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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유전공학 학술세미나 초록

        중앙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中央大學校 遺傳工學硏究所 1996 遺傳工學硏究論集 Vol.9 No.1

        최근 우리나라에는 100만 명의 간흡충 감염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부분의 간흡충 감염은 대변검사법으로 충란을 확인함으로서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유약충에 의한 초기 감염기와 만성 감염시 대변에 충란이 배출되지 않아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가 아주 어렵다. 이와 같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하여 간흡충의 구성단백질이나 분비물을 고항원(crude antigen)으로 사용하여 환자의 혈청으로부터 간흡충 특이항체를 검출함으로써 간흡충 감염을 혈청학적으로 진단하고자 하였다.

      • 중앙승가대학의 실태와 발전방향에 관한 조사 분석

        류승무,김응철 중앙승가대학교 1995 僧伽 Vol.12 No.-

        지금까지 우리는 설문조사를 통하여 중앙승가대학의 실태와 발전방안에 대한 학인스님들의 의식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체제 전반에 대한 학인 스님들의 의식을 보면 대체로 중앙승가대학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원인은 주로 재정상태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였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교과과정에 대한 불만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둘째, 학인스님들의 학교 생활실태를 보면, 중앙승가대학에 있어서 학인스님의 위상문제는 아직도 적절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았음을 알수 있다. 특히 ‘피교육자이기 이전에 스님이다’라는 인식과 학인스님의 수업태도와 학내외의 여러 가지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학인 스님의 수행생활과 직접 관련되어 청규와 관련해서는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시대의 조류에 따라 변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누어지고 있는데, 특히 승랍이 많을수록, 학년이 높을수록, 그리고 비구니스님보다는 비구스님이 후자의 입장을 주로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학인스님들의 학문활동이나 생활과 관련하여 학비, 생활비의 종단적 차원의해결방안과 수행관 시설의 개선 등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드러났다. 셋째, 교수 및 교직자의 실태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우선 교수의 경우 특히 재가 교수의 위상문제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교직자에 대해서는 주요보직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교수의 처우나 교직자의 처우는 대부분의 학인스님들이 일반대학의 동일직급수준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밖에 이번조사를 통해 우리는 중앙승가대학의 교수가 학교의 발전, 종단의 발전, 나아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좀더 분발할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학교와 관련된 동문회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보면, 대부분의 학인스님들은 동문회가 학교발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응답한 반면에 동문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또한 학인스님들은 종단발전에 대한 동문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동문회와의 유대관계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동문들이 중앙승가대학에 대한 공속의식을 갖고 스스로 중앙승가대학 공동체의 일원임을 인식하고 확인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계기와 장치를 제도화시키는 일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싶다. 다섯째, 종단의 지원실태에 대한 의식을 살펴보면, 우선 대부분의 학인스인들은 종단이 학교에 대해 책임을 질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음과 동시에 관리, 감독을 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종단의 지원실태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학인스님들의 대부분은 중앙승가대학이 종립학교이기 때문에 종단이 등록금을 포함한 학교의 경상비 일체를 부담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여섯째, 캠퍼스 이전불사에 대한 학인스님들의 인식을 살펴보자. 우선 대부분의 학인스님들은 캠퍼스 이전에 필요한 재원을 종단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건축양식으로는 양식과 한옥이 용도에 따라, 그리고 내부와 외양에 따라 적절히 조화를 이루기를 바라고 있었다. 또한 캠퍼스가 이전되면, 학인스님들이 전원 수행관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 밖에도 많은 스님들이 학교가 이전되면, 학교부대시설로써 체육관이나 도서관이 잘 갖추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일곱 번째, 정규대 승격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들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자. 우선 정규대학으로 승격되면, 현행설립이념이 다소 수정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 학과의 적정 인원으로는 30~40명을 선호하고 있으며, 증설학과로는 역경학과와 불교사학과를 주로 꼽고 있었으며, 교수채용의 조건으로는 반드시 스님은 아니어도 불자이기를 바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학문적 업적과 학과의 특성을 중요시하는 의견도 상당수에 이르렀다. 그리고 통합교육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특히 비구스님들이 반대의 의사를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재가자 입학문제와 관련해서는 ‘반대’가 지배적이었으며, 대학원은 기존학과부터 가급적이면 빨리 설치하기를 바라고 있었고, 이를 위해 구 캠퍼스가 이용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상으로 우리는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를 간단하게 요약해 보았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볼 때, 중앙승가대학의 캠퍼스 이전불사의 정규대 승격문제는 매우 적절한 조치이며, 동시에 당위로 공론화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단의 유일한 최고의 대학교육기관으로써 중앙승가대학의 발전은 곧 종단의 발전이자 한국문화의 발전으로 귀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캠퍼스 이전과 정규대 승격과 관련된 몇 가지 주요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중앙승가대학의 캠퍼스 이전 불사는 단순히 중앙승가대학 구성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종단적 문제이자 전 사회적 문제이기 때문에, 종단차원에서 원력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협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둘째, 중앙승가대학은 이제 제 2의 창학을 선언하지 않을 수 없는 시기에 와 있기 때문에, 중앙승가대학의 교수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는 지금까지 특수적 가치의 틀에서 벗어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인식의 전환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 모두는 과거 특수대학이라는 조건 속에서만 허용되었던 각종 관행들을 과감하게 벗어 던져야 할 것이다. 이러할 때, 중앙승가대학의 위상이 재정립되며, 따라서 교수 및 교직자, 학인스님, 동문, 그리고 종단이 제자리를 잡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 法典編纂과 判例法

        Caemmerer, Ernst von 중앙대학교 법학대학 1976 法政論叢 Vol.20 No.-

        이 論文은 西獨 Freiburg大學校의 敎授인 Ernst von Caemmerer博士께서 譯者의 招請으로 來韓하여 1976年 6月 11日 午前 11時부터 中央大學校 法科大學에서 講演한 原稿이며, 同一한 內容은 6月 15日 韓國法學院에서도 韓獨法律學會會員을 비롯한 參席者를 위하여 發表한바 있다. 通譯은 사정에 의하여 權寧星博士께서 하시게 되었으나, 本稿의 飜譯은 譯者가 따로히 한 것이다. 따라서 誤譯같은 것이 있으면 그것은 全的으로 譯者의 責任임을 밝혀둔다. 여기서 von Caemmerer 敎授의 略歷과 硏究業積의 一部를 소개하기로 한다. 敎授는 1908年 1月 17日 Berlin에서 出生하였으며, 1926年부터 1930年사이에 Mu¨nchen大學校와 Berlin大學校에서 法學을 공부하였다. Berlin에서는 Ernst Rabel敎授가 所長으로 되고 새로 設立된 外國法 및 國際私法硏究所(Kaiser-Wilhelm-Institut fu¨r Ausla¨ndisches und Internationales Privatrecht)에서 硏究하기도 하였고, 여기서 그는 優秀한 少壯法律家團體를 만들었으며, 이 밖에 判士·辯護士 및 大銀行의 法律顧問으로서 法律實務面에 활동하였다. 二次大戰後에는 Frankfurt大學校에서 敎壇에 서기 시작하였으며, 1947年부터는 Freiburg大學校에서 敎授로서 民法, 商法, 經濟法 및 國際私法의 講義를 맡게 되었고, 1956年∼57年사이에는 同大學校의 總長이 되기도 하였다. 그는 Bonn, Ko¨ln, Mu¨chen의 여러 大學校에서 招聘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Freiburg大學校에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獨逸株式法, 組合法 및 責任法의 改正事業에 참여한바 있고, 獨逸原子委員會가 창설된 1956年부터 그 滑動이 끝난 1971年까지는 核燃料 法委員會의 指導層에 속해 있었다. 또 國際賣買法과 國際私法의 統一을 위한 海牙會議 에는 獨逸大表로서 여러번 참석한바 있다. 브륫셀에서는 歐州共同體의 事業에서 유럽株式會社의 創設에 같이 활동한 일도 있다. 敎授는 1962年∼63年사이에는 美國의 Georgetown, California등의 大學校에서 硏究를 위하여 머문 일이 있으며, 1970年 봄에는 瑞展의 Stockholm, Uppsala 및 Lund의 여러 大學에서 容員敎授로서 講義를 한 일이있다. 1954年이후는 海牙에 있는 國際仲裁裁判所(Cour Permanente d' Arbitrage)의 委員으로 있다. 敎授는 獨逸比較法學會(Deutsche Gesellschaft fu¨r Rechtsvergleichung)의 創設時부터 그 理事로 있으며, 1962年부터 1973年까지 그 會長職을 맡고있었다. 또 獨逸國際私法評議員會의 委員으로서 그 成立時부터 國際債務法委員會(die Kommission fu¨r Internationales Schuldrecht)를 主宰하고 있다. 敎授의 主硏究分野는 賣買法에 重點을 둔 債務法과 不法行位法, 國際私法이며, 아울러 商法, 특히 會社法, 銀行·金融法, 어음·手票法의 넓은 법위에 달하고 있다. 1968年 11月에 von Caemmerer敎授는 丁抹의 Kopenhagen大學校에서, 또 1970年 5月에는 瑞展의 Lund大學校에서 각각 名譽法學博士의 學位를 받았다. 敎授는 위의 各 硏究分野에 관한 많은 業積을 남겼으며, 그 主要한 論文은 1968年에 Hans G.Leser氏에 의하여 論文集第1卷(Gesammelten Schriften, Band Ⅰ)(比較法과 債務法)과 第2卷(Band Ⅱ)(社會法, 金融과 信用)으로 出版되었다. 위의 論文集第1卷에는 20篇의 論文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題目을 보면, 「獨逸債務法과 比較法」(1956年, Ernst Rabel敎授의 逝去에 즈음하여 집필한 것), 「國際去來法이 發展途上國에 미치는 영향과 大陸法國家의 商法의 性格」(1864년), 「法의 統一과 國際私法」(유럽法의 問題, 1966年), 「獨逸國際私法에서의 債權法的 去來行位의 委任」(1959年), 「國際賣買法」(Nipperdey敎授의 誕生70周年記念論文, 1965年), 「1964年 4月 2∼25日의 國際賣買統日法에 관한 헤그會議」(賣買契約締結의 法統一에 관한 會議의 成果, 1965年), 「比較法과 動産讓度의 改革」(1938∼9年), 「詐欺에 의한 引度」(1952年), 「不當利得과 不法行位」(1954年), 「他人의 物件의 押留에 있어서의 利益調停」(1953年), 「善意取得에서의 給付의 返還」(1954年), 「利得請求와 第三者의 關係」(1962年), 「錯誤에 의한 他人의 債務의 支給」(1963年), 「損害賠償法에서의 因果關係의 問題」(1962年), 「不法行爲法의 變遷」(1960年), 「民法第823條 第1項의 絶對權」(1961年), 「第三者損害賠償에 관한 問題」(1965年) 등으로 되어있다. 論文集第2卷에는 會社法 기타에 관한 論文이 17篇 수록되어 있는데 그 論題를 보면, 「投資會社」(1956年), 「資本投下會社와 投資信託會社」(1958年), 「大組合」(組合法의 改正을 위하여, 1956年), 「取消할 수 있는 株主總會決議의 承認」(1959年), 「公示의 利益과 會社法」(1962年), 「1965年 獨逸株式法」(國際圖書館發行의 「獨逸株式法」에 譯者가 번역 수록하고 있다), 「유럽株式會社法」(1967年), 「通貨立法과 債務關係」(1948年), 기타 金融法分野의 數篇의 論文 및 「引受信用에 관한 問題」(1955年), 「海外貿易에서의 銀行保證」(1964年), 「어음의 背書指級」(1953年), 「延期된 所有權의 留保」(1953年) 등으로 되어 있다. von Caemmerer 敎授의 硏究論文은 이 밖에도 多數에 이르고 있으며, 1931年부터 1967年까지의 論文은 위의 論文集第2卷 403面이하에 年度別로 열거되고 있다. 이 講演의 번역에 있어서는 原稿자체제 誤字가 있어서(von Caemmerer敎授가 직접 譯者에게 郵送해 준 原稿를 紛失하였기 때문에 미리 여기서 打字를 친 것을 譯出하였다) 譯者가 任意로 바로잡았으나, 제대로 고치지 못함으로써 誤譯이 있을지 모르며, 간격도 原稿에 따른 것이다. 獨逸語中 예컨대 "Richterrecht"는 「判例法」이라고도 하고 「裁判官法」이라고 하였다. 原稿中에는 "Fallrecht"라는 用語도 나오는데 이것도 「判例法」으로 하지않을 수 없어서 위와같이 "Richterrecht"를 뜻에 따라 두 갈래로 번역해 본것이다. 이 밖에 原稿에 없으나 講演에서 보충 설명한 것이 있는데, 이것은 譯者가 파악한 범위에서 보충번역하였다.

      • 제5차 유전공학 학술세미나 초록

        中央大學校 遺傳工學硏究所 中央大學校 遺傳工學硏究所 1999 遺傳工學硏究論集 Vol.12 No.1

        일시 : 1999년 11월 9일 (화) 13시 30분 장소 : 중앙대학교 2C 실험동 3층 세미나실 주제 및 토론 제1연제 : 미국 시험동물 현황 발표자 : 오연각 박사님(펜실베니아 대학) 제2연제 : 실험동물의 선택 발표자 : 정영채 교수님(중앙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 거주후 평가를 통한 건축 비평 대안모색 : Through a Cultural Field Study on the Library of the Chung-Ang University at Ansung Campus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도서관 현장연구를 통하여

        이희봉 中央大學校 建設環境硏究所 1995 環境科學硏究 Vol.6 No.-

        근래 10여년 사이 비평활동이 활발이 일어났다. 겉축비평 전문잡지도 생겨나고 스스로 비평가라고 하는 분들도 나타나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우선 비평을 왜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 하는가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비평의 역사적 근원과 그 한계를 살펴보고, 또 최근 등장한 평가라는 단어가 새로이 등장하게된 경위를 추적하며, 두 단어가 보통사람에게는 같은 단어로 보이지만 건축계에서처럼 과연 서로 무관하게 사용되는 단어에 통합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따라서 이 논문은 한국 건축 현황에 대한 비평임과 동시에 비평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논문 전체를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전반부에서는 한국에서 비평의 개략적 상황을 살펴본 다음, 건축학에서 비평의 발생으로부터 현재까지의 현황을 살펴보고, 서구 근대건축에서의 실패라는 평가가 나오게 된 이유와, "사용자"와 그의 형태, "문화"가 주목받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따라서 순수한 의미의 비평의 문제를 살펴본다. 후반부에서는 사용자의 문화를 중심으로 하여 실제 건물인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를 일종의 "거주후평가"로서 "문화 인류학적 현장연구"를 통하여 비평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현장연구의 방법은 관찰을 통하여 문제점을 추출하여 관련된 사람들, 사용자인 사서, 학생, 교수들과 설계자, 관리자의 인터뷰를 통하여 원인을 분석하고나서 전반적인 설계과정에 대해 해석하고, 나아가 비평의 과정에 대하여 논의한다. 현장연구 결과 결론은 다음과 같다. 중앙대학교 안성 캠퍼스의 도서관 현장연구를 통하여 건축가의 조형의지를 살펴보고 일종의 예측 행위인 설계 결과가 실제 사용자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려고 노력하였고, 지어진 후 건축가의 영역을 떠나서 건축주 또는 관리자가 그 설계 의도를 어떻게 해석하여 거주하는 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조형의지와는 별도로 사용자는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번 어긋난 체계는 연속적으로 다른 문제를 발생시키며, 그 손실은 사용자 부담으로 되어 있음을 보았다. 이를 비평의 하나의 새로운 파라다임으로 제안한다. 건축은 Vitruvius의 아름다움, 편리함, 튼튼함의 건축 3요소를 들지 않더라도 종합적인 행위의 결과이다. 건축 비평이 그간 미술 비평의 영향으로 인하여 조형 미학으로 치우쳐온 경향이 있다. 건축 비평의 전제는 "누구를 위한 비평인가?" 의 질문의 답으로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민주화 시대에 보통 사용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함과 설게자에게 보다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한다는 목적하에 건축 비평은 조형 미학 비평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건축계에서 서로 발생한 근원은 다르지만 실제 제상의 지식을 바탕으로하여 환류과정의 설계방법으로서의 "평가"와 "비평"은 서로 통합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에서의 건축실무는 다분히 서양 근대 건축엠서의 실패의 교훈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건축주와 사용자가 그다지 분화되어 있지 않은 단계에 있을지도 모르는 현실에서, 평가를 통한 비평으로서 사람들에게 좀더 편리하고 친근한 건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비평은 건축 창작을 비난 또는 동조하기 보다는 방향을 제시하여 보다 나은 창작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Architectural criticism often lacks for academic inquiry : for what purpose, for whom and with what method. The first purpose of this article is a critique on the present trends of the architectural criticism, which depends on form aesthetics heavily in disregard of suitableness of a building for user and the second a suggestion for new criticism as a paradigm by doing post-occupancy evaluation. A design-awarded university library was selected as a case for scrutiny. Several conflicts and discrepancies are discovered by comparison of architect's intention and client's request with students' and librarians' use : Design by client's request for symbolic aesthetics sacrifices usefulness and efficiency. Moreover, client's arbitrary change of library system after construction from the closed (limited access, separating between bookstacks and reading room) to the open (free access combining bookstacks with reading room) makes original design intentions useless : e. g. huge area of basement book storage and elevator for book circulation. As a final result, insufficiency of a closed circuit system of architectural criticism at present should be redefined and broaden by new paradigm of evaluation.

      • KCI등재

        대학생 고용가능성과 개인 변인의 관계 분석

        백평구(Pyoung-Gu Baek)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2013 한국교육문제연구 Vol.31 No.3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 고용가능성 진단 도구(김성남, 2009)를 활용해 충북 소재 A대학교 재학생의 고용가능성 수준을 진단하고 개인 변인(학년별-계열별-성별-학점 수준)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에 있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A대학교 재학생 총 17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나아가 고용가능성 수준 진단 영역에 따른 군집 분석을 실시하여 A대학교에 적합한 취업지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A대학교의 경우 전국 대학생과 비교해 구직준비도의 네 개 하위 영역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대학생 고용가능성 진단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년 및 계열별 규준 점수와 A대학교 재학생의 수준을 비교한 결과 1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에서 A대학교 재학생들이 비교 집단 대비 낮은 수준의 구직준비도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계열별로는 비교 집단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 가운데, 비교 집단과 유사하게 인문사회계열 전공 학생들이 자연공학계열 전공 학생들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셋째, 개인 변인인 학년에 따라 구직준비도 가운데 구직정보 탐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 분석 결과 1학년 집단보다 3학년 이상 집단의 구직정보 탐색 수준이 높았다. 넷째, 계열별로는 구직정보 탐색에서 인문사회계열에 속한 학생들이 자연공학계열 학생들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다섯째, 성별로는 구직목표 설정, 구직기술 습득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여섯째, 학점이 높은(4.5만점에 4.0 이상) 학생들의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일곱째,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네 개의 유형으로 구성된 A대학교 재학생 고용가능성 프로파일을 확인하였다. 상기와 같은 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A대학교 재학생의 취업 및 경력개발 지원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iagnose undergraduates’ employability of ‘A’ university in Chungbuk province and to analyze its relationship with individual variant factors such as academic year, major, sex, and GPA. For this purpose, 178 undergraduate students from ‘A’ university participated. The study tried to suggest appropriate career management policy of ‘A’ university with cluster analysis according to employability measurement.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 university students earned the lower score of employment readiness and its four sub-domains than that of nation-wide undergraduates. Second, ‘A’ university students showed a lower employability level overall compared to the norm by academic year except freshmen. It also showed lower level overall compared to the norm by major fields, and humanities-social sciences students earned higher scores than natural sciences-engineering students. Third, information exploration among four employment readiness sub-domains of juniors and senior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freshmen. Fourth, humanities-social sciences students earned higher scores than natural sciences-engineering students as to information exploration. Fifth, male students earned a higher level than female student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goal establishment and skills acquirement. Sixth, the higher GPA group (over 4.0/4.5) earned higher scores than the lower one, but it was not significant. Seventh, the results of cluster analysis revealed four different types and they represented ‘A’ university students’ employability profile.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proposed practical implications on ‘A’ university students’ employment and career development.

      • 제2차 유전공학 학술세미나 초록

        中央大學校 遺傳工學硏究所 中央大學校 遺傳工學硏究所 1998 遺傳工學硏究論集 Vol.11 No.1

        일시 1998년 5월 27일 오후 3:00 장소 2C 본관 5층 3 세미나실 주제 및 토론 1. 제1주제 Emerging Foodborne Pathogens of Public Health Importance 발표자 : 신 쌍 재 교수 (미국코넬대) 좌장 김 창 근 교수(중앙대학교 축산학과)

      • KCI등재

        조선후기 향촌사회사 연구 성과와 과제 : 중앙대학교 역사학과의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박경하 중앙대학교 중앙사학연구소 2021 중앙사론 Vol.- No.53

        이 연구는 1978년 이래 중앙대학교 역사학과에서의 조선후기 향촌사회사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향약의 성격을 향규, 동계, 주현향약, 촌계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연구들을 진행하여 왔다. 1983년 향약연구회에서 향촌사회사연구회로, 그리고 최근 향촌사회사 연구소로까지를 리뷰했다. 향후 연구과제로 지역 사례 연구를 진행하되 타 지역과의 비교, 중앙의 향촌 통치, 사족의 향촌 지배 등의 연구가 조선시대 사회의 성격을 규명하는 담론과 연결되어어야 할 것을 제시하였다. 지금까지의 연구 관점은 주로 향규와 동계를 통한 사족의 향촌지배, 주현향약을 통해 중앙의 향촌통치에 대한 관심과 연구였다면, 이제는 주민자치의 촌계연구를 중심을 두고, 조선 후기 기층민의 생활사를 복원 재조명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우인 김용덕 교수의 40여 년 전의 바람과 전망대로, 현 사회에서는 주민 이 중심이 되는 지방자치, 주민자치의 요구가 활발하고, 전국의 지자체에는 완전한 형태는 아니지만 주민자치위원회가 설치되어 주민의 의사가 일 정부분 반영되고 있다. 전통시대 촌계에서의 협동 상호부조하는 공동체 정신과 생활양식이 현대의 주민자치에 정신적 가치로 계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가 과거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 계승 적용할 수 있는 사례라는 점에서 중앙대 역사학과에서의 향촌사회사연구는, 향약·촌계연구는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그 현대적 가치가 크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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