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 등재정보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 발행연도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유구천(충남, 공주)의 식물 분포 현황분석

        문애라 ( Ae Ra Moon ),이율경 ( Youl Kyong Lee ),박정미 ( Jeong Mi Park ),장창기 ( Chang Gee Jang ) 한국환경생물학회 2012 환경생물 : 환경생물학회지 Vol.30 No.2

        본 조사는 유구천의 수생식물과 수변계류식물의 목록을 작성하고 관속식물의 다양성을 연구하기 위해 문헌조사를 포함하여, 2009년 8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7개 지점을 조사하였다. 7개 지점의 조사를 통해 유구천의 관속식물은 88과 229속 290종 3아종 30변종 5품종 328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지역 내의 한국 특산식물은 개나리(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오동나무 (Paulownia coreana Uyeki), 병꽃나무 (Weigela subsessilis (Nakai) L.H. Bailey) 등 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은 낙지다리 (Penthorum chinense Pursh), 땅나리 (Lilium callosum Siebold &Zucc.), 꽃창포(Iris ensata var. spontanea (Makino) Nakai), 창포 (Acorus calamus L) 등 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 구계학적 특정종은 총 27분류군이 확인되었는데, 그중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III~V등급종은 V등급종이 2분류군, IV등급종이 2분류군, III등급종이 9분류군으로 총 13분류군이 발견되었다. 귀화식물은 10개과 27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조사된 전체 목록 중 약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구천은 마을이 하천을 따라 발달하고, 도로나 농경지 등에 따라 인간의 간섭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여겨지며 이에 따라 귀화식물의 유입도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조사지점별 식물들의 집괴분석과 좌표 결정분석 결과 유구천 본류형, 소하천형, 저수지형 등 3개 모둠으로 구별되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lliminate the diversity of vascular plants by making list of rheophyte and hydorphyte plants at Yugu stream.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Aug., 2009 to Sept. 2010 at 7 points. Based on the voucher specimens, vascular plants from investigated areas were 88 families 229 genera 290 species 3 subspecies 30 varieties 5 forms, totally 328 taxa. Korean endemic plants were 3 species such as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planted) and Paulownia coreana Uyeki (planted), and Weigela subsessilis (Nakai) L.H. Bailey. The rare and endangered plants were designated by Korea Forest Service were 4taxa, such as Penthorum chinense Pursh, Acorus calamus L., Lilium callosum Siebold & Zucc, and Iris ensata var. spontanea (Makino) Nakai, Floristic special plants were totally 26taxa, which were grade V of 2 taxa, grade IV of 2taxa and grade III of 9taxa, Naturalized plants were 27taxa, that was 8.3% of whole discovered vascular plants in this area. Even naturalized plants has not influence on the vegetation of Yugu stream. Since village was composed along the stream and the roads and banks were linked, naturalized plants were flowed continuously into this region. So, strategy of the conservation for this region should be designed. Based on flora, 3 types of group were discriminated such as main stream type (4 points), branch stream type (2 points) and reservior type (1 point). Each group has difference in composition of plants.

      • KCI등재후보

        덕적도(인천)의 관속식물상 조사 연구

        백은호 ( Eun Ho Beck ),문애라 ( Ae Ra Moon ),박정미 ( Jeong Mi Park ),장창기 ( Chang Gee Jang ) 한국환경생물학회 2010 환경생물 : 환경생물학회지 Vol.28 No.3

        The flora of Deokjeok Island was investigated 35 times from September 2007 to September 2008. Based on voucher specimens, the study indicated that this area consisted of 535 taxa in total; 108 families, 320 genera, 480 species, 2 subspecies, 45 varieties and 8 forms were present. Compositae and Graminae were the first and second most common families surveyed in the region, respectively. Among the more remarkable examples found were four taxa of Korean endemic plants, six taxa of rare and endangered plants designated by National Arboretum, and 55 taxa of specific plants that have been designated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Furthermore, 50 taxa of naturalized plants were observed and they occupied 17.9% of the total in the surveyed area. Although some parts of the investigated region were disturbed by human impact, the ecological status was comparatively well preserved. However, the area where the remarkable plants were discovered should be more systematically protected. Since the proportion of naturalized plants in the human habitation area was considerably high and the spreading of these plants seems consistent, it is expected that the ecosystem of this area may become critically unstable in near future.

      • 한반도 특산식물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개체군 개화특성 비교

        김소담 ( Sodam Kim ),김휘민 ( Hwi-min Kim ),문애라 ( Ae-ra Moon ),윤석민 ( Seokmin Yun ),이동형 ( Donghyoung Lee ),김상용 ( Sang Yong Kim ),손성원 ( Sungwon So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21 No.2

        한반도 특산식물(Endemic plants)은 세계에서 한반도에만 분포하는 유일 식물로 우리나라 고유 자연환경에 적응 진화해온 귀중한 유전자원이다. 우리나라의 생물 주권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대상이며, 국가 차원에서 보전식물학적 기초자료로 안정적인 보전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필수적이다. 1992년 리우선언 이후 UN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존 및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구적 수준에서 생물다양성은 기후변화, 인위적 훼손 등의 다양한 교란으로 인해 서식지 면적과 질의 쇠퇴로 매년 소실되는 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전전문가 네트워크 기관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에서는 위협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세계 희귀·멸종 위기생물을 목록화(Red Data Book)하여 전 지구적 수준에서 생물다양성의 감소와 멸종위기에 직면한 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2021년 8월 기준 전 세계 식물 중 54,127종에 대한 보전지위 평가 및 등재가 이뤄졌다.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는 물푸레나무과(Oleaceae) 미선나무속(Abeliophyllum)식물로 숲 가장자리의 전석지 또는 바위지대에 자라는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이다. 오직 한반도 내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IUCN Red List 지구 범위 EN (Endangerd)로 평가·등재되어 있다.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일부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자생지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Natural monument, 天然紀念物)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또한,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되고 있었으나 2017년 12월 29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대량증식법 개발 등으로 지정 해제되었으나 다시 지정해야 한다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산림청 희귀식물과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미선나무 개체군의 관리단위별 개화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향후 미선나무 개체군에 적합한 현지 내 보전(in situ Conservation)과 관리방안 추론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미선나무의 개체군 개화 특성에 대해 분석하기 위하여 자생지 8개 지역(원주, 안동, 의성, 부안, 아산, 옥천, 진천, 청주)과 천연기념물 6개 지역(부안 2개 지역, 괴산 3개 지역, 영동) 등 총 14개 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조사지를 대상으로 출현 개체, 출현면적, 해발고 등을 2대의 GPS (Oregon 750t, Garmin)를 사용하여 기록하였다. 개체군별 출현 개체는 현장에서 전수조사하였다. 출현면적은 QGIS 프로그램(QGIS Desktop ver. 3.16.8)을 사용하여 산정하였으며, 출현 개체 대출현면적 비로 밀도를 산출하였다. 각 개체의 화기 형태(암·수술 형태)를 관찰하여 장주화(Pin type)·단주화(Thrum type) 개체를 식별하여 개화 개체를 현장에서 전수 조사·기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개화한 개체가 관찰되지 않은 개체(Non flowering)는 미성숙 개체로 구분하였다. 식별한 개화 개체는 각 개체군별로 장주화와 단주화의 빈도(%)와 비율을 산정하였으며, 개화율은 개화 개체 수 대출현 개체 수 비로 산정하였다. 이형화주(Heterostyly, 異型花柱) 즉, 장주화·단주화의 자연적 균형상태가 1:1이라는 가설하에 SPSS프로그램(IBM SPSS Statistics 18)을 사용하여 카이스퀘어 검정(Chi-squared test, χ<sup>2</sup> test) 을 실시하였다. 식은 다음과 같다. 각 개체군별 장주화×단주화 교배 개체 수에 대한 유효집단 크기(N<sub>e</sub>, effective population size)를 추정하기 위해 Kimura and Crow(1963)이 고안한 식을 사용하였으며, 실제 조사된 출현 개체군 크기와 비교 분석하였다. 식은 다음과 같다. 미선나무 개화 특성을 관리단위별로 구분하여 조사·분석한 결과 자생지 8개 지역과 천연기념물 6개 지역을 각각 합산한 출현 개체 수는 자생지 9,401개체, 천연기념물 3,729개체로 조사되었으며, 출현면적은 각각 자생지 17,832.5㎡, 천연기념물 5,392.0㎡로 나타났다. 밀도(출현 개체 수 / 출현면적)는 자생지 0.5272, 천연기념물 0.6916으로 천연기념물이 자생지와 비교하여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천연기념물의 경우 하예작업 등의 집약적 관리로 경쟁 식생에 방해받거나 피압되는 출현 개체가 출현면적 대비 적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편, 자생지와 천연기념물 전체의 출현 개체와 출현면적을 합산하여 산출한 미선나무 전체 개체군의 밀도는 0.5654로 나타났다. 개화 개체 수 대 출현 개체 수비로 산정한 개화율은 자생지 0.3895, 천연기념물 0.8960으로 천연기념물이 자생지 대비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괴산 칠성면 개체군의 경우 개화율이 1.0000으로 출현 개체 모두가 개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Kim(1998)의 연구에서 상층 수관과 미선나무의 생육은 무관하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수관울폐도와 그에 따른 임내에 들어 오는 빛의 양은 각 개체군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특산식물의 최적 생태환경을 연구하는데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로 미뤄 봤을 때, 지속적인 관리로 수관이 폐쇄되지 않은 미선나무 천연기념물은 생식 생장(reproductive growth)등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식별한 개화 개체의 관리단위별 장주화 대 단주화 비는 각각 자생지 0.9489, 천연기념물 1.1709로 자생지는 단주화가 천연기념물은 장주화가 각각 더 높게 나타났다. 이화주성은 자가불화합성 기작의 하나로 집단 내 교배양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물학적 인자이다. 특히, 장주화와 단주화의 비의 불균형은 종자 결실률과 집단 내 유전적 다양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특히, 출현 개체 수가 적은 개체군의 경우 유전적부동(genetic drift), 근교약세(inbreeding depressin)등으로 인한 개체군 쇠퇴와 개체군 간의 분화를 가속화 할 뿐만 아니라 환경변화 적응력 감소로 개체군이 절멸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비교적 출현 개체가 적은 개체군에 해당하는 자생지 안동, 의성, 충주 천연기념물 부안 변산면, 상서면, 괴산 장연면2, 칠성면 개체군의 경우 다른 개체군에 비해 장주화와 단주화비의 불균형이 확연히 나타나 앞선 선행 연구결과들과 부합하여 유전다양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생식에 참여하는 단주화·단주화의 유효집단크기 추정결과 실제 조사결과 크기보다 작은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앞선 연구결과의 장주화·단주화 비(%)의 불균형에서 초래한 것으로 판단되며, 근친교배 등에 의한 개체군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관리단위별 장주화와 단주화의 빈도(%)는 각각 자생지 장주화 48.7%, 단주화 51.3%, 천연기념물 장주화 53.9%, 단주화 46.1%로 산출되었다. 1976년 Yu et al. 에 의한 미선나무 대상으로 한 인공실험에서 적법수분(legitimated pollination, 장주화×단주화 또는 단주화×장주화)의 결실률이 30.8%, 부적법수분(illegitimated pollination, 장주화×장주화 또는 단주화×단주화)의 결실률이 1.3%이고, 장주화가 모주인 경우와 단주화가 모주인 경우 결실률이 각각 34.5%와 45.7%로 단주화가 모주인 미선나무의 결실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것을 고려할 때, 이형화주의 비율은 종자 결실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단주화가 모주인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보다 결실률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결과는 미선나무 개체군의 개화 특성만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조사지 14곳을 대상으로 결실 개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추정한 가설을 논증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미선나무의 유전다양성과 환경변화 적응에 대한 현지 내 보전 전략 등에 대하여 최종 발표예정이다.

      • 희귀식물 정향풀(Amsonia elliptica (Thunb.) Roem. & Schult.)의 국내분포 및 개체군 크기

        김소담 ( Sodam Kim ),윤석민 ( Seokmin Yun ),이동형 ( Donghyoung Lee ),문애라 ( Ae-ra Moon ),김휘민 ( Hwi-min Kim ),김상용 ( Sang Yong Kim ),손성원 ( Sungwon So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21 No.2

        1975년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Conserva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이 발효됨에 따라 생물종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은 위협 정도에 따라 등급별로 세계 희귀·멸종위기생물을 목록화(Red Data Book)하여 지구상에 알려진 190만 종 중 16만 종의 평가를 목표로 생물다양성의 감소와 멸종위기에 직면한 종에 대한 자료를 평가·등재하고 있다. 현재 2021년 08월 기준 190만 종 중 약 7.08%에 해당하는 13만 4백여 종이 평가되었으며, 이중 식물 54,127종이 IUCN 적색목록(Red List)에 등재되어 있다. 희귀생물종(Rare Species)이란 지리적인 분포역에 있어서 생물종이 어떤 제한된 지역에만 생육하는 경우를 가리키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산림청에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571종을 희귀식물로 지정했으며, 환경부에서는 1994년 이후부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88종을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하였다. 정향풀(Amsonia elliptica (Thunb.) Roem. & Schult.)은 협죽도과(Apocynaceae) 정향풀속(Amsonia)식물로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들의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Critically Endangered (CR)’로 지정된 희귀식물로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북한의 함경북도 칠보산과 황해남도 구월산 등에 출현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안 도서 지역과 완도 등지에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들어 출현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산림청 희귀식물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된 정향풀의 현지 내·외 보전과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정향풀 개체군의 분포와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향후 정향풀 지속성에 대한 추론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정향풀의 국내 자생지 분포파악을 위해 정향풀 분포에 대한 문헌·표본 DB 및 연구자의 기존 정보 등을 참고하여 국내 자생지 정보를 수집하였고, 명확하게 알려진 인천광역시의 대청도, 백령도, 고흥의 거금도와 본 연구로 분포가 확인된 속초와 완도의 조약도 등 총 5 지역에서 개체군 분포를 확인하였다. 개체군 특성은 백령도 내 자생지 2곳을 대상으로 조사 거리 845.5m 내 정향풀 출현지점 좌표, 해발고 등을 GPS (Oregon 750t, Garmin)를 사용하여 기록하였다. 기록된 출현지점에서 출현 개체와 개화 개체를 현장에서 전수조사하였다. 출현 거리는 기록한 정향풀 출현지점을 기반으로 QGIS 프로그램(QGIS Desktop ver. 3.16.8)을 사용하여 산정하였다. 밀도는 출현 개체 수 대 출현 거리 비로 구하였다. 백령도 중심으로 조사한 개체군 특성 조사 결과 출현 거리 845.5m 내 정향풀 전체 출현 개체는 5,115개체로 확인되었으며, 밀도는 20.85/m로 산정되었다. 한편, 개체군의 개화율(개화 개체 수 / 출현 개체 수)은 0.6047로 출현 개체의 절반 이상이 개화한 것으로 나타나 생식 생장(reproductive growth)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결과는 정향풀의 대표적인 자생지인 백령도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다 정확한 정향풀의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향후 조사지역을 늘리고, 각 지역 개체군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군 지속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인 광릉요강꽃의 개체군 구조 및 지속성

        이동형 ( Dong-hyoung Lee ),김소담 ( So-dam Kim ),김휘민 ( Hwi-min Kim ),문애라 ( Ae-ra Moon ),김상용 ( Sang-yong Kim ),박병배 ( Byung-bae Park ),손성원 ( Sung-won Son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지 Vol.35 No.5

        광릉요강꽃(Cypripedium japonicum Thunb.)은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하는 동아시아 특산식물로, 지구 수준의 IUCN Red List “위기(Endangered, EN)”로 평가되며, 한국의 국가 Red List에서는 “멸종위기(Critically Endangered, CR)”에 포함된다. 본 연구는 광릉요강꽃 자생지에서 7년 동안 수행된 개체통계학적(demographic)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개체군 구조 및 변화양상을 분석하고, 개체군의 지속성에 대하여 예측하였다. 광릉요강꽃은 국내 7개 지역(포천, 가평, 화천, 춘천, 영동, 무주, 광양)에서 자생지가 관찰되었고, 15개 아개체군에 4,356개체가 생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개체군 크기 및 구조는 지역별로 상이하였으며, 인위적 관리가 개체군 크기 및 구조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7년 동안 개체 수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 광릉요강꽃의 개체군 생존력(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PVA)은 지역별로 다양한 경향을 보였다: 향후 1세기 안에 멸절할 가능성은 포천 0.00%, 광양 10.90%, 춘천 24.05%, 화천 79.50%로 예측되었다. 모니터링이 수행된 위 연구지역은 현지 내 보호시설로 인위적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광릉요강꽃의 최대 위협요인인 인위적 남획 변수가 개체군 생존력에 반영되지 않았다. 즉, 실질적인 멸절 위험도는 본 연구에서 추정된 값보다 현저하게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광릉요강꽃 개체군의 멸절위험도의 객관적 판단을 위해서는 향후 다양한 위협요인이 있는 여러 지역의 개체군 정보가 반영될 필요가 있으며, 국내·외로 광릉요강꽃 개체군에 대한 개체통계학적 모니터링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Cypripedium japonicum Thunb. is an endemic plant in East Asia, distributed only in Korea, China, and Japan. At the global level, the IUCN Red List evaluates it as "Endangered Species (EN)," and at the national level in Korea, it is evaluated as "Critically Endangered Species (CR)."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age structure and the sustainability of the population based on the data obtained by demographic monitoring conducted for seven years in the natural habitat. C. japonicum habitats were observed in 7 regions of Korea (Pochoen, Gapyeong, Hwacheon, Chuncheon, Yeongdong, Muju, Gwangyang), and 4,356 individuals in 15 subpopulations were identified. The population size and structure differed from region to region, and artificial management had a very important effect on the size and structural change of the population. 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PVA) based on changes in the number of individuals of C. japonicum showed a very diverse tendency by region. And the probability of population extinction in the next 100 years was 0.00% for Pocheon, 10.90% for Gwangyang, 24.05% for Chuncheon, and 79.50% for Hwacheon. Since the above monitored study sites were located within the conservation shelters, which restricted access by humans, unauthorized collection of C. japonicum, the biggest threat to the species, was not reflected in the individual viability. So, the risk of extinction in Korea is expected to b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estimated in this study.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flect population information in several regions that may represent various threats to determine the extinction risk of the C. japonicum population objectively. In the future, we should expand the demographic monitoring of the C. japonicum population known in Korea.

      • KCI등재

        MaxEnt 분석을 통한 한반도 특산식물 개느삼 서식 가능지역 분석

        안종빈 ( Jong-bin An ),성찬용 ( Chan Yong Sung ),문애라 ( Ae-ra Moon ),김소담 ( Sodam Kim ),정지영 ( Ji-young Jung ),손성원 ( Sungwon Son ),신현탁 ( Hyun-tak Shin ),박완근 ( Wan-geun Park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지 Vol.35 No.2

        본 연구는 한국 특산식물이고, IUCN Red List의 EN(위기종) 등급에 속하는 개느삼을 대상으로 자생지 분포, 자생지 분포 예측을 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개느삼의 자생지 분포 조사 결과, 강원도 양구군 13곳, 인제군 3곳, 춘천시 2곳, 홍천군 1곳 총 19곳에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 자생지는 양구군 임당리, 동쪽 인제군 한계리, 서쪽 춘천시 지내리, 남쪽 홍천군 성동리로 각각 확인되었다. 개느삼 자생지의 해발고도는 169-711m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해발고도는 375m로 조사되었다. 개느삼 자생지의 면적은 8,000-734,000㎡인 것으로 분석되었고, 평균 202,789㎡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개느삼 자생지는 간벌, 가지치기 등과 같은 숲가꾸기가 이루어진 곳으로 조사되었다. 개느삼 잠재 분포지 분석을 MaxEn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행한 결과, AUC값은 0.9762로 분석되었다. 분포예측 자생지는 강원도 양구군, 인제군, 춘천시, 화천군 지역에 집중되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지 분포예측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변수는 연간강수량, 토양탄소함유량, 최한월 기온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느삼은 광량이 풍부하고 능선부에 주로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향후 본 연구결과의 자생지 정보를 토대로 개느삼 자생지를 보전하기 위한 보호지역 지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esent the habitat distribution status and the habitat distribution prediction of Sophora koreensis, which is the Korean Endemic Plant included in the EN (Endangered) class of the IUCN Red List. The habit distribution survey of Sophora koreensis confirmed 19 habitats in Gangwon Province, including 13 habitats in Yanggu-gun, 3 habitats in Inje-gun, 2 habitats in Chuncheon-si, and 1 habitat in Hongcheon-gun. The northernmost habitat of Sophora koreensis in Korea was in Imdang-ri, Yanggu-gun; the easternmost habitat in Hangye-ri, Inje-gun; the westernmost habitat in Jinae-ri, Chuncheon-si; and the southernmost habitat in Sungdong-ri, Hongcheon-gun. The altitude of the Sophora koreensis habitats ranged from 169 to 711 m, with an average altitude of 375m. The area of the habitats was 8,000-734,000 ㎡, with an average area of 202,789 ㎡. Most habitats were the managed forests, such as thinning and pruning forests. The MaxEnt program analysis for the potential habitat of Sophora koreensis showed the AUC value of 0.9762. The predictive habitat distribution was Yanggu-gun, Inje-gun, Hwacheon-gun, and Chuncheon-si in Gangwon Province. The variables that influence the prediction of the habitat distribution were the annual precipitation, soil carbon content, and maximum monthly temperature. This study confirmed that habitats of Sophora koreensis were mostly found in the ridge area with rich light intensity. The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the designation of protected areas of Sophora koreensis habitat.

      • KCI등재

        한국 전통사찰 경내 식재실태 및 식재정비방안 연구

        이선희 ( Seon Hee Lee ),진혜영 ( Hye Young Jin ),이현채 ( Hyun Chae Lee ),문애라 ( Ae Ra Moon ),최우경 ( Woo Kyung Choi ),송유진 ( Yu Jin Song ),송정화 ( Jeong Hwa Song ) 한국전통조경학회 2016 한국전통조경학회지 Vol.34 No.1

        한국의 사찰정원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조상들의 지혜가 반영되어 있는 전통정원 중의 하나로, 전통사찰은 종교적공간으로도 그 가치가 높지만 지리적 이점으로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입지해 있기 때문에 종교적 공간으로써 사찰뿐만 아니라 경관감상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관심과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찰정원은 전통적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 식물들의 무분별한 식재로 전통적 공간으로써 본래의 가치와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사찰이 세계화에앞서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전통사찰 51개소를 대상으로 사찰 경내 식재현황을 조사하였다. 식재현황 조사 결과, 사찰에 식재된 식물은 총 207종으로 그 중 자생식물은 128종(61.84%), 재배식물은 76종(36.71), 귀화식물은 2종(0.97%), 도입식물은 1종(0.48)으로 자생식물의 식재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국 사찰에 가장 많이 식재된 상위 3종으로는 소나무(46개소), 느티나무(38개소), 은행나무(36개소) 였다. 희귀식물로는 검팽나무, 구상나무 등이 조사되었으며 이는 전체식물 중 5.3%에 해당되며, 한국의 특산식물로는 병꽃나무, 오동나무등이 조사되었으며 이는 3.4%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연꽃, 파초, 불두화와 같이 불교와 관련이 있는 수종의 비율은 적었는데, 이로미루어 볼 때, 전통 사찰정원에는 불교적 의미가 있는 식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적 의미를 가지는 식물의 식재 비율이 더 높은것으로 나타나, 역사적인 공간으로써의 특징이 더 크게 보였다. 위와 같은 식재현황을 바탕으로 사찰정원의 의미와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찰의 진입로 영역, 경내 마당, 배경림과의 경계 및 화계 등 사찰 내부공간의 성격에 따라 식재 정비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한국사찰정원을 조성함에 있어 종교적,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등 상징성 있는 식물의 식재 및 장소에 알맞은 수종을 식재할 것을 제안한다. Korean temple gardens have very high preservation value as the place reflecting ancestral wisdom in harmony with nature. Not only as a religious place but also as a beautiful landscape place, many people including foreigners are visiting traditional Korean temples. However, current many Korean temple gardens lost their original value and meaning because of the inappropriate planting in traditional places. In this study, for maintaining the representativeness of traditional Korean temple, we researched the current planting status of traditional Korean temple. After the research of 51 traditional Korean temples, a total of 207 species of plants was investigated, and among them 128 species (61.84%) were Korean native plants, 76 species (36.71%) were cultivar plants, 2 species (0.97%) were naturalized plants, and 1 species (0.48%) is introduced plant. Korean red pine (46 temples), sawleaf zelkova (38 temples), and ginkgo (36 temples) were the high rank species among 207 species. Korean rare plants including black-fruit hackberry and Korean fir form 5.3% of total species, and Korean endemic plants including Korean weigela and Korean paulownia form 3.4% of total species in traditional Korean temples. On the other hand, plants that have religious meaning such as lotus, musa, and guelder rose form slightly. There is a higher proportion of traditional Korean plants than religious meaning plants in traditional temple gardens, so that temple gardens are highlighted as historic places. Based on the planting status, maintenance plans were established reflecting characteristics of each spaces: entry space, the precincts of a shrine, and flower stairs. As a result, we suggest that selecting a suitable plant species with regard to the religious meaning of the plant symbolism for newly designing Korean temple gardens.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