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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한국교육학회 2000 敎育學硏究 Vol.38 No.4
본 논문에서 필자는 교육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는 목적을 갖고 교육학의 새로운 언어와 논리가 무엇인지 탐색하려한다. 이는 교육학의 재개념화로서 이제 까지 당연시되던 기본 전제에 의문을 던지는데서 시작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마음(인간)에 대한 기존의 전통적 발달 이론에 잠재된 오류를 확인하고 최근에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등장한 마음의 컴퓨터 메타포에서 나타난 문제를 검토하였다. 이러한 오류의 원천은 금세기 후반의 학문적 인식 패러다임의 혁명적 전환에 기인한 학문적 언어의 적절성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마음의 본질을 의미 구성으로 보는 내러티브를 교육학의 새로운 지표로 제시하였다. 내러티브로서 자아는 인식론적 관점에서 본 자아로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뜻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존재론적 자아를 탐구해 왔다면 이제는 인식론적 관점에서 자아를 보아야 한다. 자아의 새로운 모형으로 내러티브를 제시함으로서 존재론적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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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승희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9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9 No.1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self efficacy, attitude, anxiety, and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self efficacy of nursing students. The data was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180 nursing students in 2 nursing universities in Gwangju, October 2018. Data ware analyzed by frequencie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using SPSS Win 22.0.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ere found betwee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self efficacy an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ttitude(r=-.248, p<.001) and negative correlation were found betwee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ttitude and anxiety(r=-.248, p<.001). Theses factors explain 36% of the variance i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self efficacy. Therefore, to increase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self efficacy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program for increase the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ttitude and to decrease anxiety of nursing student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 심폐소생술 태도, 불안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G시에 있는 4년제 2개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018년 10월부터 한 달간 조사하여 180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SPSS WIN 22.0을 통해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과 태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48, p<.001), 심폐소생술 태도와 불안은 음의 상관관계(r=-.248, p<.001)가 있었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폐소생술 태도(β=.893, p<.001), 불안(β=.249, p<.01)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36%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심폐소생술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심폐소생술 태도를 증가시키고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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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기록한 개항기 인천 연구 - 『국역 한국지(KOPEИ, 韓國志)』를 중심으로
한승희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22 한국학논집 Vol.- No.86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appearance of Incheon recorded in Russia during the port opening period. From the collapse of the government to the Russo-Japanese War, Russia's influence in Korea was greater than that of any other country. During this period, Russia undertook a national project to investigate Korea as a part of Far East policy, and the result was the publication of 『KOREA(KOPEИ)』. The Korean Journal, published in 1900, was the most extensive and detailed Korean studies book written on Korea at the time. 『Korean Journal』 served as a reference material for many foreign books published on Korea since then. 『KOREA(KOPEИ)』 is significant in that it is the most detailed record published abroad in the early days of Incheon Port. Russia's investigative power revealed through 『Korea Journal』 is also revealed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Incheon, which is adjacent to the capital city, Seoul. After Jemulpo opened in 1883, Incheon, the city closest to the capital, Seoul, changed rapidly. Incheon, where the only concession for multinational foreigners was formed, has become Korea's largest trading area within 10 years of opening, becoming a venue for exchanges between countries, and Incheon's topographical map is refracted quite differently from before the opening of the port. 본고의 목적은 개항기 러시아에서 기록한 인천의 모습을 살펴보는 데에 있다. 아관파천부터 러일전쟁 때까지 한국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은 다른 어떤 국가들보다도 컸다. 이 시기에 러시아에서는 극동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하는 국가사업을 하였고, 그 결과물이 바로 『한국지』 발간이었다. 1900년에 출간된 『한국지』는 당시 세계에서 한국에 대해 저술된 가장 방대하고 자세한 한국학 총서였다. 『한국지』는 이후 한국에 대해 출간된 많은 해외 저서들의 기준이 되고, 참고 사료로서 기능했다. 『한국지』는 인천 개항 초기에 해외에서 발간한 가장 상세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한국지』를 통해 드러나는 러시아의 조사력은 수도 서울과 인접한 인천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도 그 치밀함이 드러난다. 1883년 제물포가 개항된 이후 수도 서울과 가장 근접한 개항 도시인 인천은 급속도로 변화하였다. 유일하게 다국적 외국인 조계지가 형성된 인천은 개항한 지 10년이 채 안 되어 한국 최대 무역지로서 각국 교류의 장이 되고, 인천의 지형도는 개항 전과 상당히 다르게 굴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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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9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9 No.1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elf-esteem, communication competency, turnover intention, job satisfaction, and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n job satisfaction of nurses. The data was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217 nurses who were 1 hospital in Jeollanam-do, November 2018. Data ware analyzed by using SPSS Win 20.0.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esteem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and self-esteem and readiness for job satisfaction, negative correlation were found between communication competency and turnover intention and turnover intention and job satisfaction. As a regression analysis, factors that have and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were nurses’ work environment and job satisfaction. Theses factors explain 26% of the variance in job satisfaction hospital nurse. Therefore, to increase job satisfaction of nurse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program for improving the job satisfaction of nurses.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자아존중감, 의사소통능력, 이직의도, 직무만족도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S시에 있는 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8년 11월부터 한 달간 조사하여 217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SPSS WIN 20.0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대상자의 자아존중감, 의사소통능력, 이직의도, 직무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의사소통능력(r=.194, p<.01), 자아존중감과 직무만족도(r=.115, p<.05), 의사소통능력과 직무만족도(r=.115, p<.05)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의사소통능력과 이직의도(r=-.211, p<.001), 이직의도와 직무만족도(r=-.497, p<.001)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이직의도(β=-.318, p<.001)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26%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간호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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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8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8 No.1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cademic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cademic Stress, Nursing Professionalism and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on Nursing Professionalism of nursing students. The data was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212 nursing students who were 2 universities in Gwangju, november 2018. Data ware analyzed by using SPSS Win 21.0.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cademic Self-Efficacy and Academic Stress(r=-.162, p<.05), Major satisfaction and Academic Stress(r=-.695, p<.001), Academic Stress and Nursing Professionalism(r=-.381, p<.001).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Major satisfaction and Nursing Professionalism(r=.598, p<.001). As a regression analysis, factors that have and effect on nursing professionalism were academic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with the not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academic stress. Theses factors explain 35% of the variance in nursing professionalism Therefore, to increase academic self-efficacy and to increases major satisfaction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program for improving the nursing professionalism of nursing students. 이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학업적 스트레스, 간호전문직관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G시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다니는 2학년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018년 3월부터 한 달간 조사하여 212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 으며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SPSS WIN 21.0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대상자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적 스트레스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162, p<.05), 전공만족도와 학업적 스트레스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695, p<.001)를 보였고, 전공만족도와 간호전문직관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598, p<.001)를 보였고, 학업적 스트레스와 간호전문직관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381, p<.001)를 보였 다. 또한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도(β=.607, p<.001), 학업적 자기효 능감(β=-.128, p<.05)로 나타났으며 학업적 스트레스는 간호전문직관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설명력은 35%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을 높이기 위해서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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