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차별철폐협약(CEDAW) 관점에서 본 여성고용: 공공부문 성별대표성을 중심으로

최지경(Ji-kyung Choi) 한국젠더법학회 2019 젠더법학 Vol.11 No.1

2019년, 현재 우리나라에서‘왜 여전히 성평등을 이야기 하는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이는‘성평등’과 관련된 논의는 이제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활발해졌으며, 여러 가지의 법률과 제도로 여성에 대한 자원배분이나 권한으로 충분히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성평등 수준은 과거와 비교하여 정치·사회·경제 등의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확대되었으나, 수치로서의 양적 확대가 전체적인 여성의 지위와 권한의 향상으로 연결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성차별 금지로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진출의 성별 격차는 크게 줄어들고 있으나, 이는 하위직급이나 공개경쟁에서 대부분 이루어졌으며, 상위직급 혹은 고위직에서의 성별 현황은 여전히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서는 여성차별철폐협약의 법적 지위 및 의의, 협약국의 의무 그리고 협의 주요 내용과 그에 따른 함의에 대한 살펴보고, 권고사항에 따른 보고서의 이행 현황을 검토하고자 한다. 또한 이와 관련한 우리나라 공공부분의 성별대표성을 중심으로 성차별 금지 및 성평등 제고 관련 현황과 한계점에 대해 다룰 것이다. Now it is necessary to think about why we still talk about gender equality in our country. But someone else says there is no need to discuss further “Gender equality”. Because I think women’s entry into various fields has become active, and with various laws and systems, I fully support the distribution or authority of resources to women. Nevertheless, the level of gender equality people share and feel in our country has expanded women’s advancement in political, social and economic fields compared to the past, but the quantitative expansion as a figure has failed to lead to the improvement of women"s status and authority as a whole. The ‘Gender discrimination’ has significantly reduced the gender gap in women’s spending in various areas, but it has mostly occurred in lower or open competition, and gender status in higher positions remains significantly different. Here, we will look at the legal status and significance of the Convention on the Elimination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the significance of the Convention and the Agreement States, and the main contents of the consultation and its implications, and review the status of implementation of the report in accordance with the recommendations. In addition, we will address the current situation and limitations regarding the prohibition of gender discrimination and the enhancement of gender equality, focusing on gender representation in the public sector in Korea.

학대받은 아동과 일반 아동의 정서지능과 정서조절 비교연구

최지경(Choi, Ji-Kyung),한유진(Han, You-Jin) 가정과삶의질학회 2013 가정과삶의질연구 Vol.31 No.3

경찰단계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전담경찰관의 인식 및 요구조사

김미연 ( Kim Mi-yeon ),최지경 ( Choi Ji-kyoung ) 명지대학교 아동가족심리치료센터 2019 아동가족치료연구 Vol.17 No.-

본 연구는 경찰단계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전담경찰관의 인식을 조사하고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에 대해 어떠한 요구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문지를 분석하였으며, 또한 면담을 통해 인터뷰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의 경찰서 아동청소년과에 근무하는 학교전담경찰관 20명으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설문과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전담경찰관의 인식과 요구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연령과 범죄유형 및 비행에 따라 내용과 목표를 달리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이 느끼는 운영상의 어려움이 반영된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와 청소년 대상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프로그램 실시 이후 사후평가로 재범 예방과 재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프로그램의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교전담경찰관의 선도프로그램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확인하여 현행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에 대한 내용과 재범 예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향을 제시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school police officers’ (SPO) awareness and needs about teen guidance program in the police stage. To achie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used questionnaire and interview. Participants were 20 SPO who guidance for teen and lives in Seoul and the northern part of Gyoenggi-do, the study carried out in December of 2018 to January of 2019. The result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guidance program need to apply different contents and objectives in the age of teens’, offense types, and delinquency. Second, the teen guidance program need to be evaluated and revise for executive difficulties from a position of SPO, and also the teen guidance program develops with qualified the positive effects on teens. Furthermore to prevent recidivism and re-delinquency by using post- test of the program after finish the program. This results of the study have implication the awareness and needs about the teen guidance program need to include contents and objectives for achieve and prevention of re-delinquency.

전통놀이를 활용한 조모-손자녀 집단놀이치료프로그램이 조모-손자녀 관계 및 조모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

원용희(Won, Yong Hee),최지경(Choi, Ji Kyoung) 한국생애놀이치료학회 2018 한국생애놀이치료학회지 Vol.1 No.-

본 연구는 전통놀이를 활용한 집단놀이치료 프로그램이 조모-손자녀의 관계 및 양육 스트레스의 변화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A 구 B 어린이집 재원 유아 중 만2세∼3세 유아와 그 유아를 공동양육하는 조모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8쌍(N=16)을 선정하여 그 중 실험집단에 4쌍, 통제집단에 4쌍씩 각각 무선배정하였다. 프로그램은 2018년 6월 8일 ~ 7월 6일까지 주 2회 50분씩, 총 8회기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시행 전후 조모들을 대상으로 조모-손자녀 관계척도와 조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했고, 이 결과를 분석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또 프로그램 과정을 녹화하여 조모와 손자녀 관계 변화를 분석·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조모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전통놀이를 활용한 집단놀이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조모-손자녀 관계를 향상하고, 조모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the attachment relationships between grandmothers and grandchildren by participating together in a group play therapy program using traditional play and to reduce the grandmother s parenting stress from the characteristic features and the dysfunctional interaction of the grandchildren. This study was carried out on eight pairs (N = 16) who participated in voluntary experiment as general grandmothers and grandchildren who are being nurtured by grandmothers and as two-year-old infants in the B-nursery school where is in A District of Seoul. And the half (four grandmothers and four grandchildren) of them was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rest (four grandmothers and four grandchildren) of them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respectively.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8th session of the group play therapy program using traditional play. As a measurement tool for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the scales of grandmother-grandchild relationship and the grandmother s parenting stress were used. In addition, the program process was recorded and analyzed to evaluate changes in relationship between grandmother and grandchildren.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shows that a group play therapy using traditional play improves the relationships between grandmothers and grandchildren, contributes to relationship development, and reduces grandmother s parenting stress.

신체놀이를 활용한 집단표현예술치료가 지역사회 조현병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양경미(Yang., Kyung,-Mi),최지경(Choi, Ji-Kyoung) 한국생애놀이치료학회 2021 한국생애놀이치료학회지 Vol.4 No.-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놀이를 활용한 집단표현예술치료가 지역사회 조현병 대상자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S시에 소재한 ○○센터를 이용하는 10년 이상 조현병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미혼인 지역사회 성인 조현병 대상자로 실험집단 6명, 통제집단 6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은 2019년 02월~04월까지 11주간 세션 당 90분씩 10회 실시되었다. 두 집단 모두 프로그램 시작, 종료 후 대인관계에 대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대인관계 변화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을 통해 사전・사후로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놀이를 활용한 집단표현예술치료가 지역사회 조현병 대상자의 대인관계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신체놀이를 활용한 집단표현예술치료가 지역사회 조현병 대상자들의 대인관계변화 척도의 하위요인인 의사소통, 신뢰감, 이해성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신체놀이를 활용한 집단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조현병 대 상자의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how the group expressive arts therapy using physical play effect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schizophrenia patients in the regional communit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6 experimental groups and 6 control groups of adult who had schizophrenia symptoms for more than 10 years using the ○○ Center located in S-si, and were not married or divorced and lived alone, and the program was conducted 10 times per 90minutes of session for 11 weeks from February to April 2019. Both groups used Relationship Change Scale to measure interpersonal skills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program, and the collected data were compared and analyzed in advance and postmortem through SPSS21. As a result of the study, first, the group expressive arts therapy using physical play showed a positive effect on improving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schizophrenia patients in the regional community. Second, the group expressive arts therapy using physical play ha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communication, trust, and understanding, which are the sub-factors of the interpersonal change measure of the regional community s schizophrenia patients. The results of the above studies show that the group expressive arts therapy programs using physical play have a positive impact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schizophrenia patients in the regional community.

집단모래놀이치료프로그램이 자기개념에 미치는 효과 : 경찰단계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유진(Han, You-Jin),김미연(Kim, Mi-Yeon),최지경(Choi, Ji-Kyoung) 한국교정복지학회 2020 교정복지연구 Vol.0 No.64

본 연구는 집단모래놀이치료프로그램이 경찰단계 비행청소년의 자기개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비교집단과 실험집단을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에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비행청소년의 자기개념증진에 효과적임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경찰단계 비행청소년의 자기개념향상을 위한 개입도구로써 집단모래놀이치료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되었고 교정복지 실천에 실제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높다. This study organized comparison groups and experimental groups with the aim of exploring the effects of collective sand play programs on the self-concepts of juvenile delinquents at the police level. A group sand game program was conducted on the experimental group and it was verified that it was effective in enhancing the self-concept of juvenile delinquents, decreased negative language expressions, and increased positive language expressions. These findings are significant in that they demonstrate that the collective sand play program can be utilized as an intervention tool for improving the self-concept of police-level juvenile delinquents, presenting a practical model for the practice of corrective welfare.

고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임상관리도 수행 정도

임유진(Lim You Jin),정경인(Jeong Kyung In),정하윤(Jeong Ha Yun),선정주(Sun JeongJu),김윤경(Kim Yun Kyung),최지경(Choi Ji Kyung),이금례(Lee Kum Lae),김정숙(Kim Jeong Suk),양진주(Yang Jin Ju),김혜자(Kim Hye Ja),장금성(Jang Keum Seong) 한국성인간호학회 2006 성인간호학회지 Vol.18 N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