 경우에는 '50%이상 - 75%미만' 항목에 보다 많은 응답을 하였다(p<.05). 독서의 내용에 대한 물음에서는 대체로 '교직·교과와 별개의 폭넓고 다양한 내용'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교사들의 비율이 높았다(p<.05). 넷째, 교재연구를 통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하루 평균 교재연구 시간은 대부분 30분 미만에서 1시간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비록 소수이지만 4.39%는 '전혀 하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다섯째, 인터넷을 활용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교사들의 하루 평균 인터넷 정보탐색 시간은 30분 - 1시간 미만이 많았고, 횟수에서는 남자 교사의 경우 4회 이상에, 여자 교사의 경우 2회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다. 경력별로는 대체로 경력이 적을수록 탐색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정보탐색량 중 교직·교과에 관련된 정보탐색량은 대체로 25% 미만에서 75% 미만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에서 주로 탐색을 하는 내용은 '교직·교과와 별개의 폭넓고 다양한 내용'이었으나 여교사들은 교직·교과 관련 내용에, 남교사들은 별개의 내용 탐색에 상대적으로 높았다(p<.05). 여섯째, 방송매체를 통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교사들은 자기장학을 위한 목적의 방송매체 활용시간으로 하루 평균 '30분 미만'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으며, '전혀 하지 못한다'에 16.67% 응답한 것도 눈에 띈다. 접하는 방송 내용 중 대부분은 교직·교과에 관련된 방송내용을 시청했는데, 성별, 교직경력별 모두 '25% 미만' 항목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고, '교직·교과 관련 시청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12.14%)도 흥미를 끈다. 다음으로 초등교사의 자기장학에 대한 참여요구를 전체와 교사변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수를 하는 일차적 목적으로 '전문직으로서의 전반적 자기 성장을 위해'라는 문항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이고 있었다(p<.05). 이차적 목적에서도 교직경력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p<.01), 5년 미만의 교사들이 '학습지도능력 배양을 위해'라는 문항에 많은 응답을 하였으며, 특이할 점으로 15년 이상 경력의 교사들이 '연수점수 획득을 위해'라는 문항에 다수 응답을 하였다. 참여하셨던 연수가 자기장학에 주는 만족도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 절반 이상의 교사들이 연수가 자기장학에 만족스럽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을 보이는 경우(5.08%)는 극히 드물어서 연수가 자기장학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원을 다니는 목적으로 '전문직으로서의 전반적 자기 성장을 위해'라는 문항에 가장 많은 응답을 했으며, 여교사가 더 많은 응답을 하여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두 번째 이유로는 '사회 변화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대학원 교육의 만족도에 대해 불만스러운 경우는 극히 드물어 대학원 교육이 자기장학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진학 교사들의 대학원 진학에 대한 목적으로 일·이차적 목적 모두 '전문직으로서의 전반적 자기 성장을 위해'라는 문항에 가장 많은 응답을 했는데, 특히 일차적 목적에서는 5년-15년 경력의 교사들이 가장 높은 응답을 하였다(p<.01). 이차적 목적에서도 경력별로 유의미한 응답의 차이가 있었다(p<.05). 셋째, 독서를 하는 목적으로 일차적 이유로는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식정보를 얻기 위해'가, 이차적 이유로는 '지성인으로서의 교양을 쌓기 위해'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독서가 자기장학에 주는 만족도에서 성별과 교직경력별 유의미한 결과는 보이지 않으나 불만족이 1.90%로, 독서는 자기장학에 대단히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교재연구를 하는 목적은 대부분 '교수력 향상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재연구가 자기장학에 주는 만족도에 대한 물음에서 대다수의 교사들이 '그저 그렇다'와 '만족스럽다'에 많은 응답을 하였다. 그러나 교재연구에 불만족을 나타낸 경우는 4.73%로 교재연구 역시 자기장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인터넷 정보탐색을 하는 목적으로는 '교수·학습 자료를 탐색하기 위해'가 가장 많은 가운데 여교사의 경우 앞의 문항에, 남교사는 '교육외적 정보를 탐색하기 위해'라는 문항에 상대적으로 많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다(p<.05). 한편 인터넷 정보탐색은 교사들에게 만족스러운 자기장학을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여섯째, 방송 시청 또는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주된 목적은 '교육외적 정보를 탐색하기 위해'라고 했으며, 자기장학에 주는 만족도에 대해 과반수의 교사들이 '그저 그렇다'고 응답했고 만족하는 경우가 35.26%로 이번 조사 유형 가운데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방송매체 활용이 교사들의 자기장학에 그다지 만족스러움을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초등교사의 자기장학의 저해요인에 대해 전체와 교사변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교사들은 자기장학에 소홀한 주된 이유를 '과중한 업무와 잡무때문'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선행연구 사례와 일치한다. 두 번째는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자기혁신 의지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원 교육의 저해요인으로 남교사들은 시간적 어려움, 학교업무와 대학원 이수에 따른 다중 업무과다를 들었고, 여교사들은 다중 업무 과다, 시간적 어려움을 들었다. 교직경력별로는 다중 업무 과다, 시간적 어려움,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원 진학을 원하지 않는 일차적 이유를 살펴보면 남교사의 경우 '시간적 어려움'과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을, 여교사의 경우 '시간적 어려움'을 제시하고 있다(p<.05). 셋째, 독서를 하는데 있어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시간 부족'의 이유를 들었다. 남교사의 경우 '독서 환경 및 풍토 미조성'에 여교사보다 더 많은 응답률을 보였는데 이 차이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p<.05). 교직경력별 응답 역시 '시간부족'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5년-15년 경력 교사들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15년 이상 경력의 교사들은 '체력 부족' 문항에 가장 많은 응답(15.70%)을 보이고 있다(p<.05). 넷째, 교재연구를 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으로는 '학교 업무 과중'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시간부족을 들었다. 그런데 여교사의 경우는 '적정 교재 부족'에, 남교사의 경우는 '교재연구 필요성 인식부족'에 각각 상대적인 많은 응답 차이가 났다. 이 차이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p<.05). 다섯째, 인터넷 정보탐색의 저해요인으로는 첫째 시간부족, 둘째 학교 업무의 과중, 셋째 정보탐색 기자재의 낙후를 지적하고 있다. 여섯째, 방송매체 활용을 통한 자기장학의 저해요인으로 남교사는 '학교 업무 과중'에, 여교사는 '시간부족'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으며, 교직경력별로는 '시간부족'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실태 및 발전방안에 관한 비교분석 : 한·미·일 3국을 중심으로

        신경철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8639

        이 章에서는 본 연구의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논의된 로스쿨 제도를 바 탕으로 우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차 취해야 할 로스쿨, 즉 한국형 로 스쿨 제도운영을 위한 방향 제시를 함으로써 본 연구를 마감하고자 한다. 앞에서 로스쿨 도입에 따른 여러 개별사안에 대하여 미국과 일본의 로 스쿨과 비교하여 분석해 보았다. 하지만, 이들 개별사안들은 하나의 문제 로써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각의 이해집단에 의한 의견 반영을 통해 나타난 로스쿨 법률의 내용 들은 개별 이익집단의 신뢰가 밑바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시각 으로 보아도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 정원을 2000명으로 제한한 총 정원문제도 그렇고, 로스쿨 유치에 엄청난 투자를 했던 대학들이 생각보다 적게 배정된 인원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인상하 게 된 등록금이나 인가요건 충족을 위해 교원 충원을 위하여 짧은 시간에 이를 해결하려 한 점 등 이 모든 것이 로스쿨 설립과정에 있어서 엄격한 인가주의를 따랐기 때문이다. 이는 다수의 법조인을 배출하고 법조인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사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이 저렴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사법개혁의 본래 취지에도 어긋나는 것으로써, 단기적인 이익추구를 위한 이익집단의 주장보다는 진정한 장기 적인 안목에서 사법개혁의 본래취지 및 법학교육의 올바른 발전을 위하여 차후 법 개정을 통하여 준칙주의에 따르는 로스쿨 설치 및 총원제 제한 폐지 내지는 총원을 대폭 늘려야 할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로스쿨 제도는 그 제도 자체만으로는 이루어 질 수 없다. 이는 실제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진출하려는 이들에 대한 문제도 함께 논의 되어야 할 문제인 것이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최 근 변호사시험법 안 ( )을 입안한다고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은 응시자격, 시험과목 그리고 응시횟수제한으로 크게 3가지의 사안으로 축약할 수 있 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법안에서도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 는 바, 이는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연스레 해결할 수도 있는 문 제이긴 하지만 뻔히 보여 지는 문제를 무시하고 넘어가는 과오를 범해서 는 아니 될 것이며, 공청회 등의 의견청취를 이용하여 문제되는 사안들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상담전공대학원생의 계획된 우연기술과 진로관여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문선경 아주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상담전공대학원생들의 진로발달을 위해 개인의 실천적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관여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획된 우연기술과 진로관여행동과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상담전공대학원생의 계획된우연기술,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관여행동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상담전공대학원생의 계획된우연기술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진로관여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셋째, 상담전공대학원생의 계획된우연기술, 진로관여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있는가? 이와 같이 설정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상담을 전공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석사 과정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오프라인 176부, 온라인 119부 총 295부를 회수하였고 이들 중 불성실한 자료 8부를 제외하고 총 287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SPSS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계획된우연기술의 5가지 하위변인(호기심, 유연성, 인내심, 낙관성, 위험감수)은 모두 진로관여행동은 정적상관을 나타내었다. 하위요인 중 ‘호기심’이 종속변인인 진로관여행동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둘째, 계획된우연기술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문제해결, 목표선택, 직업정보, 미래계획)은 모두 진로관여행동과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목표선택’과 ‘직업정보’가 진로관여행동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넷째, 계획된우연기술과 진로관여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업환경을 고려하여 상담전공대학원생의 현재와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적응력이 중요시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미래의 상담전문가가 될 전공생들의 진로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인지와 동기 및 행동적 차원의 통합적인 관점을 기반으로 연구한 점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이 초심상담자인 상담전공생에게 자신과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동적 변인인 진로관여행동을 높이기 위해 상담전략 및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의의가 있다.

      • 상담전공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최민희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상담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 상담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 향후 상담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상담전공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 및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진로정체감과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상담자 진로결정동기가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셋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과 수원, 인천, 대구 지역에서 상담관련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25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결측치 3부를 제외한 251부를 대상으로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과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와 진로정체감,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및 진로정체감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동기 전체는 진로정체감과 정적상관을 보이고, 하위 요인 중 내적동기와 정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상담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가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내적동기가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향후 상담대학원생의 선발과 교육에서 동기의 점검과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상담자로서의 정체감을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교사들의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과정에서의 긍정적 경험에 대한 질적 분석

        이상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39

        <국문초록> 본 연구는 교사들이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과정에 어떠한 기대를 가지고 와서, 어떤 공부를 통해 무슨 도움을 받았는지, 개인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질적 분석을 통해 심도 깊게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문제는 첫째, ‘교육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둘째, ‘상담심리 전공과정을 통해 어떤 긍정적인 경험을 했는가’, 셋째, ‘전공과정 후 상담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상담계획은 무엇인가’로 설정하였다. 이에 경기도 수원 소재의 아주대학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한 또는 전공하는 교사들 중 교육대학원 교육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사전질문에 답한 10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각각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합의에 의한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4명의 평정자와 2명의 감수자가 참여하고 분석하였다. 자세한 분석결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첫째, 교사들의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진학 동기는 다양하였다. 이 중 동료 교사의 권유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 교사들끼리 교사로서 서로의 역할이나 입장을 잘 이해하고 교류가 활발하다보니 먼저 상담심리를 접해보거나 공부를 하며 긍정적이고 좋았던 경험을 한 동료교사들이 직접적으로 권유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 학생들과의 관계나 학급운영의 어려움을 상담공부의 도움을 받아 개선하고 싶어서, 상담에 관한 관심, 석사학위의 필요성 등이 진학 동기가 되었다. 둘째, 진학 전 기대에는 상담 지식 및 기술 향상이 가장 많았고 그 외 자기 성장, 학생과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심리 전공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은 상담심리 학문을 통해 상담의 이론이나 기법, 인간의 심리 등을 배우고, 실습 등의 다양한 기회를 통해 상담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에 연구에 참여한 교사들은 전공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이나 다양하게 경험한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학교상담에서 적절히 활용하여 이를 통해 학생과의 관계가 더욱 원만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다. 더불어 상담뿐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받아 자기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셋째, 긍정적인 경험은 개인마다 매우 다양하였고 대부분 서너 개 이상의 긍정적인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역은 감수자의 감수내용에 따라 ‘자기의 변화’, ‘관계의 변화’, ‘타인의 긍정적 반응’,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 영향’의 범주로 나누고 각각 하위 범주로 나눈 후 결과를 제시하였다. ‘자기의 변화’ 에 속하는 사례 중 응답 빈도에 의해 제일 다수가 경험한 긍정적인 결과는 상담 지식 및 능력의 향상이었다. 그리고 다루기 힘들었던 학생들을 보고 대하는 시각이 변함으로 교사로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다 보니 학생들은 교사를 롤 모델로 인식하게 되거나 전체적으로 학급분위기가 개선되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관계의 변화’에서는 9사례의 최고 응답빈도가 나왔는데, 원 가족 및 부부, 자녀를 포함한 가족 관계가 좋아지고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각각 개별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영향은 서로 다른 분야에도 발휘가 되어 자신의 이해를 통해 타인의 마음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거나 상담심리를 배우고 나서 가족관계나 대인관계가 좋아졌다는 경향을 보였다. 넷째, 추후 상담관련 계획에 관련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할 때나 학생 관리, 학급 운영 등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영역에서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할 계획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전문상담교사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계속 해나가고 싶은 경우가 있었고, 지금 몸담고 있는 학교의 교과목 교사로가 아니라 상담교사들을 교육하는 교육자나, 전문 상담가로 활약할 계획이 있다고 한 응답자도 있었다. 또한 대학원 석사과정이 촉매제가 되어 계속해서 박사과정까지도 상담관련 공부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견도 나왔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 대한 제언으로 상담심리공부가 학생과 사람을 대하는 어렵고도 중요한 학문이니만큼 학업과정에 열중할 것을 당부하고 싶어 하였다. 더불어 지식을 쌓는 데만 연연하지 말고, 자신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 탐색을 통한 자기 이해의 경험을 가져볼 것을 제언으로 남겼다. 그 외에 자신들의 경험에 비춰 중요성이 크다고 느낀 상담과 수퍼비전의 기회를 많이 가질 것, 동기들 간의 교류에 힘쓸 것, 인간에 대한 이해가 드문 결과로 나왔다. 본 연구는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과정을 통한 교사들의 긍정적인 경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참여자들을 심층면담하고 그 자료를 질적 분석을 하여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참여교사들은 다양하고 많은 긍정적 경험을 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연구의 의의는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심리전공의 운용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거나 구체적으로 교육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상담심리 전공을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교사들에게 진로나 진학의 결정에 참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진로준비행동과 대학진로교육이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동조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취업 전 진로준비행동과 대학진로교육이 직업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남녀 모두 3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년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을 보인 49부를 제외한 총 345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변수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 α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진로준비행동과 대학진로교육, 그리고 직업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t-test(검증)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진로준비행동과 대학진로교육과 직업만족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을 실시하였고, 직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진로준비행동, 대학진로교육 및 직업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은 연령이 적을수록,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직장인이 2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직장인보다, 구직활동을 21회 이상 한 대상자들이, 대학 재학 시 진로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적이 있는 대상자가 높았다. 진로준비행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기업채용 설명회 및 박람회 중요성에 대해서는 남자 직장인이 높은 인식을 보였고, 연령에 따라 자격증 관련 특강 중요성에 대해서는 31∼35세인 직장인이, 취업동아리 활동 중요성에 대해서는 31∼35세인 직장인 가장 높은 인식을 보였다. 진로관련 교과목 수강 중요성에 대해서는 대학 재학 시 진로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장인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높은 인식을 보였다. 대학진로교육 정도에서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직장인이 2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직장인보다 높았으며, 대학 재학 시 진로교육 관련 프로그램 이수 여부에 따른 인프라 만족도는 진로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이, 교육과정 만족도는 진로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이 높았다. 직업만족도는 고용의 안정성, 직무내용, 근무내용, 일하는 시간, 그리고 개인의 발전 가능성, 사회적 평판 만족도 등은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직장인이 높았다. 대학 재학 시 진로교육 관련 프로그램 이수 여부에 따른 직업만족도는 전체적으로 진로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장인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높았다. 둘째, 진로준비행동, 대학진로교육, 직업만족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은 인프라 만족도 및 교육과정 만족도, 대학진로교육, 그리고 직업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교육과정 만족도는 대학진로교육 및 직업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직장인들은 진로준비행동이 높을수록 인프라 만족도와 교육과정 만족도, 대학진로교육, 그리고 직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프라 만족도가 높을수록 교육과정 만족도와 대학진로교육, 그리고 직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진로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직업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진로준비행동과 대학진로교육이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직업만족도에는 진로준비행동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직장인들은 진로준비행동이 높을수록 직업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대학 재학 시 진로교육 정도가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인프라 만족도와 교육과정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직장인들은 대학 재학 시 인프라 만족도와 교육과정 만족도가 높을수록 직업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직장인들의 직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준비행동과 대학 재학 시 진로교육 만족도 중 인프라 만족도, 그리고 교육과정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 성인지적장애인의 자해행동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 주간보호시설을 중심으로

        노이연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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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성인지적장애인의 자해행동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 주간보호시설을 중심으로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행 정 학 과 노 이 연 지 도 교 수 하 경 희 본 연구에서는 성인지적장애인의 자해행동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경험을 통해 지적장애인이 자해를 하는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사회복지사의 개입방법, 필요한 지원에 대해 모색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서 장애인주간시설에서 성인지적장애인의 자해행동에 개입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자해개입 경험을 수집하고, 심층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 남자 2명, 여자 5명 총 7명을 대상으로 2016년 6월~10월까지 5개월 동안 인터뷰를 실시하여 진행하였다. 연구자별로 분석 후 강조된 내용들을 묶어서 분류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가졌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인지적장애인의 자해행동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경험은 ‘자해행동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개입방법은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음’.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함’,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이라는 4개의 핵심범주로 요약 된다. 지적장애인은 ‘자해’라는 방식을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과 원하는 욕구를 표현하였으며, 이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수시로 하였다. 사회복지사는 지적장애인의 자해행동 시 말과 행동으로 끊임없이 시도하였다. 공간과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외부로 산책을 가거나, 조용한 방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자해를 하는 장애인 개개인별 좋아하는 활동이나 욕구에 맞춘 지원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사회복지사가 개개인별로 짧은 시간이라도 지원해주는 것의 고민과 실천의 필요함이 보여졌다. 이러한 개입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는 신체적·정신적인 소진을 경험하게 된다. 화가 나고 회의감이 들었으며, 베터리가 소모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반면에 여러 자해행동을 개입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해와 역량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회복지사는 자해를 하는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개입하다보면 처음에는 애증관계가 되기도 하였다가, 성향과 상황을 이해하게 되며 애착관계가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인력과 공간의 부족으로 인하여 주간보호시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소진이 지속되는 점이 강조되었다. 그리고 공간의 부족으로 인하여 같은 공간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간다는 점과 안정된 공간 부족으로 자해행동이 오래 지속된다는 점이 강조되어 인력지원과 공간마련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자해행동을 감소시키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첫째, 제도적 지원 즉, 공간과 인력확보가 충분히 필요하다. 둘째, 사회복지사의 과도한 소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 그리고 동료들의 힘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셋째, 자해경험을 통하여 자해하는 장애인 당사자와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은 사회복지사에게 부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측면을 제공한다. 넷째, 자해를 하는 장애인 개개인별로 짧게라도 집중 있는 개별화 지원을 해야 한다. 본 연구는 지적장애인의 자해행동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생생한 경험을 분석하여 제도적 지원과 실무자의 소진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는데 함의가 있다.

      • 외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적응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김재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국내에 유입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이 겪고 있는 문화적응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현 진행 외국인 유학생 적응 프로그램의 만족도, 효과성평가, 제공 가능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 중요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이들의 국내 대학 적응을 돕기 위한 적응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이론적 배경으로 문화적응 이론, 다문화교육의 발달 및 역사적 배경, 다문화 인성 발달론, 다문화 교육 모형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검토, 정리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들을 다루었다. 첫째,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정도는 어느 정도이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은 무엇인가? 둘째, 현 진행 외국인 유학생 적응 프로그램의 만족도, 효과성은 어느 정도이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은 무엇인가? 셋째, 대학에서 제공 가능한 외국인 유학생 적응 프로그램의 필요성, 중요도는 어느 정도 이며, 이에 영향을 끼치는 일반적 특성은 무엇인가?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 적응 프로그램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경기도 수원소재 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총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기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설문지는 분석목적에 따라 신뢰도 분석, 기술 통계분석, 일원분산분석, Tukey 사후분석법을 통하여 분석하였고,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주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평균 2.44로 보통보다 낮은 수준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문화적응 스트레스 7개의 하위요인에 대하여서는 향수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순위로는 지각된 미워함, 사회적 고립, 의사소통의 어려움등과 같은 기타요인으로 나타났다.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으로는 재정지원, 체류기간, 체류계획 및 한국어 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현 진행 외국인 학생 적응프로그램의 만족도 및 효과성을 종합 분석하면,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효과성이 보통수준보다 높게 나타나, 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프로그램 참여가 대학생활 적응을 유용하게 한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프로그램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으로는 학업목적에서만 차이를 보여 대학원 과정생들이 어학연수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하였고, 프로그램 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은 없었으나, 프로그램 효과성의 평균이 보통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미루어,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에 상관없이 외국인 학생 적응 프로그램은 효과적이고, 프로그램에 참가할수록 대학적응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대학에서 제공 가능한 외국인 학생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하여서 보통 수준이상으로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나타났으며, 이러한 적응 프로그램 대학의 국제화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중요하다고 나타났다. 체류유형별로는 대학원 과정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외국인 학생 적응 프로그램 제공에 있어 차이를 나타내거나 경향성을 보인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 학업목적, 유학경험이나 해외경험의 유무 이었다.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필요성에 있어서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한국문화 유적지 방문 프로그램, 직업상담 프로그램, 재정지원 프로그램,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의 순위로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어교육, 문화유적지, 직업상담, 재정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 및 요구도에 있어 대학원과정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현 시점에서 오리엔테이션 등의 단순한 정보전달을 위한 프로그램 이외의 보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심도 있는 외국인 학생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며, 이는 대학의 국제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볼 때,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서는 이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정도, 일반적 특성, 적응 프로그램의 유형 등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져야 할 것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중문화적 혹은 다중 문화적 소양을 함양한 인력개발도 반드시 고려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다문화적 관점에서 외국인 학생 적응 프로그램은 비단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요즘같이 국제화 되어가는 시대에 다문화적 기술을 습득하여 개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외국인을 주로 교육하는 국제대학원, 국제학부등의 교과과정에 포함 되어져 제공되어야 할 것이며, 다문화 교육적 관점에서 적응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문화와의 차이를 인정하고, 타 문화의 문화편견해소등을 위한 한국 학생들 및 대학 내 구성원들을 위하여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며, 대학이 지향하는 국제화를 위하여서 반드시 제공되어져야 할 것이다. 주제어: 외국인 유학생, 문화적응 스트레스, 외국인 유학생 적응 프로그램, 국제화, 다문화교육

      • 우리나라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및 직접 의료비용 조사

        조영은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8623

        목적 : 수명의 증가와 인구 증가, 그리고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당뇨환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뇨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에서 이에 대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이루어진 바 없어 아주대학교 병원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 및 직접 의료비용에 대한 기초조사를 후향적으로 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5년을 기준으로 아주대학교 병원 내분비대사 내과에 제 2형 당뇨병으로 치료 중인 환자 가운데 30%의 환자를 무작위로 추출한 뒤 의무기록 조사를 통해 나이, 성별, 당뇨 이환기간, 혈당 조절방법, 당뇨 합병증 여부 등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았고 정보관리팀 자료를 통해 2005년 한해의 직접 의료비를 조사하였다. 결과: 총 899명의 환자 중 59.8% 환자가 미세혈관 합병증을 가지고 있었고 18.9% 환자가 대혈관 합병증이 있었으며 12.9%에서 미세혈관과 대혈관 합병증 모두 가지고 있었다. 합병증 별로 살펴보면, 당뇨병성 안구 합병증은 26%, 신경계 합병증은 35.5%, 신장 합병증은 32.1%에서 보였고 심혈관계 합병증은 12.9%, 뇌혈관계 합병증은 6.8%, 족부절단과 말초동맥 폐쇄질환은 각각 0.2%, 0.7%의 유병율을 보였다. 아주대학교 병원에 제 2형 당뇨병으로 추적관찰하고 있는 환자 1인당 평균의료비는 3백8만 6천6백6십3원 이었고 전체 환자를 합병증이 없는 그룹, 미세혈관 합병증만 가지고 있는 그룹, 대혈관 합병증만 가지고 있는 그룹,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 모두 가진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2005년 1년간 환자 1인당 평균 의료비는 미세혈관과 대혈관 합병증 모두 가진 그룹이 합병증이 없는 그룹에 비해 210% 증가 소견을 보였다. 결론 : 당뇨 합병증의 유무가 당뇨 환자의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또한 사망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한 철저한 혈당조절과 혈압조절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Purpose : The number of type 2 diabetic patients is exploded due to the continuously increasing length of the life span of individuals in combination with the growing number of the world population. Another important factor is the currently ongoing change in life style towards a more western-oriented way of livi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rect medical costs attributable to type 2 diabetes and its determinants in Korea. Methods : We studied a random sample of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who have attended Ajou University Hospital in 2005.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uration of diabetes, glycemic control, complications were assessed by medical chart review and annual direct medical costs by computerized data. Results : Among 899 diabetic patients, 59.8% had at least one microvascular complication and 18.9% at least one macrovascular complication. 12.9% of patients had both microvascular and macrovascular complications. 26% had retinopathy, 35.5% neuropathy, 32.1% nephropathy, 12.9% cardiovascular complications, and 6.8% cerebrovascular complications. The average annual direct medical cost was found to be \3,086,663 per patient. In patients with both microvascular and macrovascular complications, the total cost of management was increased by 210% compared to those without complications. Conclusion : Complications have a substantial impact on the direct medical costs of type 2 diabetes. The prevention of diabetic complication by strict glucose and blood pressure control will not only influence mortality and morbidity of diabetic patients but potentially reduce medical cost.

      • 해외 및 국내대학의 지식재산학부 교육 커리큘럼의 비교

        김영재 아주대학교 산업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는 급변하는 지식재산 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선진국의 교육 시스템을 분석하여 한국에 맞는 교과 과정을 제안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각 국에 많이 존재하고 있는 대학원 과정의 연구는 1년 교육과정에 국한 되어 있어 체계 있는 분석과 연구가 힘든바, 학부 과정이 있는 선진국의 커리큘럼의 분석과 비교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조사를 실시하면서 한국에 있는 지식재산학부에 대한 분석도 병행을 하게 되었다. 먼저 지식 재산학부 과정이 있는 한국 대학을 찾아 커리큘럼을 조사 및 분석 하였으며, 그 후 특허 3극이라고 불리어지는 나라인 일본과 유럽의 대학중 지식재산학부가 존재하는 학교의 학부 커리큘럼을 분석하였다. 다양한 교과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직접 만든 7개 기준 교과목으로 분류를 하였고, 이를 통해 각 대학의 학부 과정의 특징들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선진국과 한국과의 교육 커리큘럼의 차이도 발견할 수 있었다. 지식 재산 선진국인 일본의 오사카 공업대학과 유럽나라 중 독일의 암베르그-바이덴 대학교의 커리큘럼을 분석하여 필수 과목 및 선택 필수 과목의 분포도를 7개 기준 교과목 각 부문으로 나누고 이를 백분율로 표시하여, 기준 교과목 중 가장 비중이 큰 교과목을 살펴보니, 선진국의 커리큘럼들은 필수 및 선택 필수 과목 중 적게는 42.85%에서 많게는 65%까지를 공학 계열의 교과목으로 구성하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어학 및 인문 부문의 교육을 통해 global 전문가 육성에 힘쓰고 있다는 것도 큰 차이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 또는 실무 부문, 또한 교육과정 중 큰 portion 으로 배정해 놓았다는 것도 한국과는 많은 차이점으로 나타났다. 실무 경험을 통한 체험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제공은 학생들로 하여금 전문성의 배양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 될 수 있다는 것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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