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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을 근원성부(根源聲符)로 한 형성자 고(考)

        한연석 ( Youn Suk Han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2016 漢文古典硏究 Vol.32 No.1

        언(깃발 언)은 갑골문에서 ‘□’으로 썼다. 깃발이 펄럭이고 있는 모습을 그려 本義 ‘깃발’을 나타내었다. ‘언’을 根源聲符로 한 形聲字는 거의 대부분 자형 ‘언’ 대신 □(韓), 翰, 斡, 한, 한, 幹 등처럼 1차 형성자 간의 자형으로 구현되고 있다. 언은 갑골에서 해서까지 ‘□-□-□-□-□- 언’와 같이 演變 되었다. ‘(□)’의 左上 깃봉 ‘□’는 ‘□-□-□-□-□- ’로 演變 되고, 깃대 장식 ‘□’는 상부 필획은 方(언)의 일부인 ‘□’으로, 하부 필획은 언의 오른쪽 필획 ‘人’으로 연변 되었다. 언의 ‘方’으로의 연변은, 의 하부 의 竪劃 ‘□’를 왼쪽으로 彎曲되게 ‘□’으로 쓰고, 의 상부 ‘□’를 ‘□’으로 연변 시켜 ‘□’와 결합하여 ‘力’으로 쓰고, 여기에 깃봉 ‘□’를 結合 書寫한 것이 ‘方’이다. 그리고 ‘□’의 하부 ‘□’를 ‘方’의 오른쪽에 독립 서사한 것이 ‘언’이다. 간은 旦이 義符, 언이 聲符로 ‘빛나다’가 본의이다. 금문에 으로 썼는데, 자형미를 위해 의 성부 (언. 갑골문은 ‘□’)의 중앙 竪劃 ‘□’을 하부로 이동 시켜 ‘□’으로 쓰고, 벌어진 틈에 의부 ‘(旦)’을 書寫한 것이다. 의 간으로의 자형연변은 을 ‘□’과 ‘□’으로 분리 서사한 것이다. 은 현재 ‘□’로 쓴다. 에서 ()의 상부 ‘□’는 ‘□’로, 旦의 하부 ‘一’은 깃대를 나타낸 ‘□’와 결합하여 ‘□’로 서사하고, 日을 독립 서사 한 것이(十 + 日 + 十) 곧 ‘□’이다. 여기에 깃대장식 ‘人(□)’을 오른쪽에 서사한 것이 간이다. □(韓), 翰, 斡, 한, 한 등은 聲符가 간의 형태로 구현되고 있다. □(韓)은 金文 단계에서는 간으로 쓰다가 소전 단계에서 □(□)으로 분화되어 古隸 단계까지 □(□)의 형태를 유지하였지만 今隸 단계에서 간의 오른쪽 필획을 생략하고 韓(□)으로 썼다. 韓(□)은 간이 성부, 韋가 義符인 형성자인데 자원이 명확치 않다. 『說文』은 본의가 ‘井橋’라고 하였는데, ‘井橋’의 ‘橋’에 대해 ‘두레박,’ ‘두레박을 걸어놓은 가로막대,’ ‘우물에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댄 나무’ 등 釋讀이 분분하다. 段玉裁는 ‘井橋’는 우물에 둘러쳐진 나무(井□)에 ‘가로로 댄 횡목’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이 횡목은 양쪽 기둥에 구멍을 뚫고 거기에 끼워서 돌아가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우물은 도르래를 횡목에 달아놓고 쓰는데(횡목은 고정), 고대에는 따로 도르래를 설치한 것이 아니라 양쪽 기둥 구멍에 끼운 횡목이 돌아가게 하였다. en(언) was written ‘□’ in gabgormun(甲骨文) as it displays feature of flags flapping . From gabgormun(甲骨文) to haeseo(楷書), en(언) have been changed in the order of ‘□-□-□-□-□- 언’. gan(간) which is divided into two parts - 旦(definition) and 언(sound) means ‘shine’. For more beautiful shape of the letters, they moved ‘□’ which is middle of a down a little (□), and wrote ‘(旦)’ that represents ‘definition’ in a blank. That is (간). gan(간) of han(韓. □), han(翰), al(斡), han(한), han(한) represents sound. Of these letters, han(□. 韓) was written as gan(간) at kyummun(金文) stage. Next it was written as han(□ . ) at sojen(小篆) stage, and finally written as han(韓. ) at kyumye(今隸) stage. han(韓. □) which is consist of two parts - wuy(韋. definition) and gan(간. sound) is the chinese meaning-sound connected letters(形聲字) It means ‘bucket,’ ‘a stick that hang a bucket’ and ‘an added tree to prevent a well from collap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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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변(隸變)과 부수자(部首字)의 서사(書寫)(2) -이형부수자(異形部首字)를 중심으로-

        한연석 ( Youn Suk Han ) 동방한문학회 2010 東方漢文學 Vol.0 No.44

        한자는 대략 600여개의 基礎部件으로 數萬의 글자를 조합해내는데, 基礎部件 中 부수자가 높은 造字頻度를 나타낸다. 또, 部首字는 結構位置도 □(心)이 왼쪽과 아래에 위치하는 것처럼, 어떤 한자의 특정한 장소에 오는 경향이 있다. 隸書는 ``-(□), --(八), -(公)처럼 橫勢의 結體를 띄었는데, 이는 小篆의 縱勢를 짧게 收縮시킨 것으로 部件의 接合, 省略, 縮約등의 자형변화를 수반하였다. 부수자의 높은 造字頻度, 특정한 곳에 놓이는 結構位置, 結構方式, 結體의 橫勢로의 演變, 簡帛, 먹과 붓이란 書寫資料와 書寫道具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兀, □ (□), □, (□), □ (水), □ (火), 无(無, □), □ (□), □(犬), □(邑), □ (阜), 月(肉), 月(舟) 등과 같은 部首字와 그의 異寫字가 생산되었다. 소전에서 隸書로의 이런 총체적인 변화를 隸變이라 하는데, 隸變은 字形뿐만이 아니라 筆順, 筆道, 筆劃數, 筆劃名도 생산해냈다. 예서의 필획은 橫, 竪, 별, 捺, 鉤, 點, 轉折등 인데, 이들은 小篆의 弧筆을 平直하고 簡易한 筆劃으로, 左에서 右로, 위에서 아래로의 筆順, 筆道를 확립하였다. 部首字중 우리가 正字로 알고 있는 것들, 예컨대 心, 刀, 衣, 人, □, 罔, 肉, 舟, □등등은 대부분 異形으로 알려진 □, □, □, □, □, □, 月, 月, □등보다 늦은 해서단계 혹은 예서단계의 마지막에서 생산되었고, 그 演變의 준거는 小篆 혹은 자신의 異形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학적으로는 異形이 더 정통성이 있다고 하겠다. Tons of Chinese characters are created by using around 670 root words. Among them core parts can be seen most frequently. Like □ (心) located in the left side or at the bottom of the words, core parts have a tendency to come at a particular position. Yehseo, which resulted from shortening the vertical forms of Sohjeon, is horizontally shaped as in ``-(□), --(八), --(公)`` Also, it has been accompanied by combination, ellipsis, and contraction of word parts. Such core parts and their changed ones as 兀, □ (□), □, (□), □ (水), □ (火), 无(無, □), □ (□), □ (犬), □ (邑), □ (阜), 月(肉), and 月(舟) are generated through the combination of the usage frequency, the compounding position, the compounding way, the change into horizontal form, the materials to write on, and the writing tools. The overall change into Yehseo from Sohjeon are named Yehbyeon, which has produced not only the shape of words but also the stroke orders, pildoh, the number of strokes, and the names of parts. Such the composing word parts as hwaing, soo, byul, nahl, goo, jyum, and junjul are what has been given from straightening and simplifying round strokes in sohjeon. Eventually it established the stroke order and pildoh which go from left to right and from top to 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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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고 논문 : 예변(隸變)과 부수자(部首字)의 서사(書寫) -이형부수자(異形部首字)를 중심으로-

        한연석 ( Youn Suk Han ) 동방한문학회 2010 東方漢文學 Vol.0 No.42

        한자는 대략 670개의 基礎部件으로 數萬의 글자를 조합해내는데, 基礎部件 中 부수자가 높은 造字頻度를 나타낸다. 또, 部首字는 結構位置도 심(心)이 왼쪽과 아래에 위치하는 것처럼, 어떤 한자의 특정한 장소에 오는 경향이 있다. 今隸는 (公), (착)처럼 橫勢의 結體를 띄었는데, 이는 小篆의 縱勢를 짧게 收縮시킨 것으로 部件의 接合, 省略, 縮約 등이 수반되었다. 부수자의 높은 造字頻度, 특정한 곳에 놓이는 結構位置, 結構方式, 結體의 橫勢로의 演變, 簡帛, 먹과 붓이란 書寫資料와 書寫道具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수(手), 심(心), 도(刀), 인(人), 시(示) 등과 같은 部首字와 그의 異寫字가 생산되었다. 소전에서 隸書로의 이런 총체적인 변화를 隸變이라 하는데, 隸變은 字形뿐만이 아니라 筆順, 筆道, 筆劃數, 筆劃名도 생산해냈다. 예서의 필획은 橫, 竪, 별, 捺, 鉤, 點, 轉折 등인데, 이들은 小篆의 弧筆을 平直하고 簡易한 筆劃으로, 左에서 右로, 위에서 아래로의 筆順, 筆道를 확립하였다. Tons of Chinese characters are created by using around 670 root words. Among them core parts can be seen most frequently. Like 심(心) located in the left side or at the bottom of the words, core parts have a tendency to come at a particular position. Yehseo, which resulted from shortening the vertical forms of Sohjeon, is horizontally shaped as in (公), (착). Also, it has been accompanied by combination, ellipsis, and contraction of word parts. Such core parts and their changed ones as 수(手), 심(心), 도(刀), 인(人), and 시(示) are generated through the combination of the usage frequency, the compounding position, the compounding way, the change into horizontal form, the materials to write on, and the writing tools. The overall change into Yehseo from Sohjeon are named Yehbyeon, which has produced not only the shape of words but also the stroke orders, pildoh, the number of strokes, and the names of parts. Such the composing word parts as hwaing, soo, byul, nahl, goo, jyum, and junjul are what has been given from straightening and simplifying round strokes in sohjeon. Eventually it established the stroke order and pildoh which go from left to right and from top to bo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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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부(同聲符)의 동원자(同源字)를 활용한 한자교수학습법 연구 -채(采), □(□), 권(卷)을 직접성부(直接聲符)로 한 형성자를 중심으로-

        한연석 ( Youn Suk Han ) 동방한문학회 2010 東方漢文學 Vol.0 No.43

        형성자의 聲符는 字義 측면에서, 聲符가 완전한 義素로 작용하기도, 義素 중 附加 성분을 나타내기도, 形符보다 더 意義를 적극적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또, 형성자의 義와 聲符의 義가 완전히 중첩되는 것도, 형성자의 義가 聲符의 引伸義인 것도, 聲符가 형성자의 語源義를 나타내는 것도 있다. 이상과 같은 형성자의 聲符의 기능은 同聲符의 형성자들은 同源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본고는 `辨`이 根源聲符이고, `曲(굽다)`, `卷(말다)`, `圓(둥글다)`이 義根인 형성자 즉, 同源字 卷, 권, 권, □, 권, 권, 권, 권, 권, 拳, 眷, 권, □(이상 直接聲符가 □(□)), 권, 권, 권, 圈, 捲, 권, 권, 권, □, 권, 淃, □, □, 권, 권, 권, 권, □, 권, 권, □, □(이상 直接聲符가 卷)을 系聯하여 교수학습에 응용하였다. 이들은 동일한 部首를 具有한 漢字의 敎授學習처럼, 동일한 聲符와 같거나 類似한 義를 소유한 同源字들이기 때문에, 系聯된 同源字들의 形體, 聲音, 意義情報를 理解하고 把持하는데 효과적이다. 부수중심지도법의 장점과 根源聲符가 동일한 형성자들을 系聯한 한자 교수학습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어, 形, 音, 義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According to the recent study on the relations between the sound part and the meaning part of a letter, the sound part of a letter expresses the full meanings, represents additional meanings, or clarifies the meanings better than its meaning part in terms of the meanings of the letter. The meanings of a letter can be the same as the meanings or the derived meanings of its sound part. Also its sound part can represent the meanings of the origin. As mentioned above the functions of the sound part suggest that letters which have the same sound part are likely to be derived from the same origin. In this thesis the categorization of derived letters from the same origin that have the sound 采 and the meaning of 曲, 卷, or 圓 such as 卷, 卷, 권, 권, □, 권, 권, 권, 권, 권, 拳, 眷, 권, □(that have the sound □(□)) and 권, 권, 권, 圈, 捲, 권, 권, 권, □, 권, 淃, □, □, 권, 권, 권, 권, □, 권, 권, □, □(that have the sound 卷) is applied to teaching and learning. Like the teaching and learning of Chinese characters using the same boosoos(the representative parts used in the dictionary), this method is very useful to understand(comprehend) and remember(retain) the shapes, sounds, and meanings of derived letters from the same root because the letters are structured based on the same sound and similar meanings. Learning the shapes, sounds, and meanings of chinese characters can be effectively done by taking advantage of the benefits of the both methodologies : the methodology using boosoos(the representative parts of the letters used in the dictionary) and the methodology categorizing the derived letters with the same sound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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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교재(漢文敎材)에 반영된 한어문자학(漢語文字學)의 적용현황 고(考) -고등학교 한문교재를 중심으로

        한연석 ( Han Youn Suk ) 한국한문고전학회(구 성신한문학회) 2015 漢文古典硏究 Vol.30 No.1

        고등학교 한문교재에는 漢語文字學 관련 진술과 이를 활용한 교수학습법이 다수 보인다. 교재에 반영된 漢語文字學 활용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일한 聲符를 공유한 한자들을 系聯한 교수학습법이다. 예컨대 聲符가 各인 형성자 格, 洛, 絡 등을 한데 모아 敎授·學習하는데, 이는 한자의 形과 音을 학습하기 용이하다. 둘째, 여러 가지 뜻을 소유한 한자들을 系聯한 교수학습법이다. 이는 한문교과서에 흔히 보이는 漢字, 漢字語 교수학습법이다. 예컨대 ‘塞’자의 경우 塞翁之馬(변방 : 새), 要塞(요새 : 새), 拔本塞源(막다 : 색)과 같이 한자의 뜻이 쓰임에 따라 달라짐을 제시한다. 셋째, 한자의 구조를 분석하거나 한자의 部件을 조합하여 교수학습 한다. 예컨대 掌(장)의 구조를 ‘手(뜻) + 尙(음)’으로 분석하여 ‘손바닥’이란 뜻을 학습자가 유추 할 수 있도록 한다. 반대로 部件 양을 제시하고 이를 ‘月, 木, 申, 水’ 등과 조합하여 腸, 楊, 暢, 湯 등의 한자를 학습 한다. 넷째, 부수가 같은 한자를 系聯한 교수학습법이다. 예컨대 부수가 같은 鋼, 鑛, 鎖, 銃 등을 한데 모아 교수학습하는 것이다. 이는 한자의 義와 形을 학습함에 유리하다. 다섯째, 모양이나 뜻이 비슷한 한자를 系聯한 교수학습법이다. 예컨대 모양이 비슷한 ‘險, 檢,’ 뜻이 같은 ‘年, 歲’ 등을 한데 모아 교수학습하는 것으로, 形과 義를 학습하는데 효과적이다. 한어문자학의 진술이 미진한 경우도 있다. 소전은 ‘漢나라 때까지 국가의 표준 書體로 쓰였다.’와 육서를 뭉뚱그려 ‘한자를 만드는 원리’라고 진술한 것은 미진하다. 문장해석에 한자의 뜻 제시가 부적절한 곳도 있다. ‘薄集龍門下數千’의 薄을 ‘모이다.’로 제시 하였는데, 이는 本義 ‘풀 무더기’로부터 引伸된 ‘밀집’이 옳다. ‘我國本聖人之都’의 都를 ‘아름답다.’ 世襲의 ‘襲’을 ‘세습하다’로 제시하였는데 각각 ‘국가’, ‘이어받다’가 옳다. 字源 분석이 부적절한 경우도 있다. 嘗, 島를 회의자로 분석하기도 하고, 多의 夕을 ‘저녁 석’으로, 示는 하늘, 해, 별, 달을 그린 것이며, 路는 각(各) 사람의 발(足)’이라고 하였다. 嘗, 島는 형성, 多의 夕은 月(肉)의 생략, 示는 신주의 모습, 路의 各은 움집으로 들어오고 있는 발을 그려 ‘들어오다.’가 본의이다. ‘각각’과는 상관이 없다. ‘緣木求魚’의 緣을 ‘쫓다.’로 풀이하였는데 ‘오르다’가 적합하다. 緣의 本義 ‘옷의 가장 자리의 장식’으로부터 ‘오르다’라는 뜻이 引伸되었다. ‘獻諸子罕’의 ‘諸’를 ‘之於의 의미’라 했는데, ‘之於’의 축약이다. ‘之於’를 빨리 읽으면 ‘저’가 된다. 이를 ‘諸’로 나타낸 것이다. 朱子는 『詩』, 「召南·行露」 제 2장의 韻字인 ‘角, 屋, 家, 獄, 獄, 足’에서 ‘家’가 압운이 되지 않는다 하여 ‘谷’으로 읽어 和韻 하였다. 이는 한자의 독음 변천을 모르고 자신의 시대의 음으로 선진시대의 음을 재단한 愚를 범한 것이다. 우리도 이런 愚를 범하지 않나 되돌아 볼 일이다. In high school chinese character text book, there are a lot of statements regarding Chinese philology[漢語文字學] and its practical use of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Below are the practical use of Chinese philology[漢語文字學] reflected in teaching material. First, it i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linking[系聯] the chinese characters that share the same phonetic part[聲符]. For instance, one can teach and learn the chinese meaning-sound connected letter lak(格), lak(洛), lak(network : 絡) together as they have each(各 : gak) as their phonetic part[聲符]. This makes it easier to learn chinese character’s shape[形] and sound[音]. Second, it i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linking[系聯] the chinese characters that have many different meanings. This is common chinese character[漢字], chinese character language[漢字語]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often seen in chinese character text book. For example, the meaning of ‘stopper[塞 : sek]’ can be changed regarding its usage; old man’s horse[塞翁之馬. frontier : 塞(se)], fortress[要塞. fortress : 塞(se)], cutting off the root[拔本塞源. stop : 塞(sek)]. Third, one can teach and learn by analysing the structure of chinese character or combining its part[部件]. For instance, learner can analogize the meaning of ‘palm’ by analysing the structure of palm[掌 : jang] in to ‘hand[手 : soo. indicating the meaning] + yet[尙 : sang. indicating the sound]’. In other way, one can learn chinese character intestinal[腸 : jang], poplar[楊 : yang], smooth[暢 : chang], soup[湯 : tang] by presenting part[部件] shine[양 : yang] and combining it with ‘moon[月], tree[木], open[申], water[水]’. Fourth, it i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linking[系聯] the chinese characters that have the same radical. For example, one can teach and learn kang(鋼), kuang(鑛), swue(鎖), chong(銃) together as they have the same radical. This has an advantage in learning chinese character’s meaning[義] and shape[形]. Fifth, it is a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that is linking[系聯] the chinese characters that have similar shape or meaning. For instance, one can teach and learn ‘ahm[(險), kum(檢)’ together as they have similar shape and ‘year[年 : nyun], year[歲 : se]’ together as they have same meaning. This has an advantage in learning chinese character’s shape[形] and meaning[義]. Presenting the meaning of chinese character can be inadequate in translating a sentence. The meaning of 薄(bak) in 薄集(bakjyb) is presented as ‘gather’, however ‘concentrated’ is the precise meaning. 都(do) is presented as ‘beautiful’ in ‘我國本聖人之都(agukbonsengynjido)’, however ‘country’ is the correct meaning. ‘襲(syeb)’ is presented as ‘descend’ in 世襲(sesyeb), however ‘inherit’ is the correct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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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해석(經典解釋)과 한어문자학(漢語文字學) -『현토완역(懸吐完譯) 맹자집주(孟子集註)』를 중심으로-

        한연석 ( Han Youn-suk ) 근역한문학회 2016 漢文學論集 Vol.45 No.-

        先學들뿐만 아니라 현재의 한문학계 또한 소학(한어문자학)의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듯하다. 한어문자학 소홀은 문장해석에 여러 가지 폐단을 낳고 있다. 특정 한자에 대한 습관적인 의항 적용도 그 중 하나이다. 예컨대 豈는 ‘어찌` 然은 ‘그러나` 獨은 ‘홀로` 亦, 又, 且는 ‘또` 등이 그것이다. 成百曉 선생의 『譯註 孟子集註』 또한 然, 豈, 獨을 문맥과 상관없이 ‘그러나, 어찌, 홀로`로 적용한 곳이 있다. 『孟子』 公孫丑 下 “且比化者 無使土親膚 於人心 獨無?乎”의 獨을 선생은 ‘홀로`로 해석하였다. 하지만 이곳의 ‘獨`은 ‘豈`의 용법으로, ‘獨無?乎`는 ‘어찌 사람의 마음에 만족하지 않겠는가?` 정도이면 문의에 부합될것이다. 『懸吐完譯 孟子集註』의 해석은 단어나 어휘를 그대로 노출시킨 곳도, 설명이 미진한 곳도 보인다. 市朝, 辭命, 昌言 등은 단어를 그대로 노출시킨 경우인데, 市朝는 시장(저자), 辭命은 辭令으로 ‘응대하는 말,` 昌言은 善言으로 ‘정당한 말`이란 뜻이다. 선생은 昌言의 ‘昌`을, 善言을 염두에 두고 ‘착하게 말하다.`라 하였는데, 자전에 이런 의항은 없다. 『孟子』 公孫丑 上 “市 廛而不征”의 廛을 ‘자릿세`로 해석 하였으나, 廛은 ‘시장의 집`을 가리킨다. 같은 곳 “廛 無夫里之布”의 布도 ‘베`로 해석하였으나 布는 ‘泉(錢)`을 나타낸다. 역시 같은 곳 주석 『周禮·載師』의 ‘宅不毛者`의 ‘不毛`를 ‘집이 불모인 자`라 해석하고, ‘毛`를 ‘풀이 없을 모`라고 했는데 ‘不毛`는 ‘삼과 마를 심지 않음`이고, 毛는 苗의 가차로‘심다`란 뜻으로 쓰였다. ‘毛`에 ‘풀이 없다.`란 의항은 있지 않을뿐더러 ‘毛`를 ‘풀이 없다`로 해석하면 不毛는 ‘삼과 뽕나무를 심다.`가 되어 文意와 완전 반대가 된다. 『孟子』 公孫丑 下의 주석 “豈不快然無所恨乎”를 “어찌 쾌하여 恨되는 바가 없지 않겠는가.”로 해석하였는데, 이곳 豈는 추측을 나타내는 ‘其`의 용법으로 “‘(그 자식 된 마음이)편안하고, 후회됨은 없지 않겠느냐`라 한 것이다.”로 해석하면 文意가 순조롭다. 先學들이 한문 실력이 부족해서 위와 같은 습관적인 의항 적용과 난해한 해석을 이끌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찮지만 매우 간단한 漢語文字學的 지식을 소홀히 여긴 결과라 생각한다. Scholars in Joseon Dynasty hardly felt the necessity of Sohak(Haneomunjahak) (小學, 漢語文字學). so the negligent of Sohak(Haneomunjahak)(小學, 漢語文字 學) cause various evils. For example, when they interpreting a sentence, they applied particular meaning for particular Chinese character unquestioningly. Applying ‘how` for Gi(豈), ‘but` for Yeon(然), and ‘alone` for Dok(獨) is that case. Sung Baekhyo(成百曉) interpreted Dok(獨) in ‘Dokmugyoho(獨無?乎)` by 『Maeng Ja(孟子)』 as ‘alone`. but he should have interpreted ‘Dok(獨)` as ‘how`. In 『Hyeontowanyeok Maengjajipju(懸吐完譯 孟子集註), Sung Baekhyo(成百曉) interpreted ‘Changeon(昌言)` as ‘Good word`, but the right meaning was ‘reasonable word`. He also interpreted Po(布) in ‘Jeon muburigipo(廛 無夫里之布)` as ‘hemp cloth`, but Po(布) represents ‘錢(money)`. He interpreted ‘Mo(毛)` in ‘Taekbulmoja(宅不毛者)` as there`s no grass as well, but as Gacja(假借) of Myo(苗), the right meaning of Mo(毛) was ‘plant`. it isn`t the case of lack of skill, but it is the case of negligence of Haneomunjahak(漢語文字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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