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それから(소레까라)』 에 대한 모순성 : 「 자기본위 」 사상을 중심으로 「自己本位」思想をめぐって

유상희 한국일어일문학회 1985 日語日文學硏究 Vol.6 No.1

EU의 기후변화협약 대응정책 평가 및 시사점

유상희,임동순 한국유럽학회 2008 유럽연구 Vol.26 No.1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Kyoto Protocol and policy approaches of EU and its major member countries for addressing the threat of global climate change. The paper mainly aims at reviewing climate change response policies and strategies of EU and selected countries, focusing particularly policy histories and the use of the Kyoto mechanisms (Emissions Trading, JI and CDM) and carbon funds. The analytical review and policy recommendations are multi-fold. First, the Korean climate change policies should focus on integrated policy design including socio-economic, industrial, and diplomatic policies as well as climate change policies. Second, the technological cooperation and commercialization of abatement technology will play pivotal roles to cope with challenge of climate change and national competitiveness. Third, it is also important to find optimal policy mix by implementing policy analysis. Finally, since the climate change task is multi-faced, it is evident to establish multi-level governance. 본 연구는 EU 주요국의 기후변화협약 대응정책의 분석과 평가를 통하여 향후 점증하는 기후변화관련 사안에 국내 경제주체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EU의 기후변화 대응정책은 개별 회원국의 다양한 입장을 고려하는 한편 효율적인 저감수단의 도입 및 확산, 신축성 체제의 강화, 능력 배양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대부분의 EU 국가가 선진국 회원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효율적인 온실가스 저감의무 달성을 위한 정책 수단의 도입을 강조하였다. 특히 배출권 거래제, 공동이행, 청정개발체제 등 신축성 체제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하여 회원국의 온실가스 저감비용을 완화하는 노력이 지속되어 왔다. EU 기후변화 대응정책의 국내적 시사점으로는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대한 사전적, 사후적 평가의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책과 경제, 산업, 외교 등 여타 정책과 연계성 제고를 통한 최적 정책 조합의 구성,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는 국내 경제주체의 내부적 합의 도출, 기술협약, 기술이전 및 수용 등 온실가스 저감 기술 및 에너지 이용 및 보전기술 등의 적극적 활용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수학습 방법의 관점과 변혁적 역량의 관계’에 대한 토론문

유상희 한국어교육학회 2022 한국어교육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2 No.1

치유의 의미와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 정태기의 영성치유집단을 중심으로

유상희 한국실천신학회 2023 신학과 실천 Vol.- No.87

본 연구는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경험하는 치유 경험의 본질과 치유의 의미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교회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치유 경험에 대해 질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독(목회)상담 영역에서 치유의 의미나 치유의 경험에 대한 논의들은 지속되어 왔으나 대부분 교회라는 기독공동체 내에서의 치유의 경험이나 치 유목회 모형을 통한 치유 경험들에 대한 문헌적 연구가 주를 이루며, 교회 밖에서 경 험되는 치유 경험과 의미에 대한 경험적, 과학적 연구는 미비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태기의 영성치유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이 경험하는 치유 경험의 본질과 치유 의 의미를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연구하였다. 2023년 4월 진행된 161회차 영성치유 집단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연구참여자를 모집하였고, 총 9명의 연구참여자와 1-2번의 대면 또는 줌화상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전사된 인터뷰 내용을 무스타카스의 현상학적 연구분석방법에 따라 분석하였고, 543개의 의미단위, 28개의 하위주제, 6개의 본질적 주제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두 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치유 의 경험” 범주에는 “치유의 주제,” “치유를 돕는 경험,” “치유의 의미”의 본질적 주제 가 포함되었고, “치유의 과정” 범주에는 “치유의 여정,” “치유 후 변화,” “남아있는 치유”의 본질적 주제가 포함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성치유집단에 참여한 이들 이 표현한 치유 경험의 본질과 치유의 의미를 확인하였고, 향후 교회 안팎에서 경험 되는 치유의 경험과 의미에 대한 경험적, 과학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ssence of healing experience and the meaning of healing that people living in modern times experience. In particular, this study focuses on the healing experience outside the church usi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e discussions on the meaning of healing and the experience of healing have continued in the field of Christian (pastoral) counseling, but most of them are mainly focused on the experience of healing in the Christian community of the church or the experience of healing through the healing ministry model, and empirical and scientific research on the experience and meaning of healing experienced outside the church is insufficient.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essence of healing experience and the meaning of healing experienced by those who participated in Tae Ki Chung's spirituality healing group program by using a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161th spiritual healing group held in April 2023, a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1-2 face-to-face or zoom-interviews with a total of 9 participants. The transcribed interview content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analysis method of Moustakas, and as a result, 543 semantic units, 28 sub-themes, and 6 essential themes were derived and these are classified into two categories. The category of “the experience of healing” include three essential themes “the theme of healing,” “the experience of helping healing,” and “the meaning of healing,” and the category of “the process of healing” include three essential themes “the journey of healing,” “the change after healing,” and “the remaining healing.”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nature of the healing experience and the meaning of healing expressed by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spirituality healing group were confirmed, and the necessity of empirical and scientific research on the experience and meaning of healing experienced in and out of the church in the future was suggested.

의치상용 레진 수리시 첨가한 섬유의 종류에 따른 강화효과

유상희,배지명,오승한,정수하 대한치과재료학회 2009 대한치과기재학회 학술대회 Vol.2009 No.4

Povidone-iodine에 의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2예

유상희,이애영,김영걸 대한피부과학회 1999 대한피부과학회지 Vol.37 No.5

Povidone-iodine(PVP-I) is a widely used antiseptic for the skin because of its low toxicity and high germieidal efficacy, Allergic contact dermatitis to PVP-I is known to be rare. Two patients who recently underwent surgical operations were referred to us due to pruritic well-demarcated eczematous skin lesions around the wounds. Their operation wounds had persisted in spite of the treatments using systemic antibiotics and topical antiseptics. Patch tests were performed with antiseptics including PVP-I, hydrogen peroxide, and benzalkonium chloride which had been used to dress their wounds. The patch tests resulted in positive reactions to PVP-I at the concentrations of 1% in one patient and 0.01% in another.

선진국의 환경규제가 무역에 미치는 영향

유상희,Yu, Sang-Hui 대한석유협회 1993 석유와 에너지 Vol.1993 No.7

이 자료는 지난 6월 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자원경제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옮긴 것이다. <편집자 주>

재맥락화 중심 장르 교육을 위한 시론

유상희 한국작문학회 2020 작문연구 Vol.0 No.4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an analytical framework of pedagogic practices based on Bernstein’s concepts of classification and framing and to explore recontextualization-focused genre instruction in order to supplement existing genre instruction. Until now, genre education has mainly consisted of strong classification and framing centered on the formal or expressive characteristics of each genre. Weak classification and framing are also found in the partial development of studies related to genre-recognition education. However, it is difficult to find genre instruction that actually helps students to recontextualize their writing knowledge and skills into different genre contexts. This study defines recontextualization as a selective transformation of writing knowledge and skills learned in the existing context, taking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of the target context in genre education. For recontextualization-focused genre instruction, this study provides general principles drawn mainly from studies of writing and recontextualization and provides a RC model (recontextualization-focused genre instruction model) with an example of applying the model in a university composition class for first-year students. Although empirical research is still needed to prove the model, this research is meaningful as a pioneering study in that it provides a specific way to teach recontextualization in writing classrooms. 이 연구의 목적은 장르 교육에서 교수적 실천(pedagogical practices)의 분석틀을 제안하고, 기존 장르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재맥락화 중심의 장르 교육 방안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Bernstein의 분류화와 프레이밍의 개념을 바탕으로 교수적 실천의 분석틀을 세우고, 선행 장르 교육을 각 장르의 형식적, 표현적 특성을 강조한 강한 분류화와 강한 프레이밍의 교수적 실천과, 학습자의 작문 맥락 분석을 중심으로 장르 인식을 강조한 약한 분류화와 약한 프레이밍의 교수적 실천으로 경향성을 분석했다. 나아가 이 연구는 기존 장르 교육을 연계하고 보완하기 위해 재맥락화 중심 장르 교육 방안을 탐색했다. 재맥락화 중심 장르 교육은 학습자가 작문 맥락을 분석하고 기존에 학습한 작문 지식이나 기능을 필요에 따라 변형하여 글쓰기에 적용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 연구는 선행 연구와 관련 이론 분석을 통해 재맥락화 중심 장르 교육을 위한 주요 원리와 교육 모형을 제시하고, 신입생을 위한 대학작문 수업에서 모형의 예시를 제시했다. 재맥락화 중심 장르 교육의 원리와 모형에 대해 실증 자료 기반 검증이 전개되어, 학습자가 실제 작문 맥락에서 기존에 학습한 작문 지식과 기능을 필요에 따라 변형하도록 돕는 장르 교육이 증진되길 기대한다.

대역사건(大逆事件)과 하목수석(夏目漱石)

유상희 한국일본어문학회 2011 日本語文學 Vol.49 No.-

大逆事件は、近代日本文學, 特に漱石文學に至大な影響を及ぼした。本稿は大逆事件の?相を考察し、その事件に?する漱石の反應を檢討してみた。漱石は兵役を忌避し、軍人を卑下しながらも、帝國主義の風潮に便乘して、乙未事變を讚揚したり、露日戰爭の高揚のため、新體詩「從軍行」を作ったりする一方、特有の慧眼で『猫』から『野分』『二百十日』『趣味の遺傳』『三四郞』『それから』までの作品の中に帝國主義や腐敗した資本主義に?して揶揄や批判を止めなかった。ところが、藩閥政府によってフレ?ム·アップした大逆事件の眞相を知っていながら何の反應もしなかった。その上、事件以後の『門』から最後の『明暗』まで、政府や社?に向けて一切の批判が出?ない自閉的な人物ばかり登場させる。そして、ひたすらに人間の內面の醜?なエゴイズムだけ穿鑿する限界を露呈した。その原因は、大逆事件以後强硬になった言論彈壓を意識した結果であり、もう一つは、事件の前年の滿韓旅行を通じて日本帝國主義が成功していると??したからであろう。だが、大逆事件以後も博士?の辭退、文藝院の設立反對、講演などを通じて間接的に暴力の政府に向けて抗議の意を表した。最後の年、エッセイ『點頭錄』には軍國主義について正面から批判して彼の?面目を?揮した。

가철성 의치장착 노인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유상희,강은정 한국융합학회 2019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10 No.1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denture satisfaction in the elderly with removable denture in Jeonju(N=157). The average of denture satisfaction was 3.62. As for denture satisfaction per sub-factors was in order of masticatory satisfaction(3.81), fixation satisfaction(3.66) and general satisfaction(3.46). The convergence factors on the denture satisfaction were the perceived oral health state, leisure activity, monthly pocket money, and visiting dental clinic. As a result, the influencing factors of denture satisfaction were general characteristics of denture wearers rather than denture related characteristic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social factors(leisure life, economy level, etc.) of denture wearers in order to increase the denture satisfaction. 본 연구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가철성 의치장착 노인의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을 조사하고자 하였다(157명). 의치만족도 전체 평균은 3.62로 나타났다. 의치만족도의 세부요인별 만족도는 저작 만족도(3.81), 의치고정 만족도(3.66), 일반적 만족도(3.46) 순이었다.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여가활동 여부, 한 달 용돈, 의치관련 정기적 치과방문이었다. 결과적으로 의치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의치와 관련된 특징보다는 의치장착자의 일반적 특성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의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의치장착자의 사회적 요인(여가생활, 경제적 수준 등) 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