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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하대현 ( Dae Hyun Ha ) (검색결과 3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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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종류와 Cattell-Horn-Carroll(CHC) 인지요인과의 관계
김수연 ( Su Yhen Kim ),하대현 ( Dae Hyun Ha ) 한국독서학회 2006 독서연구 Vol.0 No.16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한 보고들을 살펴보면 이야기 텍스트 이해를 설명적 텍스트 이해보다 더 쉬워한다. 이런 차이는 주로 배경지식에 의한 것으로 해석되나 텍스트 이해는 개인의 인지 능력의 영향을 받으며, 인지적 능력의 부족이 이해 능력에 어려움을 가져온다. 본 연구에서는 텍스트의 종류에 따라 어떤 인지적 요인들이 관여하는지를 새로운 지능이론의 관점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지능 검사는 현대의 지능이론으로 새로이 제안되는CHC(Cattell-Horn-Carroll) 지능 이론에 따르며 본 연구에서 사용된CHC 지능검사의 신뢰도는 .60-.79이며, 타당도 검증을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개인내의 이야기 텍스트를 설명적 텍스트보다 더 이해하기 쉬워한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확인하였다. 개인 간 차이로 이야기 텍스트를 더 잘 이해하는 집단과 설명적 텍스트를 더 잘 이해하는 집단 간의 인지적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야기 텍스트 이해를 잘하는 집단이 Gc(결정지능)와 Ga(청각처리)는 p<.05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Gsm(단기기억)은p<.01에서 의미 있게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이런 결과는 어려서의 읽기 경험은인지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며, 이야기 텍스트를 어려서부터 접하고 경험한 아동의 Gc, Ga, Gsm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여 준다. The present study was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rrative/expository texts and CHC cognitive ability in 4,5,6 grade elementary school. They were easier to understand the narrative texts than the expository, because of they had not only prior knowledge but also cognitive ability related text comprehension. On the view of recent CHC cognitive ability, this study investigated two types(narrative/ expository) of texts related cognition. The measures of CHC had high reliability and good validity - explorator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divided to two groups. The first group was more comprehensible to understand narrative text than expository text. The second group was more comprehensible to understand expository text than narrative text. Between two groups was verified from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clearly indicated that the first group was more significant to effect on Gc(comprehension knowledge), Ga(auditory processing) and Gsm (short-term memory) play an important role than the second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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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현(Dae Hyun Ha) 한국교육심리학회 2010 敎育心理硏究 Vol.24 No.1
이 논문의 목적은 교육심리학이 심리학을 교육에 적용하는 응용심리학이란 관점을 넘어서 전문직을 실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살펴보고, 교육심리학의 전문직 서비스 내용을 찾아 학문의 후속 세대를 위해 대학원 전공 과정에서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것이었다. 이런 목적 아래 논문에서는 먼저 교육심리학의 학문적 성격과 진로를 개관했다. 다음에 교육심리학의 성격 특징과 관련해 교육심리학이 전문직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어떠한 전문직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지를 논의했다. 그 다음에는 대학원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는지를 논의했으며,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상황에서 전문직 실천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과 향후 과제로 학문에 대한 형성평가, 타학문과의 중첩성, 자격증 수여, 교육 개혁에서의 교육심리학자의 역할, 대학원 교육과정 구성의 주제를 제언했다. The purposes of this paper were to examine the potential for the field of educational psychology to move beyond `psychology-applied-to-education` to develop a unique professional practice components and discuss how to train graduate students to practice professional services through a graduate program in educational psychology. In this paper, I first presented the nature of educational psychology and outlined career opportunities for educational psychologists. Second, I discussed if educational psychology qualifies as a profession and offered consulting with school as an example of professional service of educational psychology. Third, I discussed the content of a graduate program identified as `core content` required for professional practice. Fourth, I suggested several issues and future tasks be considered when Korean educational psychologists would intend to practice professional services in their sociocultural settings. Included in the issues were (1)need of various formative evaluations for the discipline, (2)overlapping nature with other disciplines, (3)appropriateness for educational psychology to move in the direction of the graduate program with respect to national licensure, (4)roles of educational psychologists in educational reform, (5)need of fixed core curricula in the graduate program designed to train practitioners. Finally, I concluded that the members of the discipline have to reach sufficient consensus on the fixed core curricula and a body of common knowledge to foster the development of the competencies required for profession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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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에 대한 유동지능, 결정지능 및 성격 요인의 구조적 관계
하대현(Ha Dae Hyu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7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7 No.7
학습자의 심리적 특성과 학업성취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교육심리학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연구 주제 중 하나이다. 그동안 지능과 같은 인지적 특성과 학업성취 간의 관계를 연구했지만, 오늘날은 인지적 특성과 성격과 같은 비인지적 특성을 통합해 학업성취와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것이 연구의 주된 흐름이다. 이에 이 연구의 목적은 지적 역량 모형(Intellectual Competence Model)을 토대로 유동지능, 결정지능, 성격 특성 및 학업성취와의 관계 구조를 설정하고, 이 모형을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174명과 여학생 192명의 총 366명의 자료를 토대로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에서 설정한 구조적 관계 모형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과 자기진단 지능의 관계는 유동지능이 매개하였고, 유동지능과 학업성취의 관계는 성실성과 결정지능이 매개하였다. 셋째 유동지능, 신경증에서 성차는 유의하였으나 자기진단지능에서 성차는 유의하지 않았다. 끝으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및 비인지적 요인의 구조적 관계를 이론적이고 실제적인 측면에서 논의하였고, 또한 향후 과제로서 자기진단지능의 신뢰로운 측정, 지적개방성 요인의 구인타당성 재검토 및 대안적 관계모형의 검증을 제언하였다.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learner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academic performance is one of the important subjects in educational psychology. In the past the relation of cognitive character like intelligence and academic performance was studied mainly, nowadays in identifying elation of academic performance to integrate cognitive characteristic and noncognitive characteristics is becoming main stream. S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build relational structure of fluid intelligence, crystallized intelligence, personality and academic performance based on Intellectual competence model and to verify this model empirically. and if there s a sex differences. The subjects are 366 first grade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174 male and 192 female)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conducted. The results are like below. First, established structural relationship model in this study is reported satisfactory generally. Second, fluid intelligence mediates between sex and self-assessed intelligence. Also conscientiousness and crystallized intelligence respectively mediate partially in the affects of fluid intelligence on academic performance. Third, significant sex difference exists in fluid intelligence and neuroticism but no sex difference in self-assessed intelligence. Finally, structural relationship of cognitive and non-cognitive factors affecting on academic performance was discussed theoretically and practically. Also this study provides limitations in measuring self-assessed intelligence and openness to experience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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