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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parison of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outcomes for fertility preservation in women with breast cancer according to KI-67, histologic grade, pathologic type, and cancer stage

        ( Eun Ji Oh ),( Yeon Hee Hong ),( Seul Ki Kim ),( Jung Ryeol Lee ),( Byung Chul Jee ),( Chang Suk Suh ),( Seok Hyun Kim ) 대한산부인과학회 2020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106 No.-

        Objective: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at specific prognostic factors such as Ki-67 value, histologic grade, pathology type, and cancer stage can affect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outcomes(COS) for fertility preservation in women with breast cancer. Methods: This retrospective cohort study included 92 patients with breast cancer aged 21-44 who underwent COS from August 2012 to April 2020, excluding patients with previous gonadotoxic therapy history. All COS cycles were conducted letrozole-combined random start GnRH antagonist protocol. COS outcomes were compared according to prognostic factors;Ki-67 (< 30% vs. ≥ 30%), histologic grade (low vs. high), and pathologic type (intraductal carcinoma(IDC) vs. triple-negative breast cancer(TNBC)), and cancer stage (early (I, II) vs. advanced (III, IV)). Multivariate analysis was also conducted to find any parameter that can impact over 10 mature oocytes acquisition. Results: Among the 92 patients, 42 were Ki-67≥30% compared to 49 of Ki-67<30%. The number of oocytes, and initial mature oocytes were comparable between Ki-67<30% and ≥30 group. The maturation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Ki-67≥30% group than Ki-67<30% group (57.4±36.8% vs. 44.8±28.3%, p=0.041). The same results were drawn when divided according to IDC or TNBC. The maturation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NBC than the IDC group (73.0±17.6% vs. 47.0±28.1% p=0.001). However, the histologic grade or stage did not show any difference in COS outcomes between high and low grade or early and advanced stages. With multivariate analysis, age and AMH are parameters associated with the acquisition of over 10 mature oocytes (OR 0.863, 95% CI [0.755-0.987], OR 1.408, 95% CI [1.145-1.732], respectively). Conclusion: Either Ki-67 or pathologic type can be a potential reliable marker for predicting COS outcome, especially maturation rate. Further study with larger sample size with specific conditions is necessary to clarify the correlation between breast cancer prognostic factors and COS outcomes.

      • 최근 5년간 한국 의학드라마에 나타난 간호사 이미지와 역할 수행에 대한 연구

        김정은 ( Jeong Eun Kim ),정희정 ( Hui Jung Jung ),김한나 ( Han Na Kim ),손승윤 ( Seung Yoon Son ),안슬기 ( Seul Ki An ),김샛별 ( Saet Byeol Kim ),손정은 ( Jung Eun Son ),이의진 ( Eu Gine Lee ),이효원 ( Hyo Won Lee ),정민경 ( Min K 서울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13 간호학의 지평 Vol.10 No.2

        1. 역할비중 본 연구의 등장 인물별 분석은 기타인물을 제외한 총 2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이 중 10명(50.0%)의 역할이 조연, 10명(50.0%)의 역할은 조연보다 노출횟수나 중요도가 적은 주변인물로 등장했다. 아직까지 한국 의학드라마에서 주연은 의사로 고정되어 있었으며, 간호사가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전무했다. 그러나 극 중에서 조연으로서 중요한 역할의 간호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예로 드라마 <골든타임>에 등장한 중증외상코디네이터는 응급전문간호사로서보다 전문적인 간호수행들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이 간호사를 전문 의료인으로 인식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의학드라마 및 일반드라마에서 간호사 이미지를 분석한 Im7)의 연구에서는 총 153개의 역할 (매회마다 등장하는 동일한 간호사를 별개의 표집대상으로 함) 중 6개(3.9%)가 주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었지만 의학드라마가 아닌 일반 드라마였기 때문에 그 주연의 직업이 간호사일 뿐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비록 주연으로 출연한 간호사는 없었지만 드라마의 흐름과 스토리전개 상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조연이 50%를 차지하면서, Im7)의 선행연구에 비해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업무가 재조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 등장 인물별 분석 1) 등장 인물의 일반적 특성 성별은 총 20명 중 19명이 여자로 나타났다. 하지만 2009년도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한 실제 임상에서의 남자 간호사 비율이 전체 간호사의 1.5%임을 고려해 볼 때, 5%의 비율로 남자 간호사가 등장한 것은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분석한 전체 모수가20명에 불구하고, 이 중 1명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여 5%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남자간호사의 등장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 속 남자 간호사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시트콤<순풍산부인과(1998~2000)>에서 여자 흉내를 내던 ‘표 간호사’라는 인물로 굳어져 있었지만, <종합병원2>에서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응급실 간호사의 모습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연령 면에서 20대 간호사가 많이 등장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미혼이 기혼보다 많이 묘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상태에서 11명이 ‘알수없음’으로 결혼 유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급 면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수간호사는 <골든타임>을 제외한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 외에 가장 최근 의학드라마인 <골든타임>에서는 중증외상 코디네이터와 같이 전문직으로서 간호사 새로운 모습을 그려낸 경우도 찾아볼 수 있었다. 2) 등장인물의 외적 특성 용모 면에서 ‘매력적’이 45.0%, ‘보통이다’가 55.0%를 차지하였으나 ‘못생겼다’는 단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Im7)의 분석 결과(매력적: 39.9%; 보통이다: 58.2%; 못생겼다: 2.0%)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체격 면에서는 선행연구(말랐다: 16%; 보통이다: 83%; 뚱뚱하다: 0.7%)와 다르게 ‘말랐다’가 60.0%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이는 이상적인 몸에 대한 사회적 취향의 형성이 한 사회에 속한 개인들의 자발적인 선택이나 선호로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이라고 보는 사회문화적 접근10)에서, 최근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취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의상이 ‘단정하다’가 95.0%나 차지한 것은 선행연구인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단정하다: 78.4%; 보통이다: 17.6%; 불결하다: 3.9%)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 ‘단정한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이미지 실행에 대한 연구11)에서 ‘용모가 깨끗하고 단정하다’는 항목의 집단간 평점 우선순위가 병원 직원과 일반인에서 1위, 의사집단에게서 2위로 높게 측정된 결과와도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드라마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간호사에 대해 갖는 관념과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3) 등장인물의 성격특성 성격특성을 분석한 결과 11개의 특성 모두에서 ‘중립’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극중 간호사의 역할이 실제로 중립적인 특성을 많이 나타내기도 했을 뿐 아니라, 어떤 사건이나 갈등을 이끌어가는 주연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성격이 분명하게 표출되지 않는 조연 및 주변인물이기 때문이라고도 사료된다. 첫 번째 특성에서 ‘강인하다’가 7개의 역할(35.0%)을 차지 해 1개 역할(5.0%)을 차지한 ‘연약하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선행연구7)에서는 ‘연약하다’가 59.5%, ‘강인하다’가 13.7%를 차지하여 드라마에 묘사된 간호사가 수동적이고 연약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강인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특성에서는 간호사가 수동적(4개 역할, 20.0%)이기 보다는 능동적인 성격(6개 역할, 30.0%)으로 묘사되었다. 즉 간호사가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는 하나, 능동적인 면모를 보이는 역할로 더 많이 그려진 것이다. 세 번째 특성에서는 ‘상냥한’ 성격이 8개 역할로 40.0%, ‘권위적인’ 성격이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하여, Im7)의 선행연구에서 상냥하기(24.2%) 보다 권위적으로(36.6%)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네 번째 특성에서는 ‘합리적이다’가 2개의 역할로 10.0%, ‘감성적이다’가 3개의 역할로 15.0%, ‘중립’이 15개 역할로 75.0%를 차지하여, 합리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며, 이성적인 모습과 감성적인 측면이 적절히 잘 조화된 중립적인 모습으로 주로 묘사되고 있었다. 다섯 번째 특성에서 ‘엄격하다’는 2개 역할로 10.0%, ‘자애롭다’가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하여, 선행연구7)의 자애롭기(16.3%)보다 엄격했던(39.2%) 이미지에 비해 비교적 자애로운 경향을 보였다. Im7)은 Kalisch와 Kalisch6)의 오락매체에 나타난 간호사, 의사 비교분석연구에서 간호사가 의사에 비해 지적, 합리적, 이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한 것을 인용하면서, 그의 연구결과도 ‘비지적’인 성격이 29%를 차지하여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비지적이다’는 3개 역할(15.0%)로, 7개 역할(35.0%)을 차지한 ‘지적이다’보다 낮은 비율을 차지하여 간호사는 비교적 지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다. Kim과 Kim12)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호사는 ‘늘 바쁘게 일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수행한다고 인지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Im7)의 연구에서는 ‘헌신적’이 5.2%인데 반해 ‘이기적’인 성격특성이 32%로 나타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기적이다’가 2개 역할(10.0%)을 차지한 것에 반해 ‘헌신적이다’가 4개 역할(20.0%)을 차지하여, Kim과 Kim12)의 연구결과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덟 번째 특성에서는 ‘복종적이다’가 5개 역할로 25.0%를 차지하여, 3개 역할로 15.0%를 차지한 ‘공격적이다’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두 번째 특성에서 전체적으로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인 경향을 나타낸 데에 반해, 갈등상황에서는 공격적이기보다 복종적인 경향을 보이는 모습으로 묘사된 것이다. 아홉 번째 특성에서는 2개 역할(10.0%)이 경쟁적인 성격, 6개역할(30.0%)이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나타나, 주로 갈등관계의 중심에서 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의사들과는 달리, 간호사는 경쟁적이기보다 비경쟁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특성에서는 ‘현실적이다’가 7개 역할(35.0%)로, 2개 역할로 10.0%를 차지한 ‘비현실적이다’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비현실적인 성격(11.8%)보다 현실적(45%)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Im7)의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였다. 끝으로 ‘냉정한’ 성격을 나타낸 역할은 없었으며 ‘동정적’인 성격이 8개 역할(40.0%)을 차지하였다. 3. 장면별 분석 1) 활동내용 가장 많이 나타난 활동내용은 ‘환자 관련 의사소통’으로 총 240회(24.4%)를 차지하였다. 환자 관련 의사소통은 타 의료인과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는 대화 장면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타 의료인은 주로 의사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드라마 상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오더를 받거나, 의사에게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 의사이기 때문에 드라마 전개상 주연과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므로 나타난 결과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적인 대인관계’가 222회(22.6%)를 차지하였다.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갈등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들로, 의학드라마라 할지라도 극의 전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할애된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로 많은 활동내용은 ‘치료 협조’로 73회(7.4%)로 나타났다. 전문간호사가 등장하는 <뉴하트>와 <골든타임>의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치료 협조는 의사의 회진참여나 처치 및 진료보조, 외래지원 등이었다. ‘투약·물품·기구 준비’는 50회로 5.1%를 차지하였다. 주로 의사의 처치에 이용될 물품 및 기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장면으로, 간호사가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독자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보다는 주로 의사의 치료행위 관찰 혹은 병원의 물품과 기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역할로 그려지고 있었다. ‘회의 및 병동보고’는 43회로 4.4%를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병동 회의를 주도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의사에게 병동 및 환자의 상황을 보고하는 역할로 나타나고 있었다. ‘수술간호’는 41회로 4.2%를 차지하였다. 의학드라마는 의학적 응급상황 혹은 생명에 긴박한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극적 상황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중에서도 외과 계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로 다루게 된다.13) 본 연구의 5편의 드라마에서도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응급실 및 중증 외상센터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으며, 수술 장면은 모든 드라마에서 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간호 장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본 연구가 관찰 대상을 조연과 주변인물로 한하였기 때문이다. 수술장에서 수술 장면을 위해 일회성으로 등장하는 간호사는 극중인물이라기 보다 병원이라는 환경을 묘사하기 위한 장치로 파악하여 관찰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전 과정을 이해하고 수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집도의에게 수술도구를 전해주는 역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록관리’, ‘관찰 및 측정’, ‘개인위생과 이동’은 각각 4.1%, 2.5%, 2.4%를 차지하였는데, 의미가 있는 의료행위로써의 기록관리와 관찰 및 측정 등이 행해진 장면은 드라마 상에서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게 악화되어가는 경우 의사에게 보고하기 전에 환자를 사정하는 모습으로 극히 소수였고, 대부분은 의학드라마라는 극 배경 상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써 나온 장면이었다. ‘간호직원관리 및 연구’는 40회로 4.1%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모두 간호직원관리에 해당하였고, 연구와 관련된 장면은 없었다. 활동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처치’와 ‘투약’이 각각 단 24회(2.4%)와 8회(0.8%)만을 차지하는 데 반해,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는 각각 39회(4.0%)와 27회(2.7%)나 차지하고 있었다. 휴식 및 출퇴근이나 식사 및 다과에 6.7%나 할애된 것은 주연 간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이는 사적인 대인관계가 22.6%나 차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상담, 정서지지’는 32회, ‘교육’은 8회로 총 4.1%만을 차지하였는데, 이는 실제 임상에서 간호사가 환자 및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 및 상담하고 교육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속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인이 의사만으로 그려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간호사가 행하는 상담 및 정서적 지지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요하기보다는 단순한 감정적 공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끝으로 ‘응급간호’ 장면은 17회로 1.7%만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섯 편의 드라마의 배경이 외과계열인 만큼 긴급한 처치를 요하는 응급 환자가 등장하는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앞서 언급했던 수술간호와 마찬가지로 응급 환자 등장 시 일회성으로 간호사가 등장하여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응급상황임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간호사가 수행하는 대표적인 응급간호 장면은 CPR 상황이었는데 이때도 주로 의사의 보조적인 역할로 등장하였으나, 특징적으로 <뉴하트>에서 흉부외과전문간호사로 추정되는 역할이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단독으로 응급 CPR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상의 활동내용을 다시 영역별로 분석해 보면 직접간호 영역에서는 ‘치료 협조(7.4%)’가, 간접간호 영역에서는 ‘환자 관련 의사소통(24.4%)’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등장하는 장면의 대부분이 주연인 의사가 등장하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항목들은, 실제 임상에서 훨씬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와 같은 분류를 사용하여 실제 간호사의 업무를 분석한 Kim8)의 선행연구에서는 직접 및 간접 간호 영역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위 3개 항목이 ‘투약·물품·기구 준비(19.69%)’, ‘기록관리(14.10%)’, ‘관찰 및 측정(12.73%)’로 모두 간호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항목들이었다. 이에 반해 본 연구에서 해당 항목들은 각각 5.1%, 4.1%, 2.5% 정도에 그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간호사의 주요한 활동내용과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주요한 활동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업무태도 간호사의 업무태도는 ‘수동적·의존적(11.4%)’ 이기보다 ‘능동적·자율적(57.8%)’인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수동적인 업무태도가 더 강하게 부각되었다는 선행연구6)에 비해 간호사의 행동이 비교적 타인의 명령이나 권유 없이 자율적인 것으로 묘사되었음을 의미한다. 업무태도 중 ‘성실’한 업무태도(37.6%)에 비해 ‘불성실’한 업무태도(1.5%)는 압도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관찰하고 환자의 요구에 곧바로 대응하는 등 여러 장면에서 맡은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장면에서는 성의 없게 작성한 의무기록에 대해 지적 받는 모습, 업무 중에 잡담하는 모습 등이 묘사되었다. 환자, 보호자에게 친절 또는 불친절 여부를 분석한 항목에서 ‘해당없음’이 40.4%를 차지하여 ‘보통(46.0%)’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직접적으로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하는 장면이 적음을 의미한다. 등장장소 분석에서 ‘간호사 스테이션’이 차지하는 비율이 37.2%인 것에 비해 환자나 보호자를 대면할 수 있는 장소(외래진료실, 일반병동병실, 특실, 응급실)의 비율은 총합이 21.7%에 불구하였고, 활동내용 분석에서도 직접간호의 비율이 26.0%로 환자와 접하지 않는 간접간호, 관리, 개인시간의 합(74.0%)에 비해 적게 나타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Im7)의 선행연구결과와 다르게 ‘친절’한 업무태도(11.2 %)가 ‘불친절’한 업무태도(2.4%)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을 보아, 최근 많은 병원에서 친절을 강조하고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현실이 드라마에서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사소통태도는 ‘인간적·소통적(31.6%)’이 ‘기계적·비소통적(14.8%)’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거 선행연구에서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모습은 주로 의사의 몫으로 표현이 되고, 간호사는 대부분(57.5%) 기계적인 모습으로만 묘사되었던 것7)에 비하여 크게 개선된 점으로 보인다. 환자의 정서와 감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수 있었다. 또한 환자에 대해서 타 의료진들과 의사소통 시 인간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숙달된’ 업무태도의 비율(26.7%)은 ‘미숙한’ 업무태도(4.3%)의 비율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의학드라마 제작 시 간호사나 간호단체로부터 기술자문을 구한 것으로 사료된다. <종합병원 2>의 일부 장면에서 신규간호사가 의사의 오더를 확인하지 않는 미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더라도 경력간호사가 즉시 해결하는 모습 등에서 숙달된 간호사의 전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학드라마 내에서 간호사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대부분이 조연이나 보조인물로 등장하여 업무나 성격이 구체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없어 간호사의 업무태도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극 중에서 단순히 모여서 잡담을 하거나 차트를 들고 복도를 걸어가는 등 단순한 배경으로 표현된 장면이 많았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은 모든 유목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3번 유목을 제외하고 그 비율이 50%를 넘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간호사는 대체적으로 능동적·자율적, 성실, 친절, 인간적·소통적, 능숙한 업무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Im7)의 선행연구에서 수동적, 자율적, 불친절, 기계적, 숙달된 업무태도로 나타난 것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낸다. <뉴하트>에서는 간호사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고, <골든타임>에서는 유능한 간호사 한명을 붙잡는 것이 다른 스텝을 더 뽑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대사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긍정적인 간호사의 이미지가 드라마 내에서 비춰지고 있었다. 3) 등장장소 등장장소는 임상현실과 비슷하게 간호사 스테이션이 가장 많았고, 입원 환자가 있는 병동이 그 다음으로 이어졌다. 또한 드라마에서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장 등이 주로 나타났다. Purpose: Since the perception of the public on nurses tends to be shaped substantially by the media, this study analyzed the image of nurses portrayed in Korean medical TV dramas. Methods: This study was on five Korean medical TV dramas in recent five years selected based on their popularity. Ten coders broke into five groups of two. Full episodes of each drama were assigned to each group. The coders made assessments separately and cross-matched their analysis, checking with the Holsti`s method. Results: Ten of the analyzed twenty nurses were supporting characters. They were mainly in their twenties. Only one nurse was male and 13 (65%) were staff nurses. Nurses were described as strong (30.0%), active (30.8%) and kind (40.0%). They were mostly portrayed discussing patients mainly with doctors (24.4%). In terms of their attitude toward work, they appeared diligent (37.6%) and communicative (31.6%). Conclusion: There have been positive changes compared to past studies. Despite the enhancement in the image of nurses in medical dramas, there is yet a long way for dramas to properly portray the professionalism nurses truly have. Further research is needed and diverse measures should be taken for the improvement in the social recognition of the nursing profession.

      • A subpopulation of cancer stem cells identifies radiographic characteristics in glioblastoma

        Kim, Ja Eun,Kim, Sung Kwon,Shin, Jaekyung,Se, Young-Bem,Choi, Seung Hong,Park, Sung-Hye,Choi, Seung Ah,Lee, Ji Yeoun,Phi, Ji Hoon,Wang, Kyu-Chang,Park, Chul-Kee,Kim, Seung-Ki D.A. Spandidos 2017 Oncology letters Vol.13 No.3

        <P>Cancer stem cells (CSCs), defined by CD133 expression, harbor heterogeneous subpopulations of cells, including endothelial progenitor cells (EPC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a subpopulation of CSCs could affect the radiographic characteristics of glioblastoma. Tissue samples from 10 patients newly diagnosed with glioblastoma were selected according to the radi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ir tumors.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ased on preoper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demonstrating contrast enhancement, necrosis and infiltrative patterns: the enhancement/necrosis group (E/N, n=5) and the non-enhancement/infiltration group (NE/I, n=5). Flow cytometry was used to assess the CSCs while immunohistochemistry was used to study microvessel density and the proliferation index. The EPC (CD34<SUP>+</SUP>/CD133<SUP>+</SUP>) fraction in CSCs (CD133<SUP>+</SUP>) was larger in the NE/I group. However,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the angiogenic activity assessed using microvessel density between the two groups. The proliferation index (assessed using the antibody Ki-67) was higher in the E/N group and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EPC fraction. The non-EPC (CD34<SUP>−</SUP>/CD133<SUP>+</SUP>) fraction is a major factor responsible for radiographic characteristics of contrast enhancement, thus establishing an association between a subpopulation fraction of CSCs and radiographic characteristics in glioblastoma. Therefore, the simple non-invasive assessment of studying contrast enhancement lesions in glioblastomas may be used to estimate CSC subpopulations.</P>

      • 알쯔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환자에서의 ALDH2와 APOE 유전자의 다형성에 관한 연구

        김동홍,김영돈,이창화,엄기춘,김은식,윤경식,김동희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2002 생물치료정신의학 Vol.8 No.2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국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매발병의 위험요소가 될 수있는 ALDH2와 APOE 유전자형이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 법: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부여노인병원에 입원중인 65세 이상의 알쯔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또는 혼재성 치매환자 59명(남:19, 녀:40)을 대상으로 ALDH2와 APOE 유전자형을 제한효소법에 의하여 조사하였고 치매유형에 따른 유전자형과 대립유전자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1) 알쯔하이머형 치매환자군에서 혈관성 또는 혼재성 치매환자군보다 ALDH2*(-/2)유전자형의 빈도가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2) 알쯔하이머형 치매화자군에서 혈관성 또는 혼재성 치매환자군보다 APOE*(-/ε4) 유전자형의 빈도가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3) APOE*ε4와 ALDH2*2를 알쯔하이머병의 균등한 위험대립유전자로 가정하고 각 유전자형의 대립유전자의 수를 점수화하여 각 치매환자군의 위험유전자 전체점수를 비교한 결과 알쯔하이머형 치매환자군에서 점수가 더 높게 나왔으나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 론: 알쯔하이머형 치매환자군에서 혈관성 또는 혼재성치매치매환자군보다 ALDH2*2와 APOE*ε4 대립유전자의 빈도가 높게 나왔으나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A study on gene polymorphism of ALDH2 and APOE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and vascular or mixed dementia. Objective :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gene polymorphism of ALDH2 and APOE, reported the risk factor of Alzheimer's disease, in korean dementia patients. Method : 59 Patients(male:19, female:40) with dementia, aged 65 and older in Buyeo geriatric hospital located in Buyeo-gun, chungnam, were finally included in this study. gene polymorphism of ALDH2 and APOE was typed with polymerase chain reaction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esease and vascular or mixed dementia. Results : 1) There was no difference in allelic frequency of ALDH2 gene polymorphism betwee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and vascular or mixed dementia. 2) There was no difference in allelic frequency of APOE gene polymorphism betwee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and vascular or mixed dementia. 3) Supposing APOE*ε4 and ALDH2*2 were equal risk allele of Alzheimer's disease, the sum of score by counting each risk allele was higher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than vascular mixed dementia,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Conclusion : The genotype frequency of ALDH2*(-/2) and APOE*(-/ε4) was higher in patients with Alsheimer's disease than vascular or mixed dementia,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elic frequency of gene polymorphism of ALDH2 and APOE betwee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and vascular or mixed dementia.

      • KCI등재

        직업적 노출에 의한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에서 트리클로로에틸렌의 노출수준 : 3예의 사례와 문헌고찰을 중심으로

        이선웅,김은아,김대성,고동희,강성규,김병규,김민기 大韓産業醫學會 2008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 Vol.20 No.2

        배경: TCE는 심각한 전산적 피부염과 관련 있는 것으로 몇몇 사례들을 통해서 보고되어 왔으나,기존의 사례 보고들에서 노출평가가 수행된 사례는 드물었고 추정되는 노출량 역시 매우 다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TCE 노출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는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3예를 확인하고 각 사례들에 대한 작업재연을 통해 노출수준을 추정하였으며,이를 통해 TCE의 직업적 노출수준과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을 포함하는 전신적 박탈성 피부염 발생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증례: 사례 1은 24세 필리핀인 여자로 TCE를 이용한 탈지작업을 시작한 35일 후 발진을 포함한 피부증상이 발생하였고 증상이 진행되면서 간기능 이상이 발견되었다. 환자는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과 독성간염으로 진단되었고 증상발생 39일 간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증상발생 전 약물 복용력은 없었고 바이러스 감염 등의 비직업적 원인은 찾을 수 없었으며,작업재연을 통한 TCE의 개인 노출수준 은 TWA 21.9 ppm과 32.3 ppm이었다. 사례 2는 47세 한국인 남자로 TCE를 이용한 탈지 작업을 시작한 20일 후 발진을 포함한 피부증상이 발생하였고 증상이 진행되면서 간기능 이상이 발견되었다. 환자는 중독성 표피괴사증 또는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 전격성간염 및 동반된 패혈증으로 진단되었고 증상발생 42일 간부전 및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증상발생 전 약물복용력은 없었고 바이러스 감염 등의 비직업적 원인은 찾을 수 없었으며,작업재연을 통한 TCE의 개인 노출수준은 TWA 30.1 ppm이었으며 세척조 주위의 지역시료는 TWA 116.5 ppm∼229. 7 ppm 이었다. 사례 3은 22세 베트남인 여자로 TCE를 이용한 탐지작업을 시작한 30일 후 발전을 포함한 피부증상이 발생하였고 증상이 진행되면서 간기능 이상이 발견되었다. 환자는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및 동반된 독성간염으로 진단되었고 증상발생 37일 증세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증상발생전 약물복용력은 없었고 바이러스 감염 등의 비직업적 원인은 찾을 수 없었으며,작업재연을 통한 TCE의 개인 노출수준은 TWA 107.2 ppm이었다. 고찰: TCE에 노출된 일부의 사람들에서 노출 후 2주에서 5주 사이에 심각한 급성 간염이 동반되는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 하였고,이번의 연구결과와 기존의 연구를 종합 할 때 TCE에 대한 감수성이 있는 사람의 상당수는 노출기준 이상의 고 노출에 노 출 후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이 발생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TCE에 대한 고 노출을 막기 위해 TCE 세척작업에 대한 작업환경 확인과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동시에 노출 후 증상발생기간의 일관성과 노출기준 이하의 저 노출에서의 감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을 고려하여,작업시작 후 1개월경의 특수건강검진 역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Back ground: Trichloroethylene (TCE) has been reported to be related to severe generalized exfoliative dermatitis frequently accompanied by toxic hepatitis. The measurements of environmental exposure were limited in the previous case reports and the reported exposure values were also diverse. We reviewed three cases of Stevens-Johnson syndrome associated with TCE. The work environment was measured by the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KOSHA) after the cases occurred. From the study results, we intende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CE exposure level and Stevens-Johnson syndrome. Case report: Case 1. A 24-year-o1d Filipino female worker developed a skin rash 35 days after starting to use TCE for degreasing. The skin rash developed into a bullous eruption and the liver function findings were abnormal. She was diagnosed with Stevens-Johnson syndrome and toxic hepatitis. She died of hepatic failure 39 days after the onset of the first symptom. She had no previous history of taking medicine or viral infection. The work environment measured 22.0 to 32.3 ppm (Personal exposure level) with TWA. Case 2. A 47-year-o1d Korean male worker developed a skin rash, 20 days after starting to use TCE for degreasing. The skin rash developed into a bullous eruption and the liver function findings were abnormal. He was diagnosed with Stevens-Johnson syndrome, toxic hepatitis and sepsis. He died of hepatic failure and sepsis 42 days after the onset ofthe first symptom. He had no previous history of taking medicine or viral infection. The work environment measured 30.1 ppm (Personal exposure level) and 116.5∼229.7 ppm (area exposure level close to the degreasing rnachine) with TWA. Case 3. A 22-year-old Vietnamese female worker developed a skin rash 30 days after starting to use TCE for degreasing. The skin rash developed into a bullous eruption and the liver function findings were abnormal. She was diagnosed with Stevens-Johnson syndrome and toxic hepatitis. Her symptoms improved and she was discharged 37 days after the onset of the first symptom. She had no previous history of taking medicine or viral infection. The work environment measured 107.2 ppm (Personal exposure level) with TWA. Discussion: These three case reports and the previously reported cases indicated that the majority of people susceptible to TCE develops Stevens-Johnson syndrome after high-level TCE exposure (above the TWA occupational exposure limit of 50 ppm). Therefore, work environmental survey and improvements to the TCE degreasing process are essential to prevent high exposure. Furthermore, considering the consistency of the latency period in symptoms and the possibility of sensitization in low-level exposure, we recommend that the first specific health examination also should be conducted 1 month after workers have commenced working.

      • 입원 중인 베트남 참전 군인의 삶의 만족도와 관련된 요인

        김애리,박종,김율,노희송,박광희,김은숙,김형철,홍강식,류소연,강명근,김기순 朝鮮大學校 附設 醫學硏究所 2007 The Medical Journal of Chosun University Vol.32 No.2

        Background and Objectives: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life satisfaction of hospitalized Vietnam veterans. Material and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200 hospitalized Vietnam veterans of 5 veterans hospitals in Korea from September 13 to 23, 2004. Information of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behavior, disease history, family functio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were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Results: The mean of life satisfaction was 21.48(±6.03), and the mean of depression was 53.10(±9.64).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was mild depression 24.0%, moderate depression 43.5% and severe depression 25.0%. Depression was associated with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was higher, life satisfaction was lower. Family function and age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life satisfaction, Conclusion: Life satisfaction was affected by depression and family function in hospitalized Vietnam veterans. Therefore, it was thought that psychosocial approaches such as improve depression and family function in care of hospitalized Vietnam veterans is required.

      • KCI등재후보

        한국인 알코올 의존 환자에서 알코올 대사 효소 유전자형 빈도의 남녀 차이

        김성곤,김철민,이덕기,황인복,이현숙,김성연,전은숙,송영상,박제민,최병무,김명정 大韓神經精神醫學會 2005 신경정신의학 Vol.44 No.2

        Objectives : There are a number of preceding epidemiological studies reporting gender differences in the genetic etiology of alcohol dependence. The author investigated gender difference in the frequencies of ADH2 and ALDH2 genoypes between the 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 and normal control. Methods : The subjects were 141 alcohol dependent patients (104 males, 37 females) and 138 normal control (79 males, 59 females). The frequencies of 1/1 and 1/2+2/2 (2+ afterward) genotypes for ADH2 and ALDH2 were investigated in male and female between alcohol dependence and normal control group. DNA was extracted from WBC in peripheral venous blood and PCR-RFLP method was used out for genotyping. Results : First, the frequency of ADH2 1/1 genotyp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alcohol dependent patients than normal control in both genders. Second, while there was no gender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ADH2 1/1 genotype in normal controls, in the patient group however, the frequenc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females than males. Third, in male subjects with alcohol dependence, the frequency of ALDH2 1/1 genotyp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male normal control subjects. On the other hand, in female subjects with alcohol dependence, the frequency of ALDH2 2+ genotyp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female normal control subjects.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ile the risk of alcohol dependence is predominantly affected by ALDH2 1/1 geno-type in male, the female ADH2 1/1 genotype is mainly associated with the risk of alcohol dependence. This means that there are gender differences in the genetic etiology of alcohol dependence.

      • Hair growth promoting effects of different alternating- current parameter settings are mediated by the activation of Wnt/β-catenin and MAPK pathway

        ( Ki Min Sohn ),( Kwan Ho Jeong ),( Jung Eun Kim ),( Young Min Park ),( Hoon Kang ) 대한피부과학회 2015 대한피부과학회 학술발표대회집 Vol.67 No.2

        Background: There are clinical studies demonstrating the positive effect of electrical stimuli on hair regrowth. However, the underlying mechanism and optimal parameter settings are not clarified.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fferent parameter settings of electrical stimuli on hair growth by examining changes in human dermal papilla cells (hDPCs) in vitro and by observing molecular changes in animal tissue. Methods: In vitro, cultured hDPCs were electrically stimulated with different parameter settings. Cell proliferation was measured by MTT assay. The Ki67 expression was measured by immunofluorescence. Hair growth-related gene expressions were measured by RT-PCR. In animal model, different parameter settings were applied to the shaved dorsal skin of rabbit for 8 weeks. Expression of hair-related genes in the skin of rabbit was examined by RT-PCR.Results: At low voltage power (3.5V) and low frequency (1MHz or 2MHz) alterating current, in vitro proliferation of hDPCs was successfully induced. A significant increase in Wnt/モ-catenin, Ki67, p-ERK and p-AKT expression was observed. In animal model, hair regrowth was observed in the entire stimulated areas and expression of hair-related genes in the skin significantly increased. Conclusion: There are optimal conditions for electric stimulated hair growth and they might be different in the cells, animal, and human tissue. Electric stimuli induces mechanisms such as activation of Wnt/モ-catenin and MAPK pathway in hair follicles.

      • TV 요리프로그램 진행자의 전문성 여부에 따른 구성내용의 질에 대한 시청자의 평가

        김운주,최은희,김기현,김정숙,송현숙,정은옥 충북대학교 교육 ·생활연구소 생활과학연구센터 2002 생활과학연구논총 Vol.6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instrument to assess the TV cooking program contents and to indentify the difference of cooking program contents according to professionalism of MC. The evaluation sheet was composed of 5 sectors(sanitary practices, cooking process, information & proceeding, table setting & tasting, applicability) with all 32 questions, 5-Likert scale was used.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food & nutrition were very interested in cooking program and 72.4% of respondents knew the cable TV Food channel. The major source of cooking information was TV(51.5%). The comparison of four TV cooking programs with professional MC(2 program) and amateur MC(2 program) was performed. Except applicability sector, the mean evaluation scores of professional cooking program were higher than amateur cooking program. In the amateur MC program, 'hand washing', 'use of hair restraints', 'separate use of cutting board', 'dish towel cleanliness', 'separation of service table', 'taking a chair in tasting', 'use of individual dish' items rated low rating score(<2.00) so more control was needed.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suggest that cooking professional should be participate in developing TV cooking program as MC or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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