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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한동우 ( Dongwoo Han ) (검색결과 1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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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회로를 이용한 continuous-wave 초음파 풍향풍속계의 측정 범위 확장 연구
한동우(Dongwoo Han),이재훈(Jaehoon Lee),이상호(Sangho Lee),전상형(Sanghyeong Jun),이명기(Mynugkee Lee),박주언(Jueon Park),박세광(Sekwang Park) 대한전기학회 2010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0 No.7
본 연구는 위상차 측정을 이용하는 continuous-wave 초음파 풍향풍속계의 상대적으로 협소한 측정범위를 확장시키는 방법을 다룬다. 기존의 continuous-wave 초음파 풍향풍속계는 사용하는 초음파신호의 반주기까지 측정 가능하여 풍속 측정 범위가 상용화된 다른 방식의 초음파 풍향풍속계에 비하여 협소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J-K플립플롭을 이용한 분주회로룰 사용하여 수신된 신호의 주기를 확장시켜 측정 범위를 넓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실험 결과 풍속 측정 감도 및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측정범위가 확장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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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Han, Dongwoo)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2016 비판사회정책 Vol.- No.50
이 논문은 복지국가가 임금노동을 매개로 조직화되는 전형적인 노동사회의 특성을 갖는다는 점을 논증하고, 현재의 복지국가 위기가 다분히 노동사회의 모순과 역설에 기인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복지국가의 제도적 지향이 스스로의 정치경제적 토대를 와해시킴으로써 초래된 작금의 위기에 대해, 복지국가는 체제의 정합성을 성찰하기 보다는 체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에 골몰해 온 경향이 있다. 임금노동중심의 생산주의 노선을 근본적으로 변경하지 않고 오히려 제도적으로 강화해온 복지국가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결과적으로 스스로의 재정적 효율성과 정치적 정당성을 동시에 위협하게 될 것이다. 이 글에서는 노동사회로서 복지국가가 당면한 위기에 대해 생태적 관점에서의 대안을 탐색하고자 했다. 사회복지를 공유재 또는 관계재로 파악할 때, 생태적 관점의 복지는 재화의 공유범위를 가족, 지역, 그리고 국가로 다양화하여 구성원들 간의 상호의존을 확대한다. 생태계의 본질적 특성으로서 상호의존 강화는 임금노동에 종속된 복지를 인간과 인간, 인간과 환경간의 관계 속에서 복원할 수 있다. Welfare states typically replicate the work-based society which is organized through paid works, and the crisis of welfare state is mostly and ironically caused by the contradiction and paradox of the work-based society. Confronting the current crisis of the welfare state which is originated by the collapse of political-economic preconditions, welfare state tends to be absorbed in fixing the institutions for its own sustainability rather than reflecting the fitness against the external changes. This strategy explicitly avoids the fundamental changes in productivist line and consequently threats the financial efficiency and political legitimacy simultaneously. The author tries to explore the alternatives by the ecological perspective against the crisis of welfare state as work-based society. Regarding the social welfare as commons or relational goods, ecological perspective encourages to diversify the ranges of sharing from families to community and nation and to enhance and strengthen the interdependence between the participants. Strengthening the interdependence in the ecosystem can restore the welfare in between the relationship of individuals and environments which has long been subordinated by the wage-la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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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Dongwoo Han) 한국비영리학회 2008 한국비영리연구 Vol.7 No.1
한국의 사회복지 조직은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 책임성 이행에의 압력을 크게 받고 있다 사회복지 조직들은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야 하며, 조직 운영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입증해야 한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의 사회복지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책임성 위기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책임성 있는 조직 지배구조의 요소들을 이론적으로 식별하고자 시도하였다. 사회복지 조직의 공공성, 사회복지 사업 재정규모의 급증 그리고 신뢰와 평판의 위기를 책임성 압력의 원인으로 파악하였다. 또한 사회복지 조직의 내적 지배구조로서 이사회와 사무국 그리고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책임성의 관점에서 파악하고, 지배구조의 구성요소들 간의 관계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조직의 외적 지배구조와의 소통과 관계 설정이 중요함을 지적하였다.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in Korea are now facing the accountability crisis which is the greatest than ever.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should evaluate their performances and justify the rationality and transparency of the management. This article tries to identify the fundamentals of the accountability crisis that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are facing and the accountable governance factors. This article finds the functions and roles of the board of directors, executives, and committees of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as nonprofit entiti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overnance factors are also suggested. Finally, communicating and building relationship between the organizations and outer gover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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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Dongwoo Han Ph. D.)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2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30 No.-
최근 한국사회에서 복지국가 담론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복지문제는 이명박정부 이후 한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적 이슈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복지국가는 주로 자본주의체제하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제도적 조치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실험이다. 서구 복지국가들은 자국의 문화적 토대와 경제적 상황, 그리고 정치적 역동을 기반으로 상이한 복지국가 체제를 발전시켜왔으며, 이는 1980년대 이후 부분적으로는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한국사회도 이러한 복지국가의 경로를 따라 1987년도 이후 다소 빠른 속도로 복지국가로의 이행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문제에 대한 제도적 해결은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관료조직을 통해 매개한다. 이는 근대국가의 형성, 그리고 자본주의의 발달과 함께 극대화되어 온 현상이다. 제도화는 그 자체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사적 영역을 축소하거나, 해체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제도를 통한 사적영역에 대한 지나친 합리화는 종종 그러한 관료제적 매개를 가능하게 했던 전제조건 자체를 해체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개인과 가족의 의존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제도의 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을 낳는다. 이 글에서는 한국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는 복지국가 담론의 이면에서 간과되고 있는 시민사회 영역의 조건과 기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즉, 최근 한국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차별과 배제, 그리고 양극화의 문제를 제도적 조치를 통해서만 해결하고자 할 때, 오히려 제도에 대한 의존을 확대함으로써 결국 제도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오히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제도들이 초기의 의도와 취지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개인과 가족이 제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의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Recently welfare state discourses are widely spoken and deployed in South Korean society. Welfare agenda will be the most critical country-level issue in post-Lee Myungbak government in South Korea. Welfare state experiment has aimed to solve the social problems of the capitalist society through the institutional measures. Western welfare states have developed the different regimes based on their cultural foundation, economic situations, and political dynamics respectively. The countries have experienced rapid changes and reforms since 1980 s. South Korea is not an exception in somewhat rapid pursuit of welfare state since 1987 along the path on which westerns states had stepped. Institutional measures, on which welfare states established, against the social problems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nd society by bureaucratic systems and organizations. This is a salient phenomenon in the history of formation of modern states and development of capitalism mainly in the western part of the globe. State-initiated institutions sometimes tend to shrink and dissociate the private sector by their own characteristics. Over- rationalization onto the private sector through the institutions may result the reinforcement of the dependence on the institutions of individuals and families, and eventually ends the failure of institutions by dissociating the very conditions with which the bureaucratic mediations were possible. This paper tries to highlights the necessity of the discussions and debates on the conditions and foundations of the civil society which have been rather excluded or overlooked, not even purposedly, in the discourses on the welfare state in South Korea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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