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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재배지의 뿌리혹선충 발생 상황 및 품종별 저항성 반응
최동로,이재국,박병용,정미남,Choi, Dong-Ro,Lee, Jae-Kook,Park, Byeong-Yong,Chung, Mi-Nam 한국응용곤충학회 2006 한국응용곤충학회지 Vol.45 No.2
Total of 36 sweet potato field soils were sampled to survey the occurrence of the root-knot nematodes (RKN). The 61% of sweet potato fields in Haenam, 40% in Iksan and 31% in Yeju were infested with RKN, respectively. Average population density of RKN was 324 juveniles per 300 g soil. The resistance screening of sweet potato cultivars against RKN was carried out by using clay pots in a greenhouse. Average temperature under ground 10 cm in pot was 21.5$^{\circ}C$ during the test. There was no difference in number of egg sacs among different inoculation methods, however the egg-inoculation method was easy for treatlnent and had stable far results. The multiplication ratio of Melioidogyne incognita differed from 6.3 times (Jeungmi) to 63.2 times (Yulmi) by sweet potato cultivas. There were no cultivars showing resistance to M. incognita, but Jinmi, Jeungmi and Borami had resistance to if arenaria, M. hapla and M. javanica. 고구마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36개 포장에서 뿌리혹선충 발생 상황을 조사한 결과 선충의 검출률이 해남 61%, 익산 40%, 여주 31%이었으며, 평균밀도는 토양 300 g당 324마리이었다. 고구마 뿌리혹선충 저항성 검정체계 확립 시험은 온실에서 화분을 이용하여 수행되었으며 시험기간동안 화분내 지하 10 cm의 평균온도는21.5$^{\circ}C$이었다. 뿌리혹선충의 접종 방법별 시험에서 접종 방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유충을 접종하는 것 보다 알을 접종하는 방법이 처리가 쉽고 결과가 안정적이었다. 고구마 품종에 따라 뿌리혹선충의 증식량이 다르게 나타났으며(3.7$\sim$63.2배), 저항성 품종보다 감수성 품종에서 난낭 당 알의 수가 많았다. 주요 뿌리혹선충 4종에 대한 국내품종의 저항성 조사에서 고구마 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품종은 없었으나, 진미, 증미, 보라미는 땅콩뿌리혹선충, 자바뿌리혹선충 및 당근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시설재배 오이에서 꼬마남생이무당벌레를 이용한 싸리수염진딧물의 방제
김형환,조명래,강택준,정재아,김기홍,최동로,전홍용,양창열 한국응용곤충학회 2010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0 No.10
싸리수염진딧물은 (Aulacorthum solani)은 상추, 가지, 감자, 토마토 등에 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최근에는 오이에서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으나, 2010년 천안의 친환경 시설재배 오이 농가에서 싸리수염진딧물에 의한 피해가 관 찰되었다. 피해는 오이 잎의 바깥쪽 부터 노랗게 탈색되면서 전체 잎이 황변화하 였으며, 주로 중, 하엽에서 피해가 나타났다. 싸리수염진딧물은 진딧물 중에서도 크기가 큰 종에 속해 목화진딧물이나 복숭 아혹진딧물의 방제에 이용하는 콜레마니진디벌의 기생률이 낮아, 포식성 토착천 적인 꼬마남생이무당벌레를 방사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꼬마남생이무당벌 레의 방사시기, 방사밀도, 방사간격은 싸리수염진딧물이 50엽당 200∼300마리 사 이에 발생하였을 때 꼬마남생이무당벌레를 m2당 0.2마리(150마리/300평/10a) 밀 도로 12∼14일 사이에 2∼3회 방사하였다. 싸리수염진딧물이 50엽당 200∼300 마리가 발생하였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 유충을 3회 방사한 후 5월 11일 최종 싸 리수염진딧물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무방사와 비교하여 90% 이상의 밀도 감소효 과를 나타내었다.
김형환,조명래,강택준,정재아,김기홍,최동로 한국응용곤충학회 2010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0 No.10
응애혹파리(Feltiella acarisuga) 유충의 일일 점박이응애 알, 약충, 성충에 대한 포식수를 조사한 결과 점박이응애의 알은 77.9개, 약충은 31.4마리, 성충은 28.1마 리를 포식하여, 응애혹파리는 점박이응애의 약충과 성충 보다는 알을 선호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온도에 따른 발육기간을 조사 한 결과 15℃에서는 4.2∼10.3일, 20℃에서는 3.0∼7.4일, 25℃에서는 2.3∼6.9 일, 30℃에서는 1.9∼6.2일, 35℃에서는 1.7∼5.7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육기 간은 령기에 관계없이 짧아졌으며, 번데기가 다른 령기 보다 발육기간이 길었다. 응애혹파리의 알, 1령충, 2령충, 3령충, 번데기의 25℃에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1령충이 92.3%, 번데기가 97.2%였으며 령기에 관계없이 모두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시설재배 파프리카에서 꽈리허리노린재의 피해와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한 방제
김형환,조명래,강택준,정재아,김기홍,최동로,손대원 한국응용곤충학회 2010 한국응용곤충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0 No.10
충남 공주시의 파프리카 세뇨리타 품종에 과실에 갉아먹은 흔적이 있거나, 찢어 지는 증상이 발생하여 원인을 알아본 결과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에 의한 피해로 구명되었다. 2010년 8월 31일 파프리카 과실 피해률은 30~40% 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8월 31일 꽈리허리노린재의 사전밀도는 줄기 당 4.2마리로 조사되었다. 사전밀도 를 조사한 후 9월 1일과 9월 10일에 각각 2회에 걸쳐 친환경농자재를 1,000배 농 도로 잎과 줄기에 흠뻑 젖도록 살포하였다. 친환경농자재를 살포한 후 4일째인 9 월 14일에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구 과실 피해률은 3%였고, 밀도는 줄기 당 0.1마리로 방제효과가 높았다. 따라서 향후 파프리카 재배지에서 꽈리허리노린재 의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친환경농자재가 유용한 방제 수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