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교육 시행의 효과

황혜숙(Hye-Sook Hwang),전진호(Jin-Ho chun),김원중(Won-Joong Kim)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4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Vol.21 No.1

마크 트웨인의 이상사회와 도덕관 -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중심으로 -

황혜숙 ( Hwang Hye Sook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7 인문사회 21 Vol.8 No.1

본 연구는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에서 당대의 사회제도와 작중인물들의 행태를 살펴보고, 작가가 전하는 이상사회와 도덕관을 고찰해 보았다. 소설 속에서 성장기 소년 헉의 설정과 도덕적 성장은, 작가의 희망인 인간의 발전 가능성을 암시한다. 헉의 무지를 일깨우는 도망노예 짐과의 운명적 조우는 헉에게 도덕적인 가치를 이해하는 단초가 된다. 트웨인의 헉의 갈등과 짐에 대한 고매한 인간성 묘사는 노예제도와 흑인담론의 반 인륜성을 고발하는 작가의 신중한 전략으로, 백인들의 위선과 함께 인간의 이중성을 동시에 풍자하고 있다. 헉은 끝없는 자유를 추구하고 백인지배층의 위선에 조소를 보내며, 자아탐색을 위한 내적 성장과 모험을 이어간다. This paper aims to define Twain`s ideal society and morality in his masterpiece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 by analyzing the characters and the institutional contradictions of the American Southern society in the 19th century. In this novel, Twain depicts an adolescent boy Huck as a hero who can achieve a moral growth and embody a vision of the possibility of human love and harmony.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Huck and Jim in the novel, Twain criticizes the society full of prejudices and institutional contradictions of the American Southern White ruling class at that time. Their classless friendship and wish for freedom serve to suggest Twain`s central ideas for American democracy. In an attempt to defy the society, Huck realizes the suppression and contradiction of the slavery system combined with the Whites` traditional way of thinking. The ideal characters of Huck and Jim in the novel symbolize the ideal society for the historical necessity. The just society should offer equal opportunities irrespective of race, class, gender, age and region. Huck reflects the true traits of a real hero Twain thinks highly of. Huck`s adventures represent the quest for an ideal society that the whole mankind will be filled with hope.

Overexpression of EFGR as Prognostic Factor and Effect of EGF in the Progression of Hypopharyngeal Cancer

임영창,최은창,김윤태,김장희,황혜숙,강성운,장재원,신유섭,김철호,Lim, Young Chang,Choi, Eun Chang,Kim, Yoon Tae,Kim, Jang Hee,Hwang, Hye Sook,Kang, Sung Un,Chang, Jae Won,Shin, Yoo Seob,Kim, Chul-Ho The Korean Society for Head and Neck Oncology 2013 대한두경부 종양학회지 Vol.29 No.1

연구배경 및 목적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는 HER2/neu(erbB2), HER3(erbB3), HER4(erbB4)를 포함하는 receptor tyrosine ki-nase의 erbB 그룹에 속하는 수용체이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과발현은 다양한 종류의 암, 특히 두경부편평세포암에서 예후를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하인두편평세포암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 및 분포를 확인하고, 하인두암에서 표피성장인자(EGF)가 암세포의 증식과 침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57명의 하인두편평세포암 환자의 조직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을 면역화학적염색을 통해 확인하고, 이에 대해 임상병리학적 요인과 생존율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고, 일부 환자의 정상 및 암조직에서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하인두편평세포암 세포주인 FaDu에서 proliferative assay, colony dispersion, wound healing assay, invasion assay를 시행하여, 하인두암의 진행에서 표피성장인자의 역할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RT-PCR과 Zymography를 통하여 Matrix metalloproteinase(MMP)-2, 9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결 과 63.2%의 하인두편평세포암 조직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이 확인되었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은 정상조직에서 비하여 하인두암 조직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 병리학적 병기(p=0.022)가 올라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증례수의 제한으로 생존율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얻지는 못했다(p=0.053). in vitro의 결과로 표피성장인자를 FaDu 세포주에 처리하였을 때, FaDu 세포주의 증식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p<0.05), Transwell invasion chamber상 침습의 증가가 확인되었다(p<0.05). RT-PCR과 zymogram 실험상 표피성장인자처리시 FaDu 세포주의 MMP-2, 9이 발현이 증가되고 활성화되는 것이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과발현이 하인두암의 예후 인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표피성장인자가 하인두편평세포암의 증식과 침습에 관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Overexpression of EFGR as Prognostic Factor and Effect of EGF in the Progression of Hypopharyngeal Cancer

Young Chang Lim(임영창),Eun Chang Choi(최은창),Yoon Tae Kim(김윤태),Jang Hee Kim(김장희),Hye Sook Hwang(황혜숙),Sung Un Kang(강성운),Jae Won Chang(장재원),Yoo Seob Shin(신유섭),Chul-Ho Kim(김철호) 대한두경부종양학회 2013 대한두경부 종양학회지 Vol.29 No.1

연구배경 및 목적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는 HER2/neu(erbB2), HER3(erbB3), HER4(erbB4)를 포함하는 receptor tyrosine kinase의 erbB 그룹에 속하는 수용체이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과발현은 다양한 종류의 암, 특히 두경부편평세포암에서 예후를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하인두편평세포암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 및 분포를 확인하고, 하인두암에서 표피성장인자(EGF)가 암세포의 증식과 침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57명의 하인두편평세포암 환자의 조직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을 면역화학적염색을 통해 확인하고, 이에 대해 임상병리학적 요인과 생존율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고, 일부 환자의 정상 및 암조직에서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하인두편평세포암 세포주인 FaDu에서 proliferative assay, colony dispersion, wound healing assay, invasion assay를 시행하여, 하인두암의 진행에서 표피성장인자의 역할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RT-PCR과 Zymography를 통하여 Matrix metalloproteinase(MMP)-2, 9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결 과 63.2%의 하인두편평세포암 조직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이 확인되었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발현은 정상조직에서 비하여 하인두암 조직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 병리학적 병기( p=0.022)가 올라갈수록 유의 하게 증가하였으나, 증례수의 제한으로 생존율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얻지는 못했다( p=0.053). in vitro 의 결과로 표피성장인자를 FaDu 세포주에 처리하였을 때, FaDu 세포주의 증식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p<0.05), Transwell invasion chamber상 침습의 증가가 확인되었다( p<0.05). RT-PCR과 zymogram 실험상 표피성장인자처리시 FaDu세포주의 MMP-2, 9이 발현이 증가되고 활성화되는 것이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의 과발현이 하인두암의 예후 인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표피성장인자가 하인두편평세포암의 증식과 침습에 관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구강암편평세포암에서 c-Met 발현여부에 따른 (-)-Epigallocatechin-3-Gallate의 세포사멸 및 종양침습억제효과의 변화분석

신유섭(Yoo Seob Shin),고윤우(Yoon Woo Koh),최은창(, Eun Chang Choi),강성운(Sung Un Kang),황혜숙(Hye Sook Hwang),추옥성(Oak-Sung Choo),이한빈(Han Bin Lee),김철호(Chul-Ho Kim) 대한두경부종양학회 2011 대한두경부 종양학회지 Vol.27 No.1

Hepatocyte growth factor(HGF) and c-Met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control of tumor growth and inva-sion, and they are known to be good prognostic indicators of patient outcome. Epigallocatechin-3-gallate (EGCG) has been shown to have chemopreventive and therapeutic properties by modulating multiple signal pathways regarding the control of proliferation and invasion of cells.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role of c-Met in EGCG-induced inhibition of invasion and apoptosis in an oral cancer cell line. In KB cells where c-Met was knocked down with siRNA, we performed invasion assay and FACS with Annexin V-FITC/PT staining. In addition, we checked the change of mitochondrial membrane potential(MMP) and the genera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ROS). EGCG-induced inhibition of invasivenes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he knock-down of c-Met. EGCG-induced apoptosis, MMP change and ROS generation was also reduced in c-Met knock-ed-down KB cel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Met is involved in EGCG-induced apoptosis and inhibition of invasiveness of oral cancer cell line.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해결중심 가족치료적용사례

황혜숙,신선인 대구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02 社會福祉硏究 Vol.23 No.-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을 잃고 무기력에 빠져있으므로 학대받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상담자는 내담자의 문제 해결능력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피해자가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문제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낼 힘을 갖도록 돕는 것에 치료의 역점을 두어야 한다. 치료목표 또한 내담자가 찾아내고 설정하도록 도와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내담자의 지각을 수용, 인정하고 따라감을 통해, 그들의 강점을 찾아내고, 예외상황을 기반으로 해결구축을 위한 질문들을 마련·적응하며 이 과정에서 내담자 스스로가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하도록 돕는 해결 중심적 가족치료 접근이 매우 유용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가정폭력 피해자의 경우, 법적 대응 외에는 피해자의 안전이 확보되기 힘든 특수한 상황하에서는 이러한 접근 방법의 적용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상담자는 해결중심 가족치료접근을 중도에 포기하고 내담자가 원하는 것과 상관없이 혹은 내담자의 결정보다 앞서서 그를 유도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본 고에서는 이런 경우에도 어떻게 내담자가 원하는 것에 충실하게 초점을 맞추어 따라가고, 그 스스로가 문제해결책을 결정하도록 힘을 부여할 수 있는지에 관한 해결중심 접근방법의 적용 요령을 사례를 통하여 모색해보고자 한다. In helping battered wives, we often witness cases where, due to their helplessness cultured under their seemingly inescapable situation, the battered wives end up going back to their battering husband. In such cases, it is important for the therapist to be able to empower their clients to acquire enough self-reliance to make decisions on their own, overcoming their helplessness. To this end, it is important to ensure that the primary objective of the therapy should be set not by the therapists but by the clients. The solution-focused family therapy approaches is certainly one of the better alternative for such situation. Unfortunately, however, many therapists using solution-focused approach, often gives up their not-knowing posture and resort to imposing quick solutions due to the pressing situation such as when the clients face serious threat to their safety. In this paper, through a careful examination of a counseling case, we seek to find ways to keep up the solution-focused approach even under such serious pressure.

한국 역사교육의 변천 : 「역사교육」誌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A study based on the symposiums reported in the journal Teaching of History

황혜숙 韓國社會科敎育硏究會 2001 社會科敎育學硏究 Vol.- No.5

본고는 사회과 제1차에서 제5차 교육과정 개정까지(1945~1994)의 『歷史敎育』誌에 게재된 심포지엄(symposium)을 중심으로 역사교육의 변천을 제3기로 나누어 밝혀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3기 동안 역사교육은 정권의 변천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면서 변천되어 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사회과가 도입된 이후의 한국의 역사교육은 대체로 교육적이고 역사학적인 자주성에 근거했다고 하기보다는 정치적 타의에 의한 연구가 많았다. 따라서 역사교육의 이념과 개념, 학습법에 대한 기획적인 연구는 소홀히 된 반면, 사회과 교육 정책 중심의 주제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세계화에 따른 역사교육 본연의 연구 설계가 시급한 과제이다. The teaching of history in Korea, with its close relationship to the renewals of the curriculum, has undergone changes a total of seven times. Renewals of the curriculum have influenced the course of study of all the subjects, and have also heavily changed the nation's teaching of history,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largely to clarify how the nation's teaching of history has changed with the renewals of the curriculum for half a century, after the introduction of social studies. At the beginning of this study,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based oh the symposiums reported in the journal Teaching of History issued by "Teaching of History Seminar". The reason why the symposiums in this scientific journal have become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because the journal Teaching of History is the only known magazine to address the teaching of history in Korea. The content of symposiums reported in the magazine identifies current problems of teaching of history in a timely and appropriate fashion, and therefore is regarded as being the most suitable subject to grasp problems on teaching of history both objectively and generally, The scope of this study is from the introduction of social studies to the 5th edition of the curriculum (1945∼1994). The reason is that the curriculum in Korea is renewed together with each change of its government, thus, it seems important to examine the teaching of social studies and that of history in relation to such changes of modern government. From this point of view, Korea's teaching of history during the despotic government and the junta(1945∼1994) should be examined in connection with the teaching of social studies. The teaching of history during the democratic government period after the 6th edition of the curriculum is left to the next opportunity. Changes in teaching of history in Korea can be broadly classified in three terms. The first term is the period when history is taught under social studies. This covers the period from when public authorities prepared a syllabus to the second edition of the curriculum. The teaching of history in this period, from the viewpoint of the. curriculum, could not be accepted as an individual subject, and was taught as a part of social studies. Although geography, history and civics were officially intended to be integration of social studies, in reality these subjects were increasingly being divided. The teaching of social studies in this period was still in the undeveloped stage and symposiums were held no more than two times. The second term was the period when national history was independent of social studies and teaching of national history was strongly emphasized. In this period, the teaching of history made remarkable progress, symposiums were held nine times, in regards to this period, it can be said that the government's explicit educational policy of "Education with Nationality" strongly emphasized and influenced the teaching of history. The third term was the period when the teaching of history was attempted to be practical together with the public mentality for social studies' integration. In this period, the content of teaching of history varied and was largely reflected in this structure. However symposiums were held only two to five times. This clearly indicates that the teaching of history had been done closely related to the course of government. In conclusion, it can be said that Korea's teaching of history after the introduction of social studies underwent changes caused by the influence of the government, as it is understood through frequency of the symposiums in each term. It did not gather its basis from educational and academic independence.

중국 연변지역 간호사들의 건강문제 관련 조사

김수지,엄재정,박세인,황혜숙 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2002 Health & Nursing Vol.14 No.2

This study evaluates the degree to which a segment of the chinese Korean Nurses perceives health problems in Yan-Ji. The specific community consists of 57 chinese Korean Nurses, all of whom live in the Yeonbean area. Each subjects was contacted by the researcher at the Yeonbean educational center. A consent from and a questionnaire were translated into Korean. The firdingo were grouped into four categories for analysis : perception of health problems ; perceived barriers in obtaining healthcare ; indentifying resources for healthcare ; and adjustment problems identified by respondents which may be due to cultural differences. Thirty - five percent of the respondents considered themselves to have health problems. A majority of the respondents were fairly satisfied with their nutritional intake. A majority of the respondents indicated value attached to physical examination and dental check - ups. Source of health care indentified by the established health services in the Community. The family was perceived as the source, however, health professional was source too. The major problems encountered were in stress related health problems. Sixty percent of the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worried about children problem. Forty seven percent worried about elderly parents, thirty seven percent worried about getting old about themselves. Recommendation include the development of as assessment tool nurses might use for early identification of Chinese Korean residents’ perception of health problems. These tools would facilitate planning and implementation, intervention geared to the needs of the individual Chinese Korean residents, and would take into consideration them beliefs and values about perception of health problems. The second is the need to incorporate theory and issues related to transcultural nursing into the curricula of Chinese Schools.

우리나라의 Knit wear의 생산현황

민성의,박은주,신성애,안숙영,임은주,조정미,황혜숙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1982 婦學 Vol.15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