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韓國 防衛産業體의 國際經營戰略에 관한 硏究 : 國際 共同 硏究開發, 合作投資, 輸出을 中心으로
윤석은 中央大學校 國際經營大學院 2003 국내석사
방위산업이란 국가방위를 목적으로 하여 군사적으로 소요되는 물자를 연구개발하거나 생산하는 데 종사하는 사업을 말한다. 방위산업의 주요 특징으로는 국가의 정부가 유일한 수요자라는 점, 방위산업의 발전정도에 따라 국가의 국방력을 좌우하며 그렇기 때문에 시장경제의 원칙보다는 정치적인 요소가 상대적으로 많이 반영된다는 점이다. 또한 첨단 정밀사업으로서 사업초기 막대한 투자를 수반하는 반면 투자에 대한 회수기간은 대단히 장기간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방위산업에 있어서의 투자는 기업 단독으로 수행하는데 한계가 따르며 국가가 상당부분 관여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방위산업은 대부분 가장 견고하고 정밀한 기술을 요하며 장기간의 A/S를 필요로 하는 사업이다. 또한 산업의 보안성이 타 산업에 비해 더욱 강조되는 산업으로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에 속하는 산업이라 할 수 있다. 국제 방위산업의 현황은 세계적으로 연간 약 200억불 정도의 시장규모가 형성되어 있고 미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독일 등 강대국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편이다. 대표적인 수요국가는 대만, 사우디, 터키, 이집트, 한국 등 분쟁의 우려가 있는 지역이 대부분이며, 최근 또 하나의 특징적인 경향으로는 일본이 세계 3위의 국방비 지출국가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 방위산업의 최근 동향은 세계적으로 무기체계의 첨단화와 병력의 정예화가 가속화 되고 있고, 주요 방산업체의 인수합병을 통한 집중화가 더욱 심화 되고 있다. 또한, 향후 무기체계 획득의 추세가 대규모의 비용 소요, 소요량의 감소 등으로 변화해 가면서 국제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의 방위산업은 1970년대 정부의 강력한 주도로 시작된 이래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현재는 고도 정밀무기의 국산화가 점차 이루어지고 있고 일부 분야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수준에 도달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국내 방위산업의 시장은 연간 약 17조 4천억 원의 국방비가 투자되고 있고 이는 GDP 대비 약 2.7% 규모로 주요 선진국 및 주요 분쟁위협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78개의 방산업체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간 약 4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방위산업체의 글로벌 제휴의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타 산업에 비해 선진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인 한국 방위산업의 현실을 고려하여 크게‘국제기술제휴’, 국제합작투자’로 구분하여 사례를 조사하였다. 최근 국제협력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은 시장의 전반적인 축소에 따른 돌파구 모색, 막대한 무기체계 개발비용의 분담 필요성, 개도국들의 고도기술 획득요구, 선진국들의 해외시장 개척 전략 등의 이유일 것이다. 국내에서도 KF-16 전투기 면허생산, T-50 고등훈련기 공동개발, 천마 지대공 유도무기 기술협력 연구개발 등이 주요한 국제협력 연구개발의 사례로 꼽힌다. 해외의 경우 독일, 영국, 이태리, 스페인이 참여한 유로파이터 전투기 개발, 독일, 영국, 이태리가 참여한 토네이도 전투기 개발사업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다. 두 번째로 합작투자 유치의 경우인데, 최근 국내에서 이루어진 방위산업 분야의 국제합작사례로 삼성과 프랑스 탈레스의 합작기업 설립을 들 수 있다. 한국 내 최초의 대규모 방산분야 합작으로 2000년 설립 이후 안정된 경영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 방위산업에 있어서 해외 선진업체와의 합작기업 설립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두 가지 유형의 방위산업체의 글로벌 제휴 사례조사를 통해 한국 방위산업체의 국제경영을 통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국제공동개발 참여를 통해 기술력을 획득하고, 합작기업 설립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선진기술뿐 만이 아니라 선진경영의 습득, 그들의 글로벌 판매망을 공유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한국 방산제품의 수출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위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노력,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정책당국의 사고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대학교의 경영정보시스템 도입효과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사립대학교를 중심으로
김상명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2005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경영정보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사립대학교를 중심으로 대학에서의 경영정보시스템 도입에 관한 효과를 사용자 만족도와 비용절감효과 측면에서 분석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경영정보시스템에 대한 효과를 인식하는데 차이가 있는지, 반대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경영정보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지, 개인별 특성이 경영정보시스템의 효과를 인식하는 데 차이가 있는지를 밝혀 보고자 하는데 있다. 또한 이를 통하여 경영정보시스템의 구축 또는 개선 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각 대학의 응답자 270명 중 256명의 유효자료를 선택하여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부서, 직급, 근무연수에 따라 경영정보시스템의 효과를 인식하는데 차이가 있었으며 학력과 부서는 경영정보시스템의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조사되었다. 개인의 수용태도, 컴퓨터교육정도도 경영정보시스템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특성에 대한 상관관계는 개인의 정보처리능력이 높을수록 시스템의 수용태도가 높았으며 근무연수, 정보처리능력, 수용태도, 컴퓨터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사용자 만족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비용절감효과에 대한 인식은 정보처리능력, 수용태도, 컴퓨터교육정도가 높을수록 비용절감효과가 크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개선할 때는 인구통계학적 특성,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업무분석과 설계가 요구된다. 즉 경영정보시스템의 구축 초기단계인 BPR단계에서 특정업무에 대한 부서별 업무처리 프로세스를 그 해당 부서 구성원의 성별, 연령, 직급, 근무연수에 따라서도 구체적인 요구분석을 시행하여 설계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업무별부서별직급별 분석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도식화하였다.
경영혁신과 경영성과향상의 실행을 위한 전략적 지식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실증연구
신철원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2006 국내석사
지식경영은 격변의 무한경쟁 환경하에서 생존 발전하기 위한 살천적 경영메카니즘이다. 실제 기업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 경영혁신 활동은 그 유형이나 지식전파 과정을 막론하고 어떤 식으로든 수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경영혁신의 성공여부를 설명하는 이론 및 사례연구 그리고 실증연구와 같은 학문적 관심에서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혁신 프랙티스, 기술을 구성하고 있는 지식특성과 실행자들의 지식흡수 용량을 고려해야 한다는 가정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 한국기업의 지식경영 현황과제에서 주요 관점으로 삼은 분야는 1) 지식경영의 주요 전략과제로서 제품 리더십, 운영 탁월성, 고객밀접성. 2) 지식활동으로서 지식창출, 지식공유, 지식학습, 지식축적. 3) 지식 인프라는 조직 인프라, 휴먼 인프라, 정보기술 인프라를 핵심요인으로 삼고, 지식자산의 내용도 시장자산, 중심자산, 지식소유자산, 그리고 인프라자산을 그 내용으로하고 지식경영사회에서 지식근로자들이 지식경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어떠한 혁신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활동요인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검증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이 연구의 돋립변수로 지식관련특성, 지식의 혁신성, 전수자관련특성, 수혜자관련특성, 참여정도를 선택하고, 종속변수는 지식자산(혁신)의 성과와 전파된 지식의 통합정도로 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의 혁신성과 지식 전파의 성과간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질 것이라는 가설 1-1은 두 변수간 상관계수가 .084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나 기각되었다. 또한 지식의 혁신성과 지식 통합간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질 것이라는 가설 1-2 역시 두 변수간의 상관 관계가 .236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관계의 방향이 반대로 나타나 기각되었다. 둘째, 지식 전수자 능력은 지식 전파의 성과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지 못하므로 두 변수간 양의 관계를 주장한 2-1은 기각되었다. 셋째, 지식을 실행하는 수혜자의 참여는 지식 전파 성과 및 지식 통합과 각각 .591, .653의 높은 상관계수를 유의하게 보여 주고 있으므로 이들 각각 두 변수간의 양의 관계를 주장한 가설 3-1과 3-2는 모두 채택되었다. 넷째, 지식전파 관련 당사자간의 관계 원만성이 지식전파 성과 및 지식 통합과 양의 관계를 가질 것이라는 가설 4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각각 .452, .615의 유의한 상관계수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가설 4-1, 4-2는 채택되었다.
국제도서전을 통한 저작권 수출 증대에 관한 연구 : 중국어권 국가의 국제도서전을 중심으로
안준모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2005 국내석사
국제도서전은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연간 90여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 출판사 등에서는 국제도서전 참가를 통하여 출판활동을 촉진하고, 외국과의 저작권 거래를 확대시키며, 판매망을 확대하고, 출판정보를 교환, 국제 문화교류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각 개최국에서는 최신의 국제출판정보를 획득하고 해외출판물을 자국민들에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자국의 교육과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처럼 출판계에서는 해외 주요 국제도서전에 한국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단체의 지원을 받아 저작권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를 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부터 동아시아 지역에서 형성되기 시작한 한류(韓流)의 영향으로 출판계에서는 중국어권 국가로의 국제도서전 참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며, 매년 중국어권 국가에서 개최되는 국제도서전 중에서 대표적인 북경국제도서전과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참가를 통하여 저작권의 수출 계약 건수 및 계약금액을 증대해 나가고 있다. 2004년 북경국제도서전 및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참가를 통하여 저작권 수출금액은 2003년 대비 각각 30.6% 와 334.3%늘어난 미화 192만 6천 달러와 41만 7천 달러였다. 그러나 2004년 한 해 동안 국내에 수입된 해외 출판물의 저작권은 금액으로 미화 2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에서 해외로 수출한 저작권은 금액으로 미화 7,800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권 무역에서 한국은 상당한 무역수지 역조를 나타내고 있다. 2004년 우리나라의 전체 저작권 수출금액 중 10%에 가까운 미화 735만 4,300달러는 서울국제도서전 및 해외에서 개최된 국제도서전에 참가하여 얻은 실적이다. 2004년 국제도서전 참가를 통한 저작권 수출금액 중 75.3%인 미화 553만 7천 달러는 서울국제도서전과, 중국어권에서 개최된 도서전인 북경국제도서전과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서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저작권 수출입에 관한 이론적 고찰과, 한국과 중국어권 국가의 출판문화산업 및 저작권 수출입 현황과 중국어권에서 개최되는 국제도서전의 현황을 분석하여, 국제도서전을 통한 우리나라의 저작권 수출 증대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協同組合 子會社의 組織有效性에 關한 硏究 : 農協中央會 子會社를 中心으로
조원익 中央大學校 國際經營大學院 2005 국내석사
협동조합이란 자본주의가 낳은 산물로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자본가에 비해 경제적 약자들인 노동자ㆍ농민 등이 서로 협동하여 필요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체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협동조합은 자본주의 진전 등 조직환경이 변함에 따라 자본확충 문제, 기간문제, 위험회피문제, 조합원 통제문제, 무임승차문제, 영향력 비용문제 등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적인 협동조합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시장지향적 체제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자회사는 이러한 변화 가운데 민간기업과 경쟁관계에 있는 사업을 시장경쟁체제에 적응하기 위하여 주식회사형태로 운영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농협중앙회는 2004년말 현재 자회사 15개와 손자회사 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에 대한 출자금(원금기준)은 총 5,880억원이고 자회사의 손자회사에 대한 출자금은 총 491억원이다. 2004년도 자회사의 경영성과를 보면 매출액이 총 3조 6,001억원으로 전년대비 5,157억원(16.7%)이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총 493억원으로 전년대비 4억원(0.8%)이 증가하였으며, 총자기자본순이익률은 6.5%이다. 협동조합 자회사는 운영목적과 경영방식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경영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이 없어 이해관계인에 따라 양면적인 평가를 하고 있어 조직 운영에 혼돈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농협중앙회 자회사의 경영성과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조직유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직유효성이란 조직의 목표달성 또는 자원의 획득 및 활용정도라고 하며 그 평가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본 연구에서는 협동조합 자회사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합목적성, 매출액, 수익성, 생산성을 평가요소로 하여 조직유효성을 평가해보았다. 그 결과 합목적성측면에서는 농협중앙회 자회사의 사업이 조합원 및 농협이 이용하기 위함이고 이용이익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조직유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휴켐스는 이해관계자의 사업이용과 관련이 없으나, 이는 화학비료를 생산하는 남해화학의 구조조정차원에서 분리한 것이므로 조직유효성이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 할 수는 없고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매출액측면에서는 사업증가율이 동종업체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는 이해관계자에게 이용이익을 제공하고 있어 이해관계자가 이용을 증대시켜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므로 조직유효성이 있다 할 것이다. 수익성측면에서는 매출이익률과 매출액영업이익률 모두 동종업체에 비해 낮게 나왔는데. 이는 기업의 마진율을 낮춰 이용자에게 이용이익을 돌려준 것이므로 조직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매출액순이익률은 동종업체대비 유통부문 자회사는 낮게 나온 반면 제조부문 자회사는 오히려 높게 나와 제조부문 자회사가 경영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생산성측면에서는 동종업체에 비해 부가가치율은 전반적으로 낮게, 노동소득분배율은 일부를 제외하고 보편적으로 높게 나와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으나 두 비율을 연관하여 판단해 볼 수 있는 인건비대매출액비율은 오히려 낮게 나왔다. 이는 총이익은 더 많이 창출하지만 이용이익을 통해 이용자에게 배분하고 내부에 유보되는 부가가치가 적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상으로 평가결과를 종합해 볼 때 농협중앙회 자회사는 보편적으로 조직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직의 유효성이 자회사가 효율적인 경영으로 창출된 가치로 평가하는 것만은 아니며 협동조합 자회사로서 협동조합과의 관계성 및 체제적인 측면에서 그 유효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조직유효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조직유효성 증대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조직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경영이념과 경영방침을 뚜렷이 하고, 이를 자회사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이 공유하여야 한다. 둘째, 계통조직의 이용 확대를 통해 매출액을 증대시켜야 한다. 셋째, 이용이익과 기업이익의 적정배분이 필요하다. 협동조합 자회사의 조직유효성평가는 선행연구를 찾아볼 수 없으며, 특히 이용이익을 포함한 경영성과의 측정이 명확하지 않아 평가에 한계가 있음을 밝혀둔다. 본 논문은 협동조합 자회사의 조직유효성에 대하여 개념적 접근은 어느 정도 하였으나 객관적 데이터에 의한 평가는 미흡하였다. 앞으로 자회사의 경영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 이용이익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모델을 개발하여야 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용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기업이익과 이용이익의 최적배분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민경신 中央大學校 國際經營大學院 2002 국내석사
국제화, 세계화라는 큰 물결 속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성장 및 발전하기 위해서 해외시장 진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시스템통합 사업자들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할 때 어떤 방법으로 진출하는 경향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러한 진출형태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각각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이론적 고찰을 통하여 해외진출 국가의 수를 증대 시키는 지리적 범위를 확대하는 과정과 통제, 자원개입 등 경영자원 고도화 과정이 기업의 국제화 과정임을 의미하며, 이러한 국제화과정에서 당면하는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가 적합한 해외진출 형태를 결정하는 것임을 살펴보았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방법의 결정요인과 수출에 의한 해외진출, 계약방식에 의한 해외진출, 직접투자방식에 의한 해외진출 등 해외진출방식에 대한 각각의 특성을 비교하였으며,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하여 해외진출 형태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시스템통합 업체이라는 기업상의 특징을 고려하여, 특정 자원에 대한 상대적 보유의 정도로 재무능력, 마케팅능력, 경영관리능력, 기술수준 등의 독점적 우위요소와 제품차별화 능력을 나타내는 신제품 개발능력의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 보유정도를 이용하여 기업특유 우위요인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시스템통합 업체는 독점적우위 요인을 활용하기 위하여 직접투자 전략보다는 수출을 통하여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라이센싱 전략보다는 합작투자 전략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스템통합 업체는 매출액 중 상당부분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여 획득한 제품차별화능력을 활용하기 위하여 합작투자 전략보다는 단독투자 전략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시스템통합 업체가 보유한 지식이나 기술이 조직적으로 체화되어 있을 경우 기업은 자신들이 보유한 제품이나 공정이 조직적으로 체화된 지식에 바탕을 두고 있을수록 보다 높은 통제를 행사할 수 있는 진출방식을 통하여 해외사업을 하려고 한다. 거래비용 요인과 관련하여 시스템통합 업체가 보유한 특허, 기술, 노하우 등이 해외시장에서 경쟁기업 등에게 유출 될 가능성과 이들 기업들에게 쉽게 이전될 가능성을 나타내는 거래비용 요인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이 가능성이 어려울수록 거래비용을 줄이고 내부화를 통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시스템통합 업체들은 자신이 보유한 특허, 기술, 노하우 등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수출이나 라이센싱 보다는 직접투자 전략을, 합작투자 보다는 단독투자 전략을 통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장의 잠재성이 높다는 것은 기업으로 하여금 높은 성장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는 매력적인 요인을 제공한다. 시스템통합 업체가 보유한 지식의 유동성은 매우 크기 때문에 지적소유권(property)은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에 차별화우위와 비용우위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본 연구에서는 입지적 요인과 관련하여 현지국의 소유권 규제를 특정 기업의 소유한 특허 및 기술에 대하여 그 기업이 진출한 주력 해외시장 국가의 규제를 어느 정도로 지각하는 지와 현지시장에서 그 기업주력 제품의 수요잠재력, 즉 현지시장의 성장가능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해당국가의 수요잠재력이 클수록 수출보다는 직접투자 전략을, 라이센싱 전략보다는 합작투자 전략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국가의 소유권규제가 높을수록 합작투자를 통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특성의 하나인 비분리성의 경우, 비분리성 정도가 클수록 비교적 통제의 정도가 높은 진출형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비분리성이 클수록 서비스 생산과정에 고객의 참여정도가 커지며, 고객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서비스 제공자가 서비스 품질에의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통제의 정도가 강한 제출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기술의 전문성이 높고, 특정부문에 특화된 노하우일수록 그리고 Customization 의 정도가 클수록 자산특이성의 정도가 큰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전문적 기술이나 특화된 노하우를 가진 서비스를 외부업체와 협력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이전이 공유가 어렵기 때문에 통제의 정도가 큰 진출형태를 선호한다고 분석할 수 있다. 기업특성 측면에서 시장 추구형 진출이 경우 현지시장에 대한 지식 및 경험부족, 시장 수요의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의 분산을 위하여 협력적 진출형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할 수 있으며, 고객 추종형 진출의 경우 기존 고객을 통한 수요확보의 확실성 때문에 독자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고, 더 많은 이익 추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스템통합 사업에 대한 본 연구의 시사점을 몇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진출의 목표(동기)가 명확하게 정의되어야 한다. 기술습득, 잠재력 있는 시장확보 등의 전략적 동기는 위험을 수반하기도 하지만 적극적인 진출형태가 바람직하다. 현지에서의 새로운 시장 확보와 같은 전략적 동기가 있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 둘째, 해외진출에 앞서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술력과 국내에서의 충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필요로 한다. 실제 해외사업은 예상외로 수많은 변수가 발생하여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국내에서의 경험이 부족하여 계약기간보다 프로젝트 완성을 뒤늦게 하는 경우 불필요한 비용의 낭비와 국내기업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셋째, 각 기업의 기업특유 요인과 내부화 요인, 입지적 요인 등과 같은 회사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적절한 진출방법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부족한 지식을 보완하고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는 공동 진출이나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공동진출은 위험은 줄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이 감소하게 되는 상충관계에 있으므로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할 때에는 신중한 고려가 있어야겠다. 넷째, 시스템통합 업체가 제공할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진출형태가 선정되어야 한다. 현지국에서 제공할 개별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진출형태가 선정되어야 하며 이 때에는 비분리성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같이 생산과 소비를 분리할 수 있는 경우 국내의 부족한 기술의 보완 및 시장 확보 측면에서 볼 때는 선진업체와의 합작을 진출 혹은 인도나 이스라엘 같은 소프트 웨어 개발에 대한 제도적, 인적 뒷받침이 되는 국가로의 진출 등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생산과 소비의 분리가 거의 불가능한 컨설팅 및 시스템 운영 서비스의 경우, 생산 요소인 서비스 제공자의 직접적인 국경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접투자나 서비스 계약 등의 형태를 고려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의 기업 역량을 고려할 때 아직까지 단독투자 형태의 진출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우리나라보다 비교적 정보화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자원 개입 정도가 낮은 형태의 진출을 적은 부담으로 시도해 보다 정보화 수준이 높은 선진국 지역으로 진출할 경험을 쌓는 형태의 학습을 간접적으로 주장할 수 있다. 정보화 수준이 비교적 낮은 지역으로 진출할 때는 특별한 경향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반대로 정보화 수준이 높은 국가로 진출 할 때는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진출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시사점을 주고 있다. 한편 정보화 수준이 낮은 지역은 경제수준이 우리나라보다 낮거나 비슷한 지역들이므로 선진국 시장에 들어가기 전에 이러한 지역들을 대상으로 적은 비용과 위험으로 해외사업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여섯째, 해외진출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외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의 시스템통합 산업의 발전과 국내의 성공한 사례를 외교적인 지원을 통해 직접 홍보하고 각 기업들은 해외전시회 및 방문을 통하여 직간접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기존의 연구들에서 다국적 기업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기업특유 요인, 거래비용 요인, 그리고 입지적 요인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전제로 시스템통합 업체의 자원제약과 경쟁우위 전략에 관한 기존 연구들과 더불어 기존의 다국적 기업의 특별한 형태로서 시스템통합 업체의 해외시장진출 전략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하지만 좀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상세한 설문조사 및 통계적 분석방법을 통하여 발생할 수도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증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과측면에서는, 대부분 기업의 담당자들이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판단했지만, 사례에 대한 성과판단에 있어서 좀 더 객관적인 판단기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재무적 측면, 전략적 측면, 관리적 측면 등 여러 측면에서 종합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과 실패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석단위가 개별 서비스 단위이므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전체 입장에서의 의사결정에서 보면 서비스 단위의 분석결과와 다를 수 있으므로 기업 전체 측면에서 여러 가지 서비스에 대하여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과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공공기관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요인에 관한 탐색적 사례연구 :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중심으로
안성희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2005 국내석사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의 발달로 전반적인 조직의 업무에 대한 사무자동화가 이루어져 지속적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조직 구성원들의 암묵적/형식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저장, 검색, 활용, 공유 등의 지식프로세스를 포함하고 조직원들의 업무활동을 지원하는 핵심적 기반인 지식관리시스템의 구축방안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식관리시스템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성에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어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요인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지식관리시스템은 지식경영의 핵심적 기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경영수익을 창출하는 민간부문의 지식관리시스템과 비교하여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한계점이 표출되고 있으며, 아울러 공공기관의 최초 지식관리시스템 도입기가 아닌 정착기에 접어든 공공기관의 지식관리시스템에 있어 활용 및 운영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틀과 그에 따른 성공요인 분석을 위하여 지식경영 및 지식관리시스템의 개념과 특성, 성공요인 및 공공기관의 지식관리시스템 현황과 성공/실패요인 등에 대한 기존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민간부문 2개 기업, 공공부문 1개 기관, 해외 선진부문의 2개 기업 등을 대상으로 문헌사례 분석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기준 측정 틀을 마련하고 성공요인을 도출하였으며, 도출된 성공요인으로 지식관리시스템이 이미 정착되어 안정화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식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였다. 아울러 설문조사에 대한 실증분석을 토대로 현재의 지식관리시스템을 진단하고 평가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의도하였다. 구체적으로 먼저, 기존 문헌연구를 통해 도출된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요인을 조직문화와 최고경영자, 정보기술요소, 운영전략과 지식 컨텐츠 수준, 평가 및 보상, 프로세스 등으로 설정하였다. 둘째, 민간부문 2개, 공공부문 1개, 해외 선진부문의 2개 등 사례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문헌을 통한 연구결과, 공통적으로 도출된 지식관리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성공요인을 조직문화, 보상 및 평가, 정보기술(IT), 최고경영자 의지, 전략, 지식 컨텐츠 내용 등 6가지 요소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고, 도출된 시스템특성(정보기술), 운영특성, 지식 컨텐츠 수준 및 내용, 조직문화 특성, 보상 및 평가, 최고경영자 등 임원진의 추진의지 등 성공요인 6개를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식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개의 요소들이 공통적으로 지식관리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다. 한편, 성공요인의 중요도측면에서 민간부문이나 해외 선진기업에 비해 공공기관에서는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적 운영 및 활용을 위해 요구되는 성공요인이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임원진의 추진의지보다는 조직구성원 개개인의 능력과 조직문화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차이점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공공부문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요인 1순위는 지식관리시스템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인식도, 2순위는 조직 문화적 요인으로, 실패요인 1순위는 조직의 경영전략, 2순위는 지식관리시스템의 시스템특성(정보기술)로 나타난 반면, 민간부문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요인 1순위는 최고경영자의 추진의지, 실패요인 1순위는 지식관리시스템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인식도로 부문에 관계없이 지식관리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구성에는 별 차이가 없었으나,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에 따른 지식관리시스템의 운영과 활용측면에서는 차이점을 보였다. 이는 공공부문의 특성상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임원진의 재임이 불가하여 현실적으로 지속성이 어려운 만큼 지식관리시스템 성공요인은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조직 구성원들의 지식관리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야 하며, 지식을 창조.활용.공유하는 모든 지식활동에 대하여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이 향상되고 조직문화가 조성되어야 지식관리시스템이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실패요인으로 조사된 지식관리시스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조직운영전략 및 지식관리시스템의 시스템특성(정보기술)요인도 기존 지식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 시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적 모델인 민간부문을 그대로 벤치마킹하여 도입 및 운영하는 것이 아닌, 공공기관의 특성에 맞게 지식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전문적인 지식리더 양성, 전담인력에 대한 명확한 책임과 권한부여 등 좀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시스템측면에서도 사용자접근이 보다 용이하고 편리하도록 사용자 위주의 시스템으로 개선시키며, 아울러 기존 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한다면 앞으로의 지식관리시스템은 이상적으로 정착되어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아 결과적으로 성공/실패요인 모두 지식관리시스템의 활용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지식관리시스템의 성공요인 6가지는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활용하되, 기관의 고유 여건이나 특성을 감안하여 사용현황을 재진단하고 문제점을 짚어봄으로써 보다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지식관리시스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또한 이 6가지의 성공요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 보다 성공적인 지식관리시스템의 운영 및 활용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김인경 中央大學校 國際經營大學院 2002 국내석사
국내외를 막론하고 환경회계(environmental accounting)가 기업경영에 있어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환경회계는 지구환경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유용한 수단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회계는 오늘날 기업경영에 있어 증가하고 있는 환경적 도전과 기회의 인식을 통하여 경영의사결정을 개선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환경관련 정보사항은 경영자에게 있어서는 향후 기업활동의 방향, 기업이미지 창출, 경영전략 결정 등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따라서 경영자들은 재무제표의 보충적 주석사항에 공시된 환경관련 정보를 정책판단의 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자기 회사가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한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제품 소비자와 투자자 등 기업이해관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할 것이다. 또한 환경요소와 밀접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예를 들면, 석유정제업이나 화학산업에 속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기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환경관련 대책에 따른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시도가 진행되어 왔다. 우리 나라에서는 기업이 환경규제치 준수에 그치는 기존의 대응방식을 탈피하여 기업이 자율적으로 사업활동의 전과정에 걸친 환경영향을 평가하고 구체적인 환경목표를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도모하는 적극적 경영방식을 유도하기 위한 환경친화기업 지정제도와 국제표준화 규격인 ISO 14000을 토대로 하여 환경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인증등록을 통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ISO 14000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환경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들 제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조직의 환경경영을 통한 성과개선으로 본 논문에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정책과 환경회계처리방법에 대한 경영자의 인식을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93%의 기업이 환경관련 정책이나 기준 및 지침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제 업무상에 반영해온 기간도 6년 이상이 55%였다. 환경정책에 구체적인 목표의 달성이나 성과에 대하여는 81%의 기업이 공식적인 보고를 요구하였으며,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관련 법규나 규정 등을 나열하고 있는 기업은 93%이었다. 환경정책이나 기준의 획득이 가능한 사람은 경영자가 80%였으며, 환경성과에 대한 결과 보고서를 얻을 수 있는 사람도 경영자가 71%로 가장 높았다. 기업의 환경관련 활동에 미치는 이해관계자집단으로는 정부나 입법기관이 50%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다. 환경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80%의 경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한 경영자도 13%나 되었다. 환경관련 회계정보의 공시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보통이다, 필요하다라고 대답하여 공시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느끼고 있지는 않았다. 실제 재무제표에 환경관련 회계정보를 공시하고 있는 기업과 비교한 결과 공시기업은 30%로 경영자들의 인식(33%)과 기업의 공시수준은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었다. 환경회계정보의 유용성에 대한 경영자의 인식을 기업규모와 산업별로 실증 분석한 결과「기업규모가 클수록 환경회계정보에 대한 경영자의 인식도가 높다」는 가설1은 유의수준 5%이내에서 지지되었다. 이는 매출액이 높을수록 환경경영체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라 비교적 환경경영체제가 구축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두 번째 가설「환경회계정보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산업별로 차이가 있다」를 분석한 결과 환경회계정보의 유용성에 대한 경영자들의 인식은 유의하지 않아 기각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우리 나라 기업경영자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도는 기업이 속해 있는 산업(industry)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환경회계정보의 유용성에 대한 사회, 경제적인 관심이 점차 높아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경영자들이 환경관련정보 특히 회계정보의 생산과 활용을 통한 경영관리요소 파악과 이해관계자집단의 정보욕구에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보다 광범위한 형태의 경영자 인식도 조사?분석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경영자의 일반화된 인식도 조사가 요구된다.
SK(주)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제도적 문제점과 개선방안
차명수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2004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모나코에 본사를 둔 영국계 펀드인 소버린자산운용과 SK주식회사 간의 경영권 분쟁 과정 중에 나타난 다양한 논점들의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경영권시장 관련 제도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재벌체제는 소유와 경영의 미분리에 따른 소유-경영자의 전횡에 대한 통제가 중요한 문제였다. 외환위기 이후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이사회나 감사위원회를 통한 내부통제에 중점을 두었으나 효율적이지 못하였기 때문에 외부통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가장 강력한 경영자 통제는 경영권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경영자 교체이다. 경영권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대적 M&A 관련 제도가 잘 정비되고, 시장 참여자들이 공정한 게임의 룰을 가지고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SK의 경영권 분쟁 사례에서 보듯이 국내자본에 대한 역차별 문제 등 많은 제도적인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으로 SK 주가가 폭락하고 소버린이 지분매집을 통해 최대주주가 된 이후 2004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SK가 경영권을 방어하기까지 다양한 논점이 제기되었다. 주요 논점으로는 SK가 적대적 M&A의 표적이 된 원인, 기업지배구조펀드를 표방한 소버린의 정체성, 국내 적대적 M&A 관련 제도의 문제점, 위임장 경쟁 및 여론호소전략과 자본의 국적성 논쟁 등이 있다. SK가 적대적 M&A의 표적이 된 것은 주가의 폭락에 따른 저가 매수 가능성, 주가에 비해 높은 자산가치, 구속 등으로 인한 지배주주의 부재, 계열사간 취약한 지분구조, SK(주)의 인수로 SK그룹 전체를 지배할 수 있는 가능성 등 매력적인 M&A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자본인 소버린이 적대적 M&A를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외국자본 우대정책, 출자총액제한제도 등 국내자본에 역차별적인 제도, 시민단체의 소액주주운동 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소버린이 기업지배구조펀드를 표방하면서 SK의 경영진 교체를 시도한 것은 명백히 적대적 M&A에 해당된다. 국가기간산업의 경영권을 위협하는 소버린과 같은 외국자본의 경우 그 투명성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기업지배구조펀드는 그 개념 자체가 모호하고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명분으로 경영권 침탈을 추진할 경우 적대적 M&A 관련 규제를 회피하는 도구가 될 수 있으므로 이에 관련된 제도적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국내 기업지배구조펀드의 설립을 통해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외국자본에 대한 대항마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금융시장 개방에 따른 투기적 자본의 유입과 국내 기간산업에 대한 적대적 M&A 위협은 국민경제의 안정을 해친다. 국민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서는 국적자본의 강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IMF 이후 지속되어 온 재벌개혁론과 주주자본주의에 입각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방식은 재고되어야 하며 이해관계자의 입장이 고려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M&A 관련 제도는 외국자본에 비해 국내자본을 역차별하고 있다. 시장감시기능이 제도적으로 갖춰진 상황에서 출자총액제한제도 같이 경영권방어를 어렵게 하는 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 또한, 공시제도 등의 허점을 보완하여 경영권방어가 곤란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여야 한다. 최근 정부의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에서 제시된 출자총액제한 기준인 소유-지배 괴리도에 관하여는 재벌 총수들의 개인 재산 담보 제공과 관련하여 향후 보다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