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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사후 북한소설에 나타난 ‘통치와 안전’의 작동

        오창은(Oh, Chang Eun)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4 통일인문학 Vol.57 No.-

        급격한 정치적 변화에 주목하면, 특정 공동체의 성격이 드러난다. 북한 사회는 2011년 12월 17일에 김정일 사망이라는 전환기적 사건을 겪었다. 김정일의 갑작스런 사망에 대한 기존의 북한문학 연구는 새로운 지도자인 김정은 시대의 도래에 초점을 맞춰졌다. 하지만, 이 연구는 북한 체제가 ‘통치와 안전’의 작동을 통해 ‘정상성’으로 나아가는 양상을 살핀다. 구체적으로는 김정일 사후 북한 소설이 ‘정치지도자의 사망’을 ‘기억과 재현의 정치’라는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북한의 ‘통치와 안전’의 메커니즘을 분석했다. 김정일 사후 북한 소설에는 ‘불안과 안전’이 공존한다. 김하늘의 ?영원한 품?은 김정일에 대한 애도의 감정을 ‘불안과 안전’의 긴장을 통해 표현했다. 그러면서, 체제의 안전을 위해 인민의 애도 감정을 생산의 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통치성’이 발현되기에 인상적이다. 최종하의 「깊은 뿌리」와 김금옥의 「꽃향기」, 그리고 석남진의 「사진에 깃든 이야기」 등도 김정일에 대한 기억과 재현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김정일 사후 북한소설은 ‘불안과 안전’을 병치시킴으로써, 혁명의 일상화를 기획하고 있다. 새로 등장한 김정은 체제도 단지 김일성과 김정일에 이은 유사 수령의 탄생이 아니라, 체제의 안전을 위한 인민통치의 안정화로 볼 수 있다. 북한소설에는 인민의 자발성에 기반한 헌신성을 강조하고, 혁명을 계승을 위한 인민의 자주성을 동원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선군정치’라는 상징적 성과를 전면화하면서도, 내부적으로 ‘경공업’과 ‘인민생활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가 가능하다. 김정일이 ‘고난의 행군’으로 인해 피폐해진 인민경제를 복원하고, 김일성의 업적을 복원하는 것을 과제로 삼았다면, 김정은은 체제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통치성을 발현할 가능성이 높다. 김정은 체제는 수령의 압도적 카리스마에 기반한 통치이기보다는 국가의 운명에 자신을 동일시하는 광범위한 인민들의 자발성에 의해 작동하는 통치로 전망할 수 있다. 따라서, 김정은이라는 정치 지도자의 ‘자기통치’에 주목함으로써, 북한 체제의 ‘통치와 안전’의 지속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If we pay attention to a sudden political change, the characteristics of a particular community are revealed. With regard to the changes of the North Korean society, we need to take notice of the death of Kim Jeong Il occurred on December 17, 2011. It is interesting to note the actions of the North Korean system to cope with the sudden death of Kim Jeong Il. While the existing researches were conducted focusing on the arrival of a new leader, Kim Jeong Eun, this research examines the aspects of the North Korean system returning to ‘normality’ through the operation of ‘rule and security.’ In particular, this research examined the fact that North Korean novels after the death of Kim Jeong Il deal with ‘the death of a political leader’ from the aspect of ‘politics of memory and reproduction.’ Through this, the antagonistic relationship between the North Korean people’s self-mobilization aspect and the rule was analyzed. In the North Korean novels after the death of Kim Jeong Il, uneasy consciousness is revealed everywhere. Kim Ha Neul’s Eternal Bosom, which describes the mourning for Kim Jeong Il with a sense of uneasiness and at the same time as the energy to convert it into the security of the state, is impressive. Choi Jong Ha’s Deep Roots, Kim Keum Ok’s Fragrance of Flowers, and Seo Nam Jin’s Stories in the Photograph are all noteworthy from the aspect of memory and reproduction. North Korean novels after the death of Kim Jeong Il are planning to institutionalize revolution by juxtaposing mourning and daily life. The new Kim Jeong Eun system can be viewed as not just another similar leader subsequent to Kim Il Sung and Kim Jeong Il but as the stabilization of the rule of the people for the security of the present system. North Korean novels emphasize the voluntary dedication of the people and the mobilization of the people’s autonomy. Concentrating on ‘light industry’ and ‘improvement of life of the people’ internally while claiming to advocate the symbolic outcomes of ‘military first’ policy also can be understood in the similar context. While Kim Jeong Il restored the people’s economy impoverished by ‘March of Hardship’, Kim Jeong Eun is most likely to give priority to social security through the sovereignty of the state system. It is expected that Kim Jeong Eun’s rule will be the rule operated by the broad spontaneity of the people who identify themselves with the destiny of the nation, rather than the rule based on the leader’s overwhelming charisma. Accordingly, the sustainability of ‘rule and security’ of the North Korean system needs to be explored by paying attention to the ‘self-rule’ of the political leader, Kim Jeong Eun.

      • KCI등재

        Integrated Waste Collection And Treatment System In The Housing Complex

        Kim, Eun-Young(김은영),Kim, Jung-Bin(김정빈) 한국도시설계학회 2013 도시설계 : 한국도시설계학회지 Vol.14 No.3

        한국은 도시에 집중된 인구로 인해 발생한 대량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대규모 주거단지 내에 자동집하시설을 기반으로 한 자원회수시설을 적용 확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새로운 폐기물 시설이 지속가능한 환경 인프라로써 국내에 정착 가능성을 측정하고자 한다. 객관적으로 유효한 분석 결과를 위해 국내의 은평 뉴타운과 성공적인 사례로 알려져 있는 하마비 허스타드를 비교한다. 구체적인 비교의 틀로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캠벨의 ‘계획가의 삼각형’ 이론을 차용한다. 삼각형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인 환경, 사회, 경제적 기준으로 개발실행 결과 보고서와 전문가 인터뷰를 참고하여 연구한다. 결론적으로 비교연구를 통해 첫째, 환경부문에서는 자원회수시설의 다양성 추구를 통해 폐기물 절감과 에너지 창출의 이중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 둘째, 경제부문에서 젒분한 재원조달을 위해 다양한 재정지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셋째, 사회부문은 예산집행과 혜택분배 등 경제부분과 상젒되어 갈등 발생의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관련 이익관계들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원활하고 지속가능한 폐기물 시설 개발을 위한 개선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사례비교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 In Korea, application of resource recovery facilities utilizing automatic collection system is expanding to address the concentrated occurrences of household wastes in apartments. This study aims to assess the feasibility of a new waste system adopted into the cities of Korea as sustainable eco-infrastructure. In order to analyze the objective results, a domestic case of Eun-Pyoung New Town and a successful case of Hammarby Sjostad were compared. For analytical framework, we followed ‘Planner’s Triangle’ presented by Campbell to evaluate the sustainability of this system. The ‘triangle’ consists of three components: environmental, societal and economic criteria. We reviewed development result reports and expert interviews based on the three criteri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environmentally, the diverse resource recovery facilities maximize dual benefits of reducing wastes and producing energy. Second, economically, the importance of various financial assistance programs becomes apparent. Third, societally, conflicts may result from contradicting interests such as budget execution and profit distribution. These results implied that communication among interests and transparency of budget execution are key for improvement methods to be sustainable waste system.

      • KCI등재

        김정은 시기 북중관계: 지속과 변화의 동학 -주북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내용분석을 통해서-

        홍은정 ( Hong Eun Jung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8 인문사회 21 Vol.9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주북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의 내용분석을 통해 김정은 시기(2012∼2017) 북중관계의 지속과 변화의 동학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김정은 시기 북중 양국관계는 자국의 국익에 기반하여 협력과 갈등의 전략적 이해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활용되지 않은 주북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내용을 주된 자료로 삼아 이를 분석함으로써 김정은 시기의 북중관계의 맥락과 그 특징을 이해하는데 있어 학술적 의의를 갖는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ynamics of the continuity and change of relations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in Kim Jung-Eun times (2012∼2017) through analyzing the contents of the homepage of the Embassy of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Through this study, it can be seen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in Kim Jung Eun's time is continued its strategic interest in cooperation and conflict based on their own national interests. This study has a great academic significance in understanding the context and characteristics of North Korea and China relations in the Kim Jung-Eun period by analyzing the contents of the website of the Embassy of peoples republic of China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which has not been utilized in previous studies.

      • 뷰티요가(Beauty Yoga)가 피부미용에 미치는 영향 연구

        손은선(Eun Sun Son) 한국뷰티산업학회 2019 뷰티산업연구 Vol.13 No.1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본 논문은 뷰티요가(Beauty Yoga)를 통해 피부미용 자아실현으로 가는 방편과, 인간의 건강,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정신적 가치를 증폭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뷰티요가(Beauty Yoga)는 인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하는 자연 철학으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닦는 체계적이고 자연적인 동작, 호흡, 명상을 통한 심신수행 체계를 말하며(손은선·윤천성, 2011) 육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기질을 개선하며 소극적인 성질을 적극적인 성질로 바꾸는 동시에 용모까지도 변하게 된다. 또한 유전적 요인이 비만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비만과 가계와 연관되어 집중 발생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Stunkard, A. J. Burt). 부모가 모두 비만이면 그 자녀가 살이 찔 가능성으로 70% 정도이고, 부모 중 한 사람이 비만일 경우는 40% 정도이며, 부모가 모두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약 10% 정도이다. 즉, 비만은 유전인자에 의해 크게 좌우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부모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아 비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김재수 2000) 그러나, 뷰티요가(Beauty Yoga)는 심신을 동시에 변화시키고 의식도 변형시켜 잠재능력도 개발시키고 체질이나 성격도 긍정적, 창조적으로 바뀌어 심신의 균형은 물론이고 비만에 대한 관점이 달라져 이를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하는 근본적인 치유법이다.(손은선. 2014). 뷰티요가(Beauty Yoga)가 정신적 비만을 해결하는 이유는 뷰티요가프로그램(손은선.윤천성. 2012)이 내분비선을 많이 자극시켜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정신적 평화를 찾게 됨으로써 건강한 피부로 예방, 치유, 관리할 수 있는 피부미용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This study aimed to find a means towards self-actualization in skin aesthetics trough beauty yoga and examine a way to enhance human health and amplify physical, psychological, social and mental values. Beauty yoga is natural philosophy which keeps a human body healthy and beautiful. It refers to a system to practice body and mind through natural motions, breathing and meditation (Son Eun-sun, Youn Chun-sung, 2011). It improves disposition as well as physical health and helps a passive person become more active. This exercise also makes a person look better. In addition, the fact that genes are the primary cause of obesity is confirmed based on the relevance between obesity and lineage (Stunkard, A. J. Burt). If both parents are overweight, about 70% of their children might be obese. If either parent is overweight, the likelihood that the child will be obese is approximately 40%. In case neither parent is obese, the children have a 10% chance of being overweight. To a considerable extent, in other words, obesity can be determined by genes. A study by Kim Jae-soo (2000) has also revealed that children can become obese, influenced by their parents’ dietary and living habits. Beauty yoga remedies body and mind, develops latent ability and forms positive and creative personality. In fact, it is a fundamental healing therapy which helps people develop the capability to control their body and mind on their own with a different view on obesity (Son Eun-sun, 2014). Beauty yoga takes care of mental obesity because its program (Son Eun-sun, Youn Chun-sung, 2012) stimulates endocrine glands for the release of hormones. As a result, it brings peace in mind. It’s anticipated that the study results would be available as basic data for skin esthetics which is needed to have healthy skin through healing and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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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눌(大訥) 노상익(盧相益)의 『대한망국사열전(大韓亡國史列傳)』 연구(硏究) -박은식(朴殷植)의 『한국통사(韓國痛史)』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이은영 ( Lee Eun-young ) 우리한문학회 2019 漢文學報 Vol.41 No.-

        본 연구는 1911년 서간도로 망명을 떠난 유교지식인 大訥 盧相益(1849~1941)의 망명지 저술서 중 하나인 『痛史節要』(일명 『韓史節要』) 뒤에 수록된 大韓亡國史列傳을 단독 저술로 보고 朴殷植의 『韓國痛史』와비교 연구한 것이다. 『대한망국사열전』에는 총 111명의 인명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 이름이 중복된 3명을 제외하면 최종 108명이 수록되어 있다. 『대한망국사열전』에 수록된 108명 가운데 『한국통사』와 겹치는 인물은 총 86명이다. 그리고 『한국통사』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대한망국사열전』에서만 이름이 확인되는 인물이 22명이나 되는데, 이는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이에 더해 『대한 망국사열전』과 『한국통사』는 서술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이처럼 대눌은『대한망국사열전』을 저술할 때 『한국통사』를 참고는 하되, 『한국통사』에만 의존해서 저술한 것은 아니다. 아울러 『한국통사』에 이름이 보이는 86명 또한 기사본말체 저술인 『한국통사』에 수록된 내용을 대눌이 기전체로 서술해서 수록해둔 만큼 『대한망국사열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전체 역사서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한 마디로 『대한망국사열전』은 대눌이 망명지에서 어렵게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항일 애국지사들의 행적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집필한 단독 기전체 역사서로서 충분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 저술이다. This paper compares 『Daehan-manguksa』 Yeoljeon with 『Hanguk-tongsa』 of Eun-sik Park. This Yeoljeon is at the end of the book named 『Tongsa-jeolyo』 (a.k.a 『Hangsa-jeolyo』) written by Daenool Sang-ik Noh who exiled to west Gando in 1911. In this paper, this Yeoljeon is seen as a single book. In this Yeoljeon, there are 108 persons of patrios of independence, including 3 named which are double counted in the 111 names. Among them, 86 persons are seen in the 『Hanguk-tongsa』 too. 22 persons are only can be seen in this Yeoljeon. There is also difference of the descriptions between Yeoljeon and 『Hanguk-tongsa』. Daenool thought this 『Hanguk-tongsa』 as a reference for writing Yeoljeon but not as a book he could depend on. Daenool made a point to focus on each persons's activities while 『Hanguk-tongsa』 focused on the events themselves of 86 persons. It makes this Yeoljeon have its special value as a historical book. 『Daehan-manguksa Yeoljeon』 needs to be valued as a historical book to descrive the activities of patriots for independence based on the information he got in west Gando he exiled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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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70년대 ‘여류시’의 특징과 그 의미 변화-『한국여류문학전집』을 중심으로-

        김은석 ( Kim Eun-seok ) 한국문학언어학회(구 경북어문학회) 2018 어문론총 Vol.78 No.-

        본 논문은 1960~70년대 ‘여류시’의 특징과 그 의미 변화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0년대 여성 시인의 증가로 ‘여류시’는 문단에서 문학적 유파로 존재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본 논문은 『한국여류문학전집』에 포함된 ‘여류시 전집’을 토대로 문학사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1960~70년대 ‘여류시’의 특징에 주목했다. 당시 ‘여류시’는 여성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제한하는 협소한 의미로 통용 되었고 ‘여류시’ 비평은 문단에서 소수였던 여성 시인들을 일반화하면서 그 내부의 차이나 변화를 볼 수 없게끔 만들었다. 여성 시인들은 당대의 문학 이념이나 규범으로부터 제약받고 있었기 때문에 비평 담론들과 거리두기를 통해서 자신들의 감정을 옹호하고 긍정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여류시’에서 감상성의 원인으로 지목받았던 ‘여성 화자’는 여성의 현실과 소외를 드러내게 되었다. 여류시는 익숙하고 친숙한 공간과 풍경들을 낯설고 불편하게 만나는 상황들을 포착함으로써 ‘시적인 것’의 의미를 확장시켰다. 이는 당시의 여성지 담론이나 기존의 여성화자가 지닌 시적 효과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이 시기 ‘여류시’의 중요한 성취라 할 수 있다. ‘여류시 전집’에서 ‘여류시’의 의미 변화를 잘 보여준 시인으로 강은교와 노향림을 언급할 수 있다. 강은교는 고대 여성 신화에서 억압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찾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노향림은 회화적 이미지의 실험을 통해 ‘여류시’의 기존 의미에서 탈피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changes in the poetics and subsequent impact of ‘women’s poetry in the 1960s and 1970s. Although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female poets in the 1960s resulted in the creation of women’s poetry as a unique sect in literary world, their activities did not receive significant attention. As “women’s poetry” was identified with sentimental literature it was implied that poetic works by women lacked literary value. This paper explains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women’s poetry in the 1960s and the 1970s, using works anthologized in The Collection of Korean Women' s Literature. At the time, criticism of “women's poetry” was so limited that any differences or changes occurring within the genre was obscured. Thus constrained by the literary norms of the era, women poets began to convey their attitudes and affirm their emotions by distancing themselves from critical discourses. Critics especially pointed to the “female speaker” as a cause of sentimentalism, but for the women poets, only this voice could express their reality and alienation. Women’s poetry in Korea in the 1960s the 1970s ultimately found a poetic that captured the unfamiliar and uncomfortable circumstances of daily life―an important accomplishment at that time. Among the Korean women poets, Kang Eun-kyo and Noh Hyang-rim, belonging to The Collection of Women’s Poetry, display distinct literary value. The female speaker in Kang Eun-kyo’s poetry represents the lowest and most alienated voice in society that is able to express the reality of violence and oppression. Noh Hyang-rim’s poetry, meanwhile, consistently presents the reader with landscapes and personified objects; through these experimental techniques, she creates images other than that of the traditional “feminine” image. Therefore, Noh Hyang-rim’s poetry can be regarded as existing outside the common notions of “women's 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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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 초기 시와 프랑스 상징주의 시의 비교문학적 고찰

        김효은(Kim, Hyo-Eun) 한국비평문학회 2017 批評文學 Vol.- No.66

        본고에서는 고은의 초기 시에 나타난 상실에 대한 심미적 승화로서의 상징주의 시학이 애도와 멜랑콜리의 두 가지 경향성으로 드러난다고 본다. 특히 애도의 경향성이 두드러진 시편들의 경우 초월적 상징주의의 국면에, 멜랑콜리의 경향성이 두드러진 시편들에서는 인간적 상징주의의 국면에 각각 대응하여 나타나는 데 주목했다. 말라르메의 경우 상실에 대한 애도의 경향성과 암시성을 중요시하는 추상적인 시적 기법, 초월적 상징주의의 국면이, 베를렌느의 경우 상실에 대한 슬픔과 우울의 정동이 전경화 되어 드러나는 멜랑콜리적 경향성과 우수적 이미지, 음악성, 인간적 상징주의의 국면 등이 중요하게 나타나는 것에 본고는 주목하고 이를 고은의 초기 시 텍스트와의 영향관계 속에서 살펴 비교하였다. 사실상 고은의 초기 시텍스트에서는 이 각각의 경향성들이 둘 다 나타나고 있다. 즉 말라르메와는 누이, 바다, 창의 이미지를 통한 애도의 양상과 초월적 상징주의의 국면이, 베를렌느와는 우수의 정감과 가을 이미지, 쇠락과 소멸의 이미지 및 음악성을 통해 드러나는 멜랑콜리의 양상과 인간적 상징주의의 국면이 고은 시 텍스트에서도 소재와 정동의 차원에서 각각 상응하여 유사하게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고에서는 두 시인과의 유사점 외에 고은 시 텍스트와의 차이점들도 살펴보았다. 요컨대 본고에서는 프랑스 상징주의의 대표 시인인 말라르메(초월적 상징주의, 애도 차원)의 텍스트들과 베를렌느(개인적 상징주의, 멜랑콜리적 차원)의 텍스트들을 고은의 초기 시 텍스트들과의 비교 분석한 논의를 처음으로 시도 하였는바, 세계문학과의 연관성을 살펴 고은 시의 해석의 지평을 한층 넓힌 데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본다. This author sees that poetics of symbolism as aesthetic sublimation about loss can be divided into two parts: the tendencies of morning and melancholy and transcendental symbol and humanistic symbol. Particularly, this study focuses on the point that Mallarméstresses abstract poetic techniques valuing the enunciation and implication of morning for loss while Verlaine emphasizes the enunciation of melancholy, image of sorrow, and musicality as sadness for loss and affect of depression are foregrounded. Yet, the text of Go Eun’s early poems exhibits the tendencies both. His text reveals similar aspects to Mallarméexpressing the aspects of morning as well as transcendental symbolism through the images of a sister, sea, or window and also Verlaine showing the aspects of melancholy and humanistic symbolism exhibited through the feeling of sorrow, images of autumn, images of decline and extinction, and musicality respectively.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has first tried to conduct comparative research on the text of Go Eun’s early poems with the text of French symbolism’s representative poets, Mallarméé(transcendental symbolism, dimensions of morning) and Verlaine (private symbolism, dimensions of melancholy) brie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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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요(漫謠)의 선행연구와 특징

        전은진(Eun-jin, Jeon) 한국문화융합학회 2021 문화와 융합 Vol.43 No.5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This paper supplements and modifies the conceptual characteristics of previous research on Manyo in “A Study on the Musical Characteristics and Reinterpreted Works of Manyo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Manyo’s previous research began when Kim Chang-nam and Cho Dong-il, and Zhang Eu-jeong started full-scale research. Through his doctoral thesis, several books, and academic papers, he focused on the appearance of the 1930s, the characteristics of lyrics, and the status of Manyo. Later, Lee Dong-soon and Park Ae-kyung focused on the appearance and lyrics of the time, while Lee Eun-jin, Lee So-young, and Jeon Eun-jin also studied the musical characteristics along with the lyrics. Since 2017, we have identified recent Manyo . For the conceptual characteristics of Manyo, the concepts were divided into the definition of Manyo, the etymology of Manyo, and the transition of Manyo and the concepts were then organized through previousresearch and basic historical data. With the missing parts and additional data from the existing study, we were able to reorganize the previous research and conceptual features of Manyo.

      • KCI등재

        Repellent efficacy of essential oils and plant extracts against Tribolium castaneum and Plodia interpunctella

        Lee Hwa‐Eun,Hong Su Jung,Hasan Najmul,Baek Eun Joo,Kim Jun Tae,Kim Young‐Duk,Park Mi‐Kyung 한국곤충학회 2020 Entomological Research Vol.50 No.9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pellent efficacy of essential oils (Origanum vulgare, Pimpinella anisum, and Tanacetum cinerariifolium) and four plant extracts (Agastache rugosa, Capsicum annuum, Citrus reticulata, and Ginkgo biloba) against Tribolium castaneum (adults and larvae) and Plodia interpunctella (larvae).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analysis revealed the presence of carvacrol, anethole, and jasmolin I as the predominant constituent in O. vulgare, P. anisum, and T. cinerariifolium, respectively. Furthermore, ethyl hexopyranoside, 9,12‐octadecadienoic acid, cyclopentanol, and 2‐cresol were identified in A. rugosa, C. annuum, C. reticulata, and G. biloba, respectively. The repellent efficacy of each essential oil, plant extract, and the combination of oils was evaluated using a specially designed cylinder trap for 120 h. Among the three oils, O. vulgare and T. cinerariifolium had greatest repellent efficacy against P. interpunctella larvae. T. cinerariifolium exhibited effective repellence against the adults and larvae of T. castaneum. Therefore, O. vulgare (O) and T. cinerariifolium (T) were selected for further investigation of combined effects. Two essential oils were mixed in three different ratios of OT1 (1:3), OT2 (1:1), and OT3 (3:1). The repellent efficacies of OT1 and OT2 against the adults of T. castaneum were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at of OT3. OT1 was effective against the larvae of T. castaneum, whereas OT2 was effective against the larvae of P. interpunctella. OT1 enhanced the repellent efficacy by approximately five times against larvae of T. castaneum, compared with that of T. cinerariifolium. Overall, OT1 was selected as the best repellent substance against all the tested ins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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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여판사〉를 통해 본 소문의 서사화 과정

        최은영(Choi, Eun-Young) 인문콘텐츠학회 2021 인문콘텐츠 Vol.- No.60

        이 논문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판사 ‘황윤석’ 변사 사건이라는 실제 사건과 소문을 모티브로 한 영화 〈여판사〉(홍은원, 1962)의 서사화 과정을 고찰한 논문이다. 이 사건은 사건의 발생 단계에서는 자살이냐, 타살이냐 하는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것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점차 사건의 원인을 여성의 사회 진출에서 발생하는 가정 내 갈등으로 추측하는 소문으로 서사가 재구성되었다. 소문을 전유한 영화 〈여판사〉는 가정 내 갈등을 드러내는 ‘폭로의 서사’가 아닌 ‘해결의 서사’로 구성되면서 서사의 비대칭성을 보인다. 소문과 영화의 가장 큰 변별점은 실제 사건과 소문에서는 죽은 ‘여판사’가 영화에서는 살아서 직접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사건의 피해자가 아닌 해결자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실제 사건에서 소거된 피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법정이라는 공적인 장소에서 발화하게 하여 가족갈등을 법정이라는 공론화 장으로 끌어들인다. 이처럼 영화 <여판사>가 소문을 영화화하는 과정은 여판사의 죽음을 대중의 흥밋거리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하면서 1960년대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가능성과 불안을 반영하고 있다. 〈여판사〉의 서사화 과정은 실제 사건의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실제 사건과 영화 서사의 유사성에 주목하기 보다는 그 과정에서 의미를 끌어내는 방식에 따라 서사를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This study examines the narrative process of the movie 〈Woman Judge〉 (Hong Eun-won, 1962) based on the actual events and rumors of the Hwang Yun-seok, the first woman judge in Korea. The case was initially focused on revealing the cause of death, whether suicide or murder. However, as the incident gradually spread to rumors, the narrative was reconstructed as the cause of events such as conflict within the family arising from women"s advancement into society. The film, which is based on the narrative of rumors, consists of a narrative of solution, not a narrative that exposes conflict within the family. The biggest distinction between rumors and film is that in actual cases and rumors, the dead ‘woman judge’ lives and solves the case directly in the movie, thereby playing the role of a solver, not a victim of the case. This causes the voice of the victim, cleared from the actual event, to be utterance spoken in a public place called the court. The asymmetry of the narrative, which appeared in the film 〈Woman Judge〉 suggests a new type of woman legal person character as a solver, not a vic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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