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P 활용 전자간호기록 시스템을 위한 수작업 간호기록내용 분석: 모성간호기록을 중심으로

조인숙,박현애 대한의료정보학회 2002 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Vol.8 No.3

간호기록 내용 분석(Contents Analysis of Paper-based Nursing Documents))조인숙, 박현애서울대학교 간호대학

행복하고 건강한 커뮤니티 요소에 관한 연구

조인숙,신화경 가정과삶의질학회 2014 가정과삶의질학회 학술발표대회 자료집 Vol.2014 No.11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이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조인숙,류현숙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2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2 No.10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competency,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and to determin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clinical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64 students in the 3rd and 4th year of nursing students at two universities located in G and P citi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Clinical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emotional intelligence(r=.616, p<.001) and communication ability (r=.503, p<.001). Clinical competency was explained 41.5%(F=27.682, p<.001) of the variance in emotional intelligence(β=.447, p<.001) and communication competency(β=.159, p=.017). Conclusions In order to improve the clinical performance of nursing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educational program that improves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mmunication competency. This study will be usefully used a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clinical competency educational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목적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무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G시와 P시에 소재하는 2개 대학교 간호학과 3, 4학년 학생 264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수집하였다. 임상수행능력과 감성지능 및 의사소통능력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상관관계로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은 감성지능(r=.616, p<.001), 의사소통능력(r=.503,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영향요인은 임상실습량에 대한 만족(β=.187, p=.006), 감성지능(β=.447, p<.001), 의사소통능력(β=.159, p=.017)으로 41.5%를 예측하였다(F=27.682, p<.001). 결론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감성지능을 개발하고 의사소통능력을 강화시키는 교육적 방안을 모색해야 할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브루너의 내러티브 이론의 특징과 시사점 탐구

조인숙,강현석 한국내러티브교육학회 2013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Vol.1 No.1

우리나라의 근대 학교교육은 초기에는 생존을 위한 기술을 중시하였고, 생존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자 경제적인 부(富)와 명예를 보장하는 지식을 중시하였다. 보다 유용한 지식의 추구에서 경쟁이 일상화되었고 이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나 간과할 수 없는 격차와 소외 또한 발생하였다. 본고에서는 Erich Fromm이 『소유냐 존재냐』에서 경고한 바와 같이 현재 학교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간소외 현상은 교육이 지식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대상으로 간주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존재에 관심을 돌려 교육주체의 체험과 실천을 통해 주체를 성장하게 하고 그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찾고 삶의 의미를 구성하는데 주력해야 하는데 가장 적절한 수단으로 Jerome S. Bruner가 논의한 내러티브를 탐구하였다. 본 연구는 1980년대 중반 Bruner의 인식론에 변화가 생긴 시기를 기점으로 전기의 대표적인 교육이론인 ‘지식의 구조’와 후기의 대표적인 교육이론인 ‘내러티브’의 특징과 상호관련성을 살펴보았고 내러티브가 학교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고찰하였다.우리나라의 근대 학교교육은 초기에는 생존을 위한 기술을 중시하였고, 생존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자 경제적인 부(富)와 명예를 보장하는 지식을 중시하였다. 보다 유용한 지식의 추구에서 경쟁이 일상화되었고 이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의 발전이 이루어졌으나 간과할 수 없는 격차와 소외 또한 발생하였다. 본고에서는 Erich Fromm이 『소유냐 존재냐』에서 경고한 바와 같이 현재 학교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간소외 현상은 교육이 지식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대상으로 간주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존재에 관심을 돌려 교육주체의 체험과 실천을 통해 주체를 성장하게 하고 그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찾고 삶의 의미를 구성하는데 주력해야 하는데 가장 적절한 수단으로 Jerome S. Bruner가 논의한 내러티브를 탐구하였다. 본 연구는 1980년대 중반 Bruner의 인식론에 변화가 생긴 시기를 기점으로 전기의 대표적인 교육이론인 ‘지식의 구조’와 후기의 대표적인 교육이론인 ‘내러티브’의 특징과 상호관련성을 살펴보았고 내러티브가 학교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Education, including teaching knowledge and skills essential for social lives, is the legacy of society or cultural community and brings changes to the society as well. Since education focused on having knowledge and skills that facilitate higher social position, it has left students in cultural pains such as violation, discrimination, alienation, indifference, etc. Schools should be the learning community where students understand their existence and lives. Also students should construct themselves using narrative (or narrative mode of thinking) that helps students to integrate their experience, intention, needs and thoughts together, and understand the world they live in. In the view of narrative, the structure of knowledge is not the reality that must be found somewhere but the object that we should explore and build. Through the structure of knowledge, we can find and understand the reality of the world. Thus the structure of knowledge can be narrative and vice versa. Self is not generated only inside of a person, but instead it interacts with culture continuously. We make meaning through the interaction with culture and understand ourselves. Members of cultural community construct themselves and transact meaning with others using narrative. In other words, narrative is expressed in us ourselves even though we conceal our own stories with self-protection and manipulation. Narrative is directly related to history, literature and law but it is also concerned with the development of self-identity and culture, which consequently has an influence on education. Schools based on narrative should focus on students themselves and provide opportunities for students to make their own stories and develop narrative mode of thinking. They should not be the places that deliver subject matter, separate ideas from experience, and alienate theories from practices. Narrative fosters schools to connect students' learning with their lives and to handle students' interest, efforts and motivation. Narrative can be the best way to build desirable school culture, but folk psychology and folk pedagogy of schools must be understood before implementing and operating narrative in schools. Therefore, we should consider narratives of subjects, teachers and curriculum in our culture before we discuss and adopt the narrative in the field of subject matter education, teacher education and curriculum.

조선시대 茶재배와 관련한 禪師들의 역할: 茶詩를 중심으로

조인숙 국제차문화학회 2010 차문화ㆍ산업학 Vol.16 No.-

조선조 때 국가는 다세를 부과하여 차를 공급받았지만 사찰에서는 주변 차밭을 이용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선사들이 손수 차나무를 심고 차를 제다하여 음용하는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선사들의 차나무 재배와 제다에 대한 관심은 결국 조선조를 거쳐 현재 사찰 주변에 차나무가 많이 발견되고 있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조선조정치적 억압에서도 차를 통해 선정을 닦아나가고 자득하는 마음을 찾았던 선사들의 노력이 한국 차나무의 생존 방법이었다고 본다. 이러한 구체적 노력이 선사들이 남긴 茶詩文을 통해 확인된다. 조선시대 차 재배와 생산에 관련한 다시문은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총 12首인데, 그중 불교와 관련된 내용은 김시습, 부휴선사, 편양선사, 백곡대사, 혜장선사, 범해선사의 시 7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밭이나 숲에 차씨를 직접 심고 가꾸었음이 드러나며, 그 차싹을 이용해 차를 만들었다는 詩도 있다. 또한 차나무 재배에 관해 언급하지는 않았어도 차나무가 곁에 있어야 가능했을 표현이 드러나는 시도 있어, 이러한 시구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차나무 재배 가능성을 고찰해볼 수도 있었다. 이처럼 조선시대 선사들이 남긴 다시 속에는 손수 차를 심고 가꾸고 제다하는 모습들과 차나무를 묘사하고 있음에서 차의 생산 과정을 추론해 볼 수 있다. 선사들이 차나무를 손수 재배하여 차를 만들었다는 것은 차생활의 아주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며, 조선전기 차재배의 실상을 드러내고 있다.

전자의무기록 데이터의 이차활용을 위한 구조화된 데이터 질에 대한 탐색

조인숙 대한의료정보학회 2009 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Vol.15 No.4

Objective: The raw material of quality improvement is information, whose building block is data. Data in an electronic medical record system have many secondary uses beyond their primary role in patient care, including research and organizational managemen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data quality of clinical observations recorded using a structured data entry format and assesses the impact of erroneous data. Methods: A total of 4,580,846 input events from 3,348 inpatients, gathered over a three year period in a teaching hospital, were analyzed by using a 2-by-2 conceptual matrix framework for the appropriateness of data types and semantics. The data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fully usable, partially usable, and not usable. Results: The fully usable data constituted 88.6% of the correctly entered data the remaining 11.4% were erroneous. Among the erroneous data, 0.8% were partially usable (n=3,929), and the remaining 99.2% (n= 510,437) were identified as needing further assessment to improve their quality. Conclusion: Clinical information systems have increasingly used structured data entry or record templates, but the low quality of collected data has severely limited their secondary use potential.

로그 데이터를 이용한 Process mining 사례 소개

조인숙 한국간호과학회 2014 한국간호과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

마음챙김과 인성

조인숙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2018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

담배소송 보도를 통해 본 프레이밍 효과 메커니즘: 생각과 느낌의 이중주

조인숙,김도연 한국언론학회 2018 커뮤니케이션 이론 Vol.14 No.4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plore if the framing effect was mediated with cognition(thought) and emotion(feeling). An between-subject design experiment was conducted with 203 high school students applying tobacco litigation reports. The result showed that news emphasizing the desire and immorality of tobacco companies significantly affected the assessment of anti-smoking policies and the practice of non-smoking behavior. And the framing effect of news emphasizing high intention of tobacco companies was discovered through the awareness of their responsibility and good anger toward them. In other words, it was found that news emphasizing high intention of tobacco companies influenced news readers’ favorable evaluation of anti-smoking policy through vitalizing the recognition of responsibility and the experience of anger. In addition, smokers have increased their intention to stop smoking when their awareness of responsibility and anger have been activated. Finally, implications were discussed how to interpret the mediating effects of awareness and emotions on news framing effects mechanisms and how to apply the results in the development of anti-smoking education programs. 이 연구는 담배소송 보도가 금연 인구 증가에 미치는 영향 탐구를 통해 프레이밍 효과가 인지(생각)-정서(느낌) 처리를 통해 발생하는지를 검증하고자, 고등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실험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흡연 폐해에 대한 담배회사의 고의도성 기사는 저의도성 기사에 비해 흡연자 및 비흡연자들이 금연정책을 호의적으로 평가하게 하고, 금연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고의도성 기사의 설득 효과는 인지 평가를 통한 정서 경험을 통해 구성되었음을 확인했다. 즉 메시지에서 담배회사의 의도성이 명확하게 제시될수록 수용자의 책임소재 인식과 분노가 더 활성화되었고, 책임소재 인식과 분노 경험을 통해 금연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흡연자의 경우, 책임소재 인식과 분노 경험이 모두 활성화되었을 때 금연행동의도를 높였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뉴스 프레이밍 효과 메커니즘에서 인지와 정서의 매개효과 해석에 주는 함의와 금연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했다.

[발표]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관리 개선 방안

조인숙 가정과삶의질학회 2023 가정과삶의질학회 학술발표대회 자료집 Vol.2023 No.6