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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 Myung Sook Han ),한명완 ( Myung Wan Han ),윤병태 ( Byung Tae Yoon ),김성보 ( Seong Bo Kim ),최명재 ( Myoung Jae Choi ) 한국화학공학회 2007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HWAHAK KONGHA Vol.45 No.4

초등국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의 과제와 전망

한명숙 ( Myoung Sook Han ) 청람어문교육학회 2014 청람어문교육 Vol.51 No.-

In 2015, a new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Art will be introduced. Our education, especially elementary language education will changed to an integrated-model education. In a view of elementary language education, it is most important to develop the pedagogical contents in the integrated curriculum. Therefore, I suggest three things, in order to develop the high-quality curriculum as follows. (1) The curricula documents of the integrated Korean Language Art should be simplified to be understood by teachers easily. (2) The pedagogical contents in the integrated curriculum of Korean Language Art contain the texts of various languages including topics of natural sciences. (3) The standards of the curriculum should combine at least two language activities among listening,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박지은 동화의 문학적 성취

한명숙(Han, Myoung-Sook) 한국아동문학학회 2010 한국아동문학연구 Vol.- No.19

이 논문에서는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가 박지은의 동화 세계를 살펴보았다. 박지은의 작품에는 동화가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동심의 세계가 나타난다. 아직은 동화의 독자적인 갈래 특성이 이론화되지 않았으나, 소설과 다른 동화만의 특성이 있어 ‘동화’라는 용어가 갈래 명칭으로 사용된다. 박지은의 작품에는 ‘동화’가 무엇인지를 잘 드러내 주는 작품 세계가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다. 박지은 동화의 성취는 동화가 구현할 수 있는 네 가지 유형의 작품 세계를 고루 보여 준다는 데 있다. 그것은 사실동화, 몽환동화, 우의동화, 환상동화로 나타난다. 박지은 작가는 네 가지 유형의 동화 세계를 골고루 구현해 내면서 동심을 지닌 주체와 소통할 수 있는 동화 세계를 창조해 보였다. 아름다운 시적 표현으로 동심의 심미적 세계를 구축해 놓은 점도 박지은 동화의 성취로 꼽힌다. 또한 ‘동심주의’를 조명하고자 하는 작가의식으로 새로운 동심주의 및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동심의 세계를 재현해 내고자 한 노력과 역사동화의 경지를 열어 보인 점 또한 박지은의 작가적 성취라 하겠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research the essence of childrens fiction and to show the values of Park Ji-eun works. So, I have analyzed the special quality of childrens fiction. It is that to show the harmony of the character and his surrounding. And I have discovered the values of Park Ji-euns works. Park Ji-eun(1970~2010) is one of the author that to creative childrens innocence in his works. She has created 39 childrens fictions. Her works can be classified 4 styles. They are realistic stories, allegorical stories, visional stories and phantasy stories. The 4 styles of the stories are the 4 patterns of childrens fiction.

다문화시대의 한국어 통일과 국어교육의 과제 -`한국어사회`와 `한국어 공동체`의 개념 수립을 기반으로-

한명숙 ( Han Myoung-sook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2016 청람어문교육 Vol.60 No.-

다문화사회로 변모한 한국의 21세기는 한국어가 모국어인 사람과 한국어 외의 언어 및 그 배경을 가진 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다. 다문화가정인구가 백만 명 가까이에 이르렀고, 한국에 사는 외국인 수는 136만 명이나 되어, 한국사회는 한국어 외의 언어를 지닌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다. 이런 시대적 배경에 주목하여 한국사회를 `한국어사회`로 인식하고 언어 통합의 기반으로 `한국어 공동체` 개념을 수립하였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이들을 `한국어 서클`로 모으고, 더 나아가 한국어를 사용하거나 배우는 모든 이들을 `한국어 다양체`로 보며, 이들 집단을 `한국어 공동체`로 규정한 결과다. 여기에는 북한동포 및 연변의 조선족과 러시아 까레이스키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어족` 및 타국의 한국어 사용자와 학습자도 포함된다. 이런`한국어 공동체`는 한류의 문화적 전파에 따라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이에 따라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도 필요한 개념이다. 이는 `한국어 다양체`를 서로 연결하고 접속하는 `리좀(rhyzom)`적 인식의 마련과 포괄적 종합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한국어 통일`의 기반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한국어 통일`은 `한국어`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어 다양체`들의 `리좀(rhyzom)`적 연결과 접속으로 이루어지는 한국어의 한마당이요, 집합체다. 또한, `한국어 통일`은 미래의 `한국어사회`를 확장 및 발전시키는 동력으로서도 의미를 지닌다. I suggest that a new concept is required to call the current Korea society an `United Korean language Community` which has become multi-cultural. Hear and now, there are a large number of multi-cultural students whose parent was from foreign countries as well as native students who have Korean parents in the school. `The Society of Korean Language` also contains a lot of people who speak Korean from different cultures, and a wide variety of people in the world are learning and using Korean language. In addition, Korean language is spread through cultural exchange and being used in the international society across the world, resulting in `the multiplicity of the Korean language`. Therefore, it is required to build up the foundation for the network connected by the Korean language in this `Community of Korean language`. Furthermore, this preparation should be made and begin at the level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the elementary school.

옛이야기 교육을 위한 용어 사용의 문제와 과제

한명숙 ( Myoung Sook Han ) 한국문학교육학회 2008 문학교육학 Vol.25 No.-

국제결혼가정 초등학생의 이중언어능력 함양 방안

한명숙 ( Han Myoung-sook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2017 청람어문교육 Vol.0 No.64

결혼이주여성의 증가로 국제결혼가정이 많아진 한국사회에 두 언어가 사용 가능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국제결혼가정의 자녀가 초등학생 시기에 집중적인 이중언어교육을 받으며 성장하여 이중언어능력을 지니게 교육하는 구체적인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 국제결혼가정 자녀의 이중언어능력을 기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첫째, 한국사회를 한국어라는 절대적 ‘기준언어’와 한국어 외의 다양한 ‘동반언어’가 존재하는 ‘한국어사회’로 인식하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둘째, ‘한국어사회’가 지닌 이중언어의 다양성과 초등학생의 수준에 적합한 이중언어능력의 다층성을 고려한 이중언어교육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셋째, 이중언어능력의 발달 지향적 관점을 기반으로, 첨가적 이중언어교육의 모델을 적용하는 방안이 적합하다. 이를 위하여 언어교육의 지평을 ‘국어교육’과 ‘외국어교육’ 및 ‘한국어교육’에서 더 나아가 ‘이중언어교육’으로 확장하고, 국제결혼가정 자녀의 언어를 수학능력시험 과목으로 선정하는 등의 제도적 개선을 시도해야 한다. 아울러 학교와 사회에서 국제결혼가정 자녀의 다른 언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들의 자부심과 만족감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하는 실제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이와 같은 노력은 초등학생 시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several plans for the bilingual education for bicultural students in Korean society. In Korean society, only one language, Korean, is spoken mainly. Therefore, the students from bicultural families must be fluent in Korean, as well as in a different language acquired from their non-Korean parent. Unfortunately, the policies of language education in Korea for the bicultural students are not sufficient to improve their competence in both languages. For this reason, effective and comprehensive strategies are required to help advance their bilingual abilities. In order to support the education of bicultural students, we should aim to develop of their bilingual abilities in terms of both languages, including a correct evaluation of their languages skills. Furthermore, the strategies should support them by providing professional Korean language education so that they can adapt successfully to Korean society. Because they are in an ideal circumstance to learn dual languages - their home- they can become bilingual, which would afford them great opportunities in many ways in their lives.

교사양성대학의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성과

한명숙(Han, Myoung-Sook),김은정(Kim, Eun-Jeong),박일수(Park, Il-Soo),신수범(Shin, Soo-Bum),우상도(Woo, Sang-Do),진선숙(Jin, Sun-Sook)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6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6 No.8

이 연구는 교사양성대학에서 특성화하여 개발한 교육과정의 운영 성과를 살펴봄 으로써, 교사양성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의 시사점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A대학은 기존에 운영하던 강좌를 창의’, ‘고전’, ‘인성’, ‘융합’, ‘지역연계’의 5개 주제 와 연결하였는데, 이들 5가지 주제는 대학의 상황 및 요구 분석을 통하여 추출되었 다. 이 교육과정을 기존에 운영되었던 강좌와 차별화하기 위하여 ‘융복합형 강좌’로 명명하고, 그 운영 성과를 분석하였다. 이 ‘융복합형 강좌’는 ‘교수자’ 요인과 강의 ‘주 제’ 요인을 특성화하고 5가지 주제 요인을 융복합하여 교사교육 강좌에 적용한 후 각 운영 방식에 기초하여, ‘단독형’, ‘침투형’, ‘특강형’의 3가지로 유형화되었다. 실제 적용은 2015년 제2학기에 총 22개 과목 31개 강좌로 운영되었으며, 모든 강좌는 교 수들의 자율적 선택에 따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 ‘특성화 교육과정’의 운영 성과는 이들 강좌에 참여한 687명의 학생의 만족도를 ‘용어의 주요 개념 이해’, ‘수업 목표 달성의 적절성’, ‘강의 내용과의 연계성’, 강좌에 대한 ‘흥미도’로 수집하여 분석되었 다. 학생 만족도 분석 결과, ‘융복합형 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일반 강좌에 비하여 높 게 나타났으며, 강좌 유형별로는 ‘특강형’ 강좌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 는 교사양성대학의 예비교사 양성을 위하여 대학교육과정 특성화 및 개선의 방법과 의미를 제안하고, 차세대 교사양성교육을 위한 ‘융복합형 교육과정’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s at confirming the effects of the specialized curriculum developed and implemented in teacher training programs and seeking to develop new curriculum for teacher education by analyzing the specialized curriculum developed and implemented at a teacher training institution. The program developed and implemented in the specialized curriculum includes the inviting instructors who have practical experience in the fields, introduces the specific topics for the course, and merging and conglomerating contents of the course. The five core ideas for merging and conglomerating in the program are ‘creativity’, ‘classics’, ‘character’, ‘fusion’, and ‘community connection’. This specialized curriculum based on merging and conglomerating focuses on the practicality, integrating different subjects, and the open system, and the new curriculum will provide appropriate training to cultivate the educational leaders in the 21 century. The findings of this study will provide other teacher training institutions with some guidelines and a concrete case in changing and developing curriculum for the pre-service teachers.

문학교육에 대한 교육사회학적 접근 : 사회제도 속의 문학생태계와 문학교육의 과제

한명숙 ( Myoung Sook Han ) 한국문학교육학회 2013 문학교육학 Vol.42 No.-

I have discovered a ecological system of literature in our contemporary society. The system is organized with four elements; WORK, LITERARY PRODUCER, LITERARY CONSUMER, LITERARY CIRCULATOR according to their behaviour in literary system of society. This literary ecological system gives variety literary experiences and activities to many students. So the plans for literature education in schools have to integrate formal education with literary ecological system. Therefore, I suggest three ways to connect literary education in schools with students`s out-of-school literary experiences. First, the curriculum of literary education in school must be related to literature in social system. Second, literary educators have to understand their students as literary consumers, literary producer, and literary circulators in social system. Third, literary educators need to have some special plan for teaching their students as literary readers in their society as well as just students in their schools.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욕망과 동화의 가능성

한명숙(Han, Myoung-sook) 한국아동문학학회 2021 한국아동문학연구 Vol.- No.40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한 때를 시작으로 감염병 종식 이후의 시기를 포함한 21세기의 시공간으로 규정한다. 스피노자, 들뢰즈 등이 제기한 생명 철학의 인식으로 보면 코로나19는 인류의 욕망을 누르는 특이성(singularity)이며, 이 특성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인류는 욕망 충족을 추구하게 되리라고 전망한다. 스피노자는 욕망을 자기가 존재하고 존속하려는 자기 안의 힘(conatÛs)이자 노력으로 보았다. 이 인식은 들뢰즈의 『천 개의 고원』, 『안티오이디푸스』에서 인간을 ‘욕망 기계’로 인식하는 철학적 관점을 형성한다. 욕망은 생성의 추동력이기도 하며,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개념으로서 강도(intensity)이자 차이 그 자체이다. 따라서 욕망은 억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표현과 조절과 해소 및 충족과 생성의 동력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린이에게도 다르지 않다. 이를 기반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동화가 추구할 가능성과 전망을 분석하고 사유하고 제시하였다. 그 과정에서 생명 가치가 중요해진 시대라는 포착을 통합하였다. 그 결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동화가 추구하고 생성할 방향을 신개념의 과학동화인, 생명과학동화로 재개념화하고, 구체적인 실현의 가능성과 예를 제시하였다. 첫째, 어린이의 생명 추구 욕망과 호기심을 충족하는 과학 세계 관련 작품의 생산으로 어린이 독자와의 문학적 소통을 생성한다. 둘째, 기존 과학동화와 차이를 지니는 생명과학동화의 창조로 ‘강도’의 차이를 추구하며 욕망하는 자아와 세계의 통합을 실현하는 포스트코로나의 동화문학을 생성한다. 셋째, 지구 환경과 공생, 공존, 소통하며 무한의 시간과 우주 공간을 캐릭터화하여 생명 주체와 그를 둘러싼 사건을 형상화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의 창조로 동화 다양체(multiplicity)를 생성한다. 이와 같은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생명과학동화는 문학 갈래로서의 특징보다는 동화의 이야기 세계가 형상화한 자아와 세계의 특성과 지향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문학의 이름으로 인류가 일구어 온 상상의 세계는 호모사피엔스가 추구하는 욕망의 세계이자 꿈꾸면서 실현하고픈 세계이다. 시대가 달라지면 삶이 변하고 욕망이 바뀌며 그 차이의 ‘강도’는 생성의 기반이자 새로운 가능성이 된다. 문학이 상상하고 기술이 실현하는 과학세상이다. 과학에 생명을 결합하고 융합하며 열어 가는 생명과학동화의 창조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호모사피엔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리라고 전망한다. 이 전망은 K-문학으로 지구촌 인류와 소통하는 비전의 창조를 지향할 가능성이다. The post-corona world is defined as time and space in the 21st century, covering the period after the end of the infectious disease, including the year 2020 when the Corona 19 virus appeared in our world. The Covid\-19 and corona world are a ‘singularity’ that suppresses human desire, and accordingly, post-corona humans will seek to satisfy their desires. Desire, according to Spinoza’s philosophy, is the conatÛs and endeavors within oneself to exist. In Deleuze’s philosophy, humans are perceived as “desire machines”, and human desires are the driving force of creation. This driving force acts as an ‘intensity’ that is important in Deleuze’s philosophy. Therefore, Desire will not have to be suppressed, it will have to be expressed, sati This research has proposed three visions or ways for children’s fiction toward the post-corona world based on the philosophy of Spinoza and Deleuze. These visions are contain some directions to pursue and create as a new genre of science fiction, which is called biologic fiction. First, it creates literary communication with children by producing works that satisfy children’s vital desires and curiosities. Second, it pursues differences with the ‘intensity’ of biologic fiction that has a difference from old children’s fiction, and creates literature that realizes the integration of the world with the lustful self of the post-corona world. Third, children’s fiction in the post-corona world can create multiplicité of children’s fiction by creating characters and events that communicate with Earth and universe all together.

초등 국어과 논설 제재의 논리성 문제 고찰 -제7차《읽기》교과서 수록 제재를 중심으로-

한명숙 ( Myoung Sook Han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2010 청람어문교육 Vol.42 No.-

국어과 교과서에 수록되는 논설 제재는 형식 면이나 내용 면에서 타당하고 적절한 논리성을 갖춘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제7차 4~6학년《읽기》교과서의 논설 제재 15편 가운데 논리성의 문제점을 보이는 제재를 8편이나 볼 수 있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 국어과 교육의 책무에 소홀하게 됨을 알 수 있다. 논설 제재가 갖추어야 할 논리성은 서론에서 주요 용어의 개념 및 의미가 분명히 규정되고, 본론에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 및 세부 주장이 논리적 체계에 적합하도록 제시되며, 중심 문장들이 통일성 있는 구조로 간명하게 기술된 데서 갖추어진다. 그러나 위의 교과서 논설 제재 가운데에는 서론에서 주요 용어의 개념을 정의 및 제한하지 않아 초등학생의 논리적 사고를 방해하는 제재가 2편 보인다. 본론에 제시된 근거 및 세부 주장이 일정한 범주 체계로 분류되지 못한 채 나열되어 내용 구조의 논리성 미흡으로 독자의 논리적 사고를 촉진하지 못하는 논설 제재도 4편이나 된다. 주장을 핵심적으로 드러내는 중심 문장을 두 가지 생각이 담긴 복문과 한 가지 생각이 담긴 단문으로 뒤섞어 진술해 놓은 논설 제재도 2편이다. 이와 같은 논설 제재가 지닌 논리성 부족 문제는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데 혼란을 주고 독해 부담마저 가중시킨다. 논설 제재를 본격적으로 읽게 되는 초등학생에게 체계적인 형식과 내용으로 논리성이 잘 갖추어진 논설 제재를 제시해야 그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논설 제재를 읽어 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에 논설 제재의 논리성과 관련된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논리성을 갖춘 논설 제재를 교과서에 수록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논설 제재를 읽도록 하는 초등국어교육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다. I have analyzed the logicality in 8 articles of 6 textbooks for elementary Korean language. 6 textbooks among these textbooks have used from 2001 to this year. All articles have supported to grow logical thinking of elementary students. So they have opportunity for increasing their logical thinking gradually to read these articles on their class. However, these articles don`t have the logicality. The logicality is appropriation and adequacy to show some reason in article. Also good paragraphs and good sentences are essential element of the logicality. Unfortunately, the 8 articles don`t show logicality apparently. The main word in the introductions of some articles is not defined or the concept of it isn`t limited. Also bodies of articles that are composed of 2~4 paragraph not only don`t organized into good form but also don`t have sub allegations for backing main allegation incoherently. In addition to, main sentences are constituted of bad structure or complex IC(immediate constituent). According to my analysis, it should be offer to elementary students good articles, contain logicality in Korean text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