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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OPOLOGY OF THE SYMBOL

        Synn, Ilhi 연세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72 人文科學 Vol.27-28 No.-

        상징이라는 것은 단순히 예술에서 나타나는 표현 방법만은 아니다. 예술에 앞서 “생각”이라는 것부터 상징을 접근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생기는 상징화의 현상이니 인간존재 그 자체가 상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더 나가서는 인류전체가 창조하고 체험하는 신화나 종교나 역사나 언어나 과학이나 예술이 모두 상징적인 표현이 된다. 인간의 본성이나 존재속에 상징화 해야하는 본능이 잠재하고있으며 상징화 하려는 이 고유적인 성격이 구약에 태고적으로 인정되어 있고, 풍유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창조의 마지막 날 다른 창조물들을 지적하고 또 특히 그 창조물들이 시각이나 감각적으로 부재중일때 그것들에 관해서 생각하고 또 인식하는 자아와 인식받는 외부 사이를 연결하는 뜻에서 첫인간 아담이 창조자 하느님이 아니고 창조된 인간이 다른 창조물들을 가르키며 이름을 주어 지명한다. 아담의 첫 의식적인 행동이 상징화의 행동인 것이다. 첫 의식적인 행동이 상징적이니 만큼 그 상징하의 과정속에는 《의식》이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즉 인식하는 자아와 인식받는 외부사이에 있는 의식이다. 그러나 이 의식은 바로 나와 하느님, 혹은 나와 외부를 상호 분리하는 개별성에서 오는 분열의 의식이고 보면 상징역시 외부적으로는 우주적인 분열의 표현이고 내부적으로는 인간의 자아분열의 표현이기도 하다. 더 결론적으로 상징은 창조로 인해 깨어진 우주의 단일성과 분리된 인간존재에 입각해서 자아가 만드는 존재론적인 표현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으로 나가면 상징이라는 것은 분열을 지각한 인간이 그 분열을 부인하여 개념적인 세계 밖을 암시하고 직접적인 체험이나 추리적인 체계가 접할 수 없는 현실을 긍정하고 또 계시하는 과정이다. 상징은 조건화된 내재성을 무조건의 초월성으로 연결하는 변질의 도구이며 현실의 공간적이고 시간적인 차원을 초현실의 궁극적인 차원으로 유도해서 분리된 존재를 존재론적으로 모든 존재를 앞서는 단일성속으로 이끄는 통일의 촉매이기도 하다.

      • KCI등재

        THE TRIADIC RHYTHM OF LAUGHTER

        Synn, Ilhi 연세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73 人文科學 Vol.29 No.-

        Plato 대화에서나 Thomas Aquinas의 저서속에 웃음의 초비극적인 본질을 인정하는 사상이 간혹 나타난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보아 고대 희랍이나 유대―기독교 전통에서 얻은 경험은 인간 존재에 잠재해 있는 눈물과 죽음에 대한 해결을 웃음 속에서는 찾을수 없다는 결론이었고 따라서 존재조건을 초월하게 하는 형이상학적인 승화력을 눈물속에서 얻으려 했다. 그러나 근대에 이르면서 존재의 불합리나 부조리성에 대한 생각이 짙어지고 생의 모순을 체험하고 웃는 빈도가 잦아지자 웃음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웃음은 숭고한 비극의 淨化의 눈물을 초월하는 형이상학적인 힘의 표현으로 변형해 왔고 결국엔 종교성에 입각한 인간의 궁국적인 자아표현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웃음의 변형과정을 살펴보면 심리적인 자아주장, 지적인 자아의식, 영적인 자아초월의 세과정으로 분류할수 있다. 자아주장으로서의 웃음은 사회적인 동물이 자아를 외부의 어떤 동물과 비교해서 자기의 우월성을 확립시키는 비평가의 산물이다. Homer의 영웅시에서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다가 들킨 Ares를 보고 폭소하는 신들의 웃음이 이러한 웃음이고 經外書에서 Bel신 앞에서 승리의 웃음을 웃는 다니엘의 웃음이 이러한 웃음이다. 이 자아주장의 웃음은 Hobbs의 생각이나 Freud의 이론이나 Bergson의 사상을 다 포함 시킬수 있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웃음이 자아인식의 표현으로 나타난다. 자기 내부로 눈길이 돌려지고 여러층에서 분열된 자아의 본질을 지각한 후 절망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것이 웃음으로 등장한다. 이것이 Shakespeare의 희극 주인공들이 자아에 관한 지니의 순간에 직면해서 웃는 비극의 웃음이기도 하고, Abraham이 자기의 무한한 무능력을 직감하고 내뱉는 한탄의 웃음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진화되어 나타나는 웃음은 자아 초월의 웃음이다. 생의 비극적인 조건 아래서 그래도 인류의 불완전성과 자아의 자가당착성을 극복할려고 노력하는 자아를 상대로 웃는 웃음이다. 자기의 전 존재를 바쳐 必滅의 투쟁을 하는 자기를 보고 웃는 초월의 웃음이다. 이것은 종교적인 웃음이며 성서에서 한예를 찾아 볼수 있는데 바로 자기 아들을 「이삭」이라 이름짓는 Abraham의 두번째 웃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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