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운동 지속시간이 rat의 혈액학적 조성과 사이토카인에 미치는 영향

Kyung Yae Hyun(현경예) 한국생명과학회 2011 생명과학회지 Vol.21 No.7

고강도운동 시간이 레트의 혈액학적 조성과 염증관련 인자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고강도운동을 매일 20, 60, 그리고 120분 동안 8주간 실시하였다. 거의 모든 혈액세포수의 측정에 있어서 고강도운동이 미치는 영향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으나 백혈구의 경우 대조군보다 47%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60분 이후로는 대조군의 70%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60분 혹은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운동을 했을 경우 혈청 내 Fe??, UIBC, 그리고 TIBC수준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증가한 반면 20분간의 운동에서는 이들의 변화를 볼 수 없었다. 염증 촉진성 사이토카인인 IL-6와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0 모두의 혈청 내 수준이 고강도운동에 의해 증가하였으나 운동시간 대비 IL-6의 증가폭이 훨씬 높은 것으로 보아 염증반응의 내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혈청 내의 인터페론-감마는 20분과 60분의 고강도운동에서 증가하였으나 120분에서는 그 수준이 대조군보다 낮아졌다. 혈청내의 nitric oxide 농도는 고강도운동에 의해 높아졌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에서 보여진 장시간의 고강도운동에 의한 유사염증 반응은 혈류의 상승과 산소요구량이 높아진 결과로 사료되며 본 연구의 조건하에서는 고강도의 운동은 단시간운동이 건강관리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The effects of duration and time-dependent, high-intensity exercise on hematological properties and inflammation-related parameters in rats were studied. 20, 60, and 120 min of high-intensive exercise were performed daily for 8 weeks. None of the complete blood count (CBC) factors were affected by the exercise, except for the leukocyte concentration which, in the 20 min group, showed an increase of 47% compared to the control, but this was decreased after 60 min by 30% compared to the control. As exercise was performed for 60 min or longer, serum concentrations of Fe??, unsaturated iron biding capacity (UIBC), and total iron biding capacity (TIBC) were significantly elevated in comparison to the control, where 20 min of exercise did not show any change. Both levels of interleukin-6 (IL-6), a pro-inflammatory cytokine, and interleukin-10 (IL-10), an anti-inflammatory cytokine in the serum, were elevated in response to the high-intensity exercise, however the rate of IL-6 increase was higher than the rate of exercise intensity increase, thus the offset of inflammation might be suggested. The concentration of nitric oxide (NO) in the serum became high in response to the exercise. Overall, the current observation suggests that inflammation-like responses to high-intensity exercise might be due to high circulation of blood flow and high oxygen requirement, resulting in systemic damages. However, under the current high-intensity exercise conditions, more than 20 min of exercise might not be suggested for health care purposes.

Comparison of Physiological Variables by Age Group in Drinking Men

Kyung-Yae Hyun(현경예) 한국생명과학회 2009 생명과학회지 Vol.19 No.10

본 연구는 남성 음주자의 나이대별 생리학적 변수들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30대 남성들은 waist-hip ratio, 좌ㆍ우 심장-발목 혈관지수, 좌ㆍ우 발목-상완지수, 아밀라제, hs-CRP, CPK가 가장 낮았고 체중, IL-6, 좌ㆍ우 안와혈압, 혈색소, 적혈구수, 적혈구 분포도, ALT,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페르틴 농도는 높게 나타났다. hs-CRP, CPK는 40대 음주남성에서 높았지만 페리틴 농도는 반대였다. 50대 음주남성에서는 WHR이 높았으며 이완기 혈압, 좌ㆍ우 안와혈압, 호산구와 아밀라제 농도는 높게 나타냈다. 60대 음주남성에서는 좌ㆍ우 심장-발목 혈관지수, 평균 혈색소 농도, γ-GTP, RF, AFP, PSA의 농도는 높았으며, 체중, 이완기 혈압, 좌ㆍ우 안와혈압, 혈색소, 혈소판, 백혈구, 적혈구 분포지수, 호산구, 단구, 아밀라제 중성지방, CPK 농도 변화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음주는 남성들에 있어 나이대별로 다양한 생리학적 변화를 유도 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음주가 성별, 즉 남녀 간에 미치는 생리학적 영향의 차이에 대한 연구 역시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of physiological variables by age group in alcohol-consuming men. The thirty year old-age group had the lowest waist-hip ratio (WHR), right and left cardio-ankle vascular index (R-CAVI and L-CAVI), right and left ankle-brachial index (R-ABI and L-ABI), amylase,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and creatine phosphokinase (CPK) levels, and the highest body weight (BW), interleukin-6 (IL-6), right and left intraocular pressure (R-IP and L-IP), hematocrit (Hct), hemoglobin (Hb), erythrocyte, red blood cells distribution width (RDW),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total cholesterol (TCH), triglyceride (TG), and ferritin levels. The forty year old-age group was the highest in hs CRp and CPK levels, but the lowest in ferritin level. The fifty year old-age group possessed the highest WHR, diastolic blood pressure (DBP), R- and L-ABI, eosinophil, and amylase levels. The sixty year old-age group had the highest R- and L-CAVI, mean corpuscular volume (MCV), ALP, γ-glutamyltranspeptidase (γ-GTP), rheumatoid factor (RF), α-fetoprotein (AFP) and 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levels and the lowest BW, DBP, R-IP, L-IP, Hct, Hb, leukocyte, platelet, RDW, eosinophil, monocyte, ALT, amylase, TG, and CPK levels.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re may be differences of physiological variables depending on age group in alcohol-consuming men. Further studies should be focused on the physiological differences between alcohol-consuming men and women.

20대 젊은이들에 있어 1회성 유산소운동 시 염증 표지자와 혈액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현경예(Kyung-Yae Hyun) 한국생명과학회 2009 생명과학회지 Vol.19 No.11

15분간의 1회성 유산소 운동 시 염증성 표지자들의 변화와 여러 생리학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30명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운동 후 인터루킨-6(IL-6) 농도, 평균적혈구 혈색소 농도, 심박수, 수축기혈압, 중대뇌동맥 박동지수(PI) 및 저항지수(RI)는 운동 전 보다 증가하였다. 총백혈구수, 혈소판 수, 저밀도콜레스테롤은 운동후 약간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운동 전 IL-6농도와 수축기 혈압 간에 양의 상관성이, 운동 후 IL-6농도와 PI 및 RI 사이에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운동 후 시기에 고민감도 C-반응단백 농도와 수축기혈압 또는 심박수와 각각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운동 전 시기에 활성산소 농도와 수축기혈압, 이완기 혈압, 또는 심박수와 각각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운동후 활성산소 농도와 중대뇌동맥의 혈류속도 간에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운동 전 적혈구 지수(적혈구 수, 평균적혈구 용적, 평균적혈구혈색소, 평균적혈구 혈색소 농도)와 IL-6농도 사이에 반비례적 상관성이 있었다. 운동 후 활성산소 농도와 운동후 총백혈구수, 림프구수, 단구수 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운동 전, 마그네슘 농도와 IL-6, 고민감도 C-반응단백, 활성 산소 농도 사이에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그리고 그 외 일부 생화학적 변수 및 전해질 농도와 염증성 표지자들 사이에 양혹은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짧은 시간 동안의 1회성 경도 유산소 운동역시 염증성 표지자들과 혈액변인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미칠 수 있으나 향후 좀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일회성 혹은 규칙적인 운동에 따른 성별 간 혹은 연령대별 생리학적 차이를 함께 규명할 필요 역시 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on thirty men to define the association of inflammatory markers with physiological factors on one-time aerobic exercise (for 15 min. Post-exercise interleukin-6 (IL-6),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 (MCHC), heart rate (HR), systolic blood pressure (SBP), and pulsatility and resistance index of middle cerebral artery (PI and RI, respectively) levels were elevated compared to those measured pre-exercise. Total leukocyte and platelet counts,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free radical (FR), and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 levels tended to decrease after exercise. Pre-exercise IL-6 level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re-exercise SBP levels, while post-exercise IL-6 level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ost-exercise PI and RI levels. Post-exercise, hs-CRP levels were negatively related to SBP and HR. Pre-exercise, FR levels were positively associated to SBP, DBP, and HR. Post-exercise FR levels were negatively related to the post-exercise blood flow velocity in middle cerebral artery. Pre-exercise erythrocyte indices (RBC, MCV, MCH, and MCHC levels) were in inverse proportion to pre-exercise IL-6 levels. Post-exercise FR levels were inversely related to post-exercise total leukocyte, lymphocyte, monocyte, and MCH levels. Pre-exercise Mg?? levels were in inverse proportion to pre-exercise IL-6, hs-CRP, or FR level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one-time aerobic exercise offer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inflammatory markers and some biochemical markers or electrolytes. Further studies need to be carried out for investigation of differences between genders or age groups following one-time or regular aerobic exercise.

실험적 지하철 소음에서의 지적활동이 혈액생리에 미치는 영향

최석철,현경예,박재현,권헌영,Choi, Seok-Cheol,Hyun, Kyung-Yae,Park, Jae-Hyun,Kwon, Heun-Young 한국생명과학회 2006 생명과학회지 Vol.16 No.7

이 연구는 지하철 소음 하에서 지적활동이 혈액생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56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하철 소음노출 하에서 지적활동(암산)을 50분간 수행한 후 60분간의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 스트레스 노출 전(기준치), 노출 50분, 노출 종료 후 60분의 휴식 등의 세 시기 때 정맥혈액을 채취하여 CBC, prothrombin time (PT),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 적혈구침강률, 섬유소원 농도, D-dimer 농도, 고감도 C-반응단백(H-CRP) 농도를 각각 분석하였다. 총 백혈구 수, 호중구 수, 림프구 수는 스트레스 종료 후 60분때는 모두 기준치보다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적혈구 수는 스트레스 노출 50분 때 기준치에 비해 유의한 증가를 보인 반면, 단구 수는 스트레스 노출 50분과 종료 후 60분 때 모두 기준치보다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소판 수와 적혈구침강률은 스트레스 종료 후 60분 때 기준치보다 낮았다. aPTT는 스트레스 노출 50분과 종료 후 60분 때 기준치보다 유의하게 단축되었는데 비해, PT는 스트레스 종료 후 60분때만 유의하게 단축되었다 D-dimer와 H-CRP 농도 둘 다 스트레스 50분과 종료 후 60분 때 유의한 상승을 보였다. 이 연구의 결과들은 지하철 소음과 병행된 지적활동이 백혈구수의 증가, 혈액농축, PT 및 aPTT의 단축, ESR의 감소, D-dimer 및 H-CRP 생성의 증가를 일으키며 이는 좋지 않은 지하철 환경이 잠재적으로 염증반응 및 혈전형성 반응의 발생 가능성을 유도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The present study was sought to clarify whether the combination of mental activity with subway noise affects hematological variables. Fifty-six healthy volunteers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and underwent a stress task consisting of combination_of mental activity (mental arithmetic) with subway noise for 50 min and 60min of recovery after the end of the stress task. Venous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for measuring CBC, prothrombin time (PT),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fibrinogen concentration, D-dimer and high sensitive C-reactive protein (H-CRP) levels before (baseline), 50min of stress task (S-50m), and 60 min of recovery (R-60m). Total leukocyte, neutrophil and lymphocyte counts significantly increased at R-60m compared with baselines. RBC count at S-50m was higher, while monocyte counts at S-50m and R-60m were lower than those of baselines. aPTTs shortened at S-50m and R-60m, but PT reduced at R-60m as compared with baselines. D-dimer and H-CRP levels at S-50m and R-60m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baselines. These findings imply that a combination of mental activity with subway noise nay cause leukocytosis, homo-concentration, shortened PT and aPTT, decreased ESR, and raised D-dimer and H-CRP levels, suggesting possible development of inflammation and prothrombogenic reaction attributable to a subway environment.

홍삼 추출물의 경구투여가 우울증 개선효과

이길현(Gil-Hyun Lee),현경예(Kyung-Yae Hyun) 한국산학기술학회 2015 한국산학기술학회 학술대회 Vol.2015 No.1

본 연구는 홍삼추출물의 경구투여가 우울증 개선효과가 있음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prague-Dawely (SD)계 10주령 암컷 랫을 강제수영실험 (15분 적응, 24시간 후 5분간 실시)을 통해 우울증을 유발하였다. 급성효과와 만성효과를 구분하기 위해 강제수영시험 적응 하루뒤에 홍삼 추출물 경구투여 30분뒤에 행동실험을 실시하여 급성효과를 보았으며, 5일동안 연속적으로 홍삼 추출물을 경구투여 한 뒤 행동실험을 실시하여 만성효과를 확인하였다. 장기의 적출은 만성효과 행동실험 뒤에 즉시 랫을 희생하여 실시하였다. 홍삼추출물 100mg/kg, 25mg/kg을 랫에게 경구투여 하였으며 양성 대조군으로 티아넵틴나트륨을 10mg/kg 농도로 경구투여하였다. 강제수영실험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유발되는 부동시간을 측정하였으며, 즉시 Y자 미로 실험을 실시하여 운동성을 측정하였다. iNOS와 Nrf2의 발현정도를 단백질정량분석을 통해 연수와 부신에서 정량화 하여 비교하였다. 강제수영실험에서 홍삼 추출물 경구투여가 강제실험 실시군보다 부동시간의 감소를 보였으며, Y자 미로 실험을 통한 운동성 평가에서도 홍삼 추출물 경구투여군이 강제수영실험 실시군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단백질정량분석을 통한 iNOS와 Nrf2의 발현정도는 연수와 부신에서 홍삼 추출물 경구투여군이 강제수영실험 실시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르면, 홍삼 추출물의 경구 투여가 연수와 부신에서 염증개선 효과를 보여주며, 항산화에도 효과가 있음을 나타낸다.

흰쥐의 악안면 통증에서 아사이베리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

김윤경 ( Yun Kyung Kim ),현경예 ( Kyung Yae Hyun ),이민경 ( Min Kyung Lee ) 한국치위생과학회 2014 치위생과학회지 Vol.14 No.2

Acaiberry ( Euterpe oleracea Mart.) is widely diffused in amazon and is known that has high antioxidant capacity and potential anti-inflammatory activiti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analgesic effects of acaiberry in formalin-induced orofacial pain through p38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p38 MAPK) and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phosphate 4 (NOX4) pathway. Rats were divided into 5 groups (n=6); formalin (5%, 50 μL), formalin after saline (vehicle) or acaiberry (16, 80, 160 mg/kg, intraperitoneally). The nociceptive response was investigated all of groups, p38 MAPK or NOX4 were analysed at dose of 80 mg/kg of acaiberry in rat`s medulla oblongata and adrenal gland. Results indicated that acai berry produced analgesic effect in a dose-dependent manner and significantly reduced formalin-induced nociceptive response at 15∼40 min. Acaiberry (80 mg/kg) decreased the increased p38 MAPK activation and NOX4 expression in medulla oblongata and adrenal gland. Based on these results, acaiberry is believed to be useful for modulation of orofacial pain and its treatments because of its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tive effects.

Pulmonary Function and Respiratory Symptoms of Workers in Shoe Factories in Busan

윤혜경,이길현,현경예,Yoon, Hae-Gyung,Lee, Gil-Hyun,Hyun, Kyung-Yae The Korean Fiber Society 2018 한국섬유공학회지 Vol.55 No.1

This study aimed to examine changes in pulmonary function variables on the physiological and occupational indicators of shoe manufacturing workers in Busan, South Korea.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uch as gender, age, height, weight, smoking status, years of smoking, drinking status, and family medical history were surveyed using a questionnaire. Physiological indicators associated with pulmonary function were also examined, including medications, cough status and type, sputum status, nasal stuffiness, snoring, eye irritation, etc. Subjects' ventilatory defect types were categorized based on the results of pulmonary function tests, and changes in pulmonary function depending on physiological and occupational variables were analyzed.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variables tha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odds ratios were calculated.

말굽버섯 추출물이 우울증 랫 모델에 미치는 영향

이준선(Jun-Seon Lee),현경예(Kyung-Yae Hyun) 한국산학기술학회 2015 한국산학기술학회 학술대회 Vol.2015 No.1

본 연구는 경구투여한 말굽버섯 추출물이 우울증을 유발시킨 랫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랫의 우울증을 유도하기 위해 강제수영실험을 사용하였다. 첫 0일째에 15분동안 강제수영실험을 실시하여 랫을 적응시키는 단계를 거친뒤, 말굽버섯 추출물의 급성효과를 보기위해 24시간뒤 말굽버섯 추출물을 경구투여하고 30분뒤 행동검사를 실시하였다. 5일 동안 연속적으로 말굽버섯 추출물을 경구투여하고 만성효과를 보기 위해 행동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행동검사가 끝난 뒤 즉시 희생하여 장기를 적출하였다. 실험군은 다음과 같다; 그룹1: 정상군 (n=3), 그룹2: 강제수영실험 실시군 (n=3), 그룹3: 강제수영실험 + 말굽버섯 추출물 100mg/kg 경구투여군 (n=3), 그룹4: 강제수영실험 + 말굽버섯 추출물 25mg/kg 경구투여군 (n=3), 그룹5: 강제수영실험 + 티아넵틴나트륨 10mg/kg 경구투여군 (n=3, 대조군). 행동검사로 강제수영실험 실행시 랫들의 부동시간의 차이를 측정하였으며, Y-maze test를 통하여 우울증 유발 후 운동성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희생하여 적출한 랫의 연수와 부신을 단백질정량분석을 통해 염증 및 항산화 신호전달단백질인 iNOS와 Nrf2의 발현정도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급성효과와 만성효과 모두에서 강제수영실험은 말굽버섯 추출물 투여군이 강제수영실험 실시군보다 부동시간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Y-maze test에서는 말굽버섯 추출물 투여군이 갈제수영실험 실시군보다 유의하게 향상된 운동성을 보여주었으며, 단백질정량분석에서도 iNOS와 Nrf2의 발현이 말굽버섯 추출물 투여군이 강제수영 실시군보다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말굽버섯 추출물의 경구 투여가 연수와 부신에서 염증반응과 항산화 작용을 조절함으로서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The Harmful Effects of Prolonged Strenuous Treadmill Exercise on Bronchoalveolar System in Rats

Kyoung-Mo Oh(오경모),Kyung-Yae Hyun(현경예),Chi-Young Kim(김치영),Seok-Cheol Choi(최석철),Koon-Soo Shin(신군수) 한국생명과학회 2009 생명과학회지 Vol.19 No.10

본 연구는 장시간의 고강도 트레드밀 운동이 호흡기계의 생리를 가장 잘 반영하는 기관지 폐포계에 미치는 생리학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랫트를 대상으로 매일 8주간 운동시킨 결과 60분 및 120분 운동 그룹군은 대조군(비운동군)과 30분 운동군보다 체중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운동전보다 체중증가율도 높지 않았다. 기관지 폐포세척액 내 총 백혈구수는 세 운동군(30분, 60분, 120분)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호중구수는 대조군에 비해 30분군과 120분군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60분군은 감소하였으며 30분군이 가장 높았다. 림프구수는 세 운동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120분군이 가장 높았다. 대식세포(단구) 수는 세군 모두 대조군보다 높았고 120군이 가장 높았다. 기관지폐포액 내 인터루킨-6 농도는 대조군보다 30분군은 낮았고 60분과 120분군은 높았다. 그러나 인터루킨-10과 인터페론 감마 농도는 세 운동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산화질소(nitric oxide) 농도는 세 운동군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1시간 이상의 고강도 트레드밀 운동은 기관지 폐포 내 백혈구 분포도에 변화를 유도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산화성질소 농도의 증가와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농도의 감소와 같은 유해한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We designed this study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ntinuous strenuous aerobic exercise on the respiratory system in a rat model. After exercise for 8 weeks, rats' weights were higher in the exercise groups than in the Control group (non-exercise). Rats in Exercise-120 min group (Ex-120 group) had the lowest weights. Total leukocyte counts in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 were higher in exercise groups than in Control group. The Ex-30 and Ex-120 groups had higher neutrophil counts, whereas that in the Ex-60 group was lower than in the Control group, and that in the Ex-30 group was the highest. Lymphocyte and monocyte counts were higher in all exercise groups than in the Control group, and those in the Exercise-120 min group were the highest. Interleukin-6 (IL-6) level was the highest, while IL-10, interferon-γ and nitric oxide (NO) levels were the lowest in the Ex-120 group when compared to the Control and other exercise group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trenuous aerobic exercise for short periods (30 min) may have a beneficial effect on decrease in body weight, whereas prolonged-strenuous aerobic exercise (>1 hr) may be adverse to leukocyte and immune levels in the bronchoalveolar system, as well as result in an increased production of oxygen free radicals.

흰 쥐의 급성 안면통증모델에서 바오밥 추출물의 효과

최자형,김윤경,김희진,윤현서,현경예,이민경,Choi, Ja-Hyeong,Kim, Yun-Kyung,Kim, Hee-Jin,Yoon, Hyun-Seo,Hyun, Kyung-Yae,Lee, Min-Kyung 한국치위생학회 2017 한국치위생학회지 Vol.17 No.5

Objectives: The baobab tree is a multipurpose, widely-used species with medicinal properties and numerous food uses. The aim of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oral administration of baobab on the formalin-induced inflammatory pain in rat model injected into the orofacial regions. Methods: Male Sprague-Dawley rats weighing 260-280 g were used. Pain in the orofacial region was induced using two models, 5% formalin was injected $50{\mu}l$ subcutaneously or $30{\mu}l$ in temporomandibular joint (TMJ), respectively. Ra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n=6); formalin, formalin after distilled water (vehicle) or baobab (150, 300 mg/kg). The number of noxious behavioral responses with scratching the facial region was recorded for 9 successive 5-min intervals following formalin injection. Results: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irst response to the pain between the formalin induced group and the drug administration group. However, in the secondary infusion group, all of the pain medication were responded (Bao 150, 300 mg/kg) (p<0.05). Conclusions:The results showed analgesic effect of baobab on formalin-induced orofacial inflammatory pain. This suggests that the natural product is an effective alternative to the postinflammatory pain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