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의료선교의 아버지: A. G. Fletcher에 대한 소고

채승희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22 선교와 신학 Vol.56 No.-

본고는 의료선교사 Archibald G. Fletcher의 삶과 사역을 소개한다. 그는 1911년부터 1942년까지 30년을 대구지역 의료 사역에 헌신했다. 대구·경북지역 초기 선교 역사가 주로 목회자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다보니 평신도 의료선교사였던 플레처의 생애와 사역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가 초기 대구지역 선교 역사에 미친 영향이지대하므로 그의 삶과 사역은 충분히 연구의 가치가 있다. 그는 한국과 한국인을 위한 선교사였으며 복음의 열정이 남달라 복음 전도자로 수많은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했다. 그리고 박애적 인도주주의 정신으로 환자들을대했으며 특별히 한센인들의 삶과 환경을 인도적 차원에서 개선했다. 미감아와 당시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한국의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서기여한바 크다. 30년 동안 그의 헌신적 사랑과 노력으로 대구 선교기지는서양 선교사가 세운 가장 큰 병원들 중 하나인 동산병원과 한센인 병원을세우고 운영할 수 있었다. 이는 대구지역 복음 전파와 교회 성장에도 크게기여했다. 이제 우리는 초기 대구지역 선교 역사에서 그가 일구어낸 업적들과 그가 물려준 고귀한 신앙의 유산들을 기리며, 의료선교사 Archibald G. Fletcher 이름을 길이 기억해야 할 것이다.

단기간 비사용 근위축 후 운동에 따른 caspase-3 m-RNA 변화

채승희 한국웰니스학회 2008 한국웰니스학회지 Vol.3 No.2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exercise after induction of muscle disuse atrophy on apoptosis related gene, Caspase-3 m-RNA. We divided the mice (ICR) after induction of muscle disuse atrophy into 2 groups: exercise (20 mice) and non-exercise (20 mice). Analyses were made comparing among time periods of stable base, one day, three day, five day, and seven day after treatment. In each group, three mice were decapitated cervically during which apoptosis related gene, Caspase-3 m-RNA were compared. The Caspase-3 m-RNA expression showed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non-exercise group's 3rd, 5th, and 7th days (p<.001). When stabilized, there was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 in non-exercise group's 1st day. Based on the results, it could be interpreted as that a steady increase load training method can be more effective than continued stability in patients who have the muscle atrophy due to an accident or a bed safety muscular power exercise insufficiency treatment. Caspase-3 m-RNA that promotescell death showed a significant statistical increase.

보육교사의 사회적 지지와 직무만족도 및 회복탄력성과의 관계

채승희,김정희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2020 어린이문학교육연구 Vol.21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perceived by early childhood teachers, job satisfaction, and resilience. After conducting a preliminary survey of 30 early childhood teachers, 351 copies of the questionnaire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after collecting data from 400 early childhood teachers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5.0 statistics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social suppor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was found to be somewhat positive, and job satisfaction and resilience were relatively high. Second, the more positive the social suppor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was, the higher the job satisfaction and resilience were. Third, the effect of the subdomains of social support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on job satisfaction was in the order of emotional support, evaluation support, material support, and information support. Additionally, the influence of the subdomains of social support of early childhood teachers on resilience was in order of emotional support, evaluation support, information support, and material support. Through these research results, the perception of social support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views on difficulties or help, and finding a positive way for social support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thereby increasing job satisfaction and resilience are important, for ultimately improving childcare. I would like to present this basic data to help improve the quality early childhood educ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가 지각한 사회적 지지, 직무만족도 및 회복탄력성과의 관계와 사회적 지의 하위요인들이 직무만족도 및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어린이집 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후 351부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첫째, 보육교사의 사회적 지지가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와 회복탄력성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육교사의 사회적 지지가 긍정적일수록 직무만족도와 회복탄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육교사의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들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정서적 지지, 평가적 지지, 물질적 지지, 정보적 지지 순으로 나타났고, 보육교사의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들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정서적 지지, 평가적 지지, 정보적 지지, 물질적 지지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지지에 관한 지각과 어려움이나 도움에 대해 알아보고,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위한 긍정적인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직무만족도와 회복탄력성을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보육의 질 향상을 돕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의 교수 : 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구성주의 학습이론 탐색

채승희 신라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2013 예술연구 Vol.18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goals and practice patterns of school education of culture and arts, and based on elements and structures of educational technology of school, explore the significance and the process of designing a teaching-learning system which is a basic course for classes. Lastly, this paper discusses what the constructivist learning theory, among learning theories underlying public education, can contribute to establishing a learning system of school education of culture and art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could be found in that is could help to draw the advantages of maintaining consistency of public education by striking a balance with existing learning systems, providing basis for collaboration between teachers ad art lecturers, and reducing the process for establishing of a teaching-learning system.

5세기 초 북아프리카 교회의 대 정치적 성격 : 칼라마 시의 폭동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반응을 중심으로

채승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2012 장신논단 Vol.44 No.4

서기 408년 6월 1일 북아프리카의 작은 도시 칼라마에서 이교도인들이 교회를 대적한 폭동이 발생했다. 이유는 교회가 이교인들의 화려한 가두 종교축제를 금지한데서 비롯되었다. 교회가 불타고 사상자가 발생하고서야 진압되었다. 이교도 종교지도자들의 주도로 발생한 칼라마 폭동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의 대처와 이론을 연구하면서 5세기 초 교회의 국가에 대한 자세를 살펴보았다. 그의 사상이 오늘 교회의 대 사회적, 혹 국가적 자세에 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본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폭동에 대한 생각과 처리가 넥타리우스와 나눈 서신에 잘 나타난다. 현대 신학자들이 서신들에 나타난 아우구스티누스의 태도를 평가할 때 극단적 양극현상이 나타난다. 윌리암 코놀리(W. Connolly)나 로버트 도다로(R.Dodaro)는 아우구스티누스가 회개와 회심과 신앙고백과 같은 자신의 종교경험을 절대화하여 이를 이교도 측결을 위한 정치적도구로 사용한 배타적 교회감독으로 그린다. 한편 피터 코프만(P. I. Kaufman)은 폭동을 다룸에서 나타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진심은 정치와는 무관한 오직 영혼구원이라는 종교적 관심에 있다고 주장한다. 본고는 양극의 주장을 회피하고 아우구스티누스의 개인영혼의 관심이 국가의 관심으로 이어지는 균형을 보이고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그의 주장은 그리스도교의 종교적 경건의 본질이 국가와 사회의 질서와 조화의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한 깊은 회심을 경험한 자들의 신앙이야말로 한 국가의 참 시민이 되기 위해 마땅히 갖추어야 할 도덕적·윤리적 덕목의 기초가 된다고 믿고 그것이 마침내 제국의 평화에 공헌하게 된다고 가르친다. 그러므로 폭동을 주도한 자들이 회개에 이르도록 징벌하는 것이 타당하고 그것을 통해 그들이 국가에 참 시민의 삶으로 회귀할 수 있다면, 나아가 궁극적으로 하나님나라의 시민됨을 꿈꿀 수 있다면 가장 선한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종교와 국가의 두 영역은 서로 유동성을 가진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국가관에는 이 땅에서는 평화와 일치를 이루고 나아가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조화가 나타난다.

마르켈라(325∼410)와 아벤티누스 회(會)

채승희 한국교회사학회 2011 韓國敎會史學會誌 Vol.29 No.-

In this article, I will press for some changes in the way we think about the role of women in early Christianity. Marcella(325∼410) played a much more creative role than often thought in shaping spirituality in the Roman setting during the mid-fourth century, the period of barbarian invasions. Marcella was a highborn lady from a line of consuls and prefects. She, as an aristocratic woman, was the first in Rome to accept the monastic vocation. Marcella created the Aventine Circle which provided the original impetus for the flowering of Roman female monasticism. She was an important teacher in the early church who was highly esteemed by Jerome. She was in the front lines in interacting with heretics and bringing them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Christian truth. At one point, when a dispute arose in Rome concerning the meaning of the Scriptures, Jerome asked Marcella to settle it. It is wrong to give Jerome the credit for inspiring or shaping Marcella’s spirituality and her Aventine Circle. It is also a mistaken notion that Marcella was at best a satellite or disciple of Jerome. By the time Jerome appeared in Rome in 382, the Aventine Circle had already assumed its basic pattern of monastic life, centering around intensive study of scripture, prayer, fasting, almsgiving and so on. Although he taught scriptures and encouraged their asceticism, he could not have shaped the Aventine Circle, which by this time had already been in existence thirty years or more. Moreover, Jerome commented that their scholarship on biblical study was far beyond normal. Jerome leaves ample evidence that he considered Marcella a biblical scholar. She was fluent in Greek as well as Latin and had an intense desire to master Hebrew. Jerome saw Marcella his equal as an interpreter of the Scripture. Looking in a new way at the evidence, I believe there are ample reasons for retelling the story of early Christianity in the West. As a founder of the Aventine Circle, as a role model of a monastic lifestyle for devout women of Roman aristocracy, and because of her highly intelligent scholarship on the Bible, Marcella was a major player in the development of Christian spirituality.

요한행전에 나타난 여성 금욕주의 공동체

채승희 한국교회사학회 2007 韓國敎會史學會誌 Vol.20 No.-

경상북도 중소도시 제조업 특성과 변화

채승희 한국지역지리학회 2009 한국지역지리학회 학술대회 Vol.2009 No.8

초대교회의 여성성직제도 ‘과부’의 역할과 지위

채승희 한국교회사학회 2013 韓國敎會史學會誌 Vol.36 No.-

본 소고는 초대교회의 성직제, 과부에 관한 연구논문이다. 본고는 여성성직제, 과부에 대한 초대교회의 자료들을 많이 소개하고 과부였던 여성들의 활동과 당시 교회에 미쳤던 의미들을 살펴보았다. ‘과부’는 단순히 남편을 잃은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로서가 아니라 교회여성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교회사역에 참여하고 헌신할 수 있었던 통로가 된 직제이었다. 이는 제도적 교회가 인정한 성직이었으며 여성들은 공동체를 위해 기도했고 환자나 가난한 자들을 심방하고 구제했으며 교회의 형편에 따라 예전에 참여하여 사제처럼 감독을 돕기도 했다. 그들은 그 인품과 영성, 그리고 섬김의 모델로 존경받았다. 성경과 (특히 목회서신), 속사도시대 문서들과 초대교회 교부들의 글, 그리고 여러 교회규정집들에서 과부직제에 대한 기록들이 발견된다. 초창기 초대교회 공동체에서 과부들의 위상과 사역은 나름대로 존중되었고 공동체 회원들의 역할 모델이 되었다. 그러나 차츰 교회가 제도적으로 모양을 갖추면서 과부들의 사역이 축소되었고 그 의미도 희미해졌다. 제도적 교회는 의도적으로 여성들을 리더십에서 소외시키고 그들의 사역을 축소시켰다. 교회규정집들이 제시하는 과부 직제의 의미와 사역의 범위가 이를 잘 말해준다. 더욱이 과부를 비유하는 ‘하나님의 제단’의 의미도 후대에 갈수록 그 뜻과 상징이 왜곡 되게 나타난다. 처음 기도로 공동체를 중보하는 의미로 헌신과 희생, 성결로 공동체의 모델이 되었지만 여성을 가사울타리 안에 가두는 도구로 제단의 이미지를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사역을 공공연히 폄하시키는 것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제단은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 있는 것이므로 여성들은 집안에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과부직제의 무게를 격하시켰다. 그러나 교회 규정집에 끝이지 않고 여성의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항목이 나타나는 것은 역으로 그만큼 여성들의 활동이 활발했으며 이에 대한 요구가 계속 있었었음을 암묵적으로 말해준다고 봐야 한다. 본 소고는 제도적 교회에서 성직을 맡아 봉사하고 현신했던 여성들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여 기독교 역사를 균형 있게 펼쳐가는 데 기여하리라 믿는다. It is grateful for recent interest in the role and position of women in the early church has increased. Thanks to this scholarly work, I have focused on “widow” as an order of early church regarding its roles and meaning. The term ‘widow’ in the early church was not simply a woman who had lost her husband by death, not remarried, but an order of church installed for women. Religious women devoted their life to Christ through the order in the organized church. In order to provide the evidence for the ‘widow’ as church order, I examined the primary New Testament text. Next I discussed the references to the widow’s order in the writings of church Fathers, and several books of church orders. By examining these literary documents, I have seen the rise and fall of a role and position of widow. Widows filled an important and recognized place in the life of christian communities at least until the beginning of the third century. However, as church developed from primitive community to institutional system, a gradual process of transformation began in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model of church. The attempt to restrict widows’ active involvement in ministry of church are evidently presented in using metaphor of widow: the widow as the altar of God. Until about the third century, that symbol honorably referred to widows’ dedication and holiness and purity in their life. A generation later, the image was interpreted to instruct that women should stay at home because te altar of God does so. The metaphor that compared to the widow to the altar of God was once a powerful symbol expressing a spiritual and social relationship of widows and other members of Christian community. Nevertheless, we could draw from hierachical church’s attempt to restrict widows’ position and activities an implicit conclusion regarding the widows’ real field of activity. They baptized, taught, provided counseling, cared for the sick, forgave sins after sinners’ penance, etc. With one later document, TD, the figure of the widow as an honored and responsible person in the Christian community beyond the point of declines rapidly.

유아교사의 직무환경, 교사효능감,핵심역량과의 관계

채승희,박수진 한국교원교육학회 2020 한국교원교육연구 Vol.37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implications for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effecitive running of their classes for young children in preschool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to look for supporting direction for the teachers by looking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icacy and competence of the teachers in accordance with their job environment. For this, I have selected study tool by each variable and 500 early childhood teachers in the preschool educational institutions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do were collected as research subjects from January to March 2020, and 448 copies of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analysis of the questionnaires is done with reliability, descriptive statistic,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and so on by using SPSS 25.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Pearson correlation about the r relationship among job environment, efficacy and competence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has shown that job environment, efficacy and competence have meaningful correlation in general. In addition looking into the results of this study about the effect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job environment on efficacy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mediated by competence with using regression analysis, the teachers’ job environment directly affects on their competence about 29%. In addition analyzing total indirect effect of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job environment on efficacy mediated by competence by using standar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t affects 69%. Therefore if directors provide various job environment to develop the early childhood teachers’ competence, teachers will display their excellent efficacy and contribute to improve educational quality.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직무환경에 따라 교사의 효능감, 교사의 핵심역량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사들이 유아들을 위해 효과적으로 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유아교사를 위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각 변인에 따른 연구도구를 선정하고 서울‧경기지역 유아교육기관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3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설문지는 최종 448부였다. 설문자료 분석은 SPSS 25.0을 사용하여 신뢰도, 기술통계, 상관분석, 그리고 회귀분석 등으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유아교사의 직무환경과 교사효능감, 핵심역량 간의 관계에 대한 Pearson 상관관계는 직무환경, 교사효능감, 그리고 핵심역량이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회귀분석을 통해 유아교사의 직무환경이 핵심역량을 매개로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유아교사의 직무환경은 직접적으로 유아교사의 효능감에 29% 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다. 또한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유아교사의 직무환경을 교사의 핵심역량을 매개로 교사효능감에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의 총효과를 분석하면 69%의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원장은 유아교사의 핵심역량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직무환경을 제공한다면 유아교사들은 유아들을 지도할 때 자신의 뛰어난 교사효능감을 발휘하여 교육적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