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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대 후반 장편소설론 및 로만 개조론 연구

        주지영(Joo, Ji?young) 한국비평문학회 2012 批評文學 Vol.- No.46

        Study on full?length novel in the late 1930"s is not free from the influence of the socialist realism and the imperialism of the time. They have a difficult problem that is impossible to recognize of the real objectivity and totality. Although discussion of full?length novel reinforced the quality of literary of the time. Besides, "alteration of novel" is not conscious discussion. Discussion of full?length novel are summarized four level. First, there are launched a bitter diatribe against that the serial story in a newspaper has be inclinable to its popularization. Second, there are discussion that make a comparative study on the Joseon during Japanese colonial era full?length novel and the Western full?length novel. Third, there are discussion that make a comparative study on short story and full?length novel. Fourth, there are discussion that full?length navel are now facing a serious crisis through a defunct newspaper. And there are discussion about coming up with a remedy. The alteration of novel appertain to second level. That is a kind of literary creative methodology. Im?hwa insist on "a serious novel" that have the creation character being the result of its behavior and harmony between the subject and the object. He insist that overcome contradiction caused by feudalism at the same time Imperialism. Kim?Namchoen insist on "novel of cultural landscape" and "novel of family history", "novel of chronicle". His argument is fluctuated with debating with Im?Hwa. First time, he intent to reconstruction the subject through accusing oneself. Second time, he intent to confluence the subject and the object. In conclusion, it is a significant fact that the debate on full?length novel and alteration of novel is considered with autochthonism and particularity literary theories in the late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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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은의 biotype이 결합조직이식 후 치근피개도에 미치는 영향

        주지영,이주연,김성조,최점일,Joo, Ji-Young,Lee, Ju-Youn,Kim, Sung-Jo,Choi, Jeom-Il 대한치주과학회 2009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 Vol.39 No.2

        Purpose: The integrity of interproximal hard/soft tissue has been widely accepted as the key determinant for success or degree of root coverage following the connective tissue graft. However, we reason that the gingival biotype of an individual, defined as the distance from the interproximal papilla to gingiva margin, may be the key determinant that influence the extent of root coverage regardless of traditional classification of gingival recession. Hence, the present study was performed with an aim to verify that individual gingival scalloping pattern inherent from biotype influence the level of gingival margin following the connective tissue graft for root coverage. Methods: Test group consisted of 43 single-rooted teeth from 21 patients (5 male and 16 female patients, mean age: 36.6 years) with varying degrees of gingival recession requiring connective tissue graft; 20 teeth of Miller class I and 23 teeth of Miller class III gingival recession, respectively. The control group consisted of contralateral teeth which did not demonstrate apparent gingival recession, and thus not requiring root coverage. For a biotype determination, an imaginary line connecting two adjacent papillae of a test tooth was drawn. The distance from this line to gingival margin at mid-buccal point and this distance (P-M distance) was designated as "gingival biotype" for a given individual. The distance was measured at baseline and 3 to 6 months examinations postoperatively both in test and control groups. The differences in the distance between Miller class I and III were subject to statistical analysis by using Student.s t-test while those between the test and control groups within a given patient were by using paired t-test. Results: The P-M distance at 3 to 6 months postoperativel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iller class I and Miller class III.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est and control group in a given patient, either, both in Miller class I and III. Conclusions: The amount of root coverage following the connective tissue graft was not dependent on Miller's classification, but rather was dependent on P-M distance, strongly implying that the gingival biotype of a given patient may play a critical impact on the level of gingival margin following connective tissue graft.

      • KCI등재

        <기획주제 - 한국문학과 제의성> : 황순원『일월』연구 -삽입서사에 나타난 "외로움"의 담론적 형식과 유형-

        주지영 ( Ji Young Joo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15 한국문예비평연구 Vol.- No.48

        이 글은 황순원의 장편소설『일월』을 대상으로 하여, 작중인물과 외로움과의 상관관계에 따라 인물을 다음 네 가지로 유형화하고, 각 인물 유형을 다루는 중심서사에 제시되어 있는 삽입서사의 기능과 의미에 주목하였다. 첫 번째, 현실사회의 인간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들을 다루는 중심서사에는 희곡 대본 형태의 세 가지 삽입서사가 제시되어 있다. 이들 삽입서사는 미국으로 대표되는 향락적이고 퇴폐적인 서구문화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당대 한국사회의 인간관계를 비판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두 번째, 백정 신분으로 인해 인간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인물로 본돌영감, 상진영감, 인호, 기룡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인물들의 삶을 다루는 중심서사에는 세 가지 삽입서사가 제시되어 있다. 먼저, 백정 신분으로 겪게 되는 수모를 다루는 증언 형태의 삽입서사는 본돌영감과 상진영감 형제가 어릴 적 백정 신분으로 인해 겪게 되는 두 가지 사건과 인철의 고모가 자살하게 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다음, 백정 설화를 비롯해 백정의 삶과 관련되어 구비전승 자료를 채록한 형태의 삽입서사는 백정 설화에 내포된 가치관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기능을 한다. 백정 설화에는 상계와 하계, 신과 인간, 인간과 동물, 육체와 영혼이 합일되는 가치관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 가치관은 민족의 집단 무의식 속에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전통적 가치관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백정에 대한 역사적 문헌 기록을 정리한 형태의 삽입서사는 백정 설화의 가치관이 배척당하고 급기야 말살당하게 되는 역사적 과정을 제시하는 기능을 한다. 한편 기룡은 백정 신분에서 오는 외로움을 인간존재 일반의 숙명론적 조건으로 받아들이고 홀로 외로움을 참고 견디는데,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6.25전쟁과 관련된 기룡의 기억을 다루는 삽입서사이다. 세 번째, 현실사회의 인간관계에서 진정한 사랑 부재로 인해 외로워 하는 인물이다. 다혜와 후반부의 나미는 외로움을 극복하려는 인물에 해당한다. 다혜가 지향하는 인간관계는 세 가지 삽입서사에 함축되어 있다. 다혜에 대한 인철의 기억을 다루는 삽입서사와 다혜의 공상을 다루는 삽입서사는 인철에 대한 다혜의 사랑이 ‘누이’ 같은 사랑임을 보여준다. ‘현대판 춘향이와 이도령 이야기’라는 삽입서사는 다혜가 지향하는 인간관계는 개인적 이기주의나 물질적 측면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영혼의 교감을 통해 삶과 죽음을 초월한 영원한 사랑을 추구한다는 점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이러한 인간관계는 백정설화에 내포된 전통적 가치관에 해당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나미는 작품 전반부에서는 서구문화에 길들여져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맺다가, 후반부에 이르면서 인철을 통해 점차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게 되는데, 이를 압축하고 있는 것이 ‘붕어 꿈’ 삽입서사이다. 한편 인주, 인문의 모(母), 인문은 모두 현실사회에서 부모 자식 간, 또는 남녀 간의 진정한 사랑 부재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지만, 그 외로움을 내면화해서 극복하기보다는 외부의 대체물을 통해 회피하는 쪽을 택한다. 네 번째, 인철은 백정 신분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고 동시에 진정한 사랑 부재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인물이다. 먼저, 진정한 사랑 부재로 인한 외로움은 다혜와 나미에 대한 인철의 기억과 관련된 삽입서사로 제시되어 있다. 인철은 자유분방하고 서구적 감각에 길들여진 나미의 이해타산적인 만남을 거부하지만, 그렇다고 다혜의 ‘누님’ 같은 사랑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도 못한다. 그러다가 인철은 백정 신분임을 알게 되면서 인간관계에서 지독한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이 양자의 외로움을 극복하는 것과 관련된 삽입서사가 다섯 가지의 꿈 서사이다. 꿈 삽입서사는 백정 신분으로 인한 인철의 절망적 심리를 나타내면서, 동시에 인철이 백정 신분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인철은 개인적 이기주의와 물질적 가치만을 추구하는 현재의 인간관계가 아니라, 백정 설화의 가치관과 현대판 춘향과 이도령 부부 이야기에 내재한 인간관계, 곧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되고, 육체와 영혼, 정신과 물질이 합일되는 가치관에 입각한 그런 인간관계를 ‘현재’에 되살리고자 한다. 작품 결말에서 인철은 전통적 가치관을 상징하는 다혜와 서구문화를 대표하되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후반부의 나미를 동시에 자신의 내면에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한 강한 갈망을 표출한다. This study has classified characters into four types in accordance with the correlation of character with loneliness on Hwang Sun-won’s 《Ilwol》. At the same time, This study has given attention to the embedded narrative that is implicit in central narrative dealing with each character type. First, in central narrative dealing with characters who don’t feel lonely in human relations of actual society, three embedded narratives is implicit. These embedded narratives take the form of type of play. These embedded narratives criticize human relations of contemporary korean society that is ruled by the pleasure-seeking and decadent western culture. Second, in central narrative dealing with characters who feel lonely in human relations of actual society due to butcher status, three embedded narratives is implicit. These embedded narratives take the form of testimony, recording tradition current in one’s time, historical record. These embedded narratives emphasize the significance of traditional values that is implicit in tale dealing with butcher. Third, in central narrative dealing with characters who feel lonely in human relations of actual society due to absent love, embedded narratives that take the form of memory or daydream is implicit. These embedded narratives emphasize the significance of mental and spiritual and eternal love in human relations. Fourth, in central narrative dealing with characters who feel lonely in human relations of actual society due to absent love and butcher status, embedded narratives that take the form of dream is implicit. These embedded narratives suggest hopeless psychology due to butcher status and concentrate on overcoming such hopeless psychology. Through these embedded narratives, this work emphasize the significance of traditional values that is implicit in tale dealing with bu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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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tidisciplinary approach of the problem of unaesthetic implants in the maxillary anterior dentition

        Ji-Young Joo(주지영),Jeomil Choi(최점일),Ju-Youn Lee(이주연) 대한턱관절교합학회 2015 구강회복응용과학지 Vol.31 No.2

        염증에 의해 파괴된 치주조직은 외과적 방법만으로 조직의 완전한 재생과 심미수복을 이루는 것이 어렵다. 특히, 임플란트와 관련된 문제라면 심미성의 향상을 얻기가 더욱 어렵다. 23세 여자 환자가 비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물을 개선하고자 내원하였다. 개인 치과의원에서 수차례 치조골 이식술과 연조직 이식술을 받았으나 실패한 상태였다. 염증을 제거하고 심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리치은이식술 시행 후 골유도재생술과 혈관개재 골막결합조직 이식술(vascularized interpositional periosteal connective tissue graft)을 이용한 치조제증대술을 시행하였다. 심미적 보철물제작을 위해 임플란트 지지형 보철물 대신 인접 자연치를 이용한 전통적인 고정성 보철물을 선택하였다. 상악 전치부 치열에서 비심미적인 임플란트 보철물을 외과적 그리고 보철적 접근을 통한 다각적 방법을 병용함으로써 더 우수한 심미성을 회복한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Periodontal tissue destroyed by inflammation is difficult to achieve regeneration of the tissue and esthetic restorations only by surgical methods. In particular, improvement of esthetics is more difficult if the problem is related to the implant. A 23 year old woman suffered from unesthetic anterior implant prosthesis. According to her dental history, a repeated bone graft and soft tissue graft failed at a local dental clinic. It was needed to resolve the inflammation and to improve the esthetics. A free gingival graft and ridge augmentation accompanied by guided bone regeneration and a vascularized interpositional periosteal connective tissue graft was performed. Instead of implant prosthesis, a conventional fixed bridge was adopted for better esthetic result. The patient was satisfied with the esthetic conventional fixed prosthesis. This case report introduces esthetic rehabilitation of unesthetic implant prosthetics in the maxillary anterior dentition by a combination of surgical and prosthetic approa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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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용 단편소설에 나타난 서사구조의 유형화

        주지영 ( Joo Ji-young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16 한국문예비평연구 Vol.- No.52

        이 글은 전광용 단편소설에 나타난 서사구조에 주목하여, 서사구조를 유형화하여 그 특성을 검토함으로써 전광용의 작품 세계의 한 특징을 밝히고자 한다. 전광용 소설은 기본적으로 기본 서사, 회상 서사로 이루어진다. 기본 서사는 인물이 현재 경험하는 내용을 다루는 단위(A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회상 서사는 기본 서사의 시간 밖에 있는 외적 회상이 주를 이룬다. 외적 회상은 회상의 내용이 기본 서사와 연결되지 않고 고립된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적 회상에 해당하는 단위(B단위)와, 기본 서사와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서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완결된 회상에 해당하는 단위(C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운명론적 체념이 제시되고 있다. 첫 번째 유형의 작품들은 A단위, B단위를 지니고 있다. A단위는 인물들의 현재 상황을 다루고 있다. B단위는 일제시대, 해방공간, 6.25 전쟁, 피난 시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B단위의 회상은 A단위와 긴밀하게 연결되지 않고 B단위의 시간과 관련된 단순한 정보를 제시하는데, 일종의 시대적 배경을 제시하는 역할만 할 뿐이다. 그리고 인물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체념한다.두 번째 유형은 첫 번째 유형처럼 A단위, B단위를 모두 지니고 있다. 여기에 C단위가 삽입된다. 곧 기본 서사 A단위와 밀접하게 연결되면서 서사에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는 `완결된 회상`에 해당하는 C단위가 삽입된다. 이 C단위가 개입해 A단위와 B단위를 매개한다. 그로 인해 이유형의 작품은 A단위, B단위, C단위가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첫 번째 유형의 작품보다 1950년대 한국사회의 현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루게된다. 그리고 상황에 대한 인물의 운명론적 체념은 첫 번째 유형에 비해 현저히 약화된다. 세 번째 유형에 해당하는 작품은 B단위에서 일제시대, 해방, 6·25전쟁 시기를 다루는 내용이 거의 미미해지고 C단위도 약화되면서, A단위에서 인물이 처한 현재 상황만을 다루는 쪽으로 나아간다. 이 유형에 해당하는 작품은, B단위에서 미미하나마 일제시대, 해방, 6·25전쟁을 끌 고 오는 경우와, 해방과 6·25전쟁 시기를 배제하고 `신라 시대`, `조선 시대`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로 구분된다. B단위의 이러한 측면으로 인해 A단위는 단편적 현실을 다루거나, 현실 자체를 추상화한다. 그리고 인물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으로부터 도피하거나 추상적 깨달음으로 나아간다. This study has an intention of researching the characteristic of narrative structure and it`s changeable aspects and the meaning of his works on Jeon Gwang-yong`s short novels. Jeon Gwang-yong`s short novels has been composed of three narrative levels. The first narrative level is composed of the unit of the contents that characters experience in the present(A unit). The second narrative level is composed of the unit of the contents that characters experience in the past(B unit). The third narrative level is composed of the unit of the contents that characters handle the present problem. The first type is made up of this three unites. A unit treats events that characters experience in the present. B unit treats events that characters experience in the past like Japanese colonial era, the liberation, the Korean War. C unit treats events that characters put their present state of affairs as fate. The second type is made up of this three unites like the first type and add the unit(D unit) connecting A unit and B unit. The third type excludes B unit and D unit and C unit. As a result, the third type treats only A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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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漢詩에 나타난 江原道 高城의 심상 : 『新增東國輿地勝覽』 소재 題詠詩를 중심으로

        주지영(Joo Ji-young) 어문연구학회 2022 어문연구 Vol.111 No.-

        This study is intended to analyze the literary image of Goseong, Gangwon-do, and discuss how the image of the region is related to the area s identity. Goseong is a Gun-level administrative district located in the northeastern part of Gangwon-do. In a situation where the Korean Peninsula was divided into North and South Korea, it is located in the northernmost part of Korea. After the division of Goseong, about half of the area belonged to South Korea, and the other half belonged to North Korea. Goseong has not received relatively much social attention compared to neighboring regions and has been marginalized in literary research. As part of an attempt to focus on the unique character of Goseong, which evokes a sense and emo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o incorporate a region that has been neglected in regional literature studies in the past into the realm of discuss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age of Goseong in Korean poetry literature.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Jeyoung Poetry(題詠詩) of Goseong recorded in 『Shinjeung Dongguk Yeoji Seungram(新增東國輿地勝覽)』. 『Shinjeung Dongguk Yeoji Seungram』 contains poems in various articles describing local information. The poem expresses specific places belonging to each category, such as Sancheone, Nujeong, Yeokwon, and Bulwoo, and plays a role in revealing the entire region in the Jeyoung category. Jeyoung and other items show a difference in the form and aspect of the poem. Jeyoung Poetry reciting various places in the Goseong area was analyzed to show three images: a bizarre unseen scene reminiscent of another world, a pleasant scenery that evokes a sense of style, and a tranquil view that transforms consciousness. The images of Goseong in the poems included in the section of Jeyoung are condensed into two images: the blessed land and the desolate area. The two contrasting images show the difference between the poet s moment of contact with the object, the relationship he/she has with the thing, and his/her inner state. The image of a region can be changed according to an individual s individual experiences and inclinations. Different personal experiences appear chaotic and inhomogeneous, but they are shared by people and build a coherent image in the process of being integrated or separated. The image clearly present in mind is established as the region s identity. Through Jeyoung poetry of Goseong, we can examine the process of regional understanding in which experiences are gathered to form images, and images are connected back to identity. 이 논문은 강원도 고성의 문학적 심상을 분석하고 지역의 심상이 지역의 정체성과 어떻게 연관되는지에 대해 논하고자 한 글이다. 고성은 강원도 동북부에 위치한 군 단위의 행정구역이다.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된 상황에서 사실상 한국 최북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분단 이후 절반 정도의 면적은 남한에, 나머지 절반 정도의 면적은 북한에 속하게 되었다. 고성은 인근 지역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사회적 주목을 받지 못했고, 문학 연구 분야에서도 소외되어 왔다. 한반도에 대한 감각과 감회를 불러일으키는 고성의 독특한 성격에 주목하고, 그동안 지역 문학 연구에서 소외되었던 한 지역을 논의의 영역으로 편입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한시 문학에 나타난 고성의 심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수록되어 있는 고성 제영시(題詠詩)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지역 정보를 서술하는 다양한 항목에 시를 실어 두고 있다. 시는 산천, 누정, 역원, 불우 등의 항목에서 각 항목에 속하는 구체적 장소들을 표현하고, 제영 항목에서는 지역 전체를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제영과 그 외 다른 항목들은 시를 수록한 형식과 양상에서 차이를 보인다. 고성 지역 내 다양한 장소들을 읊은 제영시들은 이계를 연상시키는 기이한 비경, 풍류를 일으키는 장쾌한 풍광, 의식을 전환시키는 고요한 풍경의 세 가지 심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영 항목에 수록된 시에서 고성의 심상은 천혜의 승지와 적막한 벽지라는 두 심상으로 집약되었다. 대비되는 두 심상은 시인이 대상을 접한 계기, 대상과 맺고 있는 관계, 내면의 상태 등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지역에 대한 심상은 개인의 개별적 경험과 성향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개인의 서로 다른 경험들은 무질서하고 불균질해 보이지만, 그것들이 사람들에게 공유되며 통합되거나 대별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일관된 심상을 구축한다. 마음속에 뚜렷이 존재하는 심상은 지역의 정체성으로 정립된다. 경험이 모여 심상이 되고 심상이 다시 정체성으로 연결되는 지역 이해의 과정을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고성 제영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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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시대의 치근절제술의 다양한 활용증례 및 부가적 효용

        주지영(Ji-Young Joo),권은영(Eun-Young Kwon),이주연(Ju-Youn Lee) 대한턱관절교합학회 2016 구강회복응용과학지 Vol.32 No.3

        목적: 임플란트가 대중화 되어 있는 시대에서 치근절제술의 다양한 적용사례와, 장기적 관점에서 보철 치료 또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긍정적인 부가적 효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연구는 다양한 원인으로 치근절제술을 시행한 증례들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를 통해, 치근절제술의 부가적 효용을 평가하였다. 결과: 모든 증례에서 부작용 보고 없이, 양호한 치료결과를 보여주었고, 장기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다. 다근치에서 유지하는 치근 주변의 치조제는 잘 보존되고, 절제된 치근부의 치조제는 양호한 회복을 보여주었다. 결론: 손상된 치주조직을 가진 임상증례에서, 다양한 치료 접근법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차후 임플란트를 대비한 치조제 회복을 도모하는데, 치근절제술의 부가적인 장점이 있을 것이다. Purpose: In this paper, we introduce a wide clinical application of root resection therapy and additional benefits on the next prosthetic or dental implant treatment procedures in the age of dental implants. Materials and Methods: Additional clinical benefits of root resection were monitored by clinical and radiographic evaluation. Results: No complication was reported in all the cases, and the favorable results of root resection were maintained for long period. Conclusion: In compromised multirooted teeth, variety clinical treatment modality should be considered for enhancing the reconstruction of alveolar ridge around root resected in preparation for next implantation.

      • KCI등재

        전쟁을 사유하는 세 가지 방식 -미체험 세대를 중심으로-

        주지영 ( Ji Young Joo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13 한국문예비평연구 Vol.- No.42

        전쟁 미체험 세대 작가가 다루는 전쟁 소설이 이전의 체험 세대와 유년기 체험 세대의 그것과 뚜렷하게 변별되는 지점이 무엇이냐를 검토하는 것은 오늘날 미체험 세대의 전쟁에 대한 작가의식이 어떠하냐를 검토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현 단계 한국소설이 나아가야 할 전쟁 소설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검토하는 것과 맞물려 있다. 본고는 이러한 입장에서 미체험 세대가 전쟁을 사유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전쟁의 외연을 넓혀, 한국전쟁만을 다루는 작품을 넘어서, 한국 사회가 직, 간접적으로 관계를 맺은 베트남전쟁과 이라크 전쟁을 다루는 작품도 논의의 대상에 포함하였다. 방현석의「랍스터를 먹는 시간」은 베트남 전쟁과 이라크 전쟁과 관련하여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다층적인 시선이 결합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이 작품은 베트남 전쟁의 의미와 전쟁 이후 그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조명해낸다. 그리고 전쟁을 보다 총체적인 시선에서 다각적으로 조망하면서 전쟁의 기억을 현재화시키고, 거대 담론에 침윤되어 국가의 논리와 자본의 논리로 재단되는 전쟁의 당위성을 비판한다. 그러면서 그러한 대립과 갈등,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간의 품격’과 ‘나라의 품격’을 문제 삼으면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공존과 조화를 제시한다. 이와 같은 시선을 통해서이 작품은 기존 베트남 전쟁 소설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확보한다. 김연수의「뿌넝숴」는 한국전쟁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당시 부상당한 인물의 ‘구술’을 통해 한국전쟁을 이데올로기 대립 내지국가의 요구 따위로 기술한 ‘기록된 역사’의 허구성을 비판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남쪽과 북쪽의 전사(戰史)에서 자유로운 이름 없는 중국 인민해방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이다. 곧 이 작품은 한국전쟁을 거시사의 입장에서 바라보던 종래의 태도에서 벗어나 미시사의 입장에서 접근하여 거시사의 이면에 감추어진 비극적인 역사를 복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 작품은 미체험 세대 작가가 한국전쟁을 다룰 때, 체험 세대나 유년기 체험 세대가 이룩한 소설적 성과를 극복하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새로운 창작방법과 관련해 그 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정미경의「무화과나무 아래」는 이라크 전쟁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기존의 ‘사가’와는 달리, 정보사회의 ‘사가’는 일종의 상품 제작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사가에 의해 미디어 이미지로 기록되는 전쟁은 돈벌이 수단, 혹은 유희용 게임, 관음증 유발 기제와 같은 것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이라크 전쟁은 강대국이 힘없는 이라크인들의 최소한의 행복을 빼앗은 전쟁으로 의미화된다. 이러한 강자에 의한 약자의 행복 빼앗기는 이라크 전쟁 같은 국가 단위의 전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의 일상에서 무한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반성적 성찰을 통해, ‘나’와 ‘너’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이라크 전쟁 식 폭력을 극복하고자 한다. 이들 작품에 나타난 전쟁에 대한 사유를 통해, 현 단계 전쟁 미체험 세대로서의 작가가 나아가야 할 전쟁 관련 소설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cognition of the war in the generation unexperienced the Korean War. Bang Hyeon-seok` no vel emphasizes the need for dignity of the human and nation to over come trauma of the Iraq War and the Vietnam War. Kim Yoen-su`s novel emphasizes that the history has been making record history in books as a virtual image. His novel is exemplified not that history c ould record but that could not say. Jung Mi-kyung`s novel emphasiz es an erroneous point of view the historian of the twenty-first centur y who records to Iraq War by mass media. Her novel is exemplified how the crime after the manner of Iraq War could be rampant in the whole world. Those novel show the potential for in-depth cognition o f the War novel written by the generation unexperienced the Korean War.

      • KCI등재

        ‘말’의 수행 양상을 통해 본 피난민 가족의 몰락과 저항의 가능성

        주지영(Joo, Ji-Young) 한국현대소설학회 2019 현대소설연구 Vol.- No.73

        이 글에서는 「유년의 뜰」에 나타난 다양한 ‘말’에 주목하여 피난지에서 ‘나’의 가족, 특히 ‘오빠’와 ‘나’가 변화하는 모습이 갖는 의미를 고찰하였다. 2장에서는 학교 교육과 미국 유학을 통한 출세라는 규범을 수행함으로써 주체가 되고자 하는 오빠의 욕망과 좌절을 다룬다. 미국 중심의 서구지향성과 출세지향주의와 같은 인식은 당대 사회, 문화, 관습, 언어, 금기 등에 뿌리내리고 있으며, 오빠는 그러한 사회 규범이나 관습을 반복적으로 발화하고 행하는 가운데 언어에 예속된 주체로 정립된다. 먼저, 오빠는 영어 교과서의 문장(홧 아 유 두잉)을 읽으며 학교 교육을 통해 출세하고자 하지만 전쟁과 가난, 어머니의 외도 등으로 인해 진학하지 못한다. 주인집 딸로 도회지에서 미국인 집 식모를 하는 서분을 통해 오빠는 생활 영어 문장(아임 낫 라이어)을 익히며 미국인 집의 고용인이 되고자 하나 그것마저 불가능해지자 오빠는 피난지 저잣거리의 사내아이들처럼 비루한 존재로 전락한다. 3장에서는 전통적인 가부장제 질서의 규범을 수행함으로써 주체가 되고자 하는 오빠의 욕망과 좌절을 다룬다. 오빠는 피난지에서 부재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수행하기 위해 어머니의 발화나 정주민 가장들의 행위 등을 반복적으로 인용한다. 처음 오빠는 ‘홧 아 유 두잉’이라고 묻는 호명하는 주체로서, ‘금기-형벌’로 수행되는 가부장제 질서의 발화와 행위를 반복적으로 인용하면서 가족들을 폭력적으로 지배한다. 다음으로 서분과의 관계에서 오빠는 ‘아임 낫 라이어. 아임 어니스트 보이’라고 답하는 호명 당하는 주체가 된다. 서분은 호명하는 주체로서 미국인의 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려주며 오빠를 길들인다. 이 상황에서 오빠는 언니에게 가부장제의 금기를 위반한 ‘더러운’ 자로 규정받으면서 가장으로서의 권위를 잃는다. 4장에서는 ‘나’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행위 주체가 형성되는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누고, 지배적인 규범과 관습에 저항하거나 이를 전복시키는 전략을 살펴본다. 첫 번째 단계에서 ‘나’는 타인의 행동을 모방함으로써 행위주체로 구성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 ‘나’는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어머니와 오빠의 질서를 거부하고 금기-형벌로 인한 무서움을 달래기 위해 ‘먹는다’. 세 번째 단계에서 ‘나’는 어머니와 오빠에 의해 요구되는 ‘말’을 자연과의 소통과 교감에 의해 재맥락화 함으로써 규범을 수행하는 ‘말’에 오염된 인간의 몸을 재해석하도록 이끈다. 네 번째 단계에서 ‘나’는 학교에 들어가면서 오감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방식을 잃어버리고 훔쳐 먹는 ‘단맛’에 길들여져 학교의 ‘말’을 따라하지만, ‘단맛’을 거부하는 ‘구토하는 몸’을 통해 새로운 아버지의 질서를 내부로부터 전복시킨다. In this article, we took note of the various ‘speech’ in the “A childhood garden” and examined the meaning of ‘I’s family, especially ‘brother’ and ‘I,’ changing in the refuge area. The second chapter dealt with the brothers desire and frustration to carry out the norm of school education and advancement through studying in the United States. First, the brother wants to get on the road through school education by reading the sentences(What are you doing) in English textbooks, but he cannot go on to study because of war, poverty, and mothers infidelities. Through “Seo-bun” an American housemaid, the brother learns English sentences (I am not a liar, I’m honest boy) and tries to become an employee of an American home, but even that becomes impossible. The brother is degraded to being a squalid like the boys on the street. Chapter 3 dealt with the brothers desire and frustration to become the subject by carrying out the norms of the traditional patriarchal order. The brother repeatedly quotes his mothers words and acts of a regular resident in order to play the role of his absent father. The brother, who is called “what are you doing,” rules his family violently by repeatedly quoting the words and actions of the patriarchal order performed as a taboo. Next, in his relationship with “Seo-bun”, the brother becomes the person who answers, ‘Im not liar, Im honest boy.’ “Seo-bun” is a person who teaches Americans about their culture and lifestyle. The brother loses his authority as the head of the family by violating the patriarchs taboo because of his something with “Seo-bun”. In Chapter 4, we looked at the strategy of dividing the process of forming an action subject around the growth process of ‘I’ into four stages, and resisting or overthrowing the prevailing norms and customs. In the first stage, ‘I’ consists of an action subject by imitating the actions of others. In the second stage, ‘I’ rejects the order of mother and brother by not speaking and ‘eat’ to escape the fear of taboos and punishments. In the third stage, “I” leads the body to reinterpret the human body contaminated with “perlocutionary act” that carries out the norm by re-enacting the “perlocutionary act” required by the mother and brother by communicating with nature. In the fourth stage, “I” loses its way of communicating with the world through five senses as it enters school, but overthrows the new fathers order from the inside through a vomiting body that rejects “sweetness”.

      • KCI등재

        오정희의 「옛우물」에 나타난 젠더 탈주의 계보학 : 모성, 여성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정화와 재생의 현자-되기

        주지영(Joo Ji-Young) 구보학회 2020 구보학보 Vol.0 No.24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author’s intentions and strategies that the narratives of “Old well” are woven according to changes in the speaker’s inner consciousness. To this end, the narratives were divided according to whom narrator observes. As a result, this text shows the following process; the subject seeks to flight from the territory of the patriarchal order and toward de-territorialization. In doing so, the subject relapses the history of the oppressed women with counter-memory and rewrites it as re-territorialization. The narrator “I” looks back on her situation or looks inside herself in her relationship with each character, moving the focused on her husband, him, ‘fool’ and Jung-ok. “I”’s husband and “he” were drawn contrastively; home/small house, complacency/deviation, mother/woman, system/outside customs and order, legal/unlawful. This contrast shows that ‘I’s body and desire are repeatedly stylized within the territory with phallogocentrism and patriarchal ideologies and are shown by its effect. But as “I” takes “minority” such as “fool” and “jeong-ok” as the focus, “I”’s thinking is directed to reason for the outside of the territory. Fool or Jung-ok is a medial figure that makes me realize that I have locked myself in a separate body called “motherhood” and “femininity.” “I” seek to discover two different attitudes of life in which they respond to each other’s own world through them, thereby becoming aware of her situation as a “minor” outside the order. This inverted conception is named ‘becoming-the sage’ which is implied by the dream of an ‘old well’, which means the restoration of purifying and regenerating ability. It is to break down the boundaries of desires placed on the motherhood, affirming the various spectra of women’s bodies and desires, and then to re-territorialization the human bodies and desires with mythical imagination. This is reinforced by the following strategic descriptions; like this “I know, but.” The author emphasizes that this re-territorialization is not the end of the quest for women’s identity, but the process, that is placed by the first sentence of ‘old well story’ at the end of the text “Old well.” 본고는 「옛우물」의 서사가 직조되는 방식이 화자의 내면 의식의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서사를 초점화대상의 이동에 따른 인물 관계로 나누고, 작품에 나타난 작가의 의도와 전략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고는 들뢰즈와 가타리의 유목주의와 욕망론에 관한 논의에 주목하였다. 「옛우물」에서 화자 ‘나’는 남편, 그, 바보, 정옥으로 초점화대상을 이동시키면서 각 인물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거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나’는 현재의 시공간에서 ‘나-남편’의 관계 속에 놓여 있는데, 여기에 과거의 ‘나-그’의 관계가 대비적으로 회상되면서 서로 다른 욕망의 자리가 각각 ‘집/작은집’, ‘안주/일탈’, ‘모성/여성’, ‘관습과 질서/제도 바깥’이라는 대립항으로 의미화된다. 그렇지만 안주와 일탈과 같은 대립적 의미항에 의해 규정되는 ‘나’는 인간이성중심주의와 가부장적 질서에 의해 영토화된 영역 안에서 반복적으로 양식화된 효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나’가 ‘바보’와 ‘정옥’과 같은 ‘소수자’를 초점화대상으로 삼으면서 ‘나’의 사고는 영토화된 영역의 외부에 대한 사유로 전도된다. 바보나 정옥은 ‘나’가 스스로를 가부장제 질서에 길들여진 ‘모성’과 분자적 욕망을 지닌 ‘여성’이라는 분리된 몸에 가두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매개적 인물이다. ‘나’는 바보나 정옥을 통해, 남편의 질서에 길들여진 인식에서 벗어나 영토화된 영역 바깥의 ‘소수자’로서의 자신의 처지를 자각하게 되는 인식의 전회를 꾀한다. 현자의 시선으로 명명되는 이러한 인식의 전회는 정화와 재생 능력의 회복을 의미하는 ‘옛우물’ 꿈을 통해 암시된다. 곧 가부장제 질서에 길들여진 ‘모성’의 몸에 가둔 욕망의 경계를 해체하고, ‘여성’의 몸과 욕망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긍정함으로써 여성의 몸 더 나아가 인간의 몸과 욕망의 한계를 탈구축하고 신화적 상상력으로 재영토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작가는 ‘옛우물 이야기’의 전반부를 서사의 마지막 부분에, 후반부를 서사의 중간 부분에 배치함으로써 이러한 재영토화가 여성의 정체성 탐구의 종착지가 아니라 과정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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