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비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건강행위와 정신건강 비교연구

곽연희(Yeunhee Kwak), 유진나(Jinna Yu), 정지우(Jiwoo Jung), 김남준(Nam-Jun Kim) 다문화건강학회 2023 다문화건강학회지 Vol.13 No.1

Purpose: This study aims to compare the health behaviors and mental health of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and non-multicultural families, and to determine the effect of multicultural families on adolescents' health behaviors and mental health. Methods: The study employed a cross-sectional design, utilizing data from the Korea Youth Risk Behaviour Web-based Survey 2020 and 2021. The sample comprised 9,828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13,389 non-multicultural adolescents. Results: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experiences with alcohol (x2=9.55) and substance use (x2=11.37), as well as suicidal ideation (x2=4.57) and suicidal attempts (x2=34.19), compared to their non-multicultural peer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had a 1.19 times higher rate of recent alcohol experience, a 1.14 times higher rate of stress, and a 1.55 times higher rate of suicidal attempts. However, the rates of smoking and alcohol use were 0.80 times and 0.75 times lower, respectively, among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compared to their non-multicultural peers.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health promotion programs are needed to help adolesc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dapt socially, cultivate preventive health behaviors, and improve their mental health. These interventions should take a multifaceted approach that encourages family participation in the programs.

경제활동 형태에 따른 기혼 남성의 자살생각

곽연희(Kwak, Yeunhee),권수진(Kwon, Soo Jin) 한국웰니스학회 2015 한국웰니스학회지 Vol.10 No.4

본 연구는 경제활동 형태에 따른 기혼 남성의 자살생각을 확인함으로써 기혼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 예방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기혼 남성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형태에 따라 맞벌이 부부, 부인 외벌이, 남편 외벌이, 부부 모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어 확인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9.2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기혼 남성은 경제활동 형태에 따라 자살생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8). 경제활동 형태에 따른 기혼 남성과 자살생각과의 관계를 확인한 결과 맞벌이 남성의 자살생각이 남편 외벌이의 자살생각 보다 0.45배 낮게 나타났다(OR 0.45, 95% CI [0.25, 0.81]). 본 연구 결과 경제활동 형태에 따른 기혼 남성의 자살생각에 차이가 나타나므로, 기혼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시 경제활동 형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겠다. This research tried to establish a fundamental database for the basic material of suicidal prevention program for married man by checking the suicidal idea of married man related to economic activity status. By using the 5th Nation health nutrition research data targeting married men, this research checked by dividing into dual income family, only income family from working wife, only income family from working husband, non-working family according to the family economic activity status. For data analysis, SAS 9.2 program was utilized. Married man had notable difference in suicidal idea according to their economic activity status(p=.018). As the result of checking the relation between married man and suicidal idea according to economic activity status, dual income family husband showed lower suicidal idea by 0.45 times than the only income family from working husband (OR 0.45, 95% CI [0.25, 0.81]). As a result of this study, suicidal idea of married man showed difference according to economic activity status, accordingly, consideration on economic activity status is necessary when developing suicidal prevention program targeting married men

연구논문 : 강원도 지역신문 기사를 활용한 강릉단오제에 대한 미디어인식 및 미디어 효과에 관한 연구

곽연희 ( Yeon Hee Kwak ),심승하 ( Seung Ha Sim ),김철원 ( Chul Won Kim ) 대한관광경영학회 2015 觀光硏究 Vol.30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신문기사를 대상으로 강릉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사적 경제적 가치가 높은 강릉단오제의 흐름 및 행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미디어 인식의 변화과정을 살피는 것에 가치를 두어 변화하는 미디어 인식의 사회적 시각을 파악하고자 한다. 신문은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를 중심으로 강릉단오제의 2004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약11년간의 흐름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분석유목의 개발을 통해 내용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Spradley의 참여관찰을 위한 12단계의 질적 연구 분석기법을 응용하였다. 연구결과 2004-2005년의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등재 관련을 중심으로 강릉단오제를 강릉발전과 강릉세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2006-2008년은 한국 강릉단오제의 유네코 등재라는 위상에 걸 맞는 학술적 발전, 축제의 개선을 위한 대책논의, 강릉단오제 브랜드화 추진이 주요 관점으로 보여 졌으며, 2009-2011년은 강릉단오제의 행사 콘텐츠, 홍보가 다양하고 활성화되어 축제 개발에 도움이 크게 된 시점이지만 예산 삭감과 정부와 기관의 지원이 미미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2012-2014년은 드디어 축제세계화, 국가적 지원, 축제콘텐츠 개발, 홍보 활성화 등의 관점이 다각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나타나는 시기로 최근, 전통을 포함한 문화관광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강릉단오제를 문화 정체성, 전통과 현대의 융합과 같은 문화관광의 하나로 육성하려는 노력이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강릉단오제에 대한 인식의 예측 및 현황파악과 강릉단오제 관련연구에도 활용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pprehend the flow & behavior of the Gangneung Danoje Festival, which carries high historical & economical value and recognizable media of the Gangneung area, based on the newspaper, and to be valued as examination of the change procedure of its awareness, so changes in the social views & awareness of awareness of media can be examined. The content analysis of the newspaper was conducted through the development of proper analysis categories to analyze the flow of Gangneung Danoje Festival for 11 years from June, 2004 to April, 2014, based on The Kangwon Ilbo & The Kang Won Domin Ilbo. For these purposes, 12 steps of analysis of qualitative research techniques were applied for the participant observation of Spradley. this study is expected that it will be used for apprehending the current status and the estimates of the awareness of Gangneung Danoje Festival as well as studies related with the Gangneung Danoje Festival.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pprehend the flow & behavior of the Gangneung Danoje Festival, which carries high historical & economical value and recognizable media of the Gangneung area, based on the newspaper, and to be valued as examination of the change procedure of its awareness, so changes in the social views & awareness of awareness of media can be examined. The content analysis of the newspaper was conducted through the development of proper analysis categories to analyze the flow of Gangneung Danoje Festival for 11 years from June, 2004 to April, 2014, based on The Kangwon Ilbo & The Kang Won Domin Ilbo. For these purposes, 12 steps of analysis of qualitative research techniques were applied for the participant observation of Spradley. this study is expected that it will be used for apprehending the current status and the estimates of the awareness of Gangneung Danoje Festival as well as studies related with the Gangneung Danoje Festival.

청소년의 다문화 인식조사를 통해본 청소년 다문화 교육 필요성 연구

박근수 ( Yeon Heui Kwak ),곽연희 ( Keun Soo Park ) 한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3 사회과학연구 Vol.22 No.-

본 연구는 다문화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400명의 남.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별과 학년에 따른 가치, 태도, 문화적 민감성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응답자의 2/3 정도가 다문화관련 강의 수강 경험, 해외방문 경험, 외국인과 함께 한 과제 수행 경험 및 사회활동 경험, 외국인 친구와 사귀어 본 경험 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우리나라가 단일민족국가로서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단일 민족으로 순수성이 높은 것에 자랑스러워하며, 다문화 인들이 한국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한국인임을 느끼고, 한국의 문화적 전통을 이해하며, 한국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가 통합되기 어려운 것은 각 문화만의 편견이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편견은 교육이나 훈련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한국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갖춰야 할 요건으로 귀속적 조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생각이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문화적 통합 태도, 문화적 지식습득, 문화적 기회균등, 문화적 독특성 수용의 차이는 유의미하나, 자국 언어 사용 배려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문화적 통합태도가 더 높고, 문화적 지식습득과 문화적 기회균등, 문화의 독특성 수용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년에 따른 가치, 태도, 대인관계기술, 문화적 민감성의 차이를 살펴보면 중학생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태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생인 경우 가치지향의 자기주도 지향과 문화적 민감성의 독특성 수용 민감성이 높으며, 통합적 태도 민감성과 자국 언어 배려 민감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number of foreigners living in Korea stood at 1.2million, meaning Korea is no longer a singular nation. To keep pace with the times, it is important to take a good look at the education system of Korea and change something that does not reflect realities. In the first place, in order to understand the multi-cultural education performed in Korean schools, we need to know the level of multi-cultural recognition amongst the students. In this paper, I investigate teenagers` differences in recognition about multi-culturalism.As a method of study, a questionnaire titled ?Teenagers` Multi-Cultural Recognition Survey?was used. About two-thirds of students who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haven`t taken lectures on multi-culturalism, haven`t traveled to foreign countries, and haven`t made friends with foreigners. In addition, they believe Korea will succeed by keeping the tradition of a singular nation and are proud of a fully-blooded Korea. Looking at the genders, male students think possessive conditions like their mother and father`s nationality are more important factors rather than any acquired conditions in order to be recognized as Korean. Their attitude is much more negative than that of the female students in thinking about a minority of a society. In contrast, female students received a high score in cultural combination, cultural knowledge acquisition, and acceptance of cultural uniqueness.

만성 통증이 한국의 의료 이용 행태에 미치는 영향

정의균(Eui-Kyun Jeong),곽연희(Yeun-Hee Kwak),송재석(Jae-Seok Song) 한국콘텐츠학회 2015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5 No.2

만성 통증(Chronic pain)은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원인이고,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에까지 경제적 비용 문제를 야기한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일반인의 근골계질환으로 인한 만성통증의 규모를 분석하고, 이들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고, 이중에서 20세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 평가도구로는 EuroQoL-5 Dimension Index(EQ-5D)를 이용하였다. 통계분석은 t-test와 카이제곱 검정,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의료 이용에 대해서는 만성 통증이 있는 경우는 대조군에 비하여 의료이용을 하는 경우가 5.858배 높았으며 만성 통증 여부를 통제한 상태에서도 여자는 남자에 비하여 의료이용을 하는 경우가 1.156배 높았다. 그러나 연령이나 직업, 가구 수입 여부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만성 통증이 있는 경우는 삶의 질 역시 낮았는데, 만성 통증의 관리는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이용을 억제하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는 진통제나 진경제와 같은 약물에 관해서도 해박하고 또한 숙련된 신경블록 기술도 가지고 있어 통증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구사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따라서 만성통증의 관리에 있어서 마취통증의학과의 역할이 중요하고 주도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Chronic pain is one of the leading causes of hospital visits. It not only affects the patients themselves but also has a major negative impact on their families and society.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epidemiology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induced chronic pain among general population based o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base and also analysed how it influenced on the use of medical services. This study was done by using the data of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 taking aged 20 years and over adults as research subjects. The EuroQoL-5 Dimension Index(EQ-5D) was used as a survey instrument. T-test, chi-square test an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Subjects with chronic pain had a higher likelihood than control group to use medical services(odds ratio : 5.858, confidence interval 3.636-9.438). Controlling for existence of chronic pain, more women were likely to use medical services than men(1.156, 0.707-1.889). Age, gender and household income level did not affect the use of medical services. Proper control of chronic pain is very helpful in improving patient’s quality of life and it also accounts for a large proportion in suppressing excessive consumption of medical services.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specialists have superior knowledge about analgesics and anticonvulsants than other physicians do and also have specialized skills to perform procedures like nerve blocks in treating chronic pain. Therefore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specialists need to play a leading role in managing chronic pain.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입원 여성 암 환자의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김경희(Kim, Kyunghee),이묘숙(Lee, MyoSuk),곽연희(Kwak, Yeunhee),김지수(Kim, Ji-Su) 대한종양간호학회 2014 Asian Oncology Nursing Vol.14 No.3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fatigue in hospitalized women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17 women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physical symptoms, mood state, family support, and fatigue scales for patients with cancer.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IBM SPSS 19.0 program. Results: Fatigue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physical symptoms such as side effects as well as sub-elements of mood status such as anxiety-depression, vitality, anger and family support. Fatigue-anticipating variables were found to be some sub-elements of mood state such as anxiety-depression (β=.61, t=10.40, p<.001), digestion organ factor (β=.78, t=2.54, p=.013) and pain/fatigue factor (β=.86, t=0.43, p=.045). The total variance explained was 69.7%.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factors affecting fatigue were physical symptoms, and the mood state of hospitalized women cancer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d basic materials for a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to reduce fatigue.

대장암 환자 증상군의 중증도에 따른 삶의 질

정경희(Jeong, Gyeonghui),김경희(Kim, Kyunghee),곽연희(Kwak, Yeunhee) 대한종양간호학회 2014 Asian Oncology Nursing Vol.14 No.2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verify the symptom clusters of colorectal cancer patients and also identify the influence of the symptom clusters upon colorectal patient symptom clusters identify acording exper. Methods: 101 colorectal cancer patients were the subjects of this study. As for a research tool, the global health status/QOL was used including the sub-scales of QLQ-C30. In the functional scales and the symptom scales, the sub-scales of QLQ-C30 and QLQ-CR29 were used. Results: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us there are 7 kinds of symptom clusters. Results: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us there are 7 kinds of symptom clusters, bowel movement problems, abdominal-pelvic problems, feces problems, urination problems, dry mouth-taste problems, side effect problems, and elimination problems.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 the symptom clusters in colorectal cancer patients were confirmed to be influencing the subjects’ quality of life and functions. The efficient management of symptom clusters that subjects experience leads to promoting colorectal cancer patients" physical and emotional status, thereby contributing to an improvement in their quality of life.

강원도 일부지역 고랭지 농업 농민과 일반 농업 농민의 농약중독 증상 비교

송재석(Jae-Seok Song),박웅섭(Woong-Sub Park),곽연희(Yeon-Hee Kwak),서종철(Jong-Chul Seo),최홍순(Hong-Soon Choi) 한국농촌의학 지역보건학회 2003 농촌의학·지역보건 Vol.28 No.1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환자의 디스트레스와 극복력

김유진(Kim, Yu-jin),김경희(Kim, Kyung-hee),양선희(Yang, Sun-hee),곽연희(Kwak, Yeun-hee) 한국웰니스학회 2016 한국웰니스학회지 Vol.11 No.4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 환자의 디스트레스와 극복력을 확인함으로써 폐암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간호중재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원발성 폐암을 진단받고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은 기술적 통계를 하였고, 디스트레스, 극복력은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디스트레스 평균점수는 5.24±2.17점, 디스트레스 문제목록 중 ‘걱정’이 가장 높았으며, 극복력은 4.73±1.50점이다. 디스트레는 종교, 진단명, 치료경과기간, 병기, 방사선치료 유무, 항암화학용법 치료횟수, 항암화학요법 투여경로, 활동수행능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극복력은 연령, 성별, 경제력, 흡연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폐암 환자의 디스트레스와 극복력 정도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관리가 필요하며, 정서적 고통을 감소시키고 극복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distress, and resilience in lung cancer patient receving chemotherapy. Methods: A sample of 80 patients with lung cancer was recruited from a hospital in Gyeongsang Provinc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alysis with the SPSS/WIN 21.0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 of distress was 5.24 ± 2.17, and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problem area was worry. The mean score of the resilience was 4.73±1.50. Distress was found to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ligion(F=3.305, p=.025),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For resilienc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age(F=4.018, p=.048), gender(F=8.182, p=.005), economic status(t=12.214, p=.001), and smoking history(F=3.684, p=030).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the continuous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distress is needed for patients with lung cancer. The study finding suggested to develop and apply th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which can reduce the emotional distress and improve resilience.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장애가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김재원(Kim, Jae-won),김경희(Kim, Kyung-hee),정혜경(Chung, Hae-kyung),곽연희(Kwak, Yeun-hee) 한국웰니스학회 2017 한국웰니스학회지 Vol.12 No.1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의사소통장애 정도와 유형을 파악하고,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소통장애 영역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중환자실 간호사 136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0,0을 이용하였고, 대상자 특성은 빈도분석 하였고, 대상자 특성과 의사소통장애, 간호업무성과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의사소통장애 영역과 간호업무성과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소통장애는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의사소통장애는 최고점 290점 중 평균 196.40점이었으며, 간호업무성과는 최고점 85점 중 평균 63.32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영역, 가족영역, 환경영역, 환자상태영역의 의사소통장애는 간호업무성과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간호업무성과는 대상자의 연령(p<.001), 교육수준(p<.001), 중환자실 근무경력(p<.001), 직위(p<.001), 근무 횟수(p=.030), 직무만족(p<.001)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간호사영역의 의사소통 장애가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β=-.42, p=.001), 설명력은 17%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환자실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간호사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과 교육이 필요하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s determining nursing performance in order to improve communication skills and nursing performance in ICU. Methods: The sample of this study consisted of 136 ICU nurses who worked for at least one year from four general hospitals in Seoul, Korea,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results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WIN 20.0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 of communication barriers is 196.40, nursing performance is 63.32. Nursing performance is negatively correlated to communication barriers, Nursing performance significantly predicted nurse category of communication barriers (Adj. R² = 0.17, p = .001).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understanding communication barriers and establishing an effective communication are keys to improve nursing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