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Analyse énonciative des expressions de la concession en français
SUH Duck-Yull(서덕렬)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04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11 No.-
프랑스어 양보표현들 가운데 가장 중심이 되고 있는 bien que, quoique, encore que를 포함한 문장들을 자료체 삼아 언술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이 세가지 양보표현들 간에 특히 언술 차원에서 의미적 가치의 차이와 문장 안에서 부정과 관련되어 제기되는 여러 가지 논리적 문제들을 Culioli 학파에 의해 확장발전되어 온 ‘개념적 영역이론’을 바탕으로 논의해 보았다. 또한 이 이론의 주된개념이 되고 있는 ‘경계’와 ‘외계’라는 양상을 더욱 세분화 하고자 하는 시도를 해 보았다. 본 논문에서 주로 다루었던 세 가지 양보표현들의 논리적 가치를 간략히 정리해 보면 bien que는 보통 선행절에 위치하며, 앞서 문제시 된 단언에 대한 동의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쓰인다. 다시 말해 주절에서 이루어진 단언을 보강해 주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한편 quoique는 후행절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발화자에 의해 언급된 단언을 재규정하는 형식을 나타내고, 경우에 따라 제약적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대개의 경우 후행절에서 사용되는 encore que는 발화자 자신이 행한 담화에서 스스로 감지하게 되는 논리의 불연속성을 부각 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며 선행절에서 이루어진 자신의 판단을 수정할 필요성을 드러낸다. 말하자면 발화자의 판단에 대한 타당성의 범위를 바로 잡게 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와 같은 양보표현 관련 구문들이 언술 안에서 양보적 가치를 명확히 나타내기 위해서는 긴밀하게 상호 연결된 논리적 체계를 통해 기본적으로 두 개의 절을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 양보라는 개념은 수사학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데, 전통적으로 논증의 주요 문채에서 이 개념을 다루어 오기도 했다. 요컨대 양보는 두 절에 걸친 논증적 이동, 말하자면 선행절과 후행절을 연결하는 논리적 관계로 정의된다. 양보구문의 논리 구조는 조건문이나 인과문의 논리 구조와 아주 유사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양보문이나 조건문, 인과문은 모두 한 언술 안에 두개의 절이 전제와 단언의 구조로 연결되어 있어 논리적 주종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보구문은 조건문이나 인과문과는 달리 부정의 개념이 첨가되어 선행절이 나타내는 상태 또는 행위가 후행절 내용의 부정을 함축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두 개의 절 p와 q가 양보관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p는 q의 부정 명제가 되는 ~q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p와 q의 추론관계는 이 두 절의 연결이 양보관계로 이해되기 위한 전제적 담화 구조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양보구문의 연구를 통해 여러 가지 유형의 ‘근원적 관계’를 세분할 수 있게 된다. 가령 추론을 이용하는 관계, 잠재적 비양립성에 바탕을 두고 있는 관계, 어떤 개념적 평가를 거치게 되는 관계, 인과 유형을 띠는 관계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러한 관계들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본 고에서 양보표현에 관한 구문들을 담화 구조 속에서 조명함으로써 얻게 된 결과들은 여러 가지 점에서 불충분 하지만 차후 양보표현 관련 구문 연구에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서덕렬(SUH Duck-Yull)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20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73 No.-
퀘벡 프랑스어청의 주요 활동에 대한 결산을 통해 이 기관이 퀘벡 프랑스어 규범을 만드는 데 얼마나 근본적으로 기여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회적 합의에 기초를 둔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퀘벡에서의 프랑스어 사용 방향을 어떻게 조율해 나가고 있는지 분석해 보고자 한다. 퀘벡 프랑스어청이 오랜 세월을 거쳐 주도해 온 활동은 자연스럽게 대중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이어졌다. 1960년대 말까지는 언어의 질에 관해 퀘벡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었고, 1970년대에는 퀘벡 프랑스어청이 추구했던 주요 목표인 공적 언어 정비 활동을 특정 사회 계층을 대상으로 펼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의 대중화를 꾀하는 활동을 통해 퀘벡의 네티즌들과 여타 프랑스어권 네티즌들을 한데 규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Élaboration d'une norme du français québécois
서덕렬(SUH, Duck-Yull)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11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38 No.-
퀘벡 프랑스어는 1961년부터 퀘벡 프랑스어청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2011년에 이르기까지 급격한 변화를 거쳐 왔다. 대대적인 도시화와 빠르게 이루어진 현대화 그리고 언어 관련 법 채택 풍은 끊임없이 막대한 변화를 일으켰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요인들이 되었다. 퀘벡에서 프랑스어를 보호하고 언어로서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퀘벡 프랑스어청은 그동안 여러 가지 프랑스어 관련 법들을 제정함으로써 퀘벡 프랑스어의 변화에 매우 중요하면서도 토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독자적인 퀘벡 프랑스어 규범을 만드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예를 들어 프랑스어 사용 관련 용어들과 언어학 관련 저작물들의 체계적인 보급을 통해 퀘벡 프랑스어청은 여러 기업과 기관들을 프랑스어화 하는 데 공헌하였고 새로운 실체를 프랑스어로 명명해야 할 때 적절한 프랑스 용어 사용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프랑스어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신조어들을 일상적으로 무난히 사용해 나갈 수 있는 언어 환경을 적절히 잘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용어 위원회가 일정 용어에 대한 시용을 권고하거나 표준화 하겠다는 통보가 있으면 퀘벡 프랑스어청은 해당 신조어를 권유하고 기존에 시용되었던 차용어들을 프랑스어에 대등한 용어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퀘벡어법을 승인하고 그동안 잘못 사용되었던 용어들을 점진적으로 수정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직함이나 지위 관련 명사들의 여성화, 외국 언어 형태 차용, 퀘벡 어법과 관련하여 퀘벡 프랑스어청은 정책적인 언술 차원에서 올바른 언어 사용 규범 방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퀘벡 프랑스어청이 조직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중심으로 본 논문에서 살펴본 개괄적인 검토를 통해 퀘벡 프랑스어청이 퀘벡 프랑스어 규범을 만드는 데 얼마나 근본적으로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회적 합의에 기초를 둔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본 기관은 퀘벡에서의 프랑스어 시용 방향을 진정성 있게 조율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활동과 더불어 퀘벡 프랑스어청은 퀘벡 언어 규범을 만드는 데 그 어떤 기관보다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이렇게 생성된 언어 규범은 급속히 변모해 가고 있는 사회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의 퀘벡 프랑스어를 조용한 혁명 초기의 프랑스어와 비교해 보면 상당히 많은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적 진화와 발전은 커뮤니케이션 상에서 개인적인 언어 사용에 불가피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퀘벡 프랑스어청은 일반 대중이 사용하는 언어 층위에서 그 어떤 강제성을 띠지 않도록 하고, 되도록 부드럽고 자연스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언어의 공적인 사용으로 유도하는 데 우선적인 목표를 두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Le français québécois comme langue de communication
SUH Duck-Yull(서덕렬)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08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25 No.-
퀘벡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랑스어는 커뮤니케이션 언어로서 독특한 자율성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랑스어와는 언어층위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퀘벡 사회의 엘리트층 사람들이 표준 프랑스어 규범을 다시 받아들이고 재정립 하도록 하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더욱이 퀘벡 사람들에게 그들의 언어문화와는 다소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프랑스의 언어적 규범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며,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국제적인 프랑스어나 보편적인 프랑스어를 구사하도록 그들에게 강요하는 것 역시 비현실적인 일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드물게 예의를 갖추어 표준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것을 퀘벡 사람들은 예리하고 민감하면서도 여성적인 언어 표현방식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대다수 일반 대중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퀘벡 프랑스어는 소위 상투적인 말투로서 남성적인 표현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언어는 경우에 따라 새롭게 태어나 그 나라 문화의 저변을 이루는 초석과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퀘벡 사람들이 퀘벡 프랑스어를 통해 언어적 자율성과 효율성 그리고 용이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것은 프랑스어가 그들만의 고유한 언어로 새롭게 진화하여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퀘벡 프랑스어는 오늘날 퀘벡 사람들이 살아가는 언어 환경 속에 그들의 문화적 정체성의 상징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어가 퀘벡에서 새로운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에는 영어가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즉 영어는 퀘벡 프랑스어의 음운, 어휘, 의미, 통사구조 및 정서법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것이다. 따라서 이미 오래 전부터 퀘벡 프랑스어에 잠식되고 있는 이러한 영어화에 대한 경각심이 일깨워지기 시작했고, 퀘벡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랑스어는 언어로서 품격이 다소 떨어지며 진보 되었다기보다는 오히려 퇴화된 언어로 보는 측면도 있었다. 주변의 이러한 냉소적 시각에 퀘벡 사람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항상 열등감이 잔재해 있었다. 나날이 거세게 밀려드는 영어화의 굴레에서 프랑스어가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에 퀘벡 사람들이 그들 언어에 대한 깊은 염려와 불만감을 끊임없이 나타냈던 것은 언어학적 완성도를 어느 정도 이루어낸 어떤 미지의 언어 모델에 대한 열망의 표출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북아메리카 문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언어학적 모델을 대다수의 퀘벡 사람들이 용인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은 그만큼 영어의 영향권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려는 그들의 확고한 의지의 발로로 보아야 할 것이다. 영어는 퀘벡 프랑스어가 유럽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랑스어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갖도록 하는 데 분명히 주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영어가 퀘벡 프랑스어의 모든 언어 층위에 끼친 막대한 영향을 고려해볼 때 가까운 미래에 퀘벡 프랑스어가 영어에 완전히 동화될지도 모른다는 염려스런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 다른 언어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 한 언어의 진화와 동화는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언어학적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 즉 언어는 진화되는 과정에서 다른 제 요소들과 통합 되면서, 동시에 동화적 역량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퀘벡 프랑스어는 영어에 의해 동화력을 보이면서 영어와 끊임없는 유사성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퀘벡이 공식적으로 이개 국어 사용지역이라는 점에서 두 가지 언어의 완전한 동화는 언제든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퀘벡 프랑스어가 영어에 의해 완전히 동화되지 않고 나름대로 자율적이고 독특한 진화를 따르는 데 필요한 역동성을 갖추고 있는가? 이러한 언어 진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조장하는 환경들은 잘 이루어져 있는가? 이러한 의문들이 퀘벡에서 자율성을 지닌 커뮤니케이션 언어로서 프랑스어의 생존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Quelques propriétés morpho-syntaxiques du français québécois
SUH Duck-Yull(서덕렬)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09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30 No.-
400여 년 전 캐나다 퀘벡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프랑스어는 오늘날 퀘벡 사람들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언어로서 그 지위를 확고히 다지며 나름대로 고유한 자율성을 가지고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해 왔다. 18세기까지만 하더라도 퀘벡에서 사용되었던 프랑스어는 원래 프랑스 파리에서 사용되던 프랑스어와 형태론적으로, 통사론적으로, 그리고 음성학적으로 매우 유사했었다. 이러한 것은 퀘벡 프랑스어가 퀘벡에 정착된 이후 다른 언어로부터 영향을 심하게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초기 프랑스어의 옛 요소들을 잘 간직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퀘벡 프랑스어는 형태론적으로, 통사론적으로, 그리고 음성학적으로 프랑스 본토 프랑스어와는 매우 다른 양상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 측면, 즉 형태론적, 통사론적 양상들을 중심으로 퀘벡 프랑스어의 몇 가지 특성을 분석하여 그 진화과정의 결과를 파악하고 몇 가지 새로운 통사론적 규칙들과 형태론적 체계의 새로운 조직 원리들을 찾아 보고자 하였다. 우전 인칭 대명사에 있어서 그 형태론적 체계는 프랑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형태와 다른 몇 가지 특별한 형태를 사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고, 통사론적 규칙은 프랑스어에서 통상 사용되고 있는 Je le lui dirai 대신에 J;y dirai가 Donne-le-lui 대신에 Donnes-y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 두 문장에서 공통적으로 직접목적보어 le가 소멸됨으로써 인칭대명사의 배열 순서상 예외적인 규칙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또한 긍정 명령문에서도 간접목적보어가 직접목적보어 앞에 위치함으로써 프랑스어의 인칭대명사 배열 규칙과는 다른 통사적 규칙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주목하였다. 또한 부정 명령문에서도 인칭대명사는 항상 동사 뒤에 놓이는 통사적 특이성을 보인다. 퀘벡 프랑스어에서 이러한 것은 자율성이 없는 어떤 대명사에 의해 문장이 시작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규칙에서 연유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관계대명사와 의문대명사의 사용에 있어서도 프랑스어와는 다른 통사론적 규칙의 차이를 몇 가지 예문들을 통해 적절히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양적인 표현에 관해서는 bien(ben), gros, tout 등이 프랑스어와는 약간 달리 사용되고 있는 경우와 특별한 용례에 해당하는 경우를 적합한 예문들을 통해 그 통사론적인 특성과 형태론적인 특성을 집중 조명해 보았다. 요컨대, 퀘벡 프랑스어에서는 간혹 표준 프랑스어에서 허용되지 않는 용례들이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프랑스어 사용법의 차이와 변화가 오늘날 퀘벡 프랑스어의 자율성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어서 퀘벡 프랑스어의 동사 체계에 관한 몇 가지 특징적인 차이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몇몇 동사에 관한 형태론적인 고찰을 시작으로 동사 체계의 기능과 형태의 용법들을 다양한 예문들을 통해 드러내 보였다. 퀘벡 프랑스어에 대한 본고의 형태론적, 통사론적 묘사를 통해 정확한 가치를 띠는 규칙의 존재를 이제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personne 와 rien은 부정적 요소라기보다는 부정대명사로 간주되는데, 이러한 것은 프랑스어에서 jamais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이러한 언어학적 현상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분석해 볼 때 막연하고 무질서한 생각이 어렴풋이 사라지리라. 어쨌든 오늘날 프랑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랑스어에서 보다 퀘벡 프랑스어에서 더 많은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